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벗하며 '진짜' 행복하게 사는 고택지기 부부의 삶 “너브실 고택에 행복한 부부가 산다” (KBS 1409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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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1. 02. 2021
  • 다큐공감 “너브실 고택에 행복한 부부가 산다” (2014.09.20 방송)
    ● "300년 고택에 무료로 살고 있습니다" - 행주 기씨 집성촌 제일 큰 집에 사는 강 씨 부부
    백로가 날아다니는 황룡강을 거슬러 오르다보면 넓은 골짜기라는 이름의 ‘광곡(廣谷)마을’, 순 우리말로 ‘너브실 마을’ 이 펼쳐진다. 이곳은 조선시대 퇴계 이황과 사단칠정 논쟁으로 유명했던 성리학의 대가 고봉 기대승의 후손들이 500여 년째 살고 있는 행주 기씨 집성촌. 그런데 이 마을 어르신들이 자랑하는 명당자리 고택에 기씨가 아닌 강씨 부부가 산다. 300여 년 전 터를 잡은 이 고택은 ‘매일 매일을 아끼라’ 는 뜻의 ‘애일당(愛日堂)’ 이라는 당호를 가지고 있는 3500여 평(11,570㎡) 의 대저택이다. 강기욱 씨는 고택에 살면서 이 집을 관리하는 집사 역할을 하고 있다.
    ● 결혼 그리고 애일당과의 인연 - 21년간 이어진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세월
    애일당에 들어와 두 딸을 낳고 살면서 18년 동안은 집을 관리해주는 대가로 월 50만 원씩을 받았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네 식구가 살 수 없는 돈이지만, 도리어 강씨 부부는 매달 20만원씩 저축을 하며 살았다는데.. 그 방법들이 특별하다. 사실 남편 강기욱씨는 젊은 시절부터 경쟁도 싫고, 도시의 생활도 싫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고봉 기대승 사상에 매료되어 7년 여간 무급으로 학술원의 연구원 생활을 했고, 담양 소쇄원의 광풍각에 불을 때고, 자연을 벗 삼아 책을 읽으며 3년 간 살기도 했다. 그런데 스물여덟의 어느 날 소쇄원에서 지금의 아내 김진미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부부의 인연은 아내의 포용력으로 이뤄졌다. 가진 게 없어 청혼을 못하고 있는 남자를 위해 김진미씨는 광주 무등산에서 “빨리 나에게 청혼하라” 며 부추겼고, 둘은 4년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집과의 인연은 강기욱 씨를 지켜봐왔던 학술단체의 대표 기세훈 씨(13대손)가 결혼을 앞둔 강씨에게 제안을 하며 시작됐다. ‘오래된 고택이 있는데 집을 관리하면서 살아보지 않겠냐‘는 말에 부부가 답사를 왔고, 한 눈에 애일당과 주변의 자연환경에 매료되어 살림을 옮겼다. 하지만 막상 고택에 들어와 살게 되니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렸던 강기욱 씨는 스님처럼 머리도 깎아보고, 연못을 파고, 집을 수리하고, 몸 쓰는 일을 했고 700여 개의 산을 올랐다. 그는 이 모든 과정이 절차탁마의 과정, 자신을 잘라내고, 갈고, 쪼는 수행의 과정이라 여긴다.
    ●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고, 사람 냄새 나는 애일당" - 강 씨부부의 행복을 배우고, 닮고 싶어 애일당을 찾는 사람들
    솔잎을 따면서도 “어르신 좀 따 가겠습니다” 라고 소나무에 양해를 구하고, 잔디를 깎으면서도 “왜 저희를 자르시냐는 원성이 들리지 않느냐” 고 말하는 강기욱 씨. 그리고 그에 답해주는 아내 김진미 씨. 찰떡궁합인 이 부부의 행복하고 특별한 생활에 반해 10여 년째 찾아온다는 교사 부부는 그 모습이 닮고 싶어 큰 실험을 해보고 있다. 맞벌이를 하던 아내가 1년 휴직을 감행한 것! 과연 결과는 어떨까? 11세 정훈이는 일주일에 두 번씩 찾아오는 꼬마 제자! 누구를 가르칠 깜냥이 안된다고 거절하는 강기욱 씨를 석달이나 졸라 서당 공부를 시작한지 2년째다. 심지어 애일당 밑에는 강기욱 씨 부부 옆에서 살고 싶어 귀촌한 집들도 늘어간다. 강기욱 김진미 부부의 무엇이 그들의 마음에 빗장을 풀게 한 것일까? 광주광역시 너브실 마을의 부부를 만나러 떠나보자.
    #부부 #행복 #고택 #너브실마을 #기대승 #귀촌 #행복 #가족
  • Zábava

Komentáře • 122

  • @mc3230
    @mc3230 Před 3 lety +56

    참으로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부러워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jalynnkim8954
    @jalynnkim8954 Před 3 lety +54

    후손분의 사람보는 안목이 탁월하시네요. 강선생깨서는 안빈낙도 마음이 밀리오네어 선비이시네요.

