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쓰여진 지 400년 이상 지났는데도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까지 여전히 강력한 호소력을 지닌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지요. 예전에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 중에 하나가 이었는데, 오늘 문득 그 리스트가 궁금해서 되살펴 봤더니, 거기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단 한 권도 없더군요. 셰익스피어 작품의 대부분이 '시'로 쓰여진 '희곡'이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자가 베이컨이라는 주장이 있다니 흥미롭네요. 역시 폭 넓게 소개해 주셔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가 뭐라건 위대한 작가인 것은 확실하죠 ~ 그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놀라운 시 조각이 되니까요^^. 우리 고전의 작품 시기와 비교해 주시기까지 하시니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조차 9할 이상이 운문으로 이뤄져 있어서, 저도 '운문 번역'으로 새롭게 출판 중인 을 읽었는데, 전10권 가운데 딱 5권까지만 나오고 후속 출판이 몇 년째 감감무소식이어서 더 이상 진도를 못내고 있답니다. 셰익스피어가 도대체 언제적 인물인가를 확실하게 감 잡기 위해 우리나라 동시대의 역사를 조금 살펴보니, 동서양의 '세월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기는 하더군요.^^ 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셰익스피어는 정말로 문학역사상 불가사의한 인물 같아요.^^ 가수로 치면 마이클 잭슨 같은 인물, 맞지요.^^ 저는 지금까지 그의 희곡 37편 가운데 21편을 읽었고, 그가 쓴 설화시 세 편과 154편의 소네트를 전부 읽었는데, 어떻게 한 인간이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이렇게 멋지게 써낼 수 있을까, 계속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읽고 있답듭니다. 도대체 그의 머리속엔 모르는 게 없으니 말이지요. 역사적 인물들을 다룬 사극들만 하더라도 '내밀한 궁정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도저히 써낼 수 없을 것 같은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줄줄 써냈으니 말이지요.^^ 끝부분에 끼워 넣은 는 저도 읽지 못했는데, 아무쪼록 겸겸이 님께서 그 책을 재미있게 읽으신다면 더 바랄 게 없겠네요.^^
셰익스피어가 쓴 작품들이 실존했던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건 어디까지나 '하나의 가설'일 뿐이지요. 그가 남긴 작품들이 너무너무 천재적이고 놀랍기 때문에, 어떻게 제대로 교육받지도 않았던 시골 출신 배우가 그런 엄청난 작품을 썼을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수많은 전문가들은 '또다른 인물'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로'라고 보기도 한답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희곡이자 시인 데다가, 연극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인물이 아니고는 도저히 그런 연극 대사를 창작할 수 없으리라는 점 때문이지요...
양재동 베이컨
정말 인류가 셰익스피어에 지고 있는 빚은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이번 영상도 넘 잼있네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쓰여진 지 400년 이상 지났는데도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까지 여전히 강력한 호소력을 지닌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지요. 예전에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 중에 하나가 이었는데, 오늘 문득 그 리스트가 궁금해서 되살펴 봤더니, 거기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단 한 권도 없더군요. 셰익스피어 작품의 대부분이 '시'로 쓰여진 '희곡'이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비오는 날,,,,문학의 천재 셰익스피어에 대해 더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 셰익스피어를 찾으시는 분을 만나 더욱 기쁩니다.^^
안녕하세요 북트래블님
잘 지내시죠 🙆♀️
끝까지 시청하며 학습하고 갈께요
다 알 수 없지만요 ㅎㅎ
감사합니다 👍
돌구슬 님, 반갑습니다.^^
제법 긴 영상인데도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반가운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세상은 베일에가린 유명인들이 많은가봅니다
흥미진진하네요 👍🍒
셰익스피어도 참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영화 하나만 보더라도,
셰익스피어는 글도 쓸 줄 모르는 무식쟁이 배우에 불과한 인물로 그려져 있더라구요.^^
오늘은 셰익스피어 에 대하여 소식을 주시네요.
북 트레블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잘들었습니다 네네
편안한밤되세요 🎶🎶
헤어닥터 영원쌤 님, 몹시 오랜만이고 또 반갑습니다.^^
셰익스피어를 '섹스피아'로 쓰신 건 영원쌤 님만의 유머이시겠죠?
언제나 화사한 미소로 실방 진행하시는 영원쌤 님의 채널을 방문한지도 너무 오래 됐네요.
