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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진리.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사람입니다. 회사나 다른 조직은 목적성 사회라서 가정과는 다른 사회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이게 진리라는 것을 모르고 비혼이라는 자기만족이 아닌 자기합리화 자기 세뇌 속에 ㄸㄸ이나 치면서 사는 한심한 바보들일 뿐.
저는 부모님의 안좋은 영향을 받아서(부모님 싸우고 술먹고 놀러다니다 집나가고 가출에) 어릴때부터 머리에 본능에 새겨지니 자연스럽게 비혼이 되어버렸지만 후회는 없습니다(게임,낚시,차박,유튜브 등등 다양하게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는) 외로움보다 두려운 감정이 더 커서 자연스럽게 비혼인 상태죠
35세인 우리 와이프 왈, "요즘 결혼해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즐길것도 많아서 비혼이나 딩크도 뭐 본인들이 만족한다면 나쁘진않은것같아 " 외아들이 현재 11살임.. 아들이 비혼이나 딩크 한다면? "엉엉 안돼 내새낑 ㅠㅠ 좋은사람만나서 아이 둘셋 낳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 ㅠㅠ 나중에 우리 죽고나면 혼자남는거잖아 엉엉ㅠㅠ" 이러고있음..
다른 그 어떤 것 보다 나와 시간과 기억을 공유하고 같은 방향을 걸어가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은 정말 그 큼. 진짜 외로움이 고통이라는 것에 공감하는게 혼자 있을 땐 죽을 것 같이 아프다가도 남편이 퇴근해서 와서 안아주면 고통이 줄어듦. 내 딸이 엄마 아프지 말라고 선 잡아주면 기운이 남. 왜 부모님이 자식 그렇게 결혼 시키려 하나 결혼하고 애 낳아보니 이해가 너무 감. 내 아이가 나중에 내가 먼저 죽고 나서 가족이 없이 홀로 있을 것을 생각하면 눈이 안감길 것 같음. 아이를 키우는 것도 정말 힘들지만 또 아이와 함께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을 경험할 수 있음. 결혼과 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누구랑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문제인 것임. 혼자서 완전하고 안전하며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음
결혼 8년차인데 솔직히 결혼생활 많이 힘들었고 신나게 즐겼던 취미생활 이젠 거의 못하고. 야근 일상이라 주말에 쉬고싶어도 아이와 교감하고 놀아야하니 항상 피곤하고, 아이 교육비로 1년에 2000씩 들어가는지라 돈벌어서 생존외에 내 사적인 용도로 쓰는거 결혼전에 쓰던 돈에 2프로도 못쓰는데 딱 한가지 확실한건 결혼하고 나서 외로움을 느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다시 태어나서 결혼 할꺼냐고 물으면 결혼 할껍니다. 미혼분들 보시면 많이 웃길꺼에요. 너 쓴글 보면 엄청 힘들어보이는데 다시태어나도 결혼한다는게 앞뒤가 안맞는 말이죠. 그런데 재미진일도 힘들때 짬내서 할때 더 재미있는거고 결혼생활이 힘든 원인이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부부가 서로 안맞는걸 알아가며 맞춰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라 그 결과는 준비된 미래와 평생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얻는 거라견딜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아이를 키움으로써 힘든거는 아이가 잘 자라고 자기 앞가림만 해도 남는다는 생각하고 부모는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비혼하시는분들의 삶과 선택 존중하는데 그것도 성향이나 확고한 삶의 태도, 가치관으로 자신이 정한거면 잘 살아가시고 그것도 하나의 삶의 형태로 보기좋은데 문제는 요즘에 패션비혼이 많다는게 문제임. 남들 눈 의식하면서 회피성으로 비혼비혼 외치다가 나이먹고 내가 정말 비혼주의가 아니었구나 깨달으면 너무 슬픈일이 아닐까.
