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픈? 전시품? 중고제품? 재포장? 20년간 오디오업계에 종사하며 겪었던 오디오의 좋지않은 판매 방법에 관한 썰. (경찰까지 출동하며 개싸움도 했던…)
Vložit
- čas přidán 20. 01. 2021
- 박스오픈? 전시품? 중고제품? 재포장? 20년간 오디오업계에 종사하며 겪었던 오디오의 좋지않은 판매 방법에 관한 썰. (경찰까지 출동하며 개싸움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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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풀레인지는 입문기부터 하이엔드급 오디오관련 기기를 취급하는 전문 오디오 웹진입니다.
항상 새로운 컨텐츠와 좋은 제품으로 고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 www.fullrange.k...
쇼핑몰 : audioman.co.kr/
네이버포스트 : post.naver.com...
카카오 1분 : 1boon.kakao.co...
인스타그램 : / fullrange_audiowebzine - Hudba
저한테 딱 맞으신분 같아요^^ 상담 받고 싶군요.
진심이 묻어있는~멋진 마인드에 박수보내드립니다!
하시는 말씀에 진정성이 느껴져서 역시 믿음이 갑니다
늘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사업이 참 힘들어요 ~ 근데
정직해야죠 ^^
솔직한 방송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건승하세요.^^
공감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거짓말하고 기망하면 결국 끝이 안 좋게 끝나더군요.
70년대 미국에서 가장 영업실적이 높았던 화장품 방문 판매 영업사원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평소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으며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약속이라면 칼 같이 지키는 사람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가정주부들에게 유화적이고 언변 좋으며 유머 있는
멋쟁이 영업사원들을 재치고 늘 최고의 실적으로 탑을 달렸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절대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주평론가님 성품을 대략 짐작케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저희도 먹고 살아야하니 마진을 안볼순 없지만 최대한 좋은 가격에 판매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에도 그런일이 절대없다고 단정할수없을테니 앞으로 제품살땐 꼼꼼히 검수를 해야겠네요^^
주대표님 응원합니다
주기표여 영원하라! 파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솔직한게 미덕이다… 정말 귀한 말씀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환자를 보면서 언어도 다르고 믄화도 다른데도 솔직하게 접근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오히려 수월하게 해결됨을 배웠습니다. 정말 옳은 말씀이에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구계에서도 흔히 있던 일이었습니다. 20대때 가구업계에 있다가 그것에 질려서...때려치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진솔한 모습에 다시 한번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고 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아성찰을 재밌게 푸는 법을 아시네요ㅎㅎㅎㅎ
전 신품과 리뷰 사용품 2가지가 있으면 후자를 찾아봅니다 ㅋㅋ
신품과 달리 초기 테스트와 초기 "몸풀기"가 되어있는지라 그게 오히려 좋더라구요 약간의 할인도 기대할 수 있구요..
지금도 그런 식으로 사기 쳐서 판매하는 오디오 샵들이 버젓하게 존재하고 있답니다. 2년 전 경험을 했고요.
그래서 저는 서울 강남 서초동에 있는 국제전자상가 그쪽 동네는 일체 발도 들이지 않는답니다
진실은 승리합니다. 주선생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주대표님의 신념 그대로 가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믿고 가는 겁니다
항상 변하시지 마시고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영상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
ㅋ.옛날엔 그런게 많았죠.
저 좀전에 가격 문의했는데...ㅋ
드디어 풀레인지에서 구매하네요~~
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나중에 중고급기 들이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진짜 사람 기망하는 것 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 된다.
진솔한 말씀 큰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약 30전 에는 지금 말씀 처럼 그러 했습니다 저도 알고도 속고 그랬습니다 공감이 가는 말씀 입니다 과거의 관행 본인의 과거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공개 적으로 말씀 하신거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좋은 관행들은 이제 없어져야 할 시대인거 같습니다!
개봉된 상품중 일부는 불량으로인한 반품일 수도 있고, 수리된 제품이라면.. 구매자는 히스토리를 알 수가 없지요.
네 그렇죠
현재도 그래요.
