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자전거에 디스크 브레이크는 상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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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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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스포츠 나레이션은 이상하게 그냥 신뢰가 가......이상하게....
음질 좋은 것도 아닌데 맨날 영상보면 목소리에 끌려...
엠티비나 그라벨은 디스크가 맞고 로드는 림브레이크가 맞는 것 같습니다. 무게 1~2 kg이 대수냐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게 물 500cc짜리 물통 두개입니다. 돈 쏟아부어 겨우 6kg대 맞췄는데..그리고 로드는 비오거나 진창길 같을땐 안탑니다. 프로들은 알프스에서도 림브레이크로 잘만내려옵니다. 브레이크가 잘안잡힌다고 느끼는것은 패드를 좋은것으로 바꾸면 됩니다. 그리고 로드는 림브레이크로도 휠이 락될만큼 충분한 제동력이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상술이 맞지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중요한건 무게죠.
Young Moon 라이더 체중을 빼는거랑 다른 느낌인가요??
덕분에 철지난 림브렉 자전거 싸게 살 수 있어 좋음 ㅋㅋ
그러니까요 ㅎㅎㅎㅎ
제동력은 진짜 비 눈 안가리고 하드하게 타시는 분들이야 체감이 되는 부분이라 보고 열변형과 더불어 림의 수명이 길어진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만.. 가격의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디스크로 갈아타고 처음에 다운 때 조심해야합니다. 슬립이 날 수도 있고, 재크나이프 할 수도 있습니다.
팩라이딩 시 림브렉은 디스크 브렉 뒤에 가능하면 서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브레이킹 속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열변형에서 자유롭지만 경량화로 인한 스포크의 문제도 있습니다.
상급라인업에서 선택지가 없다는게 너무 맘에 안들어 일부러 이월연식 에몬다slr 림브탑니다. 제조사도 딱히 명분이 없음을 알기에 림브를 단종시키는 것이겠죠.
디스크 제동력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ㅋㅋ
손 힘이 덜 들어서 편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상술이죠 25c이상 타이어 뚱림 출시로 림 브레이크 제동력 문제 삼아
디스크 브레이크로 만들어 버린 겁니다....
기변하시거나 새로 입문하시는분들은 디스크 가시고 기존 사용자들은 굳이 바꿀 이유가 없어요
남을 의식하시는분들은 디스크로 가시고 알차게 라이딩하시고 본인과 싸움을 하시는분들은 기종 안 가립니다
1년 365일 미세먼지 추위 더위 집안 일 회사일 빼면 1년에 몇번 탄다고 수백만원을 헛되히 쓰나요
타다가 고장나고 단종되면 프레임도 완벽한 디스크가 엔트리까지 나올것이고
전동 가격 전반적인 자전거 가격도 안정될떄 구매해도 됩니다.
자전거를 타는 목적을 다시한번 생각한다면 지름의 유혹에서 벗어날수있습니다
무슨 상술이야 ㅋㅋㅋ 더 나으니까 하는 거겠지..
맞는말, 기존 유저들은 브레이크 하나 때문에 기변할 이유없고 대신 앞으로 살사람은 디스크 사는게 맞음, 어차피 림브는 이제 입문급에서나 달려 나올테니 지금 비싼돈 주고 림브 샀다간 나중에 후회함, mtb 가 26인치에서 27.5랑 29인치로 넘어갈때 26인치가 좋다고 그때 26인치 산사람들 지금 피눈물 흘리고 있음. 그리고 자전거 업계 상술이 브레이크 뿐임? bb는 어떻고?
mtb면 모를까 로드에 디스크는 과하다 봄
디스크를 쓸만큼 일반 동호인 기준에서 막 날라다니는 사람이 없음 이건 팩트
상술이 맞져 굳이 바꿀필요성이 없는데..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바꾼다? 말도안되는 소리져
손악력이 약하거나 손이 작은 분들한테 디스크가 짱이죠
그리고 평지에서 턱있을때 손털리는것도 방지 손잡이 모양은 림브가 더 멋지지만 ㅜ
로드자전거 브렉이 손잡이 모양이 좀 강하게 잡기 어렵긴 하죠. 특히나 설렁설렁 탈때 위에잡고 있으면... 하이브리드 타다가 처음 로드자전거 탔을때 브렉이 너무 안잡혀서 당황했었네요 ㅎㅎ
솔직히 젤 잘 잡히는 모양은 므틉이 젤 잘잡힘
@@bidulgi9992 므틉은 4p 낑구니
요즘 추워서 주로 업힐을 많이 하는데 다운힐이 길어지니까 손이 많이 아프게 되네요. 다음 자전거는 유압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시마노는 언제 신형 출시를 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정보 감사합니다
솔직히 상술에 가깝다도 보여집니다. 엠티비와는 달리 로드의 경우는 제동력이 그리 필요한 부분이 아니니까요. 현 림브 제동력으로도 충분하죠. 눈,비오는 날에 자전거를 타는 경우도 많지 않죠. 다만 다운힐에어의 안정성, 카본휠 열변형이 없다는 점은 좋습니다. 현 자전거 시장이 침체기이고 제조사들 입장에서도 새로운 판매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밀어붙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림브를 대폭 축소시켜버리는건 기존 사용자들에겐 달갑지 않죠. 기존 림브 사용자들에게 있어 부품수급이나 이후 기변에 있어서도 싹다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림브버전이 계속 나와줬으면 합니다. 림브버전도 나름의 장점도 많으니깐요.
