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석기인이라서 그런지 왜 카드가 빵꾸가 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즉 신용카드를 지금의 체크카드처럼 생각하고 사용했던 거죠. 그런데 카드사 경영을 보니 수익의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재 수수료가 아니고 카드대출 이자수입이 더라는데 충격을 받았어요. 저야 늘 은행 잔고가 넉넉했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카드론이나 마이너스론을 많이 쓸줄 이해를 못했죠. 그게 대중에게 거의 제한없이 신용이 공여되던 그 시절의 풍경이었죠. 지금도 다르지 않아요. YOLO 도 좋지만 신용은 소중한 겁니다.
나도 그때 카드 삼카 엘카 두개로 돌려막기 하다가 대환대출로 500 갚고 그때 이후로 체크카드만 쓰다가 지금은 폰요금 프로모션 때문에 신용카드 월 30만원 맞춰 쓰고 있네요. 그 사태가 터지고 난 후 2004년부터 몇년간 카드채권 추심이라는 직종이 활발해져서 매일 전화로 신불자들에게 독촉하는 직업도 있었죠. 캠코에서 그 불량채권을 거의 헐값에 대거 매입해서 추심업체에 하청을 줬는데.. 그때 카드빚 상환조건이 (원금 30% 탕감 + 연체이자 전액탕감) 4%대 이자로 분할납부 가능에 신용불량 해제였죠. 그때 잠깐 추심일을 했는데 싸이월드로 추척하기도 했던 기억이ㅎ 진짜 어려워보이는 사람한테는 안갚는다고 더 나빠지는 상황은 없고 잡아가지도 않으니 잘 버티라며 전화 안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ㅋ 그때 그 신용불량자분들은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ㅠ
아직도 기억난다. 저시절 연대앞 연세로 걷고 있으면 100미터 간격으로 LG카드판촉 직원들이 테이블 펴놓고 영업하면서, 대학생들 오지게 끌어들였음. 테이블 앉아서 카드신청서 쓰면 그 자리에서 바로 2만원 증정하니까 애들 다 눈돌아가서 신청서 하나씩 다 작성하고, 각자 받은돈 모아서 바로 술집 가서 술퍼먹고....
호주에서 bnpl이 성장 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과는 다른 카드결제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호주는 할부, 무이자 할부가 없습니다. 카드를 사용하고 정해진 기간안에 100%결제하면 수수료가 없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수수료가 비쌉니다. 그래서 소액 구매는 문제가 안되지만 큰 금액의 지출 시 부담이 커집니다. 신용카드 발급도 굉장히 까다롭고 할부라는 개념이 없으니 각광 받을 수 밖에 없지 싶습니다.
13:56 금리가 올랐는데 카드채권 가격이 떡락한 이유: 먼저 금리는 이자입니다. 채권은 국가나 기업, 공공기관 등이 발행하는 빚문서 입니다. 채권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대게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기준금리가 올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이자가 더 붙는다는 것입니다. 채권은 작성할 때부터 받을 금액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낮은 가격에 사야 이득인데, 이때 최저가로 채권을 산다고 하더라도, 금리가 올라 같은 금액을 은행에 맡겼을 때 돈을 더 벌 수 있다고 한다면 아무도 채권을 사려고 안하겠죠? 그래서 채권 가격의 수요가 떡락해서 채권 가격이 나락가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 채권과 금리의 관계는 위의 설명보다 복잡합니다.
EU통합이 우리에게 준 교훈이 있죠. 당초 예상과 반대로 금융, 서비스업이 주력인 나라가 공산품을 관세없이 싸게 사용해서 꿀빠는게 아니라 결국 제조업으로 물건 만드는 나라가 꿀빨더라. 리먼사태도 실물경제의 뒷받침이 없는 금융장난질의 결말이 무엇인지 보여줬죠. 하지만 여전히 삼성전자가 아무리 세계적 기업이라고 해도 국내(지방)에 공장짓지 않고 해외공장으로 아무리 영업이익 국뽕빨아봐야 우리와는 아무 관련 없는 다른나라 이야기라는 것.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공장에서 물건 제조해서 팔아먹기 위해 일본 국내에서 생산된 고부가가치 장비, 부품들을 우리가 잘나가는 반도체분야에선 No Japan 이전보다 훨씬 더 더 많이 수입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네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슈카형 덕분에 경제는 어려운것이다가 아닌 재미남을 알게되었고 내머리론 알기 힘든 것들을 재미나게 풀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해. 요즘 잘되서 방송사에서도 많이 보이는데도 이렇게 업로드 자주해줘서 고맙고 내 욕심이지만 평생 유툽 해줬으면 좋겠다ㅜㅜ 항상 응원할게
@@taeho6687 비트코인 제발. 왜 부자되게 해주는걸 안사는건지. 지금 강남아파트 사는게 부담되겠지만 비트코인이 강남아파트 가격되기 전에 살 기회인데 왜 안사는지 이해가안됨. 난 비트코인 100만원일때부터 이건 풀베팅각이다라고 보고 인생벳걸고 진입했는데 사람들인 100만원? 비싸 500만원갔을때도 비싸고 2천만원가니까 미친듯이 사더니 고점에 물려버리고. 그리고 또 안사다가 지금 3천500만원. 지금도 비싸서 안사겠지만 2억가면 또 그때사겠쥬. 거품인건 빨리타면 빨리탈수록 돈버는겁니다.
