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걱정 없이 놀던 시절, 엄마가 해준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던 시절, 주말마다 잠만 자던 아빠가 이해가 안가던 시절, 형이랑 싸워도 형 옆에서 게임 구경하는게 너무 재밌던 시절, 동네에서 "OO아 노올자~" 하고 소리치면서 친구들 불러 모으던 시절. 그 시절 속에서 함께 했던 게임이기에 이 게임을 생각하면 그때의 행복한 기억들이 눈물나도록 그리워서 몇번이나 클릭하는 이 영상... 그리고 언젠가는 또 이 노래를 듣고 어릴적을 추억했던 지금 이 시절을 사무치도록 그리워 하겠죠..
이 음악 만든 회사가 국내 최초의 게임음악 전문 제작회사인 soundtemp입니다 당시만 해도 만드는 곡마다 게임bgm 퀄이 굉장히 높아서 팬덤층도 있었죠 포트리스 말고도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악튜러스등 게임보다 뛰어난 bgm으로 명성이 높았던 게임들은 temp의 손을 거쳤습니다 당시 불세출의 천재로 추앙받던 멤버들 지금 흩어져서 어디서 뭘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느덧 30대.. 이 노래 들으니 옛날 초등학교시절 단란하게 가족들과 하하호호 하고 싸우기도 하고 정과 사랑이 오고가던 추억이 새록새록 흘러들어오네요 이제 독립해서 집에 가면 조용하고 적막한데,, 이 노래를 들으면 시끌벅적 사랑이 가득했던 그시절을 어렴풋이 추억하게 합니다.
30대가 아재라니;;;;;; 가장 활발하게 사회생활하는 연령층이 30대부터인데 ㅋㅋ 반대로 20대 중반까지는 애새끼들이고 불과 2년전 20대에 속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확실히 보이는게 다름 ㅇㅇ 군 전역후엔 뭐 나도 사건사고 많이 치면서 그저 나이가 깡패라고 무서울거 없었는데 지금 보니 왜그랬나 싶네
79년생 기미년 양띠 입니다 2001년에 전역했고 01년에 처음 포트리스했습니다. 스카이보단 스핑을 많이 했었지요 이음악을 들으니 왠지 울컥합니다 ㅠㅠ 참으로 무수히 많은 밤을 샜었지요 이겜 한다고 ~~~ 어느덧 40대 후반을 달리고 있고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 요즘 포트리스를 새롭게 할수있어서 참좋네요
진짜 저시절 포트리스는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그 이상의 세계였음. 접속하면 수많은 사람들. 서버마다 터전을 잡고.. 밤늦게 게임하는 심지어 스타.리니지와 함께 날새는 게임문화의 시초.. 계급올리려..여친 남친 만들러..방폭하러.. 화력방에서 화면 뒤집기.소환 아이템 쓰러.. 암튼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ㅠㅠ 내일모레 40이라서 긍가..ㅠㅠ
문득 생각이나서 듣다보면 가슴 한 부분이 아려오네요.. 바쁘게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게 되고 그립고 그리운 그 시절, 그 때의 내가, 친구들이, 그리고 우리들이 떠오르게 만드는 음악이네요.. 고마워요, 포트리스. 그 시절 나는 게임보다는 정겹게 어울렸던 우리들의 그 시간들이 그립기에..
대학교때 교수님이 그랬다. 자기 조카가 포트리스라는 게임에 중독돼서 대학교도 중퇴하고 폐인이 되었다고..너희들은 절대로 그러지마라라고 하셨는데..저도 중독이 되어버렸었네요ㅎㅎ 학교도 안가기 일수고 밤새워 게임하고 학교간다고 거짓말하고 게임방가서 또하고 ^^ 저도 학교를 하도 빼먹어서 이러다 짤리는거 아닌가 하다 겨우겨우 졸업은 했었네요ㅎ 지금돌이켜보면 그당시 그렇게 폐인처럼 게임했었어도 지금은 번듯한 대기업 부장이니 그래도 젊은 시절 신나게 잘 논거 아닌가 싶은 기분도 드네요^^ 다시 게임이 나온다면 이 나이에도 할 의향이 있습니다~!
