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5] '아가씨' 박찬욱 감독의 작품 세계 (Park Chan-Wook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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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0. 09. 2024
-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기작가 김중혁이 B tv에서 뭉쳤다! ‘영화당’ 5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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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좋은 영화 프로 같아요.
아직도 ㅎㅎㅎㅎ
@@mollyy5161 오 제가 쓰려던 글을ㅋㅋㅋㅋ
언리미티드Together 👍🏼👍🏼👍🏼👍🏼👍🏼
박쥐 김옥빈은 진짜 역대급여주임 보면 안반할수가없음
박찬욱교에 입교한 사람으로써, 박찬욱이 아가씨를 통해 얼마나 어둡고 차가운 세상을 보여줄까 기대햇엇는데, 예상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런 영화가 나와서 당황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물론 아가씨도 매우 좋았습니다
박쥐가 최고작 ㅇㅈ하시나요
사실 박쥐가 성기 노출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슈로 폄하 되는걸 이해할수 없더이다. 재조명 반갑네요.
물론 박찬욱 감독 영화들이 호불호가 갈리는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명작은 올드보이와 박쥐라고 생각함. 이 둘은 각본과 소재가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볼수 없었던 스타일이었고 거기다가 배우들의 연기까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다..... 게다가 박찬욱은 이 두 영화로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심사위원상 두번이나 수상..... ㄷㄷㄷ
@유블리페이커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공동경비구역JSA 등 각본에 참여한 작품 흥행했는데요? 무슨 근거로 각본이 다 망했다고 하시는지ㅋ
유블리페이커 원작이 한국이 아닌데 왜 모순인가요?ㅋㅋㅋ
이동진 기자님 19년 기준으로 52살이시네요 ㄷㄷ 동안의 비결이 뭐죠
헐 뭔가 박찬욱 영화가 좋다했는데 나랑 사상이 비슷... 희망은 없지만 힘은 내야돼.. 나랑 생각 개똑같.... 희망이라든지 이런거 하나도 안믿는 성격... 근데 힘은 내야지ㅋㅋㅋ (희망을 믿지 않고 내는 나의 힘은 정직하다 이런 쓸모없는 프라이드도 있는 나란 존재...)
염세적이라서 너무 좋음..ㅋㅋㅋ 이 세상에 너만 염세적인거 아니야.. 나도 그래 세상에 너 혼자 그런거 아니야. 토닥토닥 이런 느낌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존좋
아가씨는 자극성과 작품성이 정비례한 최고의 명작....
감독을 냉탕과 온탕에 오가는 사람으로 비유하는 데서 감탄
박찬욱은 한국에서 실내세트미술이 최고다
영상을 보고 있으니 박감독님 영화를 다시 쭉 보고싶은 마음이....!
같은 영화를 보는데 어떻게 저런 세세한 곳까지 보고 생각을 하시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국 영화 역사상 전무후무할 위대한 감독 박찬욱..
박쥐 아직 안봤는데
아가씨는 아직도 보고또보고 또보는중
김*덕 영화는 보는 내내 기분나쁘고 찝찝한것이 끝나고 나서도 기분이 엄청 안좋음을 이겨낼 자신이 없더라
반면 이쪽영화는 그래도 밝음이 있어서 내가보는이유
박쥐처음봤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수가없다...
박쥐의 라스트씬은 몇번을 봐도 캬
'복수는 나의것'을 극장에서 보고 그 찝찝한 여운이 너무 오래갔다
아직도 몇 장면이 선명하게 기억남
아킬레스건을 볼때마다 아킬레우스보다
복나것이 생각남!!!
특이한 작품 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고마운 시간들..........................늘 건강하시길.........
이동진님짱임다^^항상고퀄리티영화평감솨~
소주만병만주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최고의 한국영화 올드보이. 앞으로 이길 영화가 나오려나
박찬욱 복수시리즈로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친절한 금자씨의 ost 들을때마다 장면이 바로바로 떠오를정도로 너무 잘만들어짐 ㅠㅜㅠㅠㅠㅠ 흑흑ㄱ금자씨.....
친절한 금자씨는 색감이 아름답고 뭔가 화려하고,
박쥐는 이해하기가 좀 힘들어서...
박쥐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받앗더라구요(3등상)
갓동진♡
아가씨 너무 재밌게봤어요
전락...에 대한 부분 인상깊다
진짜... 박쥐는 포스터도 완전 예술입니다!
올라가고 내려가고!
서로의 목을 조르는...
요번에 다시봤는데... 박쥐 진짜🖤예술입니다.
다시봐도영화당인 이게 레전드ㅜㅜ
돼와되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팁하나알 려줄게요
돼는해로
되는하로
해석하시면돼요 '' 난몰랐으면돼''해가들어가면
''난 몰랐으면해''자연스럽쥬?
