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2414 김은희 작가님이 강연에서 현재 진행중인 지리산(21년 작) 집필 끝나면 시그널 시즌2 구상할 거다 주연 세명과는 출연 협의 마친 상태라고 언급하셨어요 (시그널 1 방영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조진웅 인터뷰 당시 힘들었다 안할 거다 라고 하셨지만 생각이 바뀌신 계기가 있으셨겠죠) 아직 구체적이지 않을 뿐이지 메인작가와 배우들 모두 긍정적인 방향입니다
진짜 싸인 이후로도 몇년간은 한국 드라마 시스템이 저랬던거같은데...진짜 후반갈수록 배우들 얼굴도 잠 못자서 다 상하고 붓고 눈 충혈되고 대본도 쪽대본인 경우도 많고 오늘 방송 나가야될걸 하루전까지 찍거나 그 날 오전까지 찍는경우도 있어서 정말 시청자입장에서도 막바지가 걱정되고 긴장할때도 있었죠..어쩔땐 진짜 방송사고 나기도 하고 실시간인게 느껴질정도로 마무리가 더 허술해지기도 하고. 지금은 시스템만큼은 그때에 비해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에요. 근데 신기한건 그때 드라마에 더 빠져살았던 것 같긴해요..ㅋ 생방으로 찍고있는걸 실시간으로 같이 달리거나 예측하거나 하기도 하고. 그래도 모두 몸 상하게 하는 환경이라 바뀌어서 다행이죠
@@user-rj2sd7hg9o 디지털방식으로 바뀌고 52시간 준수인거랑 ott 자막 올리고 동시에 다른나라에서도 보게되는 시스템 때문에 일,이주 전에는 넘겨야해서 더 바뀔 수 밖에 없는 환경같아요. Ott 오리지널들은 한번에 풀어야하니 완전 사전제작들도 더 많이 늘고..근데 요샌 또 그러다가 배우나 드라마 일터지면 다 찍은것도 통으로 다 날려야하는 경우들이 생겨서..어떻게 바뀌어갈지 걱정되긴 하는데..
이게 장항준감독님 뿐 아니라 그때 한국드라마들이 많이들 그랬죠ㅠ 그래서 같이 보는 시청자도 불안하게 만들고 진짜 방송사고나기도 하고 실시간인게 너무 느껴졌음. 근데 그런식으로 만들던때의 드라마들이 더 재밌거나 더 히트하기도 하긴해서..어쨋든 지금은 시스템이 그런정돈 아니라 다행이지만
@@user-qe3xw2rb2b 그때 박신양 배우가 맡은 윤지훈이 너무 사랑받는 상태였어요. 기존 설정은 사명감을 가진 인물이었다가 국과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감에 변절하는 인물이었는데 제작진도 배우도 이대로 진행하다가는 시청자들한테 강한 비난을 받을거 같다 생각해서 설정을 엎은거에요. 그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설정인지 모르겠는데 윤지훈 대신 이명한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드라마 중후반까지만 해도 권력과 결탁해서 번번히 진실을 밝히려는 윤지훈&고다경을 방해했는데 나중에는 힘없는 국과수를 키우기 위해 그랬다고 자기변명...
![[옛장하드] 떴다 89학번! 투 머치 토커! 장항준 감독의 분량 싹쓰리😁 #놀러와 #옛능 #장항준 MBC120122방송](http://i.ytimg.com/vi/S5hEx-szhwc/mqdefault.jpg)
![[#알쓸인잡] ‹싸인›의 공로 인정받고 감동 먹은 장항준😂 미국 CSI 시리즈의 시초, 법의학 시스템 개혁의 중심 프랜시스 글래스너 리🙋♀️ | #지금꼭볼동영상](/img/n.gif)
싸인 진짜 좋았음...제발 김은희작가님이 시그널2좀..ㅠㅠ 몇년째 힘들으요ㅠㅠ
그때 시그널 찍던 배우들이 힘들다고 했어요. 시그널2 나오면 배우들 다 바꿔야 하는데, 그럼 새로운 내용이 될거고 시그널 1이랑 비교하는 사람들도 생길거고. 그럴바엔 다른 드라마 하는게 낫죠. 좋은 드라마는 그 상태로 남겨두는게 좋음
@@yun2414 김은희 작가님이 강연에서 현재 진행중인 지리산(21년 작) 집필 끝나면 시그널 시즌2 구상할 거다 주연 세명과는 출연 협의 마친 상태라고 언급하셨어요 (시그널 1 방영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조진웅 인터뷰 당시 힘들었다 안할 거다 라고 하셨지만 생각이 바뀌신 계기가 있으셨겠죠) 아직 구체적이지 않을 뿐이지 메인작가와 배우들 모두 긍정적인 방향입니다
킹덤도 찍으셔야해서 ㅠㅠ
아진짜 배우들만 보면 괜시리 가슴 먹먹하고 과몰입ㅠㅠㅠㅠㅠㅠ
안한다고 임마 해도 이어지질않어
그런 환경에서 계속 버티며 일했던 사람들 대단들 하네...
