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재 자체가 국민들 분노가 너무 컸음… 인질에 대한 연민이 생겨야 스릴러가 생기는데 그런 것도 없고 실제 사건 해결 방법도 엄청난 혈세를 들여 인질을 구해 온거라 카타르시스도 없고… 감독은 실제사건에 관련해서 논란을 피하고 싶었던 느낌 슬램덩크 포스터 이벤트 때문에 영혼보내기로 포스터 받았는데 그냥 슬램덩크 볼껄 그랬음… 유령도 봤는데 유령도 신서유기7 마피아 게임보면 됩니댜. 우리나라 영화계 요즘 너무 이상해요…
실화 자체가 컨텐츠로 만들기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그 과정을 아무리 잘 각색해도 관객이 아는 결과는 뻔하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있는 사건이었기 때문에 제작자는 조심할 수 밖에 없어서 임팩트 있는 서사를 전개하는 도전을 할수가 없습니다. 욕먹기 싫으니까요. 그래서 이도저도 아닌 맹탕의 결과물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람보4에서 ,미국 개신교 선교단이 람보의 경고에도 미얀마 지역 들어가서 군벌에 억류 람보가 용병 모집해서 구해주니. 선교단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주셨다!" 라고 하니 용병이 "빌어먹을 너희신이 아닌 우리가 구해 준 거야!" 라고 한 대사가 한국개신교 단체들의 항의로 삭제가 되었죠. 애초에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없는 소제
10:36 이거 ㅇㅈ 실화라고 해도 충분히 긴장감 있고 재밌게 만드는 영화 많음 모가디슈도 그렇고 최근에 조던과 나이키 관련해서 만든 영화 에어도 있음 근데 조던이 나이키랑 계약해서 나이키가 최정상 스포츠 용품업체로 거듭난다는 얘기는 다 알고있는 내용임 근데 이 영화보면 나름 긴장감도 있고 재미도 있음
불과 5 6년전 만해도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설 추석 특선 영화 볼게 많아서 영화관 가서 뭐 볼지 의논하고 고르고 그랬는데 지금은 기대되는 영화도 없을 뿐더러 옛날처럼 보고 나왔을때 아 재밌었다 보다는 돈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많아진거 같아요. 전문가들이 한국 영화산업 망해간다던데 ㄹㅇ 맞는거 같아요... 몸소 체험중임
산업 자체의 역량도 요즘엔 능력있다하는 스탭들 제작 프로듀서들이 해외에서 한국 영화가 뜨니까 스카우트 해가거나 해외로 자진해서 도전하는 상황이라 줄어들고 있어요 예전엔 이정도 아니었지 않나? 하는게 영화판에 베테랑들은 이제 은퇴하거나 그나마도 베테랑한테 배워서 능력 있다 싶은 분들은 돈 많은 제작사로 가서 충무로를 뜨고 있는 추세입니다. 조선업이 망해가는거랑 똑같은 분위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현빈의 액션이 부각되는 영화도 아니고 교섭능력이 매우 뛰어나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덤덤하게 담아낸듯합니다.. 솔직히 현빈은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 쓰는 와중에 현빈 없어도 된다고 말하셨네요 ㅋㅋㅋ 뭔가 국가의 책임을 말하고 싶은거 같긴한데 그런 의미치고는 비중이 너무 적다해야하나..
결국 돈 주고 납치문제를 해결한 걸 교섭이라는 거창한 말을 사용해서 뭐라도 있는 것 마냥 포장한게 어이없다. 현빈은 이해가 안되게 오버스러운 행동을 하고 쓸데없이 화를 내며 황정민을 다그친다. 가지말라는 곳에 꾸역꾸역 가놓고 구해달라는 납치피해자들에게 전혀 연민이 안가고 화만 난다.
