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에게 묻다! 뮤지컬 전공? 오디션? 배우 할 거에요? ㅣ뮤지컬 배우ㅣ오디션ㅣ입시ㅣ전공ㅣ필수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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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6.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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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민감한 질문이 담긴 영상입니다.
배우들 개인의 의견이며, 모든 배우의 생각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의 의견으로만 시청해 주세요 !
도와주신 최지훈, 양성령 배우에게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 Zábava
![[빵썰] 입시 실패 설명회 1](http://i.ytimg.com/vi/ijlwcSdes1E/mqdefault.jpg)
뮤지컬전공을 희망하고 무대 서보는걸 희망하는 입시생 입장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때마다 나는 다시 한다면 이걸 전공으로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가 반면에 그렇게 말씀하시면서도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게 정말 좋은 일 같다. 라고 말씀하시는 걸 잊을 수가 없어요. 이번 영상에서 제일 와닿았던 말은 내가 내학까지 졸업했는데 고작 몇십만원 받으려고 밤을 새워가면서 몇달을 연습하고 이러는건가? 라는 말이 이 전공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최우혁 배우님, 민경아 배우님 같은 케이스는 정말 드물다는 걸 알고도 그렇게 되길 꿈꾸면서 달리고 있다는 게 현실성 없어보이기도 하고요. 이번 영상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인 것 같습니다.
맞아 선생님 만나기가 가장 힘들죠
그 선생님도 결국 예체능하는 사람이라 크게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거든
(물론, 아닌 사람도 있음)
대부분 시간에 딱 맞춰서 수업만 하는?
막 내가 발전이 있는지 없는지 신경을 안쓰는 선생님이 있는 반면에
정말 똑같이 수업을 해도 한 친구를 가치있게 기량을 끄집어내어서 매력을 뽑아내주는 선생님이 있지 조언자 스타일
참 어려운 것 같음..
노래면 기관지를 뜯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
사람마다 와닫는 느낌이나 이해 할 수 있는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가르치는 방법이 나에가 맞는 선생님을 일단 찾아야하는게 좋은 것 같아유..
곧 24살이 되는 지방에서 나고 자란 촌사람입니다ㅜㅜ 몸도 마음도 크게 아픈 시기를 지나면서 우연히 알게된 뮤지컬에 빠져서 매주 서울로 오가면서, 정말 한동안 오로지 관극을 위해서만 돈을 벌었어요.ktx로 왕복 10만원의 차비를 한달에 네 번 넘게 부담하면서, 한달에 카드값이 150만원이 넘게 나와도, 월급을 전부 탕진해도 절대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저는 적어도 무대 위의 배우분들을 바라보고 교감할 때 살아있다는걸 느꼈거든요. 그러다 이젠 내가 그 일부가 되고싶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어디서부터 뭘 시작할지, 입시를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이 채널의 영상들에 굉장히 많은 위안을 받고 조언도 구해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비전공이어도 괜찮다. 이 말들이 저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르실거예요. 물론 '다 괜찮다'는 꿈결같은 이야기가 아니라는건 알아요. 하지만 지금의 제겐 '네가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게 사실 아무것도 아닌걸지도 몰라'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의 존재 자체가 너무 큰 위안이 돼요. 영상 감사합니다 :) 언젠간 저분들을 무대 위에서 만날 내가 되길.🙏
돈 안밝히는 선생님에서 제 마음을 탁 하고 쳤네요...백번이고 천번이고 옳은 말씀입니다...
