우와~. 최고 입니다. 월광 아름답다는 건 자연히 느끼는 감정이었는데, 베토벤의 처절한 상황 하나하나를 음표에 담아 설명해주시는 예쁜 선생님의 강의에 1,000% 확장된 감성으로 듣게 됩니다. 때론 웃으며 때론 눈물 흘리며 들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음악계 여신 강림? 정말 모든 면에서 최고 입니다.
전 이 moonlight sonata 를 피아니스트의 수준을 판단하는데 비평하자면 김윤경씨는 처음 도입부분에 한가지 잘못되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이 좀 이상해 곡의 의미가 잘 전달이 안됨. 즉 감흥이 좀 .. 요즘 많은 한국출신 분들이 유명 콩쿨에서 우승하는데 사실 지금까지 한국이 배출한 피아니스트중 최고는 백건우씨임. 백건우씨를 좀 배웠으면 함.
아마 월 15만원내고 다니는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곡해석같은 깊은 레슨을 바라시는건 무리일겁니다 학원선생님 입장에서는 하루에 수십명의 학생들을 정신없이 레슨하는데 깊이 있는 곡해석까지 할 겨를이 없죠 그런 깊이 있는 레슨을 받고싶다면 애초에 교수님에게 큰 비용을 지불하고 개인레슨을 받는게 맞습니다
베토벤의 사랑이 이루어 졌더라면 이런 아름다운 곡이 만들어 졌을 까요? 시벨리우스는 초창기 위대한 작품을 많이 작곡했지만 나중에 국가로부터 평생 안락한 지원을 받기 사작한 후로는 변변한 작품이 사라져 버렸읍니다. 우리는 지금 베토벤의 위대한 작품들을 즐기지만 그곡들의 원천이 그 위대한 작곡가의 실연,가난, 납중독 등에 의한 극심한 고통에 기인한 것이라면 우리는 이 위대한 천재작곡가에게 무형의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학년6반인 내가 처음으로 고2때 우연히 사당동의 어느 카페레스토랑에서 라이브로 피아노를 치는 월광소나타에 반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곡인가 찾았었던 기억이... 그당시 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한번만 더 들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지만 홀연히 사라지셨다. 팝과 롹, 재즈를 주로 듣던 내가 클래식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피아노 소리가 이렇게 멋지고 감동스러운가 느꼈던 곡. 그때의 충격 그후로 충무로의 외제 오디오를 청음하며 유명한 곡들을 들어봤지만 그때의 감동은 더이상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그녀는 알바 학생이 아닌 피아니스트 였을 거라 사료된다. 김윤경 피아니스트에 버금가는 깊이있는 연주를 하셨고 마치 첫사랑의 기억처럼 잊혀지지를 않네요. 그런데 지금 여기서 그때의 감동을 또한번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1983년 가을의 소나타를 떠올리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첫사랑을 잃고 번민하던 베토벤이, 새롭게 만난 줄리에타에게 헌정한 이 곡을 어쩜 이렇게 잘 해석해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최고의 레슨입니다. 진안고원에서 머물며 글 쓸 때, 용담호 그 서늘한 달빛에 물들며 이 월광소나타를 감상하곤 했었지요. 스위스 루체른 호수 만큼이나 아름다운 용담호가 그립군요. 오늘은 로맹롤랑의 《장크리스토프》를 꺼내 읽어봐야겠어요.