방금 영화 보고 왔습니다. 같이 본 친구도 재밌게 봤다고 했고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보고와서 후기들을 보는데 기본적으로 가지 말라는데를 가서 피랍된 사람들을 구해야되는 상황 자체가 짜증나다보니 거기서부터 사람들이 영화에 몰입을 못하면서 재미를 못느끼나봅니다. 김단군님 설명에 약간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설명을 상당히 잘 하시네요~ ^^
영화는 스크린 안에서 현실을 확장시키지만 어쨌든 현실에 머물러있음. 그렇기에 영화의 배경, 설정이 얼마나 현실에 맞닿아 있는가에 대하여 민감함. 한국인이라면 샘물교회피랍사건에 대해 극도록 부정적인데 이걸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전혀 모르겠음. 교섭이라는 설정을 흥미롭게 풀어갈 배경이 수 없이 많은데 대체 같은 기독교인들조차 분노했던 샘물교회 사건을 배경으로 한 이유가 궁금함. 이걸 ok내린 투자자들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음. 태생부터 흥행을 포기해야 가능한데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걸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을까?? 영화가 재미 없는 건 당연했고, 실제로 드럽게 재미 없어서 화가 나지도 않지만 이 영화를 만든 목적을 아직도 모르겠음.
저도 개봉날 보고왔습니다~~ 황정민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향도있고 한국영화는 다 챙겨보는편입니다 2023년 새해에 개봉한 영화재미로만 따지면 교섭도 그렇고 유령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시라고 할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관객들이 졸음과 사투를 하는것이 제 눈에 목격이 됐고 곳곳에서 하품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다 교섭보시려면 그냥 VOD 서비스 할때 보세요
영화를 볼때 한가지 생각만 먼저 가집니다. 재미없다 or 재밌었다. 교섭은 재미없었고 그 이후로 나아가보자면 교섭 긴장감이 하나도 없고 단군님 말한대로 어느 스탠스로 봐야하는지 명확하지도 않고. 영화보는내내 콜라마셔서 오줌마려운 내가 영화관 나갈까 말까 교섭하는게 더 긴장감 있었어요
정말 뛰어난 균형감각을 갖고 하나에 몰두하지 않고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진행한 영화지만,그만큼 별 특징이 없고 걍 무난무난하기도 합니다.다만 최후반부의 협상 장면은 제한된 공간과 잘 통제된 조명,촬영이 굉장했다고 생각합니다.차라리 전후사정을 크게 묘사하지 않고 두 양측 대표가 굴에 갇혀서 협상하는데 집중하는 영화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다만 비교적 감정적이고,서민적인 연기를 주로 하는 황정민 배우가 지적이고 차분한 연기를 해서 때처럼 사무직인데도 샌님같지 않고 강단있어 보이게 하고,젠틀하고 쿨한 현빈 배우가 무대뽀에 자기 맘대로인 현장직을 연기해서 막 나가는 느낌을 중화한 건 좋았습니다. 플러스로 원맨쇼 개그를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강기영 배우도 좋았고..
아직 안봤는데, 무슨 느낌인지 딱 알거 같음. 종이의 집 교섭장면과 그 긴장감을 예상하고 보러 가려고 했던 건데. 특히나 수리남에서 이미 황정민 배우가 교섭아닌 교섭을 이미 보여줬기 때문에. 과연 어떨까 기대하고 가면 절대 그런 느낌을 받긴 힘들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그 피랍사건 자체를 별로 좋게 안보는 편인데.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서 오히려 영화에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이 있거나 혹은 단군님이 처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엄한데 신파를 집어넣으면 엄청나게 비판을 받을 거라는 걱정도 있었는데. 차라리 그 부분이 없는 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보려고 했는데 황정민 영화를 안봐도 되겠다 싶은 건 오랜만이네요.
