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고용환경 자체가 한번 채용시 '종신고용'의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직무 역량 외에도 다양한 이유를 고려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번 고용하면 해고할 수 없으니, 직무역량 외에도 나이와 경력, 공백기, 등등 모든 것을 평가하여 모든 부문에서 적합하다 판단되는 사람을 뽑는것이 리스크가 적기에 그런시스템이 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pnuma-n1b 한번 계약하면 해고를 할 수 없기에, 철저히 검증하고 그 검증된 사람을 뽑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검증'이라는 것은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지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그러나 그러한 방식으로 검증을 한다고 봅니다. 무능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이왕이면 다홍치마'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동시에 '그 사람의 삶의 밀도와 태도'를 보여주는것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즉, 특정 연령대에 보편적으로 성취했을 만한 커리어에 비해 낮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패널티'가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나이가 많고 그 나이에 비해 커리어가 전혀 없다면, 회사에서는 '이 나이면 어느정도 직장생활이나 커리어가 있는게 보편인데 없네?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라 생각될수 있습니다. 커리어가 있더라도 이직이 빈번한 커리어면 '우리 회사에 들어와도 맘에 안들면 곧 나가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겠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유교문화와 상하관계가 명확하기에, 굳이 저런 패널티를 가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뽑고 싶은게 당연할 겁니다. 학교 갓 졸업한 사람들은 널렸으니까요. 그리고 신입사원들 대충 다 고만고만하다는거 알테니까요. 조직문화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는 상하관계와 위계가 중요하기에, '나이많은 신입'은 불편해 하는게 사실입니다. 당장 내 부사수가 나 보다 나이가 많다면 대부분 '불편하다'고 할겁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신입이 '나이많다고 자존심부릴'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죠. 거기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당할 이유는 없을겁니다. 근데 최근 보면 어떤 사람이 조직에 들어와서 '나갈 사람'인지 '계속 남을' 사람인지 잘 모를겁니다. 아마 인재채용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인사과도 확신없을겁니다. 근데 위에서 언급한 '이미지 혹은 편견'이 아직 유효하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할 겁니다. 그렇기에 그저 나이먹고 취업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취업한 사람들은 공백기가 있다는 것에 대한 '편견을 깨부숴주는'사람들일 겁니다. 어찌됐든 그 사람이 가진 직무역량이 어떤가는 상관관계가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회사 다니지만, 까놓고 직무 역량이니 뭐니 해서 사람 뽑지만, 막상 신입이 하는 일은 그저 성실하게 시간지나면 누구나 그정도는 할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그저 지원자가 많으니 쓸데없는 허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나이와 공백기 또한 그 허들중 하나겠죠.
20대 내내 하고싶은일 덤벼봤다가, 31살 되던 1월에 정신 번쩍 들더라구요. 이대로 가면 내 인생 큰일 나겠다는 뭐 그런.. 돌아보니 학벌도 안좋고.. 취업준비는 해본적도 없고, 나이도 찼고 조급했지만 9개월동안 아르바이트 하며 밤낮으로 취업준비 후 31살 가을에 중견기업 공채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목표하던 연봉보다 훨씬 잘받으면서 다니고 있어요. 코로나로 취업시장 힘들다고 난리치던 와중에.. 훨씬 작은 중소기업도 계속 떨어졌는데, 떨어지면서 왜 떨어졌는지 자문하고, 보완하다보면 서류 합격이 늘고, 면접까지 가는 회사가 많아지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언젠가 되겠다는 감이와요. 취업은 100번 실패해도 어느날 딱.. 책 한페이지 넘기듯이 한번만 성공하면 인생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거에요. 100번에 실패에도 굴하지말고, 본인 믿고 집중하면 연 닿는 회사가 있어요. 30대 화이팅..
거의33살 다 된 생신입으로 입사했어요 나이가 많아지면 확실히 불리한 점은 있는데 그동안 내가 뭘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필하는게 중요합니다 경험은 인턴 3개월뿐이고 대기업은 어렵고 중견기업까지는 뚫어집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회사 첫경험은 빨리 해보는게 진로를 결정하는게 많이 도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펙은 적당히 쌓으시고 첫 직장은 되도록 빨리 잡아서 해보세요 경험없이 대기업 공기업 뚫는 분들은 극히 소수입니다 최종면접가보면 90프로이상 다 2~3년 경력자들이라 질문 수준 자체가 신입이 말하기 힘든 질문들도 많아요...
@@alxososnddux 아ㅋㅋㅋ안녕하세요.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제가 겪은 경험 위주로 느낀점을 말씀드릴게요. 공기업 : 회사 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갔던데는 과장님이랑 대리님 계셨는데 과장님 하루 종일 웹툰보다 퇴근하셨고 대리님 밥먹고 오자마자 탕비실에서 자다가 5시에 퇴근하더라구요ㅋㅋㅋ 본사는 엄청 바쁘다고 들었는데 제가 있던 지사는 좀 여유로운 편이었어요. 그거만 보고 판단하면 물론 안되겠지만 그거 보면서 아…이래서 기를 쓰고 공기업 가는구나라고 생각한 적도 있답니다.. 중소기업 : 평범한 딱 누가 봐도 ㅈ소라고 하는 회사에서 연봉 2천 중반 정도 받으면서 주52시간 그냥 무시하고 주에 90시간 넘게 1년은 일했어요. 다니면서 아… ㅈ소가 왜 ㅈ소인지 알거같다고 생각했어요..ㅎㅎ(물론 주변 친구들 보면 대우 해줄거 해주는 회사도 많았지만 전 하필…) 대기업 : 바로 직전에 ㅈ소에서 일해서 그런가 그냥 천국 같았어요. 연봉도 직전 회사 대비 거의 2배.. 복지는 사내에 헬스장있고 식당도 한,중,일, 베트남식까지 다 있고 일하다가 라운지, 1인 사무 공간에서 업무를 봐도 아~~무도 뭐라안그랬어요. 기업 분위기 자체가 달랐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직전 ㅈ소에 길들여져서 한달은 선배들 눈치본다고 칼각으로 일했는데 선배들도 한달 내도록 여기선 그럴 필요 없다고 하셨어요. 퇴근하고 회사내에 헬스장도 갔구요. 오히려 사원들 많이 쓰라고하는 분위기라 직급 높으신 분들 출입은 조금 자제하라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퇴사율이 너무 낮아서 제가 들어가기 전까지 막내가 8년차 셨어요… 거기 다니시는 분들은 나쁘진 않은데 딱히 발전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표정이 꾀나 씁쓸해 보였던게 기억이 납니다. 프리랜서/개인사업자 : 대기업 다닐 때보다 또 2배는 더 벌고 있어요..ㅎ^^;;; 회사 생활은 아무래도 월급이 정해져있다보니 성과급이니 뭐니 있어도 벌이는 한정되어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 일이 언제까지 이렇게 잘 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항상 떠안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보다 이 형태의 일의 가장 큰 장점은 회사 다닐 땐 아무래도 주말이나 연차만 기다리면서 사는 챗바퀴 같은 인생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딱히 그런 강박이 없어졌어요. 업무, 출퇴근, 사람, 휴식에 대한 강박이나 스트래스가 없어서 저는 장점이 단점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느낀점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tenpig_videolife 경험도 많고 생각도 깊으신 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사업이나 프리랜서 일도 굳건히 잘 하실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프리랜서로 일 하다가 조기취업으로 23살에 높은 연봉 받으며 회사 다니고 있는 사회 초년생이에요, 반대로 저는 프리랜서 생활이 그리울때가 있어 점심이나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하곤 하는데 에너지 관리가 안되더라고요😢 경험을 쌓는 단계가 우선 중요하겠어요 남기신 댓글에 좋은 에너지 얻고갑니다