안녕하세요 형~ 정말 배우는 것도 많고 재밌기도 해서 자주 방송 보고 있어요~ 요즘 열일 엄청 하시는데 형이 잠깐 힘들때 게임컨텐츠나 시청자들이랑 같이 즐기는 컨텐츠도 좋은 것 같아요~ 언젠가 주가는 빠지고 경제에 관심이 시들해지면 게임방송도 가끔 하면 형도 힐링되지 않을까 싶어요~~ 게임방송에서 행복해보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승승장구하시고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2002년 이었음.. 그당시 연예인을 주식거래하는 큰손시티라는곳이 있었음... 지금으로 치면 방탄 트와이스 블랙핑크 유재석.등등...현재 주식처럼...공모하고 상장하고 드라마.영화. 스포츠 토토 베팅도 있고 나름 꿀잼인 사이트 였는데.. 그중에서도 실물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도 있는데... 이건 실제 장에서 종가 기준으로 사고 파는거..시가 거래는 안되는 형식이었음.. 그때 당시 내가 기억하는 건 기아차1만2천원 lg화학 4만원 이었음... 중요한건 슈카님이 말한데로... lg카드가 카드대란때문에 엄청 가격이 싸졌는데.... 주식게시판같은 곳에서 lg카드사라 사면 무조건 돈 번다는 글이 올라왔음... 그당시 2002년 당시 난 실업계 고3으로 현장실습나간 상태였고...회사 사무실에서 짬이 나면 큰손시티를 하던때 였음... 무조건 lg카드 주식사라는 사람 말처럼...계속 올랏음... 너무 신기해서 글쓴이 한데 쪽지로 그거 어케 알았냐고 연락했는데... 답장이 없었나.. 암튼 따로 연락은 못받음... 그때당시 실습기간 6개월 정도 했는데... 당시 300백만원 정도 됐음... 그걸 주식살까하다... 대학등록금으로 사용했음... 지금 생각해도 그 정보알려준사람 아마 주식 고수가 아니였을까 생각됨;;;; 이건 실화임
저걸 누가 쓰냐고 비웃는 채팅 많은데 요즘 영미권 온라인 쇼핑몰에 무섭게 선결제 옵션 늘어나고 있어요...진짜 후결제인가 궁금해서 써봤는데 뭐 기입할 필요도 없이 그냥 주문접수 바로 되고 나중에 원금 그대로 결제하는 게 생각보다 재밌었음. 한국 내 쇼핑몰은 BNPL 결제 시스템이 그냥 카드 결제보다 더 간단하게 나오면 나름 서비스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한국꺼 결제하려다가 보면 카드조차 앱카드니 보안 시스템이니 사람 귀찮게 하는데 이런 거 깔기 싫어하는 사람 은근 있으니 후결제 간단 주문 접수- 자동 이체식 후결제 시스템이면 카드보다 나을 듯 ㅇㅇ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제가 또~안 부지런 사람은 아닌데...늘 새로운 영상에.. 재밌고 유익하고~~ 저보다 10살 어린줄 알았는데...1살 차이? ㅎㅎㅎㅎ~~놀랬어요.^^ 늘 응원합니다.^^~~ 저도 관리까지 좀 더 부지런히 할게요.^^~~ 66일이 되면 몸이 기억해서... 늘 잘 되실껍니다.~~매력 넘치심요.^^ 물론 또 이 댓글은 안 보시겠지만요.ㅎㅎㅎㅎ
세상에 꽁짜는 절대 없고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는 단순한 진리만 생각하면 인생 편합니다.. 뭘 머리 복잡하게 쓰나... 딱 봐도 느낌이 이상하니 쎄하면 뭔가 아무튼 아니다 싶은거임... 물론 금융 등의 깊은 지식이 부족하여 슈카형님처럼 이게 왜 느낌이 이상하니 쎄한지는 설명 못하지만..
호주거주하며 afterpay 주식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입가 대비 5배 상승중이며 앞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중국기업 텐센트 대주주이기도 합니다 5% 보유 텐센트가 afterpay $60 불 일때 5000억정도 투자한가로 아는데 지금 주가 150불 고점 찍고 약간 조정중입니다 참고하시구요 비슷한 약간 저렴한 주식 sezzle zippay가 있습니다 최소 4배이상 상승봅니다 6개월안에 제 뇌피셜입니다 지켜봐주세요^^
외국은 할부 수수료 말고도 카드 결제 수수료도 소비자가 저액내지 일부라도 부담한다 하지만 우리는 신용카드 발급도 쉽고 이미 결제 수수료를 가맹점에서 내고 있기 때문에 먹히기 힘들것 같지만... 배민이나 오픈마켓에서는 중개수수료로 10퍼 +-로 먹고 있으니 어찌보면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고 캐시백 업체랑 비슷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구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캐시백 사이트들도 경유하면 아무 이유 없이 캐시백 주잖아요? 그걸 쟤들은 캐시백을 업체가 받고 소비자한테 분할납부 혜택을 주는 거에요. 다만 bnpl 업체가 붙은 곳은 할인을 잘 안하는 곳일 확률이 높다는 거. bnpl을 쓸 이유가 없다면 좀 찾아보면 같은 상품 더 싸게 파는 곳 있습니다 ㅋㅋ 예산 내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쓸 이유가 없는 곳이죠.
