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돌이 없지 사람이 없냐' 진흙을 구워 나라를 만든다 해도 과언이 아닌 나라, 방글라데시 벽돌 대량생산 공장┃방글라데시 벽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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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5. 08. 2022
- ※ 이 영상은 2011년 11월 2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방글라데시 벽돌공 1~2부＞의 일부 입니다.
방글라데시는 국토의 대부분이 퇴적토로 이루어져 있어서 돌을 찾아보기 힘든 나라다. 이곳에서는 진흙을 이용해 커다란 벽돌을 만들고 벽돌을 깨서 자갈을 만들어 건설 재료로 쓴다.
현재 방글라데시는 수도 다카를 중심으로 인근에만 8천여 개의 많은 벽돌공장이 성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2만여 개에 달하는 벽돌공장이 있다. 그 곳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공장 주변 가건물에서 생활하며 일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벽돌공장을 찾아가 벽돌이 생산되는 과정과 벽돌공의 노동 현장, 그리고 그들의 삶을 살펴본다.
▶ 다카 주변에서는 수천 개의 굴뚝이 쉴 새 없이 연기를 내뿜는다. 모두 벽돌공장의 굴뚝들.
벽돌을 굽는 가마에서 나오는 연기가 다카의 하늘로 솟는다. 방글라데시의 건기에 해당하는 11월부터 4월, 방글라데시 각 지방의 사람들이 벽돌공장에서 일하기 위해 수도 다카로 모인다.
하지만 이들이 하루 종일 벽돌 1,000장을 머리에 지고 날라도 받는 돈은 고작 우리 돈으로 1000원 정도. 1달러도 안 되는 돈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 벽돌들이 가마 안으로 들어오고, 인부들은 나무로 만들어진 신발을 신으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벽돌을 굽기 위해서는 가마 위로 올라가서 바람구멍을 직접 조절해야하는데 가마 위 표면의 온도가 높아 신발이 녹아버릴 정도로 열기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딱딱한 나무 신발을 신고 있다 보니 발 여기저기 상처투성이.
어쩌다 발이라도 잘못 디디면 가마표면에 데이는 화상까지, 그들의 발은 영광의 흔적들이 가득하다.
▶ 강 상류에서는 흙을 퍼 올리는 일이 한창이다. 인부들은 직접 흙을 퍼 올려서 배로 옮긴다.
배 한척 당 진흙의 가격은 1000에서 3000천 다카. 우리 돈으로 만 오천 원에서 4만 원 정도다.
하지만 흙에도 주인이 있어서 아무나 함부로 퍼갈 수가 없다.
24시간 관리인이 교대로 지키고 있지만 교대시간을 틈타 흙을 도둑질하는 배들이 많다. 흙을 구하지 못한 인부들은 강 속으로 들어가 강 속 바닥 밑의 흙이라도 긁어모아야 한다.
▶ 작업장으로 끊임없이 흙이 들어온다. 흙이 산처럼 쌓여 있고 인부들은 흙과 물로 반죽을 하고 있다.
반죽된 흙은 벽돌모양의 틀에 담겨진다. 너른 모래벌판에 앉아 하루 종일 흙바람을 맞으며 벽돌을 만드는 사람들.
그렇게, 몇 개월, 몇 년이 지나고 나면 그들의 피부는 모래 바람에 상하고, 매캐한 연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피해갈 수는 없다.
▶ 가마에서 구워진 벽돌들이 볕을 받으며 건조 되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벽돌은 인부들이 머리에 지고 옮긴다.
벽돌 하나의 무게는 2kg. 어른들은 보통 10장씩 옮기지만, 어린 아이들은 팔이 닿지 않아 6장에서 8장씩 옮긴다. 벽돌의 개수, 왕복 횟수가 그들에게는 곧 돈이 된다.
이렇게 쉴 새 없이 벽돌을 옮기다보면 벽돌이 짓누른 이마에는 주름이 깊게 팬다. 이곳에서는 주름이 세월의 흔적이 아니다.
어른은 물론이고 어린 아이들까지도, 노인처럼 쭈글쭈글한 이마의 주름을 가지고 있다.
▶ 벽돌제작을 남자들이 한다면 여자들은 불량벽돌을 정리하는 일을 한다.
망치 하나씩을 들고 만들어진 벽돌들을 다시 하나하나 깨고 있는 여인들. 돌과 망치 사이에서 불안한 그녀들의 손은 하루도 성할 날이 없다.