@@bini_s2 안녕하세요. 댓글 보니 저도 많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도 이런 저런 일들을 해봐도 결국 각자 가는길이 다를 뿐이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각자 자리 찾아서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수렴하더라구요. 에너지를 얻어가셨다니 저도 힘을 얻어갑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대학 휴학없이 바로 졸업한게 15년도인데 그때도 주변 남자 28이 졸업 나이 평균이라고 생각했음..여자는 25이나 26. 취준이 그때도 1,2년 걸린다고 쳐도 신입나이로 보통이지않나 했음. 지금은 남33 여자는 30?정도까지도 신입나이로 보통이라고 생각.물론 근로자인 나 개인적으로...근데 권고사직 등으로 재직기간은 점점 짧아지니 넘 암울하네
20대 젊은 나이에 65세까지 일해야 하는 세상인데 취업 1년 2년 빨리하고 늦게하는거에 으스댈 필요없고 기죽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본인만의 계획이 있고 그걸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중이라면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조급한 마음에 쉽게쉽게 들어가는 기업 후딱 들어가버리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기술이 좋지만 중요한건 그걸 최소 3년은 버텨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공시 실패후 나이 많이차서 회사 취업도 쉽지가 않아서 기술배우러 2~3개월 해봤는데 진짜 힘듭니다.. 주6일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근 7시까지 해야하고 공사판에 들어가서 먼지엄청 먹고 기침 독감 계속 걸리고.. 각종 잡일은 다하고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다해야 합니다.. 직장 다닐때는 주5일 여름엔 시원한 에어컨 겨울엔 온풍기 틀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모습이 아련하게 떠오르죠… 그리고 직장 다닐때는 캐쥬얼 옷입고 깨끗하게 일하다 더러운 작업복 입고 돌아다니고 그러면 현타 엄청 옵니다… 그리고 나서 아 기술이 쉬운게 아니구나 역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게 최고구나 라고 뼈저리게 느끼고 다시 늦은 나이에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기술 의욕만 있다고 할수 있는게 아녜요 직접 한번 해보세요 현실과 상상은 천지차이 완전 다릅니다… 기술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저도 첫직장은 업무강도 개센 대기업다니다가.. 이건아니다싶어서 공기업으로 옴. 근데 메이저공기업은 아니라서 급여가 불만족스러움... 이제 마지막으로 메이저 공기업으로 이직공부중임 이제 30살이라 이악물고 1년만더 해볼생각이네요. 지금의 노력이 향후 수년간의 제 근로소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해야한다고생각들어요
회계나 재무쪽이 아니더라도 회사 재무재표 분석을 하시고 입사지원할만한 회사 고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매출, 영업이익율, 부채비율, 현금유동성 등 확인하면 규모는 큰데 망해가는 허허실실 회사들을 피하고, 작아도 줄거 다 주고 자기개발 할 수 있는 강소기업들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 기회가 있으면 작은 회사라도 무조건 가세요. 잡플래닛이나 캐치의 회사 리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본인이 가고자 하는 회사 분위기를 체험하고 갈지말지 판단하는겁니다.
취준 1개월 만에 현재 중견기업에 임원 면접 후 채용 검진까지 하고 채용 품의 결재 대기 중 입니다. 진실하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면접에서 저도 본인 전공 지식에 대해 누구보다 자부심 있었거든요 근거있는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물 여섯에서 스물 일곱으로 넘어가던 연초에 면접보러 갔는데 나이 많다고 까더라고ㅋㅋ 그리고 나서 아 나는 나이 많구나 좌절하고 반포기 상태로 공무원 준비로 길 돌림 그렇게 히키코모리 3-4년하고 돌아보니 그게 다 개소리였음을 알게되었지. 사람들 말 하나 하나 신경쓰고 영향받던 어린 나에개 미안타.
고졸로 21살에 취업해서 거의 6년간 이직을 수없이했습니다 그 사이에 곧 방통대도 졸업하고 남들 첫취업하는 나이에 경력+4년전공까지 챙기니 지금은 엄청 편하네요 인서울 친구보다 연봉도 높았는데 워라벨 챙기려고 깍고 이직했지만 거의 원격으로 일하니 훨씬 행복하고요ㅎ 혹시 막막한 고졸분들 있으시면 파이팅 하시라고 남겨봅니다
헐 저도 이번년도에 스무살 됐는데 1월달에 작은 회사 취업해서 지금 수습생활 하고있습니다ㅠ 제가 계획중인 프로세스와 매우 흡사하게 사신것같아 신기해요 이번에 방통대 영문학과도 등록해서 다닐 예정입니다 다행이 저랑 같은길을 걸으신분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씀하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
90년대생 출생아 수 최고점을 찍은게 한해 90만명 입니다. 그러나 10%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하고 어느 중소기업에 가도 90년대생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시대가 변한거죠 유튜브가 세상에 순기능을 이룬거죠 변화없고 의미없는 회사생활 할 바엔 그냥 맑은 하늘 바라보며 하룻하룻 백수로 지내거나 빚을 져서라도 차라리 사장을 하겠다, 단 우리가 본 그런 사장은 되지 않겠다, 이게 90년대생의 현주소죠. 은둔형 외톨이가 13만명에 백수가 전체 60%의 구직단념자가 10% 33%가 근로자입니다. 여러분 지금 하루하루 가기싫은 직장에 근무하고 온전한 경제생활만 하고있더라도 너무 잘하고 있는겁니다. 뒤쳐져있다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힘들다면 매우 잘하고 있는겁니다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나이 위계질서 많이 따지는 건 모국어인 한국어라는 언어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외국 언어에서도 경어가 있긴하지만 한국어 처럼 심하진 않죠 또, 경어가 아닌 반말을 쓰면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지고 상대방이 날 무시한다고 느끼는 건 한국어가 유독 심하죠 이러니 회사 입장에서는 나이가 많은 신입을 받기가 문화적으로 리스크가 굉장히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로 불편하니까,,, 회사에서는 돈 잘 벌어올 만한 사람이면 나이가 많던 적던 상관이 없지만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서 업무 효율이 안나올테니 당연한거겠죠 겉으로는 조금씩 바꿔서 예전보단 조금 좋아졌을지라도 기저에 있는 원인을 바꾸지 않는 한 사실상 나이 문화를 바꾸는건 불가능이 아닐까…
급하다고 아무데나 들어가면 안좋은 물 들어요. 물 빼는데 또 시간 들어감. 실력은 좀 더 늘을지언정 인성 면에서 큰일에 적합한 인재가 되지 못할 수 있음. 지지고 볶고 추한짓만 일삼는데 가서 상처 받고 마음의 문 닫아버리고 자비없이 살지 마세요. 인간 대접 받으며 지내야 인심도 나오는 것임.