카드 안쓰는 이유가 단순히 수수료를 내가 내기 싫어서는 아닐텐데... 감당할 수 없으니까 안쓰는 (아니 못쓰는) 걸텐데... 근데,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결제 방법이라니.... 재밌는 건, 회사가 망하더라도 그 회사의 경영진들은 손해가 없을게 너무 뻔하다는거지... 모든 피해는 결국, 끝내 신용불량자가 된 고객들 뿐이겠지... 스토리 라인이 너무 뻔하지 않은가???
한국에서나보던 할부가 갑자기급증하기 시작함. afterpay, Klarna, affirm, 뭐 또하나있는데... 그리고 chase reserve visa card에서도 $100넘는 purchase에 할부를 할수있는 3, 6개월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전부 무이자. 다만 제때 돈을안내면 크레딧스코어에 나쁜 영향이가요.
어릴때는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여러분 부우자 되세요~꼭이요~ 이런 광고 보면서 좋아했었는데 그 광고들이 여럿 골로 보냈다는 건 몰랐다가 나이 들어서야 암
당시 멘트 욜로적이네,,
근데 뭐든 적당히 즐기면서 적당히 모아야댐. 뭐든 과한건 안좋아요
그 때 저희 아버지도 주식에 손을 대셨다가......
ㄹㅇ 나도 라이브로 그 광고봤는데 이해안감.. 돈을 빌려주는거 뿐인데 왜 부자가 되는거지?
때중이 놈현 이새끼들이라면 치가 떨린다 진짜.. 국민들 그지 만들어놓고 아무도 책임진 시람이 없어
BNPL + YOLO 멘탈 = 훅감
갸들 피빨아서 먹고 클라는 계획인것 같음 ㅋㅋ
나락
😊😊
@@hololo1452😊😊
수수료를 소매점이낸다 → 수수료를 매꾸기 위해 물건가격을 올린다 → 물가가 올라간다
잘못사용해서 재산관리를 못한건 그사람책임이고,
bnpl 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되는 구조인거 같은데요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돈을 빌려줘..?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그 프라임...?
23세살때 카드가 5장씩 있었음...
뭔 지하철역앞에서 주민증만 보여주면 카드 만들어주고 한도도 팍팍 늘려주고~ ㅋㅋㅋ
신용카드대란?
한도 있음 ㅋ 계정 열었다고 몇천씩 그냥 빌려주는 시스템 아니에요 ㅋ
모기지 ㅋㅋㅋㅋㅋ 은행하나 골로 보낸 ㅋㅋㅋㅋ
B: 방탕한
N: 나의
P: 파란만장한
L: Life!
합격!!
야점....야점이오....
굳
아저씌
호주에 있는 투자자입니다. 슈카님 포함 다들 너무 무지하시군요... 후...
호주에선 신용카드 쓰는사람이 별로 없었음...
잘 안나오기도 하고 아직도 현금만 받는곳도 많고
우리나라는 회사만 잘다니면 앵간하면 신용카드 발급해주니 저런 서비스가 필요가 없을듯.
옛날 호주에서 신용카드를 그냥 체크카드 주듯 풀어서 신용거지들 양산후 이제는 잘 안주는걸로 알고있네요. 일반서민들기준 인식도 신용카드 절대 쓰면 안된다는 말고 많구요
신청할때 직업도 묻고 연봉도 묻고 발급은 느리고
@@Cho6313 한국이랑 비슷하네요 한국도 카드대란 사태 이후로 카드발급이 빡빡해졌다는데
신용카드는 쓸줄 아는법을 '교육' 받아야함. 뭐 현대 사회에서 사회생활 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쓰는법을 제대로 배워야할 필요가 있음. 부모든 뭐든...
잊지 맙시다, 현금/체크/이체 가 아닌 모든 것은 여신입니다.
woman god?
민주는 여신이다.
@@user-cy1uu5zn5b 그 여신은 goddess 죠 ㅋㅋ
아 여신 빚 ㅋㅋㅋㅋ
저거 후폭풍이..위험한데 BNPL 파생상품만들면 이거완죤 미래의 서브프라임사태아니냐?
터지기 전까지 축제를 즐기자구요 ㅎㅎ
곱버스 가즈아!
전 구석기인이라서 그런지 왜 카드가 빵꾸가 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즉 신용카드를 지금의 체크카드처럼 생각하고 사용했던 거죠. 그런데 카드사 경영을 보니 수익의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재 수수료가 아니고 카드대출 이자수입이 더라는데 충격을 받았어요. 저야 늘 은행 잔고가 넉넉했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카드론이나 마이너스론을 많이 쓸줄 이해를 못했죠. 그게 대중에게 거의 제한없이 신용이 공여되던 그 시절의 풍경이었죠. 지금도 다르지 않아요. YOLO 도 좋지만 신용은 소중한 겁니다.
네 저도 매달 카드값 다 갚아서 이자 한푼 안내고 포인트 적립 잘 받아서 이런 서비스에 열광하는 이유를 몰라서 돈을 못 벌었네요..
고신용자 - 일시불만 씀 ...
저신용자 - 할부만 씀 ... 저신용자에게서 걷은 수수료로 고신용자에게 카드 유지 혜택줌 .
저두 할부를 쓸 메리트를 못느끼겠는데 다른 사람들은 많이 쓴다는걸 보고 충격받음 ㅋㅋ
생산성 없는 신규 직종이 생길때마다 나중에 물가가 자연스레 오르는건데....
