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의 그늘Ⅱ, 비행낭인 | 더 보다 3회 클립영상 (KBS 2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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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5. 03. 2024
  • 팬데믹 이후 다시 열린 하늘길. 여객 수요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지만, 모두에게 하늘이 허락된 건 아니다. 여전히 비행을 꿈꾸는 해직 기장, 꿈을 포기한 비행낭인, 그럼에도 하늘을 꿈꾸는 학생들까지. 호황의 그늘에서 하늘을 꿈꾸는 이들을 만나 팬데믹이 할퀴고 간 항공시장과 앞으로의 미래를 살펴본다.
    #비행낭인 #조종사 #팬데믹 #호황의그늘 #비행 #항공시장 #이스타항공 #아시아나항공 #해직기장
    취재 : 박진수
    촬영 : 강우용
    편집 : 김태형
    리서처 : 김보현
    그래픽 : 장수현
    조연출 : 김영일 유화영

Komentáře • 119

  • @f5echa
    @f5echa Před 4 měsíci +23

    군조종사를 우대하는 이유는 그들은 초기 경쟁에서 반 이상 도태 시키고 남은 자원이라서 혹시나 군에서 운빨로 조종사가 되었다 하더라도 전역할때 까지의 평판으로 왠만큼 걸러 집니다. 반면 민간 출신 조종사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런 이유로 항공사는 군출신을 선호합니다.

    • @Log283
      @Log283 Před měsícem

      앞에는 맞고 뒤에는 비중이 약해요 앞에 것과 여러 비상사태를 많이 겪고 비상사태 위주로 훈련을 받아 더욱 안전성에서 신뢰감이 가는 게 군조종사들이라서 그래요

  • @andypark4056
    @andypark4056 Před 4 měsíci +1

    현실적인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ashan175
    @cashan175 Před 4 měsíci +38

    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집니다 면장은 사실 비행학교에서 일정시간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싱글로 비행시간을 이수하면 나오죠 문젠 국내경우 여기처럼 프라이빗이라든지 타방면으로 취업문을 두드릴데가 많지
    않을듯요 또 기종면장도 따야죠 몇백명의 목숨이 걸려있으니 아무래도 신중해야할듯요
    여기도 루프트바페출신들이 무조건 우선취업입니다 어느나라나 공군출신들이 유리해야하는것이 전 당연하다고 봅니다 훈련의 질적측면에서 비교상대가 않되니까요 즉 민첩성 비상시 대처 공과적인지식등이 군출신과 상대가 않되요 미국에서도 해군 함재기 파일럿은 무조건 1순위죠 자부심도 대단하고요

    • @kyu5435
      @kyu5435 Před 4 měsíci

      군출신들은 CRM 안좋은거로유명하죠. 군출신들은 CRM 자체가 상하수직관계이고 독단적인 경향이 두드러짐. 이건 에어버스가 지향하는 CRM 이아님

    • @martho6606
      @martho6606 Před 4 měsíci +7

      @@kyu5435민출신 비행낭인인가보네😅

    • @user-pj5mb1pv7w
      @user-pj5mb1pv7w Před 4 měsíci +1

      @@kyu5435 시장은 거짓 말 안합니다.

    • @chimmydono1176
      @chimmydono1176 Před 2 měsíci +2

      @@kyu5435 뭐 같은 조건이면 모르겠는데 비행경력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공군출신하고 상대가 절대 안 되는 거임

    • @user-zg2ix9xm9n
      @user-zg2ix9xm9n Před 2 měsíci +1

      @@kyu543520년전 얘기를 하고 있어ㅋ

  • @mtbdoc5278
    @mtbdoc5278 Před 2 dny +1

    기회가 있어 미국사람이 운영하는 LA의 비행학교를 인수할수있는 기회가 있어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한국은 나라가 너무 작아서 해외여행빼고는 비행여행의 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땅이 넓고 드물게 도시가있고 기차도 거의 없다보니 일반인들의 비행여행이 많고, 돈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용 제트로 이동할때 조종사가 필요해서 조종사가 훨씬 많이 필요합니다.
    미국은 현재 1500시간 비행경력이 있으면 바로 major airline으로 영입을 하다보니 250시간을 넘긴 비행 instructor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250시간 채우면 다들 비행 instructor로 시간 늘려서 1500시간 되면 airline으로 가기 때문에.
    이 영상을 보니 한국분들은 미국으로 진출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SS-ol5qz
    @SS-ol5qz Před 4 měsíci +20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시장이 너무 좁음. 그래서 경쟁이 너무 치열.