앞브레이크 잘못누르면 덤블링 할듯
진짜 로드에서는 산악에서필요한 제동력에 한참 못미쳐요. 괜히혹해서 무게늘리지마세요
@@kjp851
영상 안보셨나
2년뒤 상급 로드의 태반이 디스크로드!
100g 줄이는데 100만원 쓰던 로드자전거 시장판이 어쩌다가 본말전도가 되었는지
열 변형 걱정 없어져서 디스크가 좋다! 라는 그 카본휠 가는 목적이 무게 줄이는게 가장 큰데 ㅋㅋ
상술은 어떻게 포장해도 상술이지요 잘 쓰일 림브레이크 일부러 단종시키고 디스크 나오고선 디스크라고 또 가격을 더 처받아 먹는데
이게 상술로 안보이면 어떻게 보일까요
진짜ㅋㅋㅋ 상술일게 뻔합니다. 100프로.
산악자전거 경험없는 로드바이커들 등쳐먹으려는거에요
내말이... 무게 줄이려고 카본휠 쓰면서 정작 카본휠 열변형을 막기위해 디스크라니 앞뒤가 안맞...
@@nso7747 배보다 배꼽이 큰격이네요. 무게 줄이자고 쓰는 카본휠인데 그 카본휠 변형을 막는다고 더 무거운 디스크로 간다? 웃긴 추세죠.
생각보다 디스크로의 변화가 빠르다고 하네요~! 올해는 또 어떻게 될지 ..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용👍👍
찐이다
유압디스크가 단순히 최대 제동력에서만 우위에 서는게 아니죠. 로드의 경우 후드잡고 투핑거로도 감속/제동 편하고 부드럽고 정확하게 가능한 그 모듈레이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게랑 업힐 기록에 목숨을 건 열혈라이더가 아닌이상 동호인 입장에선 유압디스크가 안전이나 컨트롤 측면에서 월등...
로드에 디스크는 앞으로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전통라이더가 많은 분야이다보니 더 오랫동안 진통이 갈것 같습니다
기계식.디스크
유압식 디스크
써보면 유압식은 정말 작은힘으로
제동을 쉽게 잡을수있어서 좋음.
어차피 디스크달리는게 훨씬 좋은듯.
잘 보고 갑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 아닐까요. 저도 기변을 한다면 디스크 브레이크로 갈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10년전부터 로드 유압 디스크브렉을 원했던 사람으로서 로드시장은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하죠.시장이 작아서일수도 있지만요.
암튼 여자라이더라면 대환영할 상황입니다. 내리막서 손아프게 브렉 쥐어할일이 없어진것만으로 발전이죠.
전 몸무게가 작아서 제동력이 작은게 좋더라고요. 내리막에서 드레이크 잡으면 바퀴는 멈추는데 자전거는 계속 움직여서 늘 살살잡음
유압식 림브레이크도 다뤄주실수 있으신가요....?
자전거 시장이 작기도 하고 포화 상태니 돈벌 궁리로 mtb에서 로드로 넘어온것일뿐 제동력에 대해선 날씨 비 오는 날만 아니면 차이 없습니다. 비오는날 타지도 않고요 디스크로 넘어가는 이유중 가장큰 요인중 하나가 카본휠에 대한 열변형인데 제동력은 핑계죠.
세계적인 선수가 아닌 이상 림이나 디스크나 크게 차이없어보입니다
비오는날 라이딩 하시는분이 얼마나될것이고 또 우천라이딩시 속도를 감당안될만큼 내시는분을 찾으려면 더욱더 적겠죠
자전거 판매점을보면 림, 디스크 선택해서 옵션을 정할수있게 해놓은 곳이 굉장히많고 가격대도 디스크브레이크가 1만원정도 비싼걸로봐선 부담도 안되구요
시장은 대중이 원하는대로 흘러가니 방향성을 바꿀순없지만 지금처럼 우리가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게 선택만은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디스크생산 찬성합니다
근데 림브자체를 단종시니는건 아닌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속도가 매우 빠르게 붙은 상황이라면 디스크 브레이크가 절실히 느껴집니다...