나도 그때 카드 삼카 엘카 두개로 돌려막기 하다가 대환대출로 500 갚고 그때 이후로 체크카드만 쓰다가 지금은 폰요금 프로모션 때문에 신용카드 월 30만원 맞춰 쓰고 있네요. 그 사태가 터지고 난 후 2004년부터 몇년간 카드채권 추심이라는 직종이 활발해져서 매일 전화로 신불자들에게 독촉하는 직업도 있었죠. 캠코에서 그 불량채권을 거의 헐값에 대거 매입해서 추심업체에 하청을 줬는데.. 그때 카드빚 상환조건이 (원금 30% 탕감 + 연체이자 전액탕감) 4%대 이자로 분할납부 가능에 신용불량 해제였죠. 그때 잠깐 추심일을 했는데 싸이월드로 추척하기도 했던 기억이ㅎ 진짜 어려워보이는 사람한테는 안갚는다고 더 나빠지는 상황은 없고 잡아가지도 않으니 잘 버티라며 전화 안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ㅋ
그때 그 신용불량자분들은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ㅠ
이 세상은 정말 호구 잡아먹기 위한 함정들로 가득하네
와 당시 초딩이었던 나도 아버지는 말하셨지 저 노래 기억하는데 그 내가 벌써 소액이지만 주식질하고 30바라보는구나 ㅠ
그나저나 저 광고송이 카드관련이었던건 지금 알았네요
아직도 기억난다. 저시절 연대앞 연세로 걷고 있으면 100미터 간격으로 LG카드판촉 직원들이 테이블 펴놓고 영업하면서, 대학생들 오지게 끌어들였음. 테이블 앉아서 카드신청서 쓰면 그 자리에서 바로 2만원 증정하니까 애들 다 눈돌아가서 신청서 하나씩 다 작성하고, 각자 받은돈 모아서 바로 술집 가서 술퍼먹고....
거의 옛날 폰팔이 성행하던 시절과 같음.
2013년에 우체국 통장 하나 개설하면 문상 5000원을 줬는데 그 시절에 카드신청하면 20000원을 줬어요? 대박이네 ㄷㄷ
@@jaewhisong9829 그냥 2만원도 아니고 20년전 2만원이죠 ㅎㅎ
@코카콜벳cccb01닷com 꺼져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고...결국엔 소매상이 낼 이자를 제품원가를 올리게 되지.
저대로 가면 소매점들은 사용자에게 BNPL결제시 정가+수수료 넣어서 판매할 것 같네요.. 옛날에 휴대폰 결제가 그랬죠 정가+휴대폰결제 수수료로 청구하곤 했는데
그럼 거기서 안사죠 ㅋㅋ
페아 앱 열면 할인률 높은순 , 배달 시간 빠른순으로 정렬 .. 오히려 글쓴이가 말한거처럼 그렇게 받으면 별점테러 당함 .. 쉽게 말해 금융업의 게르만 민족이 되려는거 ..
우리나라가 선진국이었어...
우린 저 꼴의 끝을 보았잖아 무려 20년전에...
먼저 겪었다는 의미에서 선진국 인정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후진적 시스템아닌가?
신불자 개인파산조장
부모들이 메꿔주다가 것도 안되서 결국 세상떠난인생 많았던거 같은데
선진국(x) 선도국(0) ㅋㅋ
@@user-xs9nt3kb2d 오호 ㅇㅈㅇㅈ
@@csj9273 지들이 책임지는거지 누가 돈쓰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형 1일 2영상은 해줘 항상 건강보단 영상이 우선이야 알지?
악마가 따로 없지만 따봉..박고 갑니다.
ㅋㅋㅋㅋㅋ뭔가 이상한데?ㅋㅋㅋㅋ
닉값 ㅋㅋㅋㅋㅋㅋ
혹시 사탄이세요? ㅋㅋㅋ
Bnpl 거품 = 슈카형의 건강
안좋은건 알지만 너무 달콤해
아버지는 망하셨지 인생을 즐기다 재미나게 사는인생 한순간이다....
이노래ㅜ오랜만이네요
호주에서 bnpl이 성장 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과는 다른 카드결제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호주는 할부, 무이자 할부가 없습니다. 카드를 사용하고 정해진 기간안에 100%결제하면 수수료가 없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수수료가 비쌉니다. 그래서 소액 구매는 문제가 안되지만 큰 금액의 지출 시 부담이 커집니다. 신용카드 발급도 굉장히 까다롭고 할부라는 개념이 없으니 각광 받을 수 밖에 없지 싶습니다.
엘지카드가 망하고 신한으로 넘어가던 그때네 ㅋㅋㅋㅋㅋ 엘지카드 살리네마네로 음청 싸웠던거 같은데
올해 4학년이구 은행 준비하는데 국민은행 계약직으로 합격했습니다 ㅎㅎ 경험쌓으려구 지원했는데
합격한데는 분명 일년동안 슈카님 영상 열심히 본 덕도 있을꺼에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13:56
금리가 올랐는데 카드채권 가격이 떡락한 이유:
먼저 금리는 이자입니다. 채권은 국가나 기업, 공공기관 등이 발행하는 빚문서 입니다. 채권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대게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기준금리가 올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이자가 더 붙는다는 것입니다. 채권은 작성할 때부터 받을 금액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낮은 가격에 사야 이득인데, 이때 최저가로 채권을 산다고 하더라도, 금리가 올라 같은 금액을 은행에 맡겼을 때 돈을 더 벌 수 있다고 한다면 아무도 채권을 사려고 안하겠죠? 그래서 채권 가격의 수요가 떡락해서 채권 가격이 나락가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 채권과 금리의 관계는 위의 설명보다 복잡합니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말은...제법 오래된 속담입니다. 하지만 미국까지 문제가 생길 법 하면 연준이 막아주겠죠.
