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화 집착을 끊어내려면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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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9. 2024
  • 사랑을 파괴하는 가장 큰 원인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집착'입니다. 오늘 방송은 집착에서 벗어나려면, 그래서 온전한 사람을 나누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를 살펴보았습니다.

Komentáře • 4

  • @user-ll5iz4cn7b
    @user-ll5iz4cn7b Před 4 měsíci +1

    내려놓은 줄 알았는데 못 내려놓은 게 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계속 버리고 내려놓는 삶이 되야겠습니다. 진정한 자유를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happylife0425
      @happylife0425  Před 4 měsíci

      그래요. 타요님.. 저도 마찬가지로 머리로는 알면서도 행동은 그렇지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공부하면서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꾸짖을 수 있는 것만도 참으로 다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xe5os3ne3g
    @user-xe5os3ne3g Před 4 měsíci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 어려운... "화두" 같은 논제를 그래도 좀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게 풀어 주시는군요.
    늘 생각했던 것이 있지요. 보이지 않아도 잡을 수 없어도 내려놓을 수 없는 이별... 억지로 세상이치에 맞추어 정리라는 단어로 잊기를 노력하라는 것은 더 잔인한 요구라구요.
    딱지가 떨어지고 또 다시 나는 경험을 하면서 "회자정리" "생자필멸" 의 의미를 아프게 새기면서 딱지위에 새겨지는 또 다른 말...
    날마다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태양 아래에서 다시 사라져 갈지라도 날마다 다시 맺는 이슬의 시간 같은 만남은 그저 감사한 하루로 받아들이기를 스스로에게 말 할 수 있다면
    그 헤여짐의 순간을 어쩌면 미소를 머금고 기억할 수 있다면 그곳에는 집착이라는 말 대신 "삶의 기쁨인 아름다운 추억" 으로 전환 되지 안을까요?

    • @happylife0425
      @happylife0425  Před 4 měsíci

      아.. '부뚜막 소금님'의 글을 보면서 '대단하신 분이다'라는 생각, 그리고 깊은 사유와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는 지혜를 갖춘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먼 곳에 계시더라도 글속에서 삶에 대해 함께 느끼고 음미하는 소중한 분이 계시다는 마음에 제가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