옛날 사람이 일을 많이 한것 같아요.
싸인 진짜 제 인생드라마에요.....윤지훈도 제 인생캐릭터. 김은희 작가님이 극에서 자주 그리는 옳은 신념으로 묵묵히 걸어나가는 “외골수”캐릭터들이 요즘 더 많이 필요한 시대인것 같아요.
싸인 너무 좋았는데 대박...
장감독님은 입을 여는 시늉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어쩜 입담이 저리 좋은지, 정말 타고남. 부럽다..
입을 여는 시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한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감독님 말씀하시는 거 너무 재밌엌ㅋㅋㅋㅋ
진짜 싸인 이후로도 몇년간은 한국 드라마 시스템이 저랬던거같은데...진짜 후반갈수록 배우들 얼굴도 잠 못자서 다 상하고 붓고 눈 충혈되고 대본도 쪽대본인 경우도 많고 오늘 방송 나가야될걸 하루전까지 찍거나 그 날 오전까지 찍는경우도 있어서 정말 시청자입장에서도 막바지가 걱정되고 긴장할때도 있었죠..어쩔땐 진짜 방송사고 나기도 하고 실시간인게 느껴질정도로 마무리가 더 허술해지기도 하고. 지금은 시스템만큼은 그때에 비해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에요. 근데 신기한건 그때 드라마에 더 빠져살았던 것 같긴해요..ㅋ 생방으로 찍고있는걸 실시간으로 같이 달리거나 예측하거나 하기도 하고. 그래도 모두 몸 상하게 하는 환경이라 바뀌어서 다행이죠
최근에서야 52시간제 준수하려 하고 사전제작도 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예전에도 사전제작 드라마 가끔 가다가 나왔는데 시청률이 안 좋다 보니 도로 생방촬영 시스템으로... 근데 요즘은 예전보다 사전촬영 드라마도 많아진거 같음.
@@user-rj2sd7hg9o 디지털방식으로 바뀌고 52시간 준수인거랑 ott 자막 올리고 동시에 다른나라에서도 보게되는 시스템 때문에 일,이주 전에는 넘겨야해서 더 바뀔 수 밖에 없는 환경같아요. Ott 오리지널들은 한번에 풀어야하니 완전 사전제작들도 더 많이 늘고..근데 요샌 또 그러다가 배우나 드라마 일터지면 다 찍은것도 통으로 다 날려야하는 경우들이 생겨서..어떻게 바뀌어갈지 걱정되긴 하는데..
드라마의제왕, 싸인 모두 인생드라마라 꼭 드라마 또 써주시길ㅠㅠㅠㅠ
김은희 작가님하고 장항준 감독님 드라마 같이하시는거
다시 보고 싶네용~~!!👍👍
사인 너무 특별하고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주인공 박신양이 죽은건
아쉽지만 죽으면서까지
사건의 진실을 밝혀낸 마지막회는 감동이었다
싸인 보러 가야지~~~~~
파리의 연인 이후로 드라마 끊었었는데....
박신양님 보러 출동!!!!
무서워서 꼭 엄마랑 같이 봤던 싸인 ,, 존잼이여씀 ㅠㅠㅠ
다른 패널들 게스트들 한치의 움직임도 없이 가만히 있는데 장항준님 손짓 몸짓 요란한거 왤케 웃기지ㅋㅋㅋ
기가 살아 있어요ᆢ
전 김은희작가님도 좋지만 장항준감독의 연출을 조아합니다ㅎ 두분시너지가 빛난 싸인을 조아합니다ㅋ
유령도 진짜진짜 감탄하면서봤어요ㅠ
시그널만큼 재밌게봐서ㅠ
진짜 시그널 주제곡인가 그거만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
싸인 진짜 좋았는데
이야기를 정말 맛있게 하시는 분 ㅋㅋㅋㅋ 👍
ㅋ 촬영테이프 전달 에피소드 배경음이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테이프 전달 에피소드 배경음이랑 비슷(?) 같네(?)요. 편집자가 그사세 광팬인듯?