  • @ryankoo3491
    @ryankoo3491 Před 4 měsíci +45

    이쪽 업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3가지 정도 짧게나마 댓글을 남깁니다.
    1. 공군으로 가는 길이 조종사 되기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임관 후 초등- 중등-고등 비행훈련을 거칩니다. 초등은 대다수가 통과를 하나 중등과정부터 그라운딩하는 교육생이 좀 나옵니다. 고등과정에서는 약 40~ 50% 가까이 탈락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행훈련 입과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기본 역량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는 재원들입니다. 그냥 그라운딩되면 군에서의 조종사는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그라운딩 되어 전역 후 비행학교를 통해 현재 진에어에 입사한 후배도 있습니다.
    반면 민간에서 비행교육을 받게 되면 군 조종사 기준이 아닌 항공사가 요구하는 기준을 통과하면 비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는 공사나 명문대 출신이라고 우대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오히려 타임빌딩이나 교관 경험으로 서류에서 훨씬 우대합니다. 그리고 학과시험, sim체크, 구술, 영어인터뷰 등 각 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면 선발되는 방식이며
    명확한 티오로 경쟁하는 것보다 절대적인 역량치를 근거로 더 뽑고 덜 뽑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군에서는 중위때 딱 정해지는 반면 민간에서는 본인이 부족한 점을 좀 더 채워 다음에 apply 계속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2. 고시낭인과 더불어 비행낭인이라는 말이 생기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부족한 점을 채워 더 스펙과 기량을 갖추어 합격한 사례가 많다보니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3. 그리고 비행을 하다보면 애착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지망생들이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행은 하면 할수록 오히려 애착이 생깁니다.
    칵핏(조종실)에서 요크(손 조종간) 당길 때 기수가 올라가면서 하늘을 향해 이륙하는 느낌 그리고 러더(발 조종간)로 바람을 가르며 선회하는 그 느낌은 지망생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더 굳히게 만듭니다.
    조종사 지망생들은 단순히 취업확률 , 연봉을 떠나 마음 속에 하늘에 대한 동경과 낭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으니 도전하는 겁니다. 꿈보다는 현실을 생각하는 다른 일반 직장인들이 보시기엔 분명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homeless353
      @homeless353 Před 4 měsíci +3

      어리광 부리는 것 같아 보기 좀 그렇네여. 실력안되면 다른 직업 알아봐야지...

    • @kingkong-gy2jm
      @kingkong-gy2jm Před 4 měsíci +7

      @@homeless353 실력이 안되도 1, 2억 쓰면 조종면장은 다 딸 수 있는데, 문제는 시간 뿐만 아니라 투자한 금액이 있다보니 대부분 포기를 못 하고 계속 도전하는거죠.

    • @johnkim9306
      @johnkim9306 Před 4 měsíci +1

      비행하고싶다다는게 진심이고 돈버는거 때문이 아니면 공군 조종사 입대나 해라 ㅋㅋㅋㅋㅋㅋ

    • @user-vt9rx9tc6x
      @user-vt9rx9tc6x Před měsícem +2

      ​@@homeless353 맞는 말을 해도 어리광 이 ㅈㄹ ㅋㅋㅋㅋㅋㅋ

  • @gmvisck
    @gmvisck Před 2 měsíci +3

    노력해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했으니 노력한게 되는 거다

  • @Fly_Cruising-Altitude
    @Fly_Cruising-Altitude Před 4 měsíci +16

    원래 항공사에서 제대한 군 조종사들을 많이 데리고 왔고 2010년대 초중반 까지 LCC가 많이 생기고 사업용 조종 자격증만 있어도 항공사에서 모셔갔는데 그 이후로 일반인들도 조종 자격증 딸 방법이 많아지고 외국인 조종사들도 들어오고 새로 생기는 항공사도 없다보니 비행낭인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danielcho9305
      @danielcho9305 Před 4 měsíci +2

      비행낭인 문제는 2010년 초반 부터 조금씩 나타났읍니다.
      문제로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된거는 201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읍니다.
      그때도 많이 적체가 됬는데요!!!

