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도 해외에서 20년 넘게 현지인 남편과 살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살겠다고 얘기할 만큼 약간의 허영끼와 예술적 감성과 센스도 뛰어나고, 이성을 끄는 외모였는데 유학 중 결혼하고 외롭다고 한 잔 두 잔 마시더니 알콜에 중독되어 환상 환청까지 겪을 정도였어요. 한국에서 강제입원 치료도 받고 현지에서도 계속 치료 받고 어느 정도는 나아졌지만 남편 마음도 떠나고.., 건강도 많이 무너지고..., 외모도 지금은 노화를 떠나 그냥 다 무너져버렸어요. 형태와 인상 다요.. 술이란 건 그런거랍니다. 마리님의 감각과 탤런트는 넘 멋지지만, 그것도 '자기'를 지킬 수 있을 때 멋져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일 꺼예요... '자기'에는 사랑하는 가족들도 포함되겠지요? 멋지고 사랑스런 마리님, 응원합니다💜
어쩔수없이 한마디 합니다. 아마 이것이 마지막일겁니다. 07:25부터 07:35를 다시한번 봐주세요. 마리가 술을 마시면서 술에 젖은 소리로 남편에게 들어오라고 소리 지르니까 남편이 하는 말을 잘 들어 보세요, 남편이 문턱에 서서 하는 말이, '네인생을 생각해 봐라, 우리들의 인생도 생각해 봐라,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할수 있겠나?'....참,.......자막에도 큼직하게 썼군요 '알콜중독'이라고....본인도 그만 마시고 싶다고 하네요....여기 댓글들은 99.99%가 마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마리의 술입니다. 조금씩 마시는 것도 안됩니다. 끊어야 합니다. 'Cold Turkey'... 본인도 아는군요...끊고 싶다고.... 지금 싯점에선 혼자는 못할것 같습니다. 전문가를 찾아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못하면 모든것을 다 잃을수 있습니다.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마리편입니다-I am 'Team Mari' 그렇게 아시고 내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느집이나 다 비슷하다는 자조섞인 멘트들을 다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저는 20년째 결혼생활 행복하게 삽니다. 자랑하려는 게 아닙니다. 저도 한 때 행복하다는 사람들 다 위선자라고 눈을 흘기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만나 배우며 살다보니 주변에 진심 행복한 결혼 생활하는 분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저마다 자기 스스로를 책임지려 노력하고, 성장하려 배우며 삶을 향유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마리님이 그런 행복한 삶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술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조화로운, 그런 삶이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마리님아, 결혼이라는 게 다 그렇지 뭐, 하며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동의해요 😊 음 ... You are such a disgrace을 직역해 한국어표현으로 남편분만 나쁘다 할수 있겠어요 😢 남편분 마리님 두분은 확실히 다른듯해요(부부는 원래 아니 인간은 다 달라요 😊 조화를 이루고 살도록 상호노력하는 존재인듯 해요) 벽화작업전 남편분에게 가족이 함께 사는 공간을 꾸미겠다 동의를 구했음 알림이라도 있었음 아자씨도 예술인인 부인분을 특별하게 존중하셨음 기도해요 ❤ 영상은영상일뿐 ~~~😊 두분이서 잘 마추실꺼라 믿어요 아자씨 마리님 아기들 모두 행복하세요 ❤😊🎉
마리님.. 술도 문제지만 진정한 문제는 술이 아닙니다. 마리님은 지금 생활에 있어 분명 어떠한 부분이 힘들고 만족되지가 않기에 술에 의존하고 술뒤로 숨고 계시는듯 합니다. 느껴지는게 그럽니다. 마리님, 남편분이 하신 욕은 잠시 뒤로 두시고 본인의 문제, 갈등을 잘 푸셨으면 해요. 그문제와 정면대결 하지 않으시고는 절대 술 못버립니다. 본인의 자존심은 본인의 자아를 위해 접으시고 정말 현실적인 파트타임 일이라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은 현실적인 노동을 해야 내면이 채워지면서 본인 몸,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하고 내안의 문제와 화해가 되는겁니다. 비겁하게 술뒤로 자꾸 숨지 마세요. 마리님이 제동생이었음 더 심한 욕도 불사했을겁니다. 아이들 입장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이들도 압니다. 아버지 나이가 적지않으시다는 걸요. 그보다 훨씬 젊은 엄마가 있어 다행이다 하겠지만 그 어머니가 습관성 알콜 드렁큰 상태가 되고 가정불화를 빚어낸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하고 눈치를 볼까요, 마리님은 재능도 있고 아름답고 충분한 체력이 되니 헤쳐나가실수 있으세요. 막말로 호텔 청소일 하면 어떱니까?? 그런걸 창피해하는 인간들이 쓰레기인거지 노동은 신성하고 귀한겁니다. 생각 번듯한 사람들만이 묵묵히 하는 일이에요. 마리님, 이제까지와는 다른 현실세계 노동도 해보시면서 내면의 불안감과 초조함도 좀 떨쳐보시고 몸과마음도 추스러보세요. 마리님이 이제까지 마냥 노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시각으로 가정을 돌보는것도 어쩌면 더욱 도움되실것 같아 제안드립니다. 마리님은 용기있고 성실한 멋진 사람이에요. 그러니 술에 의존하는 짓따위 그만둘 결단력도 있습니다. 모든게 무너지기전에 멈추시고 건강 챙기세요
@@kellimm 본인 돈이 없어서 아버님 돌아가셨을때도 못가뵀다고 합니다. 진짜 맘아프지만 이분 그래도 솔직하게 고백하셨었어요. 남편과 경제권 어찌 나누셨는진 모르지만 이해는 됐었던게 피아노 레슨같은 예체능,특히 악기 다루는 예능은 본인이 어느정도 이름떨친 음악가 아니고서는 생계유지 빠듯합니다. 이분이 직접 돈 때문에 유투버로 나선거라고 했고 영상에서 자주 보이는 알콜 섭취에 대안으로 다른 육체노동 제안한거구요, 사람은 노동이 밴 피곤이 엄습하면 내가 기존에 가진것, 누린것의 소중함이 새삼스럽기도 하고 알콜? 내몸에 해롭기도 하지만 적당량만 마셔야겠다 각성도 듭니다. 그런의미에서 단 글이에요. 입에 달린 꿀발린 말만 좋아하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글 아닙니다.
@@naeomcity육체노동이 알콜 섭취의 대안이라고제시한 것은 원글에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뭐 그렇다고 칩시다. 다만 본인 돈이 없어서라는 부분은 남편이 아직 환갑밖에 안되었으니 아직 연금수령 전일 것이고, 4인가족에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학교 다니니 돈 나가는 곳도 많고 본인이 돈 번다고 해서 모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상황이면 왜 이혼 안하냐고 질문하고 본인이 이혼이 정답은 아닌 거 같다는 쇼츠 및 영상도 올린 것이고요) 레슨을 현재 10명, 많을 때는 20명까지 한다고 했으니 파트타임 일에 비해서 적게 벌지는 않을 것 같은데 본인이 일하시는 시간당 수입을 높이기 위해서 유튜브 병행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원글은 뭔가 "일침"처럼 썼지만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댓 썼습니다.
