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로 살면서 상처가 된 말말말 댓글읽기 ㅣ 암환자 위로하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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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5.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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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가족한테 들은 상처되는 말
5:35 댓글읽기
14:15 같은 위로라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이유
15:38 위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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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정사슴입니다. 제 채널은 뇌종양(교모세포종) 투병기 경험담과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컨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 채널에 들러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Enjoy my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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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온 인터뷰] 29살, 4기 혈액암 환자에게도 아침이 와요│암 경험자 유튜버 주라이프│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http://i.ytimg.com/vi/UlsjYynycNY/mqdefault.jpg)
![환청과 망상의 연속 '조현병'ㅣ메디컬 인사이트[16회] / YTN2](http://i.ytimg.com/vi/Db-3YXQsBno/mqdefault.jpg)
말씀하시는거 다 이해가 되면서도 또 상대방 입장에서는... 어떤식으로든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 위로일지, 어떻게 하는게 당사자에게 가장 힘이 될지 잘 모르다보니 발생하는 일이 대다수 인것 같아요. ㅠㅠ 이런식으로 경험자로서, 당사자의 심정을 직접 공유해주시니 좋은것 같아요.
사슴님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진짜 공감능력 중요해요ㆍ와닿는 얘기들이예요
밝아보여 좋네요~ 항상 건강관리 잘 하세요^^
이번 영상 너무 좋아요 완전 사이다 ㅠ ㅠ 진짜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조금만 생각하고 공부하고 입 밖으로 꺼냈으면
설명해도 답없는 종종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경험해보니 사람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깔끔하게 손절ㅎㅎ
많은 부분이 공감이네요!!
커피한잔 타놓고 마시면서 봤어요
카페에서 편하게 앉아 친구랑 수다 떠는 느낌이 ㅎㅎ
잘 봤습니다 ^^
아픈 나를 보면서 친구가 자기반성 하는거 진짜 최악이네요ㅋㅋㅋ손절각이네요…
가족이나 연인이 이런 질병에 걸렸을때 내가 도와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면 얼마나 비참하고 무능력하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나약해졌는지 평소에 안찾던 신들에게 기도하고... 마치 살얼음판을 걸어가듯 불안해했지만 이제부터는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모든일에 감사하게 생각해요 우리 모두다!!!!ㅎㅎ내토끼 사랑해🐇💕 정사슴파이팅🦌
조금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저는 말할려고 하는데 내가 이말 하면 상처받겠지? 하고 그냥 건너서 소식만 들었는데, 그친구한테 조금 따듯하게 다가가줄걸 살짝 후회되네요. 지금은 잘지내지만! 사슴님 그리고 완치없다고 하지만 사슴님은 지금완치라고 생각하고 살자구요! 의사가 정의하는 완치 개념은 아니지만, 그냥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행복하세요!!
그런 마음도 위로로 전해졌을거라 생각해요, 지금 잘 지내신다니 너무 좋네요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완치에 수렴되는 기분,,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5년전에 젊은 나이에 뇌경색 진단을 받고 왼쪽 반 시야장애가 생겨서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 ㅠ
사슴님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셔서 응원글 남깁니다~!!
넘나 공감되네여...
전 정신질환인데 치료방법 중에 약이 제일 효과적이거든요 그런데
"야 그거 약에 의존하지 말고 마음 좋게 가지면 낫는다"
"종교를 가지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낫는다"
"너만 정신적으로 힘든거 아니다"
등 속터지는 말 많이 듣네요 물론 정사슴님 말씀처럼 저한테 상처를 주려고 한 말이 아니겠지많요
완치도 안되는 질환인데
"언제 다 나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되네요
힘내요. ㅡㅜ
응원합니다!!
이런위로가좋은거아닐지
밝은 모습. 너무 좋으네요. 홧팅.
저는 이 영상에 나온 말들의 상당부분을 다들어봤다고 말하면 믿어지시나요...? 말씀처럼 누가 말하는 지도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어줍짢게 위로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아픔을 공감해주는게 가장 낫더라고요.
아프고 나서는 위로의 말들이 오히려 반항심을 갖게 하더라구요.. 과연 내가 진심으로 나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하는 말인가? 싶은 마음이 자꾸 드네요. 그냥 위로의 말들 보다 평소처럼 웃게 해주는 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위로를 받는 느낌이에요.
사슴님 공감 가요 저 지금 손절했지만 뇌종양 수술전 종양하나 떼내는건데 뭘 이러길래 말인지 방구인지 그 친구 담석수술했거든요 담석하고 얼마나 차이가 나는데 한친구는 자기 아는 사람 죽은 이야기 아버지 말기때 병원에서 포기하고 호스피스 보낸다고 생각없이말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저도 얼마전 뇌종양 수술을 하고 나서 되게 검색을 많이 해보다가 영상을 찾게됬어요. 저는 이제 7/26일부터 방사선 치료를 하게되기로 했어요. 처음 수술하고 나서는 팔다리에 힘이 안들어와서 잘못움직였는데 지금은 움직이는 것에 정말 어려움이 딱히없는 상태에요. 정말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제가 원래 헬스운동을 되게 좋아해서 꾸준히 했었다가 수술할때는 하지못했어요. 그런데 지금 수술후 많이 걷기도 가능한때인데 헬스를 같이 해줘도 상관이없는건가요?