    • @user-dj9lv9xh9m
      @user-dj9lv9xh9m Před 4 měsíci +1

      그냥 공급이 졸라리 많아서 그럼 ㅇㅇ

    • @johnkim9306
      @johnkim9306 Před 4 měsíci +3

      비행하고싶다다는게 진심이고 돈버는거 때문이 아니면 공군 조종사 입대나 해라 ㅋㅋㅋㅋㅋㅋ

    • @chimmydono1176
      @chimmydono1176 Před 2 měsíci +2

      @@johnkim9306 공군 조종사가 훨씬 더 빡셈. 민간 조종사들 몸관리 해야된다. 감기도 걸리면 안 된다 이러는데 군은 그거보다 5배 더 까다로움. 오죽하면 조종특기는 신이 정하는, 완벽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받는 특기라 그럼

    • @Log283
      @Log283 Před měsícem

      내가 어릴때부터 파일럿를 꿈꾸고 공군사관학교네서 군조종사에서 민항기 루트 탔어애하는 건데 히… 신체 스펙괘 건강은 아주 ㄸ ㅣ어났네 난.. 지금은 망이지만

  • @jink6729
    @jink6729 Před 4 měsíci +4

    코로나로 실직후 재취업후 다시 비행하고 있습니다. 훈련생분들 힘내세요!

  • @meyenxhin6891
    @meyenxhin6891 Před 4 měsíci +41

    항상 뭐가 붐이 불면 그 땐 늦은 거임

    • @johnkim9306
      @johnkim9306 Před 4 měsíci

      비행하고싶다다는게 진심이고 돈버는거 때문이 아니면 공군 조종사 입대나 해라 ㅋㅋㅋㅋㅋㅋ

  • @oasis7776
    @oasis7776 Před 4 měsíci +8

    장기적으로 인구가 주는 마당에 무슨 그나마 화물기나 아니면 환승수요 여행수요 조금인데 그나마 나라 기울어가면 그것도 줄겠지 !

  • @jinseokheo870
    @jinseokheo870 Před měsícem

    코로나 직전까지만 해도 조종사 자원이 모자라 고민이라던 항공사 사장 인터뷰를 읽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실직한 조종사가 여객기컨셉 식당을 차렸다는 기사를 읽고 있으니 뭐랄까 참 씁쓸하네...

  • @user-uz4ki5kp5x
    @user-uz4ki5kp5x Před měsícem +1

    세상사 어찌될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맞네
    한때나마 선망의대상인 직업이였는데
    다 지나서 하는 얘기지만
    저 교육비를 그때당시 S&P500 에 만 넣고 묻어놨어도 최소한 백만장자 이상은 되었지싶은데
    진짜 사람일 어찌될지 모르겠네

  • @hka.f9171
    @hka.f9171 Před 4 měsíci +13

    17년 까진 사업용+7~80시간 루키들 항공사에서 흡수하듯이 빨려들어갔지 ㅋㅋ

    • @user-fu1wd6qm6g
      @user-fu1wd6qm6g Před měsícem

      이후로는 왜 이렇게 된거에요?

    • @hka.f9171
      @hka.f9171 Před měsícem

      @@user-fu1wd6qm6g 항공+한서 이외 10년대 초중반 항공운항학과 다수 설치,
      일반인용 사설비행교육원 활성화, 2010년대 매년 사업용취득자 평균 1000명 ㅋㅋ 그냥 요즘 일반 회사 취업시장이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 @applepie5877
    @applepie5877 Před 4 měsíci +2

    우리나란 뭘 해도 시장이 너무 작아... 사람들의 능력은 다들 출중한데 써먹을 직장이 없어....영어가 가능하면 외국행을 추천....

  • @leeaf7
    @leeaf7 Před 22 dny

    대학 학위도 필요 없는 순수 기술 면허는 일반인 접근성이 아주 좋은데 돈만 있으면 면장을 취득하는 현실에서 경쟁이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다는게 더 순진한 것. 영원할 것만 같은 호황을 믿었지만 결국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도대체 누구를 탓할지.. 한국도 결국 북미, 유럽처럼 조종사라는 직업이 폐쇄적인 엘리트 직업이 되는게 아니라 대중에게 오픈되는 일반 직업 중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심화되는거구요. 그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kwangilkim8036
    @kwangilkim8036 Před 4 měsíci +1

    이제 항공사들이 막 조종사 채용하기 시작해서 희망이 보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은 희망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 @gazgazgaz2
    @gazgazgaz2 Před 4 měsíci +7

    파일럿이 꿈이었을지 몰라도 막상 근무하시는거 보면 늘 기장 부기장등 함께 일해야 하고 평가받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던데요.. 그냥 자기 좋아하는 일 하면서 비행은 취미로 시뮬레이션 하는게 어떨찌...