마리씨 안녕하세요~ 술 끊으려면 야식을 끊어야 한답니다. 전 마리씨 큰 사촌언니 뻘이에요. 저는 언젠가부터 혼자 술 마시면 우울하고 우울하니 엉엉 울면서 잤어요. 맥주 한두캔이 다였고 매일 마시는 것도 아니었어도 그 주기가 짧아지고 반복이 되니까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금주를 결심했어요. 그런데 밤에 출출해서 야식을 먹으면 술 한잔이 생각이 나고..오늘만 딱 한잔… 그래서 결국 야식 끊고 간헐적 단식으로 금주 성공했어요. 이젠 혼자 야식해도 술 생각도 안나고 친구랑 아주 가끔 한잔해도 술도 많이 줄었어요.. 술은 마시는 사람만 병이 드는 게 아니라 그걸 지켜보는 사람도 함께 병 드는 거예요. 마리씨~ 전 타인의 삶을 엿보는데엔 전혀 취미가 없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마리씨에게 반해 구독하기 시작 했어요^^마리씨 성격을 닮고 싶었어요~ 늘 응원합니다 🎉 (외람된 조언 이해해주세요. 🙏 )
마리님은 표현을 잘하시니 마음이 누구보다도 건강할 겁니다. 겉으로 우아하고 견고하고 명랑한 듯 보여도 표현을 잘 하지 않으면 속이 문드러지는 듯해요. 이 사실을 알고 난 이후로 아니다 싶으면 씨불었더니 좀 격은 떨어져도 마음은 온전하더라고요. 마지막 남푠의 멘션으로 보니 남푠은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네요. 과분한 상대에게...에고
조심스레 댓글 달아봅니다. 마리님의 있는 그대로가 참 좋아요❤ 그런데 저도 외국생활 오래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술을 자제하시는게 마리님의 하루 일상과 가족들 특히 아이들에게 안정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한때 매일매일 술을 마셨고 채워지지않는 공허함과 외로움이 원인이었어요. 5년전에 술을 끊었고 대신 매일 요가와 인간관계를 최대한 줄이고 나 자신과 가족들에게만 포커스를 맞추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졌어요. 술대신 즐길수 있는 차도 괜찮구요, 참고로 전 보이차를 마십니다. 자유로운 영혼인 우리 마리님이 더 편안하셨으면 해요😘❤️
리버럴한 마리님이, .. 보수적인 남편의 새 장에 갇힌 새처럼 느껴지네요.. 일루와요, 안아주게.. 토닥토닥. 최근 영상에서 느껴지는건 마리님이 잘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것 같아서 저라도 비행기타고 와인 같이 마셔주고 싶네요~~ 남편분 마지막 문장...의 마리님 번역 버전 ^^;;이 더 더 세잖아욧! ㅎㅎ 남편분 쉴드쳐 드리고 싶은 생각은 1도 없고, 다만, 너무 액면그대로 받아들이지.마시고 이렇게 글로벌 여자 형제들에게 영상으로 고자질하시고 맘 푸세요♡♡♡ 예술로 못보고 술취해서 낙서한줄 안 .. 나이든 남편분!! 마음의 여유 좀 찾으세여~~😂
전 미국사는데 제 친한친구 와인 홀짝거리다 알콜중독 그리고 지금은 정신도 온전하지않아요. 아들은 어릴적부터 술마시는 엄마를 보며 술마시는 사람들은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했는데 술을 가까이하면 행복한가정은 절대 없어요.저도 술마시는 엄마밑에서 자라서 남편이 왜저러는지 이해가돼요. 마리씨도가족들도 행복하길
@@user-crvgbhfgw5tjx 결혼과 동시에 사랑은 남들이나 하는것이 되어버리는게 정말 슬픕니다. 또 열정적으로 사랑이 넘쳐나는 결혼생활 하시는분들 물론 있으시겠지만, 아이낳고 키우며 이성(남편)과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유지하는것은 참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인들이 아이도 낳고 파트너도 있지만 결혼이라는 제도는 따르지 않고 사나봅니다.
구독자님들이 계속 말씀하시지만, 아이들에게나 남편에게나 같이 앉아서 먹자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제 가족을 사랑하지만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서 같이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가족이라고 다 맞는 건 아니니까요.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죠. 타지 생활이 외로우실테지만 가족이 있는 삶은 그 곳에 있으시니 정기적으로 출근하는 잡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집을 떠나 직장동료들과 싫어도 부대끼다 보면 내 에너지가 가족에서 타인들로 옮겨가더라구요. 남편도 이제 은퇴해서 아이들을 돌봐줄 수 있는 상태니 그러셨음 하는데..아니면 유튜브를 지금보다 더 공격적으로 해보시거나요. 그러면 언젠가 마리님도 남편이 다가오는 게 귀찮게 느껴지실 때가 오면서 두 분 사이의 균형이 맞춰질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부딪히는 것 뿐 서로간의 물리적, 심적 거리감이 형성되면 또 서로 필요하게 될 거에요. 생각보다 가족과 따뜻하게 지내는 사람 많지 없습니다. 그 곳은 한국보다 낫겠지만 보통 부부는 가족간의 사랑보단 경제공동체 정도로 지내는 경우가 더 많아요. 다들 좋은 것들만 얘기하니 모를 뿐이죠. 저 또한 외로운 삶을 살아내는 한 사람으로, 마리님의 건투를 빕니다.
3일전부터 정주행중인 뉴 구독자입니다 언니 때문에 저녁내내 쌈만 먹어요ㅎㅎ…꽃꽂이, 총각무, 마늘 베어먹기, 그림, 피아노, 혼술, 아이라이너…자기주관 뚜렷하고 캐릭터 명확한 사람..언젠가 꼭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졌을 사람인데 그동안 답답해서 어떻게 지내셨나요…전 정말 언니 보는 재미로 보고 있어서 “나 자신을 위해 유튜브 할거야”라는 말에 대찬성 합니다ㅋㅋㅋ그리고 언니 예술감각 대박, 전 누가 집에 그림 좀 그려줬으면 좋겠어요 언니 누가 뭐라해도 넘 멋져요
남편을 향한 마음과 신경을 닫고 사세요. 제가 그러고 살거든요ㅎㅎ 정서적 이혼상태중요. 나혼자 애쓸 가치가 없어요. 철저히 나 자신을 사랑하고, 가능한 나 원하는대로 사세요. 그러다보면 남자들은 닫힌 문을 열어보려고 도파민이 발생하기도 한다자나요ㅎㅎ 열릴지 안열릴지 그건 그때가서 보죠뭐
나이들면 잔소리가 늘어요. 그 누구보다도 젊고 예쁜 아내, 귀여운 아이들 엄마가 어디로 날라갈까 가장 불안할 사람이 남편 분이신거 같아요. 나이가 꽤 많으시니 본인 건강도 걱정되시고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있으니 경제력 걱정이 아주 크실테고... 문화와 성격이 다르니 예술적인 감각으로 벽에 그린 그림을 다른 시각으로 보신거 같고... (유명한 가게 벽에 그린 그림들 많이 보여줘보세요...). 벽에 그림그리는 '뱅크시' 같은 분도 숨어서 그림을 그리는 이유도 그림을 낙서라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죠... 더 성공하셔서 아티스트로서 개인 작업실 마련하시는 날을 바래봅니다.
정말 내맘이 속상하네요. 왜 욕하고 지랄이야? 받아버리고싶어요!!! 그렇지만.. 살아보니 인생은 이해되지 않고 억울하다 느껴지는 순간도 맞서 싸우는게 장땡이 아니고. 나라면 못참아! 입바른 소린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아버렸네요. 사랑하는 남편이 진짜 꼴배기싫고 어쩜 저런사람을 골랐지 내가?? 하는 순간도 있구요. 더 바쁘게, 더 에너지 넘치게 살아요 마리씨. 끼가 너무 아까워요. 저도 애들한테 화나고 우울할땐 더 나한테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더 많이 걷고 이것저것 배우고 많이 벌려놓고. 사랑해요 마리씨~~❤❤❤
남편분 선을 넘었네요. 상대방을 걱정해서 배려하면서 하는 대화가 아니라 센 단어로 잘잘못을 따지는 대화는 어찌 보면 관계 속 힘의 우위를 보여주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처럼 보여지기도 하고요. 관계는 첫단추가 제일 크고 그 첫단추에서 무게가 잘 못 실리기 시작했다면 거기로부터 변화하는 길은 일관성이 가장 큰 힘이 되고요. 남편이 저렇게 대할 때 대화내용과 크게 상관없는 일관성 있는 대사를 하나 정해서 계속 상대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감정 없이요. 저 상황은 논리가 굳이 필요없는 장면이잖아요. 저런 대화가 아닌 구체적인 얘기를 하면 남편 말이 맞으면 인정할 거 인정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정확하게 얘길하고요. 그게 또 일관성있는 패턴이면 되고요. 인생 길지 않지요. 지나고 보니 40대가 황금기였구나 싶더라구요. 무조건 건강하고 행복해야 돼요.
