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반드시 한번은 찾아오는 스마트폰 따돌림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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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0.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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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432

  • @k-africateacher
    @k-africateacher Před 3 lety +110

    저희 아이도 비슷한 일을 당해서 117에 상담했는데 아이 부모와 얘기하던가 학교 담임샘에게 알리고 학폭위 요청도 할 수 있지만 학폭위는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했고 아이를 직접 훈계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좋다는 답변을 받아서 주말 지나고 월요일 되면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하려던 참이었는데 일요일에 또 가해학생이 저희 애 카톡으로 조롱을 날리길래 화를 못참고 결국 그 아이에게 전화해서 너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뭔지나 알고 있냐고 이거 학교폭력이고 벙죄라고 학교에 알리고 너희 부모님에게도 알리고 학폭위 요청할거라고 언성을 높여버렸어요. 이성적으로 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결국 그 아이 엄마가 저희 애폰으로 전화오고 문자오고 난리가 났고 결국 제가 받아서 통화를 했고 상황 얘기를 다했죠. 다행히 엄마가 막무가내로 자기애만 감싸는 엄마는 아니라 말은 잘 통했지만 아이가 그 후 저희 아이에게 보낸 사과문자는 저희 아이가 납득하기엔 부족한 사과였고 그래서 월요일에 모든 상황에 대해 담임선생님에게 얘기했고 그 아이 담임과 저희 애 담임이 각자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희 애 담임과 우리애와 그 애가 모여서 얘기를 했습니다. 결론은 그 아이에게 정식으로 사과받고 서로 거리두기로 합의했지요. 간혹 사이좋게 지내라고 다시 화해시키는 경우도 있는것 같은데 저는 그걸 원치 않았습니다. 서로 성향이 맞지 않는 아이들 다시 붙여놓으면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되는데 그냥 서로 다른 친구 사귀고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는게 낫겠더라고요. 그 아이가 이번일을 통해 화가나도 해도 되는 일과 안되 일을 구분하게 되었길 바래봅니다.

  • @TV-bn2pj
    @TV-bn2pj Před 4 lety +463

    항상 학교폭력은 놔두면 놔둘수록 심각해지더라구요.전조증상을 무시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정확한 메세지를 강조하신점 공감합니다.

  • @craftstudioaurora6132
    @craftstudioaurora6132 Před 4 lety +417

    당시5세였는데...우리아이가 따돌림을 당해서 제가 목격하고 중재하고 저희아이를 비롯 아이들 모두 가벼운 훈계를...했는데 그 중 아이 엄마가 앙심을 품고 저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고 왕따시키기 시작ㅋㅋ유치원내에서 고립되었어요. 7세되니 그 엄마가 했던 말 듣고 저를 경계했던 다른 엄마들 5~6명이 오해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아이의 문제를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가는 어른도 있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 @ronioni356
      @ronioni356 Před 3 lety +36

      5세에 왕따라니요....ㅜㅜ

    • @ez-pang
      @ez-pang Před 3 lety +81

      그 부모에 그 자식ㅋㅋㅋㅋ그 부모는 학창시절에도 그랬을듯. 늘 무리에 그런사람들이 있기마련이지

    • @HN-bo7cf
      @HN-bo7cf Před 3 lety +29

      와 저두요 저두 ㅁㅊ ㄸㄹㅇㄴ 하나 만나서.. 제 뒤에서 뒷담화 하고 다녔더라구요 ㄷㄷㄷㄷㄷ 나중에 다른 엄마들이 미안하다고 허허허

    • @user-yy4ut5pz7t
      @user-yy4ut5pz7t Před 3 lety +20

      왕따만든 엄마가 또라이네 제친구보는듯
      제친구도 본인이 잘못하고 다른사람 왕따시키고 본인이 부모가 되서도 그러는듯 그벌을 딸이 받더라고요 부모가 잘살아야 자녀도 잘되는것같아요

    • @mimisuya
      @mimisuya Před 2 lety +13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결국에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나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 중재해주는 선생님도 진짜 중요해요

  • @gruffalo4748
    @gruffalo4748 Před 4 lety +138

    합창단 여름 캠프에서 제 아들이 같이 간 형한테 단 몇일 이었지만 놀림과 욕설을 듣고 따를 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당시 목소리가 시무룩하고 슬프게 느껴저서 캐물어서 알아냈어요.) 아이는 곤란할까봐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는 것을 통화로 바로 인솔 선생님과 인솔 부모님에게 알려 시정하고 훈육해서.. 사과를 받고
    내아이는 울면서 내게 "엄마 고마워"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나쁜 일은 일어난 순간에 바로 잡아야 더 큰 일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남자의 세계 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인성 교육차원에서 접근을해야 하는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양지에서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건 훌륭한 방법 입니다.

  • @user-me9jt1iv5d
    @user-me9jt1iv5d Před 4 lety +361

    최소장님...얘기는 부모들이 상식적일때 가능합니다.
    제가 겪은일에 경험은요.
    자기 아이가 가해자인걸 인정하지 못 하는분이 대부분이에요. 이런피해 생겼다해도 자기애는 거짓말을 못 하는애라는둥...
    어이가 없는 부모들이 많아요.
    거기다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생긴일 아니니 학교폭력 아니라고 알아서들 하시라고 하시는분들이 태반입니다...그렇다고요.

    • @jjongjjo
      @jjongjjo Před 4 lety +15

      겁납니다 ㅜ 곧 아들이 학교들어가는데.. ㅜㅜ

    • @user-me9jt1iv5d
      @user-me9jt1iv5d Před 4 lety +25

      @@jjongjjo 저도 둘째는 내년입학이에요. 항상 상식적인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지요.
      너무 겁먹진 마세요. 좋은분들도 많아요

    • @user-rg5ym3fh7o
      @user-rg5ym3fh7o Před 4 lety +44

      법정에 두번이나 선 일진 부모도 우리아이가 그럴리가 없다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카톡이나 이런 것은 증거가 있으니... 공론화가 쉬울 것이라고 봐요.

    • @user-me9jt1iv5d
      @user-me9jt1iv5d Před 4 lety +33

      @@user-rg5ym3fh7o 글게요.
      아이가 소년원갔다는 엄마도 나쁜친구들과 어울려 그리된거라며...아이친구탓을 하더라고요. 전 그 정도까지 되기 전에 분명 징조가 보였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 @user-nc2wk7ig8e
      @user-nc2wk7ig8e Před 4 lety +23

      저도 양정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아들 일로 마니 화가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ㅜㅜ
      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아이는 피해자가 될까는 걱정하지만 가해자는 안될거라 강하게 생각하죠

  • @user-wz3yg8ww9k
    @user-wz3yg8ww9k Před rokem +39

    문제는 가해자의 학부모입니다. 이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유난이라고 넘기시죠. 그리고 본인이 피해를 당했을 때 누구보다 담임교사를 꼬리잡기로 물고 늘어집니다. 이렇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아 마음이 아픕니다.

    • @kcmc000
      @kcmc000 Před 4 měsíci +1

      맞습니다. 옛날 이야기 중 어떤 사람이 작은 걸 도둑질해서 엄마가 혼내지 않길래 계속 도둑질을 해서 결국 감옥에 가게 되었고 감옥에서 면회 온 어머니의 귀를 물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자기가 감옥에 간 건 자기의 잘못을 어릴 때 바로 잡아주지 않은 어머니의 잘못이라고....요즘 가해아동 어머니들은 아이가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를 하게 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상황을 왜곡시켜 피해아동의 탓으로 몰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릴 때 사과와 반성 그걸 못시켜서 고등학교때 정말 빨간줄 가는 인생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재미로 남을 괴롭히는 걸 감싸주는 건 오히려 아이를 괴물로 만드는 거 아닐까요?