    • @gilri
      @gilri Před 2 měsíci +1

      2억붓고 취미를 한다라...

  • @user-ws2jl7sn5h
    @user-ws2jl7sn5h Před 4 měsíci +18

    김규왕 저런 사람이 대학에서 비행교육원장을 하고있으니...
    대한항공에서 민항기 조종사로 근무했던 사람이 비행교육원에서 뭘 할 수 있다고... 답답하다.

    • @lll2770
      @lll2770 Před 4 měsíci +7

      비교원의 목표가 라인파일럿 아닌가요?

    • @danielcho9305
      @danielcho9305 Před 4 měsíci

      @@lll2770 한국은 거의 99% 맞습니다만, 극히 일부 다른 목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요즘 상황 때문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 @kimuchio
    @kimuchio Před 4 měsíci

    항공사는 교육비 안들이고 싶어서 경력직만 대려와 쓰는중

  • @powermaxx2256
    @powermaxx2256 Před 4 měsíci +3

    하늘을 보면 설렙니다
    라고 말하니까 떨어지는것
    19년도, 대기업 동기 A군, B군 2명이 있었다
    A는 조종사가 원래 꿈이었다고해 3년모은 1억 + 보모도움×억 으로 미국 비행학교에 갔다
    B는 1억 시드 + 풀 대출로 서울집을 마련해서 결혼했다
    24년도 현재 둘다 35세가되었고, A는 취준생에 경력단절 후 직업없고 빚만 -3억 vs B는 20억대 자산가의 과장님

  • @user-jh3uz3om8f
    @user-jh3uz3om8f Před 4 měsíci

    한서대히망이있습니다힘내시기바랍니다❤

  • @Mfl9ERw0oNK
    @Mfl9ERw0oNK Před 4 měsíci +3

    투자할때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그게 안됐을때 대안이 없어서 더 리스크가 큰 진로...

  • @user-zg2ix9xm9n
    @user-zg2ix9xm9n Před 2 měsíci

    작은나라에 항공가 너무 많어

  • @ssssss7112
    @ssssss7112 Před 4 měsíci +8

    시기 놓치면 그 시기 구직자들은 나가리 되는구조. 하지만 다음 세대는 분명 좋은 시절 올거임.
    다른 직업 알아보지 말고 캄보디아나 인도네시아 같은 초저가 항공사 노려보세요

    • @IloveJ2M
      @IloveJ2M Před 4 měsíci +5

      이미 많이 간것 같아요. 얼마전에 캄보디아 항공사 비행기 안에서 착륙전 기장이 방송하는데 "레이디스앤 제너맨" 시작하자마자 "어..? 한국청년 발음인데?" 싶어서, 승무원한데 " is the captain Korean?" 라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미스터 팤, 이라고ㅎ , 반갑더라구요

    • @kingkong-gy2jm
      @kingkong-gy2jm Před 4 měsíci +3

      어느 나라 항공사든 자국민이 우선입니다. 동남아 항공사라고 외국인 막 뽑아주지 않아요.

    • @user-or2hx5en6k
      @user-or2hx5en6k Před 3 měsíci

      다 똑같음 거기도 이미 외국인들 많이 지원함

  • @user-eh7qw6yq6y
    @user-eh7qw6yq6y Před 4 měsíci +8

    땅덩어리 넒어서 주교통수단이 항공기고 영어권 나라에 살면 파일럿 되는거 맘먹기 달렸지만 한국은 언어도 영어가 아니고 주교통수단이 자동차+기차 이기때문에 파일럿 하는건 큰 도박이다.도전은 박수쳐주지만 실패에는 공감해주기 어렵다. 기장이 그리 하고 싶다면 기관사자격증 따서 경력 쌓고 KTX기장(연봉 1억 이상)을 하는게 더 쉽다.

