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는 이상민은 거의 말년, 삼성에 있었던 3년 입니다. 허리가 좋지 않아 예전만치의 모습은 못 보여줬지만 센스나 승부처에 강한 모습은 여전했죠. 2009년 동부와의 5차 연장전 때는 2차 연장까지 단 7점만을 넣었던 이상민은 3차 연장에서 8점을 넣으며 팀을 4차 연장으로 이끌었고, 그해 챔프 5차전에서는 4쿼터까지 단 6점만을 넣다가 연장전에서만 7점을 넣었습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죠.
컴퓨터 가드 트리플더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까지 농구선수에게 필요한 5가지를 모두 갖춘 선수 빠르고 탄력넘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 강동희 김승현 양동근과는 결이 다른 포인트 가드였다. 내가 생각하는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는 단연 No.11 이상민 (챔피언 결정전 4쿼터에서 덩크를 찍을 수 있는 강심장,체력과 탄력은 덤 ^^)
이상민의 가장 장점은 어시스트도 아니고 게임조율도 아니고 득점력도 아니다. 코트위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투지를 실제로 보게되면 무서울 정도였다. 리바운더가 아님에도 공을잡기위해 치열하게 자리싸움하고 점프같이 뛰고 수바할때 악착같이 달라붙고 스코어로 표현되지않는 그런부분들이 얼마나 팀에 큰 영향을 주는지 경기를 직관한 사람들은 피부로 느낀다 빠져들수밖에 없는 열정을 갖춘 선수였다. 다시보고싶네 눈에 핏발 선 이상민
근데 은퇴발표났을때 팬들이 저리 슬피울었던건 한시즌 더 뛰겠다고 말한게 얼마 안지난 시점이였거든요. 팬들은 당연 충격아닌가요? 그리고 그게 이감독님 의견이 반영된건지뭔지..당시 기자회견장이 근무하던곳 근처라 다ᄂᆞ왔었는데 팬들있는데서 기자회견하고, 팬들 다 내보내고 비공식 기자회견을 또 했었어요 , 여튼, 그때당시 26살에 12살때부터 감독님 팬이였었는데 레전드를 이런식으로 마무리하게 하나 실망스럽고 내가 걍 다 서럽고 그랬었네요.
내가 본 최고의 포인트가드 완벽한 공수바란스, 안정적이면서도 냉정한 게임리딩, 리바운드 블락 덩크등 엄청난 탄력을 자랑하던 운동능력, 외곽슛이 항상 정확한편은 아니었지만 클러치상황에선 그 어떤 슈터보다 더 강력한 클러치슈터였음... 또한 포인트가드의 가장중요한 덕목인 다른선수들과의 호흡문제인데 이상민과 궁합이 안맞는선수가 없었음. 1번이면 1번으로 2번이면 2번으로 역할다함 말년까지도 국내선수들은 연대부터 현대 kcc 삼성까지 궁합이 안맞는국내선수가 없었음. 국내선수나 외국용병선수나 이상민만큼 파트너가 많은 선수도없었음. 최대강점이 바로 이부분. 자기자신을 다른선수성향에 맞추면서도 본인의 클래스를 전혀 잃지않는다는게 굉장히 대단한점이었다고 생각함. 다만 아쉬운점은 수비욕심이 과해서 파울관리가 좀 안되는부분이 좀 아쉬웠음.
수비욕심 ㅎㅎ 자기도 나중에 은퇴때까지 그걸 못 고쳤다고 ㅎㅎ 공만 보면 손이 그냥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15년 넘게 팬을 하면서 나중에는 폭풍파울을 하지 않으면 컨디션이 안 좋나 라고 생각할 정도였네요~ 그때는 참 조마조마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추억이네요 ㅠㅠ 이상민 선수만큼 저를 농구에 몰두하게 해주는 선수가 다시 안 나와서 아쉬워요
고2때 태릉푸른동산에서 백일장을 마치고 ,학교 애들이 다 버스줄에 몰려서,,, 친구 둘과 걸어올라가며 하이킹을 하다가 어느 순간 우리 앞에 선 스포티지 1대, 조수석에서 내리며 나와 코를 부딪힌 사람은 다름아닌 이상민 선수 헉!!! 알고보니 우리가 차를 멈춘곳은 바로 태릉선수촌 정문앞이였음. 당시 국대 선발되어 태릉에서 훈련중이던 이상민 선수. 운전석엔 멋진 두건을 쓴 아름다운 여성분. 이상민 형은 내려서 정문에 다녀오며 어마어마한 팬래터 뭉치를 들고와 뒷좌석에 넣으며, 여자친구에게 애들 석계역까지 태워다주고 가!! 했고,, 우린 차에 차서 석계역까지 갔다.가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여자친구가 엄청 이뻤던 기억 이상민 직접 코앞에서 본 기억은 잘생기고 덩치가 컷던 기억이,,, 나도 180이지만 3CM 더 큰 상민이형이 훨씬 커보였던 기억으로 남아있음 ㅋㅋ 코가 유난히 오똑했음 ㅋㅋ 등하교할때 전철에서 선수들 많이 만남. 당시 제일 덩치 큰 사람은 배구선수 임도헌 선수였던 기억... 저 당시엔 농구가 인기스포츠 1위 이기도 했고, 충청도가 농구 붐이였지, 대전현대와 청주SK 가 군림하던 시절!!
