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czcams.com/video/4GFxU-369jc/video.html [2화] czcams.com/video/QZQknOQzz24/video.html [3화] czcams.com/video/ZVCDUfW3pnA/video.html [4화] czcams.com/video/KhYhBBMAumM/video.html [5화] czcams.com/video/0y5wbvq_6mc/video.html 유읽남이 앉아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주변에 7대를 선물한 그 의자, 유읽남의 요청으로 홀리컴뱃의 공식 스폰서가 된 사이즈오브입니다. 오직 팬들에게만 적용되는 999대 한정, 최소 15%,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1. 사이즈오브 자사몰 주소 bit.ly/3TuCld2 2. 사이즈오브 할인 쿠폰 번호 youirknam / 회원가입 후 결제창에서 쿠폰 적용 가능합니다. 편안함과 바른자세를 선사하는 사이즈오브 의자에 앉아 여러분의 뜨거운 성장의 속도를 높여보세요! 사이즈오브 *해당 쿠폰으로 구매시 유읽남에게 수익이 쉐어됩니다.
가톨릭 종교인은 아니지만 기독교에 관심을 가져온 저로써 한마디 거들자면 고해성사와 관련해서 그 고해성사로 이루는 일은 신과 성서의 뜻에 반하는 것을 돌이키고 고치는 것이기에 그 사람이 정말로 참회를 한다면 그 죄의 대가도 신 앞에서 스스로 지불하는 방향성을 가지는 게 논리적 수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실히 뉘우치는 사람이라면 그 죄의 대가를 치루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회개의 열매라고도 할 수 있겠죠.
@@sarang775 보속을 벌이라는 개념이 틀렸다고 할 수 없으나 설명이 깊지 않느면 자칫 사제가 고해성사를 하며 벌까지 준다고 개신교나 비신자 입장에서 오해를 할 수 있어요~ 😅 벌은 하느님이 주는 거고 보속은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 보이는 것이라 설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세상은 진실과 거짓 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진실과 거짓 이것은 선과 악의 구도라 생각되기에 둘 사이의 타협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적 신이 내린 주신 절대적인 진실과 선에 관하여 인간의 죄악된 본성으로 본인의 가치관이나 윤리적사고를 바탕으로 맞다 아니다를 판단하고 토론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은 무조건적으로 신에게 복종하고 따라가는 것이 참된 진리이고 자유 즉, 모든 악으로부터의 해방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아! 비오님! 고해성사는 범죄자의 고해성사 비밀을 지키다 감옥까지 간 신부님의 예와 한국 천주교 순교 성인의 역사에 대해서 서구권 교회도 높이 평가한다고 좀 더 비종교인의 흥미를 끌만한 얘기를 하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성체성사로 가톨릭만의 특징을 보여준 건 최고였습니다!👍🏼 여튼 정말 잘 봤습니다!🤗
@@lansharpic8833 깊은이야기를 철학으로 끌어올려 이해하기쉽게 알려주는게 깊이없다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은물이고 산은산이로다. 이게 진리의 원형입니다. 매우 단순하죠. 전 기독교인입니다? 그러나 이해하기어려운 형태를 극혐하죠. 깊이가 없다가 가치없다와 동일한의미로 사용하고계신 맥락에 있는데 그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원불교는 자기 수양, 실천과 실행이 강조되는 종교라 생각합니다. 비우고, 성찰하고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채우는 큰 틀에서는 불교와 대부분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내 마음을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로 원불교의 큰 뜻입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종교가 그러하겠지만, 원불교는 일상생활속에서 내 마음을 어떻게 다뤄나가야하는 가에 대해 방점이 찍혀있는 종교라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불교가 가장 무신론에 가깝기 때문에 무신론의 현대 사회에 가장 매력적인 종교가 된것... 그리고 개인주의의 사회에 사는 요즘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 불교가 기독교식 종교들보단 좋아보였을거고. 요즘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듣기 싫고, 바빠 죽겠는데 매주 일요일 나와라 교회 안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가 듣기 좋을리가. 불교는 그런것 안하는것 같으니 부담이 적은것. 근데 사실 불교를 믿는건 또다른 영역임. 불교철학을 좋아하는거지 돈내면거 불상에 절하는건 다른거니까. 원불교도 비슷하겠지만 애초에 마이너한 종교니까 논외 되는것이고.