    • @ryankoo3491
      @ryankoo3491 Před 4 měsíci +2

      음.. KTX나 항공기나 같은 운수업계에 종사하는 승무원이라는 점 같으나 좀 공감하기 어렵네요 ;; 공부과목도 전혀 다르고 취업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2차원적인 자동차, 기차와 달리 3차원 공간인 하늘에서 항공기를 조종한다는 것은 학습이나 양성과정에 분명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더 좋다 안좋다가 아니라 일반인이 보기엔 다 똑같은 운전하는 일 같지만 많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지망생들이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비행은 하면 할수록 오히려 애착이 생깁니다.
      칵핏(조종실)에서 요크(손 조종간) 당길 때 기수가 올라가면서 하늘을 향해 이륙하는 느낌 그리고 러더(발 조종간)로 바람을 가르며 선회하는 그 느낌은 지망생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더 굳히게 만듭니다.
      조종사 지망생들은 단순히 취업확률 , 연봉을 떠나 마음 속에 하늘에 대한 동경과 낭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으니 도전하는 겁니다. 꿈보다는 현실을 생각하는 다른 일반 직장인들이 보시기엔 분명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flying_kitty49
    @flying_kitty49 Před 4 měsíci +20

    댓글도 없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대한항공 외국인 기장들 부터 줄여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대한항공 소속이 아니라 에이전시에서 파견된 조종사들이에요 자국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해서 항공 산업을 보호하지 않는 나라에서 이런 낭인들이 생기는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 @Alderbridge
      @Alderbridge Před 4 měsíci +17

      회사가 내국인
      외국인 따질까요? 저렴한게 제일이겠지요, 전세계에 조종사들 많습니다 특히 북미 영국 젊은 조종사들 많아요

    • @user-zg2ix9xm9n
      @user-zg2ix9xm9n Před 4 měsíci +4

      회사 입장에서 돈을 더 남길수 있음.... 뭐 돈버는 회사니

    • @ggongsim
      @ggongsim Před 4 měsíci +4

      이미 엄청나게 많이 줄였습니다.

    • @scyu13
      @scyu13 Před 4 měsíci +7

      이런 내용 한번 나올 줄 알았다.
      순진한 애들 피빨아 먹는 조종학교, 기생충들...

    • @철산동비둘기
      @철산동비둘기 Před 4 měsíci +6

      회사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내국인 채용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 @consciousness7899
    @consciousness7899 Před 4 měsíci +3

    어느 분야든 인맥이 있으면 쉬운듯 ... 없으면 능력자들도 무직.. 회사에서 무능력자들이 진급해서 헛소리함

  • @JuhongMin-gm2jn
    @JuhongMin-gm2jn Před 4 měsíci +4

    진짜 한탄스럽지... 회계사, 변호사 자격증 따면 취업을 그렇게 걱정하나? 조종사는 자격증 따야 그떄부터 취업전쟁인데...

  • @salmonchobab
    @salmonchobab Před 4 měsíci +3

    공급과잉 시장에 뛰어들어놓고 징징대네 누칼협??

  • @user-mo9vu5dr4m
    @user-mo9vu5dr4m Před 27 dny

    조종사가 모자란 미국이나 유럽쪽으,로 가세요,,

  • @Jsiwnakxhenalancbdksmsl
    @Jsiwnakxhenalancbdksmsl Před 4 měsíci +10

    파일럿 되려면 미국으로 이민가요. 가장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 @IloveJ2M
      @IloveJ2M Před 4 měsíci +14

      파일럿 되는것보다 미국이민가는게 더 어려울걸요..

    • @oldboy7611
      @oldboy7611 Před 4 měsíci +3

      이민은 모르겠는 데.... 여기 미국 경력이 낮은 부조종사의 경우 택시운전사 급여보다 낮습니다.
      조종사 부기장 지원자가 수요보다 많습니다. 십수년전부터....

    • @Jsiwnakxhenalancbdksmsl
      @Jsiwnakxhenalancbdksmsl Před 4 měsíci +7

      @@oldboy7611 미국의 regional pilot pay 많이 올라갔는데 무슨소리인지 …

    • @kingkong-gy2jm
      @kingkong-gy2jm Před 4 měsíci +6

      @@oldboy7611 정보가 딱 20년전에 멈춰계신 듯.
      미국은 코로나 직후로 조종사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서 지난 1, 2년만 말그대로 미친듯이 뽑고, 채용되면 일단 3만불씩 보너스 꽂고 시작했습니다.
      급여도 당연히 택시기사보다 많습니다.

    • @JuhongMin-gm2jn
      @JuhongMin-gm2jn Před 4 měsíci +1

      미국은 이미 정체기로 빠져들어서 2년후정도 되면 예전처럼 7~8년간 거의 안 뽑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2022년이 역대 호황기였는데 그건 잠깐이었습니다.

