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에요. 35년10개월을 충실히 직장다니고, 이제 가장의 무게를 내려놓고 쉬엄쉬엄해도 되련만 갑자기 주어진 시간에 주체를 못해서 우울하고 짜증나고, 경제활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 등등으로 많이 심란해 하네요. 이런게 인생인가 싶어서 허무하기도 하고,,옆에서 보는 저도 심란합니다. 그래도 견디고 적응해야겠지요. 응원 감사 드립니다.^^
내가 60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 ㅜㅜ 라는 말씀 가슴에 팍팍 와닿습니다.....저도 곧. 저도 은퇴가 다가와서 걱정꺼리가 많은데 이렇게 선행하시는 분의 영상을 보니 마음의 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간 적 있는..,..와인터널 등 참 좋아요~!!! 쿡💯 구운 고기를 서로 입에 넣어주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와인터널 넘 멋지네요! 특히 대형 와인.잔 조명? 소원쪽지도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나봐요. 저희도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 저희는 퇴직하면 둘이 여기저기서 한달살기 하고 다니자며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쑥뽕님네도 그 롤모델 중의 한 부부..인데 많이 힘들아하셨군요. 제가 뭐라 위로와 응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골뱅이 비빔국수와 파전까지 뚝딱 만들어 주시는 예쁜 아내분과 살가운 아들따님들 보며 힘내시길요!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퇴직은 또 다른 시작이죠~저도 정년퇴직후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해 열씸히 하고 있답니다 조금만 있음 좋아지실거예요~두분 다정하신 모습 보기좋습니다 제 친구들중 저만 손자가 없답니다 ㅠㅠ 물 흐르듯 살아가야지 싶더라구요 물소리는 언제들어도 좋아요 남자들의 로망~^^ 커피도 직접내리시고 재밌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알람설정까지 꾹 하고 갑니다
마음은 계속 무언가를 찾기 마련입니다. 뭔가를 해야만 거기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지요. 자신이 관심이 있는 것을 찾아 몰입할 때 마음은 만족할 수 있는것이죠. 준비된 은퇴는 자신의 자아를 찾아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축복된 시기입니다. 삶의 관심을 바깥에서 내면으로 전환하여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충만한 결실의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로지 육체만의 휴식과 여유는 마음에 불균ㄴ형을 초래하여 오히려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은퇴자들이 영육간의 균형있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맘을 다 이해 못하겠지만 중간에 공백없이 13년 일하다가 2년 휴직을 하고 있거든요, 직장이 그립단말이 백번 이해는 분명 됩니다... 분명 심신은 편한데 직장에서의 그 활기? 뭐 그런게 그립네요 ㅎ 평일에 애들 학교보내고 집에 있으면 뭔가 기분이 내려 앉는게 분명 있네요 저도..^^;; 항상 응원합니다 :)
은퇴한 사람이라면 누누나 언제나 놀이공원 같은 줄 알고 나오죠. 지나보니 무엇보다 더 소중한 건, 함께 만들어가는 추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남편분 로망이 정말 바이크를 타시는거였군요. 친구꺼 잠깐뒤에 타봤는데 저는 무서워서 못타겠더라구요. 바이크는 위험해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지금 기분이 너무다운되서 힘내는차원에서 로망인 오토바이 사줄까 했더니 심드렁하니 싫다네요. 지금기분이 매사에 무기력상태라서 뭐든지 의욕이 없나봐요.ㅜ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조금 여유가지고 쉬엄쉬엄 살고싶은데 조급증이 있어서 시간이 더 필요한것같아요. 꾸니님,응원감사합니다 .^^
퇴직을 염두에두고 미리 캠핑카구입해서 다니시는 군요. ㅎ 저희도 이제 3년차 캠핑을 하다보니, 제가 은퇴하는 내년쯤에는 캠핑카 구입하려고 지금 알아보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한번씩 사회에서 밀려난 느낌에 심란해 하는 남편을 보면, 우리나이가 벌써 이런가 싶어서 저까지 서글퍼지고 우울해 지네요. 이또한 지나가겠지만,,한번씩 남편이 심란해서 짜증부릴때면 저도 참 마음이..ㅠ
제가 몇년전 갱년기 우울증으로 죽고싶을 만큼 힘들때 그이에게 가장 바랬던 우선 한가지가 아플때 죽이라도 받아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어요 참 많이 울었었는데... 남편분 요리 손놀림이 가슴에 와닿네요 아내분 참 행복하셨겠다 싶네요 이젠 그이가 주방엘 아주 가끔이지만 들락거려주는것만으로 위로를 받곤해요 두분에게 악기 하나 다루시면 더 행복하실텐데 싶으맘이 ㅎㅎ 두분 행복에 은퇴 공허감마저 행복 조건이 되시길~~ 가끔 빨대 꽂는것도 맛있쪄요 ㅎㅎ
저도 올해 50에 퇴직하고 은퇴를 준비중인 퇴직과 은퇴 사이의 백수입니다. 선생님 마음 공감합니다. 저는 이제 100일 넘어가지만 아직 우울하거나 그렇진 않네요. 그동안 어떤 우리속에 누구의 쓸모에 내가 없이 살았다면 남은 인생은 나로써 살아갈수 있는 시간이고 기회인듯해 만족합니다. 힘내십시요~
@@user-lh4yd8vz7x 감사합니다. 아직 은퇴는 아닙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모님 두분을 모셔야하기에...^^; 일 안하고 먹고 살수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살고 있을뿐입니다. 내것이 아닌것들에 집착과 미련을 버리니 한결 마음이 가볍더라구요^^; 항상 마음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오늘따라 쑥뽕아자씨가 우울해 보이네요. 곧 우리도닥칠 미래입니다. 걱정이예요. 한참 일할나이신데., 그런데 오이 쓰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ㅋㅋ 곧 또 좋은 소식 있을 것 같아요. 다들 은퇴후 1~2년 쉬시다가 어디든지 다시 일터로 나가더라구요. 빨대꼽는것도 어찌 그리 같으신지요.. 울 상남자님도 저보고 60까지 다니고 은퇴하라던데 ㅋㅋ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 힘내라 힘 ~
퇴직하고 마땅히 놀거리가 없어 다시 일하러 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생계와 관련 없어도 일하는 게 좋답니다. 일거리 있으면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으니 다행이죠. 궁금한 것은 결국은 자의든 타의든 일을 놓아야만 하는 순간이 올텐데 그럴 경우 일 없이 세월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그 때가 되면 일이 없어도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이 생기나요?
