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티비에서보고 1부 찾아보러왔어요 전영혁님께서 심야라디오에서 소개하던 메탈음악들 가슴뛰게 듣던 세대입니다 서울에서 파고다극장에 락밴들이 많이 나와서 보러가곤했죠 얼터너티브 나오기 전까지의 정통락이나 헤비메탈을 좋아했는데 90년대 얼터너티브가 주로 나오면서 락을 점점 안듣게 됐는데 이따끔 향수에 젖어 메탈음악 들으면 여전히 가슴 뛰고 좋네요 이런 방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시대 이후 태어난 인천사람인데 우리동네가 성지였다닠ㅋㅋㅋㅋㅋ 이미 저 하늘의 별로 사라저버린 Sadhu의 앨범을 중고 사이트에서 겨우 구매 누르고 도키도키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와씨 Sadhu를 이런 영상으로 보게 될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근데 사실 OBS가 뭐 하는 방송국인지 모르겠는데 어쩌다 이런 기획을 하게 된 건지 궁금하면서도 고맙네
이 콘텐츠 나랑 인연이 적지 않네요 ㅎㅎㅎ ① 동인천 심지 음악 감상실에서 오전에 4년간 음악 틀었었어요 : 5층에서 음악 트시던 블랙홀 세션기타 출신 누나랑 그 누나 보러 메탈방에 매우 자주 놀러오시던 블랙홀 드러머 형님 기억납니다 ㅎㅎㅎ ② 1984~2009 까지 25년간 관교동에서 살았슴 : 1991~2009년은 삼환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그 당시 집 주변에 헤비메탈 밴드들의 아지트라는 소문은 익히 들어왔는데 그 유명한 밴드들이 설마 전국 수많은곳도 아니고 하필 우리 동네 집 주변에? 믿지 못했죠 영상을 보니 제가 들어왔던것 그 이상의 이상을 뛰어넘는 규모였네요 ③ 영상 초반부터 기타 후리는 친구는 동인천고 3학년때 내 앞자리에서 뒤돌아 나랑 도시락 까먹던 명섭이, 당시 우리를 떠올려보면 인생에 정말 답이 없어 보인 시절이었는데 현재 각자의 답을 찾아 살고 있다니 서로에게 뿌듯함 ④ 매일매일 기다려 : 2001년 JTV FM 방송활동 시절 노래방에서 정PD 누나가 뜬금없이 이 노래를 불러 존재를 25살이 되어서야 처음 알게 됨.. 가요 팝 숱하게 많이 알고 눈 크고 예쁜 누나가 정작 본인은 티삼스 노래를 첫곡으로 선곡해서 노래가 더욱 파격적으로 다가왔슴 ⑤ 중창단으로 94년 시민회관에서 공연해 봄 ( 동영상이 남아 있다니 ㄷㄷㄷ ) 그밖에도, 메탈로 따지면 저도 숱하게 할 말이 많은데 영상보고 느낀 인연들중 10%만 써봐도 이 정도로 많네요 1993년 인천 문화예술회관 갓 만들었을적에 무료공연 나왔던 440E 라는 밴드 근황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오래전에 이미 유튜브 검색 해봤는데도 여태껏 없어요
사하라.... 젊은시절 무척 좋아했던 밴드였죠. 보컬 교체후 2집앨범을 공개하면서 펼쳐진 인하대에서의 라이브가 마지막 관람이었네요. 수봉공원 문화회관의 공연도 아직 기억에 남아있지만 벌써 30년이 다되어가니 세월 참 빨라요. 그때 뛰었던 심장은 아직 뛰고 있지만 자꾸 눈물이 고입니다.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83년 중학교 1학년부터 메탈을 듣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40년 넘게 계속 듣고 있다 예전처럼 CD 사서 듣고 공연장 가서 밴드들 보러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포티파이에서 좋아하는 뮤지션들 신보 나올 때마다 다운로드해서 꼭 듣는 편이다 그리고 집에 있는 CD 2,000장을 아이튠즈에서 리핑한 음원을 아이폰에서 듣기도 하고 정통 헤비메탈, 멜로딕파워메탈, 멜로딕데스메탈, 스래시메탈, 멜로딕하드락은 정말 좋아하나 프로그레시브메탈, 메탈 코어, 데스메탈, 블랙메탈 계열은 아직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인천이 고향이고요, 대학 여름방학 때 인천밴드연합회 공연보러 주안 시민회관 가곤했지요. 80년대라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희미하지만, 블랙신드롬도 있었던 것 갔아요. 중2 때부터 록키즈였고요, 집 근처인 문화극장 앞 형제레코드 단골이었지요. 