항상 신작리뷰 감사합니당 ❤️ 저도 교섭 .유령 중에 교섭 택했을꺼 에요 !! 아 ㅜ 완전 !잼 은 아니었군요 . 재밌을지아닐지 궁금했는데 ㅜ 에휴 ㅜ(현빈 ? 이 나와서 쫌 불안? 공조 2 트라우마 ) 영화관에서 내려오면 휴대폰으로 봐야겠군요 . 영상 잘 보고 갑니당 🤗🤗🤗
'교섭'이라는 것 자체도 실화 각색인 건 인정하는데 충분히 실화 내에서 필요한 내용만을 꾸려서 했으면 좋았을 법했음. 당시 대통령이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에게 전화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CNN을 통해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냈다는 사실, 정부측이 카불에 도착해 아프간 정부, 부족 원로, 종교 지도자들에게 직·간접적 접촉과 중재를 요청했다거나 등의 이런 사실은 없고, 윽박지르고 찍어내리는 그런 건...80년대 B급 헐리우드 액션 영화의 경찰이 인질범과 대화할 때처럼 일차원적이라 상당히 어질어질했음. 그리고 현빈은 진짜 작품운이 없다고 생각했음.
영화 소재 자체가 국민들 분노가 너무 컸음… 인질에 대한 연민이 생겨야 스릴러가 생기는데 그런 것도 없고 실제 사건 해결 방법도 엄청난 혈세를 들여 인질을 구해 온거라 카타르시스도 없고… 감독은 실제사건에 관련해서 논란을 피하고 싶었던 느낌 슬램덩크 포스터 이벤트 때문에 영혼보내기로 포스터 받았는데 그냥 슬램덩크 볼껄 그랬음… 유령도 봤는데 유령도 신서유기7 마피아 게임보면 됩니댜. 우리나라 영화계 요즘 너무 이상해요…
실력 괜찮은 감독들은 좋은조건으로 OTT쪽으로 옮겨서 그런듯
우리나라 영화 반일 군부 정치 반기업 아니면 소재가없음 차라리 건달영화 난무할때가 더 나은거같음 진짜 존나지겨움
@@meviusable 헤어질 결심 같은 색다른 명작 만들어도 흥행 안 되니....
@@kullya4076 헤어질 결심은 설득력이 부족했음
표 값 비싸도 되니 제대로 만족하고 나올 수 있는 한국영화 좀 ㅠ😂
실화 자체가 컨텐츠로 만들기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그 과정을 아무리 잘 각색해도 관객이 아는 결과는 뻔하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있는 사건이었기 때문에 제작자는 조심할 수 밖에 없어서 임팩트 있는 서사를 전개하는 도전을 할수가 없습니다. 욕먹기 싫으니까요.
그래서 이도저도 아닌 맹탕의 결과물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안만드느니만 못한 결과물..
감독도 존나 생각없네..
단군님 영화 취향은 폭 넓고 보는 시각도 예리해서 듣기 좋습니다 깔 땐 까고 보듬을 땐 보듬고 전체적인 부분도 훑어주시는 모습에서 감탄을 합니다
리뷰의 신
자기 주관도 확실하고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하시는거 같음
ㅇㅈ 감상평 컨텐츠가 제일 재밌음
해설하시는 분이라서 그런가, 영화 전문가가 아님에도 되게 알기 쉽게 이야기를 잘 하시는 듯...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개봉하는 모든영화를 이렇게 썰풀어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ㅎㅎ 단군님 영화리뷰는 알람뜨면 바로 단숨에 보게되네요
단군님 리뷰가 내 생각과 다를때도 종종 있는데
단군님은 굉장히 이해가 쉽고 설득력있게 본인 생각에 대한 이유를 말하셔서
나와 다른 의견이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됨
이런거 기대하고 보는 유튜버는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마음속에서 영화리뷰 유튜버로 정착되었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일단 사건 자체가 국민 지탄 받던 일이라 몰입 자체가 안됨.. 오히려 구하려고 애쓰는 황정민과 현빈이 미워질 지경..
게다가 저 두 캐릭터가 실제 우리나라에 저런 공무원이나 군인이 있긴 한 건가 싶을 정도로 과하게 헌신적임.
사뭇 영화평론가보다 영화 평론이 더 와닿음. 포장되어 있지 않고 진짜 ‘일반 관람객’이 이해하고 공감가는 평론이라 좋음. 진솔하고 허영심이 없는 평론.