슬림 카본휠을 사용하며 헤어핀을 고속으로 만난적이 있었는데 패드가 블랙프린스인데도 제동력이 부족해 사고가 났던 기억이 있네요
상술이라기엔 또 애매한게 선택지가 주어지면 결국 라인업 많아지고 단가는 오르기 마련. 한쪽만 선택해서 대량생산하고 표준화 하는게 결국은 소비자들에게도 이득일수 있음
준기함 이상에선 선택지가 없다는게 가장큰문제죠 일부 브렌드 준기함 이상에선 아에 림브레이크를 생산 안하는듯하구요
일부 브랜드에선 한도고 한들 출고비율이 적고 작은 사이즈 프레임이나 대형사이즈 프레임은 에초에 물건이 적은대 그기서
림브레이크 선택은 아에 안된다는거죠 디스크 브레이크 반대쪽은 아니지만 퇴로는 있어야 하는데 퇴로자체가 없으니 짜증나죠
가격과 무게는 어쩔 수 없을 텐데요... 취미로 타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일 뿐인데, 제조사들 대놓고 디스크로 가니,,, 대세는 막을 수 없다지만,,, 아쉽네요...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제가 림브레이크를 사용중인데여 제동력이 약하다고 해야 하나여 브레이크를 잡으면 자전거가 바로 잡히지 않고 자전거가 좀 밀리면서 서서히 정지가 됩니다 특히 다운힐 에서는 최악입니다 잡히는 힘이 약한가해서 조절해도 소용이 없네여 패드 크기 때문인가해서 패드 길이가 긴걸로 교체 해서 사용하니 그나마 이전보다는 괜찮은데 여전히 다운힐에서 불안합니다 브레이크 잡을때 제동력이 약해서 너무 오랫동안 꽉 잡아서 손아귀가 아플 정도 입니다 ~~
로드 타이어의 두께와 림의 두께가 점점 두꺼워지는 추세에서 디스크의 효율성은 말하면 입아픈 수준까지 왔습니다. 과거 21~23c일때는 오히려 디스크를 달면 휠이 잠기거나 제동보단 슬립이 일어났죠 하지만 요즘 처럼 뚱림이 대중화 된 시점에서 28c이상 쓰는 휠에선 디스크를 써도 슬립이 매우 줄고 제동력이 어마어마해지기 때문에 로드에서도 디스크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여집니다.
MTB 림브레이크 시절에 비 오는 날 쿨스탑 패드인데도 내리막에서 제동이 제대로 안되는 바람에 식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디스크 달린 차로 바꾸고 나서 브레이크가 과하면 과했지 모자란 적은 없었던 거 같네요.
부상 때문에 크게 걱정이 되긴 하지만 제대로 된 제동력이 되야만 내리막이나 여러 위험 요소에서 자신을 지킬수 있다는 장점이 더 많아 지기 때문에 디스크가 더 좋아 질꺼 같아요
아.. 나도 림브레이크 사용중인데.. 메리다 리엑토 1200 디스크로 갈아타야 하나요 ?? 흠...
모터싸이클 부품업체에서 처음으로 자전거용 디스크 브레이크를 만들었다고 되어있듯, 디스크 브레이크는 오토바이쪽에서는 매우 보편화된 브레이크 방식이죠.
최대 외부 지름(외경)과 내부 최대 최소 지름(내경), 그리고 장착부의 나사구멍의 위치만 규격화 시켜서 강제하면 훨씬 낫긴함.
큰 펠로톤에서 달릴 일 없고 경량에 크게 신경 안쓰고 좋은 제동력을 원하고 열변형을 원하지 않으니 디스크로 가야겠군요
유압브레이크의 정비가 더 수월해지도록 설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악력이 부족해서 내리막에서 힘이 많이 들었는데 디스크로 바꾸면서 안전성과 피로도 문제가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스포츠를 원래 많이 하시던 분은 힘이 좋아서 상관없겠지만 힘이 약한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로드입문했는데 도로에서 너무빨라요.
문제는 내리막길에서 캘리퍼 브레이크
너무 안잡혀서 간이철렁할때가 많아요.
전 디스크브레이크 자전거 안타지만
초보도 디스크 브레이크 추천이요.
자비로 로드를 림브랙에서 디스크브랙으로 바꿔봤지만 의미가없고 무게만 나갑니다. 그래서 전 원복했습니다
카본휠은 브레이크 패드나 림 소모로 인한 비용이 많았던 만큼 그 단점을 커버할 수 있겠지만, 원래 1g에 목숨거는 로드에서 저만한 쇳덩어리를 단다는게 이율배반이란 생각이 드네요. 림브레이크 다느니 그냥 알루휠을 쓰는게 나은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림브레이크 달린 로드 영국에 데려왔는데
비가 많이 오는 나라라 디스크가 아니면 쉽지 않더라고요. 실제로 영국분들은 모두 디스크 쓰시더라고요.