  • @user-kk9lk4co4i
    @user-kk9lk4co4i Před 4 lety +138

    친구가 아니라 그냥 범죄자놈들인데?

  • @rebar583
    @rebar583 Před 3 lety +27

    무리가 있으면 그중에서 무조건 소외당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우리아이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언젠가는 돌고돌아 우리아이한테 그 타겟이 옮겨가게 되어있습니다. 다른아이가 소외당하고 있다는것을 외면하지마세요 그 아이가 무리를 자의든 타의든 나가게된다면 다음은 우리 아이 차례일 수 있습니다.

  • @triplejj6660
    @triplejj6660 Před 4 lety +405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은 실수할수있으니 사과하고 용서하는법을 가르치려고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든 가해자가될수도 있고 피해자가될수도있으니까요
    비슷하게 1학년 아들의 핸드폰으로 2학년아이가 아이 친구에게 욕을써서 고립이되었고 범인색출후 지속적인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아이외어도 피해자는 여럿이었습니다
    가해자와 부모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였으나 묵묵부답 아이는 자기가 이야기를 하여서문제가되었다고.울면서 참았어야한다고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이야기해서 엄마아빠가힘들다고
    학원에 강하게이야기하였고 ㄱㅏ해자측에서 아이는 사과시키겠으나 본인은 못하겠다고.
    아이를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뒤로숨네요
    같이동조한 다른사람들에게서는 사과와 이에대한화답으로 더욱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1학년 ..지인변호사는 최소 천만원이고 배상금은 턱없을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데에 대한 비용으로는 싸다고생각하여 상대부모를 상대로 민사소송준비중입니다
    다음주변호사만나러갑니다
    아이가 아빠엄마를 믿고 용기내어 손을 내밀어준거니 거기에 응해야겠지요
    고민을많이했습니다 이게 맞는가? 이번주에터진일이라.
    어제밤아이에게 나쁜형아와 그부모님이너에게 사과하게해줄게하니
    씩웃으면서 잠자리에드네요
    어린이는 실수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은 그러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천만원짜리사과..하하하 헛웃음나는 이야기지만 끝까지가보겠습니다
    글보고 응원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nw1ov3vt5k
      @user-nw1ov3vt5k Před 4 lety +50

      멋있는 부모님이시네요👍

    • @user-rg5ym3fh7o
      @user-rg5ym3fh7o Před 4 lety +19

      와.... 멋지세요. 고소장 받으면 사과하러 올것 같아요 ㅋㅋ

    • @triplejj6660
      @triplejj6660 Před 4 lety +9

      @@user-nw1ov3vt5k 아닙니다 그냥 아이만생각하기로했어요

    • @triplejj6660
      @triplejj6660 Před 4 lety +37

      @@user-rg5ym3fh7o 그렇지는 않은건같습니다 변호사대동하고 학폭위 열기로했습니다
      학폭위때 가해자아이에게사과할예정입니다.
      사과로끝날일을 어른들의 자존심으로인해 추가적 가해를받은점이 미안해서요
      사과를 하는게 얼마나 쉬운일인데 왜 모르시는지.

    • @user-ym9xm5uq9u
      @user-ym9xm5uq9u Před 4 lety +9

      초등학교1학년인가요?유치원도 노심초사하며 보내고있는데 학교들어갈생각하니 걱정이네요 꼭 사과받으시고 아이에게 힘이됬으면좋겠어요

  • @user-xq6kc6iy8q
    @user-xq6kc6iy8q Před 3 lety +81

    놀이터 늘 조심해야겠어요. 저희 아들이 초1이여서 아직 초등학생 생활을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는 와중에 놀이터가서 노는데 초등학생 형들이 화장실로 불러서 맞을래 죽을래 라고 한다고 급하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그 형은 이제 5분 후에 집에 간다고 엄마 빨리 와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슬리퍼 신은채로 헐레벌떡 뛰어가서 아들한테 그형 있는 위치를 물어봐서 그 아이한테 가서 직접 물어보니 협박하려고 화장실로 불렀고 죽고싶냐 맞고싶냐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그 형 엄마가 바로 옆에 계셨었더라고요!! 제가 정황을 다 파악할때까지 그 엄마는 바로옆에서 폰하면서 조용히 없는사람처럼 지켜보고계시더라고요 너무 충격이더라고요? 나중엔 자기아들은 장난식으로 말한거라고 악의는 없고 친한 친구한테 이야기하듯 말한거라고 너무 지금 흥분하지마시라고 하시더라고요 와,, 진짜 이 초3형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더라고여 ㅠㅠ제발 우리 아이들 바르게 키웁시다 ㅠㅠ 그 엄마분 그리고 그아드님 사과한마디 없이 가셨습니다.. 결국 남은건 저희 아들의 놀이터트라우마. 진짜 잘키웁시다 ㅡㅡ!!

  • @leejaehun80
    @leejaehun80 Před 4 lety +32

    전 반대합니다.
    학창시절에 피해자입장이었던 저는 결코 가해자들에게 말로는 경고조차 하지 않을것입니다.
    모든 증거를 수집해 곧바로 변호사를 통해 법적절차를 밟아, 할 수 있는 모든 응징을 할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와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하지 않는 이상 사과 따위는 받지 않을것입니다.
    청소년 보호법? 형사,민사 전부 걸면 다 걸립니다.
    이미 확인도 끝났어요. 철저하게 보복해서 굴복시키는게 아이의 교육에도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 @user-qk3hw4bv1b
    @user-qk3hw4bv1b Před 4 lety +351

    저희딸도 최근에 프로필로 저격당하는 글을 제가 보게되었어요. 상대 부모와 목소리 높여 싸움까지 갔지만 결국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그 부모와 대화가 되지 않고 사과도 못받았어요. 아파트 단지라 학군도 적고, 매번 마주치는 상대 아이들때문에 딸이 힘들어 하고 이사를 결정하게 됐는데요, 제가 어쩌다 길에서 그 아이들을 보게되면 속이상해 미워죽겠더라구요.
    진짜 다가가서 욕두하고 때려버리고 싶은데 참으려니 속병나 죽을것 같네요. 못된것들..

    • @salm_unni
      @salm_unni Před 4 lety +90

      똥이 이렇게 더럽습니다 어머니
      아오 정말 거지같은 것들이네요ㅠ

    • @user-ub5ub1dk8g
      @user-ub5ub1dk8g Před 4 lety +26

      힘내세요!

    • @lizqkr
      @lizqkr Před 4 lety +63

      저까지 속이 부글부글거려요. 이상한 아이들과 더이상 엮이지 않는다는것만 생각하시고 아이마음 많이 다독여주세요.

    • @user-fw8sq4vu5x
      @user-fw8sq4vu5x Před 4 lety +99

      엄마도 딸도 힘내세요ㅠㅠ 대부분 보면 가해학생이나 가해학생 부모나 하는게 똑같더라구요.. 너무 못된 사람들이네요 애기가 상처 안받아야할텐데 걱정되네요

    • @JJ-ip4zz
      @JJ-ip4zz Před 4 lety +71

      결국 그 부모는 잘못해도 사과 안하고 부모 뒤에 비겁하게 숨는 것을 아이한테 가르쳤네요. 화가 나시는 만큼 계속 그렇게 키우기를 비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남을 아프게 한것에 비교도 안되게 힘든 일을 격게 될거에요. 그 부모는 그렇게 키우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하니까요.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보호해주셔 건강한 어른으로 키우시려 마음 고생하신 부모님 vs.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잘못한 내 아이를 무조건 편드는 부모...어느 집 아이가 잘 커서 좋은 부모가 될까요?