하나같이 남편들은 왜 아내가 뭘 하면 그게 못마땅한건지.. 아니면 부러운건지~!! 꼬옥 안해도 될 말을 합니다!! 참.. 저도 오늘 남편한테 기분나쁜 일이 있었는데.. 아저씨..;;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마리님~! 그래도 힘내세욧!!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마리님 화이팅 !!!🙏🏻😘😘
처음 댓글 남깁니다. 60을 앞두고 먼저 살아봤다는 이유 하나로 말씀 드려봅니다. 문제 해결 시점을 남편되시는분께서 완고한 감정이 생기게된 그 예전 시점으로 가지고 가서 마리씨를 먼저 점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원인은 두분이 50;50일거라 생각됩니다. 세상은 내가 변화되기전에는 절대 안변합니다.남편또한그렇구요. 남편입장에서 생각해보려 노력 하시는게 먼저인듯합니다. 내가 1,2변하면타인은5,6반응하더라구요. (특히 남자분들은 단순하잖아요^^)아마 마리씨가 힘들어 하는만큼 아저씨도 힘드실거에요. 그런데 중요한건 이런 감정의 핑퐁으로 인해 우리가 너무나 소중한걸 놓치고 있더라구요. 우리의 젊고빛나는 시절과 건강하고. 아름답고. 선한 기운을받고 성장해야할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들이죠. 마리씨 댓글 보며 감정의 기폭을 더 키우시지 않길 바래요^^이집저집ㆍ다 그밥에 그 나물이라잖아요 ~다 똑같아요 사는거 ^^ ㅇ 다운된 감정 환기 시키시고 아저씨에게 먼저 손내밀어 보세요^^ 힘내시구요~
마리님. 당신 미 ㅊ ㅣㄴ 여자 아니예요. 다들 가식적인 인간들때문에 신물이 나는데 자신의 치부라 할수도 있을 가정생활을 공개하는 당신.. ㅎㅎㅎ 공감 많이됩니다. 난 캘리포니아 살아요. ^^ 아름다운 마리님을 응원합니다. 기운내요. 오늘부터 구독했으니 자주 볼께요. 자주 아니여도 간간히 잊지 않을께요. ㅋㅋ..아니..뭘...마지막 영어표현..넌 수치스러운 x 이라고.... 그 정도는 아니예요. 하하하.
저도 아이 어렸을땐 매일 술한잔 했는데 이유는 비슷했어요.근데 아이가 좀 크니까 "엄마는 매일 숙먹자나"그얘기듣고 충격먹어서 아!내가 그랬나?아이가 나를 알콜중독으로 생각하는구나.란 생각에 딱 끈었어요.세상은 항상 술고프게하지만 매일 술은 본인 건강에도 않좋고 가족들에게도 부정적으로 보이는거같아요.금주해보세요~가끔 드세요~응원할게요~
살기위해 치열하게 자신을 추스리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제가 아는 분과 너무도 닮아서... 그림도 잘 그리고 피아노는 말할것도 없고 글도 잘 쓰고..... 너무 지적이고 재주 많고 아름답고 패션센스 쩌는 제 친구.... 게다가 남편도 9살이나 많고.... 마리님이랑 너무 닮았는데.... 사는게 뭔지.... .이런 아름다운 인생을 알아주는 데가 별로 없어서 안타깝기 그지 없었는데.... 딱히 답이 없어서.... 매일매일 위로하면서 살아간답니다 답은 모르겠어요 히루를 질 살아낸거에 그저 위로를 할 뿐인... 저도 친구도 답답하네요 마리님 유툽이 남일 같지 않아서...
남편분 왜 그러는 지 전 알거 같아요. 술 취해서 벽에 낙서 했다고 생각하는 듯 해요. 아예 술을 딱 끊고 예술만 해보세요. 저도 내가 남자인데 아내가 매일 술 마시면 싫어요. 엄마가 그러는 것도 너무 싫어요. 그냥 일만 하고 예술하고 돈벌고 애들 자라는 거 보고 그런 건전한 것만 했으면 좋겟는 거죠. 언니가 첫아이 낳고 좀 크면서 부터 혼자 집에서 맥주만 마시는 데도 속상하고 싫었어요. 언니가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걸 술로 푸는 자체가 싫었어요.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잖아요. 기도도 하고 봉사 모임도 가보고 하는. 공부도 하고. 하다못해 퍼즐이나 수도쿠 라도. 목적은 술이 아니라 내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는 것일테니 나쁜 소리라도 안듣는 걸로 해서 나를 지켜줘요.
저도 제 여동생으로 경험한 일이라 걱정되네요. 악플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댓글들 그 정도 괜찮다? 알콜 의존은 정말 위험합니다! 작극적으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려주세요! 제 일찍 결혼한 여동생도 누구 말도 안듣더니 스스로 지금은 홀로이 고통을 자초하며 살고 있네요. 😢
이 영상 마지막 장면 저만 몇톤 무게로 무겁게 느낀건가요? 아우 진짜 육두문자 날리고 싶어요. 인생 진짜 왜 저러고 산대요? 아내가 씩씩하게 버티려 애쓰는게 안느껴진대요? 세상 똥 혼자 다 씹은 듯 띠꺼운 표정에 보기만해도 기분나빠지는 눈초리도 모자라 이제 입으로 똥싸는건가요? 공감능력 마이너스 1000% 인듯. 난 마리님이 씩씩하려 애쓰는 처절함에 눈물 날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제가 대신 나쁜말 좀 쏟아냈어요. 뭐로든 위로 좀 되시기를요. 하...진짜 작작 좀 하세요 할배!!
남의 가정사에 이래저래 참견하는게 아니긴 한데... 비슷한 경험자로써...... 남편분이 은퇴 하고서, 우울증이 있어 보여요. 갱년기 증상도 있겠지만.... 우울증이 있으면 무기력증만이 아니라 , 화도 짜증도 많아지더라구요. 주기적으로 다니는 패밀리 닥터한테 간단하게 처방받고 약 드셔보세요. 많이 도움 됩니다. 주제 넘었다면 미안해요 ...마리씨. 예전에 내모습 보는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ㅎㅎ
할말을 잃었습니다… 와이프에게 배려와 존중이 전혀 느껴지지않아요. 처음엔 그냥 츤데레야! 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봤지만 오늘 영상은 정말 선을 넘으셨네요. 아저씨 레시피 쿠킹 영상마리님이 출현료도 주시잖아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가정에 도움이 많이되는거 같은데 왜 맨날 이런 대접을 받으시는지.. 그동안 조용히 구독하고 매 영상 보는 사람으로서 참 불쾌해지네요.. 마리님 말씀하신거 처럼 영상에 아저씨 안 나오는게 좋겠어요 그냥 마리님 하고싶은거하세요
가끔은 없는인간 취급 해주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지 않을까요~보면 마리님이 남편 연세도 있고 해서 외로움 느끼지 마시라고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는것 같은데~아저씨가 그걸 당연한거라고 느끼는듯~가끔 애들이든 남편이든 단호하게 무시하는 작전이 아주 잘먹힐때가 있더군요~마리님 아저씨 버릇 잘못드렸옹~^^
열흘전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마리님처럼 화가셨고 평생 술을 드셨죠. 어려서부터..만약 아버지가 돌아가신다면 분명 원인은 간암이나 간경화겠지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어요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마리님은 제발 아이들에게 그런 걱정과 슬픔을 주지 않기를..