  • @9999galaxy
    @9999galaxy Před 3 lety +67

    강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이 참으로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 @user-ss5vf4rn7q
    @user-ss5vf4rn7q Před 3 lety +42

    이분이야말로 진실로 도인이네요.
    통달하셨네요.

  • @user-bh5dc4bj2t
    @user-bh5dc4bj2t Před 3 lety +25

    세상에 이런 삶도 있네요
    두분의 밝은 얼굴,미소 최고예요

  • @jameshuang2552
    @jameshuang2552 Před 3 lety +28

    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왜 나를 자르시나요"라는 아우성이 들린다.
    ----참 귀한 마음입니다. 감동.

  • @tvinguilin2903
    @tvinguilin2903 Před 3 lety +18

    너무나 감동적인 삶입니다. 주위에 큰 영향력을 주시는 강선생님 내외분, 행복해지는 길을 제시해 주시네요. 훌륭하십니다.

  • @user-go3cv5dr2c
    @user-go3cv5dr2c Před 3 lety +29

    항상 건강 하시구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 @ivikim2081
    @ivikim2081 Před 2 lety +5

    이 자본주의 시대에 이렇게 더구나 한국인들은 돈에 미친사람들인데 너무 존경합니다

  • @user-oc1qt2vg1v
    @user-oc1qt2vg1v Před 2 lety +9

    조용헌이란 모 대학교수의 방외지사란 책에 소개되어 방문하여 집사람과 함께 면담했던 기억이 공감다큐를 보면서 새삼 새롭군요
    강선생님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세상의 이기적 삶이 배제된 순수한 모습에 감동입니다
    찬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 @osukkwon1175
    @osukkwon1175 Před 3 lety +25

    정말 맘이 따듯하고 선함을 삶에서 실천하시는 멋진 부부세요!~♡🤩🍀👍👍👍👍👍

  • @yongan100
    @yongan100 Před 2 lety +5

    진정한 도인이십니다. 영원히 행복하세요~~

  • @chireakim1902
    @chireakim1902 Před 3 lety +31

    돈이 없으면 진짜 행복하다...진짜 맛있는 것 직접해 먹고..걸으면서 진짜 세상을 보게 되고...

  • @8llowme
    @8llowme Před 3 lety +30

    하하 아름답습니다 자연처럼 때묻지 않고 세상 뭐ㅜ있소 행복하면 최고지

  • @user-vj3zc4sl1u
    @user-vj3zc4sl1u Před 3 lety +19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잘보고갑니다

  • @user-xz7or3vy5z
    @user-xz7or3vy5z Před 3 lety +5

    고맙습니다.
    삶의 귀한 시간들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감사한 삶을 만들어 봅니다.

  • @kyungmilim7851
    @kyungmilim7851 Před 3 lety +8

    자연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집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사는 삶.
    사람이 살지않는 고택들은 너무도 쓸쓸하고 가여운데 이곳엔 생명이 이어지고 있어서 좋습니다.

  • @nodageegeegee
    @nodageegeegee Před 3 lety +21

    관상이 참 좋으신분이네요.

  • @user-mo7bx9tp6r
    @user-mo7bx9tp6r Před 3 lety +7

    욕심없는 삶속에 행복이 가득하시네요
    두분 참으로 멋지십니다

  • @user-kq4jo7uv8o
    @user-kq4jo7uv8o Před 3 lety +15

    강기욱선생님 내외분을 월벙서원에서 뵌 이후 참 오랜만에 공감방송을 통해 뵙습니다.

  • @TV-dk8nh
    @TV-dk8nh Před 3 lety +5

    강선생 인상이 참 밝고 선하네요. 이분의 삶을 온전히 드러내는 듯ᆢ

  • @user-ol8oe8bx8r
    @user-ol8oe8bx8r Před 3 lety +13

    전에 본 적이 있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

  • @martinachang7308
    @martinachang7308 Před 3 lety +8

    정말 멋진 삶을 사십니다.
    축하합니다.