  • @ljy007
    @ljy007 Před 4 lety +77

    저 중학교 때 딱 저런 일이 있었는데 .. 같이 노는 그룹안에서 주동자 두명이서 나머지를 한명씩돌아가면서 따돌렸었죠. 처음이 저였고 그 다음 A, 또 그다음 B.. 돌다가 어느순간보니 저, 그 주동자 둘만 그룹에 남더라구요. 자연스레 다시 절 따돌리기시작했고 그 때 정신차리고 그 그룹에서 나와서 먼저 그룹에서 나간 a 와 b와 함께 그때부터 지금까지 함께에요. 벌써 마흔이 바라보는 아줌마고, 그 당시 육체적이나 물질적인 괴롭힘은 없었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맘이 힘들어요. 사연자분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처음 친구 C가 따돌림당할 때 아드님도 함께 했던거라면 그 친구 C에게 꼭 사과하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우리들 모두 그랬듯 그때는 친구가 세상의 전부라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냥 동조할 수 있어요. 그 세상에서 내쳐지고 싶지않아서.. 아드님께서도 그 다음에 따돌림을 당하신걸보니 그 그룹에 주동자가 있었을텐데 그 마음도 쉽지않았을 것 같아요. 잘 설명해주시고 잘못 한 건 꼭 사과하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지랖 떤다고 하실 수 있지만 너무 제 얘기같아 그냥 지나갈 수 없었네요 ㅎㅎ

  • @user-mn9kv1uv3y
    @user-mn9kv1uv3y Před 4 lety +56

    제 경험상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그냥 두면 심해져요.

  • @user-tv1uz2tq3g
    @user-tv1uz2tq3g Před 3 lety +61

    문제는 가해자 학부모가 알아도 별일 아니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부모를 만났을땐 참 난감하다...

    • @user-nr4rv4ym4o
      @user-nr4rv4ym4o Před rokem +6

      그럴땐 더 크게 문제를 들고가시면 됩니다. 금융치료만큼 효과적인건 없더라고요

  • @anna-2hym
    @anna-2hym Před 4 lety +246

    정말 큰 문제는 그렇게 공론화했을때 가해자 부모도 학교측도 누구도 그걸 심각하지 않은양 받아들이고 제대도 조치를 취하지도 아이들에게 그게 나쁜행동임을 분명히 가르쳐주지도 않는일이 생각보다 많다는것 같습니다. 자기 자식 감싸기 급급하고 불미스러운 일은 덮고 무마하려는 학교측의 태도가 결국 소장님 말씀하신대로 결국 아이들의 행동에 동조하는꼴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발.. 부모들부터 정신 똑바로 박고 살았으면 하는 가정이.. 생각보다 많은게 현실이네요. 하긴.. 그런 부모니 그런 아이가 나오는걸까요.. 하아 ㅠ

    • @user-pk6ll2he7t
      @user-pk6ll2he7t Před 4 lety +14

      네,
      부모 교사 사회어른들이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limjessie1589
      @limjessie1589 Před 4 lety +32

      맞아요. 저희 아이 학급에도 전교에 모르는 애가 옶을 정도로 유명한 악동이 있었는데, 가장 많이 괴롭힘 당한 아이 엄마가 들고 일어났는데 교장이란 작자는 어떻게든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면서 피해자 엄마 이상하다고 뒤에서 말하고 다니고, 가해자 엄마랑 그 베프 엄마는 편 먹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아주 학교 꼴 잘 돌아간다~~~했죠.
      교장과 선생, 그 외 타겟이 된 아이들 부모가 합심해서 가해 아동을 확실히 응징했어야 하는데 너무 어이없이 흐지부지 되어버렸어요.

    • @hdwoo7306
      @hdwoo7306 Před 2 lety +17

      대충 대처해서 그래요. 공론화? 그런 아이들이 신경이나 쓸까요? 최근 오은영박사님도 가해 아이들에게 찾아가서 이러이러한 말을 하라고 하시던데 실제 경험은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반에서 왕따를 주도하는 소위 일진 애들? 교문 앞에서 친구들 지나다니는데 쪽팔리게 서서 피해자 부모의 말을 듣고 있을 것 같습니까? 99% 무시하고 지나가버립니다. 새파란 애한테 쌍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에요. 아주 강력하고 짧은 메세지가 필요합니다. 다시 내 아이 곁에 접근하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 @yj-wt2zc
      @yj-wt2zc Před rokem +1

      그렇군요.

    • @user-jz3gv2qp5d
      @user-jz3gv2qp5d Před rokem +1

      @@hdwoo7306 끝없이 고소하고 귀찮게 해야죠

  • @user-lg2hr5wp5r
    @user-lg2hr5wp5r Před 4 lety +99

    위험한 사건으로 번지기 전에 어른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아이와 생활을 공유 할 수 있는 엄마가 , 아이가 부당하고 괴로운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ㅠ 물론 내 아이가 부당하게 친구를 몰아붙이는걸 막을 수 있는 엄마도 될 수 있길 바라며, 이런 상황에 적절한 해결책을 내여주신 데에 감사말슴 드립니다.

  • @sandyplay8795
    @sandyplay8795 Před 3 lety +34

    동네엄마들 사이에서도 한사람 놓고 은근히 티 안나게 조리돌림하는 경우 굉장히 많아요..이런 사람들의 아이들이 가해자다?집단으로 피해자학부모나 피해자 아이를 괴롭히고 문제 될것이 아닌데 왜 그러냐는 적반하장식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 @user-hz9oe6yd4p
      @user-hz9oe6yd4p Před rokem

      제가 딱 이 상황 느껴봤어서, 살던 동네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ㅠ 엄마들 입살도 무섭습니다 진짜.

  • @user-fp2mu2ox5f
    @user-fp2mu2ox5f Před 4 lety +82

    동심을 떠올려야 하는 초등학생들의 세계가 달라지고 있는데 제 아들은 7세... 곧 초등학생이 되겠네요... 작거나 큰 많은 일들을 제가 잘 감당하고 이끌수 있을지 겁이 나네요... 큰 힘이 되어주실꺼요? ㅎㅎ

  • @user-mi9rx3fw9m
    @user-mi9rx3fw9m Před 4 lety +48

    저희 아이가 얼마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게임에서 만난 다른 학교아이들이었는데 어른여자가 들어도 수치스러울정도의 성적인 욕과 틱톡에서의 저격 동영상과 조롱 아이가 울더군요. 초6학년 아이가 하는 욕이 그렇게 저질스러울지 몰랐어요. 최악이었죠. 일단 단체톡 탈퇴시키고 차단했고 틱톡에 반박 영상 올리고 신고하고 댓글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일단 폰끄고 모든걸 중지 시켰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아침에 폰을 키니 다른 친구들 번호로 초대해 모욕과조롱... 제가 문자로 엄마라고 하니 안믿더라구요. 그래서 음성으로 녹음해서 올리니 주동자 몇명 빼고 다 튀더군요. 중학생형들까지 끌어들였고 그놈들 다 튀고. 일단 모든걸 캡쳐하고 가만두지 않는다고 했죠. 고소하기전에 동영상 내리고 사과하고 게임에서 아이 모욕하는 아이디 적은거 다 찾아내어 삭제시키고 ㅅㅏ과받고 다시는 아는체 하지 말라고했죠. 또 이런 일 있을땐 고소하겠다고 하고요. 일단락 되긴했지만 뉴스에서만 나오던 일을 겪으니 정신이 없더라고요. 분해서 정말 쫒아가 다 뒤엎고 싶었어요. 지역이 서로 먼거리라 그나마 이렇게 끝났는데 초 6 남자아이들 특히 게임하는애들 입참 더럽더군요. 생전 듣도보도 못한 말이라 애도 충격 먹어 후유증 한참 갔습니다. 무조건 부모가 바로 개입하고 특히나 남자 아이들은 클수록 말을 안할려고 하는데 저희는 무조건 말하게 시켰던게 큰 도움이되었어요. 이번일로 아이도 느꼈는지 넷상에서 만나는 친구는 조심하더군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을거라곤 장담 못하지만 전 무조건 아이편에서서 지킬거에요.