석가모니 부처님도 고기 드셨습니다..😅 초기 불교에서는 탁발을 하고 다녀서 주는 대로 먹었습니다. 종교로써 불교는 계율이 있지만 불법에는 계율이라 할 것이 없습니다 계율이라 할 것이 없기에 마음대로 막사는게 아니라 수행으로써 계율을 지키죠..또 그러다 과감히 계율을 무너뜨리기도합니다 ㅎ
태국의 소승불교중 동북쪽지역은 지역무속신앙과 같이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파야나(머리가 여러게 달린 괴물)의 이야기를 하죠. 그럼에도 불교의 특징은 그런 무속신앙마저 분리할수 있는 성찰이 있어 불교가 아닌것을 다 깨우칠정도입니다. 그것이 불교입니다. 고기를 먹지않는것은 수행의 부분입니다. 그것마저 다른나라 불교지도자마저 이해합니다. 그정도로 포용력있는 종교입니다. 아니 철학입니다.
유하게 얘기해서 '맛'으로 매력을 얘기하셨지만.. 맛과 같은 가벼움이 아닙니다. 중간에 한번 언급한 부분이긴 하다만.. '죄'로 부터 벗어나 '생명'을 얻게 되는 일이 주된 관점이며 이처럼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의사와 같이 이를 거절하는 분들에게 때론 격한 반응이 나오기도합니다. 특히 정말 친한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말이죠.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있지 않으면 쉽게 나태해지고, 포르노를 소비하고, 과식 과음하고, 오만하게 되는 것처럼 인간은 태생적으로 죄의 경향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죄의 경향성을 끊어버리고 근면하고 정결하며 절제하고 겸손한 삶, 즉 하느님께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즉 맛있는 음식 거부한다고 독약을 주는 게 아니라, 인간이 태생적으로 독약을 물고 있기 때문에 약을 준다고 표현하는 편이 좀 더 올바르겠습니다.
불교와 개신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물고 있는 독약에 대한 관점인 것 같네요. 불교는 독약을 버릴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찾는 종교이고, 개신교는 현실적으로 독약을 버릴 수 없으니까 독약을 없애줄 약을 찾는 종교인 것 같습니다. 혜안님께선 불교가 현실적인 종교라고 말씀 하셨는데, 무신교 입장에선 오히려 약을 찾는 것이 더 현실적인 느낌으로 와닿네요... 세상 그 어떤 착한 사람을 보더라도 인간의 악함은 본래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없앨 수 없을 것 같아요
신을 주관적인 대상으로 의인화하여 생기는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은 둘이 아닌 하나입니다 인간이 분별하여 있다 없다 좋다 나쁘다로써가 아닌 늘 존재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을, “신”이라고 이름으로 붙인게 아닐까요? 따라서 신이란 것이 있다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 걸 보고 듣고 느끼는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느낌의 대상이 아닌 그 느낌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바탕이 신이 아닐까요? 이 세상 모든 것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그 바탕, 영화로 비유하면 스크린 같은 것이죠..생겨난 적도 없으니 사라지지도 않고 만물이 그 위에서 왔다가죠 ㅎ 대략 이런 바탕을 기독교 불교에 대입시키고 신화적요소나 사람의 생각,개념등을 걷어네면 본질은 같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진리는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너무나 당연해서 있는지 조차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 한 생각만 빼면 지금은 너무나 완벽하고 충만합니다😅 한 생각 떠올여야 천국도 지옥도 전쟁이 있지 그 전에는 그런게 없죠 결국 상대적이고 상대적인 모든 것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바탕은 늘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을 허용할 뿐입니다 아마도 이런 것을 기독교에서는 사랑 불교에서는 자비라 이름 붙여 쉽게 설명한 것이 아닐까요?😅
늘어트리고 길게 풀어 애기해야하는 말들을 직관적으로 말하기 위해서 어려운 단어라는 것들이 생긴겁니다. 말하는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온전히 듣는이에게 이해시키는 것과 듣는이가 말하는이의 내용을 이해하는 인지작용 자체 모두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이니 적어도 짧은 시간안에 좋은 내용을 풀어보려고한 사람에 대한 예의로 그저 쉽게 휴대폰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소화하기 어렵다고 씹기 딱딱하다고 불평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kdg9282 불평한다뇨 ㅋㅋ 비오님에 비해 혜안님과 엠바오님의 말은 잘 이해가 되기에 비교가 되네요 전편 다 보고 내가 느낀걸 댓글로 쓴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매체에서 다른 사람이 모르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 하는것 역시 능력 아닐까요 혜안님이나 엠바오 님 처럼요
종교공통은 내가 신 혹은 믿음(종교)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나의 이웃을 사랑(자비)하라. 그 믿는 신자가 본보기 되어 (빛과 소금이 되어) 타인에게 드러내어 내 믿는것을 알게하라. 잘은 모르지만 불교나 원불교는 나로부터 선행(선을 쌓음)하여 사회로 영향을 키워나가서 좋은세상만들자인것같고. 기독교는 선행자체는 무의미함. 복음(예수메시아)을 통하여 구원(하나님 나라에 참여)이 시작이자 끝. 개인이 선행해서 구원받거나 잘되는 기복신앙(불교/원불교)종교 아님. 구원은 인간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만이 줌. 개신교는 해석에따라 종파가 많고 대개 믿음만 강조하고, 천주교는 단일 교리만있고 믿음과 행함을 강조. 타종교에대해 포용함. 잘은 모르지만 이런듯하네요.