대학교 1,2학년때 이게임에 진짜 중독돼서 밤새 아침까지 해서 학교도 안가는 일이 한달에 반이상은 됐었죠😅 그당시 길드도 만들고 온라인친구들도 진짜많이 만들고 했었는데 24~5년즘 지난지금 너무 먼 추억이네요.그당시 친했던 아이들은 하나도 연락안되지만 어디서 무얼하고 지낼지 사뭇궁금하네요. 수빨길드였던 친구들 다들 잘지내지? 이띠우띠아띠?😊
91년생 양띠입니다 옛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지금은 사회에 치이며 힘들고 뼈빠지게 고생하시는 30대 초중반 여러분 다들 화이팅입니다😊
반갑네요 저도 양띠에요
양띠 파이팅!
메에~
윈도우xp게임인가요7나올때게임 인가요??
@@ssangeoarmor1993 윈도우98이요
돌아가신 삼촌이랑 같이 노트북으로 했던 게임이네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하리만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었는데, 사랑했어요 삼촌. 정말 사랑했어요 삼촌.
저도 삼촌 사랑해요. 있을 때 잘해줘야 겠네요.
을컥ㅜㅜ😂
😢😢😢
이 음 들으면서 추억에 눈물흘리는 형님들 친구들 동생들 모두 건승하십쇼. . 89슈탱바라기 드림. .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형님 92빨콩바라기 올림
들을때마다 그때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87오징어탱바라기 드림
다들 행복하십쇼
88광폭더블바라기 올림
포트리스 좋아
84 인민탱🎉
브금은 템포도 빠르고 굉장히 신나는데도 불구하고 댓글창 절반 이상이 울고있다 이런 음악이 흔치 않은데 정말 대단하다..
뭘 울어 ㅋㅋ 이노래 아는사람들 최소 30대중반인데 ㅋㅋ 아재들이 이딴거에 울고잇겠음? 븅ㅅ 들
ㅋㅋㅋㅋㅋㅋ
아아...눈물 흘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지...
이 브금에 담긴 추억이 엄~~청 찐하잖아요 우리세대는...ㅋㅋㅋㅋㅋ pc방이라는게 처음 생기고.. 스타크래프트를 접하며.. 뮤 리니지 포리프 포트리스 디아블로2까지 ... 뜨거웠다.
ㄹㅇㅋㅋㅋ
이시절이 살기 좋았다.... 남녀 갈등도 없었고..정 도 많았고..
참 좋았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변해버린거지..
@@gobed1페미들때문이죠
아무 걱정 없이 놀던 시절, 엄마가 해준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던 시절, 주말마다 잠만 자던 아빠가 이해가 안가던 시절, 형이랑 싸워도 형 옆에서 게임 구경하는게 너무 재밌던 시절, 동네에서 "OO아 노올자~" 하고 소리치면서 친구들 불러 모으던 시절.
그 시절 속에서 함께 했던 게임이기에 이 게임을 생각하면 그때의 행복한 기억들이 눈물나도록 그리워서 몇번이나 클릭하는 이 영상...
그리고 언젠가는 또 이 노래를 듣고 어릴적을 추억했던 지금 이 시절을 사무치도록 그리워 하겠죠..
전주부터 소름이 돋는다... 가끔 생각날때마다 일부러 검색해서 들어오곤 하는데 들을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그립습니다 그시절이
갑자기 문뜩 생각나는 멜로디
연주곡에도 전주개념이 있음?
@@ctd2910 있지요~
@@tkflvnfful ??? : 어디서 들어본 듯한 이 멜~로디~
가슴이 저리고 아려와서 도저히 다 못듣겠습니다
저도 너무 가슴이 아리네요 옛생각에
나도 ㅠㅠㅜㅜㅠㅠ
이거 첨들었을당시엔 되게 세련되다고 느꼈던 음악...
미투
컴퓨터 앞의 어린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2:19 이 파트 미쳤나 진짜 ㅋㅋ 씹명곡이다
제일 지루한 부분을 미쳤다고하네 ㅋㅋ 이해할 수가 없노
@@user-wt3tk2rt9r 2분 23초에 멜로디 바뀌는 이 부분 말한게 아닐까 싶은디 저 멜로디 매우 익숙하니..
누가 그랬지.
"인생은 뒤로 걷는 꽃길과 같아"
이 때 당시는 그 순간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몰랐었는데...