아 진짜 말도안돼 거짓말이 아닌가싶을정도로 진짜 저런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거의 저런건... 능지가 문제있는거 아닌가싶은내용들이네요 괜히 화가날것만같아요
너무 무지하면 죄라고했는데 그렇게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영상잘봤습니다
몇주전에 가장친한친구가 뇌종양으로 하늘나라갔습니다.. 사슴님은 케이스가 굉장히 좋은거같으니 행복하게 사세요..
잘보내주시고 친구분마음 잘 추스리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홧팅
굳이 굳이 같은 병으로 돌아가신 분 얘기를 해야하나 싶네요 그것도 악의없는 위로지만 불편할 수 있다고 말하는 영상에
저도 질병이있어 매달 약타러가고 추적관찰을 하지만가끔 건강을 염려하는척 비아냥 거리는놈이있어서 능력적으로는 또래랑 넘사벽이라 나름 열심히 산 보상이라생각하고살고있는데
제질병을 유일한약점이라생각했는데 사실알고보먼 모든사람들이 당장 교통사고가날지 건물이 무너질지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다똑같다 건강에자만하지마라 이렇게생각하고 사니 맘편하더라고요 건강이맘대로되는지알아요 정작 어짜피 다 나이들면 혹은당장내일 어떻게될지모르는게 사람인데 제일웃긴말이 포르쉐샀을때 야 넌 이제 건강만함되겠다 하는데 ㅋ참 ..걱정하는거랑 약점으로보는거랑. 말투가다른데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건 더 이상 약점이 아니게 되는 것 같아요. 넘 멋진 생각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친구분이 압구정호랑이님이 부러운 것 같네요 신경 1도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이미 루저인듯! (영상 독기 아직 안 빠진 상태라 공격모드 활성화 중..)
님 몹시 힘드셧을텐데요 잘싸워 이겨내시는 모습에 힘을 얻어갑니다~
힘드신 가운데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댓 2등!
저도 교모라 항암약 용량 줄여 먹으려고 몸무게 감량한건데 암 걸려서 살빠진줄 아는사람 많더라구요(살짝 상처 됐음요 ㅜ)운동+식단으로 죽어라8킬로 빼서 단독항암 테모달310 먹는중입니다.
세상에 간단한 암은 없습니다.우리 완치되는 날까지 더 건강하게 지내봐요!!!!!!
제아이도뇌종양교모세포종
십년재발없구요
이제 이제 이년에한번 엠알찍어요 힘내세요
@@user-ft7gu6zv4c 이숙님.혹시 연락가능하신가요?
제 아이가 교모입니다.ㅠㅠ
@@user-mx1xq3yw5f 특별한것이없지만 연락주세요
@@user-ft7gu6zv4c 안녕하세요 저도 사촌동생이 같은병을 앓고있어서 정보좀 얻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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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가족한테 들은 상처되는 말
5:35 댓글읽기 (매운맛🔥)
14:15 같은 위로라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이유
15:38 위로 꿀팁
전 좀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암환자라서 입원 후에 퇴원했는데, 아는 동기 동생이 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좋겠네요 형 암걸리면 군대 안가잖아요"
이러더라구요. 전 충격이 좀 컸는데, 제가 충격받아 마땅한 일인건 맞죠?
손절
연 끊으세요 저같으면 그날 헤어지고 바로 차단합니다
그래야겠어요 ㅋㅋ
ㅁㅊ
암이 뭔지 모르는 사람인가요?... 미친건가...? 제 친구였다면 대신 욕해주고 싶네요.
저도 얼마 전 친구에게 황당한 말을 들어서 화나있었는데 위로가 엄청 되네요. 제 생각엔 좋은일이나 나쁜일이 있을때 친구들이 걸러지는 것 같아요. 저도 그 친구가 그럴 줄 몰랐거든요..ㅎ 근데 그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 친구의 현실이 되게 시궁창이더라구요. 그래서 남의 좋은 일에 선뜻 축하의 말이 안나오거나 나쁜 일에는 더 파고들려하는 것 같아요. 정사슴님 기분 나쁜 일 많으셨겠어요. 정사슴님의 구독자들은 모두 정사슴님에게 하트뿅뿅인 상태이니 조금이나마 좋은 기억으로 채워나가셨으면 좋겠어요♥️
댓 1등!! ^_^♡
귀여워..