뭔가 사채업 느낌이네요.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신용카드를 다들 이렇게 쓸 줄 몰랐듯이 이게 또 대중화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브프라임 보다 더 위험한거 아닌가. 담보자체가 없는데
@@loveyoumaxin 평가할 기준을 내세우지 않고 ai가 한다고 하니 믿기가 힘드네요... 자산없이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user-mq3du4ev1g 빅데이터가 장난인줄 아나 ㅋㅋ
옛날에 아무한테나 신용카드 만들어줬죠
카드대란때 신불자숫자가 장난아니였음ㅋㅋ
ㅋㅋㅋ'천만인'의 카드. LG카드.
개소름돋는 말이었죠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재미나게 사는 인생~ 자 시작이다~
우린 20년전 저 시스템의 말로를 겪었지...
카드대란... 신용불량... 개인파산
틀 인증
담보 보증없이 빌려드림~갚을때 맘대로 갚게해드림 (해석-고리 복리로 빌려드림~갚을때 장기로 깊게해드림~)
EU통합이 우리에게 준 교훈이 있죠. 당초 예상과 반대로 금융, 서비스업이 주력인 나라가 공산품을 관세없이 싸게 사용해서 꿀빠는게 아니라 결국 제조업으로 물건 만드는 나라가 꿀빨더라. 리먼사태도 실물경제의 뒷받침이 없는 금융장난질의 결말이 무엇인지 보여줬죠.
하지만 여전히 삼성전자가 아무리 세계적 기업이라고 해도 국내(지방)에 공장짓지 않고 해외공장으로 아무리 영업이익 국뽕빨아봐야 우리와는 아무 관련 없는 다른나라 이야기라는 것.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공장에서 물건 제조해서 팔아먹기 위해 일본 국내에서 생산된 고부가가치 장비, 부품들을 우리가 잘나가는 반도체분야에선 No Japan 이전보다 훨씬 더 더 많이 수입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네요
사람들을 배달의 기수, 대리운전기사로 내모는 온라인쇼핑 비율이 그 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높다고 우리가 왜 우월감을 느끼는 건지도 이해가 안되고
엘지카드 망하기 직전 생각나는게... 연체의 늪에서 못헤어 나오던 우리집으로 직원들 와서 뭔가 서류받아 가던거... 원금만이라도 장기저리로 내라고 하던 카드사 직원들 생각나네..
막 사는 건 좋은데 말년에 세금 축내지 말고 곱게 가라
템즈 강 가자...
금문교 가즈아
아.. . . ㅆ공감함. . . 국민연금은 폐지되어야함
@@socialphilo3557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모든 복지가 폐지되어야 함. 애초에 지구인구도 많은데 77억 모두가 다 잘살 필요는 없음.
@@user-wf3zq3qo6r
모든 복지 폐지는 비약이 너무 심한데.꼭 필요한 복지랑 정말 복지가 필요한 계층 빼고 많이 축소시켜야 하는건 맞긴 하지.
역사는 돌고 도는것이라더닠ㅋㅋㅋㅋ 해외 용어로 카드돌려막기나 카드깡이라는 느낌의 단어가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해지곸ㅋㅋㅋ
갈수록 신기술이라면서 나오는게 대부분 구매자에게는 여러 혜택이 있지만 판매자를 쥐어짜서 만드는 구조로 가는듯...
저런걸 막으면 또 혁신을 막네 어쩌네 언론에서 난리 치겠지... 결국 모든 리스크 비용은 건전한 소비자와 착실히 세금내는 국민이 떠안는 구조의 사업인 건데...
저런 복잡한거 아니라도 전동 퀵보드 사례를 보면서 혁신의 피해자는 국민이라서 쉽게 허락못하는걸 고려안함 ㅋㅋㅋ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슈카형 덕분에 경제는 어려운것이다가 아닌 재미남을 알게되었고 내머리론 알기 힘든 것들을 재미나게 풀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해. 요즘 잘되서 방송사에서도 많이 보이는데도 이렇게 업로드 자주해줘서 고맙고 내 욕심이지만 평생 유툽 해줬으면 좋겠다ㅜㅜ 항상 응원할게
B 빚
N 내고나서
P 파산 하는
L 루저
는 되지말자!
L은 쫌 약하다
루저로 바꾸셈
@@Thunderstorm22222 오 굳!
론스타 사태 - > 사모펀드 전성시대
2017년 코인 버블 -> 코인 갑부 대량 양성
2020년 코스피 떡상 -> 전국민 금융 문맹에서 비기너로 성장중
대량? 성장????