당시 구입한 백판이 아직도 있고요. 80년대 암울한 독재 시기에 자유를 갈망하는 록/헤비메탈이 없었으면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인천이 다시 록의 본향으로 거듭나면 좋겠네요. 너무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저도 8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락 매니아입니다. 80년대가 락의 전성기였다지만 대중음악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그 당시에도 락, 특히 메탈은 주류가 아니었어요 그 당시에 대중음악을 즐겼던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뮤지션을 꼽으라면 부활 백두산 시나위보단 조용필 이선희 전영록 이문세 주현미 등등을 꼽을 겁니다. 조용필도 근본은 락이지만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던 대표적인 힛트곡들은 대부분 락과는 거리가 말었죠. 공연수익, 음반판매량 등으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부를 거머쥐었던 영/미의 락 밴드들과는 달리 우리 나라의 락커들은 참 가난하기 그지 없습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김도균 조차도 예능 프로에 얼굴 내밀엇을 때 경차에 월세방을 전전하며 살았을 정도니까요 솔직히 락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어요. 왜 그럴까요? 세상이 이 좋은 음악을 사람들이 왜 안들을까? 나발나발 퍽킹이 난무하는 랩 가사는 아무렇지 않게 들으면서 두구두구두구 징징징 이 소리에는 왜 다들 귀를 막을까? 나름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상용 음악보다는 직접 하는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직접 부를 수 있는 음악. 락은 사실 감상용 음악에 가까워요. 왜냐하면 락은 보컬보다는 악기의 비중이 더 높거든요. 아니라구요? 보컬 없이 악기 연주만 흐르는 곡은 많죠, 근데 악기 연주 없이 보컬만 나오는 곡이 있던가요? 여기서 악기란 기타/베이스/드럼을 말해요. 샘플링된 음원이 아닌. 따라 부르기 쉽고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 뭐 이런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트로트가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락의 중흥기였던 80년대에는 군사정권 시절의 보수적인 분위기로 더 이상 시장이 성장하지 못했고 민주화되고 자유로워진 90년대부터는 락 대신 힙합 RnB가 파고 들어와서 현재까지 대중음악을 꽉 잡고 있습니다. 힙합 RnB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내 취향만 아닐 뿐이지 훌륭한 장르이니까요. 하지만 다양성이 사라진 국내 가요계에서 트로트보다도 밀리고 있는, 게다가 메탈은 전멸하다시피 한 락의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전혀 없는 건 아니겠죠. 지금도 어느 클럽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있겠죠. 이런 분들이 좀더 양지로 나오고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둬야 합니다. 락 해서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녜요. 대형 기획사에서도 가능성을 알아 보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옛날 락의 명곡들이 물론 좋지만 나는 지금 락을 듣고 싶습니다.
예즌에 락 듣는 사람 많았어요. 자우림.윤도현.체리필터.러브홀릭..뱅크.서태지. 부활 걸-아스피린도 1위했던걸로.. 외국 락밴드도 많이 들었고.. 브릿티시락도 엄청 흥하던 시절이 있었죠. 락이 하드락을 웬지 얘기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말씀하신거처럼 한국은 인기가 넘 보컬에 몰려있어서 세션들 인기비중이 넘 안습..