불교의 목적은 좀 더 초월적인 데 있기도함. 결국 부처가 되기 위한 노력이고 이 과정에서 불쌍한 중생들이 부처가 되게 하기 위한 석가모니의 가르침임. 원불교는 모르겠는데.... 좀더 세속적으로 내가 부처가 되는것과 관계없이 이세상을 더 행복하게 만들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 느낌
신이 있어도 인간과 거의 무관하다. 기독교는 신이 인간편이라고 말하지만 신이 인간의 편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 수많은 자연 재해로 목숨을 잃는 인간이 바로 그 증거이다. 또 신이 있다고해도 인간은 신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신이 "인간들아 보거라. 내가 바로 신이다"라면서 모든 인간에게 단한순간 자신의 모습을 보이면 간단한 문제인데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신이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해도 인간이 인지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인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신이 인간의 역사에 관여했다고 믿기 매우 어려울 정도로 불특정한 방향으로 흘러왔다. 결국 신이 있건 없건 인간의 생활과 역사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
안녕하세요. 저는 8년째 하나님을 믿고 있는 신자입니다. 저는 7년동안 무신론자였고 1년 전부터 하나님에 대해 깨닫고 알아가는 중입니다. 저도 raykim님처럼 기독교를 비판적인 면으로 바라보며 신의 존재와 신이 인격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비판적 사고력이 상위 0.3프로안에 해당하는 저는 7년동안 부모님을 따라다니며 믿기지도 않는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나간다는게 싫어 하나님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우열곡절 끝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raykim님에게 하나님이 무조건 존재한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를 비판하시려면 훨씬 더 심도있게 알아보고 공부해봐야 합니다. 그렇게 간단한 논리적 추론으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은 너무 섯부른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보다 훨씬 더 똑똑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전세계 아이큐 1위인 사람이 개신교 사람인데 저 생각을 못해서 하나님을 믿을까요? 저는 raykim님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raykim님이 논제를 바라볼때 좀 더 신중하고 겸손한 태도를 가지시길 바랄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쯤 기독교에 대해 공부해보셨으면 좋겠네요😊
@@user-hh1bi7pb5f 원댓이 의견을 다소 단정적으로 말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계 아이큐 1위인 김영훈씨가 기독교를 믿으니 기독교를 믿는게 답이다', '비판적 사고력이 상위 0.3% 안에 해당하는 7년간 무신론자였던 내가 믿게 되었으니 답이다'라는 식의 의견 개진이야말로 전혀 신중하지 못하고, 되려 거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단순히 '네가 더 심도있게 알아보지 않아서, 공부하지 않아서 기독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라는 의견은 애초에 기독교가 진리임을 전제하고 말하는 것이기에 이 또한 논의에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댓의 '기독교는 신이 인간 편이라고 말하지만'이라는 멘트는 단지 여러 종교 중 하나인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을 예시로 든 것이고, 그 핵심은 '신의 존재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인간 세상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는 의견이지 단순히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급발진 하시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내 생각과 믿음이 꼭 절대적 진리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신중하고 겸손한 태도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Ray kim님은 자연재해로 인해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 하나님이 인간의 편이 아니라는 예시로 드실만큼 하나님과 기독교에 대한 개념과 공부가 0.1%도 안되있습니다. 그러분께 제가 raykim님의 모든 의문점을 설명해드리는 것은 덧셈 뺄셈도 아직 잘 모르는 아이에게 미적분을 알려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아직 기초도 모르시는 분께 설명을 드리면 어차피 이해를 못하셔서 안드리는 겁니다. 제가 괜히 7년동안 공부한 것이 아닙니다. 우선 기독교가 하나님이 인격적이신 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공부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raykim님의 영상을 보아하니 과학강사로 일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얘기를 드리자면 종교와 과학은 거의 서로소 관계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셔야합니다. 