왜 꼭 지나고 나서야 아는 건지
많이 그립네
가슴을 아프게 하는 명언이군요..하아
뭐래 틀딱이
ㅜㅠㅠㅠ
아잇 이걸 내가 초등학생일때 말해주지!!!
우린 이걸 [뒷북]이라고 불러요
일단 나부터..
내 학창시절 즐겁게 해줘서 고맙다
이제 편히 쉬어라 포트리스
2020년 12월31일 포트리스 서버종료
ㅠ
얘! 다시시작했단다!
@@짱이다 ?
@@짱이다 케드립 검지검지
@@짱이다 근데 스팀평가 최악임 포트리스V2
0:35 와... 진짜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돋았고 울었다 쌉레전드..
몇 년,몇 십년이
지난 노래도 생각나서 찾게 만드는 작곡가들은 정말 천재 그 이상이라 생각함…
다들 이 노래를 듣고있는 나와 같이 뜨거워진 가슴인 채로 눈가가 촉촉해져있구나
왜냐면 그 때가 좋았고 되돌아 갈 수 없어서........ㅠ
옛날 게임 bgm에 좋은 명곡이 참 많은 것 같음..
분명 추억 보정도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 사람 맘을 설레게 하는 특유의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작은 우울감도 같이 오는 것 같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일까?
그냥 그시절 게임만들때 유독 음악을 잘 만들었으니 게임들이 인기가 많았던 거임
이 음악 만든 회사가 국내 최초의 게임음악 전문 제작회사인 soundtemp입니다 당시만 해도 만드는 곡마다 게임bgm 퀄이 굉장히 높아서 팬덤층도 있었죠 포트리스 말고도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악튜러스등 게임보다 뛰어난 bgm으로 명성이 높았던 게임들은 temp의 손을 거쳤습니다 당시 불세출의 천재로 추앙받던 멤버들 지금 흩어져서 어디서 뭘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라나도에스파다bgm만든회사 ㅋㅋ
트리오브세이비어 bgm중 일부도 soundtemp가 만든걸로알고잇어요
헐 여기가 테위 브금도 만들었구나
아 어쩐지... 내 최애 브금들인데 포트리스도 했었구나
씰온라인도
40대인 지금도 이 브금을 들으면... 20년전 추억이 떠오르며 가슴이 아련합니다..
따흑...ㅜㅜ
진짜 브금을 이렇게 잘뽑을수 있나...포트 분위기도 잘어울리고 추억도 자극하고
최고다
이게 하고 싶은게 아니야...이걸 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거지...
like 테일즈위버, 라테일
ㅇㅈ... 막상 하니까 별 재미도 없더라... 그때 그 시절이 재밌었다..
그때에 했던것들을 하고싶은거지 그당시로 돌아가고싶지 않아. 미쳤다고 그 불편한 그떄로 다시 돌아가 . 그냥 어릴때 했던걸 다시 해보고싶은게 맞는거지.
@@rfe1809 그땐 그렇게 크게 불편한지 모르고 살았음. 편해진 이제와서야 '그땐 불편해서 어떻게 살았지?' 라고 하지만 그땐 그게 당연했으니. 누가 맞는지는 정답이 없지만 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고, 원댓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너무 단정짓지마요
@@rfe1809 저게 하고 싶은게 아니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게 맞는거같은데 아직 덜 늙었나봄...
어느덧 30대.. 이 노래 들으니 옛날 초등학교시절 단란하게 가족들과 하하호호 하고 싸우기도 하고 정과 사랑이 오고가던 추억이 새록새록 흘러들어오네요
이제 독립해서 집에 가면 조용하고 적막한데,, 이 노래를 들으면 시끌벅적 사랑이 가득했던 그시절을 어렴풋이 추억하게 합니다.
30대가 아재라니;;;;;; 가장 활발하게 사회생활하는 연령층이 30대부터인데 ㅋㅋ 반대로 20대 중반까지는 애새끼들이고
불과 2년전 20대에 속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확실히 보이는게 다름 ㅇㅇ
군 전역후엔 뭐 나도 사건사고 많이 치면서 그저 나이가 깡패라고 무서울거 없었는데
지금 보니 왜그랬나 싶네
당시 피시방에가서 형아들 쏘는거 구경하던 초등학생이 아재가되었습니다. 그때 그 형아누나들은 다 어디서 뭐하고계십니까 ㅜㅜ .. 돌아가고싶다 그때 그시절로 이렇게 살게될줄 그때는 몰랐지 ㅋㅋㅋㅋㅋㅋ
형 여기있다.