언제부턴가 드라마나 영화의 단군님 리뷰를 보고난 후 골라보는 버릇이생겼다... 그만큼 신뢰가 간다^^
ㄹㅇ 영화 자체가 취향 차이 있을 수 있지만 만듦새 부분은 단피셜이 정확해요❤
단군님 딕션도 좋고 비평도 조리정연함ㅎㅎ 저도 교섭보고 단군님이랑 똑같이 느꼈네요
람보4에서 ,미국 개신교 선교단이 람보의 경고에도 미얀마 지역 들어가서 군벌에 억류
람보가 용병 모집해서 구해주니. 선교단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주셨다!" 라고 하니 용병이 "빌어먹을 너희신이 아닌 우리가 구해 준 거야!" 라고 한 대사가 한국개신교 단체들의 항의로 삭제가 되었죠. 애초에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없는 소제
영화에서 다들 아쉽다고 느낄만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말해주시는게 너무 좋아요!! ㅎㅡㅎ 항상 기다려지는 봤군~
영화나 드라마 보는 걸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단군님 리뷰는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술 자리에서 말 잘하는 친구가 썰 풀어주는 느낌
정말 무색무취무맛 그 자체인 한국영화..
너무 무난한게 오히려 단점이 되었네요.
영화 바탕이 되는 실화는 그 당시나 지금이나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데 왜 선택햇는지도 의문이네요
정신병자들에 의해 국격은 추락하고, 국민은 위협받는 상황이 펼쳐졌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는 정신병자들이 많다는 걸 잊지 말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하지 말고 뒈지게 냅둬라 라고 상기시켜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요?
I am extremely honored to be part of this movie as a Taliban leader
영화 고를 때 감독 전작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아무리 비싼 명배우, 좋은 시나리오여도 감독역량에 따라 결과물 차이가 제일 큼..
역시 영화드라마 최고의 필터 단군님. 단군님 덕에 안봐도 될 영화를 가려서 뭔가 든든해요
역시 최고의 영화 드라마 리뷰어!
지금 cgv 유튜브 들어가서 커뮤니티탭으로 가면
'교섭 봐야 하는 이유'라는 게시물 있는데
이거 보면 왜 교섭 안 봐도 되는지 한번에 이해 됨ㅋㅋㅋ
담백하고 솔직한 단군님 리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10:36 이거 ㅇㅈ 실화라고 해도 충분히 긴장감 있고 재밌게 만드는 영화 많음 모가디슈도 그렇고 최근에 조던과 나이키 관련해서 만든 영화 에어도 있음 근데 조던이 나이키랑 계약해서 나이키가 최정상 스포츠 용품업체로 거듭난다는 얘기는 다 알고있는 내용임 근데 이 영화보면 나름 긴장감도 있고 재미도 있음
피랍자들이 미워지는건 정말 희한한 경헙입니다...
보는동안 계속 허탈함이...
개인적으로 이런 감상평 꾸준히 하시면 언젠가 빛 보실거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
불과 5 6년전 만해도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설 추석 특선 영화 볼게 많아서 영화관 가서 뭐 볼지 의논하고 고르고 그랬는데 지금은 기대되는 영화도 없을 뿐더러 옛날처럼 보고 나왔을때 아 재밌었다 보다는 돈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많아진거 같아요. 전문가들이 한국 영화산업 망해간다던데 ㄹㅇ 맞는거 같아요... 몸소 체험중임
유튜브 땜에 영화보는 눈이 높아진 이유도있을걸여
산업 자체의 역량도 요즘엔 능력있다하는 스탭들 제작 프로듀서들이 해외에서 한국 영화가 뜨니까 스카우트 해가거나 해외로 자진해서 도전하는 상황이라 줄어들고 있어요 예전엔 이정도 아니었지 않나? 하는게 영화판에 베테랑들은 이제 은퇴하거나 그나마도 베테랑한테 배워서 능력 있다 싶은 분들은 돈 많은 제작사로 가서 충무로를 뜨고 있는 추세입니다. 조선업이 망해가는거랑 똑같은 분위기 같네요.