벽돌을 만드는 일은 고되고 힘들다. 하지만 벽돌은, 방글라데시에서 집을 짓기 위한 유일한 재료인 동시에 그들의 희망을 짓기 위한 수단이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방글라데시 벽돌공
✔ 방송 일자 : 2011.12.21
#극한직업 #돌은_없어도_인구는_많은_나라 #방글라데시 #벽돌공장 #다큐 #다큐멘터리 - Zábava
팔순을 넘기신 울아부지도 60여년전 이땅에서 벽돌공장을 다니셨다. 거기서 일하시다 사고가 났지만 제대로 치료도 못받으신 바람에 평생을 한쪽 다리를 절며 지내셨다. 그 다리로 일곱 식구 굶기지 않으려고 다시 철강 공장에 들어가셨고 퇴근하신 아부지의 옷에선 늘 싸한 쇠냄새가 났고 접힌 바짓단과 벗어 놓으신 양말에선 모래 알갱이 같은 쇳가루가 쓸려져 나왔다. 가끔씩 아부지 주머니속에서 가루가 아닌 동그란 쇠구슬을 발견한 날이면 보물을 발견한것 마냥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모두 힘들었지만 식구들 밥 먹이려고 학교 보내려고 이 악물고 열심히 살았던 세월이 우리에게도 있었던것처럼, 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도 지금 각자 열심히 살다보면 더 나은 세상이 오겠지. 아니, 벌써 이 영상속 세상보다는 훨씬 좋은 세상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저렇게 열심히 몸사리지않고 사는 사람들 세상이라면.
정말 한 국가의 국방과 경제가 이리 중하다는 걸 새삼 느낌니다ㅜ.ㅜ
과거의어르신들 덕분에 오늘날이리도 편한 생활합니다~우리의부모들 선조들께 감사드립니다~방글라데쉬분들도 노동의결과가 빨리 편리한노동구조,편리한생활로 나아지길 바래봅니다~어른,아이들 신발도없이~좀 찡하네요~~
근데 그런날이안오는 나라가 많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우리의 아버지들의 헌신에서 온것이지요 ,,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tv-kt2ef 너나잘해라
사람을 갈아 넣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영상 입니다.
저 현장을 보는 내내 이집트의 대피라미드도 미스테리한 건축물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오늘 내가 누리는 이 안온함에 감사 드리고 힘겹게 일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원 합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이집트 노동자들은 웬만한 시대 노동자보다 복지가 더 좋았음.
피라미드의 미스테리힘은 그 고대 시대에 그렇게 많은 인력을 건축현장에 쏟아넣을 여력이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이집트 노동자의 복지에 대해서 착각 하는 게 하나 있는데 당시 모든 봉급은 '일급'으로 나왔음. 오늘날 일용직 근로자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됨. 숙취로 쉬는 게 가능했던 이유는 쉬는 사람에게는 돈을 안 줘도 되고 어차피 대체할 노동력은 넘치니까.
@@user-hq5mr4eg9h 자기들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ㄹㅇ ㅈㄴ현대적인 마인드 ㅋㅋ
피라미드는 정확한 계산도 놀랍지 않음?
진지공사해보시면확실합니다ㅎ
지금은 10년전인 저때보다 평균임금이 3배정도 올랐어요. 이제 방글라데시는 최빈국은 벗어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전하는 나라들중 하나입니다. 나라 지위도 개발도상국 위치로 올라섰습니다.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인데 말씀하신것처럼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저 분들이나 저 분들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생활 여건이나 노동환경이 많이 발전되고 개선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전에 어떤 분 강의 들어보니 방글라데시정부는 인도인들과는 완전 다르게 기초제조업에 몰빵하는 중이라네요. 그래서 오히려 지금 인도보다 더 성장률이 높다고 함...
반면에 인도는 바로 저부가가치 제조업 건너뛰고 바로 IT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점프한다고 삽질하는중인데 전문가들은 다들 그게 잘 안 될거라고 함...
@c s w 스리랑카
@@user-pc2yg1re7d 인도인은 수학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도해보는거같아요
@@user-pc2yg1re7d 생각보다 삽질은 아니지만 애초에 그런 고부가치 사업은 결국 미국 같은 브랜드 가치가 다임 그 나라 사람들이 1인당 gdp가 졸라 높아서 다들 맥북쓰고 노트북 하나씩 있고 그런 것도 아니라서
방글라데시 국립박물관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기억나네요. 1,2미터 남짓한 큰 바위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특별한 것도 아니고 그냥 주변에 야산에만 올라가도 볼 수 있는 바위였음
무슨 글자가 새겨진 것도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반석인데 돌이 워낙에 없는 국가라서 그 정도 돌이 발견되면 국보 수준이라고 했던 말을 들었음
정말 소름 끼치는건
전기가 들어가는 동력이 하나도 없다는 것과 타이머 마저 물시계....
맨발에 맨손으로 작업을 한다는게 놀랍고 극한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반죽기계 하나있는듯
불량벽돌 파쇄하는 기계하고
@@jinnmommy 아무리 생각해도 둘다 사람이 반죽 휘젓고 사람이 망치로 불량벽돌 빻고 할거같은데...ㅋㅋㅋㅋ
@@DogBarkingAtMoon 반죽은 1차로 사람이 하고 최종으로. 기계가 하고 돌도 1차로 사람이 빻고 돌 크기에 따라서인지. 기계에 넣는거 하나 있더라구요ㅋㄲ
그런데도 트럭도 있고 파석기도 있음 전부 기름 들어가는 기계들임
영상을 보는 거 자체가 고통스럽네..