그러게말입니다!! 한시즌 더 볼 수 있다고 해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은퇴한다고 해서 얼마나 아쉬웠는데요.. 지금보니 은퇴 당시 상민오빠 넘 젊었네요 ㅠㅠ 아무튼 삼성으로 이적할때의 충격은 진짜 말도 못했던 기억이…. ㅎㅈ 욕 진짜 징그럽게 많이 했었는데 ㅠㅠ 다 추억이네요 ^^
다른건 몰라도 농구를 정말 지능적으로 잘했지 ...... 클러치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돌파를 해서 슛을 넣거나 파울을 만드는등 .... 이상민은 한국 에서 만큼은 가드로서는 탑 3안에 드는 훌륭한 선수다.. 근데 요즘 것들 하는거 보면서 감독으로서 얼마나 멍청해 보이고 답답해 보이겠나 .. 자기가 했던 반만 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생각할듯.
내가 볼때 이상민의 최고장점은 화려함 스피드 운동능력이 아니였다 쉽고 확률적인 농구를 했음 가장 쉬운득점이 속공득점인데 아웃렛패스는 역대최고였고 리바운드 하는순간 무조건 속공가능성부터 판단해서 리딩했다고 볼 정도였으니까 물론 당연히 뛰어주는 조성원 추승균 맥도웰 민렌드 레더등이 있었으니 가능했고 또 지독히도 확률적인 공격전개를 좋아했음 삼성래더스라 불릴정도로 레더 몰빵느낌일정도 였으니까 지공시 래더 민렌드등 점퍼도 좋고 비비고 들어가서 포스트플레이도 좋은 선수가 있으면 지독히도 아이솔레션을 만들어 주었지 또한 비슷한 슛성공률을 가지고 있던 추승균과 조성원이라도 그날 컨디션등을 봐서 더좋은 판단을해서 그선수 한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줬고 조금 더 하자면 패스를 받는 선수가 편하고 공격전개가 쉽게 패스의 기본을 중시했음
임재현 주전 쓰고 이상민 백업 쓴다 예상한 사람이 없었을 건데요... 터줏대감 내 쫓기 얘기는 있었지만 당시 두 선수의 위상이.... 당시만해도 임재현 코치님은 2대 봉사 소리를 듣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서장훈하고 추승균인데 그냥 주기만하면 어시다 어시스트 1위 하는 거 아니냐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 서장훈하고 추승균이 리딩하고 있었죠 삼성 이적 이후 스타일 변화도 있었죠 역대급 슈터인 조성원과 역대급 포워드인 추승균이 함께 했고 백업 1번이었던 표명일도 약간 듀얼 성향이 었던 KCC 시절에는 1번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했지만 삼성은 젊은 가드들이 많았고 이들의 자리도 필요해 2번으로 출장하는 일도 많았죠 그래서 어제는 슈가 오늘은 포가 슛으로 패스로 관광 태워주시는... 최다 득점 갱신과 삼점슛 8개 성공으로 본인의 기록을 삼성시절에 갱신한 것은 이제는 1번은 제대로 맡기고 득점에 가담해도 되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죠
내용 잘봤습니다. 현대가 실수 한건 재키존스를 sk 에 내보냈다는 거임 현대 특징이 스피드를 이용한 득점인데 아무리 홀이 포스트 공격이 좋다고 하면 유기적인 트렌지션을 생각하면 , 안맞는 선수를 데려온거나 다름이 없었고, 그리고 02,03 시즌에는 sk한테 지고 싶어서 진게 아님 심판이 양희승 3점 바스켓 카운트를 오펜스파울로 인정해서 경기를 말아버린거임 안그랬으면 현대가 올라갔음 그랬으면 김승현과 이상민 대결이였음 그리고 02,03 때 실수는 주포인 양희승을 못잡은거임 전희철 잡아서 좋아했더니 외국인이 똥쌋고 그 다음에 민렌드 뽑아서 더 잘했고 잘맞는 조성원 와서 더 잘되었고 그 이후 허재가 선수빨로 잘 먹다가 한시즌 일부로 말아먹었다는 소문이 있었음 그때 서장훈 임재현 영입해서 솔직히 기뻣었음 이상민 서장훈 콤비 볼꺼라는 생각에 거기다 임재현도 있기에 조성원 공백을 잘 메워줄꺼라 믿었었음 근데 이상민이 이적해서 아주 전주가 난리 낫었음....그리고 이적후에도 활약이 미비했다고 하는 데 당시 삼성에 이상민 없었으면 챔프전 못갔음 그 때 챔프전 2위만 두번 했음 첫번때 상대는 동부 였고 두번째는 kcc였음 이상민 없었으면 삼성 4강에서 떨어졌을수도 있음 안어벙 감독도 인정했음 이상민있어서 든든하다고 물론 강혁 이정석이 잇었지만 그래도 이상민 이상민이였음 삼성이 좋은 시기에 노장 잘 써먹고 끝났음
전 이상민도 좋지만 KCC 이지스라는 팀 자체를 좋아했기 때문에 서장훈선수 영입했을 때 연세대 대학시절 처럼 팬들에게 오빠부대의 전성기를 재현하지 않을까하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아쉽게 됬죠~ 뭐 서장훈도 개인적으로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 선수니깐 제가 좋아하는 연세대출신 두 선수가 KCC에서 함께 뛰지못한게 안타깝게 느껴질뿐이지 그렇게 열받지는 않았습니다~