![[ENG] He is retiring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해야하는 우리 #국제부부 #토론토브이로그 #torontovlog](http://i.ytimg.com/vi/8JVHBsQQutI/mqdefault.jpg)
아는 지인도 해외에서 20년 넘게 현지인 남편과 살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살겠다고 얘기할 만큼 약간의 허영끼와 예술적 감성과 센스도 뛰어나고, 이성을 끄는 외모였는데 유학 중 결혼하고 외롭다고 한 잔 두 잔 마시더니 알콜에 중독되어 환상 환청까지 겪을 정도였어요. 한국에서 강제입원 치료도 받고 현지에서도 계속 치료 받고 어느 정도는 나아졌지만 남편 마음도 떠나고.., 건강도 많이 무너지고..., 외모도 지금은 노화를 떠나 그냥 다 무너져버렸어요. 형태와 인상 다요.. 술이란 건 그런거랍니다. 마리님의 감각과 탤런트는 넘 멋지지만, 그것도 '자기'를 지킬 수 있을 때 멋져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일 꺼예요... '자기'에는 사랑하는 가족들도 포함되겠지요? 멋지고 사랑스런 마리님, 응원합니다💜
어쩔수없이 한마디 합니다. 아마 이것이 마지막일겁니다. 07:25부터 07:35를 다시한번 봐주세요. 마리가 술을 마시면서 술에 젖은 소리로 남편에게 들어오라고 소리 지르니까 남편이 하는 말을 잘 들어 보세요, 남편이 문턱에 서서 하는 말이, '네인생을 생각해 봐라, 우리들의 인생도 생각해 봐라,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할수 있겠나?'....참,.......자막에도 큼직하게 썼군요 '알콜중독'이라고....본인도 그만 마시고 싶다고 하네요....여기 댓글들은 99.99%가 마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마리의 술입니다. 조금씩 마시는 것도 안됩니다. 끊어야 합니다. 'Cold Turkey'... 본인도 아는군요...끊고 싶다고.... 지금 싯점에선 혼자는 못할것 같습니다. 전문가를 찾아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못하면 모든것을 다 잃을수 있습니다.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마리편입니다-I am 'Team Mari' 그렇게 아시고 내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느집이나 다 비슷하다는 자조섞인 멘트들을 다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저는 20년째 결혼생활 행복하게 삽니다. 자랑하려는 게 아닙니다. 저도 한 때 행복하다는 사람들 다 위선자라고 눈을 흘기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만나 배우며 살다보니 주변에 진심 행복한 결혼 생활하는 분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저마다 자기 스스로를 책임지려 노력하고, 성장하려 배우며 삶을 향유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마리님이 그런 행복한 삶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술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조화로운, 그런 삶이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마리님아, 결혼이라는 게 다 그렇지 뭐, 하며 포기하지 마세요.
아저씨는 거의 매일 맥주마신다고하던데 그건 괜찮아요??
저도 동의해요 😊
음 ...
You are such a disgrace을 직역해 한국어표현으로 남편분만 나쁘다 할수 있겠어요 😢
남편분 마리님 두분은 확실히
다른듯해요(부부는 원래 아니 인간은 다 달라요 😊 조화를 이루고 살도록
상호노력하는 존재인듯 해요)
벽화작업전 남편분에게
가족이 함께 사는 공간을 꾸미겠다 동의를 구했음 알림이라도 있었음
아자씨도 예술인인 부인분을 특별하게 존중하셨음 기도해요 ❤
영상은영상일뿐 ~~~😊
두분이서 잘 마추실꺼라 믿어요
아자씨
마리님 아기들 모두 행복하세요
❤😊🎉
@@user-ub3vz6ed1f😅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아직 공황장애가 있으신가요?
공황장애에 술은 상극으로 알고 있어요. 술만 끊어도 인생이 확 달라지실 것 같아요. 남편분의 가장 큰 불만도 술이 아닐까 싶어요. 마리님을 위해, 가족을 위해 꼭 금주하시기 바래요. 마리님을 응원합니다~❤❤❤
마리님 스트레스는 만병에 근원이니까 말씀하신데로 내 위주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ㅎㅎ
마리님.. 술도 문제지만 진정한 문제는 술이 아닙니다. 마리님은 지금 생활에 있어 분명 어떠한 부분이 힘들고 만족되지가 않기에 술에 의존하고 술뒤로 숨고 계시는듯 합니다. 느껴지는게 그럽니다. 마리님, 남편분이 하신 욕은 잠시 뒤로 두시고 본인의 문제, 갈등을 잘 푸셨으면 해요. 그문제와 정면대결 하지 않으시고는 절대 술 못버립니다. 본인의 자존심은 본인의 자아를 위해 접으시고 정말 현실적인 파트타임 일이라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은 현실적인 노동을 해야 내면이 채워지면서 본인 몸,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하고 내안의 문제와 화해가 되는겁니다. 비겁하게 술뒤로 자꾸 숨지 마세요. 마리님이 제동생이었음 더 심한 욕도 불사했을겁니다. 아이들 입장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이들도 압니다. 아버지 나이가 적지않으시다는 걸요. 그보다 훨씬 젊은 엄마가 있어 다행이다 하겠지만 그 어머니가 습관성 알콜 드렁큰 상태가 되고 가정불화를 빚어낸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하고 눈치를 볼까요, 마리님은 재능도 있고 아름답고 충분한 체력이 되니 헤쳐나가실수 있으세요. 막말로 호텔 청소일 하면 어떱니까?? 그런걸 창피해하는 인간들이 쓰레기인거지 노동은 신성하고 귀한겁니다. 생각 번듯한 사람들만이 묵묵히 하는 일이에요. 마리님, 이제까지와는 다른 현실세계 노동도 해보시면서 내면의 불안감과 초조함도 좀 떨쳐보시고 몸과마음도 추스러보세요.
마리님이 이제까지 마냥 노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시각으로 가정을 돌보는것도 어쩌면 더욱 도움되실것 같아 제안드립니다. 마리님은 용기있고 성실한 멋진 사람이에요. 그러니 술에 의존하는 짓따위 그만둘 결단력도 있습니다. 모든게 무너지기전에 멈추시고 건강 챙기세요
아니;; 멀쩡하게 피아노 레슨하고 유튜브하고 있는데 왜..
@@kellimm 본인 돈이 없어서 아버님 돌아가셨을때도 못가뵀다고 합니다. 진짜 맘아프지만 이분 그래도 솔직하게 고백하셨었어요. 남편과 경제권 어찌 나누셨는진 모르지만 이해는 됐었던게 피아노 레슨같은 예체능,특히 악기 다루는 예능은 본인이 어느정도 이름떨친 음악가 아니고서는 생계유지 빠듯합니다. 이분이 직접 돈 때문에 유투버로 나선거라고 했고 영상에서 자주 보이는 알콜 섭취에 대안으로 다른 육체노동 제안한거구요, 사람은 노동이 밴 피곤이 엄습하면 내가 기존에 가진것, 누린것의 소중함이 새삼스럽기도 하고 알콜? 내몸에 해롭기도 하지만 적당량만 마셔야겠다 각성도 듭니다. 그런의미에서 단 글이에요. 입에 달린 꿀발린 말만 좋아하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글 아닙니다.
@@naeomcity육체노동이 알콜 섭취의 대안이라고제시한 것은 원글에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뭐 그렇다고 칩시다. 다만 본인 돈이 없어서라는 부분은 남편이 아직 환갑밖에 안되었으니 아직 연금수령 전일 것이고, 4인가족에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학교 다니니 돈 나가는 곳도 많고 본인이 돈 번다고 해서 모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상황이면 왜 이혼 안하냐고 질문하고 본인이 이혼이 정답은 아닌 거 같다는 쇼츠 및 영상도 올린 것이고요) 레슨을 현재 10명, 많을 때는 20명까지 한다고 했으니 파트타임 일에 비해서 적게 벌지는 않을 것 같은데 본인이 일하시는 시간당 수입을 높이기 위해서 유튜브 병행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원글은 뭔가 "일침"처럼 썼지만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댓 썼습니다.
@@kellimm 마리님 본인이 이해된거면 된거지 남 설득시킬 용의로 님말씀처럼 일침한거 아닙니다.
벽에 그림 너무예쁘던데...
아자씨 참...
저거 나중에 지울려면 다시 페인트 해야하는데... 아저씨 짜증 날만도 하긴해요. 우선은 내집이 아니니.. 아저씨랑 마리님 집이니 벽에 그림 그리기 전에 아저씨 한테 상의 먼저 해야했을듯 합니다.
