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풀버전] 🐟알배기 생선 하나만 있으면 열 반찬 부럽지 않을 정도로 풍성해지는 밥상 “추억도 먹고 알도 먹고, 겨울 알배기 생선” (KBS 2016121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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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2. 08. 2024
-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추억도 먹고 알도 먹고, 겨울 알배기 생선” (2016년 12월 15일 방송)
동해바다에 찬바람이 불면서 온몸에 영양분을 가득 채운 겨울철 알배기 생선이 돌아왔다.
알배기 생선 하나만 있으면 열 반찬 부럽지 않을 정도로 풍성해지는 밥상.
청정 바다 동해의 맛을 가득 품은 겨울 알배기 생선을 만난다.
■ 능이버섯에 버금가는 환상의 맛, 강릉 양미리
우리나라 양미리의 60%가 생산되는 강릉 사천진항. 매년 이맘때쯤이면 사천진항에는 알이 꽉 찬 양미리를 잡으려고 곳곳에서 모여든 배들이 북새통을 이룬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양미리를 잡아온 박성호씨도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내가 끓여준 양미리 칼국수가 제일 맛있다는 박성호씨. 양미리 칼국수는 양미리의 알과 곤지가 듬뿍 들어가야 제대로 된 맛을 내기 때문에 이맘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또 방금 잡아온 알이 꽉 찬 양미리를 별다른 손질 없이 통째로 석쇠에 구워먹는 것도 빠질 수 없는 별미다. 무뚝뚝한 바다사나이에서 애처가가 되기까지 양미리의 역할이 컸다고 하는데. 제철을 맞은 양미리와 부부의 이야기도 함께 만나본다.
■ 꽉 찬 알속에 담긴 겨울 바다의 맛, 동해 곰치와 도루묵
겨울철 동해의 알배기 생선으로 유명한 것이 곰치와 도루묵이다. 한때 못생겼다며 천대받기도 했던 곰치와 임금님 진상에 올랐다가 쫓겨났던 도루묵이 어느덧 겨울철 동해 알배기 대표 생선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해 묵호진동에 사는 함영숙씨와 채난숙씨는 올케와 시누이 사이이다. 두 사람에게는 물곰이라 불리는 곰치와 도루묵에 관한 추억이 있다. 별다른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 학교 앞에서는 삶은 도루묵 알을 간식으로 팔았다. 주머니에 도루묵 알을 넣고 오독오독 씹으며 추운 하교길을 걸었던 그때. 시집온 지 얼마 안 된 영숙씨에게 시누이 난숙씨는 늘 다정하게 대해주었다. 꼭 자매같이 다정한 시누이와 올케의 곰치와 도루묵 알에 얽힌 옛 추억을 들여다본다.
■ 돌아와요 명태여! - 명태의 귀환, 명태를 기다리는 김송순 할머니
과거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잡히는 가장 흔한 생선으로는 명태가 있었다. 겨울철 알배기 명태는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좋은 반찬이 되었다. 하지만 요즘 동해바다에서 명태를 보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다. 다행히 최근에 국립수산과학원 동해 수산연구소에서는 명태 $#39완전양식 기술‘ 개발이 성공했으며 명태어미의 알에서 부화한 우리나라 명태 700마리가 자라고 있다. 앞으로 우리 동해바다를 가득 채울 명태들을 직접 만나본다. 비록 우리나라 바다에서 잡히는 명태는 사라졌지만 아직도 우리 밥상에는 명태가 오르고 있다. 함경남도 북청이 고향인 김송순 할머니는 매년 겨울이면 원양어선에서 잡아온 명태로 요리를 한다.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고향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할머니의 명란젓, 명태찌개, 명태식해에 고스란히 담긴 추억을 맛본다.
■ 천덕꾸러기 신세에서 인기 생선이 되어버린 고성 도치
동해바다에 찬바람이 불면서 도치도 제철을 맞았다. 도치는 과거에 못생겼다고 발로 뻥뻥 차일 정도로 상품 가치가 없던 생선이지만, 명태가 떠난 빈 자리를 요즘 도치가 대신하고 있다. 한 평생을 고성 공현진 마을에서 살아온 이용한씨는 요즘 이 도치 때문에 매일 바다에 나서고 있다. 이맘때 쯤 잡히는 알을 잔뜩 품고 있는 암컷 도치는 최고의 인기 생선이기 때문이다. 이용한씨의 아내 이옥자씨는 남편이 잡아 온 도치 알을 가지고 도치 알 찜을 만든다. 짭짤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도치 알 찜은 이용한씨가 가장 좋아하는 도치요리이다. 김치를 넣고 만드는 도치 알 두루치기, 도치 튀김, 도치 숙회까지 함께하니, 더없이 행복한 밥상이다.