![최희암 감독에게 직접 듣는 서장훈 이상민 그리고 문경은 [밀착CAM] EP.18-2](http://i.ytimg.com/vi/MQ9buQf3tRc/mqdefault.jpg)
![[이지스캠] 영원한 오빠의 귀환✨ | 비시즌 이지스캠📹[Eng sub]](/img/n.gif)
97~98시즌 5차전부터는 중립경기로 서울에서 진행되었는데 잘못된 정보를 표기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더욱 신중한 바블되겠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이상민은 거의 말년, 삼성에 있었던 3년 입니다. 허리가 좋지 않아 예전만치의 모습은 못 보여줬지만 센스나 승부처에 강한 모습은 여전했죠. 2009년 동부와의 5차 연장전 때는 2차 연장까지 단 7점만을 넣었던 이상민은 3차 연장에서 8점을 넣으며 팀을 4차 연장으로 이끌었고, 그해 챔프 5차전에서는 4쿼터까지 단 6점만을 넣다가 연장전에서만 7점을 넣었습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쵸 클러치는 이상민이죠
이상민은 강심장이라 클러치 능력도 뛰어났음..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필리핀전 이상민의 버저 3점슛이 있어서 가능
이상민하면 저도 이게 가장 기억이 남네요
스텝백 이상민 3점
진짜 그건 소오오름 !!
아마 역대 대한민국 농구선수중 이상민의 인기가 최고였을듯. 서장훈 문경은 이상민 조합 맥도월 조성원 이상민 조합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전설들이다
은퇴 할 때까지 올스타투표 1위... 지금 삼성팀에서도 선수들 보다 감독이 인기 1위
@@ClTY-HUNTER 맞아요 이상민 인기 👍
@@ClTY-HUNTER ㅋㅋㅋ 선수들은 뭐랴ㅋㅋㅋ 감독한테도 지고 상민 감독님? 자리 좀 이제 그만 내쥬우^^ 당신 덕택에 참 고마운 학창시절 고맙습니다
이상민이 만약 프로내내 서장훈과 콤비를 맞췄다면 최소우승을 10번은 했을것으로본다
이ㆍ서 콤비는 대학교때 뛴게 다이지만 그대학교때 뛴걸로 이미 콤비로서 손발은
전부 맞추어 놓았으니
은퇴발표 때 우는 팬들 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
난리났었죠 ;;
ㅜㅜ
기본기 위주의 플레이했기에 실력면에서는 팬보다는 선수들에게 더 인정받았죠~
새벽에 이어폰으로 음성만 들으면서 커피추출하고 있었는데.. 팬들 곡소리... 이제는 그의 스마트한 농구를 볼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
상민이형의 인기... 농구장 가서 알았다
그정도일줄은ㄷㄷ 그것도 노장시절에
벤치서 수건으로 땀만 훔쳐도 몸만풀어도 팬들 발작ㄷㄷ
9시즌 연속 1위 인기 1위 와.. 대단한 이상민 선수.!
나의 영원한 농구스타, 이상민 감독님❤️💜💗💖
이조추라인에 맥도웰😍
아, 그 시절 농구가 그립다😭😭😭
이상민선수가 있던 이조추 맥도웰, 민랜드ㅜㅜ 너무 그립네요
유도훈 시기 현대 ㅡㅡ 개 암울했음.. 초등학교때인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신성우 감독이 9연패(9게임 연속으로 짐) 하면서 울면서 인터뷰 하는 모습.. 이상민이 제대하고 복귀하면서 바로 1등... 증말 대단했죠..
근데 감독으로는 완전히 뒤집혔죠 유도훈 감독이 진짜 잘함
현재도 kbl최고 인기남은 이상민 감독일듯 ㅎ 선수보다 인기많은 감독
컴퓨터 가드 트리플더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까지 농구선수에게 필요한 5가지를 모두 갖춘 선수 빠르고 탄력넘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 강동희 김승현 양동근과는 결이 다른 포인트 가드였다. 내가 생각하는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는 단연 No.11 이상민 (챔피언 결정전 4쿼터에서 덩크를 찍을 수 있는 강심장,체력과 탄력은 덤 ^^)
이상민의 가장 장점은 어시스트도 아니고 게임조율도 아니고 득점력도 아니다.
코트위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투지를 실제로 보게되면 무서울 정도였다.
리바운더가 아님에도 공을잡기위해 치열하게 자리싸움하고 점프같이 뛰고 수바할때 악착같이 달라붙고
스코어로 표현되지않는 그런부분들이
얼마나 팀에 큰 영향을 주는지 경기를 직관한 사람들은 피부로 느낀다
빠져들수밖에 없는 열정을 갖춘 선수였다. 다시보고싶네 눈에 핏발 선 이상민
사실 포인트가드로서의 능치는 강동희나 신기성에 비해 떨어지는 이상민이었죠(사실 신기성도 포인트가드보다는 슈팅가드로 뛰었어야 하는 선수였지만) 키에 비해 몸싸움과 탄력이 좋고, 슈팅도 좋았던 선수라 스윙맨이 최적인 이상민
@@user-ou1ck2rg6o 맞습니다 ~!