국가에서 위험하니깐 가지 말라는곳 가서 피랍되고 국민의 혈세로 도와줬더니 풀려나니깐 유가족들이 국가 상대로 왜 아프칸 출국 안막았냐고 소송했던 개빡치는 사건 다시생각해도 열받네 진짜
15년이 지난 사건이지만 죽은 사람들 생각하면 가지말라고 법으로 지정한 곳에 가서 죽은 거라 아직도 잘 뒤졌다, ㅈㄴ 쌤통이다라는 생각 밖에 안 듬.
@@Chonny523 죽었는데 쌤통이라뇨
말은 좀 선을 지켜서 하십쇼 사이코입니까?
@@user-nd9hl5oo6g 선교는 선을 지켜서 했나봐요
@@user-ei2jk4ky5c 그거는그거고 말은 가려해야지 뭐 마약팔러 간것도 아니고
어쨌든 선교목적인데 뭘 그리 죽을만큼
잘못했다고
@@user-nd9hl5oo6g 애초에 선교가 불가한 이슬람 국가인 아프가니스탄임. 거기다가 당시에 탈레반이 한창 설칠 때라 대사관에서도 봉사단체보고 귀국하라 하고 외교부에서는 공항에 아프간 가지말라고 계속 안내했는데 가서 죽은 건데 그 사람들 죽은 걸 안타까워해야함
오랜만에 보다 잤어요 ㅎㅎ,,, 그것도 마지막 교섭 장면에서😂😂😂
그냥 이 소재를 선택한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이쪽 피랍인들을 옹호하고 싶은 세력에서 투자하고 기획한 건데 막상 찍을려다 보니 욕 오지게 먹을거 같아 제작진쪽에서 원안대로 못찍고 수정하다 이도저도 아닌 영화된거 같음
단군도 영화에 관해서 곤조가 있고 식견도 넓은데 단펄에 이동진 평론가 끼워서 셋이서 같이본 영화들가지고 토론하는거 함 보고싶다....
진짜 오랜만에 극장에서 꿀잠잔 영화임 수면제보다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현빈의 액션이 부각되는 영화도 아니고 교섭능력이 매우 뛰어나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덤덤하게 담아낸듯합니다..
솔직히 현빈은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 쓰는 와중에 현빈 없어도 된다고 말하셨네요 ㅋㅋㅋ
뭔가 국가의 책임을 말하고 싶은거 같긴한데 그런 의미치고는 비중이 너무 적다해야하나..
진짜 보면서 비슷한 같은 실화배경의 생각나면서 헛웃음밖에 안나오던
ㅋㅋㅋㅋㅋㅋ교섭 봤는데 딱 썸네일이 맞는 말이네요 아무런 감흥이 없는 영화ㅋㅋㅋ
황정민 현빈 강기영 이 트리플조합을 가지고 이런 작품을 내주시다니 나오자마자 거들떠도 안봤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저의 영화표값을 아껴준 단군님께 감사합니다
영상 보기전에 썸네일 표정보면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알 수 있어서 웃김ㅋㅋㅋㅋ
제로 다크 서티 같은걸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발끝에도 미치지못할 졸작이었네요..
제 기준에서는
보기전:교섭>>유령
보고난 후:교섭
이번 설 연휴는 "와 대작이다 " 이런 게 없음 유령,교섭 고만고만한데 유령 먼저 봐야겠어요.
영화 제목을 잘못 진거 같아요...."민폐" 로 졌으면
역시 단군은 봤군이지... 영화보다 영화 리뷰가 더 재밌다
나는 단군의 영화감상평이 너무 좋아요.
와 진짜 냉정하시네. 팩폭이라 반박할 수가 없다.