  • @jungsoo8373
    @jungsoo8373 Před 4 měsíci +1

    꿈도 좋지만.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못벌면 사람대접해주나요??안타깝네요...

  • @user-tp3uc1vq3d
    @user-tp3uc1vq3d Před 4 měsíci +1

    군 출신이나 한국항공대 출신들은 잘 되는거 같던데

  • @Alderbridge
    @Alderbridge Před 4 měsíci +4

    미국 캐나다
    오세요 파일럿 부족하데요 근대 미니멈을 1500시간 요구해요,

    • @jineo1995
      @jineo1995 Před 4 měsíci +8

      미국 캐나다 시민권자만 가능합니다

    • @hhhhhhh6427
      @hhhhhhh6427 Před 4 měsíci +1

      한국보다야 수요가 있지만 작년보다 미국 조종사 채용 많이 줄었습니다.

    • @user-zg2ix9xm9n
      @user-zg2ix9xm9n Před 4 měsíci +7

      지금 미국도 채용시간 닫히는 상태임

    • @tvy1137
      @tvy1137 Před 4 měsíci

      ㅋㅋㅋ 어디서 들으신거예요 ?@@jineo1995

    • @kor.ladtion
      @kor.ladtion Před 4 měsíci +4

      @@tvy1137 캐나다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영주권 이상 있어야 취업가능합니다..

  • @kschoi7337
    @kschoi7337 Před 4 měsíci +1

    비행기 조종사는 한국의 유사시를 위하여 어느 정도 항시 배출이 되어야 한다.
    유사시 경비행기를 몰고서 적진을 향해 투혼을 발휘하며 조국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인력이다. 이런 사람들의 사기를 꺾으면 국가적으로 손해이다.

  • @leeyoo801
    @leeyoo801 Před 4 měsíci +3

    상운아 잘봤다 ㅋㅋㅋㅋㅋㅋ

  • @user-jm9ge6qt7e
    @user-jm9ge6qt7e Před 4 měsíci

    Jiang7319 😢

  • @user-wj8yh1yq9k
    @user-wj8yh1yq9k Před 4 měsíci +7

    이러니 대한민국 저출산 되는 악순환이지....
    항공사에서 친절히 외노자 조종사를 우선 채용 및 각 제조기업 도 외노자 노동자를 많이 채용함 ㅋㅋ

  • @user-vc7gj8gd6p
    @user-vc7gj8gd6p Před 4 měsíci

    과연 그것때문일까... 한번쯤 국내 항공사 탑승을 해서 보면 외국인 조종사를 만난적이 있을겁니다. 외국인 조종사의 경우 항공사 입장에서는 파견근무로 외국인 조종사를 들여서 근무하게 하는게 오히려 이익에는 더 좋기 때문인것으로 안다. 회사의 입장에서 내국인을 뽑아 급여주는것보다 외국인을 채용해서 급여주는게 저렴하기 때문...... 그래서 지금은 해외에서 제트레이팅을 따서 지원하는 사람도 있고 국내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 눈돌려서 취업하는 사람도 있음... 다만 극히 소수

  • @speciallist1
    @speciallist1 Před 4 měsíci +8

    공부 좀 해서 공군사관학교 가면 만사 해결되는 문제임. 군조종사 테크가 최고아닌가요? 장단점이야 있겠지만 공부 좀 했으면 공사 나와서 민항사로 가는 케이스가 제일 잘 풀린거죠

    • @IloveJ2M
      @IloveJ2M Před 4 měsíci +13

      공부해서 서울대 나온다음 삼성전자 들어가면 되는 소리 아닌가요?, 그정도가 안되니까 문제지 너도 나도

    • @telljskim
      @telljskim Před 4 měsíci

      ​@@ravenhawk119년 ?? 10년 아닌가요??

    • @user-wp4pb1qx6g
      @user-wp4pb1qx6g Před 4 měsíci

      ​@@ravenhawk1무슨 애국심때문에 회전익으로 가셨나요?

    • @kor.ladtion
      @kor.ladtion Před 4 měsíci +9

      공군사관학교는 파일럿하러 가는 학교가 아니라 군인 양성하는 사관학교예요. 사관학교 나온다고 조종사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군인 생각 없고 라인 입사할 생각으로 들어가면, 군조종사로 선발된다 하더라도 13년 의무복무에 군대생활 쉽게 못버팁니다.