그리고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견해로만 세상을 이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사실과 과학이라는 학문은 가치판단을 하지 못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저도 위와 같은 견해로 오랜시간동안 살아와서 저것들을 깨닫기까지 아주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잘압니다.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시면 언제가는 아시게 될겁니다. 앞으로 기독교에 대해 처음단계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시고 저보다 똑똑하신 신학자분들의 답변을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답변이 성에 안차시고 하찮아보이실 수도 있지만 제 말대로 공부하시면 제 말이 이해가 가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Jay-gt5cd 제 글에 오해를 하셨네요. 저는 오히려 raykim님의 거만한 태도를 지적한 것입니다. 아이큐 1위인 사람이 기독교를 믿으니 그것이 답이다라고 말한것이 아니라 아이큐가 1위인 사람보다 사고력과 판단력이 낮을 확률을 가지고 계신분이 단정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하신 것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흑자명화] 비밀 (결말포함)](http://i.ytimg.com/vi/Ai8Xce5OuW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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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읽남이 앉아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주변에 7대를 선물한 그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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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님 1위와 비오님 4위의 차이는 논리보다는 정서적 우위의 점수였던 것 같고요. 가장 진솔하게 그리고 또렷이 자기 종교를 소개하고 드러낸 바에 있어서는 단연 비오님이 제 마음1위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
비오님이 너무 지적인 스타일이셔서 반대급부로 사람의 마음을 잘 못 얻은 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 자체만 놓고 보면 가장 알차고 정직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무교입장에선 모든 편 내내 비오님 말씀이 가장 와닿고 납득하게 되는 이야기들이였던것같네요
시즌2에서는 이런 정통파 말고 소위 사이비,이단으로 불리우는 분들이 나오시면 재미있을 듯..😅
만약 그러면 댓글 막아야될수도..
어질어질할듯
ㅋㅋㅋㅋ
제대로 된 토론이 정말로 가능하다면 정말 색다른 볼거리가 될듯...
가장 민감한 부분은 사이비, 이단인 줄로 알았던 그 들이 만약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면...그 들을 통해 위로를 받거나 깨달음을 얻어버리는 것이겠죠...?
가톨릭 종교인은 아니지만 기독교에 관심을 가져온 저로써 한마디 거들자면 고해성사와 관련해서
그 고해성사로 이루는 일은 신과 성서의 뜻에 반하는 것을 돌이키고 고치는 것이기에
그 사람이 정말로 참회를 한다면 그 죄의 대가도 신 앞에서 스스로 지불하는 방향성을 가지는 게 논리적 수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실히 뉘우치는 사람이라면 그 죄의 대가를 치루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회개의 열매라고도 할 수 있겠죠.
네~고해성사를 하면 죄에 대한 보속을 주십니다 죄에 대한 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sarang775 보속을 벌이라는 개념이 틀렸다고 할 수 없으나 설명이 깊지 않느면 자칫 사제가 고해성사를 하며 벌까지 준다고 개신교나 비신자 입장에서 오해를 할 수 있어요~ 😅 벌은 하느님이 주는 거고 보속은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 보이는 것이라 설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7 자비는 어느종교에서나 기본이념이구요!
기독교 주기도문 에서도 자비에 관련한 내용이 나옵니다!
2:30 / 4:58 / 19:42
모든 종교가 강조하는 가르침은
자기성찰&이타주의를 함으로 모두 함께 행복해지자는 것♡♡
다양한 종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당😊😊!
이런 컨텐츠 제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교회를 다녔음에도 왠지 다른 종교들과 통하는 것은 없을까 느껴왔는데, 이 영상들을 통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사회적으로도 각 종교간의 이러한 건설적인 토론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14:36
배신자 ㅋㅋㅋㅋ😂😂
목사님 너무 센스있으신 ㅋㅋㅋ
진짜 1 화 부터 너무 감명 깊게 봤습니다 최근에 훈련소를 다녀오고 법명을 가지고 불자가 되었는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심하거나 고민하는 일이 이번 영상을 보며 굉장히 줄어 들었습니다
물론 알아듣기 쉽게 감동이라고 표현하시는 것 같은데 신적 은혜를 공급받는다고 하는게 더 좋아보이는데요. 감동이라고 하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감동말고 여러 다른 감동에서 충분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오해해서
제가 개신교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포교활동에 관한 혜안님의 말씀이 저와 생각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마음에 와닿네요 좋은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
종교가 안믿는 사람이 맘에 드냐 아니냐 의 문제인가? ...