마리씨 안녕하세요~
술 끊으려면 야식을 끊어야 한답니다. 전 마리씨 큰 사촌언니 뻘이에요. 저는 언젠가부터 혼자 술 마시면 우울하고 우울하니 엉엉 울면서 잤어요. 맥주 한두캔이 다였고 매일 마시는 것도 아니었어도 그 주기가 짧아지고 반복이 되니까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금주를 결심했어요. 그런데 밤에 출출해서 야식을 먹으면 술 한잔이 생각이 나고..오늘만 딱 한잔…
그래서 결국 야식 끊고 간헐적 단식으로 금주 성공했어요. 이젠 혼자 야식해도 술 생각도 안나고 친구랑 아주 가끔 한잔해도 술도 많이 줄었어요..
술은 마시는 사람만 병이 드는 게 아니라 그걸 지켜보는 사람도 함께 병 드는 거예요.
마리씨~ 전 타인의 삶을 엿보는데엔 전혀 취미가 없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마리씨에게 반해 구독하기 시작 했어요^^마리씨 성격을 닮고 싶었어요~
늘 응원합니다 🎉
(외람된 조언 이해해주세요. 🙏 )
정말 따뜻한 조언이십니다👍
화를 유머러스하게 엔딩 시키는 마리님 ~ 세상엔 마리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마리한테 집중 좋아요~!!
집 꾸며 놓고 하는 것만 봐도 예술적 감성이 대단한 여자인데 그런 여자가 새장에 갖혀버리는 삶을 선택한거 같음. 엄청난 에너지를 뿜고 살아야 되는데 수렴 삶을 살고 있으니...
그걸 이용해서 유툽 수익창출 하쟌아요
노워리
아 이 말이 맞는듯해요...
마리님은 표현을 잘하시니 마음이 누구보다도 건강할 겁니다. 겉으로 우아하고 견고하고 명랑한 듯 보여도 표현을 잘 하지 않으면 속이 문드러지는 듯해요. 이 사실을 알고 난 이후로 아니다 싶으면 씨불었더니 좀 격은 떨어져도 마음은 온전하더라고요. 마지막 남푠의 멘션으로 보니 남푠은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네요. 과분한 상대에게...에고
아 너무 알듯해요
격은 떨어져도 속은 시원한..
이뻐여 앞으로도 더 이쁘겟죠 마리언니 그리고 아이들 지금처럼 이쁘게 사는 모습 보여주세여
조심스레 댓글 달아봅니다. 마리님의 있는 그대로가 참 좋아요❤ 그런데 저도 외국생활 오래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술을 자제하시는게 마리님의 하루 일상과 가족들 특히 아이들에게 안정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한때 매일매일 술을 마셨고 채워지지않는 공허함과 외로움이 원인이었어요. 5년전에 술을 끊었고 대신 매일 요가와 인간관계를 최대한 줄이고 나 자신과 가족들에게만 포커스를 맞추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졌어요. 술대신 즐길수 있는 차도 괜찮구요, 참고로 전 보이차를 마십니다.
자유로운 영혼인 우리 마리님이 더 편안하셨으면 해요😘❤️
마리님~~
이 아이러니한 혼란 속에
😂웃픈 영어표현, 어쩜 좋아~~~😅😅😅
아이고~슨생님.애들엄마한테 무슨말을그렇게 와~ 살자는것인지 헤어지자는것인지
표현이참~~거시기하네요.🥵마눌님좀아끼세요~~제발.새처럼날라가기전에~~진짜나이는숫자일뿐이네ㅜ
마리님~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예요^^
응원해요🎉
스타일도 좋으시고 예술적 감각도 부럽네요.
리버럴한 마리님이, .. 보수적인 남편의 새 장에 갇힌 새처럼 느껴지네요.. 일루와요, 안아주게..
토닥토닥.
최근 영상에서 느껴지는건 마리님이 잘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것 같아서 저라도 비행기타고 와인 같이 마셔주고 싶네요~~
남편분 마지막 문장...의 마리님 번역 버전 ^^;;이 더 더 세잖아욧! ㅎㅎ
남편분 쉴드쳐 드리고 싶은 생각은 1도 없고,
다만, 너무 액면그대로 받아들이지.마시고 이렇게 글로벌 여자 형제들에게 영상으로 고자질하시고 맘 푸세요♡♡♡
예술로 못보고 술취해서 낙서한줄 안 .. 나이든 남편분!! 마음의 여유 좀 찾으세여~~😂
전 미국사는데 제 친한친구 와인 홀짝거리다 알콜중독 그리고 지금은 정신도 온전하지않아요. 아들은 어릴적부터 술마시는 엄마를 보며 술마시는 사람들은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했는데 술을 가까이하면 행복한가정은 절대 없어요.저도 술마시는 엄마밑에서 자라서 남편이 왜저러는지 이해가돼요.
마리씨도가족들도 행복하길
넘 스트레스 받지말고 흘려여~~어느집이나 사는거 다똑같아여~스트레스 받는 사람만 손해~그림 넘 멋진데여❤️
넌 우리 가족의 수치야!!
라고 말하시지만 꼭 부모가 자녀에게 독하게 실망감을 표현하는 뉘앙스 ~ㅎ 그래도 F**B** 이런 막나가는 아닌 성숙한 으른의 말투긴 해요~ 😅 응원합니다
벽 그림 너무 멋집니다! 슥슥 어쩜 그리 잘그리시는지요. 찐예술가^^
ㅋ 마리언니 진짜 힐링이야. 내남푠만 저런표정이 아니었구나ㅋ 나도 오늘은 잘해줘야지 하다가도, 퇴근하면서부터 똥씹은 표정으로 들어오는거 보면 싹 정떨어져 밥도 안차려주는데 ㅋ
남편을 사랑한 끝은 공황장애라고 김창욱씨가 방송에서 말했어요. 정말 정답이네요. 나는 그래서 버렸어요. 혼자인 삶이 진심으로 행복해요.
적어도 10년전에 헤어졌어야했는데. 이제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가난한 남편. 도저히 내다버릴수가 없네요..
남자는 사랑할 대상은 아닌것같아요 그냥 공존할 대상
@@yiransyo 결혼도 안했는데 와닿는건 뭘까요ㅋㅋ
@@yiransyo 슬프네요. 사랑을 하고 싶은데 같이 있으면 혼자가 더 낫다는게.
@@user-crvgbhfgw5tjx
결혼과 동시에 사랑은 남들이나 하는것이 되어버리는게 정말 슬픕니다.
또 열정적으로 사랑이 넘쳐나는 결혼생활 하시는분들 물론 있으시겠지만,
아이낳고 키우며 이성(남편)과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유지하는것은 참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인들이 아이도 낳고 파트너도 있지만 결혼이라는 제도는 따르지 않고 사나봅니다.
불만이 많고 대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배우자라면...하루가 멀다하게 싸우고 볶고ㅠ...그래도 아이들이 복덩이들이네요❤ 마리님 위주의 영상 좋아요~👍~화이팅~❤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그렇게 싫다는데 술 하나때문에 그런취급 받을필요 없잖아요.
아무리 할일 다해도 술하나로 아이들 기억속 엄마는 술마시고 아빠랑 싸우는 모습으로 남을지 몰라요.
마리님 술 딱하나만 버리세요 ❤❤❤❤아이들 사랑하시니까.
구독자님들이 계속 말씀하시지만, 아이들에게나 남편에게나 같이 앉아서 먹자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제 가족을 사랑하지만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서 같이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가족이라고 다 맞는 건 아니니까요.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죠. 타지 생활이 외로우실테지만 가족이 있는 삶은 그 곳에 있으시니 정기적으로 출근하는 잡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집을 떠나 직장동료들과 싫어도 부대끼다 보면 내 에너지가 가족에서 타인들로 옮겨가더라구요. 남편도 이제 은퇴해서 아이들을 돌봐줄 수 있는 상태니 그러셨음 하는데..아니면 유튜브를 지금보다 더 공격적으로 해보시거나요. 그러면 언젠가 마리님도 남편이 다가오는 게 귀찮게 느껴지실 때가 오면서 두 분 사이의 균형이 맞춰질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부딪히는 것 뿐 서로간의 물리적, 심적 거리감이 형성되면 또 서로 필요하게 될 거에요. 생각보다 가족과 따뜻하게 지내는 사람 많지 없습니다. 그 곳은 한국보다 낫겠지만 보통 부부는 가족간의 사랑보단 경제공동체 정도로 지내는 경우가 더 많아요. 다들 좋은 것들만 얘기하니 모를 뿐이죠. 저 또한 외로운 삶을 살아내는 한 사람으로, 마리님의 건투를 빕니다.