  • @user-lg2zj8hs1u
    @user-lg2zj8hs1u Před 4 lety +46

    대표님, 응징이 아니라 햇빛을 보여주는 거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돌아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em8cw3wf7j
    @user-em8cw3wf7j Před 4 lety +94

    사실 가해자 부모가 나쁜짓인지 자각 못하는 사람은 몇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냥 자기 자식이 우선인거죠...ㅠㅠ씁쓸..

    • @triplejj6660
      @triplejj6660 Před 4 lety +4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ㅜㅜ
      아이는시키겠다 근데나는 못한다라는부모를만나서ㅎㅎ

  • @rins4977
    @rins4977 Před 4 lety +38

    많은이야기를 주변에서 듣다보니까
    걱정이너무되네요
    CCTV사각지대에서 괴롭히고
    그러거든요
    걱정스러워요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 @shanghaib95
    @shanghaib95 Před rokem +5

    저희애를 초등때 여러번 괴롭히고 때리던 아이가 있었어요 선생님한테 얘기하면 그애는 초3인데 증거를 대라고 하더군요 증인이나오면 증인을 해준 그아이를 두고두고 괴롭히는 아주 되먹지못한 아인데 한번은 그집 엄마가 저희집에 찾아와서 따지더라구요 저희애보고 선생님한테 이르지못하게 하라고요..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사과할줄도 모르고 뻔뻔한게 정말 인간들이 아니더라구여..자식일이라 저런일을 겪으면 마음에 큰응어리가 지더라구요 그애 증거 증인서술다아직갖고 있어요 나중에 성인되서 제눈에 띄지말고 잘 숨어살라고 전하고 싶네요
    성인되어서도 용서못하고 학폭미투 왜하는지 알겠어요

  • @angelamyu7894
    @angelamyu7894 Před rokem +6

    초1도 요즘 너무 영악하더라구요 뒤에서 따라다니며 너도 쟤 싫지 이러면서 왕따를 조장하는 아이가 있는데 할머니는 아무 제재도 안 하시고..학교 학원 심지어 집도 옆 동이라 계속 마주쳐야 하는 아이라서 어떻게 대쳐해야 하나 공부중입니다

  • @MORE_01
    @MORE_01 Před 4 lety +23

    따돌리는 과정이 제가 당햇던거라 비슷하네요. 서울에서 전학온 애를 저랑 제가 같이 다니던 몇 친구들이 함께 놀아주기 시작했는데 한몇주도 안돼서 저를 시작으로 친구들을 돌아가면서 따를 시켯어요. 심지어 전에 따돌렷던 애한테(저) 다른애 따 시킬건데 같이 다시 다니자 대신 같이 따돌려야해 너그럼 그 전처럼 지낼수 잇다는 식이였습니다 ㅋㅋ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절교를 강요했습니다. 초2인가3이였습니다. ‘요즘 애들’그럴거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이후에 그애 엄마가 마트를 해서 가서 자식교육 좀 하셔야겟다고 (어린애다보니까 그런말을 그냥 했던거깉아요) 말을 하곤 햇네요

  • @motis123
    @motis123 Před 4 lety +56

    최민준 선생님 말씀~너무 제 마음과 같아요. 하지만 반대에 있는 문제자녀의 엄마도 사실 그.자각이 있는 사람이었을 때 말이 통할것 같아요. 때로는 부모도 자녀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왜?우리애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래요??공론화시킬 정도로 망신주고 싶은거예요?"라고 잘못없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다면 햇볕의 진심이 통할지(저는 너무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엄마에게 통했음 좋겠어요.)...애정이 있어서 그것을 바로 잡는 것인데...초등만 되도 `니 자식이나 잘 키워`....란 부모가 많아서 개입이란 것이 어른의 입장에서도 정말 힘든 일이예요. 모든 아이가 바르게 자라서 함께 행복하게 컸으면 하는 마음을.....모르고 우리 아이가 왕따가 될 수도 있으니...요즘은 생각보다 아이나 어른이나 예전처럼 윤리나도덕,가치관이 통하지 않는 부모도 있더라구요. 예전이라면 우리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부모도 머리를 숙인다면 지금은 상대편을 물고 늘어지거나, 말이 안 통하는 부모도 있어요. 어른들에게 이야기 할거야란 말도 애한테 협박이라고 하는 부모도 있고, 별별 부모를 볼때 인정하려고해도 속상하더라구요.
    현실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영상을 보고 깊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min29079
      @min29079 Před 4 lety

      맞아요 올바른 정신이 박힌 부모 밑에서 아이가 그렇게 자랄 수 있었을까요...저도 부모이기 전에 학폭 피해자로서 시간이 지난 뒤에 저를 괴롭혔던 가해자 중 하나가 본인이 피해자가 되어 저와 소통할 기회가 있었는데 누구 하나 아프지 않은 사정이 없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부디 팔이 안으로 굽기전에 그 팔에 상처가 있다면 그대로 굽어버린 팔에 의해 상처가 곪고 덧나 또 다른 병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내가 내 아이에게 만든 상처가 그 아이를 병들게하고 나아가 다른아이를 병들게 할 수 있어요.

  • @user-pg4ie3hl5t
    @user-pg4ie3hl5t Před 4 lety +57

    이 영상은 퍼서 날라야겠어요. 문제는 공론화시키고 아이들이 인지못한 잘못된 행동들은 장난이 아니라는점. 잘못되고 상처를 주는 행동들이라는 점. 그점을 각성하고 알려주는 것이라는것을 따뜻하게 알리고 그 아이들의 부모들도 이를 무마시키거나 넘어가지 말고 부모들이 깊이 인식하고 절대 해선안되는거라고 일러주길바랍니다.. 그렇다고 그 아이들을 다시 겁주거나 윽박지르는건 안될거같아요.

    • @elinjee
      @elinjee Před 4 lety +5

      그러나 현실은..
      가해 아이들은 반성하지 않고 그 부모는 미안해 하지도 사과하지도 않는 안하무인이 대다수라는 것이 현실이죠

  • @user-td6ns3jz4u
    @user-td6ns3jz4u Před 4 lety +142

    처음으로 반대 의견 남깁니다
    저는 담임선생님 이나 가해측 부모님에게 전달하는걸로 잘해결될지 더 심해지지않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이 사연만 보고 글을 남겨주신 어머니도 어떤 사항인지는 완벽하게 판단 못하신거 같습니다 이건 담임선생님 또 가해자 부모님에게 고스란히 전달 될것이고 제 경험으로 봐선 축소된 처벌 솜방망이 처벌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가해자와 상관없는 제 3자에게 의뢰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가해자 부모님이나 담임선생님은 본인의 잘못도 있다고 판단 제대로된 처벌을 하지 못하는 입장일수 있고 전문기관인 학교폭력 상담을 통해 가해자에게 전학이나 법적인 조치를 요구 할수 있다는것을 충분히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재발시 가해자 학생을 학교라는 사회와 격리 시켜야 합니다. 이건 가해자 학생을 위한 조치가 아닙니다. 가해자 학생은 가해자 부모님이 돌봐야 할대상이지 피해자 부모님이 돌봐야 할 대상이아닙니다.
    (학교폭력 상담소 117)
    또한 이게다 너희를 위한거야 입발린소리는 초등학생 에게 진심이라고 해도 전달되기 어렵고 그것을 전달하는것 또한 피해자 부모가 아닌 가해자 부모나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집단 따돌림및 학폭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나쁜길로 빠지는데 쉽게 혹은 일을 축소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를 법적이고 합리적으로 "응징" 해야 합니다 (응징:잘못을 깨우쳐 뉘우치도록 징계함.)