다같이 종교라 말하지만 진리는 하나임...그 진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
동의합니다. 세상은 진실과 거짓 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진실과 거짓 이것은 선과 악의 구도라 생각되기에 둘 사이의 타협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적 신이 내린 주신 절대적인 진실과 선에 관하여 인간의 죄악된 본성으로 본인의 가치관이나 윤리적사고를 바탕으로 맞다 아니다를 판단하고 토론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은 무조건적으로 신에게 복종하고 따라가는 것이 참된 진리이고 자유 즉, 모든 악으로부터의 해방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아! 비오님! 고해성사는 범죄자의 고해성사 비밀을 지키다 감옥까지 간 신부님의 예와 한국 천주교 순교 성인의 역사에 대해서 서구권 교회도 높이 평가한다고 좀 더 비종교인의 흥미를 끌만한 얘기를 하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성체성사로 가톨릭만의 특징을 보여준 건 최고였습니다!👍🏼 여튼 정말 잘 봤습니다!🤗
네 분 모두 고마워요
유읽남님 파이팅 !!
엠마오 목사님이 개신교에 대해서 비신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하신거 같아요.
대부분의 목사님들 같았으면 분명 예수천국 불신지옥만 외치다가 끝났을 듯요...
큰 감동이네요.. 혜안님 우승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아주아주아주 좋은 프로그램인데요 ㅎㅎㅎ 의자선전은 조금 줄였어면 ㅋㅋㅋ 이미 구독은 했고 요 ㅋㅋㅋ 오래 활동해세요
유읽남님 다마스커스님의 덕분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상을 길게 남기려다 그것조차 이불킥이 될 것 같아 짧게 인사만 남깁니다:)
원불교 답변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두루뭉술하게 말해서 계속 답변을 들어도 원불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차별점을 얘기해보라고 했을 때의 답변은 그냥 다원주의 철학처럼 느껴짐. 원불교가 가장 깊이가 떨어지는 것 같음
불교는 철학에 가깝다라는 말읆본편에서 봤습니다.
@@user-dl7fc9bu7q저도 불교가 사실은 철학인 건 알지만 철학이라고 하기에도 깊이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lansharpic8833 깊은이야기를 철학으로 끌어올려 이해하기쉽게 알려주는게 깊이없다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은물이고 산은산이로다.
이게 진리의 원형입니다. 매우 단순하죠. 전 기독교인입니다?
그러나 이해하기어려운 형태를 극혐하죠. 깊이가 없다가 가치없다와 동일한의미로 사용하고계신 맥락에 있는데
그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으로 원불교에 대한 설명이 잘 되지 않은 것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불교는 자기 수양, 실천과 실행이 강조되는 종교라 생각합니다. 비우고, 성찰하고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채우는 큰 틀에서는 불교와 대부분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내 마음을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로 원불교의 큰 뜻입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종교가 그러하겠지만, 원불교는 일상생활속에서 내 마음을 어떻게 다뤄나가야하는 가에 대해 방점이 찍혀있는 종교라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기다렸어요!!🎉
불교가 가장 무신론에 가깝기 때문에 무신론의 현대 사회에 가장 매력적인 종교가 된것...
그리고 개인주의의 사회에 사는 요즘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 불교가 기독교식 종교들보단 좋아보였을거고. 요즘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듣기 싫고, 바빠 죽겠는데 매주 일요일 나와라 교회 안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가 듣기 좋을리가.
불교는 그런것 안하는것 같으니 부담이 적은것. 근데 사실 불교를 믿는건 또다른 영역임. 불교철학을 좋아하는거지 돈내면거 불상에 절하는건 다른거니까.
원불교도 비슷하겠지만 애초에 마이너한 종교니까 논외 되는것이고.
평가 기준을 감성적인 부분보단 논리적인 부분을 더 중점에 두었으면 하는 바램이..ㅠ
단순한것이 진리일수도있다 생각보다 우리모든것은 단순한원리로부터 일어난것이다 라고생각함요 😢
한국불교는 도교가 결합되어 기복의 성향을띄게됐다.는 들어봤는데.. 그것때문에 고기를 안먹게됐다는 첨들어요... 티베탄스님들도 고기를 안드시는데 원래부터...다른나라 스님들은 모르겠지만.. 근데 재밌는건 물고기를 원래 안먹는 나라라 물고기를 먹는것에 대한건 없다고하네요ㅋㅋ.
티베트 드십니다
@@user-nz2vg5nq3p 어디나 규율을 안지키시는분들은 계시지요!저도 봤어요 ㅋㅋ 인도갔을때 햄버거 드시는분 ㅋㅋ 눈마주쳐서 멋쩍게 웃으시던데...
