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세는 잘팔리는 기성작가보다는 첫작 런칭하는 초보작가에게 괜찮습니다. 다만 한가지 말씀 안하신 게 있는데 모 플랫폼처럼 선인세를 주고 수수료를 올리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30퍼의 수수료였는데 수수료가 45퍼가 됩니다. 선인세가 아니었다면 100만원 팔아서 30퍼 떼고 70만원을 받지만(이후 70만원에서 또 매니지먼트 수수료 떼어주겠지만) 수수료 인상 조건이 포함되어 있는 선인세를 받으면 45만원 떼고 55만원 받는겁니다. 물론 나비계곡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위의 55만원으로 처음 받은 선인세를 메꿔야하기 때문에 받은 선인세를 다 털어내기 전까지는 통장에 찍히는 돈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초보 작가에게 좋냐고 적었냐면 첫번째 목돈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번에 몇천만원씩 하는 선인세는 초보 작가에겐 꽤 큰 돈입니다. 두번째 작품이 예상 외로 팔리지 않아서 수익이 적었을 경우 기성작가의 경우 작품이 망하면 기존 독자들에게 실망아닌 실망을 안겨줄 수 있지만 초보 작가에게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물론 첫 작품이 잘 안되면 실망하는 건 독자가 아니라 작가 본인이 되겠지만요. 기성작가를 자신들의 플랫폼으로 스카웃하기 위해 선인세를 지급하는 경우는 저도 아직 접해보지 못했지만 제가 말씀드린 모 플랫폼의 선인세 조건(수수료 증가)이라면 기성 작가에겐 오히려 독이됩니다. 처음 선인세를 받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인세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위의 선인세는 모 플랫폼의 기본 조건입니다. 글을 런칭하려면 거절할 수 없습니다. 거절해도 런칭은 할 수 있을지언정 광고도 없고 노출이 전혀 안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되죠. 하지만 플랫폼에서도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작품이 잘 안팔렸을 때를 가정한다면 어쩌면 위험부담이 있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젠 저렇게 선인세를 다 털어내지 못해서 묶여 있으면 독점 기간이 끝나더라도 다른 플랫폼에서 등록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유료 정책과 맞지 않다고요. 비록 수수료를 더 떼어간다고 해도 대형 플랫폼에 내가 쓴 첫 작품이 런칭된다는 일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마시고 기회가 온다면 잡으시길 권합니다.
![퇴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웹소설 이야기]](http://i.ytimg.com/vi/E8G9JcpFlQA/mqdefault.jpg)
선인세는 잘팔리는 기성작가보다는 첫작 런칭하는 초보작가에게 괜찮습니다.
다만 한가지 말씀 안하신 게 있는데
모 플랫폼처럼 선인세를 주고 수수료를 올리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30퍼의 수수료였는데 수수료가 45퍼가 됩니다.
선인세가 아니었다면 100만원 팔아서 30퍼 떼고 70만원을 받지만(이후 70만원에서 또 매니지먼트 수수료 떼어주겠지만)
수수료 인상 조건이 포함되어 있는 선인세를 받으면 45만원 떼고 55만원 받는겁니다.
물론 나비계곡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위의 55만원으로 처음 받은 선인세를 메꿔야하기 때문에
받은 선인세를 다 털어내기 전까지는 통장에 찍히는 돈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초보 작가에게 좋냐고 적었냐면
첫번째 목돈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번에 몇천만원씩 하는 선인세는 초보 작가에겐 꽤 큰 돈입니다.
두번째 작품이 예상 외로 팔리지 않아서 수익이 적었을 경우
기성작가의 경우 작품이 망하면 기존 독자들에게 실망아닌 실망을 안겨줄 수 있지만
초보 작가에게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물론 첫 작품이 잘 안되면 실망하는 건 독자가 아니라 작가 본인이 되겠지만요.
기성작가를 자신들의 플랫폼으로 스카웃하기 위해 선인세를 지급하는 경우는 저도 아직 접해보지 못했지만
제가 말씀드린 모 플랫폼의 선인세 조건(수수료 증가)이라면 기성 작가에겐 오히려 독이됩니다.
처음 선인세를 받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인세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위의 선인세는 모 플랫폼의 기본 조건입니다.
글을 런칭하려면 거절할 수 없습니다.
거절해도 런칭은 할 수 있을지언정 광고도 없고 노출이 전혀 안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되죠.
하지만 플랫폼에서도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작품이 잘 안팔렸을 때를 가정한다면
어쩌면 위험부담이 있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젠 저렇게 선인세를 다 털어내지 못해서 묶여 있으면
독점 기간이 끝나더라도 다른 플랫폼에서 등록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유료 정책과 맞지 않다고요.
비록 수수료를 더 떼어간다고 해도 대형 플랫폼에 내가 쓴 첫 작품이 런칭된다는 일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마시고 기회가 온다면 잡으시길 권합니다.
나온지 얼마 안 되서 화질이 안 좋다보니 라디오로 들을게여 ㅎ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빠.. 목소리 넘 좋아요오..
광기
개쩐다ㅋㅋㅋ
작품을 기간내에 못 제출하면 선인세 2배 징수 이런건 흔히 있는거죠?
아뇨 선인세 준 거 그대로 가져가는 건 있어도 2배 물려주고 이런 건 사기입니다
아 그런가요? 뭐 선인세 0원해도 된다고해서 그냥 넘어가긴했는데 좋은 조건은 아니었나보네요.
계약금이라고 쓰고 보장인세인 척 하는 경우도 있으니 계약때 꼭 물어봐야합니다.
많이 올려줘요.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거 같아요.
나비계곡 복귀기념 재생목록 2회차 주행중 ㅋㅋㅋㅋ
나비계곡님. 이번 영상과는 관계없지만 질문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오늘 올려야하는 에피소드가 너무 재미없게 써졌는데 휴재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최대 퇴고해서 그래도 연재하는게 나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나비계곡 님께 여쭤봅니다. 유료연재 중입니다.
김시훈이랑 가이아랑싸우면 누가이기죠? 오늘 정주행하다가 갑자기든 의문입니다...
선인세로 장난치면 손모가지 날아간다고 안배웠냐아아아아!
피드백은 다시 안하시나요 ㅠ
왜 골골송 같은 게 들리지?.?
나계곡비님! 제가 한달내내 계비나곡님 유튜브 틀면서 지냈는데요! 나회아 완결 힘내시고 방송 잔뜩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봤던거 또보고 또봤어요 새 영상이 필요해요 최렉스랑 싫은척 하기는은 340번 정도 본 거 같네요 빨리 와주세요 곡나비계님님 T1 페이커, T1제우스, T1곡계나비님파이티잉!
히히
형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