저희 남편은 4년을 조급한 마음이 사기..사기..사기 돈 다 까먹었습니다! 퇴직하고 사기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고..사기꾼이 곁에 오면 무조건당하죠 저희 경험으로 2년이상 수많은 일을 해 보고 본인에 맞는 일을 찾으시면 될듯.. 전직을 빨리 잊으셔야 내일을 빨리 찾을수 있습니다.. 자신감 잊지마세요~~힘내세요
저도 다니던 직장 4년 앞서 퇴직했지요. 저는 제2의 직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물론 건강도 안 좋았지만 순전히 놀기 위해 사표 썼어요ㅎ 퇴직 이후 찾아드는 우울증도 잘 컨트롤해야 노후생활이 즐거울 것 같아요. 저도 퇴직 1년 전부터 혼자놀기를 배웠답니다. 그래서 우울증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모쪼록 두 분 대화에서 나이 들면 친구 같은 부부밖에 없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한 인생여정 되시길 기원드려요~^^😘👍👍👍👏👏👏🎵🎶
Chào bạn buổi trưa vui vẻ và thành công nhé video bạn chia sẻ rất tuyệt vời tôi thích video này giao lưu đồng hành cùng nhau phát triển nhiều nhé bạn like ❤❤❤❤❤❤
Our tour guide took us to the wine tunnel a few years ago. We tasted the red wine and really wow, it was super good.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L220 your outing is very exciting 🤝👍
@@user-lh4yd8vz7x 옛말에 젊어서 놀으란 말이 생각나는데요. 저도 퇴직후 평소 해보고 싶었던 레져활동을 하려니 다리에 힘이 많이 딸리더라구요. 50대 대비 많이 떨어지내요. 진작 이 재미있는 일을 더 일찍 못한 지난 시간이 아쉽더라구요. 그나마 70이 아닌 60초에 다시 할 수 있는 여건이 너무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요즘 60이면 할아버지할머니 아닙니다. 젊은이입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그러니 자꾸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거겠죠. 차박을 5박6일정도 계획을 잡고 다녀보세요. 대한민국 작은 나라아닙니다. 30년을 다녔어도 못가본곳이 너무 많아요. 차박다니시면서 1주일에 영상 3개씩만 올려보세요. 많이 바쁘실거에요. 유튜버는 극한직업이고 또다른 세계에 입문하는 시작입니다. 함께 같이걸어가는 동반자가있으니 힘내시고 즐겁게 영상만들어보세요. 항상 응원하는 산들이라이프가 힘을 보태드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산들이님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은퇴전이라 아직 주말외에는 여행을 못가요. 편집을 남편이 하면 덜 심심할텐데 절대 안하려고 해서 저는 직장에 편집에 잡념이 파고들 시간이없네요. ㅋ 역시 바빠야 되는데 , 그래서 텃밭도 분양받고 했는데도 혼자지내는 시간이 많아 잡념이드나봐요. 저희도 목표가 제주한달살이나 안가본 강원도 전라도남쪽등 장기차박이 목표인데 이제 얼마남지않은 제 정년을 미리 당길수도 없고 조금애매한 시점네요.응원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
남편에게 죽을때 뭘 후회하게 될지 물어보세요. 절대 일 더 못한게 후회될거 같다는 말 안할거에요. 이제 언제 병에 걸려도 이상치 많을 나이에 병에 걸리고도 잉여인간이니 마니 이런 소리 나오겠음까. 오늘 건강하다고 내일도 건강하리라 보장이 없는 공허하다 소리하고 있으면 반드시 곧 그 공허한 생각을 없애줄 큰일이 닥친다고 법룰스님이 그러더만요. 참으로 맞는 소리 아닙니까?
남편의 친구들도 자영업빼고 회사다니던 분들은 심난해하더라구요~ 앞으로 얼마 안남았는대 뭘 할것인가~ 이 나이에 뭔가를 배워 젊은 사람밑에서 배우기도 못 따라갈거 같고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기도 용기가 없고~ 아직 젊어 일을 엄청 할수있는대 세월이 서럽다고 합니다.// 가슴아파요.
![20년째 여행 중인 집시 부부, 아파트 팔아서 집시카 샀다? [집시맨 14회]](http://i.ytimg.com/vi/RTa057ZPMC8/mqdefault.jpg)
![20년째 여행 중인 집시 부부, 아파트 팔아서 집시카 샀다? [집시맨 14회]](/img/tr.png)
참 구구절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막상 퇴직하면 여행에 캠핑에 할것도 많고 가볼곳도 실컷 다니자하고 마음이 설랬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왜이러지. 뭐하고 있는거지?를 되내이게 되고..
버킷리스트를 보드에 써놓고 매일같이 쳐다보지만 그게 직장다닐때 꿈꾸던 그마음입니까?
이제는 인생 끝났구나. 하다가도 산행도 가고 캠핑도 가고 또 요리도 배워보고 센터에서하는 교육도 받아보고등등 해야지..하루에도 열두번씩 들었다놓았다한답니다. 그럼에도 힘내고 서로위로하고 살아요.. 힘내세요 ^^
정말이에요. 35년10개월을 충실히 직장다니고, 이제 가장의 무게를 내려놓고 쉬엄쉬엄해도 되련만 갑자기 주어진 시간에 주체를 못해서 우울하고 짜증나고, 경제활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 등등으로 많이 심란해 하네요. 이런게 인생인가 싶어서 허무하기도 하고,,옆에서 보는 저도 심란합니다. 그래도 견디고 적응해야겠지요. 응원 감사 드립니다.^^
즐겁게 홀로 노는 법도 배우셔야 됩니다
뭐든 쉬운건 없어요!
