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비전공자로서 개발자 준비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부모님께서는 빨리 취업하라고 은근히 압박을 주는데, 이력서를 넣어도 면접 기회가 들어오지를 않으니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부트캠프를 2번 참여하는 것이 최악인 이유를 알긴 하지만,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입니다.
기업은 사람을 가르치고 싶어하지 않고 학생들은 방황하는데 기술은 계속해서 빠르게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니 점점 신입들이 현장으로부터 분리될 수 밖에 없고 운이 나쁜 열정적인 친구들은 가르칠 생각이 없는 기업으로부터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여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시야가 공유되지 않는 현상도 있고
자비로 코딩 맛보다 포기하고 다시 국비로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수업 내용은 정말 베이직이고 응용하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 느끼는 요즘입니다. 어제 현업 잠깐 쉬고 계시는 강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IT업계가 갑자기 성장하고 사람이 몰리고 선호하는 언어의 변화도 예전에 비하면 최근은 너무 빠르게 변했더라고요...개발자를 준비하는 하려는 분, 부트 캠프 하고 계신 분, 부트 캠프 끝내고 취업 준비하시는 분 등 공부는 계속 해야하니...각오 단단히 하셔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꼰댓글 몇자 적자면. 개발 공부는 자격증(혹은 수능) 시험이 아니에요. 여기까지 공부해서 통과하면 끝!! 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끝이없는 for loop 에 들어가게 되는 거에요. 아무것도 모를때 디딤돌을 위해서 돈내고 빨리 기초지식을 배우는게 부트캠프인거구요. 부트캠프로 취업이 보장된다거나, 취업 이후엔 높은 연봉과 워라밸이 보장된다거나...이거 다 부트캠프에서 말하는 거짓말이에요. 수료하신분들 지원서 받고 면접 받아보면 매번 부트캠프에 분노하게 되네요. 평생을 공부하고 적용하고 또 공부하는 쳇바퀴에 들어가는거고, 그걸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게 부트캠프의 목표가 돼야해요. 내가 뭘 부족한지 인지하고, 어떻게 배울지 찾고, 실제로 배우고 적용해보고. 그렇게 쳇바퀴 돌다보면 취업도 좋은 연봉도 다 보장되는 것 같아요. 취업을 보장해준다고 생각하면 부트캠프를 백번가도 실패할거구요, 스스로 배우는 첫 발을 뗐다고 생각하면 결국은 빛을 볼거에요. 개발이 뭐 대단한건 아닌데 대단한거라고 믿고 싶은 개발자에요. 허접한 부트캠프 광고문구에 낚여서 돈낭비 하지 않길 바라면서...몇 자 적어봤어요.
요즘 부트캠프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느낌 상 꼭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약 6개월 동안 평균 10시간을 매일 해야한다고 해서 그러면 금방 지칠 것 같고, 또 취업 활동 병행을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 공부하되 개발 관련 커뮤니티나 슬랙에 가입해서 도움도 얻고 조언도 얻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입사 1년차, 회사 서비스가 작다보니 대강 작은단위 기획에서는 어려움 없이 일하고 크게 힘들지 않아서 이제 뭐해야되냐 하면서 멈춰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가볍게 얘기해주시는 내용들이 저에게 비수처럼 꽂히네요.. 정신차리고 열심히 또 나아가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부트캠프 등교길 최고의 선택
영상에 나온 곳입니다 :)
등교길 최고의 선택 :)
늦은 나이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비전공자로서 개발자 준비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부모님께서는 빨리 취업하라고 은근히 압박을 주는데, 이력서를 넣어도 면접 기회가 들어오지를 않으니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부트캠프를 2번 참여하는 것이 최악인 이유를 알긴 하지만,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입니다.
기업은 사람을 가르치고 싶어하지 않고 학생들은 방황하는데 기술은 계속해서 빠르게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니 점점 신입들이 현장으로부터 분리될 수 밖에 없고 운이 나쁜 열정적인 친구들은 가르칠 생각이 없는 기업으로부터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여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시야가 공유되지 않는 현상도 있고
자비로 코딩 맛보다 포기하고 다시 국비로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수업 내용은 정말 베이직이고 응용하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 느끼는 요즘입니다.
어제 현업 잠깐 쉬고 계시는 강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IT업계가 갑자기 성장하고 사람이 몰리고 선호하는 언어의 변화도 예전에 비하면 최근은 너무 빠르게 변했더라고요...개발자를 준비하는 하려는 분, 부트 캠프 하고 계신 분, 부트 캠프 끝내고 취업 준비하시는 분 등 공부는 계속 해야하니...각오 단단히 하셔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꾸준히 잘 보고 있어요!