김윤경 선생님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을 가진 것 같아요. 4번 째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저는 음악 이면에 숨어 있는 선생님의 스토리에 더 흥미를 느껴집니다. 저는 80대인 연당 고천석 소설가입니다. 선생님은 감수성이 풍부한 어렸을 때부터 인문학 적 소양을 길러서 그럴까요? 부드럽고 상큼한 말 담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피아노 소리도 부드럽게 들려와요. 청소년 때부터 클래식을 좋아했습니다. 베토벤. 슈베르트. 헨델. 그리그. 시베리우스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어떤 음악을 좋아 하는가 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나요? 저는 경쾌한 것에 앞서 좀 우울한 곡을 들으면서 인생을 깨닫고 싶었습니다. 귀가 조금 트인 것일까요? 오늘도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즐거운 피아노 음색과 함께 가끔 음악인 의 애환도 듣고 싶습니다. 부디 좋은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윤경 님의 해설과 함께 듣는 월광 소나타는 그 느낌이 무엇인지 조금 더 쉽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피아노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이며 그 뒤에 있는 엄청난 노력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삶을 아름답게 보며 성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윤경 쌤의 부드러운 해설의 스토리텔링은 너무 귀하고 소중합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절 건강유의하시고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 해설을 많이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
어렷을적엔 그런감정을 못느껴서 그랫는지...이 곡. 좋은데....정도엿고 그렇게 스쳐지나갔는데...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먹어가며 여러 경험들이 쌓여 있는 지금 설명과 함께 들으니 음 하나하나가 저의 심장을 찔러 옵니다! 지금 선생님의 연주 들으며 제가 마치 베토벤이 된 느낌.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저에겐 그 감정이 어떤건지 알기에 음 하나하나에 슬픔과 절망감이 저에게도 같이 오네요! 좋은 설명 감사 합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김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어려워서 나이 60이 다 되아가도 연주회장 근처에도 안가는 사람 이지만 음악은 너무 사랑 합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이해 할수 있도록 열정과 정열을 다해 하나라도 더 전달 하시고자 하시는 모습이 마음으로 느껴 집니다.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튼튼 하셔서 시청자들과 30~40년 같이 하는 시간이 이어지길 소망 합니다 ~~~
태어나서 처음 댓글 써봅니다 예뻐서 구독한번누르고 소나티네6번으로 콩쿨나갔던 감성이 떠올라 덕분에 피아노 땡겨서 디지털피아노 주문하면서 구독또 누르고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진정된 후 미니콘서트 참여하려고 구독 눌렀습니다. 다행히 홀수번 눌렀네요 학창시절의 클래식 감성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아! 월광 소나타의 명쾌하고 감동적인 설명에 이 불후의 명작은 어렵게 살아 온 사랑에 빠졌던 베토벤의 다양한 고통을 이 곡을 빌려 음으로 시를 쓴것 이네요. 이제야 클래식은 각 작곡가들의 한편의 시 였음을 알게 됩니다. 김쎔의 밝고 익살스런 바로 찌르기식 알려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술은 김쎔 같은 쎈스쟁이를 만드나 봅니다.^^
남자는 혼자 머리속으로 결혼부터 손자까지 생각하다 현실감이 들면 단조로 바뀜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남자의 감정변화를 곡으로 만든 베토벤씨도 천재이지만 그것을 읽어내는 김윤경 피아니스트도 참 대단합니다. 오늘 처음봤는데 이런 사람이 있었나하고 놀랐왔었습니다. 피아노도 좋은거네요.어울립니다!! 그리고 평민같은 클래식 연주자 저는 처음 봤습니다.
이 영상이 아니었으면 죽을 때까지 월광에 담겨있는 슬픔, 고뇌, 절망 등을 몰랐을 것입니다. 그저 들리는 대로 그저 막연하게 근거 없는 상상만 했을 듯하네요. 소클쌤 덕분에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냥 한 편의 드라마를 보고 난 후의 기분이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피아니스트란 직업이 이렇게 멋있는 직업이었는지 몰랐어요.. 김윤경 피아니스트님 정말 정말 멋있어요 진짜..
우와~. 최고 입니다. 월광 아름답다는 건 자연히 느끼는 감정이었는데, 베토벤의 처절한 상황 하나하나를 음표에 담아 설명해주시는 예쁜 선생님의 강의에 1,000% 확장된 감성으로 듣게 됩니다. 때론 웃으며 때론 눈물 흘리며 들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음악계 여신 강림? 정말 모든 면에서 최고 입니다.
소클샘은 놀라운 미모와 더불어 성우같은 발성과 음성에 또 놀랍니다
놀라울것까진아닌미모인뎅 ...
은은한 예쁜미모 매력이넘쳐요 ^~^ 나역시여자이지만,소클쎔에 빠졌어요😄
전 이 moonlight sonata 를 피아니스트의 수준을 판단하는데 비평하자면 김윤경씨는 처음 도입부분에 한가지 잘못되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이 좀 이상해 곡의 의미가 잘 전달이 안됨. 즉 감흥이 좀 .. 요즘 많은 한국출신 분들이 유명 콩쿨에서 우승하는데 사실 지금까지 한국이 배출한 피아니스트중 최고는 백건우씨임. 백건우씨를 좀 배웠으면 함.