  • @jkkimcom
    @jkkimcom Před 3 lety +7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 @user-dy7mu3fy5v
    @user-dy7mu3fy5v Před 2 lety +3

    닮고 싶은 분이네요
    모처럼 아름다운 사람,부부를 만난 듯 하여 참 행복해지네요^^

  • @doyeonghwang5607
    @doyeonghwang5607 Před 3 lety +9

    고승을 보는 듯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 @daya7999
    @daya7999 Před 3 lety +9

    다 떠나서 자신들에게 가장 행복한듯한 삶 그대로 함께 사시는 것 같네요

  • @juneh402
    @juneh402 Před 3 lety +33

    미인아내와 결혼하지 않으셨다면 큰 스님이 되셨을것 같은 분이시네요.

  • @vincentgh9292
    @vincentgh9292 Před 3 lety +6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습니다. 많이 부럽네요.

  • @taesungchoi7523
    @taesungchoi7523 Před 2 lety +3

    행복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시는 두분의 생활을 봅니다...

  • @TV-fv9mx
    @TV-fv9mx Před 2 lety +1

    아름답고, 고요하고, 지혜롭고, 따뜻하네요.

  • @ROSA-ok7vf
    @ROSA-ok7vf Před 3 lety +4

    참 멋진 분들이시네요. ^^

  • @jamlhh5904
    @jamlhh5904 Před 3 lety +7

    속세에 출가네요. 저도 희망사항인데 브럽습니다.💕

  • @user-kx5cm6fu9c
    @user-kx5cm6fu9c Před 3 lety +8

    둘이어서 아름답네요

  • @user-jq5ms5nd4k
    @user-jq5ms5nd4k Před 3 lety +4

    상생의 인연으로 만나 행복을 전파하고 있네요. 잘 봤어요^^

  • @user-wx6ut6em3w
    @user-wx6ut6em3w Před 3 lety +7

    행복하세요

  • @elley12
    @elley12 Před 3 lety +11

    14년도 방송이니 세월이 6년 지났는데 아직도 애일당에서 사시는지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경쟁하고 이겨야 살아남는 세상사에 행복이 있을턱이 없는데 정말 행복하게 보여요.딸둘도 도시 아이들보다 더 예쁘고 곱게 잘자랐고 부러울게 없을거 같은 삶이네요..그래도 먹는거가 전부가 아닌데 30으로 생활하고 저축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어떻게 그럴수가 있지요?식생활에 드는 비용만이 아니고 아이들 교육비랑 여타 생활을 위한 의식주 비용이 있을거 같은데 아무튼 이해는 안가지만 내가 지금 쓰는 돈이 얼마인지 되돌아봐야겠네요.자연과 함께 하는 청빈한 선비의 삶의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우연히 들왔는데 힐링이 됩니다.

  • @user-cy1wq4lj3o
    @user-cy1wq4lj3o Před 3 lety +5

    아름답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 @misuklivingston8003
    @misuklivingston8003 Před 3 lety +4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

  • @haeyeonkim4900
    @haeyeonkim4900 Před 3 lety +4

    모두 행복하시네요~~^^

  • @mijapark5986
    @mijapark5986 Před 3 lety +6

    참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가시는 밝고 맑은
    삶을살아가시는 가족이십니다,
    나는 이렇게 좋은 곳을 가보고 싶어도 갈수없는몸입니다, 내 몸인데도 내 마음대로 움작일수 없는 몸으로 살아가는지 삼십년이 돼 버려서 한때는 나뿐생각도 한적이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본유학중인 하나뿐인딸아이 결혼을 시켜지 않았다는생각으로 그래 결혼을 시킨후
    짐이 안돼게 하자,

    • @user-ux7uq4qc1t
      @user-ux7uq4qc1t Před 2 lety

      삶의 끈을 놓지마시고
      쾌차하셔서 아름다운 세상
      사셨으면 좋겠어요

  • @user-kz2kh8no9j
    @user-kz2kh8no9j Před 3 lety +8

    강기욱선생님 잘보았읍니다. 백우산이 아닌 배우산으로 어렸을적 서당 훈장 기귀섭(기세백씨 부친)께 배웠읍니다.1932년경 광주 벽진동에서 이사와 1974년 여름까지 살았읍니다. 당시 기영태 원기산 서홍주가 국교동기입니다 기동년(기세선·세길씨 큰조부)씨 부인 박씨할머니가 대고모였읍니다.너브실 기용석의 증조할머니입니다.1925. 을축장마로 철길이 파손되어 산밑으로 돌리고 옛 철길이 신작로가 되어 신작로로 학교를 다녔는데 지금은 다시 신작로길이 철길이 되었다고 알고있읍니다. 배우산으로 고처야됩니다.애환이 많은 고향입니다 대고모 딸 기남섭이 고창 선운사 앞마을 반암리 원반암 (반암댁 기영호 모친) 백남운(이북 문교장관, 최고인민회의 의장)에게 출가 하였는데 1947년부터 1950년까지 저의 아버님과 기남섭은 내외종사촌으로 아버님께서 많은 고생을 하였읍니다.