정규직을 안뽑는데 취업했다는 의미가있나요? 취업이란건 안정적인 직장이란건데 과연 몇퍼센트나 이룰 수 있다고 보나요? 근속률 5년 이상 채울 수 있나요? 다들 인턴에 계약직에 돌아돌아 서른 돼야 정규직하지. 대기업 공채에 몇명이나 가고, 그 외 중고신입이 또 밑에 기업들 신입 다 채우고... 과연 취준을 오래하거나 실패하고 있는 사람들을 게으르고 멍청하다 비난할 수 있을까? 눈을 낮추라는데 다 4년제 나오고 학력은 높아지는데 눈이 낮춰지나? 거지같은 곳에서 물경력되게 ㅈ뺑이치는데 존버하고 이겨낼수있나? 갓 대학 나온 애들에게 인턴, 경력, 자격증, 어학, 인적성 고득점에 면접 말빨까지 갖춘 사람 뽑는건 무슨 심보야
군대 때문에 취업 늦어지고 급한마음에 27살에 블랙기업 갔다가 인생 개처망했습니다. 부모님한테 인생 ㅈ됫다고 매일 한탄하고 주변에도 40정도 되기전에 ㅈ살할거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오늘도 40대가 뒤에서 안비킨다고 씨부리길래 큰소리로 욕했습니다. 젊은사람 무시하거나 건들지 마세요 우리는 가진 것도 지킬 것도 잃을 것도 없습니다.
내가 알려줄게 백수들아 ㅋㅋㅋ 반박시 니말 맞고 회사 메일 적어라 나도 회사 메일로 답장해줄게 내가 다니는 회사 2016댁업->중견으로 바뀜 이전 직업 사범대 화학교육 나와사 2급 정교사 자격증2개 화학, 공통과학 임용3년준비 중학교1년 다니고 그만두고 사기업 이직//여자친구 k대병원2년+건설회사1년 현재 수원에서 비교과 교사 5년차 형,형수 공기업이라 어느정도 얘기들음 우리회사 이번 평균신입 29살// 남초회사임//남자 평균31.6살// 여자신입 경리, 계약, 초대졸 애들이 평균 나이 2살 낮춰줌 교사는 내가 발령받은 학교 기준 29살 평균임 이것도 초수에 붙는 여자들이 한학교에 한명정도 배정되서 그럼 좀 큰학교(대도시 정원700명 이상)가면 교사 전체 20-30대는 1,2명 비교과(정교사 기준) 그리고 내가30초반인데 임고 준비하는 친구 만나로 노량진가면 최근 30살은 중간나이 내가 임고할때 2018년때는 평균 27살 25~30사이가 많았기 때문(교과 기준) 교사 그만둔 이유 궁금하면 답해줌 회사 바이 회사지만 나는 너무 만족중 ㅋㅋㅋ *만나이, 바뀌기 전 나이
![[#유퀴즈온더블럭] 취준생 공감 (༎ຶ⌑༎ຶ) 부모님 얘기만 해도 울컥,, 취업 준비생 자기님의 현실 고민 EP22](http://i.ytimg.com/vi/vmSS3FexxWo/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취준생 공감 (༎ຶ⌑༎ຶ) 부모님 얘기만 해도 울컥,, 취업 준비생 자기님의 현실 고민 EP22](/img/tr.png)
31살 이후에 취업하면 문제가 있는걸로 판단하는거 자체가 일단 후진국이라고 생각함 재취업할수도있는거고 그전에 취업하기전에 해보고싶었던일도 해보고 여러가지 다양한 일도 해보고 하는건데 문제로 판단하는거 자체가 난 좀 이해가 안가네
ㅇㄱㄹㅇ흙수저라 당장 숙식해결해야되서 일용직하는 사람도 있고 돈급한거 해결할라면 스펙안되는 알바해야하는데 돈좀 모아놓고 취업할래도 나이가 있어서 위축되고 ㄹㅇ 빈익빈 부익부임
기업의 고용환경 자체가 한번 채용시 '종신고용'의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직무 역량 외에도 다양한 이유를 고려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번 고용하면 해고할 수 없으니, 직무역량 외에도 나이와 경력, 공백기, 등등 모든 것을 평가하여 모든 부문에서 적합하다 판단되는 사람을 뽑는것이 리스크가 적기에 그런시스템이 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pnuma-n1b 한번 계약하면 해고를 할 수 없기에, 철저히 검증하고 그 검증된 사람을 뽑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검증'이라는 것은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지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그러나 그러한 방식으로 검증을 한다고 봅니다.
무능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이왕이면 다홍치마'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동시에 '그 사람의 삶의 밀도와 태도'를 보여주는것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즉, 특정 연령대에 보편적으로 성취했을 만한 커리어에 비해 낮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패널티'가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나이가 많고 그 나이에 비해 커리어가 전혀 없다면, 회사에서는 '이 나이면 어느정도 직장생활이나 커리어가 있는게 보편인데 없네?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라 생각될수 있습니다.
커리어가 있더라도 이직이 빈번한 커리어면 '우리 회사에 들어와도 맘에 안들면 곧 나가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겠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유교문화와 상하관계가 명확하기에, 굳이 저런 패널티를 가진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을 뽑고 싶은게 당연할 겁니다.
학교 갓 졸업한 사람들은 널렸으니까요. 그리고 신입사원들 대충 다 고만고만하다는거 알테니까요.
조직문화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는 상하관계와 위계가 중요하기에, '나이많은 신입'은 불편해 하는게 사실입니다.
당장 내 부사수가 나 보다 나이가 많다면 대부분 '불편하다'고 할겁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신입이 '나이많다고 자존심부릴'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죠.
거기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당할 이유는 없을겁니다.
근데 최근 보면 어떤 사람이 조직에 들어와서 '나갈 사람'인지 '계속 남을' 사람인지 잘 모를겁니다. 아마 인재채용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인사과도 확신없을겁니다.
근데 위에서 언급한 '이미지 혹은 편견'이 아직 유효하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할 겁니다.
그렇기에 그저 나이먹고 취업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취업한 사람들은 공백기가 있다는 것에 대한 '편견을 깨부숴주는'사람들일 겁니다.
어찌됐든 그 사람이 가진 직무역량이 어떤가는 상관관계가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회사 다니지만, 까놓고 직무 역량이니 뭐니 해서 사람 뽑지만, 막상 신입이 하는 일은 그저 성실하게 시간지나면 누구나 그정도는 할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그저 지원자가 많으니 쓸데없는 허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나이와 공백기 또한 그 허들중 하나겠죠.
엥 재취업은 신입사원아니니까 논외사항이고 다양한일해보는거는 자소서에쓰면 문제안될텐데 ㅎ 지금여기서말하는문제는 쌩신입 무경험자 30대말하는거임
@@feelyourangel 근데 또 문제는 해보고싶은일 해볼라고 하는데 경력직을 뽑을라고 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ㅠ
20대 내내 하고싶은일 덤벼봤다가, 31살 되던 1월에 정신 번쩍 들더라구요. 이대로 가면 내 인생 큰일 나겠다는 뭐 그런.. 돌아보니 학벌도 안좋고.. 취업준비는 해본적도 없고, 나이도 찼고 조급했지만 9개월동안 아르바이트 하며 밤낮으로 취업준비 후 31살 가을에 중견기업 공채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목표하던 연봉보다 훨씬 잘받으면서 다니고 있어요. 코로나로 취업시장 힘들다고 난리치던 와중에.. 훨씬 작은 중소기업도 계속 떨어졌는데, 떨어지면서 왜 떨어졌는지 자문하고, 보완하다보면 서류 합격이 늘고, 면접까지 가는 회사가 많아지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언젠가 되겠다는 감이와요. 취업은 100번 실패해도 어느날 딱.. 책 한페이지 넘기듯이 한번만 성공하면 인생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거에요. 100번에 실패에도 굴하지말고, 본인 믿고 집중하면 연 닿는 회사가 있어요. 30대 화이팅..
20대인데도 조바심을 느끼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ueolo2223 화이팅!