#한국인의밥상 #알배기생선 #동해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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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 좋 지
한국인의 자랑 스럽네요 한국인의 밥상 쵝요 롱런 해주세요 만세😀😀😀😀
시누이와 올케 사이가 참 좋은게 보기 좋네요 ㅎㅎ 티격태격 하는게 그냥 동네 친구분들 같아
한국인의밥상 너무 재밌어요~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티비프로 입니다.감사합니다
힐링
다큐3일.동네한바퀴도요
얼마전에 먹었는데 싱싱한게 말린거보다 맛있어요 양미리 좋아합니다
양미리 구워서 소주한잔 하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답니다..깡통난로에 얹어 소금 뿌려서 먹었던..ㅎㅎ
퇴근후 최고의 야식...
매일 밤 받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생선의 알들이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양미리조림맛있겠네...🍲
가고싶다
겨울에 묵호항 포구에서 배들어오면 번개탄피워놓고 도루묵 양미리 돈3만원어치 엄청 푸짐하게 주십니다 그거에 소주한잔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정말좋죠
크...말씀만 들어도 좋습니다..대끼리네여
캬 꼭 가보고싶어요
3만원이 뉘집 개 이름..
양미리5천 도루묵5천 만해도
서너명에서 시컷먹는데‥
@@for8548 개소리 징징댈거면 그냥 니일기장에써
와…. 취하지도 않을것 같네요
상상만 해도 술고픔..
도루묵 너무 좋다
6:55 사랑합니다 ❤️😊 ❤️😊 최불암선생님 여전히 인기 짱!
เป็นปลาทีน่ากินมาก👍👍👍👍👍💕💕💕💕💕
감사합니다
밥상 최불Arm 선생.
속초 끝내주는구만
양미리 ~도루묵 ~ 돌아가신 아버님생각이 나네요 ! 김장 철 되면 사오셨는데 ~ 최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최불암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정겨운 일상 소개시켜주세요^^
양미리회 무침 맛있겠다. 알배추 단맛이랑 매콤 새콤한 초장 양념 들어간 양미리 회 와.. 미치겠다 ㅋㅋ
도루묵 소금구이도 밥도둑일듯. 알 녹진하고 고소할거 같네
명란젓만 있으면 밥 2그릇은 뚝딱인데 ㅋㅋ 캬.. 맛있겠다
항상 잘보고 오늘도잘뵀습니다
도치 진짜 맛있는데
알이 실하네요
옛날엔 상자째사서 생선과 알 내장 소금에 절여 한겨울 내내 맛있게 먹었는데
요즘 넘 비싸요
이 맛있는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아버렸네
도치알찜은 기존의 방법과 완전 다르네요.
속초 주문진 묵호 쭉 내려와보면 요리법이 조금씩은 다르지요 맛도 다르고 한가지 공통은 맛이 기막히다는것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추억을 보여준다. 음식과 관련된 삶이 보인다. 그래서 더 따뜻한 영상이다.
크~~
진짜 너무 맛있겠다....구이 무침 칼국수까지 세상 배고파지네요
양미리 찌개, 도루묵 구이, 곰치국 먹고 싶습니다.ㅜㅜ
양미리조림도 너무 맛있죠.
14:02 그 와중에 트렌드를 아시는 할머니. 곰표 칼국수라니 크~
역시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 없는 상상도 못한다.
서민적이고 인간적이고 넉넉하신 우리들의 국민 아버지요 형님이시요
할아버지가 되시는 최불암 선생님 늘 평안 하시고 늘 건강하셔서 우리들
곁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리 고생하시는 애국자들이있기에 한국이 존재합니다 종교계지도자들 정치권들 부끄러운줄알아야합니다 최불암님 늘 강건하시고 훌륭한 국민들의 삶을 많이 들려주세요
도루묵찌개👍
🌸🍀🌸🍀🌸🍀🌸🍀🌸🍀🌸
도루묵은 선조왕이 피난시절 먹고 대끼리라고 했지만 임진왜란이 끝나고 한양에 와서 다시 먹어보니 맛없다고 해서 말짱도루묵 그래서 도루묵 이름 붙여졌답니다.
최불암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오래도록 좋은 기행 많이 해주세요~~
없던입맛 제대로 돌아오게 해주는 킹국인의밥상..
아 참나 할머니 먼저 드시고 아저씨들 불러 멕이시지. 자신 보다 가족 먼저 챙기시던 울 할머니 생각나 눈물 찔끔 나게 하시네.
ㅜㅜ....
살짝말려숱불구이가더좋을듯
아배기생선안잡는것ㄷ먹난것도
볼과금으부괳서재어자원보전되겻내갱력핵댄속해얘
도루묵구이.
한국인의 밥상중 김훈 선생님 출연한 내용중에 소스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 소스를 한글로 바꾸어도 될듯한데 작가님들이 주의 좀 기울려 주시면 해요.