엠티비에서 27.5인치 바퀴 29인치 바퀴 나올때랑 비슷하네요 ㅋㅋㅋ엄청나게 반발하고 발통을 키우면 강성이 약해진다 굳이 지금도 다 잘달리는데 키울필요있나? 업힐 힘들다 많들이 많고 부정적이었지만.....지금은 26바퀴 줘도 안타듯이....로드도 곧 디스크로 다 바뀔듯 해요
제조사에서 아무리 장점 설명해줘도 기존 유저들이 안받아들임 근데 또 시장이 바뀌잖아요? 언제 그랬냐는듯이 림브렉 달린 잔차는 구시대의 유물 취급할 듯....
자린이에겐 입문용자전거가 더 비싸질 뿐. 림브레이크랑 디스크브레이크 차이를 잘 못느끼겠어요.어린시절 막달릴때도
브레끼가 고장나서 다친적은 없거든요. 브레키잡고 내가 날라가서 그렇지.. 근데 디스크브레이크는 언제까지 소리가 날까요? 잡을때 쓱쓱하는소리 거슬려요.
전 처음에 반대였는데 사용하고나니 개좋음 그냥 사세요 디스크 넘 좋습니다
4:04 이자전거는 뭔데 다리가 하나밖에 없나용ㄷㄷ 개신기하네
산악자전거에서 외축 서스가 많습니다.
캐논데일에서 나오는 레프티라는 제품입니다.
한쪽만 있어도 전혀 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캐넌데일 자전거인데 레프티라는 MTB입니다 저도 처음 보고 신기했습니다
아 수정합니다 레프티는 캐넌데일에서 낸 특허 샥이네요 MTB가 아니였군요 잘못된 정보 죄송합니다
부러진거임
장난
레프티샥은 불호가 좀있습니다 수리하는것도 상당히 어렵다고 하더군요 ;
디스크로드로 바꾸고 비오는날 제동
열변형 스트레스에서 해방 만족함
가을라이더 다운힐도 무시할수없죠
비오는날에도 자전거를 타시나봐요^
@@user-bn3lr2dk2c 라이딩하다 비오는 상황이 좀되요
요즘 유행인 풀인터널 프레임 만드려면 어쩔 수 없는 변화죠
이 영상을 응원합니다.
MTB그러했지만 ~ 자연스럽게 ~ 림도 쓰고 디스크도 쓰고 그렇게 했으면 정말 좋겠어요!!! 왜 프레임에 아예 사용못하게 하는지~~~
설계 컨셉에 차이가 있긴합니다
림브레이크는 시트스테이 쪽에 피봇을 설치해야하는데 이게 강도를 꽤 깎아먹습니다
1.2T로 충분할걸 1.6T로 가야해요...
피벗위치가 애매해서 버티드도 어렵구요
디자인상으로는 말할것도 없죠
덕분에 림을 싸게 샀는데 영상을 보니 장고끝에 악수를 둔것 같아요ㅋㅋ
저는 제주라이더인데 다운이 항상 무서워 1100도로는 꺼려졌는데 작년에 디스크로 바꾸고 이제 제동에대한 두려움은 완전 벗어났어요^^ 림쓸때 다운에서 앞에 정차중인 차가 있는데도 제동을 못한적이 있어서 너무 무서웠었거든요 저에겐 디스크가 짱입니다! 휠씬 안전해요 자전거 오래타고싶거든요^^
저도 폭우같은 소나기 내릴때 제동거리가 2배넘게 늘어나서 앞차 박을뻔했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디스크브레이크가 단점이 있다기 보다
로드에서는 제동력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경량을 원하는 유저가 많아서 그런듯
이미 림브레이크 사용에 대해 훈련이 되있고.. 가격도 싸고
빨리 디스크도 가격좀 저렴해졌으면.. 규격은 이미 안정화된것같긴 한데..
솔직히 로드에서는 제동력의 희생이라고할것도없이 디스크브레이크성능의 2/3도 못쓸게 뻔합니다. 이미 바퀴가 너무 얇아서 디스크브레이크성능을 다쓰면 어차피 미끄러져서 날라가요
@@kjp851 그건 산악자전거도 모터싸이클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3가지다 운용합니다^^
최근 핫하다고 들었는데 전 좋다고 생각해용
10여년전 mtb에서 확 디스크가 대중화되는 초기에도 똑 같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냥 장점이 많아서 다들 그리로 순식간에 넘어간건 아니었습니다.
그때를 기억해보면 의외로 2~3년 정도 혼란이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림과 디스크가 공존하던 기간은 더 길었습니다.
당시에도 림브렉으로도 제동력 충분하다느니... 정비가 쉽다느니... 저렴하다느니... 세팅으로 제동감도 똑같이 만들수 있다느니...가볍다느니... 이런 주장이 많았지만...