이 벽돌 덕분에 가족이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벽돌공의 멘트가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구나..
@Park Justin 뭐가 그리 꼬였냐
@Park Justin 니도 저렇게 살거라 위대한 역사를 외치면서 해봐
그냥 보기에도 엄청 힘든 일을 하면서, 편안하게 먹고 사는 건 벽돌 공장 덕이라고 말하는 친구를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인권은 없는곳 이네요 맨발로 다니는 원시시대 수준입니다
@@셩이름 아/...
@@셩이름
저도 보면서 사고날까봐 계속 마음 졸였습니다
다들 신발도 없이 사는거 보니 생각이 깊어지네요
@@user-rw3bk6wp4m 저 일자리도 귀한것일테니 먹고살기 근근한 곳에서의 삶이란
우리나라도 전쟁이후에 한참동안 그랫었을텐데 많은 생각이 듭니다
퇴사 마려울때마다 극한직업을 봅니다...이거 보고있으면 난 참 편하게 일하는구나..생각이들어서..
나도… 일요일 밤마다 챙겨봅니다 화산짐꾼보면 잠이 다 깨요
중국 3천 계단 가마꾼 보고 이 영상 시청
했는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대한민국에
태어난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정말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다는....
옛날에 본 기억이 있는 영상이네요. 다시 보니 그들의 고된 인생이 너무 생생하게느껴지네요. 그들의 삶이 지금은 좀 더 나아졌길 바래 봅니다.
현제도 대한민국에서 하는거다
안타깝지만 만약 저런 나라들의 제조업, 과학 기술이 뛰어났다면 한국의 경쟁자였겠지..
@@SerenitySoundsn 그래서? 저런 일이 사라졌나요? 아닌데.
진짜진짜 극한직업이네요 방글라데시 국민들 응원합니다 그분들의 땀과 노력과 돈 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주세요
저걸 직업이라고 하면 안됨.. 현대판 노예임..
@@user-fp8ro9qe9k 지들이 하고싶어서 하고있는데 누가 강요했나?
한국여자들이 절로가야하는데 ㅋㅋ
@@kws5079 안 하면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없거든요! 굶어 죽는 일밖에요!
@@STARGATE_SGC 누칼협?
저희 어머니도 저 국민학교때 벽돌 공장에서 일하셨는데 기계에서 만들어지면 판에 들어서 땡볕에 말리는 작업 하셨던 기억이
전 속없이 오전반 끝나면 어머니 공장으로 가서 새참으로 나온 빵이랑 우유 저 주시면서 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시절 기억이 생생합니다
불효자네여
13세때여름방학때
벽돌공장아니고
벽돌만드는곳
일햇조
힘든미다
지금70대잘살고
행복합니ㄷ
마지막 벽돌공 말이 짠하다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먹고살수있는게
벽돌공장이 있어서라는게...
우리나라사람이엇으면 회사욕 오지게 박을듯
@@인천아저씨 그건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 다 마찬가지지......저긴 저 공장 하나 뿐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니 그렇지..한국은 지역마다 기업이 하나 뿐이라도 되나?
이런 꼰대같은
진짜 극한직업이네.. 어느 파트 한군데 쉬운 작업이 없네요
내가하는 일이 힘들때마다 극한직업 한번 씩 보러오는 이유 ...
참 불행한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부디 절대로 성공은 하지마시길
성공해봐야 남 깔아뭉겔듯
마지막 돈받는 줄서서 환하게 웃는장면에선 흐르는 눈물을 참을수가 없네요
영상 전체구성이 너무 좋아요
벽돌 만들기위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힘들어보이지만 또한편으로 아름답기도 하고
세상만사...
저는 전체적으로 너무 인권과 안전이 무시당하는 현장에 시청이 불편하다가 마지막 보수 받기위해 줄서서 기다리며 모두가 웃는 모습에서 우리땅에는 없는 그들만의 달콤한 희망을 보았습니다 저도 방글라데시 벽돌공으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라고 생각 할만큼
@@셩이름 ....??
너무 감사해지는 영상....
우리 부모님들이 거처간 삶들을 보여주는거 같아 더욱 감사하죠...
우리도 분명 저들처럼 일할수 있을텐데... 자신이 없네요...
또라인가 남 힘든거보고 감사함을 느끼네;; 싸패임?
먹고살아야 하는 상황에 닥치면 하게되죠. 더이상 그렇지 않음에 감사하고 모두 더 나은 삶을 살수 있는 미래가 오면 좋겠어요
어린애도 벽돌 4개 6개 지고 나르네. 가슴 아프다. 학교 다녀야 할 나이인데.
댓글 보니까 10년 사이에 방글라데시가 많이 발전했다고 하니 참 기쁩니다. 영상 속 사람들과 방글라데시에 축복이 있기를.
