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02. 04. 버스킹예배 (십자가의 전달자/천번을 불러도/날 향한 계획/하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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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09. 2024
  • #하늘소망
    울었습니다.
    위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이땅에 오셨다고’
    ‘오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고’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끝나버린다면
    이건 정말 슬픈 일인거잖아요.
    그런데
    끝난줄로만 알고있던 이야기를
    다시 이어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인거잖아요.
    끝이, 끝이 아니라
    그 뒷이야기가 더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예배가운데 이 이야기를 하려는데
    친한 동생에게서 연락이 와요.
    “누나, 나 기타들고 나왔어. 가도 되지?”
    둘이 만나 함께 예배 자리로 나왔는데
    이번엔 친구가 카혼을 등에 메고
    먼저 나와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네. 저희는 그렇게 예배당일 이렇게 만나
    한 곳에서 한 분을 바라보며 예배드렸어요.
    무엇이, 누가,
    이들을 이곳으로 모이게 한걸까요.
    이건 당연히 제가 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인거에요.
    같은 마음으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발걸음이 한곳에 모인다는 것.
    네. 저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거든요.
    :)
    같은 마음을 품은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같은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
    이게 참 큰 복이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영원한 나라가 있다고.
    함께 가고 싶다고.
    함께 가자고.
    네 그대요.
    :)
    Song list
    °십자가의 전달자 - 소망의 바다 미니스트리
    °천번을 불러도 - 주리
    °날 향한 계획 - 마커스
    °하늘소망 - 소망의 바다
    #버스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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