혹시 그 하고싶엇던 일이 먼지 알려주실수잇을까요?
@@user-hc6wy3xe5w 음, 좋아하는일에 매진하고 계셔서 여쭤보시는 걸까요? 예술계통일이었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지금은 어떤 직종에 어떤 직무로 일하고 계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30살이 된 지금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스스로 나이는 많고 이룬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이제 시작이고 아직은 그래도 젊은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가야겠단 희망적인 생각도 하고있다. 화이팅 해야지
취업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어딜 들어가는지가 100배 중요..
어딜들어가는게 괜찮은데는 신입이아닌경력직들이 많아서...
부동의 1순위는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가 젤 중요한듯..
이 ‘어디’라는게 단순히 큰 기업, 대기업은 아닌듯 요즘은 직무 + 회사. 구하기 힘든 직무면 이직하기 매우 쉽고 오히려 직무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건 직장 시작하면 대겹 이직보다 직무 변경이 훨씬 힘듦. 유사하지 않으면 연차 쌓일 수록 거의 불가능 특히 기술.
솔직히 지잡대 다니는 애들이 취업은 존나 빠르게 함 졸업과 동시지 뭐
막상 하는 일 보면 굳이 대졸이 아니어도 되는 것들 뿐임
@@abcabcab5861 백퍼공감.
30대 취준생분들 파이팅입니다
조금 늦더라도 자신이 원하는곳, 원하는일을 해야하는것 같아요.
인생을 길게 보고, 취업을 준비하시는분들이 1~2년 늦어진다고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5살까지는 적당한듯. 40살도 50살도 ㄱㅊ
그냥 나이불문 직장인이라면 50대도 가능하다고 생각.
인턴, 경력, 자격증 등등 갈수록 신입의 고스펙요구에 코로나세대에 심지어 취업도 힘든데.. 30살 넘어서 신입안된다고 하는게 진짜 노양심아닌가요
다 똑같은 상황임 어찌됐건 누군가는 뽑히니까 본인이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취업 힘들다 힘들다 해도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누군가는 취업을 합니다. 저도 올해로 30에 경력 4년째 되가는데 주변 친구들 중에서 취업 못한 친구는 없습니다 ㅠ
졸업하면서 기사취득하고 자격증 한두개 있으니 무난하게 취업하는 느낌이라 취업난 체감은 없는듯해요
@@dweintube795 이과셔서 그런 거 아닌가요?
@@dweintube795 제 주변에는 취업 못한 사람들 엄청 많아요. 참고로 문과
@@chanhim6316 힘내세용 곧 취업시장 열릴껍니다
이번에 33살 후배 입사했는데 문과 졸업하고 기능사 따고 경력 좀 쌓고 왔더라구요... 아예 산기까지 따서 진로를 바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딜들어가느냐 참 중요한데, 더 중요한건 빨리 사회생활 접하는 거인듯..
요즘은 이직이라는 선택지가 있으니깐
한국처럼 나이따지는 나라도 없을듯
이게맞죠, 외국은 나이에 크게 민감하지않고
외국대기업들만 봐도 취업하고 본인파트에대한 실력을 따질뿐, 선후배라는 개념이없고 동료라는 개념만있는데 한국만 유독, 선후배 직장상하관계 따지는거심하고;; 나이에 집착함.
기업문화 언제바뀔까 싶네요
@@HailoOoO나라 소멸까지 안 바뀔 것 같아요 글로벌 기업도 한국 들어오면 면접 때 사생활 질문 물어보면서 조선화 되는 거 보면 🤯
@@HailoOoO해외가 더 따지는데요 ㅋㅋㅋㅋ
@@HailoOoO 대신에 해고도 쉽죠...
@@HailoOoO 반말 존댓말이 있어서 그럼
거의33살 다 된 생신입으로 입사했어요 나이가 많아지면 확실히 불리한 점은 있는데 그동안 내가 뭘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필하는게 중요합니다 경험은 인턴 3개월뿐이고 대기업은 어렵고 중견기업까지는 뚫어집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회사 첫경험은 빨리 해보는게 진로를 결정하는게 많이 도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펙은 적당히 쌓으시고 첫 직장은 되도록 빨리 잡아서 해보세요 경험없이 대기업 공기업 뚫는 분들은 극히 소수입니다 최종면접가보면 90프로이상 다 2~3년 경력자들이라 질문 수준 자체가 신입이 말하기 힘든 질문들도 많아요...
그럼 인턴이라도 해보는기 나을까요? ㅠ 늦깎이 준비생입니다
@@user-wn9qf5ff5e 네 이제 봤네요... 확실히 경험 차이는 큽니다
직무가 어떤 것인가요?
@@shk2826서한길씨 안녕하세요
나이가 중요하기보다는
일을 얼마나 잘하나.
주변 사람과 얼마나 잘 지내나.
어떤 회사를 들어가느 냐가 훠어어얼씬 중요한듯.
ㄹㅇ 나이가 어려도 ㅈ소 취업했으면 뭐…
저 신입 중에 40살 형님도 봤고 제 동기중에 30대 중반 형님도 계십니다. 나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취준 잘 되셨으면 합니다 형님들..!
40살 형님 취업하신 곳은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공사공단, 사기업 등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ydreamissungduck 금융공기업 A매치 중 하나였어요! 법직렬, 경영직렬이었습니다
@@TA-Genie 공사 쪽은 잘 모르는데, 블라인드 면접이라고는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자 나이를 아예 몰랐던 건 아니죠? 알지만, 나이를 극복하는 무언가 때문에 합격하신거겠죠? 혹시 경력자셨나요?
@@mydreamissungduck 아뇨 제 회사는 아예 몰랐어요. 최종합격자가 될 때까지 지원자의 나이를 알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일절 받지 않았고, 면접에서 본인의 나이를 포함한 신상을 추측할 수 있는 대답을 하면 탈락이었습니다.
@@TA-Genie 와~그렇군요. 40살 형님은 쌩신입은 아니고, 다른 경력이 있으셨나요? 신입 모집으로 입사해서 신입 연봉부터 시작하는거구요.
남자 27살 여자 25살은 딱 휴학 1년 했을 기준, 졸업 당해 년도에 취업했을 때의 나이..
스트레이트로 26살 24살로 취업하면 정말 좋긴 할텐데 참 ㅠㅠ
요즘 보면 그냥 나이 따지지 말고 채용하고, 사내에서는 ~~님으로 상호존중하는것이 제일 나은 방법 같음
10년전만해도 여자 20대후반에 취업하면 이상하게봤음.. 그당시 늦었다 생각하고 낮춰서 간거 지금 20대후반애들이 아직 인턴하는거 보면 참 후회됨ㅠㅎㅎ
22년 12월 초 대기업에 입사하여 직무 및 문화가 맞지 않아 1월 2일 퇴사를 결정하고 다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30살입니다. 나이가 걸렸었는데 조금이나마 응원이 된것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자기자리 꼭 찾으시길 바래요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30살에 대기업 취업했는데 36인 지금 퇴사하고 또다른 기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나포함 90년대생 친구들 화이팅!
막상 들어가보면 남자 27-28, 여자25-26이 대부분이고 여러개 붙어서 골라옴
취업도 빈익빈부익부임
대학생 때 공기업 아르바이트로 찍먹해보고
대졸 후 중소기업 1년 찍먹해보고
대기업 약2개월 찍먹해보고
지금 프리랜서/개인사업자로 살고 있는데
다 찍어본 사람으로 느낀 점은 각자 가기 자리가 있는 것 같아요
오 진짜 다 해보셨네요 ㅋㅋㅋ 기업별 느끼신 점 있으실까요
@@alxososnddux 아ㅋㅋㅋ안녕하세요.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제가 겪은 경험 위주로 느낀점을 말씀드릴게요.