야근하고 퇴근하는길에 눈이 너무 이쁘게와서
한번 들으러 왔어...다 똑같지 뭐 :)
덧. 괜히 횽왔다 짤 마렵네...
횽왔다 짤.. 향수 제대로 일으키고갑니다ㅠㅠ
그때 그 시절 포트리스한 형아 등장
형도 있었다ㅋㅋ
피씨방에서 포트리스 벨리 맵 끝부분 봉우리 밟고 캐논 빨콩 더블에 화력 15도 직격이나
백샷하면 동네 포켓몬 짱딱지들고 있던 동네 초딩들의 리액션이 좋았지.
아재가되니 그립고 약간 슬프네.. ㅠ
00년초딩... 30대중반이되어 왔습니다 ㅠㅠ
승기가 완전히 기울었을때 우연히 꽂혔던 더블 두방에 게임 뒤집히고 팀원들한테 찬사를 받았던 그때 그순간, 그 지형, 그 바람.. 아직도 잊지 못한다
진짜 몇년전 우연히 듣고 뭔가 차올라서 펑펑 울었는데
오늘 또 들으니 눈가가 간질간질하내.. ㅎㅎ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 브금을 듣고있자니..
내가 만약 죽고나서 천국이란곳이 존재한다면 그곳에 옛 동네친구들이 손짓하며 같이 놀자고 할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뭐 아무튼 경쾌하고 신나면서도 가장 슬픈 브금 1위인듯.
님 소싯적에 백일장 수상 좀 해보신 듯?
백일장ㅋㅋㅋㅋ
필력 살아잇네요
아 행복했던 시절아
오랜만에 생각 나서 들을러 왔습니다. 0:34
그때 그 시절이 그립네여ㅠㅠ 왜눈물이 나는지 하.. 세월이 어찌 이리 빠르게 가는지
젊은 날의 나에게..
legend
이왜진?
Injung
해도리님 일주 전에 여긴 왜ㅋㅋㅋ
영상 브금에 쓰실려고 오셧나 ㅋㅋ...
영알남 영상 엔딩에 이거 쓴거 듣고 찾아왔더니 덧글에 또다른 유명 채널이...
ㅋㅋ 레게노
아아 이 브금이 생각나 들어온 나 이것이 추억의 "빽샷" 인가?
괜히 눈물이 나는 추억의 브금. 최고!
아재요~!~!
ㄹㅇㅋㅋ
ㄹㅇㅋㅋ
공감
이 글쓴게 6년 전이시네요 ..ㅋㅋ 6년이 지난 당신은 어디서 무얼하고 계시나요 ..ㅠㅠㅠㅋㅋㅋ
어릴 때 포트리스 한 번 하고 싶어서 아빠한테 졸라서 회원가입해서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0을 바라보는 신입사원이 되었네 ㅋㅋㅋ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1이던 00년에 사촌형 따라서 했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30대후반이 되었네요 ㅎ
초딩때 피씨방가면 꼭들렸던브금 시간초과되면 띠링띠링 소리와 포떨어지는 펑~ 소리...
이노래들으니 그때그향기가 다시 나네요. 안습.. 벌써 아재가되었네요.^^
포트리스의 신나고 경쾌한 리듬을 들으면 무엇이든 해낼거같고 걱정없던 어린시절이 떠오르고 그 시절을 지나 현실의벽에 부딪혀 세상과 타협하는 지금의 모습이 너무 가련해져서 눈물이 나는거같아요
79년생 기미년 양띠 입니다 2001년에 전역했고 01년에 처음 포트리스했습니다. 스카이보단 스핑을 많이 했었지요 이음악을 들으니 왠지 울컥합니다 ㅠㅠ 참으로 무수히 많은 밤을 샜었지요 이겜 한다고 ~~~ 어느덧 40대 후반을 달리고 있고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 요즘 포트리스를 새롭게 할수있어서 참좋네요
과거엔 명곡이 왜이리 많은건데.. 눈물이 안멈춰용ㅠ
슬픈 노래도 아닌데 이상하게 감정선을 건드는 그런게 있죠?