헐....여자분 록키호러쇼 팬텀이셨군요!!! 초연때 일이라 그때도 팬텀이셨을진 모르겟지만 제가 공연보러갓을때 극장에서 어떤 팬텀분이랑 대화하다가 제가 뮤지컬과 학생인걸 알고 무대앞으로 끌고가서 '타임워프'춤을 시키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여러팬텀분들이랑 춤도 추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여성분이시나 인터뷰하신분들 모두 좋은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작품으로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앙
남자분이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심
정말 양질의 동영상 계속해서 올려주샤서 감사합니다!! 구독자 올라가는 모습은 보면 제마음이 다 뿌듯합니다!!🤔😆
전공을 구지 안가도 되고 현장에서 배울점이 많다지만 정작 공연이 없을때 레슨을 하려면 전공과를 나오는게 훨씬 괜찮음
정말 현실적인 조언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뮤지컬배우 입시생 사람들 (저 포함) 에게 너무나 좋은 영상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좋은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시생으로써 대학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ㅜㅠ
얼마전까지만해도 거의 대학가려고 연기하다시피했었는데 이 영상보니까 좀 생각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재 인생을 너무 한 방향으로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고민이 되네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궁금한 부분만 쪽집게처럼 찍어서 영상을 만들어주시네요ㅠㅠㅠ감사해요😭😭
저 너무너무 감사한 선생님 만나서 꿈만 꾸던 것을 조금씩 현실로 끌어당기고 있어요. 세상에 모든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 화이팅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여ㅠㅠ
최지 오빠다 !! 우리나라처럼 뮤지컬과나 연극영화과가 대학에 넘쳐나는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하지만 졸업후 무대 생활에 대학이 나에게 주는건 없지요 .교수님의 말이 생각나네요.내가 연봉이 환경미화원보다 적다. 내가 너희에게 해줄수 있는 말은 지금이라도 그만 둬라 ... 예술이란게 그래요..발레를 전공한 학생도 성악을 전공한 학생도뭐 졸업후 대학원.... 돈있음 유학.... 진짜 잘되면 국립 시립 발레단, 합창단...그 외에는 그냥 학원 선생님... 아직 어린 학생 분들은 경제적인 부분의 현실이 실감이 안날수 있지만성인이 되서는 결국 그거에요.먹고사는 것과 내가 하고 싶은것과의 싸움입니다....아무튼 많은 입시생들 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동영상입니다 !! ^^
선생님을 여기서 만나다니!!
양성령 배우님 록키호러쇼에서 팬텀으로 너무너무 멋쟜는데 영상으로도 뵙게 되네요!! 연극, 뮤지컬의 팬으로서 현실을 알고 갑니다 ㅠ
지킬 앙상블 양성령님 이름이 익숙해서 검색해봤더니, 여기 나오셨군요ㅎㅎ
저도 연기를 전공하기위해 입시학원을 알아보던때가 있었는데 결국 꿈은 잠시 접고 간호학과에 원서를넣어 지금은 입학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연기를 그만두더라도 다시 돌아갈수있는 직장이 있다는것에 제스스로 잘 결정한거라며 위안을 삼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잠시 포기해야 한다는것과 그 몇년동안 남들에비해 뒤쳐져야한다는게 두렵고 힘들어 매일을 우울하게 지냈을때 간호사로 근무하시다 29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여 35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신 배우 이상희님에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이분을 보며 저도 다시한번 용기를 갖게되었습니다 정말 배움엔 나이가없는것같아요 특히나 연기는 다양한 연령의 배역이 존재하기에 누구든 갈고닦는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예체능은 실력뿐아니라 운도 따라줘야하는 직업이기에, 무조건 연기에 인생을 바치기보단 돌아갈 곳과 계획을 정해놓고 시작하는것도 충분히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기를 시작하기까진 아직 멀었지만,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모두 열심히 살기로해요!
화이팅입니다!!! 정말 배우에게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ourrecords_Musical감사합니다.
저는 19살에 직장인 2년차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히 배우가 꿈이었어요. 그나마 학교에서라도 연극동아리에 들어가보자 했는데 그마저도 가위바위보를 해서 정하더라구요ㅋㅋ 시골에 살아서 학원이나 극단도 없구요. 꿈을 키운다는 학교에서 틀에 박힌 공부만 한다는게 답답해서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봤어요. 후에 연기학원을 다녀볼까 했지만 할 수 있는것도 없고 내가 연기가 될까라는 확신도 없는상태에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배우가 된다는 건 현실적이지 못했고 제 자신도 못 믿었어요. 그래서 기술을 배우고 일을 했죠. 급여를 받고 꾸준히 한달에 한두번씩 뮤지컬을 보러 3시간 버스를 타고 가요. 그게 삶의 원동력이돼서 또 한달 일을하구요 접어뒀던 배우라는 꿈이 더 커져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찍기 시작했어요. 연출을 돕고 시나리오도 쓰고 연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제는 뮤지컬을 해보고 싶어요. 학원을 꼭 다녀야할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확신없는 곳에 몸을 던져도 될까요?