원래부터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사람 챙기는 거 싫어하고 외로움 안타는 성향이라면 비혼이나 독신 강력히 추천합니다. 위에 언급된 케이스는 대부분 애초에 독신 성향이 아닌 사람들이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상황적 판단에 의해 잘못 결정한 경우입니다. 정말로 평생 홀로 지내는 게 훨씬 행복하고 충만한 성향도 꽤 많습니다. 이미 결혼하신 분들 중에서도 있을 거고요.
제가 그런성격인데 반만맞아요 주위에는 난 항상 괜찬은것처럼보이지만 2030대에 느끼는거랑 지금 40대인데 지금 느끼는 외로움은 비교할수없어요.. 겜이 취미라 아직도 겜하지만.. 이젠체럭도 딸리고.. 문득 겜하다 정신들어서 한밤중에 아무도없는집에 혼자 있다고 느낄때는 눈물납니다.. 물론 밖에서는 이런 내색 절대안하죠
30대 중후반 남자에 극 I인 INFP인데요. 외로움을 거의 안타고 혼자 있는 게 상당히 즐겁습니다. 여기 분들이 4050대 분이라 제가 말하기엔 어리다는 느낌을 받지만 혼자 있는 걸 좋아하면 솔직히... 성욕 문제만 해결이 되시고 건강하면 혼자 사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 집에서 할게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ㅠㅠㅠ 그래선지 사람을 덜 만나니 사회성이 떨어지는 느낌이긴 해요ㅠ
43세 INTP 혹은 ISPT 입니다. 유튜브에 인터넷에 재밌는 게 너무 많아 다 볼 시간이 모자라 휴일에도 나가기가 싫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생활에 어울리는 성격이 아닌 듯 한데 결혼 해야하나 고민하고 주변에서도 압박 주던 30대를 지나 다 내려놓고 주변에서도 포기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성욕도 40세 넘어가니 불혹이라는 말대로 귀신같이 줄어드네요. 직장에 호감 가지고 다가오는 나름 괜찮은 여자가 있는데도 한편으론 부담스러워서 미안하지만 선뜻 마음을 못 주고 있네요ㅠ
주택가 골목길에 할머니들이 왜 나와서 사람구경하는지 아십니까? 사람의 온정이 그리워요.. 돈모아서 하고싶은거하면서 나이들어도 잘살면 되지? 그나이되면.. 아무 의욕 없습니다.. Tv도 잘 안봐요... 가족이 있어도 결국 자식들 떠나가면 외로워지는데.. 가족마저 없이 늙어버리면.... 사회에서 철저하게 소외됩니다... 세상은 냉정합니다.. 그라서 가족이 있어야합니다..
전 아들이 지금 군대가 있는데 가끔 그런 생각해요 스물 셋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동생이 많은 맏딸이라 결혼은 상황상 힘들겠다 싶어 포기했고 또 그닥 간절함도 없었어요. 워낙 극 I 성향에 사람 아쉬워하는 타입이 아니라 혼자서도 외로움도 안타고 잘 놀았거든요ㅋㅋ 근데 갑자기 저희 남편 만나 콩깍지가 확 씌여 뒤늦게 30대에 후다닥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하자 마자 울아들을 가져 지금껏 결혼 생활했는데 아들이 너무 소중하고 키우면서 자식이 주는 행복감이 저에겐 너무 커서 아들만 보면 저만큼 키워낸 제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하고 그래요 제가 지금까지 나이먹어 결혼도 안하고 있음 그런대로 나름 재밌게 살았겠지만 자식 키우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은 못알았겠죠 그리고 자식 있는 분들은 동감하시겠지만 자식이 살아가는 커다란 동력이 돼요 울아들 잘 키우고 싶어 육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들 부족함 없이 서포트하려 제가 능력되니 열심히 일해 돈도 벌고요 그래서 아들하고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모자예요 지금 이나이 되어 만약 아들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 싶어요... 