죽을 수가 없잖아요. 심장이 뛰잖아요.
명곡에 명해설 저 깊은 곳의 소리를 듣고 갑니다.
지금까지 클래식 음악에 진심을 몰랐었는데 교수님 음악을 듣고 부터는 진솔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우세요
우왕 이게 피아노 레슨이징 ... 나 피아노학원 다닐 때 학원선생 만날 틀린 것만 지적하고 곡 해석은 가르쳐 주지 않음....
크하~~~~♡♡
저도요.. 어릴때 선생님들을 잘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월 15만원내고 다니는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곡해석같은 깊은 레슨을 바라시는건 무리일겁니다 학원선생님 입장에서는 하루에 수십명의 학생들을 정신없이 레슨하는데 깊이 있는 곡해석까지 할 겨를이 없죠 그런 깊이 있는 레슨을 받고싶다면 애초에 교수님에게 큰 비용을 지불하고 개인레슨을 받는게 맞습니다
감사해요.
이 아침부터 영상에 빠져있답니다.
62세 씨에틀 인데요.
40대 중반 첨으로 피아노 시작하여 지금도 음악통해 삶에 의미를 발견하며 행복하게 지냅니다. 유투부 를 통해 이런시간을 너무 좋아요.감사하고 계속해주시고 응원합니다.🎼🎼
사람의모습으로오신 천사윤경 교수님 항상응원 합니다
세상 차~암 불공평해요 , 저미모에 실력에 말솜씨까지 ...^^
베토벤의 사랑이 이루어 졌더라면 이런 아름다운 곡이 만들어 졌을 까요? 시벨리우스는 초창기 위대한 작품을 많이 작곡했지만 나중에 국가로부터 평생 안락한 지원을 받기 사작한 후로는 변변한 작품이 사라져 버렸읍니다. 우리는 지금 베토벤의 위대한 작품들을 즐기지만 그곡들의 원천이 그 위대한 작곡가의 실연,가난, 납중독 등에 의한 극심한 고통에 기인한 것이라면 우리는 이 위대한 천재작곡가에게 무형의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격을 허물고 만인에게 메세지를 전달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말씀을 어찌나 찰지고 맛나게 하시는지 귀에 콱콱 박히네요. 8살 아들이 선생님팬입니다. 잘치는게 아니라 피아노를 무척 즐기는 아이예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마니마니 부탁드려요
한국 Pianist 중엔 백건우씨가 현재까지 백건우씨가 세계 거장에 가장 가깝게 간 pianist 라고 봄.
클레식 음악의 정점에 와 계시는 분 같습니다.
국보급 같습니다.
해설 너무 감동스럽기만 합니다.
눈물 젖은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베토벤의 처절한 비애와 절규가 느껴지는 월광쏘나타 잘 감상했습니다ㆍ쏘쿨쌤의 표현으로 베토벤의 아픔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ㆍ쏘쿨쌤은 연기도 수준급입니다 ^^
요즘같은 저질 콘텐츠 홍수 속에서, 이렇게 눈과 귀가 정화 되는 콘텐츠는 첨이다 그것도 잼있게
5학년6반인 내가 처음으로 고2때 우연히 사당동의 어느 카페레스토랑에서 라이브로 피아노를 치는 월광소나타에 반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곡인가 찾았었던 기억이...
그당시 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한번만 더 들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지만 홀연히 사라지셨다. 팝과 롹, 재즈를 주로 듣던 내가 클래식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피아노 소리가 이렇게 멋지고 감동스러운가 느꼈던 곡. 그때의 충격 그후로 충무로의 외제 오디오를 청음하며 유명한 곡들을 들어봤지만 그때의 감동은 더이상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그녀는 알바 학생이 아닌 피아니스트 였을 거라 사료된다. 김윤경 피아니스트에 버금가는 깊이있는 연주를 하셨고 마치 첫사랑의 기억처럼
잊혀지지를 않네요. 그런데 지금 여기서 그때의 감동을 또한번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1983년 가을의 소나타를 떠올리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이 기다려셨는지 느낌이 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곡을 해석해주시는걸 들으며 감상하니까 음악이 너무 잘느껴져요...감동 ㅠㅡㅠ...!