공기업 : 회사 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갔던데는 과장님이랑 대리님 계셨는데 과장님 하루 종일 웹툰보다 퇴근하셨고 대리님 밥먹고 오자마자 탕비실에서 자다가 5시에 퇴근하더라구요ㅋㅋㅋ 본사는 엄청 바쁘다고 들었는데 제가 있던 지사는 좀 여유로운 편이었어요. 그거만 보고 판단하면 물론 안되겠지만 그거 보면서 아…이래서 기를 쓰고 공기업 가는구나라고 생각한 적도 있답니다..
중소기업 : 평범한 딱 누가 봐도 ㅈ소라고 하는 회사에서 연봉 2천 중반 정도 받으면서 주52시간 그냥 무시하고 주에 90시간 넘게 1년은 일했어요. 다니면서 아… ㅈ소가 왜 ㅈ소인지 알거같다고 생각했어요..ㅎㅎ(물론 주변 친구들 보면 대우 해줄거 해주는 회사도 많았지만 전 하필…)
대기업 : 바로 직전에 ㅈ소에서 일해서 그런가 그냥 천국 같았어요. 연봉도 직전 회사 대비 거의 2배.. 복지는 사내에 헬스장있고 식당도 한,중,일, 베트남식까지 다 있고 일하다가 라운지, 1인 사무 공간에서 업무를 봐도 아~~무도 뭐라안그랬어요. 기업 분위기 자체가 달랐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직전 ㅈ소에 길들여져서 한달은 선배들 눈치본다고 칼각으로 일했는데 선배들도 한달 내도록 여기선 그럴 필요 없다고 하셨어요. 퇴근하고 회사내에 헬스장도 갔구요. 오히려 사원들 많이 쓰라고하는 분위기라 직급 높으신 분들 출입은 조금 자제하라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퇴사율이 너무 낮아서 제가 들어가기 전까지 막내가 8년차 셨어요… 거기 다니시는 분들은 나쁘진 않은데 딱히 발전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표정이 꾀나 씁쓸해 보였던게 기억이 납니다.
프리랜서/개인사업자 : 대기업 다닐 때보다 또 2배는 더 벌고 있어요..ㅎ^^;;; 회사 생활은 아무래도 월급이 정해져있다보니 성과급이니 뭐니 있어도 벌이는 한정되어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 일이 언제까지 이렇게 잘 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항상 떠안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보다 이 형태의 일의 가장 큰 장점은 회사 다닐 땐 아무래도 주말이나 연차만 기다리면서 사는 챗바퀴 같은 인생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딱히 그런 강박이 없어졌어요. 업무, 출퇴근, 사람, 휴식에 대한 강박이나 스트래스가 없어서 저는 장점이 단점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느낀점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tenpig_videolife 혹시 어떤 일로 프리랜서 하시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영상 쪽이신가요..??
@@tenpig_videolife 경험도 많고 생각도 깊으신 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사업이나 프리랜서 일도 굳건히 잘 하실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프리랜서로 일 하다가 조기취업으로 23살에 높은 연봉 받으며 회사 다니고 있는 사회 초년생이에요,
반대로 저는 프리랜서 생활이 그리울때가 있어 점심이나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하곤 하는데 에너지 관리가 안되더라고요😢
경험을 쌓는 단계가 우선 중요하겠어요 남기신 댓글에 좋은 에너지 얻고갑니다
@@bini_s2 안녕하세요. 댓글 보니 저도 많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도 이런 저런 일들을 해봐도 결국 각자 가는길이 다를 뿐이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각자 자리 찾아서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수렴하더라구요. 에너지를 얻어가셨다니 저도 힘을 얻어갑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대학 휴학없이 바로 졸업한게 15년도인데 그때도 주변 남자 28이 졸업 나이 평균이라고 생각했음..여자는 25이나 26. 취준이 그때도 1,2년 걸린다고 쳐도 신입나이로 보통이지않나 했음. 지금은 남33 여자는 30?정도까지도 신입나이로 보통이라고 생각.물론 근로자인 나 개인적으로...근데 권고사직 등으로 재직기간은 점점 짧아지니 넘 암울하네
한국 뜨는거도 생각해야되나 싶은 수준..
남자는 33까지, 여자는 30까지가 젤 평균이다.. 평균나이도 늘어가고 그냥 시대가 너무 급변함. 기업도 너무 빨리 바뀌고.. 결혼은 적어지고
나이 신경쓰니.하고싶은거 도전도 못해보고 남들 따라 똑같이 흘러가지
40대는 진짜 시대빨이 큼ㄹㅇ 개꿀세대
you are 백수?
@@gg-pn2bq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게 백수로 귀결되나요?
@@user-ou22g8z22 본인자기소개인거 아닐까요? 본인이백수니까 백수로바로연결 ㄱ해버리는 발상
우리가 더 힘들게 취업하는 건 맞지만 이런 이야기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지금 최선을 다해야지
@@user-ou22g8z22존나 찡찡 되네 ㅋㅋ 걍 평생 그리살길
위탁 계약직으로만 거진 9년을 일했던 물경력이었는데 직무 이동하면서 한 달 전 12월에 중고 신입으로 35에 입사했습니다.
저도 이렇게 희망있는 댓글 남겨드리고 싶었어요.
이 댓글 보시는 나이 많은 취준생분들,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하십쇼!
감사합니다.
@@jellyboy6543 바보같네요.
@@jellyboy6543 고통은 아마 성별이 아닌 지능때문이실 가능성이 높아요.
아직도 저런 마인드 가지고 계신분이 있네
@@jellyboy6543 생각하는 능지가 아이큐 2자리 땅땅!
20대 젊은 나이에 65세까지 일해야 하는 세상인데
취업 1년 2년 빨리하고 늦게하는거에 으스댈 필요없고 기죽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본인만의 계획이 있고 그걸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중이라면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조급한 마음에 쉽게쉽게 들어가는 기업 후딱 들어가버리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경력있는 신입 말하는거인듯... 뭐 그래도 요즘 30살은 옛날에 비하면 애기긴 함
경력까진 아니더라도 직무경험있는 신입ㅇㅇ
캐치 캐치
취준생여러분들 올해는 캐치에서 캐치하시길
사랑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기술이 최고인거같다 뭐니뭐니해도
기술이 좋지만 중요한건 그걸 최소 3년은 버텨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공시 실패후 나이 많이차서 회사 취업도 쉽지가 않아서 기술배우러 2~3개월 해봤는데 진짜 힘듭니다.. 주6일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근 7시까지 해야하고 공사판에 들어가서 먼지엄청 먹고 기침 독감 계속 걸리고.. 각종 잡일은 다하고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다해야 합니다.. 직장 다닐때는 주5일 여름엔 시원한 에어컨 겨울엔 온풍기 틀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모습이 아련하게 떠오르죠… 그리고 직장 다닐때는 캐쥬얼 옷입고 깨끗하게 일하다 더러운 작업복 입고 돌아다니고 그러면 현타 엄청 옵니다… 그리고 나서 아 기술이 쉬운게 아니구나 역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게 최고구나 라고 뼈저리게 느끼고 다시 늦은 나이에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기술 의욕만 있다고 할수 있는게 아녜요 직접 한번 해보세요 현실과 상상은 천지차이 완전 다릅니다… 기술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시대가 바꼈지... 예전이면 대학 졸업하고 1~2년이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30초반이면 신입이네라고 생각 하는 듯
아 근데 나이가 뭔 상관이냐~
전 여자이고 31살 중견 IT 입사했고 34살에 중소 무역회사 무역/영업관리로 전직했어요. 무역업무 3년차 이네요. 취업준비 당시 많은 나이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는데 자신에게 맞는 업무랑 분야 가능한 많이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역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It에서 영업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ㅠㅠ정말 막막합니다ㅜㅠ....