동감입니다👏👏👏
저도 동감❤
벽화가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마리님은 다재다능하셔서 힘든 상황에도 인생을 다채롭게 잘 지내실 수 있는 거 같아요. 몸맘이 더 나은 사람이 품어야지 어째요~~아저씨는 요즘 많이 다운이신거 같네요ㅠㅠ
난 알거 같아요!마리님이 왜 술방하는지.... 꼭 예전에 나 같아요!외로운 타향살이에 남편이 1%로만 살갑게 대해준다면 금방 고쳐지는 병인데...참 씁쓸하네요!마리님 정신병자 안되려고 노력중인거 같아요
마리씨. ㅠㅠ 속상하네요.
그냥 마리씨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요. 남편분 말 하나 하나에 신경쓰지마시고..힘드셨는지..구독~~~요것도 안하시고.. 힘내여..(벽화는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맘에 드는 멋진 그림이예요. )
예술가기질이 있는와이프를 이해못하는 남편같아서 속상하네요 내눈에는 멋있고 부럽네요
속터지지만 이렇게 풉니다😅
와 마지막 남편분 대단하시네 부인을 존경까지는 안하더라도 자존심까지 건드리지 말아야지 타국에서 남편과 두아이들 믿고 살아가는데 타인이 보기에는 숨이 턱 막힙니다. 지금까지 극복하고 살았으니 더 견디어내는것도 마리님 몫이겠죠
3일전부터 정주행중인 뉴 구독자입니다 언니 때문에 저녁내내 쌈만 먹어요ㅎㅎ…꽃꽂이, 총각무, 마늘 베어먹기, 그림, 피아노, 혼술, 아이라이너…자기주관 뚜렷하고 캐릭터 명확한 사람..언젠가 꼭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졌을 사람인데 그동안 답답해서 어떻게 지내셨나요…전 정말 언니 보는 재미로 보고 있어서 “나 자신을 위해 유튜브 할거야”라는 말에 대찬성 합니다ㅋㅋㅋ그리고 언니 예술감각 대박, 전 누가 집에 그림 좀 그려줬으면 좋겠어요 언니 누가 뭐라해도 넘 멋져요
마리님 유니크한 작품들을 보는게 좋아요
마리언니 오늘 영상 뭔가 속상하네요.. 아저씨는 신경끄고 그냥 애들 키우면서 즐겁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어떤 모습이든 응원합니다❤ 마리언니 위주의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끼 많은 마리님이 끼분출을 못하고 사니 힘드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유투브 하니 다행다행
마리님! 사랑스럽습니다. 응원해요.그리고 웃겨요.마리씨 말씀대로 누구나 광기를 갖고 있어요 ㅎ 오늘도 화이팅!
아저씨가 마리언니 좀 이해해줬음 좋겠네요 너무 화를 자주 내시는듯ㅠㅠ 언니 마음이 힘들겠어요ㅠ 걷기운동추천합니다!기분 좋아져요!
오늘 영상 👍 👍 👍 언제나 마리님편
제발 다른사람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마리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결혼생활유지 하는데 어떻게 내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살수 있겠어요. 가족이 서로 노력 해야죠.
정말 재주 많고 능력많은 마리씨~도당체 아저씨가 그리는 아내상이 뭔지 한번 영상좀 올려주세요.제가 놀라 검색해 보니 " 당신은 부끄러운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던데요?"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예술을 조금도 이해 못하는 아저씨~
남편을 향한 마음과 신경을 닫고 사세요. 제가 그러고 살거든요ㅎㅎ 정서적 이혼상태중요. 나혼자 애쓸 가치가 없어요. 철저히 나 자신을 사랑하고, 가능한 나 원하는대로 사세요.
그러다보면 남자들은 닫힌 문을 열어보려고 도파민이 발생하기도 한다자나요ㅎㅎ 열릴지 안열릴지 그건 그때가서 보죠뭐
동감ㅡㅡㅋ
타지역으로 이사해도 허하고 힘들고 외로워 여러번 울었어요ㅠ
타국사는 마리님❤
늠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요.
공감대 1도 없고 진짜로...
아저씬 가족 캐나다 계시면서 참...
속상하네요.
내 그릇이 크다 생각하시고 ..
응원합니다.
긍적에너지 많이 받아요❤
하루에 영상 두개라니 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내가볼때는 말랐을때보다 지금이 더~ 이뻐요 인상도 좋아보이구요 건강때문이라면 몰라도 뭐든적당히 하면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벽 그림 정말 멋진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애들이 저리 사랑스러우니
걍 살아봅시다
힘네세요 마리👋👋
나이들면 잔소리가 늘어요. 그 누구보다도 젊고 예쁜 아내, 귀여운 아이들 엄마가 어디로 날라갈까 가장 불안할 사람이 남편 분이신거 같아요. 나이가 꽤 많으시니 본인 건강도 걱정되시고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있으니 경제력 걱정이 아주 크실테고... 문화와 성격이 다르니 예술적인 감각으로 벽에 그린 그림을 다른 시각으로 보신거 같고... (유명한 가게 벽에 그린 그림들 많이 보여줘보세요...). 벽에 그림그리는 '뱅크시' 같은 분도 숨어서 그림을 그리는 이유도 그림을 낙서라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죠... 더 성공하셔서 아티스트로서 개인 작업실 마련하시는 날을 바래봅니다.
ㅋㅋㅋㅋ 사랑스런 마리찡😂😂😂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마리씨~ 부부 사이는 세대를 막론하고 다 똑같네요. 너무ㅡ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술 한 잔으로 달래는 거 넘이해돼요!!!ㅋㅋㅋ아저씨 벽에 그림보고 황당하긴 했을 듯요 ㅋㅋㅋㅋㅋ 넘 웃겨
어떤인간도 자기방어기재있어요!!
살아내기위한~
마리씨는혼자들이키는술한잔에위로를자신에게주고있는거잔아요.
더즐겁게!더맛나고좋은식사와함께하시구요~
운동만주기적으로하도록노력해보면모든게괜찮을거에요
마리씨가주연이잖아요.
넘착하고여린심성!
그렇지못한환경들~
지금도나아가고있다는증거들이 소음들과트러블이더라구요^^
응원 하고.
기도할께요❤
누가되었든,
타인이마리씨와그인생을
정의내리지못하게
더욱단단해지시길~~😂
아이궁....🥹 마리님. 힘내세요 !!!! 기도할게요...,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이쁜 자녀분들과 또 인생의 동반자 아저씨와 ! 더더욱 행복하시길 바래요..🩷🙏💞
정말 내맘이 속상하네요. 왜 욕하고 지랄이야? 받아버리고싶어요!!! 그렇지만.. 살아보니 인생은 이해되지 않고 억울하다 느껴지는 순간도 맞서 싸우는게 장땡이 아니고. 나라면 못참아! 입바른 소린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아버렸네요. 사랑하는 남편이 진짜 꼴배기싫고 어쩜 저런사람을 골랐지 내가?? 하는 순간도 있구요. 더 바쁘게, 더 에너지 넘치게 살아요 마리씨. 끼가 너무 아까워요. 저도 애들한테 화나고 우울할땐 더 나한테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더 많이 걷고 이것저것 배우고 많이 벌려놓고. 사랑해요 마리씨~~❤❤❤
님맘이 제맘이네요😌🫶🏻이래서 제가 유튭을 계속 하나 봅니다 ! 🙏🏻
오늘의 영어 표현에서 뿜었어요 😂ㅋㅋ
남편분 선을 넘었네요.
상대방을 걱정해서 배려하면서 하는 대화가 아니라 센 단어로
잘잘못을 따지는 대화는
어찌 보면 관계 속 힘의 우위를 보여주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처럼 보여지기도 하고요.
관계는 첫단추가 제일 크고
그 첫단추에서 무게가 잘 못 실리기 시작했다면 거기로부터 변화하는 길은 일관성이 가장 큰 힘이 되고요.
