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에 쓰러진 PC방 사장…살해범이 털어놓은 '충격 진술'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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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 2014년 2월, 경북 칠곡군의 한 PC방에 쳐진 폴리스라인, 업주가 숨진 채 발견된 현장입니다.
    경찰이 바쁘게 오가고 현장에 남은 증거품들을 챙기는 모습.
    그리고 나흘 뒤, 추적 끝에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형사들과 마주앉게 된 이 남성은 PC방 사장을 자신이 흉기로 살해했다고 순순히 자백하는데요.
    "피해자랑 악연도 딱히 없는 것 같은데, 동기가 대체 뭐냐"는 물음에 피의자의 입에선 전혀 예상치 못한 이름이 흘러나옵니다.
    바로 경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장모 씨, 살해범은 그가 이 모든 상황을 꾸미고 지시했다고 주장하는데요.
    오늘 사건연구소는 <"배후는 현직 경찰" 살해범의 '자백'>을 파헤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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