삭막하고 건조한 우리시대에 매력이 철철 넘치는 마녀ㅡ윤경쌤! 너모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매력적인 미모에 감성적인 해설까지
곁들어 듣다보니 음악에 무지한
사람도 빠져드네요 감사했습니다
첫사랑을 잃고 번민하던 베토벤이, 새롭게 만난 줄리에타에게 헌정한 이 곡을 어쩜 이렇게 잘 해석해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최고의 레슨입니다.
진안고원에서 머물며 글 쓸 때, 용담호 그 서늘한 달빛에 물들며 이 월광소나타를 감상하곤 했었지요. 스위스 루체른 호수 만큼이나 아름다운 용담호가 그립군요.
오늘은 로맹롤랑의 《장크리스토프》를 꺼내 읽어봐야겠어요.
김윤경 선생님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을 가진 것 같아요. 4번 째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저는 음악 이면에 숨어 있는 선생님의 스토리에 더 흥미를 느껴집니다. 저는 80대인 연당 고천석 소설가입니다. 선생님은 감수성이 풍부한 어렸을 때부터 인문학 적 소양을 길러서 그럴까요? 부드럽고 상큼한 말 담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피아노 소리도 부드럽게 들려와요. 청소년 때부터 클래식을 좋아했습니다. 베토벤. 슈베르트. 헨델. 그리그. 시베리우스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어떤 음악을 좋아 하는가 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나요? 저는 경쾌한 것에 앞서 좀 우울한 곡을 들으면서 인생을 깨닫고 싶었습니다. 귀가 조금 트인 것일까요? 오늘도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즐거운 피아노 음색과 함께 가끔 음악인 의 애환도 듣고 싶습니다. 부디 좋은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ㅋㅋ 월광~감사합니다
궁금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상황은 틀리지만
느낌이 와닿습니다~
바닷물이 달빛에 눈이 부신적
있어요 ㅎ
와.. 제가 만나뵜던 피아노전공자들은 전공 특성상 엄청 (신경질적으로) 예민하던데... 김윤경님 강의 내용은 내공만땅이면서도, 설명하는 표정을 보면 엄청 밝으시네요... 제자분들이 매우 부럽습니다 @_@
4/4 강 약약 중간 약 약
내가 젤 좋아하는 악성 루드비히 판 베토벤. 자신이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을 듣지 못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슬펐을까? 가슴 저립니다.
마치 우주에서 오신 거 같아요.
헌데, 볼 수록 빠져듭니다. ^^
매우 매력적이세요~
인간미가~
세딸이 있는 중년의 제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으로
클래식에 많은 애정을 갖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상평!
선생님은....배우 하셨어도 잘 하셨을거 같아요...
연주 하면서 나오는 감정이 곡에서 나오는 것도 모자라 표정과 동작에서도 나와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족 : 그래도 베토벤 같은 사랑은 하지 말자 X2 !!!!
윤경선생님의 월광 해설 들으며 머리속엔 드라마한편이 흘러가네요.
한편의 슬픈 영화 본것같은 느낌,
영화감상 정말 잘하고갑니다, 연주는 덤 이네요 ...
저는 피아노는 잘 못치는데 감상만 잘하나봐요. 제가 월광만 몇백번 정도 들었더니, 쌤이 설명하는 그 순간순간의 감정을 저도 그대로 느꼈었어요. 17년간 사업하면서 절망스러울때마다 반복해서 들었더니,,코로나 이후로는 아에 붙박이ㅠ
김윤경 선생님. 참 묘한캐릭터이십니다. 스피치. 보이스톤. 페이스...빠저듭니다. 빌헬름캠프도 과연 마디마디를 선생님처럼 느꼈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정말 잘 듣고 갑니다.
참으로 복을 받고 태어났네요. 일반적으로 느낄수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악보를 보고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다니 정말 얼마나 행복할까요......
고통과 절망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이
소화할 수 있는곡 입니다.
음악이 인생이라는것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르키는데 조용히 밝게 타이르는듯한 느낌...
나두 저런선생님이 있엇다면...
뮤직가즘 느끼는듯한 표정 ㅋㅋ 너무 귀엽네요~~
눈물이 다 나네요.