남편이 저렇게 대할 때 대화내용과 크게 상관없는 일관성 있는 대사를 하나 정해서 계속 상대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감정 없이요.
저 상황은 논리가 굳이 필요없는 장면이잖아요.
저런 대화가 아닌 구체적인 얘기를 하면 남편 말이 맞으면 인정할 거 인정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정확하게 얘길하고요.
그게 또 일관성있는 패턴이면 되고요.
인생 길지 않지요.
지나고 보니 40대가 황금기였구나 싶더라구요.
무조건 건강하고 행복해야 돼요.
🙏🏻🙏🏻🙏🏻✨👌
맛난 거 드시며 그림도 그리시고 술도 한 잔 하시면서 사세요. 추천 하는 건 땀흘리고 심장박동 뛰는 운동입니다. 집중해서 운동하면 피부도 좋아지고 좋지 않은 감정들이 풀어져서 나가더라고요. 타국에서 아이 낳고 가정꾸려 가시는 마리님, 응원합니다! 🧡
하나같이 남편들은 왜 아내가 뭘 하면 그게 못마땅한건지.. 아니면 부러운건지~!! 꼬옥 안해도 될 말을 합니다!! 참.. 저도 오늘 남편한테 기분나쁜 일이 있었는데.. 아저씨..;;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마리님~! 그래도 힘내세욧!!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한 마리님 화이팅 !!!🙏🏻😘😘
예쁜 아이들이 사랑스러워요~❤❤❤
앜ㅋㅋㅋㅋㅋ 마지막 영어표현에서 빵 터졌어요
처음 댓글 남깁니다.
60을 앞두고 먼저 살아봤다는 이유 하나로 말씀 드려봅니다.
문제 해결 시점을 남편되시는분께서 완고한 감정이 생기게된 그 예전 시점으로 가지고 가서 마리씨를 먼저 점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원인은 두분이 50;50일거라 생각됩니다. 세상은 내가 변화되기전에는 절대 안변합니다.남편또한그렇구요.
남편입장에서 생각해보려 노력 하시는게 먼저인듯합니다. 내가 1,2변하면타인은5,6반응하더라구요. (특히 남자분들은 단순하잖아요^^)아마 마리씨가 힘들어 하는만큼 아저씨도 힘드실거에요.
그런데 중요한건 이런 감정의 핑퐁으로 인해 우리가 너무나 소중한걸 놓치고 있더라구요.
우리의 젊고빛나는 시절과 건강하고. 아름답고. 선한 기운을받고 성장해야할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들이죠.
마리씨 댓글 보며 감정의 기폭을 더 키우시지 않길 바래요^^이집저집ㆍ다 그밥에 그 나물이라잖아요 ~다 똑같아요 사는거 ^^ ㅇ 다운된 감정 환기 시키시고 아저씨에게 먼저 손내밀어 보세요^^
힘내시구요~
마리님. 당신 미 ㅊ ㅣㄴ 여자 아니예요. 다들 가식적인 인간들때문에 신물이 나는데 자신의 치부라 할수도 있을 가정생활을 공개하는 당신.. ㅎㅎㅎ 공감 많이됩니다. 난 캘리포니아 살아요. ^^ 아름다운 마리님을 응원합니다. 기운내요. 오늘부터 구독했으니 자주 볼께요. 자주 아니여도 간간히 잊지 않을께요. ㅋㅋ..아니..뭘...마지막 영어표현..넌 수치스러운 x 이라고.... 그 정도는 아니예요. 하하하.
마리님..덕분에 웃고 위로받아요.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부부 사이가 나쁘면 애들한테 아주 안좋아요. 꼭 카운슬링 받아보세요. 아저씨가 애들을 이뻐하시니, 희망이 있어보여요❤
문장하나가 참. 서글프고 가슴아프게 하는 거네요.. 왜 그러실까. 마리님 참 노력하고 매력적이고 긍정적 여성인데 ㅜㅜ
저도 아이 어렸을땐 매일 술한잔 했는데 이유는 비슷했어요.근데 아이가 좀 크니까 "엄마는 매일 숙먹자나"그얘기듣고 충격먹어서 아!내가 그랬나?아이가 나를 알콜중독으로 생각하는구나.란 생각에 딱 끈었어요.세상은 항상 술고프게하지만 매일 술은 본인 건강에도 않좋고 가족들에게도 부정적으로 보이는거같아요.금주해보세요~가끔 드세요~응원할게요~
살기위해 치열하게 자신을 추스리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제가 아는 분과 너무도 닮아서...
그림도 잘 그리고 피아노는 말할것도 없고 글도 잘 쓰고.....
너무 지적이고 재주 많고 아름답고 패션센스 쩌는 제 친구....
게다가 남편도 9살이나 많고....
마리님이랑 너무 닮았는데....
사는게 뭔지.... .이런 아름다운 인생을 알아주는 데가 별로 없어서 안타깝기 그지 없었는데....
딱히 답이 없어서....
매일매일 위로하면서 살아간답니다
답은 모르겠어요 히루를 질 살아낸거에 그저 위로를 할 뿐인...
저도 친구도 답답하네요
마리님 유툽이 남일 같지 않아서...
그러던지 말던지~~~그림 너무 좋구만~~~~~ 술은 꼭 줄이던지 끊던지 하세요~~ 아저씬 투명인간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이래도 트집 저래도 트집인 아저씨 어쩔거예요~~ 애들 위해 날 위해 사는거죠~~~❤❤ 파이팅!!
편안한 감옥이라니.. 그렇게 느끼시는군요.. 그래도 이쁜애들보며 힘내세요.💜
달라도 너~~무 다른 아즈씨와마리님...부부사이는 로또잖아요 ㅋㅋ 늘 응원합니다 그러려니하고살아야겠죠😂
마리님 ㅠㅠ 제가 진짜 유튭보면서 every video 이렇게 빵빵터지니까 자꾸 보고싶네요 마지막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 하지만 내용은 웃긴내용이 절대아닌데 ㅠㅠ 힘내세용 😢
피자가 너무 맛있어 보이고 ㅠㅠ 마지막 장면 보고 빵 터졌네요😂
공황장애 올때. 많이 힘든줄 알아요 근데 죽지는 않으니 겁내지 마시길요. 내도 공황장애 있다우 😮
ㅜ,,마지막 장면 ,, 어카지
아저씨화나신거예요? 너무 무서운 표현을 쓰셔서 , 내가 오금이저려요~~
남편분 왜 그러는 지 전 알거 같아요. 술 취해서 벽에 낙서 했다고 생각하는 듯 해요. 아예 술을 딱 끊고 예술만 해보세요. 저도 내가 남자인데 아내가 매일 술 마시면 싫어요. 엄마가 그러는 것도 너무 싫어요. 그냥 일만 하고 예술하고 돈벌고 애들 자라는 거 보고 그런 건전한 것만 했으면 좋겟는 거죠. 언니가 첫아이 낳고 좀 크면서 부터 혼자 집에서 맥주만 마시는 데도 속상하고 싫었어요. 언니가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걸 술로 푸는 자체가 싫었어요.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잖아요. 기도도 하고 봉사 모임도 가보고 하는. 공부도 하고. 하다못해 퍼즐이나 수도쿠 라도. 목적은 술이 아니라 내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는 것일테니 나쁜 소리라도 안듣는 걸로 해서 나를 지켜줘요.
술을 찾는건 그것들로 해결이 안되는 강도가 높은 스트레스나 마음의 상처가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둘다 해보니 알겠더라구용
😊😊
마리님 항상 응원해요 ~~오늘도 영상 잘봤어요 ~화이팅입니다!!
마리언니. 그림 넘나리 예술적인디요? 사고싶을 정도😅
내 스타일이라 그론가...
우리 집 벽에 떼오고싶.
금손 인정 아이럽 마리언니❤❤
와~ 내가 대신 가서 싸워주고싶네… 아져씨는 같은말을 해도 특유의 표정때문에 왠지 더 크게데미지를 주는것같음…
마리님 삶을 이렇게 드러내는 것 자체가 예술이네요 남들이 뭐라고 하건 알아서 잘 하고 계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마리님의 멘탈잡기 쵴오!!!