화이팅.
터널 안 와인하우스가 인상적이네요.....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구독 좋아요 남기고 갑니다..영상 감사합니다..
방문감사합니다.편안한밤 되세요 ㅎㅎ
공감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멋지게 살아온 시간 추억으로 남기고 남은 시간 더 멋지게 살아봅시다요 ㅎㅎㅎ
응원감사합니다.즐거운 목요일되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응원감사합니다 ^^
퇴직후에 밀려드는 여러 감정들은 많이 힘드실텐데 그래도 항상 행복한 추억여행 하시고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즐휴보내세요 ^^
중년의 삶도 멋질수 있습니다. 한번쯤 마주치면 인사드리겟읍니다. 저도 내년이면 60인데 부지런히 많이도 다녓읍니다
응원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고 멋진 여행 즐기십시요
너무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루님.남은 연휴도 행복하세요^^
중간중간 드론 영상 멋집니다 ㅎㅎ 오늘도 고기에 계란 통으로 넣은 파전에 최고입니다~ ^^
저흰 먹는게 제일큰 즐거움이에요 ㅋ
청도 와인터널의 온도가 15도라 그런지 서늘한 기운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거 같아요~
터널안을 정말 멋지게 꾸며져있네요~
펜션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유롭고 고기도 더 맛있어 보이네요~
파전 부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ㅎㅎ
그동안 일하시느라 수고많으셨으니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한 라이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젊어보이세요~
쑥뽕의 멋진인생님 화이팅입니다~😊👍
와인터널 예쁘게 꾸며놓아서 구경하는재미가 좋아요.출발할때만해도 남편기분이 별로였는데 터널이랑 운문사 연등들보니 좀나아지더라구요. 자꾸밖으로 나가야 치유되는 병같아요.
닉네임처럼 멋지게 살고자하는데 진짜 쉽지않네요 .
그간 열심히 일하셨으니
너무 심심하다 하시지
마시고 또 우리에게 오는
하루하루를
즐겨보세요!!!
크게 인생이 길지않거든요
조그마한 텃밭 취미삼아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평생 뛰어오셨잖아요!!~~~!!!!
제가 늘상하는얘기에요.길지않은인생 일만하다 죽을순없다고 ㅋ
편안한밤 되세요 ^^
공감이 가서 시청을 또 해봅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와~ 영상 조회수 7만회!! 축하드려요~ ^^ 와인 동굴이라니.. 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캠핑도 너무 좋지만.. 카라반이 역시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ㅎㅎ
쩡아님, 감사합니다.편안한밤 되세요 ^^
평생 직장생활 하면서 가족을 챙기는 남편을 가족이 챙겨줘야 하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되세요
내가 60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 ㅜㅜ
라는 말씀 가슴에 팍팍 와닿습니다.....저도 곧.
저도 은퇴가 다가와서 걱정꺼리가 많은데
이렇게 선행하시는 분의 영상을 보니
마음의 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간 적 있는..,..와인터널 등 참 좋아요~!!! 쿡💯
구운 고기를 서로 입에 넣어주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나이는 정말 숫자인가봐요!!
맞아요~뒤돌아보는 것보다
앞만 보고 나아 갑시다 화이팅
두분 보기 좋아요😄응원합니다^^
맹콩님,방문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동감하는 영상입니다. 그래도 건강하시니 좋으시네요~~^^
저도 퇴직하고 실컷 놀고싶어서 이것 저것 해보았는데..
몸이 비실비실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뜻깊은 영상 잘봤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형님
감사 합니다.~~
잘지내시죠
멋진시간들 보내세요
와인터널 넘 멋지네요! 특히 대형 와인.잔 조명? 소원쪽지도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나봐요. 저희도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
저희는 퇴직하면 둘이 여기저기서 한달살기 하고 다니자며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쑥뽕님네도 그 롤모델 중의 한 부부..인데 많이 힘들아하셨군요.
제가 뭐라 위로와 응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골뱅이 비빔국수와 파전까지 뚝딱 만들어 주시는 예쁜 아내분과 살가운 아들따님들 보며 힘내시길요!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제가아직 은퇴가 일년정도 남아서 같이 장기여행을 못가니 더 잡념에 빠지는것도 있나봐요. 나가면 기분전환되고 좋아서 주말마다 꼭 캠핑이나 여행이라도 가려는데
사실 나이드는 외로움같은거? 이런게 겹치니 힘드나봅니다. 응원감사합니다, 문다다님. 오늘도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
그냥 보면서 공감되고....좋내요......구독 꽉 누르고 가네요^~ 자주 찾아뵐께요~ 힘내시자구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제남편은 퇴직후 너무 행복하게 삽니다.시골로이사했고요 텃밭에 고구마 감자등 온갖 채소 기르고 합창단 두군데 다니고
교회에서 찬양대 하다보니 한가할 틈없이 엄청 바쁘게 행복하게 지냡니다.
바빠야 잡념이 안생기는건 진리에요. 저희남편도 매일 금오산가고 텃밭가꾸고 빡세게 돌리는데도 아직 덜바쁜가봐요ㅋ 저같으면 퇴직하면 늦잠도자고 게으름피며 살겠구만 천성이 바지런한 울남편은 갑자기많아진시간이 너무 힘들다네요.드론수강이나 바이크면허도 따라고 등 떠밀고있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ㅋㅋ 편안한밤 되세요 ~
합창단 ,, 저도 관심이 생기네요.
