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정법]13331강 도움에 대한 바른 관점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26. 06. 2024
  • 질문: 법문을 접한 지 이제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그동안에 제가 다르다, 또 적어도 내 삶에서 이것이 그분들에게 효과적이겠다, 그런 차원으로 이제 끊임없이 어찌 보면 마음을 이렇게 쓰고 살아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스승님, 이 법문을 들으면서 새롭게 보고 또 새롭게 깨닫고 또 이렇게 하는데, 요즘 이제 계속 제 머릿속에 바른 것이라는 그 관점에서, 제가 살아온 것과 어 그러면 이게 바른 것이 아니었나라고 하는 충돌되는 부분들이 있었고, 상황 상황 상황마다 어 이것이 적어도 제 관점에서는 어 좀 희생을 하면서라도 그에게나 나에게나 정점, 그래서 그것이 바른 기준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제 어찌 보면 삶의 여정을 살아왔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가끔 충돌하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예를 들어서 나는 그때 그 사람이 정말 쓰러질 상황이고 배고픈 사람한테 일단 밥은 먹여 놓고, 예를 들어서 다음에 어 과정들을 이렇게 같이 가야지라고 하는 그런 관점으로 예를 들어서 그 상황에 밥을 먼저 먹이는 것이 제 판단에 그때는 옳다, 그게 먼저다라는 생각을 하고 왔는데, 어느 순간 이게 딱 보면 그때 그 사람이 그걸 깨닫는 게 먼저였지 니가 밥 사주는 게 먼저였냐라고 얘기를 하면, 어 그동안에 내가 이렇게 한 것이 그러면 내가 정말 현명하지 못한 것이었을까? 그리고 오히려 그분에게 나는 정말 어 진심 어린 마음으로 했는데 이것이 과연 정말 내가, 내 스스로가, 또다시 저를 이렇게 되돌아보게 되는, 요즘 그런 과정들이 계속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도와주는 거보다 궁극적으로 이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인가라는 관점으로 자꾸 보려고 하는 그 관점을 제가 가지고 가는데, 그 관점이 과연 바른 관점인가 또 혼란이 올 때가 있습니다.
    강의 일자: 2023.12.25 서울 / 정법시대: 02-2272-1204
    홈페이지: www.jungbub.com/
    #생활 #도움 #관점 #천공스승

Komentář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