앗 맞다. 일년에 한번씩 기운때문에 굽지 않은 삶은 양고기를 먹는 날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먹지 않는게 규율입니다.
+20살 이전도 허용됩니다.성장에 필요해서..
달라이라마 스님도 20살이전엔 고기를 드셨다함.
석가모니 부처님도 고기 드셨습니다..😅 초기 불교에서는 탁발을 하고 다녀서 주는 대로 먹었습니다. 종교로써 불교는 계율이 있지만 불법에는 계율이라 할 것이 없습니다 계율이라 할 것이 없기에 마음대로 막사는게 아니라 수행으로써 계율을 지키죠..또 그러다 과감히 계율을 무너뜨리기도합니다 ㅎ
@@KTPark99cftg 오 그렇군요.그건 몰랐네요~ 석가모니도 여러사람들과 다니다보니 하나하나 계율을 추가하신건 알고있었습니다만 ㅋㅋㅋ.불법에는 계율이 없다고 하신게 좀 와닿네요.생각해보니 법은 공성 하나뿐이니까요.
태국의 소승불교중 동북쪽지역은 지역무속신앙과 같이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파야나(머리가 여러게 달린 괴물)의 이야기를 하죠. 그럼에도 불교의 특징은 그런 무속신앙마저 분리할수 있는 성찰이 있어 불교가 아닌것을 다 깨우칠정도입니다. 그것이 불교입니다. 고기를 먹지않는것은 수행의 부분입니다. 그것마저 다른나라 불교지도자마저 이해합니다. 그정도로 포용력있는 종교입니다. 아니 철학입니다.
@엠마오 개신교를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 전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비유해 주셨는데, 그 맛있는 음식을 싫다고 거부하면 독약을 주는 것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유하게 얘기해서 '맛'으로 매력을 얘기하셨지만.. 맛과 같은 가벼움이 아닙니다. 중간에 한번 언급한 부분이긴 하다만.. '죄'로 부터 벗어나 '생명'을 얻게 되는 일이 주된 관점이며 이처럼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의사와 같이 이를 거절하는 분들에게 때론 격한 반응이 나오기도합니다. 특히 정말 친한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말이죠.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있지 않으면 쉽게 나태해지고, 포르노를 소비하고, 과식 과음하고, 오만하게 되는 것처럼 인간은 태생적으로 죄의 경향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죄의 경향성을 끊어버리고 근면하고 정결하며 절제하고 겸손한 삶, 즉 하느님께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즉 맛있는 음식 거부한다고 독약을 주는 게 아니라, 인간이 태생적으로 독약을 물고 있기 때문에 약을 준다고 표현하는 편이 좀 더 올바르겠습니다.
@Ioann감사합니다esapostolus
@@Ioannesapostolus 정확한 표현. 정신을 똑바로 차려도 하나님을 경멸하는 것이 원죄의 죄성.
난 아무리 생각해도 원불교 선생님의 고찰이 가장 수준이 높고 일리있는 것 같은데 반응이 굉장히 의외네요
채널 담당자님! 타임라인 제목들이 지난 화의 것과 같이 되어있어서 4화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D 타임라인 수정하였습니다.
성모 마리아 한테 기도 하는건 우상숭배
그럴리가요?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sarang775 이 부분이 천주교와 개신교의 극명한 차이점 중 하나..신부님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것과 하나님께 직접 회계기도를 하는 부분도 큰 차이..
@@user-bz4yw9ed7q 하느님께 직접 회개하고 용서 받는다는 성경구절은 없습니다 ^^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 받을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것이다 "(요한20,23) 🌳죄가 있으면 에덴동산으로 돌아갈수 없지요 그래서 예수님이 가톨릭 교회에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sarang775무슨 이단이야 이건 ㅋㅋㅋ 제사부터 시작해서 모든 역사가 대속을 위해 나아가는 발전되는 여정일진데
나도 쉬폰케익좀 주소!
불교와 개신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물고 있는 독약에 대한 관점인 것 같네요.
불교는 독약을 버릴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찾는 종교이고,
개신교는 현실적으로 독약을 버릴 수 없으니까 독약을 없애줄 약을 찾는 종교인 것 같습니다.
혜안님께선 불교가 현실적인 종교라고 말씀 하셨는데, 무신교 입장에선 오히려 약을 찾는 것이 더 현실적인 느낌으로 와닿네요...