공무원연금이 효자노릇하네
항상 응원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응원감사합니다.가리늦게님, 편안한밤 되세요 ^^
몇년전 33년 공무원생활한 남편도 퇴직후 극심한 우울증에 힘들어해서 다시 기간제취직을 했어요..일하는게 뭐가 그리 좋은지..남일같지가 않네요..힘내세요
퇴직하면 실컷놀고 좋을줄알았는데 노는것도 쉽지않나봐요. 괜찮다가 한번씩 우울해하고 짜증내서
저도힘드네요. 응원감사합니다.^^
잘노는 친구나 지인 따라다니면서 밥사주면 해결되요
일할때 극심한스트레스 생각해보세요 쉬는것은 행복
쉬는 행복을 누리면 좋겠는데 맘대로 안되나 봐요.ㅠ
일할때 극심한 스트레쓰 생각하니 좀낳내여
두분 너무 보기 좋으세요~ 서로의 감정을 위로 해 줄수 있다는게 너무 멋져요~ 저도 꼭 두분 닮고 싶네요~ 요즘은 인생은 70부터래요 ㅎㅎ 화이팅 하세요
보스님, 감사합니다.오늘도 편안한밤 되세요 ^^
안녕하세요 퇴직은 또 다른 시작이죠~저도 정년퇴직후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해 열씸히 하고 있답니다 조금만 있음 좋아지실거예요~두분 다정하신 모습 보기좋습니다 제 친구들중 저만 손자가 없답니다 ㅠㅠ
물 흐르듯 살아가야지 싶더라구요 물소리는 언제들어도 좋아요
남자들의 로망~^^
커피도 직접내리시고
재밌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알람설정까지 꾹 하고 갑니다
저희도 둘째만 결혼했는데 아이가 없어서, 손자는 언제볼런지 모르겠어요.ㅎ 마음은 젊은데 사회에서 밀려난 기분등등으로 심란해 하네요.
저는 빨리 은퇴하고 캠핑만 다니는게 소원인데 보니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오늘은 집에가서 꼭 파전을 해먹어야겠어요😊💕
저도 이제 정년이 1년 정도 남아서 빨리은퇴하고 전국을 여행하는게 꿈인데, 남편은 자기가 원해서 조기퇴직 했는데,, 근 1년이 되니 많이 힘들어 하네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그런가 봐요. 요즘 쪽파가 연하고 맛있어요.. 꼭 드세요 ~ㅎ
최선을 다해서 살았으니 박수를 보냅니다~퇴직은 제2의 인생 시작이래요 다시 한 번 멋지게 해보아요
머지않아 겪게 될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니 쑥봉님 아저씨도 그동안 못했던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해 보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앞만보고 달리다보니 한꺼번에 공허함이 찾아와서 조금 혼란스러운가봐요. 이 시기를 잘지나고 편안한 노후가 되길 바래봅니다 .응원감사합니다.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청도 와인터널 예전에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얼른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요즘날씨가 좋아서햇볕쏘이고 초록의 자연과 호흡할때는 많이좋아지는거같은데 사람맘이 자기뜻대로 안되는지라 ㅜ
상상 감사합니다.오늘도 편안한밤 되세요^^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 고생많으셨습니다. 드론촬영 넘 잘하시네요. 영상도 넘 멋져요
감사 감사 ^^
영상 잘봤어요^^차분하고 평범하지만 뭔가 끌리고 잼나네요..저희부부에게도올 모습이겠지요..드론영상도 멋지고 중간에 고기구워 입에넣어주시는 남편분 자상하신듯ㅋ거기다 요리까지잘하시나봐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그래도 두분 멋진인생 입니다👍👍♥️♥️
선댓후 풀청 ㄱ ㄱ 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 🙆♀️🙆♀️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온새님.^^
와인터널도 엄청 변했네요~ 진짜 화려해졌다 ㅋㅋ 바텐더분 너무 근사하세요~
그죠?뭐든 잘어울리는 울남편입니다~ㅇ ㅋ
공감 해주는 좋은 배우자 두셨네요 ..인생 별거 없다 봅니다 ..자꾸 별거 별거 하니 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쉬엄쉬엄 사는것도 나쁘지않다생각합니다. 한템포느리게, 재미있게 살면될것같아요. 편안한밤 되세요 😁😄
사모님이 열일하시네요. 신랑의 은퇴를 잘 즐기시는 듯 해요. 영상촬영과 편집은 누가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편집과 촬영은 제가 하고, 드론은 남편이 해요. 저는 편집이 재미있는데 남편은 배우려고 하질 않네요.ㅎ
@@user-lh4yd8vz7x 와우! 대박! 프로급이셔요~^^ 👍
저도 같은 처지네요.. 힘내세요.😂
앞만 보고 달리다 어느듯 멈추어 서니,, 온갖 생각들로 힘든 시기인것 같아요. 다들 잘 이겨내시겠죠? 응원 감사 합니다.^^
응원합니다~!!
충분히~애쓰셧고..
고생하셧으니..
인생후반즐기실
자격충분하십니다
우울해마시고
즐기셧으면하는 바램이네요~😊
저도은퇴를 할나이인데..ㅎ
부럽습니다😂
다들겪는일인데 막상 눈앞에닥치면 또 쉽지않네요. 응원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청도 세컨집 부근이네요
내년 정년인데
지금이퇴직 후라는
컨트롤 마인드로
생활하고 잇네요
두분 화목한모습자체가 은퇴생활성공입니다
좋은곳에 세컨집있으시네요.ㅋ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퇴직 우울증이든 뭐든 캠핑으로 두분이 슬기롭게 헤쳐나가리라 봅니다.
계곡앞에서 청도 파전에 막걸리는 최고네요 ㅎ
이런재미가 캠핑을 계속하게 하지요. 나날이 뱃살이 늘어가는게 문제지만 ㅋ
ㅎㅎ긋입니다..^^ㅎ 우리ㄴㅔ 청춘의 빈자ㄴ은 누구나 한개씩은 가지고있기 마련이죠...!!
응원감사합니다.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셨던 분이시기에 그 허탈함을 감히 일부나마 이해할 듯 합니다. 얼른 긴 터널 지나가시고 밝은 빛 아래 예전의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느긋함을 즐겨도 되는데 그러지못하는것도 천성인가봐요. ㅋㅋ 이또한 금방 지나갈거라고 믿어요.^^
남편이 요리사 출신인가요?
요리를 너무 잘하시네...