장항준 감독님!! 장씨집안의 자랑
장보고 이후~~~
꼬꼬무보다가 여까지왔네요
장항준 매력남~~~
싸인막방 그랬지 ㅎㅎㅎ 진짜 보면서도 벌렁버렁
와 진짜 힘들었겠다......
장항준님 정말 최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그 고생을 했는데 한류야~~ 갓항항항항항항준!!!
와 싸인 진짜 좋아했는데 장항준 감독님인거 이제 알았네여,,
저 테이프전달 에피소드가 그사세도 나오는데 김은희작가 드라마의 제왕에도 나와섴ㅋㅋㅋ 재밌게 봤는데ㅠㅠ 연출이 힘들다는거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편 보고 더 느낌
장항준 감독의 드덕 헌정작 '드라마의 제왕'도 재밌죠 ㅋㅋㅋ
젭티비 하다하다 유튜브에다가 15초 광고를 넣다니....
아.... 첨부터 죽는설정으로 들어간거였다니...그래도 아쉬웠어요..윤지훈이쌤~ 너무 재밋게봤던 드라마 싸인.. 다시봐도 재밋는드라마~
제기억에 그래서 마지막회에 음향인가 그쪽에 방송사고 있던기억이 있던거같아요
장감독님 작품도 찾아서 봐야겠다. 궁금하다.
다시 연출안하나? 하긴 게스트도
괜찮지만, 워낙 입담좋아서
초능력으로 일하던 시절
2021🍑3🌸27
굿.🌼❤🐣🐢🐥.
그래서 방송사고가 났군.
내가 싸인보고 법의관을 꿈꿨었지
신하균 배우님 나오신 위기일발 풍년빌라보고 김은희 작가님이 쓰신걸 뒤늦게 알아서 싸인 쓰신 분이 맞나했네요ㅋㅋㅋㅋ
아. 진짜 아슀어요. 박신양 죽어서....
헐 그사세에 나왔던게 장항준 감독님 얘기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딱 그사세 생각했어요ㅋㅋㅋ
그사세가 뭐쥬
@@user-qe3xw2rb2b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드라마 제목이요
뭐 그당시 인기 드라마들이 그런식이 많았다더군요. 미니시리즈 막판에 가서는 배우들이 거의 잠도 못 자고 생방송 수준으로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인기가 너무 많을시에는 회차까지 연장되어서 더 고생 했다구요.
이게 장항준감독님 뿐 아니라 그때 한국드라마들이 많이들 그랬죠ㅠ 그래서 같이 보는 시청자도 불안하게 만들고 진짜 방송사고나기도 하고 실시간인게 너무 느껴졌음. 근데 그런식으로 만들던때의 드라마들이 더 재밌거나 더 히트하기도 하긴해서..어쨋든 지금은 시스템이 그런정돈 아니라 다행이지만
규현 미쳤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로코 좋아하는데 김은희 작가 작품은 봐요
성재형 다룬 드라마..
첨부터 스포일러 당했네ㅜㅜ
싸인이 언제적 드라마인데요.ㅎㅎ
@@ebs9646 당해도 재밌어요 보세요
근데 한류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드라마는 너무 재미없어요ㅎ 옛날이나아요ㅎ
그래서 못하겠다고 하차했나
생방 연출 고됨+윤지훈 설정 변경(윤지훈이 이명한처럼 변해가고 고다경과 윤지훈의 대립을 다루려던 설정을 엎어버림)으로 대본 준비 된거 없어서 10화까지는 연출이었다가 11화부터 작가진으로 옮기셨어요.
@JH 아아 대본쓰는걸 도와달라고ㅡ 오ㅡ
@@user-rj2sd7hg9o 긍데 설정을 왜 엎어싸여
@@user-qe3xw2rb2b 그때 박신양 배우가 맡은 윤지훈이 너무 사랑받는 상태였어요. 기존 설정은 사명감을 가진 인물이었다가 국과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감에 변절하는 인물이었는데 제작진도 배우도 이대로 진행하다가는 시청자들한테 강한 비난을 받을거 같다 생각해서 설정을 엎은거에요. 그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설정인지 모르겠는데 윤지훈 대신 이명한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드라마 중후반까지만 해도 권력과 결탁해서 번번히 진실을 밝히려는 윤지훈&고다경을 방해했는데 나중에는 힘없는 국과수를 키우기 위해 그랬다고 자기변명...
뭔가 엎은 대본도 좋았을 것 같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