마눌 오늘만 약 먹자😅😅
도루묵은 사실 맛이 참 없긴 하죠..
저도 알생선은 진짜 좋아하는데
도루묵은 한입먹고 그 뒤로 생각도 안나요.
@@maybe619 저 또한 몇키로 주문해서 지인들 나눠주고 저도 먹어봤는데 기대했던 알 또한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ㅎㅎ 양미리는 좋아합니다 ㅋ
도루묵 알 저는 고무씹는 질감이던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보더라구요
말짱도루묵아란속담도있죠.
@@user-ub6me1up4u 상상했던 맛이 아니고 무슨 비비탄 씹는 식감이 나서 놀랐었읍니다. 국물은 그나마 먹을만 하더군요.
명태알탕
어족 자원 부족하담서 알겁나 빼먹어ㅋㅋㅋ
알충이들 달려들어서 생선 다 놔주라고할 영상이노
아니ㅜ버터를 불판에 바른다는거는
생선에.발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양미리 회는 진짜 별미겠다..
크기가맥히네 아 내일은도루묵찌개 먹으로항구가바야겠다
밤에나가면투망으로알배기들 엄청잡드만
자기먹을꺼만잡지 이웃사촌준다고 다잡아가서 씨를말리니 큰일이다.
출연자 분, 방송인 여러분들... 방송이니까 절대 경어를 사용해 주세요.
반 말 정말 껄끄럽네요. 단 80세 이상인 할아버지• 할머니는 예외입니다.
산산란철엔금어기정해호걍력하게처벌단속해야
알배기들 다 잡아먹고
다음해에는 고기 안잡힌다고 징징대고
ㄹㅇ ㅋㅋ 그러다 관리 잘해둔 일본쪽 배타수역에 최대한 가서 잡음 잘잡힌다고
알배기는잡아서씨말린다
저런 알배기 생선들을 다 잡아가면서 나중에 어민들을 고기가 없어서 힘들다니 어쩌니
참 뭐라해야 될지
많다고 마구 잡아들이다가 명태처럼 사라질까 걱정되네요
도루묵 맛없던데 아무리 익혀도 낫토같은 찐득함 ㄷㄷㄷ
사실 호불호가 엄청 갈리지요 ㅎㅎㅎㅎ
근데 알을 까서 나온 그냥 알만 있는 애들 있잖아요? 그것은 삶아먹으면 찐득한게 하나 없이 오독오돗하기만 해요
알밴 생선은 안잡으면 안되나... 씨마르것네
알배기 생선은 좀 안먹는 식으로 됐으면 하네요...
이제는 생태계를 위해서 정말..그래야할 거 같아요..
물고기야 물고기야 다음 생에는 꼭 인간으로 태어나렴 ㅜㅜ 복수해
이젠 알밴 생선 좀 그만 먹자.. 예전엔 먹지도 않던 물메기를 비싼 돈 주고 사먹을 정도로 연안 어족자원이 고갈된 것은 황금알 낳는 거위 배를 가르는 것과 뭐가 다르냐..
첫메인사진 징그러움 ㅡㅡ
알품은 물고기는 잡지마요 ㅡㅡ 알면서도 맛있다고 잘 처먹었단 댓글이 대부분이네
우리나라 .. 건물만 좀 더 청결하다면
신도시들 빨리.건설합시다
맛난거 넘피는.우리나라
경제도 더 풍성하도록
중간에 빼먹는.나쁜것들 잡아요
산란철에 제발 잡지마라' 산린철에 잡어데니 고기 개체수가 줄어들고 나중에는 다 멸종 된다.
인간적으로 알배기는 좀 놔주시지...ㅜㅜ
최선생 일반인처럼 그냥 돈 내고 사 드세요. 카메라맨 데리고 다니면서 방송국 위세를 이용하여 민폐 끼치지 않는지
지역 특산물들 방송에 저렇게 한번 나오는것만으로 매출 상승에 도움 많이 됩니다. 양미리 도루묵 주문 엄청 늘었을겁니다.
개인적인 방송도 아니고 공영방송에서 섭외해서 찍는 공중파방송인데 무슨 민폐..
무식하면 조용히 해요 그럼 중간이라도 가지
청도미나리 촬영왔을때 미나리에 삼겹살드시면서 촬영하고 돈내고 가는거 봤습니다 돈 내고드십니다
어머니가 해주셨던 알배기 양미리구이, 도로묵찌개, 물곰국...
정말 생각나네요...물곰은 흐물흐물 뼈까지 빨아먹던게 참...시원한 그 국물맛 잊을 수 없네요...
요즘 곰국이라 가면 물곰이 아니라 물메기로 해서 쳐다도 안봅니다.
장사꾼들이 소중한 추억을 더럽히는건 용서 안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