안녕하세요 올해 24살 여자인데 취업에 관해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시간 잠깐 내주실 수 있을까요,,? 카톡방은 익명 1:1로 제가 팔 수도 있고, 원하시는 방법과 시간에 제가 맞추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무역 직무 관련 질문 드리고 싶어요!!
무역..영웁관리 궁금하다
저도 무역영업직으로 직무 정했는데 궁금합니다..
저도 첫직장은 업무강도 개센 대기업다니다가.. 이건아니다싶어서 공기업으로 옴. 근데 메이저공기업은 아니라서 급여가 불만족스러움... 이제 마지막으로 메이저 공기업으로 이직공부중임 이제 30살이라 이악물고 1년만더 해볼생각이네요. 지금의 노력이 향후 수년간의 제 근로소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해야한다고생각들어요
성공하셨나요?? 저도 급여불만족스러운 공기업인데 ㅠㅠ
30살 용기 얻고갑니다
뭔가 살다보니 일이 많이 꼬이는 느낌.. 28살 전까지 입사하기를 목표로 하는 중😂
리포터누나 넘 이쁘심
여기 댓글들이 너무 뭔가 인생 선배님들이 조언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여 ㅜㅜ 인생화이팅!!!!!
유튜브의 순기능이죠.
회계나 재무쪽이 아니더라도 회사 재무재표 분석을 하시고 입사지원할만한 회사 고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매출, 영업이익율, 부채비율, 현금유동성 등 확인하면 규모는 큰데 망해가는 허허실실 회사들을 피하고, 작아도 줄거 다 주고 자기개발 할 수 있는 강소기업들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 기회가 있으면 작은 회사라도 무조건 가세요.
잡플래닛이나 캐치의 회사 리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본인이 가고자 하는 회사 분위기를 체험하고 갈지말지 판단하는겁니다.
재무제표는 어떻게 분석하나요?? 참고할만한 영상 잇을까여?
취준 1개월 만에 현재 중견기업에 임원 면접 후 채용 검진까지 하고 채용 품의 결재 대기 중 입니다. 진실하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면접에서 저도 본인 전공 지식에 대해 누구보다 자부심 있었거든요 근거있는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물 여섯에서 스물 일곱으로 넘어가던 연초에 면접보러 갔는데 나이 많다고 까더라고ㅋㅋ 그리고 나서 아 나는 나이 많구나 좌절하고 반포기 상태로 공무원 준비로 길 돌림 그렇게 히키코모리 3-4년하고 돌아보니 그게 다 개소리였음을 알게되었지. 사람들 말 하나 하나 신경쓰고 영향받던 어린 나에개 미안타.
ㅇㄱㄹㅇ 27,28살 절대 많은 나이가 아닌데
새겨듣고갑니다 ㅠㅠ
최소 80이상은 사는 세상에 27-28이면 핏덩이지 진짜
대학 가면 그정도가 정상인데 무슨 대학 안 간 놈들만 그러나 싶음
나도 첫직장을 29에 갓는디
서점에서 인터뷰하신 가르마 안경분 진짜 신사적이시고 마인드가 젊다
대기업은 문과학사 기준 30-31,공기업은 35-37정도가 맥시멈임 그 이상은 중고신입이거나 특별한 스펙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중견은요,,??
이과는요???
ㄱㅅ
20대중반 PCB품질 입사
30대초반 PLC현장직 이직
이공계가 일자리는 많아서 경력 쌓고 중견,대기업 이직 가능성이 높아지는건 사실이네요ㅡㅜ
공대편입이 신의한수..
혹시 캐치 사내 리뷰한 영상있을까요? 캐치 사내는 어떤 분위기인지 한번 보고싶어요 ㅋㅋㅋ
ㅎㅎ.. 중도 제 머리는 못깎아서..
캐치 여기 꼰대들 ㅈㄴ많고 가식적인애들 개많아요;; 젊은꼰대 개많구요..;; 월급 쥐꼬리에다가 사장만 돈 엄청벌어여;; 사장은 쇼파에 눞고 자고요.... 사장만 돈쉽게벌고 직원은 자본주의의 기계처럼 갈려나갑니다 캐치 여기도 똑같아요 자기들만 착한척 .... 😅
22살인데 부모님께선 하고싶은 거 말고 할 수 있는 걸 할때라고 그러셔서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It쪽 전공했는데 공부한게 부족해서 지금 공부하러 취업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다른분야라 그만두고 공부를 다시 마음잡고 하고싶었거든요... 어째야할가요...ㅠ
늦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려볼게요.
부모님이 인생 대신 살아주시는거 아니니까
여건만 된다면 귀닫으시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kimwj5774저도 이거 인정ㅇㅇ 부모님 말 들을 필요 없어요.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 바라볼 때 최대한 보수적으로 볼 수 밖에 없어요. 물론 객관적인거랑 보수적인거랑은 달라요.
한국나이 22면 진짜 너어어무 어린데요? 대학 다시 들어가도 되는 수준이에요. 저는 도전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런거 보면 드는 생각은 남자만 국방의 의무하는데 국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남자에게는 혜택줘야된다고 생각함
20살에 대학 들어가서 군대 2년 보내면 아무리 빨라도 26졸업.. 거기에 1~2년 정도 알바나 자격증, 취준하면 20대 후반에 취업하는게 정상임..
각자의 방향이 있고 각자의 속도가 있는데 뭐가 정상 비정상이냐..
군복무도 다른것도 조금 ㅋㅋ
라떼는 24개월 인데 지금은 18개월 ㅋ
아는 지인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작업한적이 있는데 가장 놀라웠던게 아무도 '몇 살이세요?'라는 질문을 하지 않았다는것 이래요
고졸로 21살에 취업해서 거의 6년간 이직을 수없이했습니다 그 사이에 곧 방통대도 졸업하고 남들 첫취업하는 나이에 경력+4년전공까지 챙기니 지금은 엄청 편하네요 인서울 친구보다 연봉도 높았는데 워라벨 챙기려고 깍고 이직했지만 거의 원격으로 일하니 훨씬 행복하고요ㅎ 혹시 막막한 고졸분들 있으시면 파이팅 하시라고 남겨봅니다
어떤 직군이신 지 여쭤봐도 될까요? 거의 원격으로 일하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헐 저도 이번년도에 스무살 됐는데 1월달에 작은 회사 취업해서 지금 수습생활 하고있습니다ㅠ
제가 계획중인 프로세스와 매우 흡사하게 사신것같아 신기해요
이번에 방통대 영문학과도 등록해서 다닐 예정입니다 다행이 저랑 같은길을 걸으신분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씀하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
올해 대학들어가는 학생인데 전 30살 안으로 취업 할수있을가 걱정드네요... 남자라서 취업도 더 늦어질탠데.. 참 아직 내가 어디에서 일하고 싶다 이런것도 없고 사실 진로라 해야하나 모르겠어요 확실하게 ..