결국 한번 유압식 디스크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모두 디스크를 선택하였죠.
로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내리막에서 경험해보면... 보통의 아마추어는 아마 다시 림으로 가라고 해도 선택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부드럽고 쫀득한 제동감은 덤이구요.
림브렉 사용하는 각 메이커의 기함급 모델을 가진 분들은 조만간 정리할 생각을 해두셔야 합니다.
더 활성화되고나면 거래 자체가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갑자기 내린비에 림 브레이크 제동이 안되서 슬리핑으로 요단강 건널뻔 한 저로서는 지금 산 자전거에 달린 디스크 브레이크 만족합니다.
성능으로는 림보다는 디스크이지요.
그리고 제조사에서는 재고관리를 위해서도 2개보다는(림/디스크) 1개로(디스크) 가는게 이익을 내기좋고.
자전거도 안타는데 알고리즘이 끌고왔다
동영상은 아주 잘보았습니다!
제 생각엔..
105급 림브레이크 정도면
성인 남성이 잡기에
무리없다고 봐요.
여성분들이 유압식 디스크를
사용하기엔 적합하다고 보고요..
림갉아먹는건 휠 평생쓰는가요?
패드관리만 잘해도 림 오래써요.
제 생각엔 림브레이크에 비해서
가격도 비싸게 측정할 수있고
적은힘으로 제동력이 더 좋다.
외부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두가지는 MTB에 필요한거
아닌가요? (흙 급경사 다운힐
급제동 등)
로드에 디스크브레이크는
프레임단가 완성차단가높이는
제조사가 혁신인척 하는 상술로 밖에 안보입니다. 프로팀들은 스폰을
받으니 주는데로 타지않나 생각도 들고요..
상술이 심히 의심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래블바이크가 유행하면서, 제조업체에서는 그래블바이크에 들어가는 로드용 디스크 브레이크의 단가 절감을 위해 디스크 브레이크의 대량 생산을 유도하려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습니다. 일부러 상급 이상의 로드 완차를 일부러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만 내놓아서, 디스크 브레이크의 소비를 억지로 늘리려는 시도가 아닐까요?
만약 브레이크 제조사와 프레임, 허브(휠) 제조업체가 로드를 타는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주려는 의도라면, 시마노 기준으로 *왜 105급 이하는 많이 없고, 울테그라, 듀라에이스 같은 상급 이상의 로드용 디스크 브레이크가 달린 완차 위주로 출시하고, 최근 상급, 최상급 로드 완차에 림브레이크 버전을 아예 배제하는 이유* 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결국 의도적으로 *림브레이크 대신 디스크 브레이크만 쓰도록, 심지어 규격도 완전히 달리 해서 새로 사도록 유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엔트리급 로드용 디스크 브레이크가 나온지 꽤 됬는데도 mtb와 다르게 엔트리급 구동계의 디스크 브레이크 로드바이크 완차 보급이 매우 더딥니다. 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MTB용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낮은 등급의 입문용 MTB에도 거의 대부분 달려 나오는 상황과는 상당히 대조됩니다. 무게가 무겁다, 혹은 정비하기 어렵다 등등의 이유가 무엇이었던 간에, 애초에 로드 바이크 사용자의 전체적인 디스크 브레이크 수요가 MTB 디스크 브레이크 과도기떄와는 다르게 전부터 그리 크지 않은 것이죠. 그럼에도 *이러한 소비자의 전체적인 니즈를 무시한 채 최근 상급, 최상급 로드 완차의 림브레이크 버전이 아예 없고 디스크 브레이크만 달려나오는 이유* 는 대체 무엇일까요? *상술* 이 아니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여담으로, 대중이 제품으로부터 쉽게 현혹되기 쉬운 요소가 바로 *'제품에 도입된 신기술, 혹은 비교적 나중에 등장한 기술'* 입니다. 그러한 신기술의 구기술과 비교했을 때의 장점을 보며 "저 새로운 기술이야말로 시대의 흐름이다!" 라고 말하기 쉬운데, *결코 아닙니다.* 제품에 들어간 기술에 대한 시대의 흐름은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니즈에 달려 있는 것이지, 신기술이 아닙니다. 신기술이라도 소비자가 원하는 요소를 제대로 충족시키거나, 새롭게 생겨난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느냐에 따라 도태될 수도 있는 겁니다.