    • @ryankoo3491
      @ryankoo3491 Před 4 měsíci +10

      참... 어디서 뭐 좀 듣고와서 당당하게 답변 다시는게 웃기네요. 운항승무원을 수능 성적으로 뽑는 줄 아시나봐요. 공군은 고성능항공기(전투기)를 조종하는 인력을 양성합니다. 민항에서 요구하는 화이트카드 기준과 달라요. 실제로 공사가서 고등비행훈련 과정에서 그라운딩 당해 의무복무 채우고 제대 후에 미국비행학교로 건너간 사람들 여럿 있습니다. 그리고 공사가서 민항 넘어가는 테크보다 항공사 선선발 훨씬 좋습니다. 군조종사 제대 후 민항가면 부기장 생활부터 하지만 항공사 선선발 인력들은 군출신들이 민간으로 올 나이쯤이면 기장 승격 대상자가 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는데요 ;;
      꿈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본인이 다 아는 것 마냥 너무 쉽게 말씀 안하셨으면 합니다.
      본인 돈으로 억대의 교육비를 내며 교육받는데 대충 공부하는 분들 아무도 없습니다.

  • @user-jh3uz3om8f
    @user-jh3uz3om8f Před 4 měsíci

    F35아버지입니다자기관리가철저해야합니다

  • @asdfghjk1352
    @asdfghjk1352 Před 4 měsíci +11

    ㅋㅋㅋ 사업용 면장 개나소나 다 따는거 ㅋㅋㅋㅋ 그걸로 조종사가 쉽게 될거라 생각했어? ㅋㅋㅋㅋ 인생이 우습냐?ㅋㅋㅋ

    • @KoreaKR3
      @KoreaKR3 Před 4 měsíci +5

      너땀? ㅋㅋㅋㅋ

    • @tvy1137
      @tvy1137 Před 4 měsíci +8

      개나소나 ㅋㅋ ? 누군가에 노력에 그렇게 말하는거 아닙니다 그쪽 밥벌이는 뭔데요

    • @asdfghjk1352
      @asdfghjk1352 Před 4 měsíci +5

      면장 발급 숫자보고 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i7ym5zh5t
      @user-yi7ym5zh5t Před 4 měsíci

      말투 드럽게 재수없네 ㅋㅋ ㅋ ㅋ

    • @avenue7728
      @avenue7728 Před 4 měsíci

      이 댓글에 모든게 들어있다고 봅니다 ㅎㅎ

  • @user-nx8pm9ov5p
    @user-nx8pm9ov5p Před 4 měsíci +2

    공사, 조종군장학생 말고는 파일럿 안해야함

  • @derthun9370
    @derthun9370 Před 4 měsíci

    걍 공군조종사로 편입시키면 안됨? 공군 조종사 부족하다며?

    • @PTWDK
      @PTWDK Před 4 měsíci

      공군으로 끌어가도 경력체워서 민항기로 가죠 악순환임.

    • @derthun9370
      @derthun9370 Před 4 měsíci

      @@PTWDK 의무복무기간이란게 있죠

    • @user-kv9tu3sp4o
      @user-kv9tu3sp4o Před 4 měsíci +1

      그라운드 될 바에는 안가려할거고(신체적 조건도 훨씬 까다롭고, 훈련 및 지식수준), 조종사 이전에 군인인데,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요. 의무복무 기간도 채워야하고요. 이미 나이 있으신 분들(20대후반~)은 지원하기도 어렵고요

  • @qtr01122
    @qtr01122 Před 4 měsíci +1

    공사나온거 아니면 포기해라 어짜피 공사아니면 다 나가리다

    • @tvy1137
      @tvy1137 Před 4 měsíci

      ㅋㅋㅋㅋㅋㅋㅋㅋ

  • @salmonchobab
    @salmonchobab Před 4 měsíci +16

    이상직의 이스타항공 ㅋㅋㅋ 문재인 사위는 아직도 다니냐?? 취업비리야

  • @Izmirkitty
    @Izmirkitty Před 4 měsíci +1

    저기 나오는 애들 전부 영어가 안되니까 해외 취업은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취업해야하는데 시장은 너무 작고 심지어 국내항공사 마저 외국인파일럿 선호함

  • @user-jm9ge6qt7e
    @user-jm9ge6qt7e Před 4 měsíci +1

    Jiang7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