저도 올해 퇴직인데.... 즐거운 여행하세요.
ㅋ 아뇨. 근데요리에 취미가 많아요. 방문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아내 말씀에 완전 공감이되네요.
남편분 몇가지 취미생활을 가져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보통 취미가 없는 분들이 은퇴 우울증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사는게 바빠서 취미한가지도 없어요. ㅎ 그나마 캠핑이 전부인데 인제 부터 찾아봐야지요. ~ 감사 합니다.
절대 공감. 할게 없으면 힘듭니다.
대디업 사장님 일요일에 혼자 출근하길래 하는 말이 심심하다.입니다
마음은 계속 무언가를 찾기 마련입니다. 뭔가를 해야만 거기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지요.
자신이 관심이 있는 것을 찾아 몰입할 때 마음은 만족할 수 있는것이죠.
준비된 은퇴는 자신의 자아를 찾아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축복된 시기입니다.
삶의 관심을 바깥에서 내면으로 전환하여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충만한 결실의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로지 육체만의 휴식과 여유는 마음에 불균ㄴ형을 초래하여 오히려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은퇴자들이 영육간의 균형있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바쁠땐 앞만 보고 사느라 생각못했던 복잡한 생각들이 비집고 들어와서 심란한 상태가 되는것 같아요. 천천히 생각해서 행복할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하는게 숙제인듯 합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 합니다.^^
60부터는 더하기가 아니고 빼기를 해야합니다
뭐를 하는게 아니고 갖고있는것도 정리해야하고 일안하고도 즐기는걸 (텃밭관리
나무심기) 그나무심어서. 또분양하고 그리살다보면 어느새 70이코앞에와있을걸요
그럼 조용히 실버타운드가심됩니다
좋은 여행으로 힐링도 하고 와인도 마시고 좋은 하루 잘 보내셨군요 😅
방문감사합니다 ^^
저역시도~현대자동차 38년근무하고 22년도 정년퇴직했죠 공감가네요
와 38년,,대단하시네요. 긴 시간을 일만해서 은퇴하면 걱정없이 쉴멍 놀멍 하면 좋은데,, 그게 또 안되는게 현실이네요. 방문감사 합니다.
구미분이시군요 저도 작년8월까지 30년 구미살다가 이곳 청도 전원주택으로 옮겨왔습니다^^ 잘보겠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
멋진 음악과 함께
즐거운 전원생활 하세요
안녕하세요 ^^
영상 구경잘하고
햇어요
알콩달콩 건강 하세요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오늘도 편안한저녁시간 보내세요 ^^
정말 마니 변했네요 ^^ 다시 아이들이랑 가봐야겠어요
방문 감사합니다.
좋아요 응원드립니다 멋진 경치 즐감상합니다 좋아요 경치 👍👍👍🌻🌈☘️💞
감사합니다.오늘도 행복한 시간되세요 ~
그맘을 다 이해 못하겠지만
중간에 공백없이 13년 일하다가 2년 휴직을 하고 있거든요,
직장이 그립단말이 백번 이해는 분명 됩니다...
분명 심신은 편한데 직장에서의 그 활기? 뭐 그런게 그립네요 ㅎ
평일에 애들 학교보내고 집에 있으면 뭔가 기분이 내려 앉는게 분명 있네요 저도..^^;;
항상 응원합니다 :)
그만두고 제2의인생살면 좋을것같았는데 그게 또 ㅜ.
섭섭하고 허전하고 맘이 참 알수가없어요. 응원감사합니다.비오는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누구나 겪게 될 일이네요
단지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네요
우리가 퇴직전에 미리미리 많은 생각을 하고 또
가능한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취미생활 최소 1~2개는 꼭 갖아야 합니다.
이와같은 생각이나 취미가 없으면
우울해지고 곧 슬퍼질것입니다
사느라고 취미생활도 못하고 살았는데 천천히 찾아볼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 드립니다.^^
평생 열심히 살았자나요
주눅들 필요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 보시고 답이 나오면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 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은퇴한 사람이라면 누누나 언제나 놀이공원 같은 줄 알고 나오죠.
지나보니 무엇보다 더 소중한 건, 함께 만들어가는 추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남편분 로망이 정말 바이크를 타시는거였군요.
친구꺼 잠깐뒤에 타봤는데 저는 무서워서 못타겠더라구요.
바이크는 위험해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지금 기분이 너무다운되서 힘내는차원에서
로망인 오토바이 사줄까 했더니 심드렁하니 싫다네요. 지금기분이 매사에 무기력상태라서 뭐든지 의욕이 없나봐요.ㅜ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조금 여유가지고 쉬엄쉬엄 살고싶은데 조급증이 있어서 시간이 더 필요한것같아요. 꾸니님,응원감사합니다 .^^
퇴직전에 자신에게 맞는 노후의 로드맵을 정해놓을 필요가 있네요...
맞는 말씀이세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저희 부모님은 님들보다 10살정도 많으십니다.저희 아버지도 퇴직하고 나시니 정상적인 생활하시다가 우울증도 왔다가 그럽니다. 그래도 두분은 같이 그 시간을 잘 헤쳐나가시는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남편분이 음식도 잘 하시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일하는데 너무 적응된지라 막상 쉬는게 편치않은 이것도 참 뭐랄까? 안스럽죠? 일안해도 되는데 일해야만 될것같은강박, 너무일만하기보다 캠핑으로 즐겁게 지내고싶은데 남편은 그게 또 쉽지않나봐요.
방문감사합니다 ^^
지금현재를 즐기세요
앞으로 10여년 지나면
지금 이 순간이 또 그리워 질거니까..
건강지키며 공감세대끼리 잘 살아가봅시다.
맞는 말씀이세요. 건강지키며 이제 여유좀 가지며 사는게 최고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남편분 칼질이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요리 고수의 느낌이.
행복하게 사세요
청도 와인 터널 멋지네요~~캠핑 요리도 다양합니다 ㅎㅎ영상 즐감하며 응원합니다❤👍👍👍
창님, 감사합니다.즐거운 연휴보내세요 ~~
최기성님! 사모님과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 되십시요.....계속 응원합니다.