  • @user-uc3zg9sv9w
    @user-uc3zg9sv9w Před 3 lety +5

    요즘같은 세상에 귀촌
    하신 주변분들은 참행복 하시겠어요

  • @Pastime
    @Pastime Před 3 lety +7

    바깥분의 심성이 바로 도인이군요~
    이제 나이가 드니 저도 시골의 고즈녁한 한옥에서 사는게 로망입니다 ㅎ

  • @DKLim-xo9ub
    @DKLim-xo9ub Před 2 lety +2

    월봉서원 뒤에 있는 산들 등산도 자주갔었는데, 가끔 차타고 지나가다 생각이 나면 쉬다가 갑니다.

  • @raw_stuff
    @raw_stuff Před 2 lety +1

    행복을 보고 갑니다.

  • @jaya8521
    @jaya8521 Před 3 lety +8

    고택 이쁘다 와 부럽네

  • @user-uo7jk5bs4i
    @user-uo7jk5bs4i Před 3 lety +4

    오십만원〜
    저축하고 살수있는것에 〜
    반성하며 살아야 겠어요 〜
    그행복 오래오래 가시길 〜

  • @yongsikkim9350
    @yongsikkim9350 Před 3 lety +5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라.'
    이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구절입니다.

  • @user-lf7cz2pc9x
    @user-lf7cz2pc9x Před 2 lety

    멋진 부부 천생연분^^

  • @minniebartlett2405
    @minniebartlett2405 Před 3 lety +20

    버켜진 페인트는 긇어내고 새로운 페인트를 하셔야지 않그러면
    새 페인트가 빨리 버겨지는데요
    보고 있자니 마음이 풍요려워지네요
    땅도 넗은데 강아지 좀 풀어 놓고 자유럽게 살게해주세요

    • @user-yp6zl1zd8b
      @user-yp6zl1zd8b Před 3 lety +4

      짧게 목줄 맨 강아지 너무 불쌍해 보임.

  • @user-xe8kg3wc7u
    @user-xe8kg3wc7u Před rokem

    멋지십니다😊

  • @won6359
    @won6359 Před rokem

    한학을 배우셔서 그런지 ...선비같은 삶의 철학이 보기 좋네요...

  • @user-jr8pf5nq5w
    @user-jr8pf5nq5w Před 2 lety +1

    각자의 그릇데로 사는게 답이죠

  • @user-di2rl6wb1u
    @user-di2rl6wb1u Před 2 lety +1

    공감을 갖어봅니다. 농촌에 자리를 잡았지만 강선생의 경지에 이르진 못했네요. 배워갑니다.

  • @haeyeonkim4900
    @haeyeonkim4900 Před 3 lety +1

    와우
    지게
    오랫만에 봐요

  • @mo_mo_mo74
    @mo_mo_mo74 Před 2 lety

    와..존경스럽다.

  • @user-tj7fv4co1g
    @user-tj7fv4co1g Před 2 lety +1

    감사합니다 합장

  • @gbk1226
    @gbk1226 Před 3 lety +4

    부인이 대단하시네요

  • @user-fv3ib2hg6p
    @user-fv3ib2hg6p Před rokem

    이토록 순수하고 도인같은 삶이라니!

  • @user-zj9bz5tp3u
    @user-zj9bz5tp3u Před 3 lety +2

    풀에게 미안하시다 면서 눈이 젖으시네~
    순수함에 저도...

  • @user-kz4jz6xd1h
    @user-kz4jz6xd1h Před rokem

    이런 집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네요.