@@user-ou1ck2rg6o 포인트가드로서의 능치가 신기성보다 떨어졌다니....웃고갑니다😂
@@user-ou1ck2rg6o 와 신기성선수 무시하는건 아닌데 이상민이 신기성에 비해 떨어진다는 소리는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미안한데 같이 묶을 레벨이 아님
개공감 리바나블록스틸 막참가하는게대박인듯
점프력 탄력이 오짐ㅋ
경기전 몸풀때 덩크 했던걸로 기억함 깜놀
플레이어 스탈이 앤퍼니 하더웨이 같아서 굿!!!!
내인생 최고의 농구선수 이상민
이상민은 간지 그 자체임 잘생긴거 농구잘하는건 거들뿐
아~그립다.
그때 그시절....
이쌍 한테 빠져 행복했던 내 젊은 날들. 농구 실력 짱에 얼굴까지 짱이 었던 이상민 선수. 그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삼성 선수님들 제발 잘 좀 뛰어 주세요.
진심 동감합니다...자꾸 져서 가끔 보는데 레이업슛?그것도....안들어가고 3점슛도 아니고....자유투도 놓치고 다들 몰카찍는건가
홍대부고때부터 이상민 감독님 팬입니다 ㅜㅜ 감회가 새롭네요
이상민 진짜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서장훈이 대학시절빼고 상민이형이랑 뛰고 싶어서 헐값?에 장판으로 온건데 제대로 이상민 뒷통수 친거지 ㅡㅡ
15:40 우는팬들 정말 서럽게 우시네.. 진짜 농구 대전현대까지만 봤지만 이상민은 정말 기억에 남음...
이상민 삼성시절때도 잘했는데... 승부처때 이상민-강혁 백코트는 쩔엇죠
잘했죠 ㅜㅜ 분량조절 실패로 어쩔수 없이 ㅜㅜ 삼성은 좀 내려놓았습니다.
감독님 힘내세요.화이팅입니다
영원한레전드 상민오빠,컴퓨터가드
영원히 늙지않을것만 같았던 츤데레 상민오빠♡
근데 은퇴발표났을때 팬들이 저리 슬피울었던건 한시즌 더 뛰겠다고 말한게 얼마 안지난 시점이였거든요. 팬들은 당연 충격아닌가요? 그리고 그게 이감독님 의견이 반영된건지뭔지..당시 기자회견장이 근무하던곳 근처라 다ᄂᆞ왔었는데 팬들있는데서 기자회견하고, 팬들 다 내보내고 비공식 기자회견을 또 했었어요 , 여튼, 그때당시 26살에 12살때부터 감독님 팬이였었는데 레전드를 이런식으로 마무리하게 하나 실망스럽고 내가 걍 다 서럽고 그랬었네요.
내가 본 최고의 포인트가드
완벽한 공수바란스, 안정적이면서도 냉정한 게임리딩, 리바운드 블락 덩크등 엄청난 탄력을 자랑하던 운동능력, 외곽슛이 항상 정확한편은 아니었지만 클러치상황에선 그 어떤 슈터보다 더 강력한 클러치슈터였음... 또한 포인트가드의 가장중요한 덕목인 다른선수들과의 호흡문제인데 이상민과 궁합이 안맞는선수가 없었음. 1번이면 1번으로 2번이면 2번으로 역할다함 말년까지도
국내선수들은 연대부터 현대 kcc 삼성까지 궁합이 안맞는국내선수가 없었음.
국내선수나 외국용병선수나 이상민만큼 파트너가 많은 선수도없었음.
최대강점이 바로 이부분. 자기자신을 다른선수성향에 맞추면서도 본인의 클래스를 전혀 잃지않는다는게 굉장히 대단한점이었다고 생각함. 다만 아쉬운점은 수비욕심이 과해서 파울관리가 좀 안되는부분이 좀 아쉬웠음.
수비욕심 ㅎㅎ 자기도 나중에 은퇴때까지 그걸 못 고쳤다고 ㅎㅎ 공만 보면 손이 그냥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15년 넘게 팬을 하면서 나중에는 폭풍파울을 하지 않으면 컨디션이 안 좋나 라고 생각할 정도였네요~ 그때는 참 조마조마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추억이네요 ㅠㅠ 이상민 선수만큼 저를 농구에 몰두하게 해주는 선수가 다시 안 나와서 아쉬워요
공감합니다! 극한의 접전상황에서.. 과감히 던지는 3점슛~★ 기억나네요.. 한마디로 승부처에서 강했음!!
이상민 울 아버지가 진짜로 넘 좋아하셨는데..최희암감독 진짜 예전 생각나네용~~농구대잔치시절..가장 농구를 좋아하던시기✨✨
즐거우셨다니 감사합니다. 더욱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영원한오빠ㅋㅋ
얼굴도잘생기고 농구도잘하고
아주 오래전 고딩농구부 경기 구경하고 있었는데..어떤 아저씨가 말을 했던적이 기억남..홍대부고 이상민이 정말 괴물이엇다고..
고등학교때부터 시합전 연습할때 덩크하는 모습 tv에 나오고 했었음. 고등학교때부터 어마어마한 스타였음.