마리님, 다른집들도 마찬가지 랍니다😢 우리 같이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이겨나가 보아요😂
아저씨의 마지막 멘트
" 당신! 정말로 지나쳐(?) 남부끄러워"
정도로 해석해주시면 안될까요??
마리씨♡♡ 넘 과하게 자막처리하신듯! ㅋㅎ
술로인해 제정신아니라 낙서한걸로 오해(?)
하시면 마리씨 옴청 서운하고 야속할듯 ㅠㅠ
술 시간에.밖으로나가서 조깅이나 빠르게걷기나.공원에서 명상 습관을바꿔봐요. 아저씨랑같이 운동으로습관을바꿔요 ~~❤❤❤
벽에 그림 ,일필휘지 로 진짜 멋있게 잘그리시네요ㆍ이렇게 멋지고 근사한 마리씨를 몰라보는 ᆢ아저씨 바보!
마리님은 너무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서로 스트레스 받으며 감정쓰레기통이 될봐에는 이혼이 아닌 그냥 독립도 답일듯요..그냥 조심스레 제가 느끼는 감정이에요..
저도 제 여동생으로 경험한 일이라 걱정되네요.
악플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댓글들 그 정도 괜찮다? 알콜 의존은 정말 위험합니다! 작극적으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려주세요!
제 일찍 결혼한 여동생도 누구 말도 안듣더니 스스로 지금은 홀로이 고통을 자초하며 살고 있네요. 😢
가족중..어느분이 됬던 적극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수 있게 나서지 않는한…마리님이 스스로 찾아갈런지…의문입니다…
이 영상 마지막 장면 저만 몇톤 무게로 무겁게 느낀건가요? 아우 진짜 육두문자 날리고 싶어요.
인생 진짜 왜 저러고 산대요?
아내가 씩씩하게 버티려 애쓰는게 안느껴진대요? 세상 똥 혼자 다 씹은 듯 띠꺼운 표정에 보기만해도 기분나빠지는 눈초리도 모자라 이제
입으로 똥싸는건가요?
공감능력 마이너스 1000% 인듯.
난 마리님이 씩씩하려 애쓰는 처절함에 눈물 날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제가 대신 나쁜말 좀 쏟아냈어요. 뭐로든 위로 좀 되시기를요.
하...진짜 작작 좀 하세요 할배!!
저는 이런 댓글로 위안 받으려 노필터로 영상 올리는거죠, 저의 복수라면 복수 😌 그래도 어쩌겠어요...🐶우리집 강아지인데...
마리씨를 무시하는 남편분 어찌하면 좋을까요?
마치 한국인을 무시헌하는것 같아 저도 화납니다.
마리씨 재능이 훌륭하니 집밖에서 하는 직업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어요?
@@maritvtoronto 이 답글에 빵터지고 갑니다!!!🤣🤣🤣 마리님 진짜 멘탈!! 탑오브 탑!!이네융~!! ❤️❤️❤️🤗😆제가 배워야 될점!!ㅋ
저도 마리님하고 비슷하게 살고있어요 한국이지만요 그래도 너무 공감되네요 타지와서 혼자같은삶 사는데 아들.딸 보면 또 힘내고 하루의 마지막.한잔하면서 보내요 마음껏 하고싶은거 눈치보지말고 하시고 여기서 많은소통하고 스트레스 날려요ㅠ
벽에 그린 그림 너무 예뻐요. 남편분이 예술에 대한 식견이 부족해서 이해를 못할수는 있지만 자기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저런 태도로 모욕을 주는건 잘못된겁니다. 미운털이 박히면 뭘 해도 미운거죠. 숨쉬는 것도 밉고 먹는거 보는것도 밉고.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 +아기들 책임지려는 마음이 술마시고 잊는걸로 습관이 돼버린건가봐요. 나도 외국에 고립돼서 남편때문에 20년간 술마시고 풀었었는데 이제 남편 괜찮아졌는데도 금주가 어려워요. 우리 힘내서 고쳐봐요
술때문에 속상해서 한말인듯 마리님의 츤데레 맞아요 남편분🎉🎉🎉🎉믿어봅시당 언어순화 기대합니다~다름을 이해하면 두분평안할거예요^^
남의 가정사에 이래저래 참견하는게 아니긴 한데...
비슷한 경험자로써...... 남편분이 은퇴 하고서, 우울증이 있어 보여요. 갱년기 증상도 있겠지만....
우울증이 있으면 무기력증만이 아니라 , 화도 짜증도 많아지더라구요.
주기적으로 다니는 패밀리 닥터한테 간단하게 처방받고 약 드셔보세요. 많이 도움 됩니다.
주제 넘었다면 미안해요 ...마리씨. 예전에 내모습 보는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ㅎㅎ
미안하다니요~ 제말이 딱 님 맘과 같아서 처방받고 스트레스 호르몬제를 좀 먹어라 해도 말 안듣고 나만 문제있다고 하고.... 저도 모르겠습니다 똥고집~ 맘대로 해라 난 내갈길 간다
🫶🏻
저 분은 원래 평생 저러고 사신거 같은데요. 중동 사람이라 여자한테 다정다감한거 배우질 못해서 그렇게 굳어진 성격인듯...
술이 싫어질때까지 즐기시다가 금주가 절실할때 끊으세요. 저도 매일 비노 한 병씩 마시다 어느 순간 분기별 한 병으로 자연스레 멀어졌습니다. 행복하세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와이프에게 배려와 존중이 전혀 느껴지지않아요. 처음엔 그냥 츤데레야! 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봤지만 오늘 영상은 정말 선을 넘으셨네요. 아저씨 레시피 쿠킹 영상마리님이 출현료도 주시잖아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가정에 도움이 많이되는거 같은데 왜 맨날 이런 대접을 받으시는지.. 그동안 조용히 구독하고 매 영상 보는 사람으로서 참 불쾌해지네요.. 마리님 말씀하신거 처럼 영상에 아저씨 안 나오는게 좋겠어요
그냥 마리님 하고싶은거하세요
너무 매력넘치는 마리님이네요^^
마지막 넘 속상ㅠ 마리님 행복해야되는데 ᆢ
마리님~~쇼츠에서 벽화그림 보고 진짜깜놀ᆢ와~~대박 어떻게 벽에다 그림을 그릴생각을했을까요?진짜 금손이네요~~저희집벽도 부탁하고싶네요^^넘 멋져요~~정말재능이 부러워용❤
우연히 유투브보다, 약간은 불안해보이면서도
재밌는분이신것같고
아이들한테는
너무나도 좋은 엄마신것 같구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타지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귀여운 마리님. 아이들이 어리니 술은 자중해주세욤^^아이들 잘키우자구요 마리님 보기와 다르시게 엄청 잘하실텐데. 오지랍^^ㅎㅎㅎ화이팅
가끔은 없는인간 취급 해주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지 않을까요~보면 마리님이 남편 연세도 있고 해서 외로움 느끼지 마시라고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는것 같은데~아저씨가 그걸 당연한거라고 느끼는듯~가끔 애들이든 남편이든 단호하게 무시하는 작전이 아주 잘먹힐때가 있더군요~마리님 아저씨 버릇 잘못드렸옹~^^
오늘 같은 영상은 정말이지..속이 상하네요..ㅠㅠ 그렇게 큰 잘못인가..아내에게 모질게 말 할만큼. 아저씨..
😮😮😮
마리님 항상 힘내세요~~👍
열흘전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마리님처럼 화가셨고 평생 술을 드셨죠. 어려서부터..만약 아버지가 돌아가신다면 분명 원인은 간암이나 간경화겠지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어요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마리님은 제발 아이들에게 그런 걱정과 슬픔을 주지 않기를..
힘 내세요.
마리씨!그림 예뻐서 벽 떼가고 싶은데....
최고로 기분좋은 칭찬🙏🏻🙏🏻🙏🏻🫶🏻😌
마리씨 댓글에 기분 좋네요❤.
마음붙일데가 없어서그럼.. ㅜㅜ 멘탈이.맨정신을 못버티는거임. ㅜㅜ 술은.천천히 끈을수가없어요. 한번에 딱 금주해야하더라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