물론 인생에 있어 자식이 그닥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모성애가 큰 사람이라 아들 키우고 엄마 노릇하는게 너무 재밌고 행복해서 제 큰 기쁨이예요 그래서 아들 뒷바라지하면서도 하나도 힘든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앞으로 성인으로서 잘 앞가림하고 자기 삶 꾸려가 결혼 잘하고 잘 살도록 열심히 서포트 해줘야죠 그리고 남편이랑은 안좋을때도 있었고 싸우고 한 달동안 말을 안하고 지낼때도 있었지만 여러 고비들을 넘기고 또 장성한 아들보며 그동안 함께 해온 세월이 있어 그런가 다시 서로 늙어가는 처지를 불쌍히 여기고 이해하고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젊을때는 혼자서도 잘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이들어보니 함께 자식 키우며 세월을 함께 해온 동반자가 있다는게 큰 위안이 되더라고요 힘든 인생사에 내 편이 될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요 한두해도 아니고 이십년 넘게 볼꼴 못볼꼴 다보며 쌓아온 정과 시간으로 다져진 사이에 그 가운데 자식이 있으면서 온갖 일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며 맺어진 가족이니 더 끈끈하죠 전 그래서 아들도 인생의 동반자가 될 좋은 사람 만나 결혼 잘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젊어서 모름 그냥 단순하게 우리 부모님이 챙겨주는 사람없이 혼자서 외롭게 집에만 있는 그런 모습이라면 죄송하고 안타깝고 그런데 그게 미래의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혼자 힘들게 병원가는모습.. 놀러가는것도 힘들고 특히 아플때...누구하나 기댈곳없는 그감정.. 늙어서 아픈데 누구하나 알아주는사람없는..
결혼10년차 8세딸 아빠임 20대에 비혼주의자였다가 30대 들어서자마자 생각 바뀌여서 바로 결혼했음 😂😂😂내 입장에선 찬성임. 사람마다 케바이케라 자기 취향에 맞게 결정하면 되는 일임. 결국엔 배우자를 잘 만나야 된다고 생각듬. 그게 힘든거임.서로 이해하고 맞춰주는 배우자를 만나야 하는데 하늘에 별 따기라 … 😅😅😅
비혼주의의 가장 무서운점은 자기자신을 너무 일찍 정해버리는거라는것이라고 생각함. 10년전, 20년전에 자기 생각대로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생각해요. 10년후, 20년후에 현재의 생각이 미래에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하게 하는거라는게 비혼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임. 비혼주의를 2030때 정해버리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방언니 말에 공감합니다. 전 결혼했는데 잘했단 생각들어요. 아이들도 있는데 신랑이 원해 아이를 낳았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구요. 요즘 다 비혼이 좋다고 얘기들하시고 결혼은 괴롭다고들 말하시지만 결혼의 장점도 많아요. 특히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하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꺼예요. 결혼 잘한 사람들은 내말 뜻이 무슨 말인지 알꺼예요. 인간은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동물이고 부모님이나 자매 형제들이 같이 못 있어주고 혼자 외로이 있으면 불안과 외로움을 느끼거든요. 그럴때 결혼이라는 안정감은 말로 표현 못해요. 결혼은 내가 원하는데로 만들고 선택할 수 있는 가정이니깐요. 태어났을때 부모님과 부모님이 만든 가정은 부모님이나 형제들 등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내가 배우자를 선택해 만들어가는 가정은 오롯이 나의 선택과 노력으로 내가 만들수 있는 가정이라 더 만족도가 커요
결혼 25년차,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과 함께 나이들어감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모르죠.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과 양보와 노력이 뒤따릅니다. 그런데 일부 젊은이들은 전자는 하고 싶어하면서도 후자를 너무 등한시해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서로 맞추어갈 때는 생채기가 나는 걸 감수해야하는데 그걸 두려워하고 손해라 생각하니 어려운겁니다. 서로 노력하면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어요.