20대때는 여러가지 도전해보다가 20대후반 30대초반되면 점점 자리잡는듯
대기업들도 중고신입은 30초까지는 많은듯
질문하시는분 예쁨이 마스크에 안가려지시네 부럽슴다
요즘 부러운게... 취업도 어려운데, 20대 떄 군대로 1년6개월 공백기 생긴다는게 , 타격이 너무큼..
인터뷰에서도 여자, 남자 신입 나이 가 2년이상은 차이남... ㄹㅇ 개부럽다..
저는 올해 30인데 저희때 한 93~95는 군입영적체땜에 시기안맞아서 3년날리는 친구들도 꽤 많았어요 진짜 화남ㅠ
18개월 본인만 가는것도 아니고 다가는건데 언제까지 징징거릴래?
그시간에 목표를 향해서 정진해야지ㅉ
@@user-ms5pz8op3o 뭘 다가? 100프로 인구 다가냐.? 인구50프로 가 후천적도 아니고 선천적으로 안가는데 뭔소리임.? 논리 가 안되면 말이라도 생각하면서좀 내뱉으삼
@@tryre3679 니만가냐고? 남자면 다가는거 ㅈㄴ 징징거리네
징징아 언제까지 징징거릴래? ㅉ
@@user-ms5pz8op3o 남자만 가는거니깐 생기는 문제를 말한건데, 남자면 다가는건데 왜그러냐 이러고 있냐무슨 ㅋㅋ
역시 이런쪽으로 너희 같은애들은 논리가 항상없다 라는 말나오는게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같다 ㅋㅋㅋ 맥략자체를 못잡는게, 혹시 진지하게 소시오패스임 ?
좋아요
90년대생 출생아 수 최고점을 찍은게
한해 90만명 입니다. 그러나 10%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하고 어느 중소기업에 가도 90년대생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시대가 변한거죠 유튜브가 세상에 순기능을 이룬거죠
변화없고 의미없는 회사생활 할 바엔 그냥 맑은 하늘 바라보며 하룻하룻 백수로 지내거나 빚을 져서라도
차라리 사장을 하겠다, 단 우리가 본 그런 사장은 되지 않겠다, 이게 90년대생의 현주소죠.
은둔형 외톨이가 13만명에 백수가 전체 60%의
구직단념자가 10% 33%가 근로자입니다.
여러분 지금 하루하루 가기싫은 직장에 근무하고
온전한 경제생활만 하고있더라도 너무 잘하고 있는겁니다. 뒤쳐져있다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힘들다면 매우 잘하고 있는겁니다
근로자가 33퍼 밖에 없어요? 알바 빠진 수친가
본인의 기분을 위해서 남을 까내리는..ㅋㅋㅋ
70만명이다.. 다시 알아봐라
남자면 20대 중반 후반 취업이 당연한거지 뭐 늦게 취업했다고 무시는 좀....걍 중소라도가서 경력쌓는것도 좋은듯
It가 은근 20대후반에많이하는듯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나이 위계질서 많이 따지는 건 모국어인 한국어라는 언어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외국 언어에서도 경어가 있긴하지만 한국어 처럼 심하진 않죠 또, 경어가 아닌 반말을 쓰면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지고 상대방이 날 무시한다고 느끼는 건 한국어가 유독 심하죠
이러니 회사 입장에서는 나이가 많은 신입을 받기가 문화적으로 리스크가 굉장히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로 불편하니까,,,
회사에서는 돈 잘 벌어올 만한 사람이면 나이가 많던 적던 상관이 없지만 다른 직원들이 불편해서 업무 효율이 안나올테니 당연한거겠죠
겉으로는 조금씩 바꿔서 예전보단 조금 좋아졌을지라도 기저에 있는 원인을 바꾸지 않는 한 사실상 나이 문화를 바꾸는건 불가능이 아닐까…
나무위키에 나온 직업의 모든종류 별로 어떻게 취업하나요?
직업에 나온 모든기술을 책을 정독해서 쉽게 익힐수있는데 취업은 힘든 모든이유?
저런데도 군대가산점 없애버리는건 잘못된거 같아... 출발 나이가 틀려버리게되는디..ㅠ
난 첫 인턴 29살에 겨우함
신입이 고졸기준 전졸기준 대졸기준이따로잇나요 전졸기준 남자는 몇살까지보셧는지 아시는분계신가요? 아니면 학위상관없이 나이만중요한가요??
오히려 빨리 어린나이에 들어오면 빨리 튀어나감ㅋㅋ
철수오크님보다 좋네요
건설업계로 22살에 중견기업으로 취직했었습니다.
개인 가치관 차이는 있겠지만 25살 까지는 개인 역량 채우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젊을 때 주변 동년배, 형들 여행 다니고 여가생활 즐기며 놀 때, 저는 추억 하나 없어 아쉽네요.
대부분이 사무직이네
현장직 생산직은 나이 안따짐 ㅋㅋㅋㅋ 사무직이 좀 깐깐하게 보죠
8년전 제가 취업할 때하고 큰 차이 없군요
서울이라 그런거 아닌가 주변 공대생들 대겹잘가고 어림 물론 지방으로 가지만
30살에
온수매트만드는회사 관리직으로갔지요
물론 중고신입으로요..
간절함만있으면 못할건 없다 봅니다
나비엔 야근 지옥인데..
저는..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공대계열 1년 공부하고 교육도 들으며 기본만 보완해서 중소기업에 취직했어요..!
28살이고 첫 직장이라 연봉은 낮지만 열심히
한다면 많이 좋아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영상보고 힘 얻어가요
얼마인데?
@@user-ht7xy9sx7p 반말을..ㅋㅋㅋ 300 될랑말랑
@@user-vm4dj8vk4x 300이면 괜찮은평 아닌가 그게 적음?
@@user-ht7xy9sx7p ㅜㅜㅜ 야근이 많아요.. 출장도 많구요
저도 전공버리구 공대계열갈려고 하는데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걍 재수하고 군대가고 로스쿨 칼졸인데도 30살 첫취업...
돈벌기 위해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아 부어야하니까
진짜 딱 10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구직난은 없었을텐데
30대초반 홧팅!
급하다고 아무데나 들어가면 안좋은 물 들어요. 물 빼는데 또 시간 들어감. 실력은 좀 더 늘을지언정 인성 면에서 큰일에 적합한 인재가 되지 못할 수 있음. 지지고 볶고 추한짓만 일삼는데 가서 상처 받고 마음의 문 닫아버리고 자비없이 살지 마세요. 인간 대접 받으며 지내야 인심도 나오는 것임.
34살인가에 첫 직장 취업.... 박사를 오래 했어요
우와 어디로 가셨나요? 공기업?
역시 나이많은 사람은 인내력이라는 표현을 쓰네,
Noooiryuk
석박사면 나이상관없지 학사졸업이면 나지노선 쌩신입기준 평균28임
석사도 별거없음 학사 쌩신입기준 28이면 석사 쌩신입기준은 30이라고 봐야져
근데 학사출신도 요즘보면 29,30에 쌩신입으로 들어가시는분들 없진 않더라구요
31살 쌩신입도 많음
31쌩신입 ㅈㄴ많던데..
석사는 몰라도 박사는 어나더클라스…
35살까지는 중고신입으로 입사는 가능함 36살 넘어가면 가능성이 급희박해지지
저도 재수 삼수도 하고 공기업 준비하다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31살에 취직 후 한번 이직했는데 들어가면 신입이냐는 소리 엄청 듣고 그동안 뭐했냐고 많이 묻습니다.