단군님 매력 좀 쩌는 듯. 😊
결국 돈 주고 납치문제를 해결한 걸 교섭이라는 거창한 말을 사용해서 뭐라도 있는 것 마냥 포장한게 어이없다. 현빈은 이해가 안되게 오버스러운 행동을 하고 쓸데없이 화를 내며 황정민을 다그친다. 가지말라는 곳에 꾸역꾸역 가놓고 구해달라는 납치피해자들에게 전혀 연민이 안가고 화만 난다.
600억 돈질했는데 그렇게 영화쓰면 내용이 허무해지니까 축소했다져?
교섭은 나중에 넷플릭스에 풀리면
보다가 지루해서 자는 용도로 딱임
정말 담백하고 정확한 리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거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제 교섭봤는데 단군님 감상평에 동의합니다 ㅎㅎ 그냥 기대없이 보러가서 아 역시 하고 나온 영화였어요 ㅎㅎ
이게 리뷰가 재밌어서 이 리뷰를 이렇게 계속 볼줄이야 내가..
이제 영화관람료가 비싸서 영화고르는것도 진짜 신중해져요, 전 그냥 평점 호불호있는건 ott로 봅니다ㅋㅋ 단군님 리뷰가 더 재밌음
비슷한 장르로 는 모가디슈가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갠적으로 생각됩니다. 그 당시 남북관계 현실 등등
실화를 알고 있는 채로 봐서 그런지 그냥 구하지 말지 싶은 답답함이 계속 들었던... 애초에 비판 여론을 의식해서 인질을 숨기다 보니까 공감 형성이 되지 않았음
이분 목소리 말투 되게 매력적이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저는 보러가기전에 너무 리뷰 안좋은게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만큼 최악은 아니였어요 보는데 시간은 잘갔어요 하지만 저도 영화가 너무 무색무취에 어중간했다고 느꼈어요 현빈님 캐릭터 말에도동의합니다 영화 표값안올랐다는 가정하에 조조로 봤으면 괜찮게봤을정도의 영화였어요
아, 단군님 넷플릭스에 드라마 진짜 재밌어요, 올 설에 몰아봤는데 실화에 바탕을 두고 정말 잘만든 드라마였어요, 억지신파가 아니고 자연스런 감동ㅜ 동굴모습이 흥미롭기도하구요
어머니랑 정말 오랜만에 같이 영화한편 보기로 했는데 어무니가 현빈님의 열성팬이셔서 교섭을 보고싶어 하십니다 ..이거참 곤란하네요ㅋㅋㅋ 어머니가 또 영화를 편식하시는 스타일은 아니라 다 재밌게 보시긴 하셔서 참고 같이 관람할지 다음에 보자고 설득할지 고민입니다유
집에서 시크릿가든 한번 더 보세여
유령보단 나아요
극장에서 볼만은 해요 ㅎㅎ
ㅋㅋㅋㅋ 참고 같이 봐드려유~
또 봐드려요 ㅎㅎ
유일하게 재밌을만한 부분도 이 리뷰를 통해 알게돼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교섭 기대작인데 아쉽네요 그래도 봐야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금 영화 보고 왔습니다. 같이 본 친구도 재밌게 봤다고 했고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보고와서 후기들을 보는데 기본적으로 가지 말라는데를 가서 피랍된 사람들을 구해야되는 상황 자체가 짜증나다보니 거기서부터 사람들이 영화에 몰입을 못하면서 재미를 못느끼나봅니다. 김단군님 설명에 약간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설명을 상당히 잘 하시네요~ ^^
딕션 찰져요😝✨
영화는 스크린 안에서 현실을 확장시키지만 어쨌든 현실에 머물러있음.
그렇기에 영화의 배경, 설정이 얼마나 현실에 맞닿아 있는가에 대하여 민감함.
한국인이라면 샘물교회피랍사건에 대해 극도록 부정적인데 이걸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전혀 모르겠음.
교섭이라는 설정을 흥미롭게 풀어갈 배경이 수 없이 많은데 대체 같은 기독교인들조차 분노했던 샘물교회 사건을 배경으로 한 이유가 궁금함.
이걸 ok내린 투자자들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음. 태생부터 흥행을 포기해야 가능한데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걸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을까??