만약 이 댓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현명한 라이더라면,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 정비 스타일 등등의 요소에 따라 림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둘 중 하나를 *선택* 할 겁니다. "새로운 기술인 디스크 브레이크가 시대의 흐름이다! 림브레이크는 이제 구닥다리인데 아직도 고집하냐 ㅉㅉ" 혹은 "그래도 로드 바이크는 림브레이크가 훨씬 강점이 많은데 디스크 브레이크 쓰냐 ㅉㅉ" 하면서 서로 싸우는 건 완전히 멍청한 거고, 제조사의 상술에 제대로 휘둘려지는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다만 제조사가 디스크 브레이크 로드 완차만 출시하는 행태를 볼 때, 제조사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막는, 현명한 소비를 억지로 막으려 하는 듯히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디스크 써보면 림브레이크 다시 쓰기 좀 그럼. 림브레이크 밀리는 느낌이 상당히 불안함
아세라등급에 디스크브레이크라...
내가탈때만해도 데오레급밑으로는
구경하기도힘들었는데..;;
물론 아예 없던건아니고
가격차이가 데오레급하고
별 차이가 없어서 그 가격이면
데오레급으로갔었죠...
그리고 로드바이크도 옛날부터
달려나오던차종이 나왔었습니다...
그냥 뭔가 디스크브레이크 있으면 좋아보이고 그럼
듀라 c24 알루휠 씁니다. 림브렉입니다만, 알루라서 비오는날도 제동력 좋습니다.
라훼 같은거 아니면 무게도 지금 나오는 최상급 카본과 차이 거의 없습니다.
호구 되어봐서 정비도 웬만한건 다 직접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궂이 디스크로 갈 의미가 전혀 없어요... 디스크는 자전거를 뒤집는 행위도 디스크 실린더 때문에 안된다면서요...
너무 상술같음.........
12단이나 튜브리스같은 경우는 그냥 기술의 발전이니까 군말없이 넘어가는게 맞다지만, 디스크는 걍 상술같음...
그래도 안전한게 최고인듯
업힐러 입장에서는 림이 훨 유리하죠
이미 UCI규정 6.9kg보다 가벼운 디스크브레이크 로드바이크들이 시중에 출시되어있습니다. 6.9kg림브모델 디스크모델 업힐에선 차이가 없을지라도 다운힐에서 디스크가 확실히 빠릅니다. 덤으로 체력소모도 덜하고요
림타다 디스크 넘어왔는데 만족합니다
디스크 로드 안타봤지만 한번 타보고 싶네요... 악력이 약해서 105 브레이크도 부족함ㅜㅜ
브레이크를 쥐는게 아니라 세손가락으로 누른다 라는 느낌으로 제동해보세요
105 급만 해도 충분히 강력합니다
마른 노면에서는요...
판매자들 입장에서는 상술일것이고 또한 기술발전이기도 한 것이겠죠
카본 휠이면 아무래도 열변형에서 자유롭죠~ 그래도 전 아직까진 림브레이크가 아직 좋더라구요 ㅎㅎ 가벼운 느낌 ㅎ 그래도 점점 디스크로 넘어가는건 어쩔수 없을듯 하네요
한번 시간이 생긴다면 오프로드 디스크 브레이크 한번 타보세요. 전 지금 림브레이크지만 역시 디스크 브레이크가 생각보다 잘 잡히고 편하니 한번 느껴 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mingi0218 넵 사실 저도 루베 콤프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 달린 모델도 타고 있어서요 ㅎㅎ 확실히 잘서긴 하더라구요^^
저는 mtb로 로드도 달리고 산에도 갑니다. 구분은 불필요 하죠.
디스크 브레이크의 장점: 우천시 제동 모듈레이션 제공, 깔끔한 콕핏, 카본림 열변형 해방
디스크 브레이크의 단점: 가격 상승, 무게 증가, 유지보수 번거로움
풀인터널 에어로바이크를 타고 비오는 날도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디스크 브레이크의 장점을 누릴 순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외 모든 경우 장점보다 단점이 부각되므로 소비자의 선택을 존중하여 림브레이크를 단종시키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헐 자전거 사는데 도움이 되는 댓글이에요..
감사함니다
적은 힘으로 강한 제동력을 가졌습니다. 손가락힘이 부족하신분들은 디스크브레이크가 유리하죠.
디스크 브레이크 최고 장점 하나 빼먹으심 : 작은 힘으로 작동이 가능함
로드바이크로는 어차피 바퀴가 너무얇아서 디스크브레이크의 장점을 쓰지도 못해요. 코너에서 못멈추는게 브레이크가 약해서 못멈추는게 아니잖아요? 바퀴가얆아서 슬립나서 그런거지. 그니깐 어차피 로드는 디스크브레이크 쓸필요없어요.
페달바꾸면서 10g이라도 더줄이려고하면서 왜 브레이크로 무게 더늘리는지 모르겠네요
@@kjp851 이른바 디스크 브레이크 반대파의 가장 대표적인 주장이죠, 어차피 타이어 그립력엔 한계가 있으니 트랙션이 허용하는 최대 제동력은 림브나 디스트나 동일하다
그런 말이 떠오르네요...
