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동의 역사를 듣는 유튜브방송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될 때 부산상고(현 개성고)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었습니다 고갯길 학교로 출근하던 당시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ᆢ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한 농구선수들이 부산상고 체육관에서 시합도 했지요 당시 학교위치가 화장막이라 서면에서(현 롯데백화점) 이전 할 때 동창들의 반대가 심했으나 훗날 대통령을 탄생시킨 명당터 됐죠ㅎ 당감동의 역사에 대해 소상하게 알려주시는 유튜버님께 감사의 메시지 전합니다 항상 건필하소서~^^
우리 어릴 때 “당감동 보내뿐다”는 말이 있었는데 화장장 연기 오르던 그 동네가 피난민을 품고, 서민들의 힘든 삶을 보듬은 우리들의 소중한 삶터로 새롭게 다가옵니다 향토철학자(?) 백한영 유투버를 통해 우리 고장의 속살을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하게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삼익아파트라는 말을 듣는 순간 고등학교때 삼익아파트에서 가스폭발 사건이 일어나 나와 친구들이 친구집이 가스폭발이 일어났던 해당 동이라 친구들과 죽어라고 뛰어갔다. 친구어머니가 아파트 안에 계셨다는 생각에 모두 정신이 나갈 정도로 뛰어갔다. 친구는 어머니를 구한다고 폭발이 일어나는데도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었다. 그리고 폭발 잔해가 온통 날아가면서 우리집 지붕에도 떨어지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2:8 부분의 영상이 나온 곳은 옛날에 평양여인숙이었고 그 골목 안으로 쭉 들어가면 내가 1978년 중3까지 살았던 집이었다.
![해방이후 부산에서 손꼽히던 기생집이었던 정란각.. 부산시 동구 좌천동의 2011년 모습 [ 포토에세이골목 ] 20111224](http://i.ytimg.com/vi/wJq1QSig_ck/mqdefault.jpg)
![해방이후 부산에서 손꼽히던 기생집이었던 정란각.. 부산시 동구 좌천동의 2011년 모습 [ 포토에세이골목 ] 20111224](/img/tr.png)
당감동의 역사를 듣는 유튜브방송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될 때 부산상고(현 개성고)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었습니다
고갯길 학교로 출근하던 당시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ᆢ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한 농구선수들이
부산상고 체육관에서 시합도 했지요
당시 학교위치가 화장막이라
서면에서(현 롯데백화점) 이전 할 때
동창들의 반대가 심했으나 훗날
대통령을 탄생시킨 명당터 됐죠ㅎ
당감동의 역사에 대해 소상하게
알려주시는 유튜버님께 감사의
메시지 전합니다
항상 건필하소서~^^
저도 당감동에 38년째 살고 있습니다~
당감동에 정이 들어서 못 떠납니다~
당감동 너무 살기좋고 사랑합니다~~
넘넘 감사하고 잘봤습니다
무더운 여름밤 입니다
당감동 역사 꼼꼼히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힐링 하러 발걸음을😍
당감동을 한 번 가 봐야겠어요.
몰랐어요. 이런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는것을요~~~
향토사학자라는 말은 쉽게 들어 볼수가 있는데...백한영님은 향토철학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물에 대한 철학적 사고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다음번 이슈가 기대됩니다..♡♡♡
부평동출신입니다
본가가 좁아 옆동네 개금에 몇년 살았던 적이 있죠
친구들이 당감동출신이라 매일 갔었는데 아직도 저런 골목들이 있군요
30년전 생각이 나네요
참 좋은 시절이였죠
우리 어릴 때 “당감동 보내뿐다”는 말이 있었는데
화장장 연기 오르던 그 동네가 피난민을 품고, 서민들의 힘든 삶을 보듬은
우리들의 소중한 삶터로 새롭게 다가옵니다
향토철학자(?) 백한영 유투버를 통해 우리 고장의 속살을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하게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화장막이란 말.. 참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 윗분께서 향토사학자,철학자라 하셨는데 저는 당감동 터줏도사님 같습니다 ㅎㅎ
한번씩 들어와서 잘 보고 갑니다. 다음회가 또 궁금해집니다.
아 제가 86년 다닌 매실유치원의 역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ㅎ
당시에는 매실유치원과 매실고아원(보육원)이 같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보육원으로만 있는걸 확인은 했었는데, 몰랐던 얘기 감사합니다 ^^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내고향 ㅎ
벌떡 일어나 당감동을 막 달려가고 싶게 만드네요.. ^^
당감동을 잘 조명했네!
30년 전 외환은행 직장주택조합 간사를 맡아 당감동 화장터 위에 국제백양아파트를 세웠던 일이 떠오르네.
저도 당감동고향 56세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당감동 무궁화아파트 살았었는데 친구와 삼익아파트 놀러가서 엘레베이터에서 계속 버튼 누르고 장난치다가 엘레베이터에 갇혀서 구조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그때 무궁화아파트와 삼익아파트 사이에 똥물이 흐르고 있었고 다리도 있었죠
남도교회 국민학생일때는 너무나 크고웅장하게 느껴졋는데 ㅎ ㅎ
어머, 부산 사투리가 이렇게 구수할 수가.. 멋집니다. 그런데, 71년생?
창용이,경수,중일이 성열이 옛친구 생각이 난다 모두다 그리운 옛친구들이다
아......
우리가 지구에 온 이유........네......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971년생 당감초등학교 졸업생이다 ~~~ 친구들아 잘있나 ~~~~~
당감동 하면 화장터 생각납니다.
삼익아파트라는 말을 듣는 순간 고등학교때 삼익아파트에서 가스폭발 사건이 일어나 나와 친구들이 친구집이 가스폭발이 일어났던 해당 동이라 친구들과 죽어라고 뛰어갔다. 친구어머니가 아파트 안에 계셨다는 생각에 모두 정신이 나갈 정도로 뛰어갔다.
친구는 어머니를 구한다고 폭발이 일어나는데도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었다.
그리고 폭발 잔해가 온통 날아가면서 우리집 지붕에도 떨어지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2:8 부분의 영상이 나온 곳은 옛날에 평양여인숙이었고 그 골목 안으로 쭉 들어가면 내가 1978년 중3까지 살았던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