@@MVMborzoi 그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그런 노래들이 꼭 있어요 ㅠㅠ 대표적으로 원피스 우리의 꿈같은?
아무걱정없이 해맑게 게임하던 그때의 우리와 지금 많은 걱정과 현실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우리의 괴리에서 오는 슬픔이 아닐까해요
이젠 아재가 되어 혼술하면서 영상을 안보고도 귀로만 들어도 한잔 할 수 있는 곡..
1:02 부분이 너무 아련하다 어린시절이 그립다 미세먼지 없이 선명하게 노을진 골목길, 집집마다 저녁 차리던 냄새, 누가 어느 집 아들인지 동네사람 모두가 알던 그 시절 ㅠ
요즘은 내 옆동에 누가 사는지 모름 예전엔 수화기 전화로 친구들이 불러서 놀던 그 시절 동네 친구들 잘 지내니?
항상 꿈에 가득차 친구들과 하루 하루 뭐하고 놀지 하며 걱정거리 없이 살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이제는 나도 친구들도 나이에 들어가며 꿈을 뒤로하고 걱정을 앞으로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픈..😢
중딩 때 메가패스 ADSL이 시골까지 진출했을 때 포트리스를 했었는데, 역풍, 더블, 빨콩.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사춘기 질풍노도 시기였던 내가 어느덧 34살이 되었고..
이 브금은 추억으로 남게 되네요.
동갑이네 ㅋ역풍 풀로불어서 안닿는거 빡쳣었제 ㅠ
다들 90 동갑내기들이네 ㅎㅇ
난43ㅠㅠ
백말띠 파이팅..
31살 닭띰니다 행님 힘내요우리
내년이면 서른이고 독립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런 어린 시절때의 브금을 들으면 옛날 생각이 나서 참 그리워진다..
지금이 행복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옛날처럼 속편하게 살 수가 없어서 지칠 일이 많네요 ㅜㅜ
@@stvfsh9382 한 6~7살때 처음 해봤던 것 같아요 ㅋㅋ
이거 들으면서 술마시니 안주가 필요없다
이노래만 들으면 아무걱정 없이 지낸 철없던 어린시절이 떠올라 울컥하게 된다
90년생 34살입니다 일주일 뒤면 35살이네요
초등학교6학년때인 제가
대학생인 척 하고 대학생 누님과 메일주소 교환하고 메일주고받으며 포트리스 같이했었는데
제 첫 랜선을 개통해주셨던 누님께
감사드리고 죄송했습니다
평화로운 한 가정의 어머니가 되셨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동갑친구라 비슷한 추억이 있네요 조이시티,아스가르드,테일즈위버 하면서 도와줬던 누님들 모두 행복하시길
윤석열나이 도입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지 ㄱ
뭔가 그 시절에 신나하던 내 모습이랑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다르고 그때가 그립지만 돌아갈 수가 없어서 눈물이 나게 되는거같네...
응답하라 2002 나오면 첫화 시작 이 음악 깔리면서 시작해야함
저걸 함께 했던 아이들 이제 아재 됐겠네ㅠ 힘들어도 열심히 살자
CRT모니터가 가득하고 덤으로 담배찌든내 포함 실수로 옆손님 본체버튼 눌러서 난감하기도 했던 그 피시방에 이 음악 나중에 환장하는건 신문지에 감싸져서 있는 짬뽕밥 배달시켜먹던 린저씨때문에 미침 나이들고 돈도 생겨서 해보려하니 이젠 피시방에선 배달못시켜먹는 ㅠ
정기적으로 듣고 싶어서 옵니다...
너무 신나고 귀여운 음악인데 듣고 있으면 이상하게 눈물이 날 거 같아요 나이를 많이 먹었나봅니다ㅠㅠ
저는 이거 맨처음 들었을때가 9살이네요. 지금은 29살이구요. 힘내십쇼 화이팅!
전 듣고 울었습니다 찐으로
@@control6379 전 오열함
나두요 초딩시절생각나 ㅠㅠ
ㅇㅈ
이 시절 감성은 대체 왜 사람을 미치게 할까 ㄹㅇ
그 시절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는 사이에 껴서 두가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어찌보면 축복받은 시절이였죠.