오랜만이네요
잘지내시죠
보고싶네요 ㅎㅎ
우리는 은퇴를 내가 먹저하고 신랑은 몇년더 있다가 하기로 약속했어요.올해까징산 다닌다 생갃나니 신나면서도 한편은 걱정도 되기도 한답니다.
두분도 잘 적응해서 행복하세요.
저희도 35년넘게 다닌 직장이라 미련없다생각했는데 사람이 또 그렇더라구요. 저흰정년까지 다닌다 생각하다 조건이 좋아서 갑자기 선택한 은퇴라 더 아쉬움이 있나봐요. 행복님은 미리계획하에 은퇴하시면 저희처럼 심란하진 않을거에요. 맘의 준비기간이 짧았나봐요 저흰.ㅜ
친구야 화이팅 하시게♡
고마워이 ㅎㅎ
건강하게 살아보세
열심히 살아온 세상살이 이제
퇵후 자유로운
영혼으로 멋지게
제2에 인생을 잘
살아 가는 모습 보니
좋습니다.
부부가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밤 되세요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교육공무원40년 다가 오는 8월에 마무리 합니다. 작년 5월에 캠핑카 구입하여 이곳 저곳을 다니고 있지만 맘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이 궁금 합니다. 앞으로 많은 고견 부탁 드립니다. 즐캠하시고 건강하셔요
퇴직을 염두에두고 미리 캠핑카구입해서 다니시는 군요. ㅎ 저희도 이제 3년차 캠핑을 하다보니, 제가 은퇴하는 내년쯤에는 캠핑카 구입하려고 지금 알아보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한번씩 사회에서 밀려난 느낌에 심란해 하는 남편을 보면, 우리나이가 벌써 이런가 싶어서 저까지 서글퍼지고 우울해 지네요. 이또한 지나가겠지만,,한번씩 남편이 심란해서 짜증부릴때면 저도 참 마음이..ㅠ
형님 요리솜씨가 점점 고수반열에...
퇴직자의 공허함은 누구나 같지만(저도공감)
제 경험상 2년차 접어들면 내성이 생겨서 좀 나아집니다.
화이팅 ㅎ
감사합니다
바쁘지만즐겁게
살아야죠
제수씨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청도 좋죠~ 퇴직후 여유로운 삶 부럽네요 ❤
청도구경거리도 많고 좋더라구요.^^
제가 몇년전 갱년기 우울증으로 죽고싶을 만큼 힘들때 그이에게 가장 바랬던 우선 한가지가 아플때 죽이라도 받아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어요
참 많이 울었었는데...
남편분 요리 손놀림이 가슴에 와닿네요
아내분 참 행복하셨겠다 싶네요
이젠 그이가 주방엘 아주 가끔이지만 들락거려주는것만으로 위로를 받곤해요
두분에게 악기 하나 다루시면 더 행복하실텐데 싶으맘이 ㅎㅎ
두분 행복에 은퇴 공허감마저 행복 조건이 되시길~~
가끔 빨대 꽂는것도 맛있쪄요 ㅎㅎ
다들 아이들 출가하고 나이들어가는 쓸쓸함,공허감때문에 많이허전하고 허무해서 우울증이 오나봐요. 저도 살고싶지않을정도로 힘든시기를 캠핑으로 이겨냈거든요.지금은 주중직장생활, 틈만나면 캠핑이 너무좋은데 남편은 시간이 많이지니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제가 안되는 애교도부려보는데 힐링님과는 비교가안되네요.ㅋ
방 문해주셔서감사해요.오늘 부처님오신날도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지나친 욕심 안부리면. 모두.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말씀이에요. 감사 합니다.
참 용기가 조으시네요
응원합니다
사실 퇴직하고 느끼는건 비슷합니다 그래도 하고싶은거 하는게 용기지요
생계형으로 보일까봐 또는 관종 아닐까 생각등
어찌됐건 나이가 있으니 남 눈치보지말고 마음데로 내키는 데로 사는게 조을듯 합니다
네 응원감사합니다.편안한밤 되세요.
제일 우울 할 때입니다.관리. 잘 하세요
알아주시니 감사 합니다. ^^
저도 올해 50에 퇴직하고 은퇴를 준비중인 퇴직과 은퇴 사이의 백수입니다.
선생님 마음 공감합니다.
저는 이제 100일 넘어가지만 아직 우울하거나 그렇진 않네요.
그동안 어떤 우리속에 누구의 쓸모에 내가 없이 살았다면 남은 인생은 나로써 살아갈수 있는 시간이고 기회인듯해 만족합니다.
힘내십시요~
50에 은퇴하섰군요.
저흰 은퇴전에 생각못했던 현실과의 괴리에 당황스럽기도하고
워낙활동적인 사람이라 일이없다는 자체가 견디기힘들고, 찾는전화도 줄고 이런것들이 모여 우울함으로 왔나봐요.
긍정적인 사람이니 잘견디리라 생각합니다.응원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user-lh4yd8vz7x 감사합니다. 아직 은퇴는 아닙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모님 두분을 모셔야하기에...^^; 일 안하고 먹고 살수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살고 있을뿐입니다. 내것이 아닌것들에 집착과 미련을 버리니 한결 마음이 가볍더라구요^^; 항상 마음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힘내세요~
응원감사합니다 ^^
오늘따라 쑥뽕아자씨가 우울해 보이네요. 곧 우리도닥칠 미래입니다. 걱정이예요. 한참 일할나이신데., 그런데 오이 쓰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ㅋㅋ 곧 또 좋은 소식 있을 것 같아요. 다들 은퇴후 1~2년 쉬시다가 어디든지 다시 일터로 나가더라구요. 빨대꼽는것도 어찌 그리 같으신지요.. 울 상남자님도 저보고 60까지 다니고 은퇴하라던데 ㅋㅋ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 힘내라 힘 ~
아이고 빨대를 60까만 꽂으면 되는데 저한테는 80까지 일하라고.ㅋㅋ 전 놀고 싶은데.. 남편혼자 산에 다니는것도 일년정도 하니까 심드렁하고,,주말마다 캠핑을 가지만 주중에는 또 혼자지내니 심란하고 그런가봐요. 무난히 잘 다니다가 궤도이탈한 자동차마냥 스스로가 천덕꾸러기 같고 이래저래 맘이 왔다갔다 짜증내고,,, 제가 요즘 힘이 듭니다 ㅎ
퇴직하고 마땅히 놀거리가 없어 다시 일하러 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생계와 관련 없어도 일하는 게 좋답니다. 일거리 있으면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으니
다행이죠. 궁금한 것은 결국은 자의든 타의든 일을 놓아야만 하는 순간이 올텐데
그럴 경우 일 없이 세월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그 때가 되면 일이 없어도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이 생기나요?