추억 여행같은 프로그램 너무 좋네요.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2집 밴드들까지도 비춰졌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그 시대를 같이 했던 한사람으로써 많은 회상과 울림만으로도 가슴 벅참을 느끼게 되네요. 출연하신 많은 선배님들께서도 물론 선구자로써 또 먼저 그 길을 가시며 그 힘든 길을 추후 후배들에게 꽃길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편히 갈수있게 하시려는 순수하고 경건한 마음을 가질수 있을법한 … ㅎ 많지 않으시죠! 발전하지 못했던 이유 같지 이유는 … 무엇일까요??? 밝은 면이 있다면 분명 어두운 부분도 있겠죠! 어두웠던 부분을 …. 그 현장에 그리고 어둡게 하셨던 선배님들께서 역사의 한 순간 , 한 페이지의 사람이 아닌 진정 부활의 헤비메탈을 원하신다면 초심의 마음으로 후배들을 다시 이끌어주셔야 할때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
이 방송을 시작으로 락 메탈 공연을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기면 너무 좋겠습니다. 좋은 프로 감사합니다~ 블랙홀 블랙신드롬 방송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옛날에 mbc에서 바지 벗고 날뛴놈들 때문에 안될듯
@@30405ga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BS 헤비메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헤비메탈 음악방송을 시청하게되어 가슴한켠에 묻어놓은 추억을 되살리는 행복한 1인입니다~나도 모르게 그때를 회상하며 웃픕니다.블랙홀🎉 방송에도 자주 나와주세요😊
혹시 잠실.. ? 울 아빠 아닌가... 글투가 똑 같아ㅋㅋ
@@user-bk7zu2wy8cㅋ ㅋ 혹시 아버지시라면 멋쟁이 아버지 두셨네요 ㅎ
동인천 심지 음악감상실에서 하루종일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던 그시절... 그땐 진짜 눈떠있는동안은 거의 음악만 듣고 살았죠. 헤비메탈의 시대가 다시오길 정말 고대합니다
어찌보면 그땐 동인천이 인천 문화의 성지같은곳이었죠. 음악감상뿐 아니라 비디오 볼수있는곳도 동인천 나가면 라이브실황이나 아직 국내 개봉 안한 영화들도 볼수있었어요
아 ~심지
어렸을때 자주
가던 곳이였는데
오십이 넘었넹
주안 성림도 있었지요..
이 다큐 찐이다. ㅠ 이렇게 훌룡한 기록으로 남겨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다시 없을 낭만의 시절이었던거 같습니다.
절대 버릴수 없는 그시절 헤비메탈
40년 가까운 메탈리카 광팬으로
블랙 사베스 메가데스 디오 헬로윈
잉위맘스틴 WASP 라우드니스 등등
아직도 듣고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에
너무 감사 드립니다 😏
잉베이는 사랑입니다~
그때 창작력이 정점인듯 그때 밴드 아티들도 지금 늙어서 노쇠한 감성으론 과거 결과물보다 실망스럼 늙으면 감이 떨어짐 최근 잉위 라우드 오지 이런팀들 앨범들 거이 쓰레기수준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블랙홀 영원하라!
캬~~ 블랙홀~~ 주상균님!!! 기타치는 사람중에 노래를 가장 잘하고, 노래하는 사람중에 기타를 가장 잘친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듯요~~
우연찮게 방송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마음에 본방 사수를 했습니다. 덕분에 인천이라는 도시를 다시 보게 되었고..ㅎㅎ공영방송도 못 만들 멋진 음악이야기를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현역으로 활동중인 블랙홀 소식을 알게되어 너무 기쁘네요~~^^
다시 유행시켜서 구매력 빵빵한 중년들 주머니 열게 해 봅시다!!!
트롯트 그만 듣고 싶다!!!!!!!!!!