늘 정진하시는 모습, 먼발치에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ojcojj 수정할수 있는 정답을 주셔서 땡큐 입니다.ㅎ
멋진 유머였는데... 수정해 버리시니 쬐끔 아쉬워요.^^
@@ojcojj ㅎㅎ
나이 땜시 가끔 받침이 많이 틀려요.ㅎ
그래서 나이는 못 속이지요. ㅎ
셰익스피어의 원작자가 베이컨이라는 주장이 있다니 흥미롭네요. 역시 폭 넓게 소개해 주셔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가 뭐라건 위대한 작가인 것은 확실하죠 ~ 그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놀라운 시 조각이 되니까요^^. 우리 고전의 작품 시기와 비교해 주시기까지 하시니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조차 9할 이상이 운문으로 이뤄져 있어서, 저도 '운문 번역'으로 새롭게 출판 중인 을 읽었는데, 전10권 가운데 딱 5권까지만 나오고 후속 출판이 몇 년째 감감무소식이어서 더 이상 진도를 못내고 있답니다. 셰익스피어가 도대체 언제적 인물인가를 확실하게 감 잡기 위해 우리나라 동시대의 역사를 조금 살펴보니, 동서양의 '세월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기는 하더군요.^^ 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ojcojj 아~ 저도 그 운문 전집 읽고 싶네요. 늘 많이 배우고 가니 제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
북트레블님..안녕하세요
필러브가 인사드리고 갑니다~~ ^^
편안한 연휴 마지막 날 보내세요~~
필러브 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촉촉한 봄비가 땅을 적셔주네요.
즐거운 연휴 마지막 되시길요~~^^
19:48
짧은 시간인 아닙니다.. 만
몇초밖에 흐르지 않은 듯 합니다
부르투스 귀에 꼽고 경청하면서 제게 모자랐던 점 체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20분에 가까운 영상인데도 몇 초밖에 안 흐른 듯 감상해 주셨다니,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훌륭한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베르테르'는 괴테판 햄릿이라는 표현?문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문학에 문외한인 저도 이해가 잘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혹시 알라딘 서재에서 자주 댓글 남겨주시는 막시무스님 아니신지요?
@@ojcojj 제가 그 정도로 책을 자주 구매하지는 않아서 부끄럽습니다.ㅎㅎ
매우 흥미롭네요^^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셰익스피어..진짜 누구?! 궁금했는데 ㅎㅎ 오늘은 북트래블러님을 통해 책과 영화스토리도 함께 듣게 되네요~감사하게 잘 듣겠습니다🙏영화 위대한 비밀 못 봤는데 찾아 보고 싶네요 ㅎㅎ☺️😉
우리나라 역사도 함께 들려 주시니 넘넘 흥미롭고 재미 한가득👍
이라는 영화는 유튜브에서 48시간 빌려서 봤는데(1,200원), 셰익스피어가 활동했던 당시의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게 아주 좋더라구요. 시간 나시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
@@ojcojj 넵 ! 잘 찾아 보겠습니다👍
끝에 한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란 책은 꼭 보고싶어요 저는 셰익스피어 책을 보면 4번은 봐야 이해가 갈거 같아요 ㅎㅎㅎ 그러나 작품에 천재적인 사람 음....가수로치면 범접할수없는 마이클잭슨 같은 사람같아요 끝까지 보고 갑니다
셰익스피어는 정말로 문학역사상 불가사의한 인물 같아요.^^
가수로 치면 마이클 잭슨 같은 인물, 맞지요.^^
저는 지금까지 그의 희곡 37편 가운데 21편을 읽었고,
그가 쓴 설화시 세 편과 154편의 소네트를 전부 읽었는데,
어떻게 한 인간이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이렇게 멋지게 써낼 수 있을까,
계속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읽고 있답듭니다.
도대체 그의 머리속엔 모르는 게 없으니 말이지요.
역사적 인물들을 다룬 사극들만 하더라도 '내밀한 궁정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도저히 써낼 수 없을 것 같은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줄줄 써냈으니 말이지요.^^
끝부분에 끼워 넣은 는 저도 읽지 못했는데,
아무쪼록 겸겸이 님께서 그 책을 재미있게 읽으신다면 더 바랄 게 없겠네요.^^
정말 궁금 ...!? 그가 누구인지..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말에 저도 호기심 가득 ㅎ
셰익스피어가 쓴 작품들이 실존했던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건 어디까지나 '하나의 가설'일 뿐이지요. 그가 남긴 작품들이 너무너무 천재적이고 놀랍기 때문에, 어떻게 제대로 교육받지도 않았던 시골 출신 배우가 그런 엄청난 작품을 썼을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수많은 전문가들은 '또다른 인물'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로'라고 보기도 한답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희곡이자 시인 데다가, 연극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인물이 아니고는 도저히 그런 연극 대사를 창작할 수 없으리라는 점 때문이지요...
@@ojcojj 그렇군요 ...암튼 사람들의 호기심이 무성한 말 말 말 ..만들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은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