완전 사랑해요. 당원이 되고 싶습니다.^^
아가씨 보기 전에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타이타닉에서 박쥐로 만든 박찬욱 감독님 진짜 멋지시다고 생각해요☆
넘재밌다
최근에 아가씨를 보고 옛날 올드보이, 금자씨, 박쥐봤을땐 늘 불편한마음을 남게했던 박찬욱감독에 대해서 더 알고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마침 이 영상을 봐서 좋으네요! 이거보고 재밌어서 최근 매트릭스시리즈 하신것도 봤는데, 한분이 오분까지도 계속 혼자 이야기하신 매트릭스편에 비해 이 영상에서 두분이 더 대화하시면서 진행된게 좋았던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찬욱 감독 최고작은 누가 뭐래도 박쥐...
저도 최근에 박쥐를 보고 한동안 장면장면이 생생했는데 이렇게 리뷰까지 보니 더욱 좋네요
저 진짜 소름 돋고 가요. 저도 박쥐를 최고라 생각하는데요. 총 3번 본 중에 코멘터리로도 봤어요. 잘 보고갑니다.
시민케인도 발라버리는 박찬욱 감독 클라스;;
나를 생각하게 하는 의견들. 아주 좋와요.😍
박찬욱 감독 작품 보면... 폭성성도 높고 선정성도 높은 데 그나마 아가씨는 굉장히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임...
ttss 전 아가씨 나오기전에는 박찬욱답게 또 무섭고 강렬한영화일줄 알았는데...정작 극장에서 보니 되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영화여서 색다르게 봤습니다 ㅋㅋㅋ(선정성은 쪼까 있지만)
굿굿!
7:40 작용과 반작용
8:38 네이밍 센스
12:09 전작과의 관계
17:55 주인공
19:36 염세적 세계관
21:08 영화 속 공간
22:22 스타일에 대한 오해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그런데, 자막에 맞춤법 틀리는 게 간혹 보이네요;;; (e.g. 되요(x), e돼요(o)) 요런 부분만 조금 신경써 주시면 훨씬 더 좋은 영상물이 될 거 같습니다.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선댓글 후감상!! 지난번 나홍진감독에 이어서 이번엔 박찬욱감독님이군요 !
오대수 오이디푸스는 진짜 미쳣다..
가장 보기 힘들지만 가장 마음으로 이해가는 작품이 저에게도 박쥐였어요... 그래도 볼때마다 시선을 유지하기가 힘이들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싸이보그지만괜찮아도 정말 좋아하는데 늘 다른 덩치 큰 작품들에 밀려 많이 언급되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암튼 영화당 최고에요 ㅎ3ㅎ!!!!
네이밍 센스 Good
박찬욱 감독님 영화를 보면
불편한데 왜 끌릴까요.
좋아하지만 맘먹고 봅니다.
괜찮아.
라고.
4:30 imdb 2위인 대부가 Daeboo로 표기됐네...ㅎ
25:00 amazing analysis! 👏
이동진님, 도대체 티셔츠 , 그런거 어디서 사시는 거예요? 저도 따라 입고 싶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진짜 잘봤습니다!!!!!!
박쥐 봐야겠네요
진짜 잘 만들었다.. 영화당!
김중혁씨 이때 왜케...살이 빠지셨어...
B tv에서 영화 보려면 어디서 찾아야돼요?
안녕하세요. 이번 박찬욱 감독 편의 소개영화는 모두 B tv 메인화면 → 영화/시리즈 → 테마 추천관 →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 5회 박찬욱 감독 편 하단의 연관영화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와... 분석력이...
진짜 박감독이 그 소문의 감독일지 궁금해지네요
전 탄.단.지가 잘 조화된 비빔밥, 아니면 김밥! 꼭 만두여야 한다면, 얇은피 찐마두가 좋을 것 같아요, 고기보다는 야채 가득한.
배우가 있어야 찍을수있는 영화같아
소주만병만주소.......
이동진씨 귀엽노ㅠㅠ
스토커 원작 있습니다
30분 순삭
13:16
중간에 imdb 정보에서 대부가 godfather가 아닌 daeboo로 되어있네용..?
안녕하세요 장종수님. IMDB의 경우, 접속 국가의 언어에 맞게 영화명을 발음 그대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올드보이의 경우에도 'Oldboy'로 검색되지만, 클릭하여 영화 설명을 보면 'Oldeuboi' 와 같은 식으로 표기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올드보이, 저때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알려진 한국영화였군요...
지금은 기생충 압승 ㅋㅋ
기생충 올드보이가 좋은지 모르겠다. 박쥐 는 안 봤고 노출은 색계 도 별로
기생충과 한국영화는 아니지만 미나리가 나온 시점에서 이 영상을 보니 한국영화는 대체 어떤 속도로 발전하는건지 놀랍기만 합니다
20:30
친절한 금자씨의 원모 는 금자의 유사 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 뭐 금자가 원하는 아이의 모습으로 끝까지 남은건 결국 딸이긴 하죠.
