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출발하자 피아졸라(Astor Piazolla)의 리베르탕고(Libertango)가 짜자잔 흥겹게 울려 퍼진다. 어느 정도 연출된 것이겠지만, 연주자와 관객이 이렇게 즐거워 하며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는 '클래식' 공연은 생전 처음이다. 연주를 하는 나무챔버는 2003년에 창단하여 2011년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페스티벌(Fringe Festival)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관객과 호흡을 함께 하는 개성있는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플래시몹도 그런 활동의 일환인 모양이다. 피치카토로 비올라 줄을 퉁기시는 '할머니'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올라 부수석으로 오래 활동하다 은퇴한 이영수 선생이다. 다소 굳은 표정으로 연주하다 마지막에 가서 지어 보이는 미소가 참 아름답다.
![뉴욕 타임스퀘어 비보이 공연에 레전드 한국 비보이들의 '깜짝 등장' 사건의 결말 ☺️/ [아메리카 24]](http://i.ytimg.com/vi/MRz3SjiC9sM/mqdefault.jpg)
전철타고 가다가 저런 횡재가....
진짜 모두모두 멋지신데 살짝 연륜있으신 분들이 멋있게 연주하시니까 너무 신기하고 멋있는것같아요ㅠㅠ 개인적으로 너무 신선한 충격.. 너무 멋지셔요 모두
그래 우리나라도 점점 문화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어 ㅠ 이런거 좋아 일반화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서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친구들이 훨씬더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우리나라도 점점더 문화가 발전하고 넓어지고 ㅠ 완전 좋아요 ㅋㅋ
돈주고 보는 공연을.. 부럽네요. 귀가 즐거웠을꺼 같네요.
악기 연주하는 나이 있으신분들은 웬만하면 교수급 선생님들인데..... 그런분들 연주를 지하철에서 보다니 저분들 개부럽다
와 ㅅㅣ발 퇴근하고 지친몸 이끌고 지하철딸때 허구헌날 이어폰끼고 폰만 보게 되는데 이런 연주회보면 바로 기운나고 기분좋게 내릴듯
열차가 출발하자 피아졸라(Astor Piazolla)의 리베르탕고(Libertango)가 짜자잔 흥겹게 울려 퍼진다. 어느 정도 연출된 것이겠지만, 연주자와 관객이 이렇게 즐거워 하며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는 '클래식' 공연은 생전 처음이다. 연주를 하는 나무챔버는 2003년에 창단하여 2011년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페스티벌(Fringe Festival)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관객과 호흡을 함께 하는 개성있는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플래시몹도 그런 활동의 일환인 모양이다. 피치카토로 비올라 줄을 퉁기시는 '할머니'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올라 부수석으로 오래 활동하다 은퇴한 이영수 선생이다. 다소 굳은 표정으로 연주하다 마지막에 가서 지어 보이는 미소가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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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지 한국도 저렇게 좀 느슨해지면서 풀어지고 이렇게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가 어서빨리 널리 퍼저야될텐뎀
제발 현악기 모르는 사람은 어그다 이런소리좀 안하면.... 아니 사람들 즐겁게 해주려는 의도로 플레시몹하는거지.... 정말 안좋은 소리 하는거 보기 싫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와 ... 행복해보이면서 보는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ㅎ잘 보고갑니다
연주자중에 어르신도 계시네~~
할머니 할아버지분도 멋있어요!!😀 다른분들도 너무 멋있었어요!! 진짜 소름돋으면서 봣어요ㅎㅎ 🖒🖒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
달리는 지하철에서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하네요
아진짜 그냥 너무멋있네요. 한번만 실제로 봐보고싶어요 ㅠㅠ 거리의 예술가가 이런거구나.. 존경합니다.
악기나 음악하는 사람들 진심으로 멋져보인다. ㄷㄷ 이래서 악기하나 배워야되는데 ㅠㅠ
듣는 사람들도 즐기는 게 보이고 연주하시는 분들도 즐기는 게 보이네여ㅠㅠㅠ
이렇게 봐도 기분좋은데 현장에서 봤다면 더 감동받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