공부해도 백수임. 북아프리카 국가에서 대학 나와도 취업 안 된다고 시위하더만.
저 나라에선 저게 정상인거임. 인구수 많으니 어쩌겠어요. 직접 도움줄거 아닌이상 이건 오지랖이고 저 사람들을 무시하는거임.
하루10시간씩 회사에 갇혀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들도 불쌍하고 안타까워요 ㅠ
우린 옛날에 더 했다 ;;하루 16시간 이상 일했음
힘들게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다치지 않게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도 저렇게 힘들게 고생하신 아버님.어머님들이 계시기에 현재의 우리가 살고 있는것이죠 저들도 좋은 앞날이 오기를 바래요
먹고살기위해 노동자들이
대단하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래요 🙏 🙏🙏👍👍👍
엄청 힘든 일이지만 저런 거라도 있는 게 진짜 다행인 거라고 하더라고요 진짜로 경제가 완전히 무너진 국가들은 노동자들이 할 일 자체가 없대요 ㄷㄷ
순수 인력 100프로라 저 공장 근처엔 엄청 큰 마을이 만들어졌겠네요.
교통수단이 발전되어 있지 않다면 오히려 마을 옆에 벽돌 공장이 생겼을 수도 있음 그렇게 하면 벽돌을 바로 철도 같은 곳으로 보내기 쉬울 거고
극한직업을 보면서 항상 겸손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런 귀한영상을 방구석에서 볼 수 있게 해준 극한직업 정말 감사합니다. 느끼는 점이 너무 많습니다.
농부 어부 광부 벽돌공 등등 …. 세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일 하시는분들의 건강과 안전, 풍족함을 기원합니다.
정말ㅡ너무 힘들고 고생이많다 나이들면ㅡ다 몸이 온전치못할까봐걱정이다 마스크도안끼고 그 숯검정 먼지구덩이에참 지금 우리는감사해야된다 정말
저렇게 열심히 살다니... 존경합니다
진짜 가슴아픈건 저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나이... 고작 고등학생 많아야 대학생쯤 되는 아이들이 경력이 5년 ... 저런 극한의 노동을 저 어린 나이에 체념하듯 받아들인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우리도 수출주도와 산업화를 안했으면 다를거 없을 국가
@@user-vr3lo4kx7h 일본 덕분에 산업화 까지는 성공했죠
@@nls2620일본덕인가...? 옆나라 일본덕을 본거같기는한데
일본덕이 맞긴하지. 일본에서 기술 다 가져옴. 산업 규격도 애초에 일본거고. 1980년대까지 한국은 몇몇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수랑 일본 하청이었음.
나머지 산업은 현재 대기업들이 맡았던 사업들인데. 우리가 방글라데시보다 입지가 안 좋던 국가였음.
방금전에 우리나라의 벽돌공장 보고 이영상 보는데 진짜 공장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포크레인으로 흙을 나르고 마지막에 포장할때 빼고는 다 자동화인데.... 자동화 없이 만들려고하면 이렇게 엄청난 인력을 갈아야 하는구요.....
저런 사람들 데려다가 우리나라 가서 똑같이 일시키면 좋을듯
ㄹㅇ...비효율의 극치 벽돌을 만드는데 벽돌이 소비됨ㅠㅜ
자동화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사람 쓰는게 싸니까 저렇게 하는거죠. 비효율은 노동자의 입장일뿐 기업 입장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고 있는거겠죠.
간부 막사 짓는다고 벽돌 날라본적있는데 장갑끼고 날라도 손찢어지고 엄청 힘들던데...
허리에 무리도 좀 오고 힘들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엄청나네요 ㄷㄷ
마음이 아파서 차마 그냥 볼수가 없다. 선진국이라는 울나라 산업현장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죽어간다. 하물며 저런 열악한 환경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고가 날까.ㅠㅠ
닉네임더러움
닉네임이 비리검사와콜걸을 의미하겠지요~~
우리도 옛날에 저렇게 살았습니다 ㅠㅠ
아이디 멋지세요~^^
건강들 하시고
꼬옥 행복하세요^^👍
일이라는것 노동이라는것 참 소중하고 또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 모두 원하는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흙으로만 만드는 벽돌이니 금방 깨지는 것 같다..
안전장비는 커녕 그 흔한 장갑도 없이 고생하는 것에 비해 임금은 너무 낮고..
힘든일을 묵묵히 하는 저들이 존경 스럽다..
사람 몸이 대단하다 그리고, 저렇게 국가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걸 보며 문명이란 걸 느낀다.. ㄷ
12살 부터 저런,일 안 해도 먹고 살수 있는 국가 시스템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 하며 살자..
국가란 선의로만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감사라는 단어를 내뱉기 전에 더 생각하시길
@@user-hu6uo4mb1r주탱이 마렵내 ㄹㅇ
이 영상 하나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진짜존경스럽다
세상에 너무 몸고생 해서마음아프다 옷도제대로없고 치료도 제대로못받고 나라가 참 ㅡㅡ부강하고든든해야된다
인구 소멸로 저나라보다 먼저 없어질탠데
만약 자동화가 된다면 저들은 굶어죽을지도 모릅니다. 과연 자동화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것일까요.?
