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 지어서 전원생활 연습한 부부는 시골이 익숙해질 때 집을 지었습니다🏡 준비성 철저한 부부가 지리산 첩첩산중에 쌓아올린 최종집.zip I
Vložit
- čas přidán 18. 05. 2023
- 도시에 살 때부터 자연을 좋아하던 아내의 꿈은 지리산 자락에 집을 짓는 것이었다. 그리고 한의사로 늘 바쁘게 일했던 남편은 선선히 아내의 꿈에 동의했다. 천상 도시 남자인 남편이 시골 생활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아내는, 시골살이를 연습할 수 있는 작은 집을 지었다. 그리고 남편이 시골 일에 익숙해질 무렵, 오솔길을 따라 올라간 첩첩산중에 새로운 집을 짓게 됐다.
지리산의 능선을 꼭 빼닮은 집은, 짙은 붉은색의 콘크리트로 시선을 끌고 담양의 대나무로 문양을 새겨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다. 대나무의 마디와 질감까지 생생한 붉은 집은, 비라도 내리면 물이 닿아 더욱 선명한 색을 띠게 된다고.
거실과 주방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직선과 삐죽하게 기울어진 지붕은 지리산의 능선을 닮아 자연에 스며든다. 거실과 침실에는 통창을 통해 드넓은 지리산의 풍경이 가득 들어오는데, 아름다운 풍광을 맘껏 보다 보면 여느 호텔도 부럽지 않다고. 침실에 연결된 작은 문을 열고 마당에 나오면 드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원래는 나무 한 그루 없이 삭막하고 황량했던 대지에 수백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는 노력으로 아름다운 숲을 이뤘다.
시골에 내려와서도 도시 생활처럼 일만 열심히 했던 남편. 아내와의 시골 생활에서 잠시 쉬어가는 삶을 배우고 밝은 웃음을 되찾았다는데... 매일 함께 웃으며 신혼처럼 행복을 꽃피우는 집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황혼에서 신혼으로
✔ 방송 일자 : 2023. 5. 2
#건축탐구집 #붉은콘크리트집 #집짓기
#지리산 #예행연습 #인테리어
아내 의견을 존중해 주는 멋진 남편이네요.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우와 저렇게 멋진 곳에서 콜리를 두 마리 키우시네요 애기들 너무 좋겠다
두분사이가 참 보기좋고 행복해보이네요
집이 그래서 더 잘 어울러져보여요
오랫동안 즐겨봐 온 프로그램인데, 지금까지 나오셨던 분들 중에 가장 보기 좋은 출연자이신 것 같습니다. 풍경도, 나무도, 집도, 모두 다 부럽네요 :)
개성있고 너무 멋진집이네요. 행복이 느껴져요❤
와.. 논밭을 숲으로 바꾸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제거에 큰 일조하셨네요!
저도 나중에 이렇게 집짓고 주변에는 나무를 많이 심고 싶어요 :)
두 주인부부분이 너무 존경스러운 부부십니다. 서로 존중. 배려. 공유. 공감이 느껴지는 멋진 분들 이세요.❤
독특하고 매력적인 집이네요~ 정원도 아주 예뻐요 ~^^
자연과 더블어 살면 사람도 삶도 여유로워지나 봅니다. 집도 너무 멋있고 두분도 너무 멋있으세요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참기 힘든 멋진 집이네요. 친구 잘두신거 진짜 부러워요
익숙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와우 부럽습니다~~~집은 클 필요가 없지요..전 작은집이 너무 맘에 드네요
이쁩니다.
저도 두분처럼 살고 싶네요^^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은 장관이군요.
미안한 마음이군요
설계사님은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돈 많이 들었겠다
건축설계사님이 신경마니 썼네요
우아 건축비 어마어마하겠는데 ....
건축가가 누구신가요?
두사람사는데.....청소라도 제대로 하고 살려면.....과연 늙어 청소라도 할 수 있을까....지리산의 전원을 두고 집 쓸데없이 ......우리는 변해야 한다...시골집은 10평이 넘어면 생고생한다...전원생활도 못 즐기고..
늙은 세대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
자연에 콘크리트?
대 자연 앞에서 인간은 겸손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 앞에 최소한의폐기물만 남겨야,,,
아스팔트 깔린길을 어떻게 자동차 타고 다니시나요?
콘크리트 원재료도 자연에서 나온 겁니다만.^^
ㅋㅋㅋㅋㅋ
머지 않아 인구 소멸로 주위에 인프라가 싹 없어질텐데 그때 가면 팔지도 못하고 어떡하실라구요.
그거 무서우면 84제곱 콘크리트 박스칸 살아야죠
인구소멸? 지구멸망?? 사람이 나이를 먹어 가면 관계를 좀 정리하고 심플하게 주체적인 삶을 사는 약간단절된 삶도 나름 괜찮치 않을까요?
현재를 사세요... 걱정은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기도입니다
왜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 걱정속에 사십니까~~~^^
@@Kawhi2 수도권 지역에 주택을 지어야죠.
한 20년 지났더니 주위에 상가고 병원, 우체국 심지어 이미 몸은 늙고 거동이 불편한데 건물 정비해주는 분까지 싹다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봤나요? 천년 얘기? ㅎㅎ 뉴스보세요. 당장 지방 사립대학, 초등학교부터 사라지고 있는데..
작은집일때가 훠얼씬 보기 좋았는데,,큰집이야 머 요즘 흔한.. 울집이 젤조아하는 욕망의 덩어리..ㅋ..그나저나 웬만하면 산속에는 건축허가 좀 내주지 말든지 순수목조 주택만 허용해줍시다....나중에 몇십년 지나면 폐허될건데 저 콘크리트 덩어리 어쩔거야,...
부럽다면부럽다고해!
난 처음에 나온 연습용집 이라는데가 왜 더 멋져보일까?
돈으로 바른 느낌의집
부럽다부부가같이오래오래건강하게사세요 참말로부럽네요 난 남평이없어고 남자복이없네요 서울선 혼자살아도 모르고 자유롭고 좋은데 시골에선 남자여자있어야하겠드라구요 내가 자식복돈복 이상없이 다좋은데 남편복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