    • @altmfxhify
      @altmfxhify Před 4 lety +20

      맞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그에 맞는 '응징 '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td6ns3jz4u
      @user-td6ns3jz4u Před 4 lety +22

      @최행수 회복의 문제보다 지금보다 상황이 더 악화 될수 있다라는 점을 우려해서 적극적으로 개입 해야 하고 중립적인 입장의 기관에게 의뢰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라고 적은 것입니다. 피해자 부모님에게 알리고 낄낄 될정도면 아이가 말못할정도로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일수도 있습니다.

    • @__chacha___
      @__chacha___ Před 4 lety +21

      저도 공감합니다 어른이 알고 공론화시켰다하여 그게 끝일까요 계속 반복될 뿐입니다. 왜 피해자 아이가 계속 소극적으로 지내야합니까.이런 증거가 명백한 일은 가해자 아이가 전학조치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쁜짓을하면 응징 당한다는걸 심어놔야죠.

    • @user-rg5ym3fh7o
      @user-rg5ym3fh7o Před 4 lety +42

      만원짜리를 8만원에 '이자'를 붙여파는 초등생이 보통은 아닌 것 같아여

    • @user-rg5ym3fh7o
      @user-rg5ym3fh7o Před 4 lety +21

      확실히 담임과 교장은 축소하기에 급급합니다.

  • @yoonwith3boys
    @yoonwith3boys Před 4 lety +167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저희 아이가 너무 소극적이라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ㅠ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머릿속에 넣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놀이터에서 험하게 노는 초등학생이랑 기싸움 하다 쫄아서 아이들 데리고 후퇴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들과의 사회생활(?)에 마찰이 생기면 어찌할까 싶습니다ㅋㅋㅋ 제가 최대한 개입하지 않고 잘 지켜봐 주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것 같지만ㅋㅋㅋ 노력해봐야겠지요. 오늘도 또 배워갑니당 굿밤보내세요🤭

    • @myloverubi
      @myloverubi Před 4 lety +4

      식충이님 반가워요 ^^ 여기서 뵙네요 ㅋ

    • @yoonwith3boys
      @yoonwith3boys Před 4 lety +9

      @@myloverubi 반가워영ㅋㅋㅋ저는 마음의 수양이 필요할때 이곳을 꼭 찾습니다ㅋㅋㅋㅋ (특히 아이들한테 화 엄청내고 죄책감 넘치는 날.. 이곳에서 무한 다시보기를.. )

    • @user-ns8ih8gq4b
      @user-ns8ih8gq4b Před 4 lety +3

      @@yoonwith3boys 우리애도 소심해서 이거 보고 고개 만번 끄덕였은데ㅠㅠ 미세스츙~ 말♥이 잘 할겁니다^^ 초등학교 글에 제가 단 댓글 보시어요~♥

    • @myloverubi
      @myloverubi Před 4 lety +2

      식츙이 저희 둘째 아들이 식충이님 말똥이랑 비슷해요 ㅋㅋ 동영상볼때마다 울아들이네... 할때가 많아요 첨엔 영유아검진 받을때 발달장애 검사 받으라고 해서 눈물로 밤을 지샌게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 아동심리상담 받아보니 천정이 순하고 내성적인 아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른애들이랑 비교하지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저도 고민이 너무 많고 또 내년에 학교 가야해서 더더 걱정이라 ㅜㅜ 우리 같이 힘내요!! 말똥이 넘 귀여워요 ㅋㅋ

    • @lenore4u
      @lenore4u Před 4 lety +1

      식츙이님도 이영상 시청하시다니 반갑네요!^^ 식츙이님 영상도 정말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 @user-hy4su4eb3i
    @user-hy4su4eb3i Před 4 lety +57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아이들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어느선에서 조언을해야하는지 애매할때의
    가이드라인을 짚어주는 영상같네요
    좋습니다

    • @user-hy4su4eb3i
      @user-hy4su4eb3i Před 4 lety +1

      각각의 사건들이 서로다르기에
      합당한 조치의 경중도는 다르겠지만요

  • @dododo4379
    @dododo4379 Před 4 lety +56

    저는 집 현관키박스에 돌 던진것을 확인을 위해(도둑이 시험해본건줄 알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가 촉법소년이어서 아이들 장난, 경찰관 훈계로 끝난적이 있습니다.. 제딴엔.. 더 막나가기 전에 끊어줬다고 생각했지만, 아이 엄마들은 동네 애들장난에 신고는 너무 하다며.. 저랑 경찰없이는 cctv를 안보여준다더 관리실을 원망하더군여...
    부모 태도를 보니 아이들이 왜 저런행동을 하는지 이해되는 순간이었어요...
    그 전에 아파트 주차장에 고급오토바이를 넘어뜨려서 자수하면 넘어가주겠다고 와서 사과하라는 글을 봤었는데.. 그들인가 싶습니다... 평소 남의 차옆에 지나갈때 가방도 닿지 못하게 주의주는 입장에서 이해도 안가고 마음이 안좋습니다..ㅠ

  • @MrBbmy
    @MrBbmy Před 3 lety +12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오은영 쌤도 비슷한 말씀하셨어요 좋게넘어간다고 얼버무리면 가해 아이들과 피해 아이들 모두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어요 어른들이 끄집어 내서 문제를 깨우쳐 줘야 합니다.

  • @puddingpetit4901
    @puddingpetit4901 Před 4 lety +48

    걱정이다 에휴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제아이가 놀자고 순수하게 다가가면
    초면인데도 어떤애는 갑자기 화를내면서 밀치고 그러네요
    다른애는 넌 여기 끼지 마
    끼지말라니깐 하면서 밀치고
    이걸 한두번 당한게 아닌데
    도대체 이럴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Kimsejin12
      @Kimsejin12 Před 4 lety +11

      어른으로서 그렇게 사람을 밀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 아이보다 훨씬 큰 아이가 그렇게 밀치면서 여기서 놀지 말라고 했을때 저는 제 아이가 아니라도 그 친구에게 그렇게 자기보다 작은 아이를 그렇게 하는것은 안된다고 했을것이기에 똑같이 얘기해줬습니다. 생각보다 그 밀친아이는 나쁜애가 아니었어요. 그걸 가르쳐주는 어른이 없더라구요 주위에... 제가 가르쳐주니 아이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바로 하더군요. 혼낸다는 생각보다는 잘못된것을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다가가는게 먼저인것같아요...