세상 그 어떤 착한 사람을 보더라도 인간의 악함은 본래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없앨 수 없을 것 같아요
기독교가 많이 순해졌구만, 예전에는 안믿으면 골로 보냈는데 요새는 힘이 마이 딸리는 듯 ㅋ
시대가 바뀌었으니 표현의 방식이 바뀐거겠죠 머..
2:49
죽어서 가는 하나님 나라 : 진짜 천국. 예수님의 대속이 믿어지고 구원받음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하나님 나라 : 비트코인(목사님 의견이 아니라 제 개인의견 입니다😅)
신을 주관적인 대상으로 의인화하여 생기는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은 둘이 아닌 하나입니다 인간이 분별하여 있다 없다 좋다 나쁘다로써가 아닌 늘 존재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을, “신”이라고 이름으로 붙인게 아닐까요? 따라서 신이란 것이 있다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 걸 보고 듣고 느끼는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느낌의 대상이 아닌 그 느낌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바탕이 신이 아닐까요? 이 세상 모든 것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그 바탕, 영화로 비유하면 스크린 같은 것이죠..생겨난 적도 없으니 사라지지도 않고 만물이 그 위에서 왔다가죠 ㅎ 대략 이런 바탕을 기독교 불교에 대입시키고 신화적요소나 사람의 생각,개념등을 걷어네면 본질은 같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진리는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너무나 당연해서 있는지 조차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 한 생각만 빼면 지금은 너무나 완벽하고 충만합니다😅 한 생각 떠올여야 천국도 지옥도 전쟁이 있지 그 전에는 그런게 없죠 결국 상대적이고 상대적인 모든 것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바탕은 늘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을 허용할 뿐입니다 아마도 이런 것을 기독교에서는 사랑 불교에서는 자비라 이름 붙여 쉽게 설명한 것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신이 내린 진리는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다. 그 진리를 부정하는 것은 악 입니다. 다양성을 명분으로 선과 악 사이의 타협점을 찾는 것은 신에 대한 우롱이라 생각합니다.
가톨릭 사제분은 책도 많이 보고 유식해 보이시긴 한데 어려운 단어를 많이 쓴다고 말을 잘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전달받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말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늘어트리고 길게 풀어 애기해야하는 말들을 직관적으로 말하기 위해서 어려운 단어라는 것들이 생긴겁니다. 말하는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온전히 듣는이에게 이해시키는 것과 듣는이가 말하는이의 내용을 이해하는 인지작용 자체 모두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이니 적어도 짧은 시간안에 좋은 내용을 풀어보려고한 사람에 대한 예의로 그저 쉽게 휴대폰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소화하기 어렵다고 씹기 딱딱하다고 불평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사제가 아니라 수사임 걍 너가 능지가 딸리는듯
간결하게 말씀잘하신다고 느꼈는데,, 본인 수준을 의심해보시는편이 맞을듯....
@@kdg9282 불평한다뇨 ㅋㅋ 비오님에 비해 혜안님과 엠바오님의 말은 잘 이해가 되기에 비교가 되네요 전편 다 보고 내가 느낀걸 댓글로 쓴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매체에서 다른 사람이 모르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 하는것 역시 능력 아닐까요 혜안님이나 엠바오 님 처럼요
@@user-pv7fr3ns6q 가톨릭에서는 가톨릭을 모르는 사람이 사젠지 수산지 딱 구분을 해서 불러줘야 욕을 안먹는군요 구분 못 하면 능지 딸린다는 말을 들어야 하다니 ㅠ
종교공통은 내가 신 혹은 믿음(종교)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나의 이웃을 사랑(자비)하라.
그 믿는 신자가 본보기 되어 (빛과 소금이 되어) 타인에게 드러내어 내 믿는것을 알게하라.
잘은 모르지만 불교나 원불교는 나로부터 선행(선을 쌓음)하여 사회로 영향을 키워나가서 좋은세상만들자인것같고.
기독교는 선행자체는 무의미함. 복음(예수메시아)을 통하여 구원(하나님 나라에 참여)이 시작이자 끝. 개인이 선행해서 구원받거나 잘되는 기복신앙(불교/원불교)종교 아님.
구원은 인간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만이 줌.
개신교는 해석에따라 종파가 많고 대개 믿음만 강조하고, 천주교는 단일 교리만있고 믿음과 행함을 강조. 타종교에대해 포용함.
잘은 모르지만 이런듯하네요.
불교의 목적은 좀 더 초월적인 데 있기도함.
결국 부처가 되기 위한 노력이고 이 과정에서 불쌍한 중생들이 부처가 되게 하기 위한 석가모니의 가르침임.