많이 알아보시고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현직 뮤지컬 배우중에 레슨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인스타 DM을 보내보셔도 좋고, 유명 배우를 많이 배출한 아카데미에 가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단 배우가 되기 위한 커리큘럼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분을 만나실때까지 계속 의심하시고 고민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기존에 하시던 영화 작업도 꾸준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구름에 비가 있는지 모르니까요! 항상 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지금 고2인 학생인데 작년 말쯤 뮤지컬을 처음 봤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찾아보다가 뮤지컬 배우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 당장은 학원같은건 못하고 그냥 유투브보면서 노래만 몇개 계속 따라부르고 듣고 하고 있는데 나중에 성인되서 학원다니고 준비하면 늦을까요..?
늦지 않아요!! 연기를 전공해서 배우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전공을 하다가 배우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늦지 않습니다!
저도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요?
깡시골에서 사는 가난한 집의 고 2입니다.
연기학원은 정말 있으면 신기하다시피 깡 시골이고 개인 일반 공부학원도 몇 없지만 그 마저도 못 다니는 사정입니다. 학교에서는 늘 제품디자이너로 꿈을 적었지만 마음속에서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싶었어요. 꿈을 펼칠 수 있게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음 좋은 조건이 아니신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학원과 레슨 없이는 배우가 될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면 많이 힘든 환경이겠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아요.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극단에서 연기를 고파하는 배우지망분들을 모집하고 요즘은 정보도 많아져서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노래도 춤도 연습하고 배울수 있거든요. 배우가 되기에 적절한 나이는 없으니 너무 조급해 마시고 노래와 춤과 연기를 사랑하시고 많이 연습하세요. 그러면서 꿈과 가까운 길을 선택하시다보면 뮤지컬 배우가 되는 길이 열릴거에요. 언제나 주위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시고 주의깊게 들으시고 사람의 눈을 보며 대화하는 버릇을 기르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오디션을 볼 때 출신 대학의 네임 벨류가 많이 중요한지 궁금해요! 낮은 대학이거나 전문대거나 하면 서류에서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용 항상 영상에서 큰 도움 얻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비전공으로 지금은 막연한 꿈만 가지고 잇는데요 연기학원을 찾아보느 입시 위주더라고요 처음 배우는 건데도 그냥 성인반에 가서 배우면 될까요 ㅜㅜ,,? 그리고 전공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몇 시간 혹은 어떤 피지컬 운동을 얼만큼씩 연습하는지,,! 약간 그 루틴을 올려주셔도 좋은 컨텐츠가 될것같아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ourrecords_Musical 감사합니다!
올해 고3이되는 학생입니다! 이과에서 이공계쪽 진학을 목표로 계속 공부하고있다가 뮤지컬배우가 되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던지라 여러가지를 찾아보고있는데요. 올해 고3이라 이제부터 다시 완전 새로운 입시를 준비하기엔 제가 생각해도 리스크가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ㅠㅜ 말에 두서가 없었는데요.. 지금 마음을 좇아 한번 도전해보아도 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
이거는 제가 어떻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 같아요. 마음 가는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꿈을 갖은 지 얼마안된 고2인데 ㄷㅐ회나간 적도 없고 학원도 안다니고 전문적으로 뮤지컬을 배우지도 않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뮤지컬 배우할 수 있겠죠? 시기랑 지금 현재 상황이 망설여지게 만듭니다. 학원을 다닌다해도 고등학교 졸업 후 일텐데 해도 될까요?
@@ourrecords_Musical 감사합니다
여자 배우분 누구신가요 성함이...? 베어더 뮤지컬에서 공연 뵛던거 같은데ㅜㅜ
college Art 양성령 배우님 이요!
오디션을 보려면 서류를 먼저 통과해야하는데 관련전공이나 극단경력도 없으면 오디션 조차 볼 기회가 없잖아요...
극단 경력은 생각보다 쉽게 쌓을 수 있어요! 가족, 청소년극으로 경력을 쌓으면 대극장 오디션 서류에 붙을 수 있습니다! 제 영상중 '비전공이 뮤지컬 배우 되는법' 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ourrecords_Musica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