고2때 태릉푸른동산에서 백일장을 마치고 ,학교 애들이 다 버스줄에 몰려서,,, 친구 둘과 걸어올라가며 하이킹을 하다가 어느 순간 우리 앞에 선 스포티지 1대, 조수석에서 내리며 나와 코를 부딪힌 사람은 다름아닌 이상민 선수 헉!!! 알고보니 우리가 차를 멈춘곳은 바로 태릉선수촌 정문앞이였음.
당시 국대 선발되어 태릉에서 훈련중이던 이상민 선수. 운전석엔 멋진 두건을 쓴 아름다운 여성분.
이상민 형은 내려서 정문에 다녀오며 어마어마한 팬래터 뭉치를 들고와 뒷좌석에 넣으며, 여자친구에게 애들 석계역까지 태워다주고 가!! 했고,,
우린 차에 차서 석계역까지 갔다.가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여자친구가 엄청 이뻤던 기억
이상민 직접 코앞에서 본 기억은 잘생기고 덩치가 컷던 기억이,,, 나도 180이지만 3CM 더 큰 상민이형이 훨씬 커보였던 기억으로 남아있음 ㅋㅋ 코가 유난히 오똑했음 ㅋㅋ
등하교할때 전철에서 선수들 많이 만남. 당시 제일 덩치 큰 사람은 배구선수 임도헌 선수였던 기억...
저 당시엔 농구가 인기스포츠 1위 이기도 했고, 충청도가 농구 붐이였지, 대전현대와 청주SK 가 군림하던 시절!!
우와 완전 부러워요. 대박
@@Basketballbible 수십년이 지났지만 평생 잊지 못할 기억 ㅋㅋ
삼성시절을 너무 없어보이게 편집해서 아쉽네요.
나름 2시즌 연속 준우승에 3가드 농구로 우승은 못했어도
진짜 재밌게 봤던 시즌들이었는데 결코 말년이 초라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영상으로 농구를 모르는 친구들은 말년은 말아먹을 선수로 기억될까봐 조금 불편하네요
저도 이 생각했어요
삼성에 있던 3시즌중 앞2시즌은 괜찮았습니다
꼬꼬마3가드형제가 그당시 누가 나와도 괜찮았죠
투맨겜의 정석이자 최강자 강혁
슛이좋고 빠른 이정석
지독히도 확률농구를 했던 이상민
각기 다른장점으로 겜을 풀어가면서 좋은모습 보여주었습니다
정규 1위2위는 못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챔결까지 진출했었고
꼬꼬마 3가드와 래더만으로는
김주성과 하승진의 높이가 부담스러워
준우승에 그쳐서 아쉬웠죠
은퇴시즌은 부상과 급하락으로 안좋긴 했죠
그러게말입니다!! 한시즌 더 볼 수 있다고 해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은퇴한다고 해서 얼마나 아쉬웠는데요.. 지금보니 은퇴 당시 상민오빠 넘 젊었네요 ㅠㅠ
아무튼 삼성으로 이적할때의 충격은 진짜 말도 못했던 기억이…. ㅎㅈ 욕 진짜 징그럽게 많이 했었는데 ㅠㅠ 다 추억이네요 ^^
삼성3가드 시절은 지금봐도 쌈박함
4분9초 봐라 이상민 진짜 꽃미남 이다!!
연세대 농구부가 서태지와 막상막하 였던것도 이상민의 공로가 매우 크다
크블 역사상 최고의 스타였다..신기하게도 이상민은 화려함보다는 기본기가 완벽해서 너무나 아름다운 농구를 구사했다..내생각엔ㅋ
그래서 컴퓨터가드죠ㅎ
@@Basketballbible 조성원선수도 부탁드립니다^^
@@user-sk2lr7rw7w 넵^^준비해보겠습니다ㅎ
이상민 맥도웰 조합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
이상민 맥도웰 조성원 이도원 트리오 끝내줬었죠...
아 나의 중학교고등학교시절 전부가 이상민이였는데 가장 좋아하는 숫자도 11이였고 온갖 신문기사 잡지 스크랩에 경기중계 녹화까지 ㅋ 경기에서 진날은 울어서 아빠한테 혼나기도 ㅋ 뭉쳐야쏜다도 하던데 한번쯤 나왔으면 ㅎ
헉 저두요ㅎㅎㅎㅎㅎ펜레터도 쓰고 연대숙소에도 찾아갔었어요ㅋㅋㅋ
@@with_zini ㅋㅋ
여전히 이상민감독님 멋지세요.
여전히 산소같은 남자죠ㅎ
뭔가 화려하진 않아보이지만
정말 컴퓨터같이 완벽한 패스가 숨쉬듯이 나오는 선수.
이당시 이상민의 은퇴는 서태지와아이들 해체이후 가장큰 파급력이었지
서태지와아이들 해체이후 에쵸티 젝키 해체가 더큰 파급력이었음
@@user-guest1234 웃고가세요
이상민 재학당시 연세대는 분업농구였기때문에 이상민은 패스하는 기계였죠
이상민은 2002아시안 게임 준결승 필리핀전 3점슛 한방이 기억나네요.