  • @user-rg5ym3fh7o
    @user-rg5ym3fh7o Před 4 lety +16

    와.... 정말 좋은 조언이십니다. 저는 아이가 없는데도 요즘 애들 보면 좀 위태로워요.
    공론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 @user-cu6dh6rc9s
    @user-cu6dh6rc9s Před 4 lety +13

    상상만으로도 무섭고 끔찍한일이에요. 이런 일을 상대 부모에게 알렸을때 이게 뭐가 큰일 이란식의 반응이라면 그게 더 큰 일일꺼같아요

  • @hyojineom2292
    @hyojineom2292 Před 4 lety +12

    작은사건에 침묵은 동조라는거에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혹은 어른이 눈감아주기 기작하고 무마 시키기 시작하면 아이를 잠재적 범죄자로 키우는거죠. 가해자어린이들이 어른에 대한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면 그 부모들이 이미 침묵의 동조가 있었음을 암시하네요.
    요새 부모들은 아이를 혼내지 않죠. 그 결과는 반드시 따라올거라고 장담합니다

  • @dacuchob
    @dacuchob Před 4 lety +6

    정말 맞는말씀이에요. 중학교때 저랑 잘지내던 단짝친구 사이에 껴서 느닷없이 저 왕따시키던 애가 있었는데 걔가 자기엄마 카드 몰래 훔쳐 제친구에게 이거저거 사줬고 저희엄마 그거 아시고 쌤이랑 제친구엄마 할거없이 다 말씀하셨죠 그 땐 더 크게 따돌림당할까 무서웠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오히려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간 느낌이었죠. 가해자부모가 말이 통하든 안통하든 공론화는 무척 중요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상황을 믿고 털어놓을 수 있는 부모가 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 @user-jg8xr1vn5j
    @user-jg8xr1vn5j Před 3 lety +9

    투명한 공유, 미워서 응징이 아니라 잘못된점을 바로 잡아주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chnam9309
    @chnam9309 Před 4 lety +5

    5살 아이들 키우는데 영상 보는내내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사촌들이랑 겨우 1박2일 같이 지내는데도 9살 형이 애를 따돌리는걸보고
    타일렀지만 이모인 저도.. 혼내는 지 엄마도 무시하더군요
    그때 정말 씁쓸했었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찌보낼지 두렵네요

  • @dgi20907
    @dgi20907 Před rokem +3

    아이들을 응징하거나 처벌하려는 것이 아닌 배워야할 것을 배우도록 공유한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선생님이 진짜 어른이시네요. 우리 사회에 선생님같은 어른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선생님을 본받아서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TV-xb4vx
    @TV-xb4vx Před 4 lety +10

    음습한 곳에서 자라는 문제행위를 햇빛을 쬐듯 공론화 시켜서 세상에 투명하게 드러나게 한다.
    아직 미숙한 사랑과 애정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써 할일을 해줘야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 @l2220
    @l2220 Před 4 lety +15

    애키우면서 정말 걱정되는부분이에요 내가 잘 지켜줄 수 있을까 내가 개입할 수 있는 선은 어디까지인가..항상 궁금했는데 너무감사한 영상입니다

  • @user-qe9wu4zy7r
    @user-qe9wu4zy7r Před 4 lety +13

    늘 선생님의 말씀을 많이 들어요.
    선생님은 두리뭉실하게 설명을 하시는게 아니라 매우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진짜 확 와닿아요.
    정말 아들 둘 키우는 입장에서 선생님은 빛 같은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uuhh29ahahqp
    @user-uuhh29ahahqp Před rokem +4

    엄청 유익해요 모든 훈육자와 선생님 예비 부모님들은 다 보셔야할것 같아요

  • @user-ze3wr8ph7x
    @user-ze3wr8ph7x Před 3 lety +4

    부모도 끝없이 공부해야 한다는걸 또느낍니다 3살5살 엄마인데 앞으로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꺼란 생각에(저희아이가 당할수도 또는 저지를수도있는) 맘이 무겁습니다 또배우고갑니다 늘감사합니다

  • @user-wq8dc3ek1q
    @user-wq8dc3ek1q Před 4 lety +16

    이런상식적인 어른의 가르침을 요즘 애들이 우숩게 알고, 그 a의 부모도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학교에 공론화 시켰을때도 적극적으로 정당한 해결을 해주는 경우를 본적이 드물어요. 그럼 자력구제를 해야하는데, 피해자만 스트레스였어요. 사건이 길어지면 결국. 이 문제를 공론화시킨 피해자를 더 탓하더라구요. 그애때문에 여러사람 피곤해진다는 식으로요. 선생님의 영상은 도움이 많이 되지만, 학교폭력문제가 참 복합적으로 치사합니다..

    • @lenore4u
      @lenore4u Před 4 lety +3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제 경험에서도 그런아이의 기질속에 양쪽부모중 한 사람의 아주작은 %의 정도라도 닮고 부모로부터 배웠기때문에 그 자식도 그런 언행을 하는것같아요. 그 부모의 그 자식.

  • @user-rf3sb1ow3o
    @user-rf3sb1ow3o Před 4 lety +6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굉장히 올바른 해결책이네요.

  • @happyjinyoung4723
    @happyjinyoung4723 Před 3 lety +5

    저도 어렸을때 비슷한 일들을 당해 보며 자랐습니다.정말 부모가 어렸을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작은 따돌림이 큰 따돌림이 되더라고요^^;슬프기도 하고 하나 틀리지 않는 맞는 말씀 잘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user-wh1lg9ng2q
    @user-wh1lg9ng2q Před 4 lety +16

    문제 학생의 개개인은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 일수 있다는 말씀 깊이 와닿네요 어른으로 산다는게 정말 쉽지 않아요 어른으로서 잘못된 길로 가고있는 저 아이들을 바르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려면 어떻게해야할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영상이네요ㅜ

  • @hannakang804
    @hannakang804 Před 2 lety +7

    관심과 방치 사이의 경계점을 명확히 알게 된것 같습니다. 모호하고 애매한 개념을 선명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oy5he7im6s
    @user-oy5he7im6s Před 2 lety +2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부모가 처음이라 모르는 것 많이 배워 갑니다^^감사합니다.

  • @jeung-mi3439
    @jeung-mi3439 Před 4 lety +3

    최민준 소장님.... 너무 감사해요... 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아들둘맘인데 많이 배웁니다~!!^^

  • @h31918
    @h31918 Před 4 lety +7

    정말감사드립니다 앞으로아이들키우는데잇어서 너무너무나도움되는내용이엇어요ㅜㅜㅜ

  • @user-ss8rp3lz1j
    @user-ss8rp3lz1j Před 3 lety +2

    깔끔한 해결방법이네요!! 처음부터 넘어가지 않고 단호하게 얘기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morayojeongbaramdori8208
    @morayojeongbaramdori8208 Před 3 lety +18

    보통 저렇게 일진짓하거나
    따돌림을 주동하는 애들중
    소시오패스가 있어요..
    개과천선?같은건 없어요
    척만 할 뿐이지
    저런 종류의 인간을 만나면
    보이스피싱이라 생각하고
    거리를 두는게 좋을듯

  • @pure492kim4
    @pure492kim4 Před 4 lety +8

    아직 미취학 남매맘입니다. 항상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어찌해야할지 남편과 얘기도 해보곤 했는데 선생님 말씀 보고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머리속에 염두해보고 아이를 지켜보겠습니다.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user-pt8hh2kn2m
    @user-pt8hh2kn2m Před rokem +2

    1학기부터 반 대다수의 따돌림과 놀림 문제로 외톨이로 학교생활 하고 있는
    아들에게 ..학폭으로 문제 삼으면
    그 아이들 미래에 지장줄까봐 담임 선생님 힘들어질까봐 배려하다
    내 아이만 상처가 깊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말씀입니다.
    맞아요.. 그 아이들은 1년 가까이 시간을 주었는데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더 조롱하고 과격해지고.. 좀 더 지켜보자고 했던 지난 시간들이 아이에게 너무 너무 미안해서 눈물만 납니다.