“문제를 삼으니까 문제가 되는거다”
그냥 놔두면 별로 문제라 생각되지 않는 것도 문제라 일컬으며 하나하나 따지가보면 진짜 문제가 되는 법이죠.. 저는 스냥 자연스러운 시장의 흐름이라 봅니다. 상술이라기 보다는..
디스크 브레이크 단점이라고 거론되는 부분들 중에... 디스크 로터ㅜ변형, 그로인해 디스크 브렠 패드 급속마모, 과도한 브레이킹으로 인해 유압라인 온도증가로 인해 오일이 끓어서 베이퍼 록 현상 등등 추후에 발전이야 되겠지만.. 저런 단점이 다 잡히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그동안 림브 모델은 발전이 없을지...( 카본휠 열변형 저항 증가 등등...)
평지에서야 따지는게 좀 애매해도 다운힐에선 몇배의 브레이킹파워가 필요한데 수백만원짜리 휠 림 긁고다니는거보단 훨씬 더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제품이라 생각... 왜 이제 나왔나몰라욬ㅋㅋ
샤방끌바러이긴 저로선
아직까진 외형이 이쁜 림브가 좋아영
디스크타다가 미니벨로 림브로 넘어왔는데 와 제동성능 차이 너무 심하게남. 그냥 급한 경사있으면 멈추는게 불가능한데
림브레이크나 디스크브레이크나 제동력은 큰 변수가 없는한 동일한 상황에서 크게 차이가 안나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
전 카본 휠셋 브렉 잡을때 쒸이잉 소리가 좋아서 디스크는 반댑니다.
림브 4년 타다가 디스크 로드 2년째 타고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정비성입니다. 특히 피스톤이 리턴이 잘 안된다거나 한쪽만 많이 나와서 로터에 닿아 잡소리가 나는게 제일 스트레스인데 나온 피스톤 밀어넣어봐야 소용없더라구요. 자가 정비도 쉽지 않아서 샾에 가서 정비했는데 심할땐 한달에 4번 이상 간적도 있습니다. 쓰루엑슬 방식이라 조임 토크가 일정해야 로터 센터정렬이 항상 일정한데 자주 빼면 필연적으로 센터가 틀어집니다.. 행여나 로터나 패드에 이물질 뭍거나 휠까봐 신경 쓰이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차를 suv로 바꿔서 앞바퀴 안빼고 그냥 넣고 다니니 센터 정렬 안틀어지고 그나마 오래 가네요.. 그래봐야 몇달이면 또 상태 안좋아져서 정비해야됩니다 ㅋㅋ
림브레이크는 한번만 셋팅 해놓으면 길면 1년이상 손 안대도 문제 없었고 센터가 좀 틀어져도 쉽게 맞출 수 있어 편했습니다. 정비 진짜 샾에 갈일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로드에서 디스크의 장점은 카본휠 사용시 열변형 가능성이 아예 없다 이정도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제동력은 뭐 림브도 충분했습니다. 어차피 급브레이크 더 잘된다고 해봐야 타이어가 못견디고 슬립인데 딱히 특별한 강점이라곤 생각 안되네요.
레버 감도 디스크 브레이크는 정비를 진짜 최정상급으로 해놨을때만 좋고 시간 좀 지나면 스펀지 누르는것처럼 물렁해지고 안좋아집니다. 장기간 일정한 레버감이 안나와요..
그러면 또 공기 빼는 블리딩 작업 해야되고 하아... 샾 가는거도 지쳐서 직접 수시로 블리딩 하려고 공구 샀습니다 ㅋㅋ
암튼 머 림브보다 귀찮은 점이 많을 수도 있다는거 알아두시고 디스크 로드 구매하시길...
뭐가 맞다고 단정지어서 말할수는 없지만 마지막에 말씀하셨듯이 부품의 단종이나 호환성문제는 문제가 될수있기때문에 선택지가 필요한다고 생각하는데
제조사는 아닌거 같은 ㅠ....
원래 초반이 비싼거임 나중앤 정착 될듯
문제는 본문에서 처럼 아예 기변해야 하는게 진짜 큰 부담....
일단은 향후 5년은 더 지켜보겠음 ㅋㅋㅋ
로드에서 디스크 브레이크는 급정거시에 앞으로 뒤집어 엎어질 여지가 큰 거 아닌가요.
타보니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동력이 강한건 사실이나 현실에 알맞게 셋팅 되어있습니다!
선수들이야 대회 규정상 일정 이상 무게를 줄일수없으니 디스크로 가는게 맞습니다. 에어로도 쓸수없구요. 다만 일반인들이 쓰는데는 그럴필요가 없기에 에어로 바이크나 극한으로 기벼운 자전거를 구성할수있는것이죠.