정말 동감이네요 ㅎㅎㅎ
락커면 트로트도 인정 해야지 으휴 ㅋㅋㅋ
락이 트로트보다 낫다고 한게 아니자네. 이해력 떨어지네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네 ㅇㅇ@@user-qf1od9qs3e
방송에서 메탈.락 밴드다시 볼수 있길!! 블랙홀 뽀에버 ❤
사하라 홍진규형님 드럼스틱보여줬을때 눈물이났어요ㅜㅜ 다들 음악을안하시더라도 행복하게사시길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2부 티비에서보고 1부 찾아보러왔어요
전영혁님께서 심야라디오에서 소개하던 메탈음악들 가슴뛰게 듣던 세대입니다 서울에서 파고다극장에 락밴들이 많이 나와서 보러가곤했죠
얼터너티브 나오기 전까지의 정통락이나 헤비메탈을 좋아했는데 90년대 얼터너티브가 주로 나오면서 락을 점점 안듣게 됐는데 이따끔 향수에 젖어 메탈음악 들으면 여전히 가슴 뛰고 좋네요
이런 방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전영혁의 음악세계
와 느낌나네! 잘하네~ 하며 봤던팀이 크래쉬, 사하라, 사두였네요.
옛날생각납니다^^
동인천 "심지"음악감상실이 생각나는군요..주말만되면 죽치고 음악듣던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어느덧 50...
ㅜ.ㅜ
심지 입장료가 1500원인가 그랬었죠 이제 추억이네요 ~~
심지에서 일했었어요
기억해 주어 고맙습니다
초딩4학년때 매일매일 기다려를 듣고 충격을 먹고 , 47세된 지금도 헤비메탈에 미쳐서 살고 있습니다. 책 책 책 책임져 !! 😅
영등포 음악다방 미진 아시는분 계시려나? 언제 사라진건지 추억이었는데......
사두는 그 당시 중저음의 사운드가 강해 다른 락그룹과는 다른 꽉 찬 소리를 들려주었고 안양 콘서트에서 라이브 보고 반한 몇 안되는 그룹으로 기억이 남네요.
인트로부터 웅장쓰하네요 👍🏻
이게 다큐지 ㅜㅜ 영상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80년대 중후반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헤비메탈은 우리에겐 성가였어요.
헤비메탈 이외의 음악을 듣는다는건 사내답지 못한 행위(?)라고까지 했으니까요. 심지어 마이클 잭슨 마져 번외의 음악으로 생각했으니까요. ㅎㅎㅎ
좋은 프로.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시간여행을 해서 너무 좋습니다~!!
리스너들이 있는 이상 락이 죽는 일은 없음..!!! 다시 떠오를 때가 우리 앞에 나타날지니
이런 프로그램 최고네요.
그시절로 여행한 기분입니다. 😊😊😊
80년대말 90년대 초반 뮤비 틀어주는 음악다방 많았죠... 학교가 영등포 고등학교라 노량진에 있는 뮤비 틀어주는 찻집에서 1년중에 300일 정도를 출석도장 찍은 기억이...
정말 좋은 방송이고 추억이 새롭네요....블랙홀 그리고 사두 특히 반갑게 잘 봤습니다.
너바나 딥퍼플 펄잼 드림씨어터 크래쉬 메가데스 메탈리카 ratm 슬릿낫 판테라 슬레이어 디어사이드 카니발콥스 엠퍼러 딤무보거
학창시절과 20대를 함께한 음악들
요새도 가끔들으면 좋습니다
50이 넘어 슬슬 꺼져가던 내 영혼 다시 이영상 보고 불붙었다 나 막 그냥 간다 somebody save me 1990년에 나 살아있을때 진짜 연주했던 그곡! 티삼스 매일매일 기다려 ! 최고였는데 우와아악! 사하라까지!
저의 고딩시절도 메탈뿐이였죠.
메탈리카,메가데스,헬로윈,건즈 엔 로지스,LA건즈,스키드 로우.