고등학교 시절 이상민은 왠지 슬램덩크 해남 이정환이 떠오르네요~
올라운드 플레이어~ㅎ
아 글고 kcc쪽에서 이상민 선수 은퇴식 해주겠다고 했는데 이상민 선수가 거절했다는건 카더라 인가요?
ㅎㅎ 산소같은 남자 이상민 감독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은퇴식을 해준다고 했으나ㅎ 그당시 이상민선수가 미국에서 지도자연수를 받고있기도했구 영구결번지정과정에서 조금 잡음이 있다보니 반거절식으로 나가긴했다고 하네요.
이정환도 어울리지만 산왕 이명헌이 더 어울림. 침착함 냉정함 리딩능력. 현주엽은 윤대협 문경은은 신준섭 주희정은 김수겸 ㅎㅎ 김병철은 마성지 김승현은 송태섭 서장훈은 떡판고릴라 ㅋㅋ정대만은...정대만은 현실세계에서 비교불가다 열혈남아
@@user-cv3ju2tq9p 이정환 스타일이죠 몸싸움 되는데다 피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타점도 상당한 선수였으니까요
말년 삼성에서도 파울이 많아서 그렇지 클러치엔 역시 이상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삼성 레더스...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는 농구였습니다.
이상민 파울 과다는 고질적이죠 하지만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들이대던 선수라 따라오는거였다는
다른건 몰라도 농구를 정말 지능적으로 잘했지 ...... 클러치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돌파를 해서 슛을 넣거나 파울을 만드는등 .... 이상민은 한국 에서 만큼은 가드로서는 탑 3안에 드는 훌륭한 선수다.. 근데 요즘 것들 하는거 보면서 감독으로서 얼마나 멍청해 보이고 답답해 보이겠나 .. 자기가 했던 반만 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생각할듯.
김승현이 화려한 볼거리가 있었다면 이상민은 안정적인 게임운영이 좋았죠
내가 볼때 이상민의 최고장점은 화려함 스피드 운동능력이 아니였다
쉽고 확률적인 농구를 했음
가장 쉬운득점이 속공득점인데
아웃렛패스는 역대최고였고
리바운드 하는순간 무조건 속공가능성부터 판단해서 리딩했다고 볼 정도였으니까
물론 당연히 뛰어주는 조성원 추승균 맥도웰 민렌드 레더등이 있었으니 가능했고
또 지독히도 확률적인 공격전개를 좋아했음
삼성래더스라 불릴정도로 레더 몰빵느낌일정도 였으니까
지공시 래더 민렌드등 점퍼도 좋고 비비고 들어가서 포스트플레이도 좋은 선수가 있으면
지독히도 아이솔레션을 만들어 주었지
또한 비슷한 슛성공률을 가지고 있던 추승균과 조성원이라도
그날 컨디션등을 봐서 더좋은 판단을해서 그선수 한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줬고
조금 더 하자면 패스를 받는 선수가 편하고 공격전개가 쉽게 패스의 기본을 중시했음
이상민을 보호선수를 제외한것 이거는 허재의 실수였고 아주 크나큰 허재감독 안짤린것도 신기한일임
허재의실수라고생각함?? 의도가아니고?? 추승균과이상민중당연허재는추승균이지. 임재현을데려오는데이상민이필요있나. 신임감독에게팀장악우선순위는. 통솔의장애개되는고참선수의물갈이임... 허재가망각한것은. 이상민은고정주영왕회장이대학1년때부터직접챙긴선수라는것이다.
이상민선수가 조금더 외향적인선수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ㅋ 팬서비스가 좀약했죠 그리고 엄청난승부근성땀시 5반칙이 잦아서 팬들의 맘을수시로졸이게했던ㅋㅋ 암튼상민이형 사랑합니다~
연대 데뷔전때 다른건 기억 안나고 기아의 허재를 기가 막하게 수비 잘했던거만 기억나네요
기억력이 좋으시네욤ㅎ
허재형님이 이상민 수비하다가 1쿼터 4파울했던 기억도....(전반 4파울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ㅋㅋ)
고대가 연대한테 아쉽게 졌던건 서장훈이 아니라 이상민과 매치업할 가드가 없어서였지
골밑에서야 현주엽도 있고 전희철도 있고 근데 얘네한테 공을줄 얘가 없어ㅜㅜ
이상민 삼성 시절을 너무 짧게 끝내는데... 강혁이랑 듀얼가드로 삼성에서도 두번이나 파이널에 갔었는데 그걸 그냥 넘김???
이상민 내보낼때 허재 겁나욕했는데
진짜.. 욕 마이 했었는데 ㅠㅠ
은퇴식장이 무슨 장례식장 같이 팬들이 서럽게 우네..
지금 인기투표해도 이상민이 한국 농구 올타임 1위 할 것 같다..
내가 뽑은 최고의 농구 선수이기도 하지..
세계에서 픽앤롤 플레이를 가장 잘하는 가드라고 생각합니다
김승현만큼 똘끼넘치는패스도 많았지 진짜보는맛이 있던 선수
97~98
챔프전은 당시 5.6.7 잠실 중립 경기였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네 ㅜㅜ 제가 착각하여 잘못된 정보를 기입하였네요. 죄송합니다.