저는 24살에 결혼했는데요. 남편보다 100배는 더 예쁜 아들이 셋 생겼어요. 제가 딱 50살 되면 막내가 대학가는데... 그 이후로는 좀 편하게(?) 살아보려고 인생 계획 세우는 중입니다. 저도 결혼, 출산 찬성주의자(?)로 활동하고 있어서.. 한방언니 너무 감사해요 ^^
만 39세입니다. 확실히 공허함을 느낄때는 있지요. 하지만 자기 자신이 무리해서 변하고 노력해서 만나려는 사람과 겨우 맞췄다 싶어도 그게 진짜 자기자신일까요? 참고 맞추는건 서로의 조합이고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만 노력하는것 같고 나만 내고 이런 생각들면 오래 못가요
평소 눈치를 자주보는 성격인데다 자존감도 낮아지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어도 만나기가 두려운 지경까지 갔습니다. 차라리 혼자사는것이 낫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저도 이제 타이레놀 쟁여놓을 나이까지 3년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래도 이 영상 통해 앞자리가 3일때 뭐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혼자가 편하긴 하죠.. 근데 능력 좋고, 엄청 좋지 않아도 안전한 자산과 수입, 집돌이 집순이로 혼자 있는걸 너무 좋아하면서도, 자기가 정말 몰입할수 있는 질리지 않는 취미, 꾸준히 만날수 있는 인맥, 그리고 단단한 멘탈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비혼이 맞아요. 실제로도 혼자 있어도 완전 편하고 넘 좋고 행복해~ 하시는 분 봤어요. 근데 그분은 진짜 멘탈 갑이예요. 이런분들 소수예요. 근데 요즘은 그냥 쉽게 비혼~ 혼자사는게 최고야~ 하는데 비혼도 쉽디 않아요. 같이 사는것도 힘들지만 혼자 사는거 만만치 않아요. 송은이 이영자 김숙 이런 확실한 비혼 친구도 있으면서 자산 잘 축적해놓은거 아니면 특히나 여자들은 우울증이 잘 오는 편이라 멘탈 강하신 분들이여야 비혼이 맞아요.
외로움이라는게 주변에 누가 있다고 못 느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인간관계가 중요하고 결혼은 정말 특별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주지만, 그러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지 다들 잘 아실껍니다. 단순히 돈 문제를 넘어서 말이죠. 한방언니는 게임, 영화 같은 취미도 하루 이틀이지 나중에는 질린다고 하시는데 정말 질릴까요? 매 번 결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어필하는 이 채널도 이제 질릴만한데도 구독자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뻔한 주제의 영상인데도 막상 보면 재밌는 것처럼 현대사회는 너무나 재밌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결혼하신 분들 존경하고, 이혼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시면 좋겠습니다.
비혼은 아니고 정신차려보니 40인 결혼못한 여자인데 여전히 혼자사는게 좋고 외롭지도 않은데 앞으로가 무섭긴 해요 경제적으로 진짜 준비도 잘해야할거 같고 30대에 생각한 결혼안한 나랑 40대 들어선 결혼안한 나는 완전 달라요 내가 30대에 즐길수 있던 것들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흥미가 없어지거나 못하게 되기도 하고 몸이 늙고 낡어요 이 몸을 혼자 지탱해야하는게 무서울때가 있어요 경제적으로 괜찮은 상태여도 여행? 맛집? 취미? 그것도 같이 즐길 사람있어야 더 풍요롭게 즐길수 있는 것 같아요
@Iliiillliiliiliiii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수명이 긴 이유는 남자들의 일하는 환경과 스트레스및 위험 노출이 많아서 입니다. 그놈의 처자식 먹여살릴려고 위험군이 전혀없는 목사님들은 유일하게 목사님이 사모님들보다 수명이 긴것으로 나와 있어요 물리적으로만 따지만 남자가 더 오래 삽니다.동물들이 그래요
그러게요 이런말 많이들 한다지만 혼자여도 부모형제가 있을때 느끼는 외로움과 다 떠나고 진짜 나혼자 남겨졌을때 외로움은 차원이 다르죠 혼자서 한평생 사는거 결코 쉽지 않을껄요~ 건강했던 30대까지 젊은시절의 두배의 시간을 늙고 병든 몸으로 혼자 살기란 상상 그 이상일겁니다
@@SsS-pl4zo능력이랑 뭔 상관이긴ㅋ 약사라는 최고 전문직에 빌딩까지 갖고 계신 먹고살만한 분도 비혼을 후회하는 마당에 언제 짤릴지 언제 회사가 망할지 모르는 최저임금 좋소 다니는 사람이 60대 돼서 짤리고 백수 돼봐.. 약사니까 60대라도 일이라도 하지. 일반인들은 걍 폐지줍고 살거나 공공근로 정도 하면서 근근히 먹고 살아야할텐데. 혹시 당신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가 공공근로?