영화가 재미 없는 건 당연했고, 실제로 드럽게 재미 없어서 화가 나지도 않지만 이 영화를 만든 목적을 아직도 모르겠음.
저도 개봉날 보고왔습니다~~ 황정민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향도있고 한국영화는 다 챙겨보는편입니다 2023년 새해에 개봉한 영화재미로만 따지면 교섭도 그렇고 유령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시라고 할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관객들이 졸음과 사투를 하는것이 제 눈에 목격이 됐고 곳곳에서 하품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다 교섭보시려면 그냥 VOD 서비스 할때 보세요
어제 보고 왔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영화를 볼때 한가지 생각만 먼저 가집니다.
재미없다 or 재밌었다.
교섭은 재미없었고 그 이후로 나아가보자면
교섭 긴장감이 하나도 없고 단군님 말한대로 어느 스탠스로 봐야하는지 명확하지도 않고.
영화보는내내 콜라마셔서 오줌마려운 내가 영화관 나갈까 말까 교섭하는게 더 긴장감 있었어요
포스터만 보고도 내용, 때깔 다 이미 쫙 보임 ㅋㅋ
요즘은 마블도 별로고 믿고볼만한게 거의 없네..
논란이 있는 화제를 실드 치려는것도 아니고
제대로 파헤치려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
장담컨대 2023년에 이 채널은 알고리즘 한번 제대로 타서 10만 찍는다
정말 제가 느꼈던 거랑 똑같네요 ㅋㅋㅋ 현장감은 쩌는데 보는 내내 아무 감정도 들지 않고, 그냥 멍하니 있다 온 느낌 ㅋㅋㅋ
리뷰왕 단군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ㅋㅋ특히 그 호텔을 떠나기전 전화,그리고 전화를 건 인물.. 휴 너무 한국영화 공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꼭 가지말라고 하는 지역에 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군님 성격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단군님 리뷰는 소신있어서 좋습니다
공감합니다. 모가디슈도 봤었는데 비교를 안할 수 가 없더라고요...별로라고 느낀 점을 잘 말해주신거같아요 ㅎㅎ...
모가디슈 재밌게보셨나요? 전 교섭은 안봤는데 모가디슈 엄청재밌다고 느끼진못해서 ㅠㅠ
진짜 말 너무 잘하세요.. 자기가 본 감상을 이렇게 섬세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대단하심
한번도 안봤는데 완벽 리뷰 고마워요
보기는 볼 생각이지만 큰 기대도 없어서 원래는 스포땜에 보기 전엔 감상 안보는데 보러왔습니다ㅋㅋㅋ 딱 우려하던 느낌땜에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나왔나보네요ㅠ 그 교회를 배제하고 교섭에 빡시게 집중했다고 들어서 그부분에 작은 기대가 있었는데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뛰어난 균형감각을 갖고 하나에 몰두하지 않고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진행한 영화지만,그만큼 별 특징이 없고 걍 무난무난하기도 합니다.다만 최후반부의 협상 장면은 제한된 공간과 잘 통제된 조명,촬영이 굉장했다고 생각합니다.차라리 전후사정을 크게 묘사하지 않고 두 양측 대표가 굴에 갇혀서 협상하는데 집중하는 영화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다만 비교적 감정적이고,서민적인 연기를 주로 하는 황정민 배우가 지적이고 차분한 연기를 해서 때처럼 사무직인데도 샌님같지 않고 강단있어 보이게 하고,젠틀하고 쿨한 현빈 배우가 무대뽀에 자기 맘대로인 현장직을 연기해서 막 나가는 느낌을 중화한 건 좋았습니다.
플러스로 원맨쇼 개그를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강기영 배우도 좋았고..