  • @user-ov3tx9uu3y
    @user-ov3tx9uu3y Před rokem +1

    선생님 학생및 현대인들의 머리와가슴에 힐링장소및 기대승선생님의철학의교육장소로 활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두분항상건강하십시요~

  • @TV-jl8oe
    @TV-jl8oe Před 3 lety +3

    진짜 삶을 사시는구나. 행복하기, 자녀 잘 키워내기... 이 두가지 다 이루신 분이네요~~ 나이들어보니, 자신에 맞게 사는게 최고라는거...그리고, 성찰을 통해 자신이 누군지, 어떻게 사는게 최적인지를 알아 제대로 나답게 살다 가는게 최고라는거죠. 특히, 자연과 함께라면...............말해 뭐할까욤..
    한번 가보겠습니다. 조용히, 힐링하러...............나다워지러, 치유하러 ...ㅎㅎ

  • @mo_mo_mo74
    @mo_mo_mo74 Před 2 lety

    왜 갑자기 울컥하지..눈물이나는 이유가 모르겠다.

  • @bori-love2877
    @bori-love2877 Před 3 lety +2

    참 도인이시네요~

  • @bongsickalsbs1356
    @bongsickalsbs1356 Před 3 lety +1

    비 오는 날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것이 아닐까요!!!🤲🌈👌

  • @user-vb2jd6mw7x
    @user-vb2jd6mw7x Před 3 lety +1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고 싶니요,😀

  • @humanwe3677
    @humanwe3677 Před 3 lety +1

    강선생 귀하의 삶이 고봉선생님 못지않은 生 이시군요.

  • @padong
    @padong Před 3 lety +2

    애일당이라고해서 해를 사랑하는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늘의 해를 좇는게 아니라
    안의 해를 사랑하고
    지금 이 순간, 오늘에 충실하는 사람이 사는 집이란 뜻이었군요
    움켜쥔 주먹을 펴면 해와 달과 별을 담을 수 있다는 걸 느낍니다

  • @user-jj2zy6fx3f
    @user-jj2zy6fx3f Před 3 lety +1

    집이 공짜니까 집살돈 마련할 필요가 없네요🤗🤗🤗

  • @user-yz4yb8qg9f
    @user-yz4yb8qg9f Před 2 lety

    👍😍

  • @brokenkenny1899
    @brokenkenny1899 Před 3 lety +14

    강아지 목줄이 좀 답답해 보이네요 좀 길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Před rokem

    일찍 시작하셨네요
    50대~

  • @user-sp4eg3sk4c
    @user-sp4eg3sk4c Před 3 lety +1

  • @user-wg4go4xx9d
    @user-wg4go4xx9d Před 2 lety +1

    출가했다고 연을
    완전 끊진않아요
    왕래하죠 ㆍ 자식같은
    맘도 있지만 출가하면
    수도자로 자면스레 대해지고 말도 안 놓게
    되더라고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Před rokem

    나주하면 저에게 떠오름이
    🍐 배

  • @user-vr8pd6hz7i
    @user-vr8pd6hz7i Před rokem

    애일당 마루바닥에 한번 누워보고 싶어 꼬옥 가~ 보겟습니다.

  • @user-qq9yx1fg2w
    @user-qq9yx1fg2w Před 2 lety +2

    강쥐 묵어놓음 병결 려요 ㅜ 목줄좀 풀어주시길

  • @user-pl4sh9vq5c
    @user-pl4sh9vq5c Před 3 lety +6

    썸넬 용명이형인줄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Před rokem

    귀매개 착용~

  • @gbk1226
    @gbk1226 Před 3 lety +3

    그돈으로 어떻게 두딸을 키워요?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Před rokem

    드론~

  • @user-nm3ug8yv3b
    @user-nm3ug8yv3b Před rokem

    고 택 에도 비가 내 리 고 있 어 요 참ㅊ

  • @chireakim1902
    @chireakim1902 Před rokem

    욕심을 버리면 이렇게 행복하고.....욕심많은 이건희의 말로는 비참하고....이게 세상의 참된 이치인데....왜 ...참... 어리석은 인간들이다....

  • @user-po2sh2uc3l
    @user-po2sh2uc3l Před 3 lety +9

    저분이 풀을 자르면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저도 그랬습니다
    어느날 골프장에서 동료중 한분이 재초작업하는걸 보면서 하는말 풀향이
    싱그럽다고 그런데 갑자기 머리를 스치고 가는 어디선가 봤던 글이 생각났습니다
    싱그럽다고 느껴지는 풀향은
    풀들이 잘려나가면서 흘리는 피냄새라는걸 그후로 풀한포기도 함부로 안하게됩니다