20대때는 퇴근후에 치맥에 게임만 하면서 가끔 주말에 친구들이나 모임 하면서 평생 살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이젠 게임도 재미없고 만 날 사람도 줄어들고 밖에서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데 연락처 보면 지금 당장 볼 친구가 없음.... 연애는 귀찮은데 그냥 평생친구 있으면 좋겠네
리스크와 리턴을 잘 계산해서 본인이 선택하면 됨 이 영상에서 외로움에 대해서 몇번을 이야기하는데, 가족과 살아오면서 누군가 옆에 있어도 외로움이란건 존재하는구나 하고 무뎌진 사람은 결혼을 안 해도 되고, 반대로 그 외로움마저도 그리운 사람은 결혼하면 됨 대신에 본인의 선택에 후회는 없어야 어른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항상 이벤트를 가져오는 연애와 동거만 해봐서 그런지, 옆에 사람이 없고, 내가 선택해서 사람을 만나는 이 미혼 상태가 너무 편안함 기계나 톱니바퀴처럼 그냥 항상 일정한 루틴대로만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내 옆에 사람이 있으면 그게 안됨 돈도 시간의 낭비도 리스크라면 리스크고 경험이라면 경험인데, 내 마음대로 하루의 일상이 돌아가지 않는게 나에게는 가장 큰 리스크였음 이 문제는 조만간 일론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하고 악착같이 집 사고 돈 모으는 중
결정사 유튜브 비혼 유튜브 이혼 전문 변호사 유튜브 다 구독중인데 이영상과 다르게 다른 유튜브에서는 다시 태어나면 다 결혼안한다는 댓글 천지거나 결혼을 후회하거나 이혼하고 혼자되고 너무 행복하다거나 비혼해보니 강추라는 등. 이혼 전문 변호사는 안할수만 있다면 결혼안하는 걸 추천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ㅋㅋ 자기 자신한테 맞는 삶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거지 비혼이라고 후회 결혼하면 무조건 후회 이런 공식은 정답이 아닌거 같아요. ㅎ 누가 옆에 있는 게 오히려 불편한 사람들은 혼자서도 잘 살더군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다들 젊은 사람들 아닌가요? 저도 그런 생각하며 후회하며 살았었지만, 애 대학가고 둘만 남아보니 그래도 지지고 볶고 살았어도 이게 더 나은 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다들 젊을 때는 내가 못가진 게 더 커보이게 마련인 거 같아요. 조언을 들을거면 정말로 비혼으로 나이든 분에게 조언을 듣던지 해야 제대로 된 조언일 듯.
@@slee8601 아뇨 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이구요. 70대 비혼 할머니 인터뷰한거 굉장히 유명한데 유튜브에 한반 찾아보세요. 다시 태어나도 비혼한다고 하시는데. 꼭 그런 내용이.아니여도 비혼이 무조건 옳다. 결혼이 무조건 옳다.의 개념이 아니죠.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삶이 다르자나요.