17:30 이 노래 들으러 다시 온다
@헤는 밤풀 찾아보니 아가씨 해외버전 예고편에 삽입된 노래더라구요
VESSEL- RED SEX 입니다
복나것 박쥐 아가씨 올드보이 최고
소주 만병만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진 님... 본인도 장도리에 싸인받으시곤 저렇게 말씀하시는건가요..??ㅋㅋ
스토커 원작 있지않나요
프리즌브레이크로 알려진 배우 스콧필드씨?!인가요 한국에서 애칭이 석호필씨죠. 그분이 쓴 영화시나리오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쥐가 테레즈 라캥에 영향을 받았고 마찬가지로 스토커도 의혹의 그림자에 영향을 받아 쓰여졌는데 하나는 원작이 있고 하나는 없다고 하는것이 이상하게 느껴져 그랬습니다.
[원작]이 있다기 보다는 블랙리스트에 있던 오리지널 스크립트를 원작자와 함께 재구성한거죠. 영향을 받은 작업이있다고는 해도 인물구도와 이름이나 중요 이야기 장치를 그대로 따오는(올드보이/박쥐)것과는 좀 차이가 있죠.
+MrNobodyishappy 그니깐 웬트워스 밀러가 쓴 오리지널 스크립트가 애초에 인물 구도나 이름을 그대로 따오는등 의혹의 그림자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잖아요? 박쥐나 올드보이와 마찬가지로요
그건 그사람 사정이고 박찬욱은 그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건 아니죠. 그리고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다 라고 후에 나오는 관측이지 그쪽에서 표절소송을 했다거나 이쪽에서 저작권료를 지불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없지 않나요?
애립아서 보기 싫던데 다시함 보까,,, 너무예쁜 강혜정 맘 아푸네,
복수는 나의 것은 원작이 있지 않나요? 일본 원작
이마무라 쇼헤이의 과 제목만 같을뿐 박찬욱 작품과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어명도 전혀 달라요. 쇼헤이의 작품은 vengeance is mine 반면 박찬욱의 의 영어명은 sympathy for mr. vengeance 입니다^^
2024년 3월 6일 오늘 밨다 19금이고 동성애라 별루 땡기지 않았다 재미는 있었다 애니를 보는거 같았고...복선이 재밌으면서도 좀 루즈했다 굳이 야할 필요가 있었나?그래서 마무리도 뻔해서 별루였다 기억에 남는건 역시 나무에서 목메는 장면 차라리 거기서 끝내는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든다 김민희가 아니였음 위험해 보였다 최고의 캐스팅같다 아쉬움과 여운이 남는 작품같다
미장셴의 극치 아닌가 싶은데 영화를 예전에 공부했어서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네
헐 나 이거 또 보러 왔구나 ㅋㅋㅋㅋㅋㅋ
김밥이면 15년 먹을 수 있다 살도 안찌고, 근데 이동진 일반인기준 진짜동안이네 68년생;;
문죄인의 적화통일 2020 /Fuck You China 진짜 동안;; 51
아씨 박쥐 보려고 했는데 스포 당했네.
올레티비 이
바보들아!!!!!
박쥐 색감 ㅠㅠ
김민희와 김태리의 관계시 오글거리는 그대사만 아니엇으면 50점은되는영화인데 그대사로인해 20점짜리 영화다
둘이 박찬욱 용비어천가를 부르는군;; 박쥐는 괜찮지만, 박찬욱 영화들 정말 깔만한 부분도 널렸는데.
없단다
ky kim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어떤부분에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이 결점을 보이는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박찬욱 영화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궁금해요
캬 그럼 님이 영화제 하나 만들면 되겠다 그지? 베니스, 칸, 베를린을 능가하는 얼마나 대단한 것일까 벌써부터 ㅅㅂ 존나 기대되네?
물론 결점이 없는 영화는 없겠죠 하지만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은 그 결점을 덮을 만큼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성과를 거둔 '올드보이' 세계에서 66위 (탑100위) 를 차지함.........달은 해가 꾸는 꿈, 삼인조,공동경비구역 JSA,친절한 금자씨, 복수는 나의것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외국영화.스토커를 감독), 아가씨.....세계를 다룰 때 어떻게 다루겠다는 의지가 담긴 인물들의 이름.....특징 1)전작과의 관계 ....정말 박찬욱 감독의 연출이라는 것이 이사람의 얼굴로 모든 것을 이야기 하겠구나 ,그런식의 건조하고 오랫동안 끌고 있는 연출법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친절한 금자씨는 최초의 여성 주인공.../..2) 주인공........가족관계에서 자식이 나올때는 항상 딸이었음. 3) 염세적 세계관....모든 것을 다 이루었지만 결코 구원에는 도달할 수 없구나를 알게하는 금자씨..........희망이라 존재하지 않아 그래도 우리는 힘을 내야해!......스타일을 추구한다(영화가 추구하는 결론과 연결되어 있는)....박쥐는 전락에 관한 이야기로 전락이 얼마나 아찔한 건가를 스타일을 통해 보여 주는 것(스타일은 철저히 이야기를 위해 봉사하는 수준)......최애작품은 ..........늘 건강하시고 따스한 겨울 되시길............
세계 100위 안에 든 '올드보이' 와 'JSA 공동경비구역''사랑하는 영자씨'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복수는 나의 것' '박쥐' '아가씨'............................늘 건강하시길..........
갓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