원불교는 모르겠는데.... 좀더 세속적으로 내가 부처가 되는것과 관계없이 이세상을 더 행복하게 만들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 느낌
신이 있어도 인간과 거의 무관하다.
기독교는 신이 인간편이라고 말하지만
신이 인간의 편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
수많은 자연 재해로 목숨을 잃는 인간이 바로 그 증거이다.
또 신이 있다고해도 인간은 신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신이 "인간들아 보거라. 내가 바로 신이다"라면서 모든 인간에게 단한순간 자신의 모습을 보이면 간단한 문제인데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신이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해도 인간이
인지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인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신이 인간의 역사에 관여했다고 믿기 매우 어려울 정도로 불특정한 방향으로 흘러왔다.
결국 신이 있건 없건 인간의 생활과 역사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
안녕하세요. 저는 8년째 하나님을 믿고 있는 신자입니다. 저는 7년동안 무신론자였고 1년 전부터 하나님에 대해 깨닫고 알아가는 중입니다. 저도 raykim님처럼 기독교를 비판적인 면으로 바라보며 신의 존재와 신이 인격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비판적 사고력이 상위 0.3프로안에 해당하는 저는 7년동안 부모님을 따라다니며 믿기지도 않는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나간다는게 싫어 하나님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우열곡절 끝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raykim님에게 하나님이 무조건 존재한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를 비판하시려면 훨씬 더 심도있게 알아보고 공부해봐야 합니다. 그렇게 간단한 논리적 추론으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은 너무 섯부른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보다 훨씬 더 똑똑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전세계 아이큐 1위인 사람이 개신교 사람인데 저 생각을 못해서 하나님을 믿을까요? 저는 raykim님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raykim님이 논제를 바라볼때 좀 더 신중하고 겸손한 태도를 가지시길 바랄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쯤 기독교에 대해 공부해보셨으면 좋겠네요😊
@@user-hh1bi7pb5f 제 글에 보다 논리적인 반박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네가 하나님을 모르니까 그런 말을 한다"라는 식의 반박은 무의미합니다
@@user-hh1bi7pb5f 원댓이 의견을 다소 단정적으로 말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계 아이큐 1위인 김영훈씨가 기독교를 믿으니 기독교를 믿는게 답이다', '비판적 사고력이 상위 0.3% 안에 해당하는 7년간 무신론자였던 내가 믿게 되었으니 답이다'라는 식의 의견 개진이야말로 전혀 신중하지 못하고, 되려 거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단순히 '네가 더 심도있게 알아보지 않아서, 공부하지 않아서 기독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라는 의견은 애초에 기독교가 진리임을 전제하고 말하는 것이기에 이 또한 논의에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댓의 '기독교는 신이 인간 편이라고 말하지만'이라는 멘트는 단지 여러 종교 중 하나인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을 예시로 든 것이고, 그 핵심은 '신의 존재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인간 세상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는 의견이지 단순히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급발진 하시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내 생각과 믿음이 꼭 절대적 진리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신중하고 겸손한 태도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Ray kim님은 자연재해로 인해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 하나님이 인간의 편이 아니라는 예시로 드실만큼 하나님과 기독교에 대한 개념과 공부가 0.1%도 안되있습니다. 그러분께 제가 raykim님의 모든 의문점을 설명해드리는 것은 덧셈 뺄셈도 아직 잘 모르는 아이에게 미적분을 알려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아직 기초도 모르시는 분께 설명을 드리면 어차피 이해를 못하셔서 안드리는 겁니다. 제가 괜히 7년동안 공부한 것이 아닙니다. 우선 기독교가 하나님이 인격적이신 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공부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raykim님의
영상을 보아하니 과학강사로 일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얘기를 드리자면 종교와 과학은 거의 서로소 관계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셔야합니다. 그리고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견해로만 세상을 이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사실과 과학이라는 학문은 가치판단을 하지 못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저도 위와 같은 견해로 오랜시간동안 살아와서 저것들을 깨닫기까지 아주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잘압니다.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시면 언제가는 아시게 될겁니다. 앞으로 기독교에 대해 처음단계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시고 저보다 똑똑하신 신학자분들의 답변을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답변이 성에 안차시고 하찮아보이실 수도 있지만 제 말대로 공부하시면 제 말이 이해가 가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Jay-gt5cd 제 글에 오해를 하셨네요. 저는 오히려 raykim님의 거만한 태도를 지적한 것입니다. 아이큐 1위인 사람이 기독교를 믿으니 그것이 답이다라고 말한것이 아니라 아이큐가 1위인 사람보다 사고력과 판단력이 낮을 확률을 가지고 계신분이 단정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하신 것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