솔찍하게 말해서 외로움도 본인이 여유라는게 생기면 납니다. 근데 좀 뭐랄까 내가 이게 당장 먹고살 일이랑 노후준비 생각하면 외롭다 보기보다는 발등에 불이 붙은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외로움을 타도 가정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과 만나서 무책임한 부모가 되어 자식들을 고달프게 하는 부모가 되는 것도 본인이 이기적인 생각이 가득 하지 않는 한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지인중에 40대 미혼남성이고 거의 매주 등산이 취미였던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 새벽에 살짝 추웠던 날, 등산 간다고 주차장에서 내렸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분 계시더라구요ㅡ앞날을 다들 어찌 알고 살아가겠어요? 본인의 기준으로 본인의 가치관으로 휘둘리지 않고 사는게 정답인듯요 뭐가 됐든 어떤 결과엔 선택하지 못했던 차선택들에 대한 갈망은 늘 있는법이지요
경제적인 문제로 못하면 그냥 살수 있습니다.외로운건 어쩔수 없죠.그냥 다.포기한거거든요.종종 고독사 뉴스를 보면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어쩌겠어요 할 수 있는게 없는걸요.결정사라도 찾아가실수 있는 분들은 경제적 능력이 되니 가시겠지만 그나마도 안되면 아렇게 살다가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경제적 문제로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현시대에 어찌보면 결정사는 참 사치스러운 그들만의 문화가 아닌가 생각이드내요.이제는 결혼도 부자들만 할 수 있는 특권같은게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순간 크고 작은 선택이라는 갈림길을 걸어갑니다.. 결국 마지막에 뒤돌아보면 한줄로 이어진 길이겠지요..그 길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고, 가보지못한 길에대한 아쉬움은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오겠지요..그래도 살아가야하고 선택해야 하는게 우리네 삶이라면 각자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해보았으면 합니다.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을 말씀드리면 평생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살아갈 자신 있으면 혼자 살아도 됨. 40세 넘어서 아프면 부모가 본인을 돌보던지, 부모가 이미 돌아가신 상황이면 직장이나 하던 일 그만두고 간병인 써야함. 그러면 그 순간부터 인생 비참해지고 나락으로 가게 되어 있음. 그렇다고 40이 넘어서 결혼 해보려고 하면, 이미 결혼 시장에서는 스스로의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안하는 것이 아닌 못하는 결혼이 됨. 사촌 여동생들 두명이 지금 모두 후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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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때가 진짜임 세상에 혼자 남겨진거 같은 공허함
부모님보다 먼저 죽으면 됨.
불효아니냐고? 비혼으로 이미 부모님 가슴에 못 박은 사람인데?😂
공감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진리.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사람입니다. 회사나 다른 조직은 목적성 사회라서 가정과는 다른 사회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이게 진리라는 것을 모르고 비혼이라는 자기만족이 아닌 자기합리화 자기 세뇌 속에 ㄸㄸ이나 치면서 사는 한심한 바보들일 뿐.
사회에서 받을 혜택은 다 받고 사회적인 행동인 결혼은 하기 싫은 이기적인 인간은 유전자가 단절되는게 좋겠네요 😂😂
@@jhk195 입만 살았네
@@jhk195
어차피 비혼해서 부모 마음 못 박았으니 부모보다 먼저 죽겠다고요? ㅜ
비혼과 죽음이 비교가 되나요?
절대로 부모 앞에서는 이런 말 하지 마세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자매도 자주 못본다는 말
사실입니다
형제자매 각자의 삶으로 다들 바빠지니 다 같이 모이는게 일년에 몇번 안됨
우리는 부모가 생존해 있어도 안옴 서울있다고
10년에 몇번.
명절때나 제사때도 모이기 힘들고 집안전체에 결혼식이나 장례식등 경조사 있을때나 모이게 되요 윗분 말대로 몇년에 한번 ㅠ
일년에 몇번이면 자주보는거임
죽을때봄.