ㅠㅠㅠㅠ
진짜 솔직하시네..이런말은 진짜 안하는데...믿고 살만하네
감사합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솔직함은 시간이 지나 쌓이면 깨지기 힘든 단단한 신뢰로 오랫동안 남을 것이고요
요즘인터넷 때문에 기만행위가 줄어들었듯이
머지않아 소비자와 판매자도 한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면 비로소 그 신뢰가 빛이 날 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는 이야기든 틀린 이야기든 일단은 무조건 거짓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
미국 폴크스바겐 딜러에서는 여러 소지자들이 시승한 자동차도 신품과 구별 없이 신품으로 팝니다. 그걸 소비자에거 숨기자 않습니다.
솔직한 게 좋습니다.
저처럼 오디오를 잘 모르는 사람에겐 좋은 정보입니다. 잘 모르면 박스 오픈이나 리뷰용 제품이 좀 꺼려졌을 것 같습니다. 소개하기 어려운 내용일수 있는데 제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아마존 프라임으로 신품으로 구입한 Arcam iRDAC이 사실상 개봉품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미국도 정직하지 않아요.
한번 들으러 가겠습니다
Hi-Fi 말고도 SR 라이브 오디오쪽도 그런경우 제법 있죠 특히 SR쪽은 일반 소비자가 크게 구입할일이 없다보니 도매가랑 일반판매가 차이가 무지 큰경우가 다다하네요 용산에 있을때 독일 메이저 스피커 가격후리기 몆번 봐서 압니다
네 맞습니다 ㅠㅠ
두 업체(화인, 단골)가 c368+bluos를 다른 곳보다 싸게 올려서 화인에 bluos 설치 확인 후 주문했으나 일시품절로 구매를 취소했음을 알았습니다. 다시 검색하니 단골은 십만 원을 올렸네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두 곳 모두 테크노마트에 있어요. 이런 걸 우연으로 생각할 수 있나요?
예전에 오디오아날로그 베르디 센토 신품을 구입 한적이 있는데 박스를 개봉해서 살펴보니 아래판에 녹이 쓸어 있더군요 이게 뭔가 싶어서 업체에 반품하고 새제품을 다시받았는데 웃긴게 제가 반품한 베르디센토 앰프를 업체에서 개봉한 전시품같이 올려서 판매를 하는것을 봤습니다
요즘도 과연 사기꾼이 사라졌을까요?
"구독, 좋아요" 눌렀읍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에 이상한 관행들 많았죠.. IT쪽에도 그런 거 많았는데.. 요새는 많이 잡히는 추세입니다.
이점은 예전 기계식 필름카메라와 흡사한 캐이스 이네요... 남대문에 가보면 카메라수리 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중고면 수리폼인지 아닌지 모르죠. 용산에 거주하고 있을 당시 오디오 수리하던 여러곳을 본적이 있었죠..
제 나이는 54살이지만 오디오를 일찍 시작해서 오디오라이프는 35년 쯤 됩니다.80년대는 주로 일본잡지를 보며 오디오를 했습니다.
주기표 선생님이 첫글을 쓸때부터 유심히 읽었었는데, 한국 오디오문화에 기여한 공이 큽니다.
오늘 말씀하시는 주제들이 참 공감이 가는게.. 영세한 척 했던 오디오 가게들의 횡포도 많았었고, 반면 소리가 좋아 이 일을 하시며 고객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분들은 오래 못가시더라구요.. 양심적으로 하시니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았겠죠..
93년도인가... GRF메모리를 살 때 였는데 분명히 새박스를 오픈하고 설치를 했는데 스피커 상판 앞 모서리 부분의 나무가 찍히고 휘고 일부 떨어져 나간겁니다.
그 때 사장님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이납니다. 제 나이 25, 26살 쯤인데.... 소리만 잘 나면 되죠하고 받아드렸드니 그래 고마워 하시더군요...
오디오 참 매력있는 취미입니다. 처음 몇년 동안은 실황연주를 벤치마크하며 투자와 세팅을 했는데 그래서 연주회로얄석에도 돈을 많이 썼습니다.
한 5년쯤 지나니 제 오디오 소리가 실황 연주회 소리보다 더 좋더군요. 연주회 갈돈으로 판을 열심히 샀었습니다. 언제든 카라얀을 조수미를 제 앞에 불러 세울수 있으니...
이런 오디오적 쾌감이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소리는 돈에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장비가 비쌀 수록 좋은 소리를 낼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어쩌면 장비보다는 공간이 더 중요할 수도 있구요. 전문가 앞에서 제가 뭔소리를 하는지.... 아무튼 한 천만원 정도를 취미에 쓸수있는 여력이 있으시다면 오디오 입문 적극 추천합니다.
