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홀로 황무지 일구고 집까지 지어 외딴섬에서 살아가는 87세 할머니┃36년 전 도시의 일이 지치고 힘들어 떠나온 '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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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1.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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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추도.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처럼 멀고 먼 섬으로 와 섬사람이 되고, 바다 위에 뜬 달을 보며 살아가는 김해월 씨가 있다. 부산에서 살던 그녀는 추도에서 황무지를 일구고, 집을 짓고, 채우고, 가꾸며, 지금껏 살고 있는데. 집 뒤의 대나무 숲에서 웬만한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작업을 척척 해내는 그녀의 나이는 무려 87세~! 그녀의 건강 비결은 단연 이 섬, 추도란다. 오늘은 이 섬이 그리워서 귀촌한 이웃, 세 여인이 모였다. 빈 바가지에 호미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쑥을 캐러 들로 나가는 길에 행복이 넘친다. 섬이 내어준 대구와 미역, 톳, 방풍, 시금치로 추도 음식을 차려 내고, 그녀들의 웃음소리가 온 섬에 번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저 너머에 그리움이 있다, 4부, 여기, 그녀들이 웃는다
✔ 방송 일자 : 2022. 02. 17
#한국기행 #섬 #귀촌 #귀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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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영상을 봤을때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나 저의 기억속으로 빠져 들어었는데
오늘 또 다시보니 새롭습니다
저 역시 어머니처럼 바다를 내려다 보며 삶을 개척하고 있답니다
어머니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어머니 건강하시고 행복허세유 ❤
참 고우시고 강인하시고 멋진 분이시네요❤
우와 저 연세의 대단하게 건강하시고요
샛노란 복수초처럼 강인하고 고운 사람을 봅니다 ^^😊
멋쟁이어머니. 건강하셔요
자연식음식이 정말좋아요❤
들어가려면 정기선이 없을테니 배를 대절해서 들어가야 할 듯. 통영은 옛부터 미인이 많은 곳. 한국 최고 미녀 배우 정윤희가 통영출신.
건강하세요~
강인한 삶에서 세월의 무상이 느껴지네요~~🙏🙆♂️🙋♂️💕💕
와, 너무 멋지도 대단하세요!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놀러가보고싶어요.)
그 섬에 가보고 싶네요 ㅎㅎ~ 추도!😊
힐링되었네요
응원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젊으셨을때는 완전 영화배우 같으세요..
나눔과 아낌없이 베푸는 삶이 건강과 행복의 비결~~??🙏🙆♂️🙋♂️💕💕
통영에서 살고 싶어요.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곳에서 실천하기는 진짜 힘들겠지만 ㅜ
행복 하셔요😅
밥상이 보약입니다 너무 부럽네요 건강하세요^^
건강한 유희를 즐기시고
다음 유희는 생로병사가
없는 차원에서~
추도 한번가보고싶습니다^^
70대 저도 저리 살수있겠군요~~~~
보기 좋다 예쁘다 하면서 결국은 다 본인이 먹고 마시는 걸로 귀결.
그 나이에도 욕심이 있으시네
동백 나라 일침 닫다.
형편이 더 어려운 사람도 많이 있어요.... 그들을 세상에 노출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 해야 ! 국민 세금으로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것들 한테 기초연금 퍼주지 말고!
보편복지가 답입니다 언제까지 가난 증명하면서 살래여 그거 가린다고 드는 행정비용이 더 듭니다. 형편이 되면서 받는 사람들은 세금 더 걷으면 됩니다. 단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시길
맞아요 공무원들이 일을 열심히 해야하는데 정말 너무 안일하게 하더라구요 국민들도 양심을 지킬려고해야하는데 문제가 참 많아요
이 이야기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
용기있는 할머니 정말 감동
보편복지는 무슨 ㅋㅋ 선택적 복지가 되야지 전원책 말처럼 누가누가 착하나 대회하는것도 아니고 아 복지야 보편적으로 하고 싶지 돈이 없으니 문제지 하 ..
그러게요 왠 갑자기 갑툭튀 복지 이야기고 ㅋㅋ
가고싶으네요. 교회는업는가요
노인네욕심도만네
새들도같이먹음
좋찬아요돈주고산것도아닌데그러니혼자외롭게살죠
무슨 말씀하세요
너무 부러워서 본인이 할 수없으니 시샘 정말 어이가 없는 헛 소리로 들림
외롭지 않은데요. 동네 사람들이랑 자연이랑, 87세에 저리 일하고 삶을 향유하는 것이 보기 좋아요.
그입쳐다물라
자연인나무함부로배고산짐승들먹는도토리.밤열매들멧돼지도잡아먹지마요본인들은농사진거애들못먹게하면서
이렇게 생각 힘이 없으니 7 살 못한 생각을 한네요 😅😅😅😅
용감하고 똑똑한 할머니에게 존경을 표하시고 정말 대단한 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