2:15 최희암 감독님은 아형에서 김희철 덕분에 덕장 이미지셨는데 이제는 개그캐 되셨음... 얼굴 뵈니 반가우면서 뭔가 입가에 미소가 살짝살짝 비침 ㅋㅋㅋㅋ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스타! 컴퓨터 가드 이애기선수
97~98시즌 이때 5 6 7차전 잠실에서했어요 바이블님
다음부턴 좀더 확실하게 해주세요
NBA에 가장 가까 웠던 선수.
와.. 추억돋네.. 상민오빠 참 좋아했지..
임재현 주전 쓰고 이상민 백업 쓴다 예상한 사람이 없었을 건데요...
터줏대감 내 쫓기 얘기는 있었지만
당시 두 선수의 위상이....
당시만해도 임재현 코치님은 2대 봉사 소리를 듣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서장훈하고 추승균인데 그냥 주기만하면 어시다 어시스트 1위 하는 거 아니냐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 서장훈하고 추승균이 리딩하고 있었죠
삼성 이적 이후 스타일 변화도 있었죠
역대급 슈터인 조성원과 역대급 포워드인 추승균이 함께 했고 백업 1번이었던 표명일도 약간 듀얼 성향이 었던 KCC 시절에는 1번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했지만
삼성은 젊은 가드들이 많았고
이들의 자리도 필요해
2번으로 출장하는 일도 많았죠 그래서
어제는 슈가 오늘은 포가
슛으로 패스로 관광 태워주시는...
최다 득점 갱신과 삼점슛 8개 성공으로 본인의 기록을 삼성시절에 갱신한 것은
이제는 1번은 제대로 맡기고 득점에 가담해도 되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죠
임봉사황봉사?ㅋㅋ 지금도 케씨씨 이상민내준거생각하면 이가갈림 삼성오고 첫맞대결때 30득점이상한거보고 어찌나후련하던지 ..
@@user-oh3qe1uh8j 동감입니다
이때는 40분 경기하면 100점도 흔하게 넣던 한국 프로농구가 이젠 40분에 60점씩 넣고 있으니...
봐주는 팬들이 아직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한줄 알아야지.진짜 말그대로 유사농구가 되버렸다.
이상민 농구 존나 잘했지 당시 개씨씨땜에 서장훈이랑 이상민만 새되고 선수 말년 고생했음
저때 재키존스를 내보내고 로렌존홀을 영입한게 패착..
그나저나 방금 김승현편 보고 왔는데 여기서도 서장훈은 이야기에 빠지질 않는구나. 연세대 기아랑 할때 루즈볼쌈 하다 사람채로 던져버려서 싫어했는데 하필 고려대 팬이라 또 싫었는데 족적은 진짜 리스팩합니다 영원한 국보센터 서장훈님
5차전부터는 서울에서경기를했습니다..잘못알고계신것같습니다..
대한민국 오리지널 포가
오빠오빠~ 영원한오빠
영원한 5빠~
진짜 뭔가 그런 매력이 있었네 여자들이 미칠만 했네
이상민, 강동희가 갖고 있던 안정성은 떨어졌지만 파괴력만큼은 대단했죠. 송곳패스, 빠른 스피드, 강한 승부욕, 그어떤것 하나 요즘 선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가드의 자질이기에 안타깝습니다. 물론 김태술이 있긴 하지만 이상민에 비할 것은 아니구요
강동희나 김승현이 공격형가드고 이상민은 수비형가드임 특히 수비력이 발군이였음. 조성원이 자기보다 작아서 대부분 상대팀 2번과 매치. 그럼에도 밀리지 않았음
97-98 시즌 5~7차전은 잠실경기였습니다.
네 ㅜㅜ 제가 착각하여 잘못된 정보를 기입하였네요. 죄송합니다.
이상민 농구교실 개강하면 간다
42살 아재;;
지방에 촌동네 살아서 직관한번 못했는데..ㅜㅜ
나도 간다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보는 맛이 있었죠.
정통 포인트 가드 하면. 선수시절 강동희가 원톱임 물론 김승현 도 인정 하지만 센스 시야 경기 운영은. 강동희가 한수위 이상민은 정통파ㅡㅡ포인트 가드 스타일은 아니고 트리플 더블을 여러차례 했듯이. 올라운더 가드에ㅡ가까움
이상민 맥도웰 콤비는 전설이다
정확해
진짜 그시절 상민오빠 인기 대단했음
ㅎㅎㅎ 그 때가 차아암 그립습니다
이상민이 출전시간 대비 어시스트로 따지면 더 대단할 걸?
이상민 선수는 현대에 어떻게 입단하게 되었나요? 자유계약 같은거였나요?
8개월전 이지만
제가 알기로는
고 정주영 회장님이 농구광팬인데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상민은 무조건 현대로 델꼬와라 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연대시절부터 강동희외에는 1번으로서는 국내탑이였죠
연대 안가고 고대 갔으면 어땠을까?
근데 고대도 가드진은 괜찮았는데...