@@jamesmillerjo 니 이야기 아니니까 넌 빠지시고. 코인갑부는 내 이야기섞은거고 내 친구들 전부 코인 부자되었다. 17년에 다들 코인으로 번거로 아파트사서 2배씩 더 뻥튀기 되고 다시 코스피랑 코인으로 재미보고있다. 이런거 안타고 있는게 말랑흑1등흑우지
대박이네여 그런 혜안어케가지나
@@taeho6687 비트코인 제발. 왜 부자되게 해주는걸 안사는건지. 지금 강남아파트 사는게 부담되겠지만 비트코인이 강남아파트 가격되기 전에 살 기회인데 왜 안사는지 이해가안됨. 난 비트코인 100만원일때부터 이건 풀베팅각이다라고 보고 인생벳걸고 진입했는데 사람들인 100만원? 비싸 500만원갔을때도 비싸고 2천만원가니까 미친듯이 사더니 고점에 물려버리고. 그리고 또 안사다가 지금 3천500만원. 지금도 비싸서 안사겠지만 2억가면 또 그때사겠쥬. 거품인건 빨리타면 빨리탈수록 돈버는겁니다.
@@andyln9607 아니진짜 야수의심장에 안목이 남다르시네요 대단합니다 비트코인 17년에도했고 올해도 뒤늦게서 했는데 두번다 합쳐도 수익은 2,3백뿐이네여 지금은 하락할거같아서 내렸는데 진짜 대단하심 ㄷㄷ 구체적으로 어떻게할지 좀만 갈켜주시면안되나요
2003년경 당시 미국 경제잡지에서 한국사람들 죽기살기로 쇼핑한다고 떴었는데 그게 카드대란때였구나
수요가 얼마나 떨어졌으면 고객이 왕이다! 를 넘어 고객은 신이다! 를 만들어줬네ㅋㅋㅋ
BNPL 너무 까딱하면 인생 망칠거 같은데
저렇게해서 가격 오르면 손해는 누가보는거고 이득은 누구만 보는걸까 ㅋㅋㅋㅋㅋ
수수료 업체
중간유통 어거지로 끼워넣으거라 결국 물가오르면 소비자 피해임
안녕하세요 형~ 정말 배우는 것도 많고 재밌기도 해서 자주 방송 보고 있어요~ 요즘 열일 엄청 하시는데 형이 잠깐 힘들때 게임컨텐츠나 시청자들이랑 같이 즐기는 컨텐츠도 좋은 것 같아요~ 언젠가 주가는 빠지고 경제에 관심이 시들해지면 게임방송도 가끔 하면 형도 힐링되지 않을까 싶어요~~ 게임방송에서 행복해보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승승장구하시고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카드돌려막기로 훅 가시고 가훈이 생김. 폰 요금 할인 받기 위해 28살때 신용카드 만들기 전까지 체크카드 사용했습니다.
2003년 카드 대란때.. 연예인들도.. 신용불량자 됬다고 방송에 나왔고... 신용불량자 최종.. 합계가.. 800만명을 돌파했었죠
됐
나이먹은 어른들이 뭣 모르는 젊은 애들 미래를 갉아 먹는다. 돈에 미친 자들..
신불자 양산시절 무섭다
세계 대공황의 출발점이 시작되었다.
저거 신용카드 대란 / 서브프라임 모기지 느낌 솔솔나는데
벌써 30년 미래가 눈 앞에 아른거림 ㅋㅋ
기가막히게 특이점이 와서 우야무야 잘 넘어가거나 서브프라임 재발 ㅋㅋㅋ
아 나는 빅숏 못맞춘다고 그러지마ㅜㅜ
ㄹㅇㅋㅋ
한도가 엄청 높지 않아서 그럴 일은 없을듯요
2002년 LGcard 대학생도 레이디카드 발급해줌 .ㅜ 노노노 오포세대에 저거까지 ... 안돼요!! 없으면 안써야 해요 살다보니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여요 👍👍👍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판매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가장 대중적인 방식이 된다면 판매자는 저 수수료를 판매 가격에 포함시키며 그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보여져요.
옛날
2002년 이었음..
그당시 연예인을 주식거래하는 큰손시티라는곳이 있었음...
지금으로 치면 방탄 트와이스 블랙핑크 유재석.등등...현재 주식처럼...공모하고 상장하고
드라마.영화. 스포츠 토토 베팅도 있고 나름 꿀잼인 사이트 였는데..
그중에서도 실물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도 있는데... 이건 실제 장에서 종가 기준으로 사고 파는거..시가 거래는 안되는 형식이었음..
그때 당시 내가 기억하는 건 기아차1만2천원 lg화학 4만원 이었음...
중요한건 슈카님이 말한데로... lg카드가 카드대란때문에 엄청 가격이 싸졌는데....
주식게시판같은 곳에서 lg카드사라 사면 무조건 돈 번다는 글이 올라왔음...
그당시 2002년 당시 난 실업계 고3으로 현장실습나간 상태였고...회사 사무실에서 짬이 나면 큰손시티를 하던때 였음...
무조건 lg카드 주식사라는 사람 말처럼...계속 올랏음...
너무 신기해서 글쓴이 한데 쪽지로 그거 어케 알았냐고 연락했는데... 답장이 없었나.. 암튼 따로 연락은 못받음...
그때당시 실습기간 6개월 정도 했는데... 당시 300백만원 정도 됐음... 그걸 주식살까하다...
대학등록금으로 사용했음...