  • @user-dk1nv7cp4e
    @user-dk1nv7cp4e Před 3 lety +1

    인간을 깊이 이해하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그 바탕에는 사랑이 있네요 그렇기에 이런 코칭이 가능하신것 같아요 실제로 일어나진 않았지만 비슷한 고민을 해본적이 있어요 사랑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회피하지 않는것, 단호하지만 믿어주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비단 아들뿐만이 아니라 남편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좋은 방송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user-pk6ll2he7t
    @user-pk6ll2he7t Před 4 lety +2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스트레스 받게되는..
    분명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 @freej5316
    @freej5316 Před 3 lety +17

    소장님이 계시고 아들연구소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한 때 어린아이였던 제가 부모가 되어 가슴 두근거릴 수 있는 일들을 침착하게 짚어주시고 동시에 아들들의 특성도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 @CUBESHOME
    @CUBESHOME Před 3 lety +1

    크게 공감합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 @User04027
    @User04027 Před 4 lety +13

    선생님 방송 너무 좋아하고 잘 보고 있는데
    그중 오늘 최고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숨기고 덮는게 더 큰 문제를 만들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을 때 바로잡아줘야 한다는것
    개개인으로 만나보면 참 괜찮은 아이인데 옳고 그름을 모르는 집단 내에서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그게 인간이라는 거..
    세상 착해 보이는 내 아이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것
    음습한 곳에 따뜻한 빛이 되서 아이들을 살게 하는게 그런거라는거..
    좋은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 @hani918100
    @hani918100 Před 2 lety +2

    소장님~~~
    정말 옳고 그름을 너무나도 잘 가르쳐 주시네요
    소장님 같은 어른이 있어서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user-nm3vj4kv7j
    @user-nm3vj4kv7j Před 4 lety +1

    오늘은 정말 좋으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들맘이 아니지만, 내아이에게 누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꼭 알아두고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영상, 조언 감사합니다^^

  • @user-tg1lr2wc1u
    @user-tg1lr2wc1u Před 4 lety +13

    저희 아이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어요~선생님 말씀하시는데 이거 우리아이 얘기인데 라고 생각 할 정도로요...그렇게 대처해서 사과 받았고
    선생님 말씀대로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아이들인데 모이면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그리고 그중 한 어머니는 대화 해보니 자신의 아이가 주동자가 아닌 이상은 본인부터 남에게 사과를 하시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단톡방에 불러서 같이 비아냥러리고 동조했는데도
    "너는 사과 안해도 돼". 라고 했다며 그 아이는 사과 안했데요. 부모가 이렇게 대처하고 잘못된 생각을 주입 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참 씁쓸합니다.

  • @user-gj5bw1tu5m
    @user-gj5bw1tu5m Před 4 lety +3

    몇번을 다시보며 머리에 새기고 잊지말아야 할것같아요. 또 지인들에게 공유도 했어요. 한편으론 가슴이 아프내요.

  • @lenore4u
    @lenore4u Před 4 lety

    어렴풋이 알고만있던 부모의역할을
    확실히 짚고넘어가줘서 감사하고 제게 도움이 되었어요. 내아이가 우리집에 놀러온가족의 아이에게 맞아울었는데 양 가정간의 관계, 내집에놀러온 손님에대한 예의 이런걸 먼저생각하고 그냥 내아이에게 이해해주자라며 달래고 상대방아이 부모도 그애를 야단치지않았는데(어처구니없게도) 나도 그 상대아이를 야단치지않고 아무일없는듯 넘어간 적이 있었어요. 그이후 몇년이지났어도 내아이에게 미안하고 내가그때 왜그렇게 멍청하게 상황을 처리했을까 수도없이 후회했어요.
    선생님 영상보며 내아이 다른아이 상처주지않도록 현명하고 공정하게 판단하는 부모로 거듭날께요. 친구관계에대한 부분 많이 다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항상 응원합니다!

  • @user-zg2gx7bx6j
    @user-zg2gx7bx6j Před 4 lety +1

    잘 보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user-xo4ys6hn7c
    @user-xo4ys6hn7c Před 4 lety +10

    내아이가 당하면 진짜 가해자들.. 아이들이라도 뺨을 후려치고 싶은맘이 생길거같은데 아이한명키운다는게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다는걸 , 내아이를 사랑하고 제대로 아껴주고 바르게 키우려면 다른아이들까지 사랑하고 아껴주고이해해야지 되는일같네요 ㅠ

  • @user-Safaritvkids
    @user-Safaritvkids Před 2 lety

    너무나 도움되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 그런 일은 없었지만 미리 알고 있어야 대처가 가능할것 같아요. 늘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정말 이해할수 없는 아들의 마음을 알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user-jl7wq3oh8h
    @user-jl7wq3oh8h Před 3 lety +1

    대처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아이들은 이라고 시작해서 꼰대처럼 느껴질수 있겠지만 확실히 요즘은 옛날과 다르게 자기표현이 발달해서 인지 당돌하게 아닌걸 우기는 아이들도 있어서 꽤나 당황스러운 상황들을 접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영상과 비슷한 부모님들의 곤란한 상황 대처법등 별거 아닌거 같아도 부모가 처음인 저희들은 말 한마디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고 그렇거든요... 이런 상황별 대처법 메뉴얼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user-hm9wl2py7f
    @user-hm9wl2py7f Před 4 lety +2

    좋은말씀...잘배우고갑니다

  • @Newnorkmodeljiji
    @Newnorkmodeljiji Před 4 lety +15

    아....갓 민준쌤 ㅠㅠㅠ 마지막에 너무나 공감합니다.집단의 악함 ㅠㅠ 좋아요 만개 누르고 갑니다.......👍🏻

  • @user-cp5ur4wr2o
    @user-cp5ur4wr2o Před 4 lety +1

    잘 들었습니다^^ 조금 더 다른 관점으로 아이들의 문제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yudddy98
    @yudddy98 Před 3 lety +6

    부모, 선생, 그리고 어른이라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이 영상은 내일 한 번 더 보려구요ㅎㅎㅎㅎ 만약, 본인의 아이나 내가 담당한 아이가 가해자라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고 어떤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컨텐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이것만은 해선 안된다! 이런 느낌도 좋을거같아요!

  • @user-KKuKKuk2-LuCK
    @user-KKuKKuk2-LuCK Před 4 lety +11

    오~ 현명한 대처 배우고가요 아이들이 어른의 세상에서 일 처리가 어떻게 이뤄진다는 걸 직.간접적으로 깨닫고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참... 행동의 책임감을 가르친다는게 어렵게 생각들었어요... 세상 무서운게 뭔지 알까나 모르겠슴돠~ㅎ^^;;;

  • @user-co6hp6bs2c
    @user-co6hp6bs2c Před 3 lety

    요점있고 핵심을 콕찝어주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도 같은생각이 듭니다

  • @user-vb4vy7fn6t
    @user-vb4vy7fn6t Před 3 lety +10

    저렇게 해서 애들이 깨닫게되면 다행이지만.. 솔직히 그렇지 않은 애들 너무 많아서 더 골치아픔 ㅠㅠ 게다가 저러고 처벌을 받으면 다행이지.. 솔직히 진짜 개양아치 아닌 이상 학폭위도 안 열림 이런건 진짜 문제가 있음... 그리고 요즘은 학교자체가 그리 크지 않으니까 쌩까는것도 불편하고..

  • @tango_2020
    @tango_2020 Před 4 lety +1

    역시 최민준 쌤!!! 마지막 결론에 정말 공감합니다. ^^

  • @skydream0420
    @skydream0420 Před 3 lety

    항상 선생님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bellyi8213
    @bellyi8213 Před 4 lety

    너무 좋은 내용 배우고 가요
    여러번 반복해 봐야겠어요

  • @user-tr8dz8ux7e
    @user-tr8dz8ux7e Před 3 lety +1

    아들 키우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유익한 조언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JOY-ow3ty
    @JOY-ow3ty Před 4 lety +2

    감사합니다
    어른으로서 해야 할일 말들이 있는것.
    미성숙한 아이들을 바르게 클 수 있는 빛은 결국 아이보다 성숙한 어른들의 역할이네요.
    비슷한 일이 발생 했을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도 여러이해 관계가 있어서 애매한 상황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겠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주신 최민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espresso2709
    @espresso2709 Před 3 lety

    참 현명하신듯. 많이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ln8yd6rs8c
    @user-ln8yd6rs8c Před 2 lety +2

    남녀아이 구분없이 학폭상황에서 초동대처로 꼭 필요한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지혜로운 엄마가 되고싶네요

  • @user-wr8my1yv3t
    @user-wr8my1yv3t Před 4 lety +1

    정말 되새기고 되새겨서 어른들 사회의 깊숙한 음지에도 적용될 말입니다 ..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ㅠㅠ

  • @user-eh4bp4yw9u
    @user-eh4bp4yw9u Před 4 lety +3

    감사합니다.요즘 카톡으로 친구들끼리 싸우는일도있고 내 아이와 얘기한 내용을 복사해서 다른친구한테 보내서 싸우는 일도 있어서..지금은 카톡어플을 지웠어여..이게 방법은 아니지만 엄마로써 많은 고민이 생기네여.영상 감사합니다!