감동 감동적입니다
20대 초반 월광을 처음 들었을 때, 잔잔한 달빛아래 미칠 것 같은 심정을 표현한 것 같아, 미칠 광의 월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잔잔하게 누르다가 폭발하는 부분에서 미칠 것 같은 슬픔이 드디어 폭발하는 구나 하는 막연한 상상을 해봤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알려주는 만큼 들립니다.
무심코 들었던 클라식이 전혀 새로운 곡으로
다가 오는군요. 표정연기도 압권입니다. ㅎㅎ
설명을 듣고나니 더 좋아요... ^^ 섬세하고 차분한 목소리의 설명이 귀에 속~속~~^^
젓가락행진곡도 칠줄모르고 계이름도 볼줄모르지만 강의가재밌고 음악이 듣기좋아 자꾸 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윤경 님의 해설과 함께 듣는 월광 소나타는 그 느낌이 무엇인지 조금 더
쉽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피아노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이며 그 뒤에 있는 엄청난 노력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삶을 아름답게 보며 성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윤경 쌤의 부드러운 해설의 스토리텔링은 너무 귀하고 소중합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절 건강유의하시고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 해설을 많이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
46살 남자 바이엘 상,하 전공자입니다
드디어 보았네요. 나이 40대 중반에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음에 스스로도 대견한 생각이 듭니다. 먼 훗날 후손들도 이 영화를 보고 저와 같은 감동을 느끼길 바라는 건 그저 바램이겠지요?
음악의 문외한인 사진가 입니다. 같은 피아노를 같는분이 치시는데 이렇게 다를수가~완전 감동입니다. 마치 같는 사물을 보고 같은카메라 로 촬영을해도 촬영하는 이에 따라 결과가 다르듯이~저도 피아노 배우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뵈어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어떻게 프로가 저렇게 진짜 못치는 것처럼 어색하게 못칠수가있지? ㅋㅋㅋ 대단하시네요~~^^
실력과 함께 미모, 연기력, 성우를 뺨치는 발성 및 딕션 등을 겸비하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그냥 클래식을 듣는 사람인데요 평소에 궁금했던것을 많이 알수가 있었읍니다 이런 강의 자주 좀 부탁드립니다 ^^ ♡♡
너무 이쁘세요 ... 미모가 음악실력을 덮어버리네요 ^^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영화에선 무서움,섬뜩함을 강조 할 때 브금으로 나오죠~ 가끔 혼자 월광소나타를 듣 곤 하는데 영화 장면이 떠올라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혼을담은 연주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감동 이 밀려오네요.
은은하게 마음을 적시세요^^
어렷을적엔 그런감정을 못느껴서 그랫는지...이 곡. 좋은데....정도엿고 그렇게 스쳐지나갔는데...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먹어가며 여러 경험들이 쌓여 있는 지금 설명과 함께 들으니 음 하나하나가 저의 심장을 찔러 옵니다!
지금 선생님의 연주 들으며 제가 마치 베토벤이 된 느낌.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저에겐
그 감정이 어떤건지 알기에 음 하나하나에 슬픔과 절망감이 저에게도 같이 오네요!
좋은 설명 감사 합니다
감성이 풍부하시고 곡을 해석하시는 능력이 탁월하신거같습니다
아마추어 입장에서 연기도 잘하시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시는게 참 매력적입니다
기회가된다면 요한 파헬벨의 캐논도 김윤경님 버전으로 들어보고싶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김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어려워서 나이 60이 다 되아가도 연주회장 근처에도 안가는 사람 이지만 음악은 너무 사랑 합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이해 할수 있도록 열정과 정열을 다해 하나라도 더 전달 하시고자 하시는 모습이 마음으로 느껴 집니다.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튼튼 하셔서 시청자들과 30~40년 같이 하는 시간이 이어지길 소망 합니다 ~~~
베토벤 음악은 정말 음악에 ㅇ 도 모르는 저가 들어도 클래식에 빠저들어요.울 조카에게는 미얀하지만 선생님연주듣고 반했습니다.
피아노... 아무것도 모르는데..
오직 윤경쌤 영상으로 빠져드는군요!
오늘도 좋은음악 듣고갑니다~♡
참 ...예쁘게...자상하게...멋지게...재미있게 Bethoven Moonlight Sonata tutorial 해 주신 김 윤경님...!
매력 만점...재색이 겸비한 보물같은 Pianist... ! 님의 열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짝짝....짝짝....! Thank you...!