기록이 아니라 기억에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그만큼 우리가 나이가 들었다는것 이겠지여..ㅠ,,ㅠ
그냥 노래를 잘 만들어서 그런거임
어른제국의 역습< ㅈㄴ이해되면 개추
무슨 게임 브금이 이렇게 울컥해... 그립긴하네
인정
거기다가 포트리스는 이제 서비스 종료
브금은 진짜 세상신나는데 나는 왜 슬플까ㅠㅡㅠ
한번만이라도 돌아고싶다
와..... 화면이 보이고, 느껴진다 추억도 이런 추억이 없네.... ㅠㅠ
이 브금은 90년대생들의 브금인듯한게 정말 학생때의 발랄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들을 표현해준것같다
게임을 하면서도 오늘 하루는 이렇게 즐거웠지 싶은 브금이지않을까 싶다..
표현 크으으
80년대생들도 뺴면안되죠. 현재 딸 셋 아빠임. 하 내 중학교시절 하
80년대 중,후반생 들의 브금이죠 ㅋㅋ 그 나이대들이 00,01년 포트리스 전성기 당시 중,고딩들 이었는데 ㅋㅋ
89도 있다...
어라~ 얘네들 봐라 다 자기들때래 ㅋㅋㅋㅋㅋ 애나 어른이나 다 좋아했었다 PC방 좌석 전체가 포트리스 였던곳도 있었고 포트리스존이 따로 있는 PC방도 있었다 99년도에
19살때 시작했던 포트리스..
지금은41살
너무 울컥하네 그때 그시절 그음악
그 냄새가 너무 그립네..
이지투온이랑 콜라보한대서 왔습니다
노래 너무 좋네요
무슨 말이죠?헉
마음이 존나 그리워져서 토할것같아서 듣다 껐다
미안해 잘있어 삼촌..
방 제목: 나가면 지상렬
지상렬 되기 싫어서 그냥 한적도 있음
진짜 저시절 포트리스는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그 이상의 세계였음.
접속하면 수많은 사람들.
서버마다 터전을 잡고..
밤늦게 게임하는 심지어 스타.리니지와 함께 날새는 게임문화의 시초..
계급올리려..여친 남친 만들러..방폭하러..
화력방에서 화면 뒤집기.소환 아이템 쓰러..
암튼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ㅠㅠ
내일모레 40이라서 긍가..ㅠㅠ
야자 땡땡이 치며 친구들과 PC방 가서 했던 그 시절 너무나 그립네요,
그때 그시절 친구들 지금도 잘 살고 있을지,
그땐 가난했지만 그저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조금더 여유있음에도 하루하루가 왜이렇게 벅찬지,,
그 시절이 그저 그립기만 하네요
너무 공감되네요.. 😢
추억도 있지만 음악 자체가 진짜 예쁨
문득 생각이나서 듣다보면 가슴 한 부분이 아려오네요..
바쁘게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게 되고
그립고 그리운 그 시절, 그 때의 내가, 친구들이,
그리고 우리들이 떠오르게 만드는 음악이네요..
고마워요, 포트리스. 그 시절 나는 게임보다는 정겹게
어울렸던 우리들의 그 시간들이 그립기에..
스카이, 밸리에서 캐논 콩 쏘던게 생각나는 브금입니다
동감합니다... 아려오네요 그시절이..
음악은 이렇게나 신나고 행복한데 댓글창은 모두 울고있다
8,90년대생들 추억잠기는 브금
노래만 듣고 있어도 20년 전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
오늘 21년간 서비스를 제공한 포트리스가 12월31일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21년간 고생 많았습니다
헐
故 포트리스의 명복을 빕니다
헐...
종료한다는 소식듣고 브금들으려 와봤습니다
포트리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
술 한잔 하고 듣다가 눈물이 나오네요. 신나는 노래인데 참 신기하네요.
1:55 이부분 너뮤져아
대학교때 교수님이 그랬다. 자기 조카가 포트리스라는 게임에 중독돼서 대학교도 중퇴하고 폐인이 되었다고..너희들은 절대로 그러지마라라고 하셨는데..저도 중독이 되어버렸었네요ㅎㅎ 학교도 안가기 일수고 밤새워 게임하고 학교간다고 거짓말하고 게임방가서 또하고 ^^ 저도 학교를 하도 빼먹어서 이러다 짤리는거 아닌가 하다 겨우겨우 졸업은 했었네요ㅎ 지금돌이켜보면 그당시 그렇게 폐인처럼 게임했었어도 지금은 번듯한 대기업 부장이니 그래도 젊은 시절 신나게 잘 논거 아닌가 싶은 기분도 드네요^^ 다시 게임이 나온다면 이 나이에도 할 의향이 있습니다~!