늦은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부 들으러 갑니다. :) 🐳
우와 끌어 오르네요 ㅎㅎ
rock will naver die ^^
가슴이뜨거워지네요❤❤❤❤
우와...진짜 속이 뻥뚫린다...눈물날라 그러네 진짜...ㅠㅠ
간만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카톡으로 영상 날리니까 ㅎㅎㅎ
저랑 비슷한지 이미 보셨거나 보고 있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2부도 보고 잘 생각입니다. ㅎ
저 시대 이후 태어난 인천사람인데 우리동네가 성지였다닠ㅋㅋㅋㅋㅋ
이미 저 하늘의 별로 사라저버린 Sadhu의 앨범을 중고 사이트에서 겨우 구매 누르고 도키도키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와씨 Sadhu를 이런 영상으로 보게 될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근데 사실 OBS가 뭐 하는 방송국인지 모르겠는데 어쩌다 이런 기획을 하게 된 건지 궁금하면서도 고맙네
OBS는 인천방송 SBS는 서울방송...그냥 인천에서 만든 방송국인데...MBC KBS도 지역국방송프로그램 나오는 시간대 있음 그냥 인천방송국임
@@user-tc5um7rz1u OBS 는 경인방송이고 부천 오정동에 위치한 방송국이여!!
와우~ 진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뮤지션 여러분들 모두 항시 건강 잘 챙기셔서 좋은 음악 많이많이 들려 주세요~!
제작진들 수고하셨습니다.
박철현 PD 화이팅입니다!!
와우! 최고의 방송!
이 콘텐츠 나랑 인연이 적지 않네요 ㅎㅎㅎ
① 동인천 심지 음악 감상실에서 오전에 4년간 음악 틀었었어요 : 5층에서 음악 트시던 블랙홀 세션기타 출신 누나랑 그 누나 보러 메탈방에 매우 자주 놀러오시던 블랙홀 드러머 형님 기억납니다 ㅎㅎㅎ
② 1984~2009 까지 25년간 관교동에서 살았슴 : 1991~2009년은 삼환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그 당시 집 주변에 헤비메탈 밴드들의 아지트라는 소문은 익히 들어왔는데 그 유명한 밴드들이 설마 전국 수많은곳도 아니고 하필 우리 동네 집 주변에? 믿지 못했죠
영상을 보니 제가 들어왔던것 그 이상의 이상을 뛰어넘는 규모였네요
③ 영상 초반부터 기타 후리는 친구는 동인천고 3학년때 내 앞자리에서 뒤돌아 나랑 도시락 까먹던 명섭이, 당시 우리를 떠올려보면 인생에 정말 답이 없어 보인 시절이었는데 현재 각자의 답을 찾아 살고 있다니 서로에게 뿌듯함
④ 매일매일 기다려 : 2001년 JTV FM 방송활동 시절 노래방에서 정PD 누나가 뜬금없이 이 노래를 불러 존재를 25살이 되어서야 처음 알게 됨.. 가요 팝 숱하게 많이 알고 눈 크고 예쁜 누나가 정작 본인은 티삼스 노래를 첫곡으로 선곡해서 노래가 더욱 파격적으로 다가왔슴
⑤ 중창단으로 94년 시민회관에서 공연해 봄 ( 동영상이 남아 있다니 ㄷㄷㄷ )
그밖에도, 메탈로 따지면 저도 숱하게 할 말이 많은데 영상보고 느낀 인연들중 10%만 써봐도 이 정도로 많네요
1993년 인천 문화예술회관 갓 만들었을적에 무료공연 나왔던 440E 라는 밴드 근황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오래전에 이미 유튜브 검색 해봤는데도 여태껏 없어요
캬 진짜 좋은 ㄴ다큐다 진짜.
이런 방송 짱이네요!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고 옛추억도 생각이 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
다시 형님들 노래를 들어보고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
인트로부터 등에 소름이.내려가질 않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좋아요 백만개!!
추억 돋네요 그때가 참 음악듣기 좋았는데 ㅎㅎ 재밌습니다
잘봤슴다 수고하셨슴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마운 방송입니다 40넘고 헤비메탈듣고 잇음 심장이 두근 거림 ㅜ
음향 및 영상 편집등 하나하나 정말 주옥같은 자료들 입니다. 창사특집으로 만들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방송보고 간만에 CD를 꺼내 들어보네요. 블랙홀, 파워투게더, 씨키즈, 1st Tomboy Rock까지.... 스트레인저 선종욱 보컬 다른것도 듣고싶어 앨범을 구해보려 수도권일대 레코드샵 엄청 돌아다녔는데 결국 못구했던 기억도 나네요.