문외한이지만 음악에 빠져드네요.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고맙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 초보 아마추어가 여기 또 나와서 피아노를 치네
윤경쌤은 해설이 귀에 쏙쏙 깔끔하고 명료하신데
수업이나 지도하실때는 거기에 엄하고 단호함을 추가하시는듯
달빛 비추는 바다...좋아하는데요.
월광 소나타.. 들을때면 그 풍경떠올려요.
감사합니다.
진짜 .... 달빛 아래서 살랑살랑 넘실대는 은빛 파도를 보는거 같아요
감성과 애교가 넘쳐서 그냥 녹아드네요...
태어나서 처음 댓글 써봅니다
예뻐서 구독한번누르고
소나티네6번으로 콩쿨나갔던 감성이 떠올라 덕분에 피아노 땡겨서
디지털피아노 주문하면서 구독또 누르고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진정된 후 미니콘서트 참여하려고 구독 눌렀습니다.
다행히 홀수번 눌렀네요
학창시절의 클래식 감성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빌헤름 켐프가 71년 파리에서 연주한 월광이 참 묘하게 맘에 들더라고요..그때가 그분나이가 70이 넘었는데...이분연주보면 뭐랄까 화려한 기교나 그런건 없는데..들어보면 정말 뭐랄까 가슴을 파고들어요...
선생님때문에 내가 클레식에 눈을 떠 갑니다. 고맙습니다!
콩나물 무침도 무치는 이의 손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이죠. 맛깔스런 콩나물 무침입니다.
ㅎㅎ
콩나물 무침에 비교하세요
담백한 삼계탕 느낌아닌가?
월광소나타는 거미줄 사이로 달빛을 훔쳐보고 희뿌옇게 내뱉는 담배연기 속에서 그녀의 형상을 찾았으나 이내 사라져버리는 허무함과 끊임없는 후회와 애달픔이...푸하하 선생님 연기와 표현력에 마치 영화를 한편 본듯 진한 감동이 여운을 남게하네요!
아! 월광 소나타의 명쾌하고 감동적인 설명에 이 불후의 명작은 어렵게 살아 온 사랑에 빠졌던 베토벤의 다양한 고통을 이 곡을 빌려 음으로 시를 쓴것 이네요. 이제야 클래식은 각 작곡가들의 한편의 시 였음을 알게 됩니다. 김쎔의 밝고 익살스런 바로 찌르기식 알려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술은 김쎔 같은 쎈스쟁이를 만드나 봅니다.^^
훌륭한 명강의 매우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우연히 '엘리제를 위하여' 영상을 보고
바로 구독 했더니 최신 영상이..
베토벤은 월광소나타..
해석 들으며 연주를 감상하니 또다른
신세계네요.
음악이란..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아름다우십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분입니다!
진짜 잘쳐보고싶은 곡이네요 이거보고 피아노학원 등록하러갑니다
마치 모노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이런 해설 너무 좋아요.
참 친근감을 느끼면서 클래식에
접근하게 하시네요~~
잊은듯 지내다 다시 빠져드네요~~💖💖💖
가슴이 미어지는 듯.. 너무 아프네요 월광.
남자는 혼자 머리속으로 결혼부터 손자까지 생각하다 현실감이 들면 단조로 바뀜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남자의 감정변화를 곡으로 만든 베토벤씨도 천재이지만 그것을 읽어내는 김윤경 피아니스트도 참 대단합니다.
오늘 처음봤는데 이런 사람이 있었나하고 놀랐왔었습니다.
피아노도 좋은거네요.어울립니다!! 그리고 평민같은 클래식 연주자 저는 처음 봤습니다.
마디마디을쳐주니까
너무좋아요가까히
천천히해주세요
선생님고마워요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았는데도 오늘은
너무 예뻐요.음악인의
속설에 문득문득
월광소나타가
달밤에 생각나면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합디다.맞는
말인가요? 오늘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성인 것
같아요.화이팅!
답해 주세요.
♦ 제가 많은 곡을 들을때 더러 저 부분은 좀더 조용히 쳐줬으면 하는 부분이 많은데 님은 그런걸 잘 아시는군요. 연주 음악에서 섹소폰이나 바이올린이나 하모니카같은 음악은 그 시끄러움때문에 부분부분에 있어서 호감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김윤경님 진짜 우시네 나도 눈물난다😭😭😭👏👏👏
월광 소나타- 제가 다 외울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김 윤경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니,
월광 소나타가 더 좋아집니다.