서른에 느끼는 외로움과 마흔에 느끼는
외로움은 깊이가 다르다…
전혀
@@user-mn7st9xl8y 오만 댓글에 대댓글로 달고 계신거 보니 많이 외로우신가봅니다
@@user-mn7st9xl8y 비혼주의고 절대 후회한적 없다면서 결정사채널 찾아와서 여기저기 댓글다시네ㅋㅋㅋㅋ 진짜 속보인다
나이보다 혼자 사느냐 가족이랑 있느냐 차이가 더큰거 같네요~ ^^;
@@user-mn7st9xl8y 부정은 하고싶고 관심은 고프고 ㅋ
친구가 있는데 바빠서 못보는것과, 애초에 친구자체가 없는것은 다른 세상이다.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어도 외로운것과, 애초에 자기 가정이 없어 외로운것은 다른 세상이다.
저는 비혼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비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강제적 비혼이라 후회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user-pj9lk4tf7m 재수없는 인간들 잘 피해가시길.. 골치아프죠 정말
@@user-pj9lk4tf7m회사는 사원들의 결혼을 반가워하지않습니다. 오히려 결혼안하고 혼자사는 직원들만 드글됬으면 하는 이윤추구집단이죠
못하신거같은데...
결혼한 남성 퐁퐁남. 도축 당하는거 보면 비혼이나아요 그들은 가족이 있지만 더 불행합니다
저는 부모님의 안좋은 영향을 받아서(부모님 싸우고 술먹고 놀러다니다 집나가고 가출에)
어릴때부터 머리에 본능에 새겨지니 자연스럽게 비혼이 되어버렸지만 후회는 없습니다(게임,낚시,차박,유튜브 등등 다양하게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는)
외로움보다 두려운 감정이 더 커서 자연스럽게 비혼인 상태죠
사람은 가족이 있어야된다
자여는 와인이여!!!!!!
사람일 진짜 어케될지 모른다고
혼자가 최고라던 40대 여자과장님
건강하시던 어머니가 2주만에
갑자기 급성암으로 돌아가시고
부모가 돌아가셔야 완전 후회하더라..
@@user-nj7ne8sb4b 그 여자과장님 부모님이 계셨기에 혼자가 최고라고 떠들었던거예요.사람이 살면서 세상다산것처럼 입찬소리하고 사는거 절대아닙니다
흰수염이 가족을 만들고싶어했던 이유
35세인 우리 와이프 왈,
"요즘 결혼해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즐길것도 많아서 비혼이나 딩크도 뭐 본인들이 만족한다면 나쁘진않은것같아 "
외아들이 현재 11살임..
아들이 비혼이나 딩크 한다면?
"엉엉 안돼 내새낑 ㅠㅠ 좋은사람만나서 아이 둘셋 낳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 ㅠㅠ 나중에 우리 죽고나면 혼자남는거잖아 엉엉ㅠㅠ"
이러고있음..
저도 내새끼 비혼은 절대반대네요
본인 아들에게 하는게 진심이지. 친구들에게 비혼하라고 거리는건 솔직히 본인 자식급이 아니라 인생 망해도 나알빠 아니기때문이지. 오히려 친구 가 나보다 더 못살아야 재밋기도하고
@@user-gy1yw3ye6k 이렇게 못난애들 투성이라 요즘 혼인율이 바닥인거지
아들이라 그래요 ㅋ 딸이면 뭐라 안함 ㅋㅋㅋ
딸이라 말안하면 그부모도 바보입니다~
이험한세상을 여자혼자 남아서
60~90대까지 살란건가???
남자 혐오하시나??????
외로움을 별로 안느끼는 사람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상황이 달라진다에 진짜 공감한다.