@@k-comos2377 조선시대보다 지금이 더잘삽니다~수명도 길어졌고요~방글라도 사람인데 지금쯤은 많이개선되지 않았을까요?
@@user-dc6kt1xl9y 나라가 성장하려면 산업이 발달하고 정치에서 산업을 육성하고 키워야 하는데 많은 나라가 이런 것을 등한시하고 자기 사리사욕만 챙겨서 아직 크게 바뀌지 않았을 겁니다..저게 바뀌려면 적어도 농업을 대대적으로 하거나 공업을 해서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만큼 살려면 우리나라만큼 산업을 육성시키고 경쟁을 해야 하지요..근데 교육도 기회도 많이 없어서 힘듭니다.
극한직업이네요. 참 고생들 많네요. 다치지 말고 건강하기 바랍니다~~~
37:41 저 정도로 고되고 고통스러운 일을 하면서도 그 속에서 '편안하게' 먹고 살 수 있는 이유를 찾다니...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나도 요즘 힘들어도 참고 해야지 하는 마인드가 거의 없는데 저 사람들은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네ㅠㅠ
반성해야겠다 진짜로
벽돌만드는 기계와 대량으로 옮길 수 있는 기구, 즉 컨테이너같은 자동화기기가 생기면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조리 실업자가 되는 거구나
저기는 컨베이어 같은 자동화 기계가 비싸요 임금이 워낙에 싸니 기계보다는 사람이 오히려 돈이 적게 들어가요
그래서 우리나라 실업자들이 많아졌나요??
@@인천아저씨 ㅇㅇ
근데 크게보면 그게맞지 그런 기술로 인해 생기는 직업도 많고
@@인천아저씨 체감을 못할뿐 키오스크,무인 편의점 같은게 생기면 일할 곳이 줄어들죠
우리나라도 60년대엔 저정도 일한 사람 천집니다 시멘트 벽돌을 손틀에 넣고 만들던 시절을 모르는분이 많네요
지금도 중소기업 소기업 공장은 저거보다 더힘들어요.. 저건 이동하면서 쉬기나 하지.. 한국 공장은 쉬지도 못하게함.밥먹을때도 교대로 가고
기계작동은 다 시켜야됨. 여름엔 시원하기나 하나 겨울엔 따뜻하기나 하나 ㅡㅡ
@@kkakdugi 그쵸~~~
8시간근무 했을때 한시간 쉬는게 법적으로 생기는데 밥시간40분에 오전10분 오후10분
근데 기계는계속 돌아가야하고 밥시간은 실제40분도 안되죠.....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관리자보다
현장에서 씨가 빠지게 일하는 사람 더 대우하고 돈좀 챙겨줘야지유
생산직 최저시급이 아닌
@@dakball100 모든건 생산성에서 나옵니다..생산성이 좋은 국가라면 주지 말라고해도 주겠죠..노동법도 따라 발전해야겠고....산업화에 성공을해야 저렇게 힘든 노동을 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보수가 쥐어지게되는듯..
내 고향은 부산의 산동네인데 70년대초에 차가 올라가지 못하는 산동네에 저렇게 벽돌과 블럭을 옮겨주고 10원 20원씩 용돈벌이하든 생각이 나네요.
온몸이 벽돌에 긁혀 진물이 나도 다음날 바다에서 물놀이 한 번으로 소독을 했는데도 흉터하나 없이 잘 자랐죠.
네. 35년전 초등생 때 학교앞에 시멘트로 블럭 찍어내던 작은 공장이 있었죠. 그래도 우리는 면장갑이라도 끼고 했었는데 이분들은 장갑도 없이 일해서 짠하네요.
이런 처절한 진심이 저 나라 부흥의 피와 땀이 되었으면합니다ㅠ
아이구 보는 제 무릎이 아프네요ㅠㅠ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나무랑 끈만 있으면 지게처럼 지어서
30개씩 나를수 있는데..힘도 덜들고
세상에 모든것이 아날로그로 만들어지네. 8분 타이머도 수제로 만든 물시계로 할줄이야 ㄷㄷㄷ
요즘 방글라데시가 경제가 좋아졌다는 기사를 본듯한데…빠르게 발전해서 서민들 삶이 몇십배 좋아지길 바랍니다.
일하는 거 보고 짜증나서 못 쓰는 벽돌로 구멍 위치를 표시 해두면 구멍 찾기도 쉽고 구멍에 빠지는 사고도 예방하고 오가는 길 벽돌로 만들어두면 일도 수월 한텐데 저게 무슨 멍청한 짓이냐? 관리자라는 놈이나 일하는 놈들이나 에휴
고생이시네요..예전 골목 식당가에서는 아주머니들이 밥상을 머리에 이고 다니셨는데 그것보다 더하네요..