남편의 로망이 퇴직하면 캠핑다니고, 텃밭가꾸고, 오토바이 타는거라 했는데 두가지는 하고 있는데 아직 하나가 문제 네요. 서서히 진정 원하는게 뭔지 알아가고 실천해 나가는게 잘사는게 아닐까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making a peaceful world without war 🍒👄👄요리tv집밥😘
감사 합니다. 남은 주말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희 남편은 4년을 조급한
마음이 사기..사기..사기 돈 다 까먹었습니다! 퇴직하고 사기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고..사기꾼이 곁에 오면 무조건당하죠
저희 경험으로 2년이상 수많은 일을 해 보고 본인에 맞는 일을 찾으시면 될듯..
전직을 빨리 잊으셔야
내일을 빨리 찾을수 있습니다.. 자신감 잊지마세요~~힘내세요
에궁. 힘드셨겠어요. 저희남편은 허리고질병이 있어서 힘든일도 못해요. 제가 볼땐젊을때 직장생활에 치열하게했기때문에 놀아도 된다 생각하는데, 자기는 나이가 젊은데 노는게 좀 힘든가 봐요. 응원 감사 합니다.
사투리가 넘 맘에들어요 ^~^
ㅋ 좋게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좀 순화해서 말하려는데 60년굳어진 억양들이
쉽지않네요 ㅋㅋ
힘내십시요~ 부부가 함께 하시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꾸벅^^
힘내세요 그래도 보기에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부럽고, 예뻐요 그리고 아름답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긍정적인 댓글 너무감사합니다.편안한 저녁되세요^^
저도 다니던 직장 4년 앞서 퇴직했지요.
저는 제2의 직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물론 건강도 안 좋았지만 순전히 놀기 위해 사표 썼어요ㅎ
퇴직 이후 찾아드는 우울증도 잘 컨트롤해야 노후생활이 즐거울 것 같아요.
저도 퇴직 1년 전부터 혼자놀기를 배웠답니다.
그래서 우울증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모쪼록 두 분 대화에서 나이 들면 친구 같은 부부밖에 없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두 분 행복한 인생여정 되시길 기원드려요~^^😘👍👍👍👏👏👏🎵🎶
일만하다보니 특별한 취미가 없었다는게 이럴때 표시가 나네요. 혼자있는 시간을 잘보낼수있는 일이나 좋아하는일을 진작좀만들걸 싶네요.오로지 가장의 무게로 일만하다보니 그 공허감이더 큰가봅니다. 저는 퇴직하면 늦게 일어나고 늦게자고 너무좋을것같은데 남편은 직장다닐때와같은 생활패턴이라 더 시간이 많아요 ㅜ 노는것도 아무나 하는거 아닌가봅니다
아직은 일 하고도 남을것 같아요~젊으셔서요^^
그렇죠? ㅋ 감사합니다 ^^
첫돌잔치 해야긋내요 ㅎ
세월이여름태풍같이빠르다 ㅎㅎ
구독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
부러운데용~
책도 읽고 인생 2막 새로운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 30년을 놀 수 있는 분이 아닌 것 같아요~일 운동
독서가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운동이 안되네요ᆢ
그동안 일만 하느라 뭐가 재미있는지 어떤게 취미가 맞을지 모르고 살아서 서서히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바이크도 타고, 여행겸 캠핑도 다니고, 필요시에 알바도 하면서 살면 좋지않을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합니다.ㅎ
아이들이 결혼을 늦게하고 아이까지 늦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되는것도 쉽지않는 세상이됐어요.은퇴하신분들이 1달만 좋다는데 쑥봉님 낭궁님이 딱 그러신가봐요😂취미로 집중할것을 만들어보세요❤💖🤗
네 취미생활을 하면 좋은데, 문제는 의욕이 없어지고,, 하고싶지가 않다는거에요. 뭐든 배우든지 하고싶은것 하라고 해도 싫다네요. 우울증이 그래서 더 무서워요.
몇 안되는 청정 청도!
와인터널
운문사
고즈넉한 펜션캠!
깨소금이 묻어납니다
행복찾아 삼만리엔
수고로움의 결실이지요
항상
즐겁고 행복한 여정되십시요 ❤
다한다님 안녕하세요?
비오는 연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Chào bạn buổi trưa vui vẻ và thành công nhé video bạn chia sẻ rất tuyệt vời tôi thích video này giao lưu đồng hành cùng nhau phát triển nhiều nhé bạn like ❤❤❤❤❤❤
감사합니다.편안한밤 되세요 ^^
퇴직후의 제2의 인생도 멋지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예전 광고 카피가 생각나네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어디든 여행을 많이 하시면서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 감사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Our tour guide took us to the wine tunnel a few years ago. We tasted the red wine and really wow, it was super good.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L220 your outing is very exciting 🤝👍
감사 합니다.~
그쵸 미국 공무원 근무중 인데 은퇴
언제 해야 하는지 고민중 입니다
미국 나이 정년이 없어서 얼마든지
할수가 잇지요 좀더 햐야되갯죠
미국공뭔은 은퇴정년이 없군요. 어쩌면 그래서 더 고민일수도 있겠네요. ㅎ
영상 잘봐습니다 ❤
인생2막 응원합니다
61년생 저는 2021년 정년
퇴직 후 6개월 쉬다
재취업 건강하고 일 할수
있어 행복하고 근무환경에
감사하며~
쉬는 날이면 자전거 ㆍ수영
주말농장 등 잘 보내고 있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곧 적응하리라 믿어봅니다. 화이팅!