1초라도 놓칠까 집중해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얼터너티브만 듣던 사람인데 아빠가 젊었을 적 헤비메탈을 들었단 얘기 듣고 한 번 들으러 와봤어요 좋은 노래 많네요!
감사합니다.40대 아재로서 최신가요도 좋지만 10대 때 심장을 뛰게 했던 이 헤비메탈이 죽죠~!!
사하라....
젊은시절 무척 좋아했던 밴드였죠.
보컬 교체후 2집앨범을 공개하면서 펼쳐진
인하대에서의 라이브가 마지막 관람이었네요.
수봉공원 문화회관의 공연도 아직 기억에 남아있지만
벌써 30년이 다되어가니 세월 참 빨라요.
그때 뛰었던 심장은 아직 뛰고 있지만
자꾸 눈물이 고입니다.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수봉문화회관.... 진짜30년만에 듣네요. 사하라 인재홍
문화회관 많이갔었는데~~^^
저때가 젤 전성기였죠
사하라
스트레인져
나티
디오니서스
제로지
오랜만에듣네 ㅋ
휠에서 죽치고 있었던게 어제 같은데 50이네
시작부터 seek and destroy!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동영상 틀자마자 Seek & destroy 반가운 영상입니다....신데렐라 썸바디 세이브 미.....90년대 나와 함께한 노래들....최고입니다!!
와우 ~~~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헤비메탈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 때
화난 엄마의 공부타령으로 책가방은 마당으로 곤두박질치고.. ..
옛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그 락이나 헤비메탈에 가슴이 요란하게 뜀박질합니다.
중, 고딩시절 신촌 백스테이지와 대학로 MTV를 아지트로 삼고 음악을 듣던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저는 인천 인근의 부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당시 "성림", "심지" 정말 많이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엄청 시크하고 멋있어 보이는 DJ 누나가 "이런 노래는 윗층에서 신청하세요." 라고 말씀하셔서 버티면서 그 곳 플레이 리스트 전부 마스터했던 기억도 납니다 ㅋ
정말 감사합니다
🤟🔥🔥🤟
Thank you OBS !!
제목 보고 못 참고 들어왔는데 첫 곡 듣자마자 바로 와 소리 나왔다.
추억 만발. 이런 프로그램 응원합니다.
그 시대를 살진 않았지만 메탈 매니아로써 한국의 메탈씬이 항상 궁금했는데 너무 잘 봤습니다!!! 2부도 너무 기대됩니다!!!
찐이다..이런 다큐 너무 좋네..
50대중반이지만 ２０대때의 열정이 다시끓어오르네요. 딥퍼플,레드제플린, 쥬다스프리스트,아이언 메이든, 메탈리카 등등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 되네요 😊
OBS감사합니다.
죽어가던 50세 중반의 감성 다시 살리게하네요.
크~~🤘🏻🤘🏻
간만에 좋은 방송 봤네요
환상입니다 ㅎㅎ
와우 ~~~ OBS 대박입니다. ^^
인천 사람은 아니지만 그 시절 귀로 즐겼던 음악들과 낯익은 이름들이 나와 정말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제작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와 웬일이야 오비에스에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ㅋ
크래쉬 다음으로 우리나라 밴드 실력과 사운드에 놀랐던 음반이 사두였었죠. 아직도 음반 가지고 있습니다.
Lp 메탈 200여장. 썩고 있어요 슬프다
올 60살~
🎉🎉🎉🎉🎉
가래낀 지상렬 멘트 빼고, 방송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내년에 40, 올드메탈 별로 안 좋아하고 멜데스 위주로 파는 이천년 이상 위주로 듣는 메탈덕후인데, 뭐라고해야하나.. 이제는 한 번 들어 볼까하는 기분이 드는 영상이네요
저도 메탈코어, 젠트, 파워메탈 위주로 많이 듣는 현대 메탈판데 고전 메탈도 맛있죠 ㅋㅋㅋㅋ
이런 방송이??? ㅎㅎㅎ
반갑네요~~^^.
메탈포스 레이블과 함께
크래쉬, 터보, 멍키헤드, 최일민 둥의 등장은
그 당시 나에겐 엄청난 충격이었다.