초딩떄 스타와 디아2 양대 산맥중 유일하게 국산겜중 어깨를 비빌만했던 포트리스 옐로우...
예전 초딩때 이 BGM을 자주 들어서 그런지 나한테 있어서
이 BGM은 순수 그자체 같음. 01:56 이부분 너무 아련하다..
갑자기 고요해질때 뭔가 느낌이 묘하네요ㅠㅠ...
너무 추억인 노래 ㅠㅠ 같이 게임했던 사람들, 다들 잘 지내고 있겠죠?
다들 잘먹고 잘살고 30후반 40초 되어서 애들 1~2낳고들 잘살고 있더라구요. 간간히 죽은친구들도 있긴하고 이래보면 오래살았다 생각해도 더오래 살아남은 인간들 보고사니 그런것 같지도 않네요 ㅎㅎ 인생무상
@@user-hg1vl2og6b 좋은일도 많자나요 화이팅 ~~ ㅋㅋㅋㅋㅋ 포트리스 노래 들으러오다가 이글이 가장 맘에 들어서 댓답니당~
다들 힘내고 행복하게 삽시다 ㅠㅠ
힘들내요
포트리스 이제 섭종한대여 ㅠㅠ
감마 미사일섭 모여라~
다시는 안오는 시간의 노래
진짜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티없이 순수했던 세상에 찌들지 않았던 그때 그 시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들어도 그 시절 기억들이 생각나서 벅차오르네..
게임은 한번도 해본적없는데 듣다보면 자꾸 미소가 지어진다 너무 좋다 긍정적인 에너지
올해 서른두살 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친척형 집에가서 하는거 매번 몇시간씩 구경하다 잠들곤 했는데 추억이네요 ... 나중에 몇년 더 크곤 직접하면서 은장도 달아보긴 했는데 다시하고싶어 죽겠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뛰어놀던때 젊었던 우리 부모님들 이제는 30대가 넘어가고 부모님도 60을 바라보시는데 왜 그때는 시간과 세월의 소중함을 못느꼈을까...
너무... 학생시절때가 떠올라서... 눈물 한방울 흘리네여. 그 시절.... 수업 끝나고 집에 바로 안가고 피시방가서 놀았던... 그때 저 브금 아주 들었었는데... 정작 본인은 다른게임 했었지만.....
이 bgm은 진짜 소름돋네. 그 시절 냄새까지 다 기억나는 것 같아
추억은 추억으로 있을 때 아름다운거죠.
지금 포트리스가 돌아와서 즐길 수 있다 해도 하루도 안돼서 질릴거에요.
어렸을때 투니버스에서 봐왔던 짱구 어른 제국 극장판의 진짜 주인공이 돼버렸네요.
사실 게임이 그리운 게 아니라 막상 돌아보면 그 게임을 하던 시절이 그리운거임..
@@Diablo_V 게임도그리운데요?
들으면 어린시절 포트리스하던 내모습과 지금의 내모습이 겹쳐보이면서 지금까지 뭐하고 살았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갓브금
들을 때마다 뭔가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울컥함이 있다. 너무 아름답고 아련해서 오히려 슬픈... 해모수의 우우우 파트와 더불어서 손에 꼽는 내 눈물 버튼ㅠㅜ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이 곡 진짜 잘만들었다..들을때마다 기분좋아지는 곡 ㅎㅎㅎ
이거 go west 표절인데
@@JJS740 너처럼
@@user-me5id2ol1n czcams.com/video/LNBjMRvOB5M/video.html
@@JJS740 존나 억지부리누ㅋㅋ 펫보이즈 곡 들어봤는데ㅋㅋ
@@JJS740 표절이란건 칸노요코처럼 모든곡을 복붙하는 병신년을 말한단다
대학교 1,2학년때 이게임에 진짜 중독돼서 밤새 아침까지 해서 학교도 안가는 일이 한달에 반이상은 됐었죠😅 그당시 길드도 만들고 온라인친구들도 진짜많이 만들고 했었는데 24~5년즘 지난지금 너무 먼 추억이네요.그당시 친했던 아이들은 하나도 연락안되지만 어디서 무얼하고 지낼지 사뭇궁금하네요. 수빨길드였던 친구들 다들 잘지내지? 이띠우띠아띠?😊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의 시초가 아니었을지
그때로 다신 갈수없기에 슬픈거다.