어린분인가?98 챔프전 567차전 잠실이에요
고등학교때 별명이 이상민이었는데 닮아서 ㅋㅋㅋ
내용 잘봤습니다. 현대가 실수 한건 재키존스를 sk 에 내보냈다는 거임 현대 특징이 스피드를 이용한 득점인데 아무리 홀이 포스트 공격이 좋다고 하면 유기적인 트렌지션을 생각하면 , 안맞는 선수를 데려온거나 다름이 없었고, 그리고 02,03 시즌에는 sk한테 지고 싶어서 진게 아님 심판이 양희승 3점 바스켓 카운트를 오펜스파울로 인정해서 경기를 말아버린거임 안그랬으면 현대가 올라갔음 그랬으면 김승현과 이상민 대결이였음 그리고 02,03 때 실수는 주포인 양희승을 못잡은거임 전희철 잡아서 좋아했더니 외국인이 똥쌋고 그 다음에 민렌드 뽑아서 더 잘했고 잘맞는 조성원 와서 더 잘되었고 그 이후 허재가 선수빨로 잘 먹다가 한시즌 일부로 말아먹었다는 소문이 있었음 그때 서장훈 임재현 영입해서 솔직히 기뻣었음 이상민 서장훈 콤비 볼꺼라는 생각에 거기다 임재현도 있기에 조성원 공백을 잘 메워줄꺼라 믿었었음 근데 이상민이 이적해서 아주 전주가 난리 낫었음....그리고 이적후에도 활약이 미비했다고 하는 데 당시 삼성에 이상민 없었으면 챔프전 못갔음 그 때 챔프전 2위만 두번 했음 첫번때 상대는 동부 였고 두번째는 kcc였음 이상민 없었으면 삼성 4강에서 떨어졌을수도 있음 안어벙 감독도 인정했음 이상민있어서 든든하다고 물론 강혁 이정석이 잇었지만 그래도 이상민 이상민이였음 삼성이 좋은 시기에 노장 잘 써먹고 끝났음
와우 그시기를 전부 이해하시고 있다니 대단합니다.
ㅎㅎ제가 장판 지역 팬입니당ㅋ
대단하세요^^
신선우의욕심이 부메랑으로왔죠 저시설에 존스로만족했으면00년~04까지 두번정도는 더 우승했을듯 조성원이적은 아쉬웠지만 샐러리캡때문에 어쩔수없다해도 괜히 존스를트레이드하면서 용병도 계속꼬임 02시즌은 심판새끼땜에진것도있지만 제런콥이너무약했음 03년은어차피용병이망 애초에 재키존스안보냈으면 맥도웰 존스로99년부터 4년은했을거고 호흡이나 팀특성상 속공농구최적화로 더우승할수있었는데아쉬움 당시리그수준으로보면 이조추맥존스로 계속갔으면 02동양이나 01년삼성하고 붙었어도 안밀렸다고봅니다 신선우의토탈농구도 결국00년에 스크에졌기에 그런거라서 존스를보낸것이 최악의한수였다고봄
@@ths6766 진짜 최악의 한수가 되었죠ㅜㅜ아쉬워요ㅜㅜ
프로2번째 시즌 결승은 오육칠차전은 서울 경기 아니엇나
네 ㅜㅜ 제가 착각하여 잘못된 정보를 기입하였네요. 죄송합니다.
서태웅이랑 겹쳐보였었음. 머리속에는 승리밖에없고, 길쭉한 실루엣이..
5:00 튄공이 리바운드??ㅋㅋ
맞아요ㅎ 튄공=리바운드 도움=어시스트ㅎㅎ
요즘 누가 농구 은퇴한다 그러면.. 이상민영상에 나온것처럼 인터뷰 하면서 저렇게 사진 촤락촤락 하지않는거같던데....아 ...코로나때문에 그릉가?!?!?
은퇴발표 할때 우는 여성펜들 나라 잃은듯 ㅎㅎ
엄청난 인기죠
한국농구의 최초의 포인트 가드는 이인표,김인건, 그이후 박수교, 강동희,이상민,신기성,주희정,김승현 지금은 허훈
은퇴현장 무슨 초상집 분위기네 . 진짜 서럽게 운다 ㅎㅎ
레알 곡소리
저렇게 잘 생긴 선수였나요
양복 입으니 준수하네요
첫 챔피언 결정전 기아전 때 5,6,7차전은 잠실 아니었나요?
이상민은 이응사로 시작해서 이응사로 끝나지요 ㅎㅎ
최고의 팬덤이죠
신산이아니라 꼼산 04도 편법트레이드로 우승 양동근보내고 애초에재키존스보낸게 헛짓거리였음
이조추맥도웰존스로 우승더할수있었는데 ㅅㅂ
신선우 그놈의 토탈바스켓병만 아니었으면 쓰리핏가능했는데 참;;
@@fenomeno.9 그러게요ㅎ 한창 조직력좋아지고 이조추전성기에 재키존스도 커하시즌직전에보내서 아쉽죠 01년에 조성원최전성기인데 안보내고 로렌조홀이라도잡았으면 우승팀삼성하고해볼만했을거에요 상성상 밀릴게없었죠
전 이상민도 좋지만 KCC 이지스라는 팀 자체를 좋아했기 때문에 서장훈선수 영입했을 때 연세대 대학시절 처럼 팬들에게 오빠부대의 전성기를 재현하지 않을까하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아쉽게 됬죠~ 뭐 서장훈도 개인적으로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 선수니깐 제가 좋아하는 연세대출신 두 선수가 KCC에서 함께 뛰지못한게 안타깝게 느껴질뿐이지 그렇게 열받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