리마스터 앨범의 출시를 고대한다.
진짜 가슴을 뛰게 만드는 기타전주, 학창시절 이후로 근 30여년만에 듣지만 듣는 순간 알았다. 메탈리카의 seek and destroy임을.
허구헌날 아이돌이랑 트롯트만 나오는 음악프로그램 끊은지 약간 모자란 20년 이었는데 간만에 신선하네요.....^^
OBS잘했다 ROCK WILL NEVER DIE
문화 가뭄 시대에 오아시스 같은 프로그램! 사랑합니다❤❤❤
헉~ 정주형!!!!! 이게 얼마만에 보는건가요?!!!! ㅠㅠ
83년 중학교 1학년부터 메탈을 듣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40년 넘게 계속 듣고 있다
예전처럼 CD 사서 듣고 공연장 가서 밴드들 보러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포티파이에서 좋아하는 뮤지션들 신보 나올 때마다 다운로드해서 꼭 듣는 편이다
그리고 집에 있는 CD 2,000장을 아이튠즈에서 리핑한 음원을 아이폰에서 듣기도 하고
정통 헤비메탈, 멜로딕파워메탈, 멜로딕데스메탈, 스래시메탈, 멜로딕하드락은 정말 좋아하나 프로그레시브메탈, 메탈 코어, 데스메탈, 블랙메탈 계열은 아직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와 이런방송 자주 부탁드려도 될까요~~^^
인천이 고향이고요, 대학 여름방학 때 인천밴드연합회 공연보러 주안 시민회관 가곤했지요. 80년대라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희미하지만, 블랙신드롬도 있었던 것 갔아요. 중2 때부터 록키즈였고요, 집 근처인 문화극장 앞 형제레코드 단골이었지요. 당시 구입한 백판이 아직도 있고요. 80년대 암울한 독재 시기에 자유를 갈망하는 록/헤비메탈이 없었으면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인천이 다시 록의 본향으로 거듭나면 좋겠네요. 너무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이 방송을 계기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락 헤비메탈 씬의 부흥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부흥을 바라면서 그런말을하냐
부흥이란 과거에 집착하는겁니다. 음악은 과거를 엎고 새롭게 태어나죠. 메탈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야죠. 클래식한 건 대중적이지 않아요. 새로운 걸 뽑아내고 신드롬을 만들어야 그게 음악이죠. 언제꺼지 메탈 타령 할거임...
@@user-hm4rn9vm1n 이런 방송 만들어준 거에 감사하고 옛 향수 느끼게 해주는데 고마워서 그런건데 왜? 바라면 안되나?
@@engineer_lkj 그런생각이 락을 더 죽이는생각임
형님 굳
와!~메탈전설 블랙홀!😍👍👍👍👍👍
방송 잘 봤습니다~ 여전히 진행중인 블랙홀!!
중,고등학교때의 심지 ..추억입니다 ㅎ
80년대 메탈키드입니다. 음악은 롹이죠^^ 아직도 플레이리스트 상단은 롹과 메탈입니다 ㅎ
Long live rock 'n roll!!
Rock will never die!!!
아 인천에서ㅡ같은시대ㅡ메탈을 즐길수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추억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보다 더 라떼네 ㄷㄷㄷ 90년대 중후반 고딩때 음감실에서 mtv 틀어주는 거 테이프로 샀었는데 더 옛날옛적 얘기구나…. 나 때는 그런지 누메탈 유행함
저도 8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락 매니아입니다.
80년대가 락의 전성기였다지만 대중음악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그 당시에도 락, 특히 메탈은 주류가 아니었어요
그 당시에 대중음악을 즐겼던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뮤지션을 꼽으라면
부활 백두산 시나위보단 조용필 이선희 전영록 이문세 주현미 등등을 꼽을 겁니다.
조용필도 근본은 락이지만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던 대표적인 힛트곡들은 대부분 락과는 거리가 말었죠.