  • @yoonsholic8705
    @yoonsholic8705 Před 3 lety

    아~ 오늘도 뼈져리게 맞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 @user-cf3nz7qf6m
    @user-cf3nz7qf6m Před 3 lety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투명한공론화.기억할께요~~!!^♡^

  • @user-ur5kj7fc1q
    @user-ur5kj7fc1q Před 3 lety +2

    정말 그 상황이 오는게 무서워서 보기 싫은 영상이지만.. 내 아이를 위해ㅠㅠ 볼수밖에 없네요..
    소장님이 말씀하시는걸 들으면 엄마로써 어른으로써 제가 더 올바르고 단단해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ryuheamin
    @ryuheamin Před 4 lety +10

    저희 아들과 친한 친구가 있는데 참 걱정입니다. 그 엄마가 아들놀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가진분이라서요. 남자애들끼리 치고받고 싸울수있고 또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서열이라는게 있다고 인정하는 엄마입니다. 그걸 그아들도 자주들어서 잘알고있더라구요. 미치고 팔딱뛰겠습니다. 진심 그 아들과 저희아들을 떼놓고싶습니다. 그런데 저희아들은 그 친구를 너무 좋아하네요. 그친구는 둘이 장난치다가도 기분이 나쁘면 저희아들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등이나 팔을 때립니다. 오늘은 놀이터에서 그네타고있는 아들에게 자기가 타고싶다고 비키라해서 저희아들이 안내리니까 그네를 잡고 흔들며 자전거를 부숴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자전거에 꼽혀있는 물병을 집어던졌다고 하네요. 오늘일어난 일입니다. 그리고 빠가ㅅㄲ라는 욕도했다하네요. 휴..문자 주고받은데도 ㅁㅊㄴ ,ㅃㅋ 이런욕설도 하구요..몇번 참다참다 오늘 그 아이에게 한소리했어요. 엄마에게 말해봤자 웃으며 다음부터 하지말아라~하고 넘어갈것같고(예전에 몇번 일이 있을때마다 그냥 웃으며 별일아니라는듯이 말하더라구요)다음부터는 절대 ㅇㅇ한테 오늘처럼 함부로하지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ㅇㅇ이는 아줌마한테 소중한 아들이라고..다음에 또 이런일있으면 그냥 넘어가지않을거라고했어요. 말해놓고 찝찝해요..아이인데 너무 심했나..싶다가도 또 저희아들 생각하면 얘기잘했다싶구요..정말 저희아들과 거리를 두고싶은 친구예요. 다음에 한번더 이런일 생기면 그 엄마에게 알리고 학교에도 알릴까하는 생각을 가지고있어요..저희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그렇네요. 덩치가 또래에비해 너무 외소해요 ㅠ 만만하게 봐서 그런듯해요. 1학년때는 이친구랑 둘이 잘 놀다가도 다른친구오면 그친구옆에서 둘이편먹고 저희아들을 따시키고 했었어요. 비밀기지멤버에 안끼워주고 둘이서 귓속말하며 저희아들을 놀리자하고..한두가지가 아닌데 문제는 저희아들이 그친구을 너무 좋아한다는거죠 ㅠ 그 친구가 너한테 하는 행동은 친구라고 할수없다 아무도 너한테 그렇게 함부로 할수없다 너는 정말 소중한 아이다 그렇게 해도 그때뿐..답답합니다..

    • @user-zl4wp4hy5d
      @user-zl4wp4hy5d Před 4 lety

      휴..답답한 상황이군요.
      친구는 동등한입장이라는것을 아들에게도 알게 해줄필요가 있을것 같고 아들에게 스스로 몸을 지킬수 있는 운동 한가지를 꾸준히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 @jooch6695
      @jooch6695 Před 4 lety +1

      에구...안타깝네요. 친구엄마가 그런생각을 갖고있다면 담임선생님한테 부탁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생각합니다.전 아이 2학년때 같은아파트 친구가 저런식이어서 그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엄마반응이 시큰둥하기에 선생님한테 부탁드렸구요, 3학년때도 다른친구가 괴롭혀서 그 엄마한테 직접 만나서 공손하게 부탁드렸더니 해결됐어요. 그 엄마는 아이를 엄청 혼내셨더라구요. 제입장으론 너무 감사했죠.
      친구가 너무 약은 경우에는피해받은 엄마가 직접 나서서 세게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일단 친구엄마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보시고 안되면 직접 나서는게 낫다는 제 경험입니다.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os3tn2mu9q
      @user-os3tn2mu9q Před 4 lety

      그 엄마 아이가 젤 힘없어 친구들에게 맞고만 다녀도 애들은 싸우면서 큰 다라는 소리할지
      참 어이없는 엄마네요.
      지금이라도 학교. 그 엄마 다 이야기하세요. 그 가해자 아이 아주 심각한데요. 저라면 그녀석 절대 그냥 안둘꺼 같아요.
      남자 아이들은 등치크고 힘세보이면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왕따라고 생각못하고 계속 그 친구 옆에 있으려고하죠.그냥 뒀다간 더 심해질꺼에요. 저 가해자 아이는 집안 환경이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 @user-pk3hz8fb8y
    @user-pk3hz8fb8y Před 2 lety

    아이들도 본능적으로 쏙쏙 피해갈길 잘찾으니 어른들이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화해서 아이들이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것을 스스로 인지하게 하는것이 중요 할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약게 행동했었으니까요 단호하게! 깨닫게 해주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 @fabiola_flute
    @fabiola_flute Před 4 lety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ts1ny7nf6h
    @user-ts1ny7nf6h Před 2 lety

    이 영상 보고나서 혼자 박수쳤어요!! 진짜 맞는말 대공감!!! 이래서 자라다를 보낼수밖에요^^ 영상 늘 감사해요!

  • @user-dz4hd3gz2w
    @user-dz4hd3gz2w Před rokem +3

    그리고 놀림을 당하는 자녀가 있다면 방관하시지 마시고 꼭 선생님과 아이들의 부모님과 함께 꼭 공론화 시켜야 아이들이 바낌니다 저도 경험자로서 글을 올리는것도 있고 초등1학년이되고 1학기가 지나면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보다 악마의 모습이 보일겁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최악이라는 거죠 학교에서 애기하는 이론적 교육보단 부모들의 역활이 큰데 내자녀가 벆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알고는 계시는지 인성교육 재대로하셔야 합니다

  • @An0ha_say_yo
    @An0ha_say_yo Před 3 lety +78

    내 자식이 피해자가 되는 것 보다
    내 자식이 가해자가 되는 걸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교육해야 된다고.
    피해자에겐 위로를 가해자에겐 교육을

  • @user-bg8xb8xy7j
    @user-bg8xb8xy7j Před 3 lety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ph4zu9hc4y
    @user-ph4zu9hc4y Před 3 lety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lz8fn2jo2c
    @user-lz8fn2jo2c Před 4 lety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