@@deardear. 헉.. 사슴님한테 귀엽단 소리들어보궁 오늘 개탄날이닷 ㅎ 로또사봐야징 ㅎ
표준치료후 항암치료 약 은. 안드시나요
네! 수술,방사선,항암 사이클 끝내고서 추적관찰만 하고 있습니다!
czcams.com/video/zNwoZi3Fq0A/video.html
(방송 출연)
czcams.com/video/KEDgg3HWB6Q/video.html
그냥 아무말안해야지무ㅏ걍 궁금해서 밥먹엇어? 이래도 아픈사람이듣기에는 기분나빠할수도있는거고 근데사람들은 남한테 그렇게까지관심이 없고 특히 병은 지극히개인에 국한된 사건이라서 암환자도 건간한 사람도 우리는 어짜피 서로에게 관심이없다라는걸 인지하고 대화하면될듯 웬만하면 그어떤말에도 상처받을수있으니깐 말섞지않는게 최선인듯
남편이 교모환자인데
가족 중 한명이
의사가
얼마나 산다고 얘기하더냐고...
남편이 채용한 직원은
거래처 가로채
나가면서
남편을 불쌍한 것
이라고 말하더군요.
나이도 남편보다
훨씬 적었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
분이 사그라들지 않아
미운사람 용서하는 영상을 찾아 들었답니다.
정사슴님의 영상에
많은 공감이 되어
넋두리가 길어졌네요.
아름답고 건강하신
모습이 정말 보기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한국인은 "3"등
아픈게 죄인거 처럼 말하는 친구있음 공통점은 잘하는게 없는 자존감 낮은친구들이 그렇더라고요. 제앞이라 자격지심때매 그런가. 연수입으로 보통직장인10배이상 차이나서 클라스의 차이때매 단점으로 잡을게 건강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픈게 죄지은거 마냥 얘기하는게 거슬려서 독하게 안좋은거 다끊고 오히려 아프기전보다 더 건강해진느낌. 외관상으로 보면 그친구가 20년은 일찍 죽을거 처럼 비만 이지만. 아예 손절하고 사는게 나은듯요.
뇌종양 암 완치하셨나요 ?
뇌종양은 완치가없어요. 최대10년까지는 계속 조심하면서 추적관찰해야해요
첫 말. 약 한게 머리. 이야기라니
와 보기가 겁나네요 ㅋ
내나이 30살 15년전 1년간 한달에 1주일 입원 하루2개씩 항암제 투여 퇴원후 외례진료로 1회더 투여 그렇게 한달에 15회 총180회의 항암치료를 마친후 영구탈모 발현. 중학교 입학할때 167이였던 키도 항암제의 영향인지 1센치 좀더 크고 멈춤.중학생 고등학생 비니모자 가발 쓰고 학교생활,졸업사진 촬영
지금도 모자는 여전히 내 머리카락이다...대인관계나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증명사진이나 정갈한 인상착의가 필요한 모든 사회생활에는 염증나고 두렵다. 그래도 살아있는것에 만족하는중.
정사슴님 이름이 참 예쁘시네요.우리 몸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활성산소로 인한 염증으로 시작합니다.
활성 산소는 우리몸에 산소가 부족할시 우리몸 스스로가 산소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또한 배출이 됩니다.
모든 병의 발생원인은 산소부족에 있다.-오토바르부르크 박사-노벨 의학상 수상한 독일의 박사 입니다.
암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증식하고 강해 집니다.이런 환경에서
우리몸에 산소가 들어간다면 암의 활동성은 위축되고 정상세균들이 활성화 되며 암 세포와 싸웁니다. 산소는 우리몸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물질입니다.
공기좋은 산에가서 산소를 조금이나마 섭취하는게 건강에 유익하긴하나 현실적으로 산속에 살기는 힘들지요.산소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소수를 먹는것 입니다.
저는 산소를 나노 입자로 분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의 방식으로 개발하여 지난2년여간 주변분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드렸습니다. 그 결과 너무 많은 질환들의 호전을 목격하였습니다.
암,당뇨,혈압,모든 피부 질환,치질,자궁여성 질환,이유를 알수 없는 어지럼증 및 두통,전립선,비염,변비등등...생각나는게 대충 이정도 네요. ㅎ 주변에 이런말 하면 아무도 안믿어요.
설명하면 무슨 약장사 같기도 하고.... 조금만 관심가지고 산소의 위대함을 찾아보세요. 충분히 건강해 질수 있습니다. 온라인상에 산소수 판매가 되고 있던데 판매되는 대부분의 산소수는
가압방식으로 산소를 분해합니다.가압방식의 단점은 용존 유지기간이 매우 잛습니다.
입자가 작을 수록 용존유지기간이 매우 길어 집니다. 다시말해 나노에 더 가깝다는 말이지요.
나노입자의 산소만이 위와장에서 바로 흡수가 되지요.
또한 산소수와 약을 같이 병행해서 먹으면 아픈곳이 굉장히 빨리 호전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최근에 이런 내용의 논문으로 노벨 의학상을 3명이서 공동수상했지요.)
아무쪼록 산소에 대한 관심을 가지셔서 또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시기 권해 드립니다.
야~꺼져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이 운동계 쪽에 뇌교종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거 일단은 저등급이라고 하는데 어쩌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