37:41 우리가 편하게 먹고 살 수 있는게 벽돌공장에서 일하기 때문이라니... 엄청 힘든일 같아 보이는데 뭔가 가슴이 찡하다
일이 힘들고 지칠 때 한 번 씩 보러 옴. 그러면 내 삶에 감사하며 다시 열심히 살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영상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고 위험하게 일하면서도 서로를 위해 주며 밝게 웃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님도 저기가서 사세요 ^^
@@hks-el8dq 왜 그러고 사세요?
표정들이 밣네요~노동에 비해서~~
@@jun-es1zb 저기서 일하나봐요ㅋㅋ
방글라데시 9년간 다카에서 사바까지 출퇴근하면서 지나가던 아슐리아 벽돌 공장이네.. 떠나온지 10년.. 지금생각해도 끔찍하다..
뭐가제일힘드셨나요
@@user-iq6xf9vf4u 문화생활이라는게 없고 치안이 별로 좋지않아요.. 여름철에 34도 넘어가는데 전기가 모잘라 하루에 6~7번정도 전기나가고 애들이 거짓말을 잘하고 도둑이 많아요.
@@user-mg9ze1vm3m 현지인이세요?
@@user-kk7od2yn2n 아뇨. 한국인인데요...ㅎㅎ
신 따위는 없다
벽돌 ... 엄청 무겁고 힘드는 작업이다
한마디로 골병덩어리다 신발도 장갑도 없이 작업하다니 놀랍다 우리는 신발같은것은 조금 신다가 버리고 새것으로 신고 하는데 괜히 미안해진다
예전영상이라지만….저런거는 현실적으로 와닿을수있는거 같아 지금 제가하는일에 대해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 😭
극한직업 이프로는 계속해야됨
국내에 소재가 없으면 개도국이나
넘사벽 선진국 산업체까지
너도 나도 힘든일은 안하려하니 외노자들로만 산업현장이 바뀌는데
근로 환경이 개선될 여건이 되지를 않아서
답이 없어졌다
우리나라가 발전한 이유는 그 못살때 부모님이 뼈빠지게 일해서 모은 돈으로 어렵지만 자식들 공부가르쳤기 때문이고
가난을 못 면하는 나라는 뼈빠지게 일하고 있는 부모옆에 학교 안 보낸 자식도 뼈빠지게 일하고 있기따문이다
죄송하지만 공부때문에가 아니라 미국과 서방의 지원 + 베트남전쟁특수로 국가발전기반이 마련되고 80년대 전두환의 좋은 인재영입정책이 성공해서 급속도로 발전한거에요
왜 다들 부모님세대의 노력을 전부 폄하하고 당시의 독재정부와 미국 일본에게 공을 돌리려고 하는 지 모르겠네요
한국이 지금 뭘로 벌어먹고 있는지 보세요 기술이잖아요 그 기술이 그냥 생겼을까요? 6.25 이후 일본보다 학문적역량 공학적역량보다 딸리는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한국은 조선,정유,반도체강국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저 공부만 잘한다고 기술이 뚝 떨어지거나 그러진않죠 부모세대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봐야 미국,서방의 도움없이는 기술,설비,자본을 구하긴 힘들겁니다
@@nangyukan6628 국민들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국가성장에 가장 중요한건 지도층의 역량과 방향성이에요
한국도 지정학적 위치랑 북한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미국지원 몰빵받고
기술이든 법이든 하나하나 당시 2위 경제대국이었던 일본 보고 배우면서 국가운영 해온거라 이렇게 급성장한거지
이것도 역대 국가지도층들이 헛짓거리했으면 그나마 이만큼도 못살았죠
멀리갈것도 없이 북쪽은 지도층이 빡대가리라 미국 계속 적대하면서 굶어죽고 있는 반면교사 역할중
아무리 부모님세대의 노력이 있었다고 해도 미국 일본의 자본과 기술력, 무엇보다 자유시장경제가 마련되지않으면 그저 영상속 방글라데시 수준에 머무를 뿐입니다. 부모님들의 노력을 폄훼하고 미국일본의 공으로 돌리려는게 아니라 그게 팩트에요. 벽돌 백날천날 노력해서 나른다고 국가가 발전합니까?
열심 일하는데 나이드시분들도 많이고생하시네요 벽돌공장화이팅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가족을위해 열심히일하는 모든분들께 경의를표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셧어요
이건 힘들건 둘째치고
환경이 엄청 열악하군요.
모두 안전하길 바랍니다.
저런 나라에서 아이들이 괜히 일찍 죽는게 아니죠
그르게에작업화도안신고벽돌넘어지믄ㅡㅡ
진짜 감사하며살자.
"이 벽돌 덕분에 우리가 먹고 살 수 있어요" 너무 아름다운 문장이다.