지금 생각해도 그 정보알려준사람 아마 주식 고수가 아니였을까 생각됨;;;; 이건 실화임
저걸 누가 쓰냐고 비웃는 채팅 많은데 요즘 영미권 온라인 쇼핑몰에 무섭게 선결제 옵션 늘어나고 있어요...진짜 후결제인가 궁금해서 써봤는데 뭐 기입할 필요도 없이 그냥 주문접수 바로 되고 나중에 원금 그대로 결제하는 게 생각보다 재밌었음. 한국 내 쇼핑몰은 BNPL 결제 시스템이 그냥 카드 결제보다 더 간단하게 나오면 나름 서비스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한국꺼 결제하려다가 보면 카드조차 앱카드니 보안 시스템이니 사람 귀찮게 하는데 이런 거 깔기 싫어하는 사람 은근 있으니 후결제 간단 주문 접수- 자동 이체식 후결제 시스템이면 카드보다 나을 듯 ㅇㅇ
왜 재밌는가 했더니 BNPL에 대한 얘기가 아니고 우리나라 카드 역사에 대한 얘기네요.
서브프라임의 냄새가...
ㅇㅈ 되게 불안해보이네
그쵸 저도 같은생각... 부동산 부실채권처럼 신용 안보는 현금서비스....판박이네요
부실화 되고 붕괴되기까지 몇년 걸렸어요ㅋㅋ 그때까지 자산가격은 걔속해서 뻥튀기 됐죠. 말씀대로 서브프라임의 냄새가 많이 나지만 그때까지 축제를 즐겨봅시다 ㅎㅎ
그니깐요.
서브 프라임이 아니라 한국 신불자대란 시즌2 느낌이 강하네요 뭐 한도가 부동산과는 차원이 다르니 저거 떼인다고 서브프라임이 오는건 에바 같고....
경제공부는 그냥 초등학교 과정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필수과정으로 넣어야 할 듯...
+ 프레임 사회, 마케팅 과정에 대한 기본 소양도......
멋도모르는 젊은 애들을 노예로 만드는건가....
요즘 편의성을 담보로 중간에서 마진 챙기는 디지털 봉이 씹선달들이 많아지는듯..신개념 유통업자질..
근데 결국 물건가격이 수수료만큼 오를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럼 인플레이션이 유도되니까 경제규모가 커지게되는건가? 빅픽쳐.....
배달업체 시작되고 배달음식가격오른거랑 비슷할듯
@@dd6814 업체보다 배달대행비용이 더 크지않나
신기술이란게 소비자 주머니에 돈을 꺼내기 위한 기술인듯..
수수료를 판매자가 부담하니 결국 제품가격이 올라가겠네
홍콩 금융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홍콩 금융업 현재와 미래예측 좀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슈카님~ 호주 주식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BNPL에 대해서 분석 비디오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호주 경제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돈있던 사람들은 부실기업 구매해놓고 국민들 혈세로 다 매꿔서 덩치 불리고 .... 그 힘든시절에도 짜고치는 고스톱이였지
이거 완전 닌자론 아님? 그리고 AI와 빅데이터로 리스크 관리? 서브프라임 사태때도 쓰레기 채권 섞어서 CDO만들고선
우량채권이랑 섞은거라 안전하다. ㅇㅈㄹ 하면서 약팔다 터진거 아녀.
ㄹㅇ 빅데이터 ai? 까봐도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아나 그냥 우리 전능하신 ai가 괜찮다고 했으니 괜찮아 했다가 터지면 폭발하는거지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제가 또~안 부지런 사람은 아닌데...늘 새로운 영상에..
재밌고 유익하고~~
저보다 10살 어린줄 알았는데...1살 차이? ㅎㅎㅎㅎ~~놀랬어요.^^
늘 응원합니다.^^~~
저도 관리까지 좀 더 부지런히 할게요.^^~~
66일이 되면 몸이 기억해서...
늘 잘 되실껍니다.~~매력 넘치심요.^^
물론 또 이 댓글은 안 보시겠지만요.ㅎㅎㅎㅎ
이거 쿠펑에서 요즘 하던데
네이버쇼핑에서도하고 .. 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아버지는 망하셨지 인생을 즐기다...
나 어릴 때 레알이었어..
경제 관념이 없는건 교육이나 시대하고 특별히 상관이 없다.
기본적인 상식이고 본능이지..
...
파산한 넘들은 남탓이나 하지 마라..
진짜 우리 아버지도 카드 빛 다 갚고 카드 바로 자르셨지
그거보고 나도 10만원 이상 절대 신용카드 쓰지 않게 되엇음
세상에 꽁짜는 절대 없고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는 단순한 진리만 생각하면 인생 편합니다.. 뭘 머리 복잡하게 쓰나... 딱 봐도 느낌이 이상하니 쎄하면 뭔가 아무튼 아니다 싶은거임... 물론 금융 등의 깊은 지식이 부족하여 슈카형님처럼 이게 왜 느낌이 이상하니 쎄한지는 설명 못하지만..
인생을 즐겨라가 아버지 유언ㅋㅋㅋㅋㅋㅋㅋ
afterpay이용중인데 되게 좋아요. 어짜피 갚을 능력만 있으면 할인같은거 이용할수 있어서 자주 사용중
주식도 선구매 후지불 되면 수수료는 우리가 구매한 증권사가 대신 내주면 좋을텐데
"미수"로 사잖아요.
기간을 길게 안준게 문제..
인생 즐겨야 하는건 정답인듯 합니다.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인생즐깁시다. 언젠간 몸도 늘고 건강도 나빠지고 할텐데 즐기면서 살아야지요.
bnpl 도 인기고 요즘은 fnpl(fix now pay later)나오더라구요
1930년 미국 대공황 터지기 전에도 buy now pay later이라는게 혁신 결제라며 엄청 유행 했다던데
역사는 반복되는건가?