달빛이 저에게 다시 비쳐지는군요.
김 윤경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음악적 해석과 작곡가 이야기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는 피아노를 전혀 칠줄 모르는 60대입니다. 월광소나타 해설과 피아노 작품(연주)이 놀랍게 가슴으로 스며옵니다.
선생님의 경쾌한 해설이 백미^^
선생님 설명과 느낌을 이해시켜주시니 내가 마치 베토벤인듯하다
너무나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작곡가의 의도나 작곡동기, 주변얘기
를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무척 도움이
됩니다. 클래식의 대중화에 노력하는
귀하에 경의를 표합니다.
친구지인들에게도 자주 퍼나르고 있습
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씩 음악에 문외한인 난데 소소한 클래씩 듣다 보니 머지 않은 장래에 음대 교수 해도 될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을 하게 되네요. Thank you V. much.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유치원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78년 영창피아노가 첫 피아노였어요^^ 지금도 교회 반주를 하고 있어서 아마추어지만 피아노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유투브를 접하고 몇 편을 내리보고 구독신청까지했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아 월광소나타 치고 싶으다. 베토벤은 정말 힘들었겠지만 명곡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갖가지 기교와 피아니스트의 깊은 연주와 해설에 하하하 웃었습니다 ^^
교회에서만 뵙던 교회누나를 유튜브를 통해 보니 넘나 놀랍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 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좋아요 구독 알림 꾹 하고갑니당 ^^
악보 보기전에 연주하실 때 이미 애절한 피아니시모가 느껴졌는데 악보에도 피아니시모로 출발하네요. 마음의 상처를 입은 고독한 남자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와~ 예전여친 피아노학원할때
클래식많이듣고 저역시도 피아노
배우고했었는데 그시절 헤어지고
지금은 머 옛날얘기가되었지만
듣다보니 그사람생각도나고 그러네요
좋은음악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피아노.....,"피"자도 모르는 저도 듣고 있으니..,ㅎ감동과소름이 돋네요 어제부터 영상 전부 다봤네요^^ 아름다운 음악 감사합니다요~~
전율이 느껴집니다. 피아노가 사람목소리처럼 감정을 조절하며 노래하네요...대중가요를 듣는듯
교수님 잘 가르치려는 열정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ㆍ고맙습니다ㆍ설명새기면서 쳐보겠습니다
그렇게 연주 해 주시면
우리 청중은 풍성히 느낍니다
현대에 살게 되어 언제든 들을 수 있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연주자들은 얼마나 더 행복할까요?
그래서 부럽고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과
공부를 하셨겠어요 존경합니다
많이공부합니다~~^^
월광소나타을 이렇게 아름답게 칠수 있는 음의여신 여기에 계셨군요^^♥
드러난 피부와 얼굴에 남아있는 풋풋한젖살! 보아하니 20대 초중반? 진짜 이뿌게 잘 치네!
이 영상이 아니었으면 죽을 때까지 월광에 담겨있는 슬픔, 고뇌, 절망 등을 몰랐을 것입니다.
그저 들리는 대로 그저 막연하게 근거 없는 상상만 했을 듯하네요.
소클쌤 덕분에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냥 한 편의 드라마를 보고 난 후의 기분이네요.
고맙습니다.
나도 모르게 기도하고 있네요. 내가 뭐든 축복을 내릴수 있는 신이라면, 신이라면,피아니스 김윤경 평생 그 아름다운 얼굴에 펑생 천사같은 웃음 잃치 않고 살수 있기를...
사랑하고싶은 심정이네요..
음악처럼 아름답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윤경님 최고입니다
설명을 들으니 두배새배 감동입니다!
우와! 가슴이 떨리네
월광소나타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이언니 진짜 ㅋㅋ 피아니스트가 아마추어 흉내내기 힘든데 긴장 타는 것 까지 진짜 아마추어처럼 치셔 대단대단 ! 아마추어 버전 보다가 언니 표정 보고 빵터짐
피아노에 '피'자도 모르는데 자꾸 보게 되네요.
피아노는 천재들만 치는 건가요?ㅠㅠ;;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