옛날에 처음 디스크 브레이크 쓰는 자전거 탔었을땐 신세계였지
간단한 예로들어,기변시기와 맞물려.. 계획된거라면,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중도기변욕으로 극단적으로 이중지출이 발생할수도 있슺니다.완차를 통째로 바꾸는 거니까! 트랜드가 그런것까지 이해해 줍니까?
저같은 경우는 조향시스템(핸들바,스템)과 안장을 제외한 메인3옵션중 프레임셋과 휠을 바꿔야하죠.구동계셋은 9150 di2를 사용하는터라 9170에 해당하는 옵션(변속레버+유압브레이크,휠 디스크 로터)만 변경하면 되구요.
업글비용이 기함급 기준으로 최소800선~ 그이상+ 설치및정비료.. 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ㅡ.,ㅡ;; 심지어, 기함완차 1대값에 육박
하는 모델도 존재한다는걸 고려한다면,차후에 여유가 발생할때,그냥 완기변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알톤 포틴d만세.. 6년전 구매해서 아직도 잘 타고다니고있음
솔직히 상술이죠 림브 열변형 생긴다 하지만 디스크 로터 도 만만치않게 잘휘어요
이화령 넘어갈때 디스크브레이크 확실히 체감했네요. 참고로 제 잔차 로드에요. ㅋㅋ
디스크브레이크 최대의 장점은
저 같은 로뚱도 카본 하이림 클린처 휠을 사용할 희망이 생겼다는 것
그리고
급격한 다운힐을 만났을때 느긋하게 내려오고 싶어도
브레이크를 강하게 잡기 위해 강제로 드랍잡고 에어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없다는 정도가 있겠네요 ㅎㅎ
예전 동호회에서 수원 화성 서장대에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내려올 때 여기저기서 “아무리 브레이크를 꽉잡아도 속도가 안 줄어요!!!” 하는 비명들이 들렸고(여성분들)
앞사람이 낙차하는 바람에 급정지 하였는데
드랍잡고 몸을 있는대로 구겨서 웨잇백 하고 있는 자세에서 클릿을 순간적으로 못 빼 당황한 적이 있네요
(물론 떨어지는 유연성과 뱃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로드에 디스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있으면 좋겠지만 림브레이크로 충분하고 제동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진 적이 없거든요 림브레이크로도 슬립나는데 디스크로 슬립이 안날까요 오히려 더 큰 제동력에 의해 위험하지 않을까 합니다.
난 아직 앞브도 오른쪽으로 쓰는데 이런변화는 받아들일 수 없엉
둘이 제동력은 비슷함
단지 림브레이크는 이론상 열변형의 문제가 있음. 그래서 a라는목표지점에 세울려면
천천히 브레이크로 감속해야 함 (꼭 안그래도됨) 하지만 급브레이크는 안쥐려고 노력중
림브는 고무라 비오는날 살짝 잘안잡힘
(미끄러지는느낌이 없지않게있음)
림브는 호환되는 브레이크고무가 많음
1만짜리껴도되고 10만짜리껴두됨
결론은 내가 3년째 림브쓰는데 열변형 안났음
(1년에 한번씩 센터가서 점검함)
산을 탈 경우에는 제동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로드의 경우에도 과연 그만큼의 비중을 갖는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제 생각에는 로드의 경우에는 제동력 향상을 위해 무게를 포기하는 이점이 그렇게 크지 않거든요.
또 디스크의 경우 정비 편의성이 옛날보다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림브레이크의 편리성에 비하면 현저히 불편하죠.
물론 디스크의 경우 제동력면에서는 단연 앞섭니다만 과연 가격과 관리의 편의성 면에서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여전히 림브레이크를 유지하고 싶은 라이더의 마음과는 달리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생산라인을 하나로 줄이고 싶을 것이고, 결국 저가형 모델에만 림브레이크를 적용하고 중고가 모델에는 디스크로 통일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과연 라이더의 입장에서 림브레이크 모델의 가벼운 무게와 심플함을 쉽게 포기할 수 있을까요?
당연 상술이죠
자전거 팔아먹어야 하니..!
림브로 다운힐 내려오면서 죽을 것 같다고 느껴본 저로서는 디브가 반갑습니다.
로드 좀 타시는 분들이라면 무게도 중요하지만 평지 속도 유지력이라고 봅니다. 고속주행중에는 에너지 손실이 없이 계속 가주는게 무게보다 더 이득인거 같습니다. 카본하이림을 쓰시는 분이라면 디스크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힘전달에 유리한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본 하이림이 최상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열변형에 자유로운 디스크가 정답이고요.
앞으로 메이저 구동계 회사들이 현재의 방식보다 훨씬 더 자가 정비가 쉽고 호환성도 뛰어나고 무게도 더 가벼운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내준다고 한다면 아무런 망설임없이 갈아탈 것 같습니다. 일단 디스크가 저에게는 림브보다 훠~얼씬 떨어지는 자가 정비 부분이 제일 큰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