공연수익, 음반판매량 등으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부를 거머쥐었던 영/미의 락 밴드들과는 달리
우리 나라의 락커들은 참 가난하기 그지 없습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김도균 조차도 예능 프로에 얼굴 내밀엇을 때 경차에 월세방을 전전하며 살았을 정도니까요
솔직히 락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어요.
왜 그럴까요? 세상이 이 좋은 음악을 사람들이 왜 안들을까?
나발나발 퍽킹이 난무하는 랩 가사는 아무렇지 않게 들으면서 두구두구두구 징징징 이 소리에는 왜 다들 귀를 막을까?
나름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상용 음악보다는 직접 하는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직접 부를 수 있는 음악.
락은 사실 감상용 음악에 가까워요. 왜냐하면 락은 보컬보다는 악기의 비중이 더 높거든요.
아니라구요? 보컬 없이 악기 연주만 흐르는 곡은 많죠, 근데 악기 연주 없이 보컬만 나오는 곡이 있던가요?
여기서 악기란 기타/베이스/드럼을 말해요. 샘플링된 음원이 아닌.
따라 부르기 쉽고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 뭐 이런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트로트가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락의 중흥기였던 80년대에는 군사정권 시절의 보수적인 분위기로 더 이상 시장이 성장하지 못했고
민주화되고 자유로워진 90년대부터는 락 대신 힙합 RnB가 파고 들어와서 현재까지 대중음악을 꽉 잡고 있습니다.
힙합 RnB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내 취향만 아닐 뿐이지 훌륭한 장르이니까요.
하지만 다양성이 사라진 국내 가요계에서 트로트보다도 밀리고 있는, 게다가 메탈은 전멸하다시피 한 락의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전혀 없는 건 아니겠죠. 지금도 어느 클럽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있겠죠.
이런 분들이 좀더 양지로 나오고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둬야 합니다. 락 해서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녜요.
대형 기획사에서도 가능성을 알아 보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옛날 락의 명곡들이 물론 좋지만 나는 지금 락을 듣고 싶습니다.
예즌에 락 듣는 사람 많았어요.
자우림.윤도현.체리필터.러브홀릭..뱅크.서태지. 부활
걸-아스피린도 1위했던걸로..
외국 락밴드도 많이 들었고.. 브릿티시락도 엄청 흥하던 시절이 있었죠.
락이 하드락을 웬지 얘기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말씀하신거처럼 한국은 인기가 넘 보컬에 몰려있어서 세션들 인기비중이 넘 안습..
개인적으로 한국 헤비메탈 최고 앨범은 크래쉬 1집이 아닐까 싶다 크래쉬 1집 듣고 그전에 나온 한국헤비메탈 음반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느낄만큼 경악했지..
Heavy metal never die,,,lml
forever heavy metal!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앨범 소개가 나와서 아발란쉬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ㅎ
제 나이 50초.. 아직도 가끔씩 Farewell to 99 듣고 있답니다^^ 그 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본방으로 봤지요~ 깜놀했습니다..
다시 좀 붐이 일었으면 좋겠네요.
인천 화이팅!!
추억 여행같은 프로그램 너무 좋네요.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2집 밴드들까지도 비춰졌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그 시대를 같이 했던 한사람으로써 많은 회상과 울림만으로도 가슴 벅참을 느끼게 되네요.
출연하신 많은 선배님들께서도 물론 선구자로써 또 먼저 그 길을 가시며 그 힘든 길을 추후 후배들에게 꽃길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편히 갈수있게 하시려는 순수하고 경건한 마음을 가질수 있을법한 … ㅎ 많지 않으시죠!
발전하지 못했던 이유 같지 이유는 … 무엇일까요???
밝은 면이 있다면 분명 어두운 부분도 있겠죠!
어두웠던 부분을 …. 그 현장에 그리고 어둡게 하셨던 선배님들께서
역사의 한 순간 , 한 페이지의 사람이 아닌 진정 부활의 헤비메탈을
원하신다면 초심의 마음으로 후배들을 다시 이끌어주셔야 할때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
관교동 인천이 중심 이었다는게 충격이고 존경스럽네요~ 다시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