그렇지만요 그런 고역의 역사를 아이들에게 물려주진 말아야죠 물론 저분들은 방글라데시에서도 깨어있는 사람들이겠지만요 인간은 그리고 세상은 너무나 비참합니다 지구는 감옥이 틀림없을겁니다
@@셩이름 그러니 저렇게 번 돈으로 아이들에게 교육시키는 거 허다합니다..후진국도
그들도 학력이 있음 더 좋은 취직거리를 얻기에
현실에 안주하려는 제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5년전 벽돌공으로 일하다 허리를
다쳐 십년이상 고생중
정말 상노동
영상을 통해 머릴 씨게 맞네요. 주어진 삶에 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벽돌공장 노동자 분들 부디 신의 축복이 함께했음 합니다...
아무런 장비도 도구도 없이 …
맨 손으로 다 만들고 맨발로 다니고 ㅠㅠ
진짜 대단하시다 너무 .. 와
이분들을 볼때마다 대한민국에서 사는것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
진짜 극한이네
세상이 좋아졌음애도 불구하고 기계의 힘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한다는게 안타깝네
실업률이 넘 높아서 일부러 기계를 안쓴다네요
우리도 인건비 내리면 저러고살아야 함 ㅋㅋㅋ
@@Moon.J.I 한달에.. 십만원 줄테니.. 내 회사 와서 일하실래요....그래도 될것 같아.. 묻는 겁니다.
정치가 결국 국민의 사람을 바꾼다..
동남아 보다 못살던 전쟁 후 대한민국은
해냈습니다. 저분들이 덜 고생하고 좀 더 편하게 사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우리는 더 열심히 살고 감사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감사할게 아니고 너같이 지금 시대에 태어난걸 감사해야지
@@user-hk1vc1nl1k 오냐
@@user-hk1vc1nl1k 찐
@@user-hk1vc1nl1k 찐
@@user-hk1vc1nl1k 바른말 // 이곳은 헬이 아니야.너 자신이 헬이지 우린 선조들덕에 혜택받고 있지
안전화 안전모 장갑만 주어줘도...그마져없다는게
참 보는 내내 맘이 아프네요
주면 팔아먹지
일단 싸구려 신발이라도.... 맨발로 일을 하다니 ㅠ
영상재밋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지금 방글라데시 다카공항현장에서 일하고있는대 쉬는날벽돌공장에 직접가보니 제가일하는곳은 지상낙원이내요 숙소에서 벽돌공장까지 릭샤타고 25분거리 벽돌공장에서 일하시는분보면 맨손에 맨발 최악의극한직업이내요 그런대도불평불만없어 일하는걸보면 한국에서 태어난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다카공항현장앞에서는 맨손에맨발로 하수구청소하는것도 봤지만 그것또한 최악의극한직업같은대 실제여기방글라데시는 빈부격차가 너무심한곳입니다 현장에서 같이일하는 현지인들보면 한달월급현지돈으로 사람마다 조금다르지만 평균 16,000다카 한국돈20만원 살작넘는수준 그런데세금에 교통비 식대 방값떼고나면 손에쥐어지는돈은 9,000~10,000다카 그것도 좋타고현지인들은 웃음을잊지않고 보스 보스 빅머니받았어요^^
그래 고생했다 말한마디 해주면 좋아하는친구들 참으로눈물이납니다 물자는부족해도 행복지수는 세계1위라는게느껴집니다
참 인생들이 고단하겠다. 지금시대에도 전국민의 노가다화라니..
군대있을때 블럭벽돌 만든게기억나네요 ㅋㅋ
행보관이 20키로 시멘트 모래 잘섞어 28장빼야는데 20장빼면 겁니 혼난기억 ㅋㅋ
몇천장씩 만들고 그걸로 소초 짖는데 쓰고 ㅋㅋ
걸써 22년 전이네요 ㅋㅋ
열악한 환경에 진짜 고생들 많으시네요
그나저나 굴뚝과 경치가 좋네요 연기도 꼭 벙커c유 보일러를 떼는 것처럼 검은연기네요👍👍👍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 영상이었어요
한국이 얼마나 잘사는지 느낌이 갑니다. 완전 오리지날 수동으로 벽돌 만들기 방글라의 눈물입니다. 신발도 없고 장갑도 없이 일합니다. 한국은 장갑이 넘쳐서 한번 쓰면 버립니다.