리스크를 떠넘기는 저런 사기성 상품 보다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같이 결제 접근성을 높이는 상품 정책이 더 건전해 보이네요
그건 페이팔이라고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근데과연저게 순수히..가맹점들이 소비자들에게 수수료를 자연스럽게 떠안을구조같긴한데 ㅋㅋ 뭔가 냄새가 서브프라임모기지랑 비슷한냄새나는건나뿐인가 ㅋㅋㅋ
이게 맞지 물건 팔아놓고 이익을 봐놓고 왜 모든 부담을 소비자가 부담하는게 당연시가 됐나 싶습니다.
물론 이로인해 물품 원가가 오르는건 당연한 수순이지만 ㅋㅋ
삼성카드 이야기 나올 때 삼성카드 광고 뜨네용. 그나저나 카드대란 보니 YOLO도 조금 걸러서 봐야겠네. 지금 즐기는 것도 좋은데,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니 출구는 마련해야지.
호주거주하며 afterpay 주식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입가 대비 5배 상승중이며 앞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중국기업 텐센트 대주주이기도 합니다 5% 보유 텐센트가 afterpay $60 불 일때 5000억정도 투자한가로 아는데 지금 주가 150불 고점 찍고 약간 조정중입니다 참고하시구요 비슷한 약간 저렴한 주식 sezzle zippay가 있습니다 최소 4배이상 상승봅니다 6개월안에 제 뇌피셜입니다 지켜봐주세요^^
저금리를 기반으로 사업성을 추구하는거 같은데, 충동적 구매의 증가로 인한 채무불이행 소비자의 증가를 어떻게 감당하려는지?
초반에 확 띄우고 주가상승으로 수익내고 정리될듯.. ㅎㅎ
외국은 할부 수수료 말고도 카드 결제 수수료도 소비자가 저액내지 일부라도 부담한다 하지만 우리는 신용카드 발급도 쉽고 이미 결제 수수료를 가맹점에서 내고 있기 때문에 먹히기 힘들것 같지만... 배민이나 오픈마켓에서는 중개수수료로 10퍼 +-로 먹고 있으니 어찌보면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
호주, 미국 등 저 서비스 있는 나라들은 옛날 만큼은 아니더라도 10년 안에 경제 흔들리겠네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고 캐시백 업체랑 비슷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구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캐시백 사이트들도 경유하면 아무 이유 없이 캐시백 주잖아요? 그걸 쟤들은 캐시백을 업체가 받고 소비자한테 분할납부 혜택을 주는 거에요.
다만 bnpl 업체가 붙은 곳은 할인을 잘 안하는 곳일 확률이 높다는 거. bnpl을 쓸 이유가 없다면 좀 찾아보면 같은 상품 더 싸게 파는 곳 있습니다 ㅋㅋ 예산 내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쓸 이유가 없는 곳이죠.
근데 ... 가맹점도 매출만 증가한다면 나쁜건 없어보이는데... 좀 싸게 많이 파는거랑 다른게 없자나 돈만 받아서 주는게 아니라 먼저주는거라면...
저러다가 저 수수료가 싹다 물가에 반영되는거 아녀 ㅋㅋㅋㅋ
After pay 저도 엄청 많이 사용하고있어요. 총 8주동안 2주에 한번씩 총 4번에 나눠서 할부로 지급하는 개념 이자 안붙음
@spam kimbab 그걸 알면 안쓰셨겠죠 ㅋㅋ
모바일페이나 후결제 같은 서비스들이 해외에서는 주목받는데, 한국은 이미 은행계좌와 신용카드가 워낙 활성화돼있어서 그닥 혁신적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요.
결국 모든 돈놀이에 통용되는건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간 손해를 본다는거.
2004년인가 국방부에서 군인복지카드(직업군인)를 LG카드로 만들었었지. 강제 신용카드 발급이었음. 덕분에 LG카드 급성장.
카드 안쓰는 이유가 단순히 수수료를 내가 내기 싫어서는 아닐텐데...
감당할 수 없으니까 안쓰는 (아니 못쓰는) 걸텐데...
근데,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결제 방법이라니....
재밌는 건, 회사가 망하더라도 그 회사의 경영진들은 손해가 없을게 너무 뻔하다는거지...
모든 피해는 결국, 끝내 신용불량자가 된 고객들 뿐이겠지...
스토리 라인이 너무 뻔하지 않은가???
일본 생각하면 저 카드 밀어주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편하게 아무곳에나 가서도 카드 쓸수 있는것 같아요.
돌대가리 사업구조 아닌가 카드로 쓰든 빌려서쓰든 어차피 갚아야할돈인데 이용자 신용도 파악도 안되고 가맹점수수료끼면 마진 물가도 오를텐데 ㅋㅋ
현대판 : 먼저 투자하고 36개월 상환하세요
한국에서나보던 할부가 갑자기급증하기 시작함. afterpay, Klarna, affirm, 뭐 또하나있는데... 그리고 chase reserve visa card에서도 $100넘는 purchase에 할부를 할수있는 3, 6개월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전부 무이자. 다만 제때 돈을안내면 크레딧스코어에 나쁜 영향이가요.
온라인 구매할 때 마다 맨날 사용 중인데, 이 시스템 정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