사건 제일 중요한 부분이 언급안됬네요 당시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납치 사례 많아 여행제한국가 였고 정부도 교회들에게 협조공고도 날렸는데 그걸 싹 다 무시하고 가서 나중에 혈세로 납치비 내서 풀려난거니
차라리 실사가 아니었다면 그래도 인질의 이야기에 공감이 갔을텐데, 실제 사건에서 인질들이 그냥 끝까지 말안듣고 꾸역꾸역 선교하러 갔다가 일벌인 걸 알고 보니까 심적으로 응원도 안되고, 캐릭터들 행동 하나하나에 짜증만 날 뿐..
영화에 개신교 마사지가 된 느낌이다. 문제점을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데 교회를 전혀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다가 졸작이 됬다.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아까운 영화였다.
구출 된다음에 면세점 쇼핑한거 걸린 그 교회 ㅋㅋ
아싸 단군 리뷰 새해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단군님❤
아직 안봤는데, 무슨 느낌인지 딱 알거 같음.
종이의 집 교섭장면과 그 긴장감을 예상하고 보러 가려고 했던 건데.
특히나 수리남에서 이미 황정민 배우가 교섭아닌 교섭을 이미 보여줬기 때문에.
과연 어떨까 기대하고 가면 절대 그런 느낌을 받긴 힘들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그 피랍사건 자체를 별로 좋게 안보는 편인데.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서 오히려 영화에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이 있거나
혹은 단군님이 처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엄한데 신파를 집어넣으면 엄청나게 비판을 받을 거라는 걱정도 있었는데.
차라리 그 부분이 없는 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보려고 했는데 황정민 영화를 안봐도 되겠다 싶은 건 오랜만이네요.
탈레반측 사령관으로 나오는 배우 연기 좋았음요..한국에서 중동 배경 영화가 더 나오거든 다시 뵙고 싶었음
교섭… 너무 답답했어요 영화내내. 뭐 하나 속시원한게 없다는 말에 동감이요.
임순례 감독의 영화로 나온 와이키키 브라더스 참고 포스터는 임순례 감독의 영화가 아닙니다. 뮤지컬 포스터가 사용된 듯 합니다.
이거랑 메간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민을 덜어주셔서 고마워요.
교섭 유령.......누가 평점 최저점 빨리 떨어지나 경쟁 중....두 영화 감독보면 결국 사람들이 걱정하던거 전부 다 나왔음..좋은 배우들 다 잡아 넣으면 대박칠거라는 생각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음..
100만 넘긴게 신기함...
항상 신작리뷰 감사합니당 ❤️
저도 교섭 .유령 중에 교섭 택했을꺼 에요 !!
아 ㅜ 완전 !잼 은 아니었군요 .
재밌을지아닐지 궁금했는데 ㅜ 에휴 ㅜ(현빈 ? 이 나와서 쫌 불안? 공조 2 트라우마 )
영화관에서 내려오면
휴대폰으로 봐야겠군요 .
영상 잘 보고 갑니당 🤗🤗🤗
해설 재밋게 잘 봤습니다. 이 영화는 걸러야 할듯 ㅎㅎ;
진찌 이런말 하기 조심스럽긴한데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샘물교회사건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부족한 당시 전국민들이 어이없어했던 일이다보니 구지...이걸...소재로 했다고 홍보를 했어야 했는지...
역시 믿고보는 봤군
내가 보고 느낀 모든걸 똑같이 느꼈구나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가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잠언 12장 15절
'교섭'이라는 것 자체도 실화 각색인 건 인정하는데 충분히 실화 내에서 필요한 내용만을 꾸려서 했으면 좋았을 법했음.
당시 대통령이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에게 전화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CNN을 통해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냈다는 사실, 정부측이 카불에 도착해 아프간 정부, 부족 원로, 종교 지도자들에게 직·간접적 접촉과 중재를 요청했다거나 등의 이런 사실은 없고, 윽박지르고 찍어내리는 그런 건...80년대 B급 헐리우드 액션 영화의 경찰이 인질범과 대화할 때처럼 일차원적이라 상당히 어질어질했음. 그리고 현빈은 진짜 작품운이 없다고 생각했음.
시간아꼈네요 감사합니다
약간의 비판이 아니죠.... 처음부터 끝까지 욕 나오게 만들던 사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