꼰댓글 몇자 적자면. 개발 공부는 자격증(혹은 수능) 시험이 아니에요. 여기까지 공부해서 통과하면 끝!! 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끝이없는 for loop 에 들어가게 되는 거에요. 아무것도 모를때 디딤돌을 위해서 돈내고 빨리 기초지식을 배우는게 부트캠프인거구요.
부트캠프로 취업이 보장된다거나, 취업 이후엔 높은 연봉과 워라밸이 보장된다거나...이거 다 부트캠프에서 말하는 거짓말이에요. 수료하신분들 지원서 받고 면접 받아보면 매번 부트캠프에 분노하게 되네요.
평생을 공부하고 적용하고 또 공부하는 쳇바퀴에 들어가는거고, 그걸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게 부트캠프의 목표가 돼야해요. 내가 뭘 부족한지 인지하고, 어떻게 배울지 찾고, 실제로 배우고 적용해보고. 그렇게 쳇바퀴 돌다보면 취업도 좋은 연봉도 다 보장되는 것 같아요.
취업을 보장해준다고 생각하면 부트캠프를 백번가도 실패할거구요, 스스로 배우는 첫 발을 뗐다고 생각하면 결국은 빛을 볼거에요.
개발이 뭐 대단한건 아닌데 대단한거라고 믿고 싶은 개발자에요.
허접한 부트캠프 광고문구에 낚여서 돈낭비 하지 않길 바라면서...몇 자 적어봤어요.
달리면서 준비하는 것도 훈련이다 이 말 넘 좋네요 ㅋㅋㅋ
14:46 이 영상을 보고 주말마다 코딩 공부를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오랜 팬으로서 드는 생각인데 향로님은 현재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시는 성격인 거 같아서 만약 본인이 부트캠프 당사자였고 그런 조언을 들었으면 차라리 익스프레스를 더 열심히 하셨을 거 같은 느낌...
싸피 등교길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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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멋있어요!
병행이 중요하다...
첫 회사 들어가면서 과연 여길 다니는 게 옳은 선택인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 영상 보니 마음에 위안이 되네요 ㅎㅎ
매번 볼때마다 웃지만 부캠 졸업했다고 네카라쿠배 부터 찾는게 정말 웃기다
달리면서 준비하자!
이력서 내면서 공부하기! 🏃♀️
취준생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 해주신 것 같아요!😄
난 배근줄;;
솔직히 자바스크립트 진영은 뭐가 계속 빠르게 생겨나가지고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아침에 자극 씨게 오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달리면서 훈련하기... 평소에 꾸준히 해야겠네요
취준생으로서 너무 뼈와 살이되는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연휴 끝 출근 전 최고의 선택
오늘도 자극 받고 갑니다.. 출퇴근길 침투부 압수하고 다시 책 좀 읽어야지
ㅋㅋ 노드 가르치는데 nest랑 typeScript 안가르치는 학원 나온게 나야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늘 제대로 자극받고 갑니다~~
호돌님 역시 intp ㅋㅋ 같은 유형 개발자들 참고하세요
요즘 부트캠프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느낌 상 꼭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약 6개월 동안 평균 10시간을 매일 해야한다고 해서 그러면 금방 지칠 것 같고, 또 취업 활동 병행을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 공부하되 개발 관련 커뮤니티나 슬랙에 가입해서 도움도 얻고 조언도 얻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저.. 궁금한게 생겼는데, 배경음 쎈스는 누구신건가요? 취향저격이라 ㅎㅎㅎ😂
모두 힘냅시다 여러분. 취업할 수 있습니다.
호돌맨님 ㄱ좋음ㅋㅋㅋㅋㅋ 사인받고 싶어요
잠깐 잠깐
호돌맨 왜케 어려졌나여
출최선?~
예비군 버스내에서 맛있게 봅니다
요즘 신입들 취업하기 힘든데 국비는 답도없고 그나마 부캠이긴하지....
국비출신는 웁니다..ㅠㅠ
국비나 부캠이나
ㅋㅋ 국비+부캠 다 하는 학원 마케팅팀에서 일했었는데 부캠이랑 국비랑 커리큘럼 똑같음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강사는 국비가 더 나음
부트캠프 왜들음? Gpt4가 다해줄텐데...
입사 1년차, 회사 서비스가 작다보니 대강 작은단위 기획에서는 어려움 없이 일하고 크게 힘들지 않아서 이제 뭐해야되냐 하면서 멈춰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가볍게 얘기해주시는 내용들이 저에게 비수처럼 꽂히네요.. 정신차리고 열심히 또 나아가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14:46 이 영상을 보고 주말마다 코딩 공부를 하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