    • @jincuimu.5318
      @jincuimu.5318 Před 3 lety +4

      이 무슨 말도 안되는;;;;;;;; 풀이 잘려나가면서 피를 흘리다니요;;;; 이건 정말 위선이고 멍청함이에요. 그렇게 따지면 김재준님은 그냥 죽으셔야 해요. 공기중이도 미생물들이 가득인데 숨쉬면서 몸속으로 끌어들여 항원항체반응으로 죽이고 계시잖아요

    • @user-dn2jc2kf9n
      @user-dn2jc2kf9n Před 3 lety +8

      @@jincuimu.5318 김재준씨의 생각은 어차피 증명이 가능한 공적 토론의 영역이 아닌 주관적 사유의 발현인데 그걸 일언지하에 말도 안되는 것, 즉 언어도단으로 규정하고 게다가 위선이고 멍청하다고 가치판단까지 해버리는 그 용기. 본인이 놓치고 있는, 미처 깨닫지 못한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고민없이 타인의 사유에 해버리는 이 무자비한 선고. 땅!땅!땅!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Před rokem

    143만명

  • @user-kj5dn1cr6m
    @user-kj5dn1cr6m Před 3 lety +2

    한달 30만원으로 살기 불가능.
    뻥치고 있네.
    자녀 학비만 해도 얼마이고,애들 옷값,신발값,용돈,
    겨울 난방비,여름 냉방비,
    과외비,주부식비,마을 찬조금 끝이 없는데,

  • @user-hm8hj4lh8b
    @user-hm8hj4lh8b Před 3 lety +1

    부부쌈도 안하실듯 ~ 부러버라

  • @seokbunmcdonald4668
    @seokbunmcdonald4668 Před 3 lety +3

    고봉과 퇴계의 이기논쟁
    고봉이 훨씬 그 이해가 높았지 고봉의 학설은 율곡이 이어받고
    퇴계의 제자들은 그놈의 사림 당파논쟁으로 조선을 결국 말아먹고
    에휴 실용실사없는 문자작당질
    오호라 나도 소쇄원에 가보았죠

  • @shooterjeong
    @shooterjeong Před 3 lety +4

    잉꼬 라는말좀 쓰지맙시다. 제발

  • @samtailor2791
    @samtailor2791 Před 3 lety +2

    신세망칠 첫걸음
    자산이많은자는 괞찮다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Před rokem

    대한민국에 🇰🇷 나주가 또 있나요

  • @user-yf4zz3re9r
    @user-yf4zz3re9r Před 3 lety +17

    이상적인 부모

  • @forrestkim4828
    @forrestkim4828 Před 3 lety +1

    다목적 ATV를 가지고 제설 제초 , 짐 운반까지....... 자가용 용도로......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Před rokem

    달팽이
    🐌 색상이
    제 시골집과 다름에 색상

  • @user-jj2zy6fx3f
    @user-jj2zy6fx3f Před 3 lety +1

    그러면 머리 자를 때도 미안 해야겠네요?😆
    *해=하나님(시84:11)

    • @user-ux7uq4qc1t
      @user-ux7uq4qc1t Před 2 lety +1

      그냥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다
      하면 되지 분별하는 마음이 심해

  • @animalprotection7957
    @animalprotection7957 Před 3 lety +3

    이것도 최소 몇억 은 있어야 이리 살지!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Před rokem

    않빠지면
    이상함~

  • @user-fo2iq8vp3q
    @user-fo2iq8vp3q Před 3 lety +8

    점수 거의 올백 받는 거로 자신의 교육 방법이 옳았다고 주장하는 논법 하나만 봐도 별 특별한 거 하나 없는 분인 듯.... 그런 잣도라면 돈 수십억 들여서 강남 8학군에서 학교 보내고 저녁 12시까지 학원 뺑뺑이 시키는 부모들이 최고 정답이겠네요? 어차피 서울대는 80% 이상 다 그 동네 학생들이 가니까요... 책은 그저 수 많은 매체 중의 하나의 매체일 뿐인데.. 무슨 책이라면 무조건 우수한 콘텐츠라는 게 증명이라도 되는 양 말하는 사람들은 지적 수준이 좀 부족한 거지요... 책에도 악마 같은 또는 똥 보다 못한 책이 얼마나 많은데... TV, 컴, 휴대폰, 책 등등은 모두 그저 매체일 뿐이고.... 그 각각엔 수많은 콘텐츠가 있고... 그 중에서 좋은 콘텐츠를 고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법인데... TV만 해도 다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큐 한 편에서 왠간한 책 수십권의 소양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데

    • @crisk315
      @crisk315 Před 3 lety +2

      심보가 이상하시네~작정하고 악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