음악감상? 음악입문..... 글쎄요 시스템이 뒤받침이 안되면 사실상 느끼기 힘든 일상이 됩니다.
처음 유투브 시작 할 때 들렀었는데... 이제는 많은 내용들이 올라와 있어 천천히 재밌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RF메모리를 신품으로 구입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나무가 떨어져 나갔는데 그냥 쓰셨다니... 왠만하면 바꿔주는게 일반적인데요. ^^;;
오디오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알죠.
어떨 때는 실황 연주보다 그냥 집에서 내 오디오로 편하게 감상하는게 더 나을 때도 있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현재까지는 저렴한 기종부터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만, 점차점차 좀 더 진지한 내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FullrangeKR 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왜그랬나 싶습니다만, 의리있게 제가 중고로 팔 때 대신 그 사장님이 좋은 가격에 매입해주셨습니다. ㅋㅋ
실황을 아무리 가까이에서 들어도 가슴을 후펴파는 소리는 안나오니까요. 게다가 몸에 전율이 일어날만한 저음도 사실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디오는 이모든게 가능합니다.
물론 왜곡 된 소리일수도가 아니고 왜곡과 착색의 산물이죠. 원음 재생이 목적이라면 이 많은 오디오와 매니아들이 생겨났을까요!
결국 자기만의 소리에 욕심을 내다보니 모두 끝없는 방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행위를 저마다의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본인 형편에만 맞게 한다면 참 좋은 취미입니다.
요즘은 환경이 너무 좋은게 전력공해? 뭐 이런거에 고민은 안해도 되니까요. 아무리 새 아파트도 90년대까지는 새벽 2시가 가장 소리가 좋았습니다. 지금은 한여름 오후피크 말고는 전기밥이 시원찮아 소리 안나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어제 주기표 대표님과 전화 통화를 해서 참 좋았습니다. 많은 가르침 주시구요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jamesshin1288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또 천만원이면 어떤 시스템을 추천하시나요
@@user-fr2xx8uv6x Fullrange님에게 물어보시는 댓글이 실수로 저한테 온거죠?
소너스 파베르 스피커의 가격을 물어보자 '비싸요'라면서 개무시 당했던 초보시절...ㅎㅎ
어려보이는 외모에 정장에서 '돈없는 샐러리맨' 표시가 났겠지.
ㅠㅠ 왜 무시를 ㅠㅠ
사기 같은게 아니고 사기 맞네요 기망행위니까요
만일 요즘 같은 시대가 도래하지 않았다고해도 과거의 그런 행위를 멈추고 양심에 맞게 사실대로 판매하고 있을까요?
그런면은 지금 생각해도 씁쓸하네요
맞습니다 사소한 거짓말 몇번이면 통째로 큰 신뢰가 깨진다는 단순한 진리가 그렇게 지키기 어려운건지...
그 부메랑의 돌아갈 방향은 어딜지?
솔직함에서 온 오해로 받는 데미지와
거짓이 들통나서 받는 데미지를 비교하면
너무나 쉬운 계산이 될 겁니다
주기표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옛날 오디오 업계 공공연한 비밀 전시품을 새거로 파는~~~ 그러면 처음결혼하는데 결혼만처음하지 업소녀면 좋켓나?
얼마전 100만원대 키보드 구매했는데 누가봐도 쓰던 중고 품이 와서 사진찍어서 보냈더니 바로 교환해주면서 영상에서 말씀처럼 제품 유통과정에서 실수였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실수였는줄 알았는데 원래 그런 업체들이 있었군요...
@@nishimotomari 아 제가 글을 잘못 적었네요 미디키보드 구매를 100만원 넘기 주구 구입했습니다. 취미로 음악을 해서요...
Qualified Advisor!!!
상태 좋고 가격 합리적이면 오케이
티뷰론이 유일한 스포차인 시절에, 차오디오에 미쳐서 샵에 자주 갔는데, 클라리온 멀티 CD 체인저를 설치하는 작업을 의뢰 한 사람이 작업중에 신문지에 둘둘 쌓인 제품을 이게 뭐지 하고 열어봐서 우연히 보게되서 개싸움이 난것을 목격했는데, 차오디오는 설치하면 홈오디오보다 더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라서 이런식으로 눈탱이 맞기 좋던 시절.
