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83좌)- 유리창엔비(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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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7. 08. 2024
  • 다음매일산악회 버스를 타고 장성 축령산으로 출발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많은 비가 안올거란 생각과 짧은 등산거리 때문에 산행을 하기로 했다. 금곡영화마을 입구부터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한참오르니 편백나무 숲길이 있었고 축령산은 100대명산 중에서 편안한 산행을 했고 트레킹코스로는 좋을 것 같았다. 마을에서부터 시작된 이슬비 같은 비를 맞으면 산을 올랐고 산정상에서 폭우가 뿌리기 시작했고 하산중에 등산화가 비에 젖어 흠뻑 질퍽거렸다. 빗속 공연은 나름 운치가 있었고 정상의 쓰러져가는 전망대 누각에서 삼각김밥은 꿀맛이었다. 술 한잔하 지 않고 노래를 함에도 빗속이라서 감정을 조금 잡을 수 있었다. 빗속에서 멋진 정상풍경이 잔상에 남는다.
    등산 경로
    1. 금곡영화마을
    2. 건강숲길
    3. 하늘숲길
    4. 축령산 정상
    5. 임도길
    6. 금곡영화마을
    7. 주차장
    축령산
    -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 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km에 이른다. 숲을 가로 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편백나무는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산하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로 각광을 받으면서 삼나무와 더불어 최근 아토피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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