저 일주일 써요. . 2중코팅 ㅋ
주업인 사람은 그리 한번쓰고 안버립니다. 그걸 당근에 되팔지언정 저 공정이 한국이었으면 지게차에 실어서 끝냈겠지만 같은 시대를 살더라도 나라별 현시대 삶은 틀려요. 그게 나쁜게 아니라 삶의 차이일뿐
느낌이 갑니다는 무슨말이지
6.70년대 우리나라도 마찬가집니다. 땔감 구할려고 꼬불 꼬불 산길을 한시간정도 올라가서 100키로쯤되는 나무짐을지고 위험한 산길을 하루에 두번씩 다녔지요.힘들고 고된 하루하루였지요
무심코 쉴겸 영상보다가
끊지를 못하고, 결국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말았습니다. 그분들의 고생스러움이 아프고, 밝은 미소에 왜 갑자기 부끄러운 마음이 찾아들까요? 방글라데시, 또는 어렵고 아픈 사람들을 내가 먼저 찾아다니고, 좋은 이웃이 되어주고 싶다...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예전에 캄보디아 여행을 갔다가, 길거리에서 작은 국수 한 사발을 사주는 (아이의) 어머니 곁에서 좋아서 폴짝거리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아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아주 작은 도움이나마 힘이되어 줄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당시에도 봤는데, 지금도 궁금합니다. 농촌에서 쓰는 바퀴 1개짜리 수레 쓰면 되는데 왜 머리에 일까요.
한국인이 저기가서 일하라고 하면 기절할 듯.
이런 영상 볼 때마다 나는 한국에 현세대에 태어난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생각하게 됨.
이들보다 더 가난했던 6.25 직후에 어린이였다면, 얼마나 개고생이 심했을까?
저기는 춥지는 않지. 한국은 겨울에 겁나게 춥잖아. 노인들에게 진짜 잘해드려야함.
저렇게 벽돌이 많은데 벽돌로 운반도로 만들 생각을 안하네…..!!!!!
벽돌 품질이 좋지않아서 오히려 더 울퉁불퉁해질 거 같습니다
진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람을 갈아서 만드는구나
벽돌이 참 튼튼하고 좋아보입니다
동기부여 얻는데 좋은 영상이다
운 좋다 나는
우리나라 1970년 전에 저렇게 만들었는데 80년대 드라마 사랑과 야망 벽돌만드는 작업이 나오는데 저장면 거의 똑같음
지금은 자체 콘크리트 해서 기계로 만들고 자동 불가마 구움
사고가 날때마다
남탓과 핑계거리를 찾는것에서
팍팍한 삶이 느껴져 안타깝고 눈물이 나네요.
성실히 일하시는 모든분들의 내일이 조금더 나은 삶이 되길 빌어봅니다.
윤석열이 남탓 잘하지
와... 다 봤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장에서 기계로 벽돌 뽑는 영상보다가 관련영상으로 보게 됐는데 극과 극이네 ㄷㄷㄷ 후진국이 삶은 정말 힘드네요. 10대가 수두룩하고 심지어 어린이들도 있고. 거의 산업혁명 시대 정도나 심지어 그 이전같은 느낌이네요.
저런데도 애기낳고 사는거보면 진짜 대단하다
먹고살만함갑다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다 몸써서 먹고살면 상관없지만 빈부격차가 점점 나면서 저들도 결혼 빈도도 줄고 출산률도 낮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도 늘어나고 똑같아질거에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도 애기 낳으면서 잘 살았는데 못 낳을 이유는 뭐노 ㅋㅋㅋ
고생해서사는데도그힘듬을물려주고싶으까
나 먹고살기도힘들고 대를 끊는게나을수도...근데 저런나라는행복지수가높다고본거같기도하고 저게당연한지아니까 ?피임을잘안하는나라여서?모르겟당ㅜ저출산한국과다르군요
오래전 , 우리나라도 벽돌을 쌓는다 라는 일이 있엇어요. 벽돌을 시멘트로 찍어내면 8장을 나뭇판에 올려지고 그걸 말리죠. 그럼 그거를 600 장 정도 씩 큰 나무 파레트로 사람이 일일이 옮겨서 쌓았어요 그럼 지게차가 트럭에 실어주곤 햇죠. 그 일도 엄청 힘든일이엇는데 ,남자보단 여자가 더 많이 햇어요. 저렇게 운반은 아니지만 .
나약함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강인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주일에 4만원벌고 먹고산다며 좋아하는 벽돌공사람들보면서.....참 대단들 하네요
한때 가구공장에서 일하면서 같이일한 방글라데시 애들이 참 순박했는데
월 200받는데 제들한테 얼마나 큰돈이였는지 새삼느낍니다.
한국에서 2년만 일해도 방글라데시에서는 집도사고 생활이 엄청 좋아진다네요...
영상감사합니다.
이영상 어떻게 틀었는지 기억도안나는데
나도모르게 계속보게된다..ㄷㄷ
최저시급을 내리고 내리면 사업가들이 생산 설비를 갖출 이유가 없지요. 사람으로 때우는 게 더 싸니까요. 그러니 결국 기술의 발전은 더뎌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죠. 산업화가 진행되면 인간의 일자리는 기계에게 뺏기게 되지만, 반대로 인간 답게 일할 수 있는 다른 일자리가 생기는 계기가 됩니다. 그렇게 인류가 발전해 왔구요. 아무것도 진보를 이루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면 인류는 언제까지나 손벽돌을 만들고 있었을 겁니다.
근데 인류가 발전할수록 지구가 파괴되고 그로인해 피해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보면 씁쓸하기도해요
쵝오의 직장!!!
^^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