요즘은 반품된 제품을 새제품으로 다시 팔 수 있냐 중고냐로 논란이 많은듯. 가끔 온라인 주문 받으면, 사용흔적이 있는것들이 와서 신뢰도가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 보내기도 하고, 그냥 쓰기도 하는데, 암튼 기분은 개나쁨 새것산다고 돈주고 샀는데.
설치후니 설치하면서. 기스 날수도 있지요무거우니 질질 끈다던지해서
설치를 업체에서 해주는거라면, 설치하면서 흠집이 나면 교환을 해줘야겠죠.
데논2500 새거샀는데 재포장한거 보낸거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여기가 적당한 곳은 아닐듯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서... 빈센트 sv200 앰프가 새로 나왔나보더라구요. 언제고 가능하면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영상 리뷰까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 리뷰는 준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 아깝게...
낚였네요
선생님 저번에 댓글 달았는데 답변 안 주시고 하트만 누르셨는데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입문자인데 저번에 스피커 추천해주셔서 와피데일4.2 사려는데요.
앰프 필요하다고해서 스피커에 잘맞는 앰프도 사려는데
와피데일4.2랑 앰프랑 케이블 저렴하게 세트로 추천해주세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을 원하신다면 캠브리지오디오 AXR100도 괜찮을 듯 하구요.
그보다는 포근한 느낌이나 부드러운 느낌이 살짝 덜 하더라도 깨끗하고 입체적인 음을 원한다면 엘락 DS-A101 정도도 좋을 듯 합니다.
옛날 나까마 생각이 나네요....명동일대 대부분...
우선 글의 취지나 전체적인 순수한 의도에는 공감을 한다는 것을 밝힙니다.
저는 주대표님 블로그 글을 평소에 아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오디오 평론을 이렇게 문학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비록 오디오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관심사에는 어떤 식으로든 예술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감성을 가진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그 기저에는 '솔직함'이 바탕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 자신을 속여서야 아트한 표현이 나올리 만무하겠죠.
그러나 오늘 이 영상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헛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주대표 본인께서 과거의 일이라며 나는 이러지 말아야지 다짐했다고 한 대목.
센터 스피커 중고를 넘긴 업체의 사장 왈 '이건 판매한 물건이 아니니까 새거나 다름없다.'
현재의 주대표 '전시 제품은 1년정도면 새거나 다름없다. 중고라고는 할 수 없다.'
완전히 다른 얘기라고 할 수 있나요? -물론 주대표께서는 새것이 아닌것을 소비자에게 밝힌다고는 하셨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주대표께서도 15년전의 그 사장님과 같은 어쩔 수 없는 '판매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소비자'는 일단 오디오 제품 박스 개봉하면 반품하는 것 포기합니다.
중고는 중고입니다.
새것과 다름 없는 중고는 없습니다.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덧붙여서 이야기 하자면...
리뷰 제품, 사진 촬영 제품, 전시품이 생기는 이유가 누구 때문인지 잘 생각해보면
제품들이 어디에 속할지 해답이 보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타의 제품만 봐도 새 제품을 보증하기 위해서 굳이 개봉씰이나 봉인 라벨 등을 붙이고 있죠
일단 개봉되면 새 제품이 아닌 겁니다.
리뷰품, 진시품은 상태 좋은 중고 제품인 뿐인거죠.
중고 제품 중에서도 구매시기나 상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약간씩 나듯
리뷰 제품, 전시품도 상태가 비교적 좋기 때문에 기존 중고 시세보다 약간 더 비싸게 팔수 있는
중고 제품인 것입니다.
주대표님 궁금한게, 잘만든 액티브 스피커와, 인티엠프+dac+스피커 조합 중 어떤게 소리가 더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취미로 오디오를 하시는 분들은 액티브 스피커를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앰프를 사용하는 재미를 포기해야 되니까요.
성능만 놓고 보자면, 액티브형 스피커가 가격대비 성능은 더 좋은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액티브 스피커가 추구하는 음들은 대부분 모니터적이고 평탄한 경우가 많아서 다소 평범하고 재미가 없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재미 있네요. 일전 토렌스 턴테이블 구매했는데 약간에 하자가있어 어찌어찌 해서 정리하긴했는데,,,
전시품은 사용 한번도 안하나요?
전시품=데모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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