가서도 자존감 많이 떨어지는데 그때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결혼이 늦어질 수밖에 없네요 😢
교수님군대때매 전역하고 머리안돌아가서 ㅈㄴ힘들었다더라 남자가 군대가 크긴해
와 일본은 대졸 후 바로 취업하니까 기본 22살, 23살에 첫직장 갖고 30살이면 7년차인데...
이런 환경에서도 평균급여가 한국보다 낮은 거 보면 진짜 레전드 나라긴 하네요.
생각해보니까 한국여자는 일본인이랑 똑같이 취업하는데 왜 급여 낮다는 인식이 있지? ㄹㅇ모름
정규직을 안뽑는데 취업했다는 의미가있나요? 취업이란건 안정적인 직장이란건데 과연 몇퍼센트나 이룰 수 있다고 보나요? 근속률 5년 이상 채울 수 있나요? 다들 인턴에 계약직에 돌아돌아 서른 돼야 정규직하지. 대기업 공채에 몇명이나 가고, 그 외 중고신입이 또 밑에 기업들 신입 다 채우고... 과연 취준을 오래하거나 실패하고 있는 사람들을 게으르고 멍청하다 비난할 수 있을까? 눈을 낮추라는데 다 4년제 나오고 학력은 높아지는데 눈이 낮춰지나? 거지같은 곳에서 물경력되게 ㅈ뺑이치는데 존버하고 이겨낼수있나? 갓 대학 나온 애들에게 인턴, 경력, 자격증, 어학, 인적성 고득점에 면접 말빨까지 갖춘 사람 뽑는건 무슨 심보야
10년되도 연봉 6~7도 높은거다
높은 사람들이 많이나왔네요
남자는 군대가 있어서 여자들보다 신입 입사 나이대가 높음
이래서 결혼이 늦어지고 애를 안낳는구나
남잔데 편입성공하고,나름의 자격증들,스펙들,스토리들,직무연관성,인턴,동국대상경등 준비되있는게있어서 29살 취업인데 그냥 대기업취업(g마켓등) 밀고나가려구요. ㄱㅊ죠?
생각보다 많이 늦는구나
군대 때문에 취업 늦어지고 급한마음에 27살에 블랙기업 갔다가 인생 개처망했습니다. 부모님한테 인생 ㅈ됫다고 매일 한탄하고 주변에도 40정도 되기전에 ㅈ살할거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오늘도 40대가 뒤에서 안비킨다고 씨부리길래 큰소리로 욕했습니다. 젊은사람 무시하거나 건들지 마세요 우리는 가진 것도 지킬 것도 잃을 것도 없습니다.
ㄹㅇ
어떤 식으로 대우를 하나요?
걍 퇴사하던지 이직하면 되지 ㅋㅋ 찡찡거리네
@Azr268 젊은이 인생을 통째로 처 망하게 한 나라가 정당성? 잃을것도 없는데 거하게 사고치고 죽으면 그만 ㅋㅋ
해외취업해요. 언어배워서.... 일어 베트남 영어 ㅋ
베트남쪽은 취업어떤가요?
0:20
울회사 신입 5명중 4명이 50대고, 1명이 40대중반이던데 ㅋㅋ ㅌㅅ각
노가다야?
에?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성별불평등이 나타나네요..
여성은 국방의의무를 안 하니까 차별을 안 받고..
? 남자 +2 감안해서 계산하는거아님?
@@user-wo6bt9bu3b ㄹㅇ 딱봐도 대학교도 안들어간 나이같음 ㅋㅋㅋ
@@user-wo6bt9bu3b 공무원말고 사기업에서 그렇게 계산해주는곳이 얼마나 있다고 보시나요......?
보통 2년은 더 봐줘요 여자 대기업 쌩신입 30은 절대 없는 수준인데 남자 30은 그래도 있음
@@user-hy6ih2wo4r 감안 합니다. 사기업도요. 직접 경험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이상한 소릴하시는것 같습니다.
설직히 여자는 25정도에 적당한 회사 취직하는게 정상아닌가. 진짜 군대란 문제 하나가 껴버리면 휴학에서부터 인생이 꼬여버림
여러가지 경험하다가 40살도 취업도 가능. 나이 갖다버려. 숫자에 불가행
인생에 정상은 없어용ㅇㅇㅇ
정상..? 휴학하고 대학원가는사람도 있는데 뭔정상이에요 그게 다 상황이다른거지
@@user-ug5mj4dg7x 그러면서 여자는 남자가 한 28살이면 안정적인 직장 가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잖아 ㅋ
@@nxl4260 ??요즘 누가 그렇게 생각해요...설령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건 다른 경험 많이 안해보고 스트레이트로 졸업해서 취업한 사회 초년생이나 그렇게 생각할 듯..
한국인들은 왜 얼굴에 뚜껑을 덮어쓰고 있나요? 어떤 이유가 있나요?
30이상 쌩신입은 조금 그렇긴하죠..
킁킁 어디서 냄새나지ㅋㅋㅋ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대부분 30초반에 취업하는데? ㅆ새야?
내가 알려줄게 백수들아 ㅋㅋㅋ 반박시 니말 맞고 회사 메일 적어라 나도 회사 메일로 답장해줄게
내가 다니는 회사 2016댁업->중견으로 바뀜
이전 직업 사범대 화학교육 나와사 2급 정교사 자격증2개 화학, 공통과학
임용3년준비 중학교1년 다니고
그만두고 사기업 이직//여자친구 k대병원2년+건설회사1년 현재 수원에서 비교과 교사 5년차
형,형수 공기업이라 어느정도 얘기들음
우리회사 이번 평균신입 29살// 남초회사임//남자 평균31.6살//
여자신입 경리, 계약, 초대졸 애들이 평균 나이 2살 낮춰줌
교사는 내가 발령받은 학교 기준 29살 평균임 이것도 초수에 붙는 여자들이 한학교에 한명정도 배정되서 그럼
좀 큰학교(대도시 정원700명 이상)가면 교사 전체 20-30대는 1,2명 비교과(정교사 기준)
그리고 내가30초반인데 임고 준비하는 친구 만나로 노량진가면 최근 30살은 중간나이
내가 임고할때 2018년때는 평균 27살 25~30사이가 많았기 때문(교과 기준)
교사 그만둔 이유 궁금하면 답해줌 회사 바이 회사지만 나는 너무 만족중 ㅋㅋㅋ
*만나이, 바뀌기 전 나이
ㅈ도 안궁금함 ㅋㅋ
사범대생인데 교사 그만두신 이유 궁금합니다!
말투가 디시하는거같은데
ㅈ도없네 임용패배한 루져
내친구도 임용 갔다가 자리없고, 시험 못해서 포기하고 생산직 팀장하고 있긴 해
만 나이죠?
남자는 백수기간이 긴가보네 여자들은 부지런한듯 23~25살에 거진다 취업하는듯 남자는 2~3년 늦네 ㅋㅋ
군대만 다녀와도 2년이상 차이나니 당연함
ㅋㅋㅋ 군대를 잊고사시는거보니 여자나미필이신가보네요ㅜ 부럽네여
일단 군대를 가야하구요 적게는 1년반 길게는 2년반..갔다오면 바로 공부...쉽지 않죠 적응기간 반년잡고...그러다보면 2년, 3년 벌어지는 것이지요.
군대 2년에 입대전 전역후 휴학 적응기간 등 고려해야지 전역하면 예비군도 가는데 감안해야지 ㅅㅂ
대가리 장식인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