그때를 같이 보낸 친구놈이 얼마전 스스로 목숨을 버렸는데.. 초딩때 같이 했던 포트리스 브금이네....
자살함?
@@user-qh1ts8vv7q 네
..이루 말할 수 없을 아픔이겠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생에 첫 온라인게임.. 그당시 온라인이란 단어도 없었던거같기도 있는데 몰랐었을듯...단지 어린마음에 나와 똑같은 사람들이랑 게임하는것 자체가 너무 신기해서 매번 채팅으로 사람이냐고 묻곤했음...진짜 재밌게하다가 은별까지 찍었던거같음 그러다 하루는 홈페이지 여기저기 구경하다 회원탈퇴라는 단어조차 생소해서 하라는데로 했다가 탈퇴해버리고 절규함........
포트리스뿐만 아니고, 그 당시 온라인게임들 노래는 정말 좋았어요. 정말 그립네요
님들아 과거라는건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많은 기억이 미화되고 좋은기억만남아 그리워하는거래요. 부디 현실이 더 행복해서 과거는 그냥 그땐 그럤지하고 넘어가는 인생이길바랄게요
올만에 들으니 왠지 슬프기도하고 신나는.. 1초만에 그 시절로 돌아가는듯..눈물 ㅠㅠ고생했당
음악은 개신나지만 댓글들 전부 눈물 쏟는중, 게임이 그리운게 아니고 , 그냥 저 시절이 그리울뿐, 할아버지가 되도 이거 들으면 눈물 쏟을것 같다
사운드만 놓고보면... 진짜 옛날 미디 사운드임 아무런 MSG 없는... 근데 음악이 모든걸 씹어먹음
평범한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것이 바로 능력이지
이젠 추억속으로 사라지겠지만......................
울컥하네........
0:34 형들 우리 추억은 여기부터지??ㅋㅋㅋㅋ 잊을수가 없다...
추억은 가슴에 밤가시로 남아........
나의 마음속을 굴러다니며 마구 찌르고 있네......
아 아프다 가슴이
이노래는 들으면 좋기도 하지만, 꼭 크리스마스 캐롤같은 느낌이 난단말이지
진짜 갓곡 ㅋㅋㅋㅋ
90년생 중에 이 브금 모르는 사람이있을까 싶은
편곡이 어떻게되서 투온에 나올지 기대되네요!
투온이 뭐에요?
@@mannendake1004
이지투온이요! 리듬게임! 🤣
@@TV-gy9il 아아 답변 감사드려요 거기에 이 브금이 나오려나요
20년전 대학때 친구들이랑 게임방 밤샘하면서 메달올리려고 했던 포트리스 ㅎㅎ 겜 실컷하다가 아침쯤 항상 이노래듣고 잠깐졸다가 눈비비면 집에가서 자던기억이새록새록 ..
새벽에 갑자기 생각나서.. 나이는 먹었어도 마음 속의 동심은 늘 품고 살고 있습니다
나 지금 눈물 고였는데.. 게임 내 메뉴 버튼 누르던 “뾰복!” 소리도 섞이면 고였던 눈물 와락 쏟아질즛
90년생 아재가 추억에 젖어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86년 딸셋 아빠도 울고감
89년생 아재도 눈물을 숨기고 갑니다
전 91년생인데 진짜 울컥하네요...
88년생 저씨도 어린 시절을 회상하다 즙 짜고 갑니다.
90이 아재는좀 ..
91년생인데 당시 생년월일인 1991XXXX로 닉을 지었다가 신원 미상의 형들에게 '핏덩이' '어린새끼' '학원 안가냐? 뒤질레?' 등의 인신모욕을 당하고 무서워서 손이 벌벌 떨려 강제종료하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괜히 맘이 아련하고 소름돋네요.
R.I.P For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