다시 돌아가면 더 열심히 잘 일할 수 있을텐데....는
다시 돌아 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하는 말 인듯해요.
30여년간 퇴직후 편안한 시간 만을 기다려 왔는데 말입니다.ㅎ
다닐때는 힘든일도 많고 빨리 퇴사하고싶은게 사람맘인데 ,,지나고 보면 그마저 추억으로 미화되는 경향이 있는지라 그런것도 같고..맘 잡고 현실을 인정해야 하는데 쉽지 않나 봐요.
@@user-lh4yd8vz7x 옛말에 젊어서 놀으란 말이 생각나는데요.
저도 퇴직후 평소 해보고 싶었던 레져활동을 하려니 다리에 힘이 많이 딸리더라구요.
50대 대비 많이 떨어지내요. 진작 이 재미있는 일을 더 일찍 못한 지난 시간이 아쉽더라구요.
그나마 70이 아닌 60초에 다시 할 수 있는 여건이 너무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요즘 60이면 할아버지할머니 아닙니다.
젊은이입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그러니 자꾸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거겠죠.
차박을 5박6일정도 계획을 잡고 다녀보세요.
대한민국 작은 나라아닙니다.
30년을 다녔어도 못가본곳이 너무 많아요.
차박다니시면서 1주일에 영상 3개씩만 올려보세요.
많이 바쁘실거에요.
유튜버는 극한직업이고 또다른 세계에 입문하는 시작입니다.
함께 같이걸어가는 동반자가있으니 힘내시고 즐겁게 영상만들어보세요.
항상 응원하는 산들이라이프가 힘을 보태드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산들이님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은퇴전이라 아직 주말외에는 여행을 못가요. 편집을 남편이 하면 덜 심심할텐데 절대 안하려고 해서 저는 직장에 편집에 잡념이 파고들 시간이없네요. ㅋ 역시 바빠야 되는데 , 그래서 텃밭도 분양받고 했는데도 혼자지내는 시간이 많아 잡념이드나봐요. 저희도 목표가 제주한달살이나 안가본 강원도 전라도남쪽등 장기차박이 목표인데
이제 얼마남지않은 제 정년을 미리 당길수도 없고 조금애매한 시점네요.응원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
225 좋아요 엄지척합니다 대박응원합니다 👍👍💞🌈🌻☘️
가수님, 감사합니다 ^^
그래도.
님은 행복한 고심을 하시는 것 입니다.
젊음때 부터 죽도록 고생해서 자녀들 뒷바라지 하다보면 은퇴후 남은것은 허무함 뿐일 다수에 은퇴자들도 수두룩 합니다.
행복하소서.
맞아요. 현재에 감사해야하는데 그게 또사람인지라 맘대로 안되네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
남편에게 죽을때 뭘 후회하게 될지 물어보세요. 절대 일 더 못한게 후회될거 같다는 말 안할거에요. 이제 언제 병에 걸려도 이상치 많을 나이에 병에 걸리고도 잉여인간이니 마니 이런 소리 나오겠음까. 오늘 건강하다고 내일도 건강하리라 보장이 없는 공허하다 소리하고 있으면 반드시 곧 그 공허한 생각을 없애줄 큰일이 닥친다고 법룰스님이 그러더만요. 참으로 맞는 소리 아닙니까?
ㅋ 나이로는 쉬어도 이상하지 않을 때인데,,아직 공부시키는 아들이 있는지라 놀면서도 맘이 안편한,,뭐 복합적이지요.ㅋㅋ 그래도 이런생활에 적응해 나가야지요. 댓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금융공부를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 동안 먹고 사시느라 생각이 좀 미치지 못했다면 이 분야 공부를 좀 해서 전문지식을 넓히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퇴직후 가장 애로사항이 줄어가는 잔고라고 하더라구요, 그 잔고가 현상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이 드네요
퇴직후 경제적인 문제, 간과할수없는 중요한 사항이죠. 조언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지금도 열심히 사시는데요
지금 보다 모든게 더 좋아지실겁니다
응원해요😊
응원감사합니다.즐휴보내세요.
아내분의 말이 위로가 되겠네요^^
방문감사합니다 ^^
월급쟁이 생활에 몸 과 마음이 완전히 적응해서 그렇습니다.
2년 더다니면 뭐하겠습니까 ?
한달 이라도 더 젊었을때 ~ 자기생활 만드셔야 합니다.
화이팅 ~
맞아요. 일만 하다보니 제대로 즐길줄모르고 노는게 더 불안하고.. 어찌보면 일만하다 죽는 인생.. ㅠ 화이팅, 감사 합니다.
남편의 친구들도 자영업빼고 회사다니던 분들은 심난해하더라구요~
앞으로 얼마 안남았는대 뭘 할것인가~
이 나이에 뭔가를 배워 젊은 사람밑에서 배우기도 못 따라갈거 같고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기도 용기가 없고~
아직 젊어 일을 엄청 할수있는대 세월이 서럽다고 합니다.//
가슴아파요.
회사다닐땐 은퇴하면 전국을돌며 느긋하게 즐기며살고싶었으나 막상 눈앞에 닥치니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로 혼란스럽고 당장먹고사는것에 큰문제는없는데도
미래가 불안하기도하고,
많은 생각들로 심란하다고하네요. 이게 나이드는 슬픔인가요? 일만하고
살다가는것도 뭔가 억울하고 마냥남은세월놀자니 죄스럽기도하고 시간이너무많아 무료하고, 직장인 은퇴대다수가 그렇듯이 여유가 넘쳐서 놀자도 아니고,. ㅜ 혼돈의 상태가 한번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