다른 그 어떤 것 보다 나와 시간과 기억을 공유하고 같은 방향을 걸어가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은 정말 그 큼. 진짜 외로움이 고통이라는 것에 공감하는게 혼자 있을 땐 죽을 것 같이 아프다가도 남편이 퇴근해서 와서 안아주면 고통이 줄어듦. 내 딸이 엄마 아프지 말라고 선 잡아주면 기운이 남. 왜 부모님이 자식 그렇게 결혼 시키려 하나 결혼하고 애 낳아보니 이해가 너무 감. 내 아이가 나중에 내가 먼저 죽고 나서 가족이 없이 홀로 있을 것을 생각하면 눈이 안감길 것 같음. 아이를 키우는 것도 정말 힘들지만 또 아이와 함께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을 경험할 수 있음. 결혼과 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누구랑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문제인 것임. 혼자서 완전하고 안전하며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음
결혼 8년차인데 솔직히 결혼생활 많이 힘들었고 신나게 즐겼던 취미생활 이젠 거의 못하고. 야근 일상이라 주말에 쉬고싶어도 아이와 교감하고 놀아야하니 항상 피곤하고, 아이 교육비로 1년에 2000씩 들어가는지라 돈벌어서 생존외에 내 사적인 용도로 쓰는거 결혼전에 쓰던 돈에 2프로도 못쓰는데 딱 한가지 확실한건 결혼하고 나서 외로움을 느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다시 태어나서 결혼 할꺼냐고 물으면 결혼 할껍니다. 미혼분들 보시면 많이 웃길꺼에요. 너 쓴글 보면 엄청 힘들어보이는데 다시태어나도 결혼한다는게 앞뒤가 안맞는 말이죠. 그런데 재미진일도 힘들때 짬내서 할때 더 재미있는거고 결혼생활이 힘든 원인이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부부가 서로 안맞는걸 알아가며 맞춰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라 그 결과는 준비된 미래와 평생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얻는 거라견딜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아이를
키움으로써 힘든거는 아이가 잘 자라고 자기 앞가림만 해도 남는다는 생각하고 부모는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천만퍼 맞는 말씀임,,훌륭하십니다
아이대학 보낼 때까진 힘든 거 같긴합니다. 둘째가 군대 제대해 대학생인데..아~이제 할일 다 마쳤구나..남편 일 그만두면 둘이 같이 여행 많이 다녀야겠다 생각합니다. 남편도 빨리 애들 독립시키고 둘이 편하게 살자네요.
좋은 말씀이네요
동감합니다^^
키우기는 힘든데 재밋어요~
아이가 커갈때마다 새로운 일도 생기고 소소함에 행복을 느끼고 살며 가족이라는 내편이 있다는 생각에 태어나면 또 할생각입니다.
맞벌이 하시죠?
비혼하시는분들의 삶과 선택 존중하는데 그것도 성향이나 확고한 삶의 태도, 가치관으로 자신이 정한거면 잘 살아가시고 그것도 하나의 삶의 형태로 보기좋은데 문제는 요즘에 패션비혼이 많다는게 문제임. 남들 눈 의식하면서 회피성으로 비혼비혼 외치다가 나이먹고 내가 정말 비혼주의가 아니었구나 깨달으면 너무 슬픈일이 아닐까.
41살남자인데 35살 서로 너무 사랑하는 배필을 만나 올해 결혼합니다. 너무 다행스러워요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닏.ㅏ 좋은결정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정꾸리시고, 예쁜 아가들도 잘 낳으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하아
이분들처럼 모두 배필 만나서 행복하세요
원래부터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사람 챙기는 거 싫어하고 외로움 안타는 성향이라면 비혼이나 독신 강력히 추천합니다. 위에 언급된 케이스는 대부분 애초에 독신 성향이 아닌 사람들이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상황적 판단에 의해 잘못 결정한 경우입니다. 정말로 평생 홀로 지내는 게 훨씬 행복하고 충만한 성향도 꽤 많습니다. 이미 결혼하신 분들 중에서도 있을 거고요.
대체로 동감합니다. 외로운적은 없는데 부모님걱정은 되더군요 워낙 연로하신분들이라서. 그거말고는 딱히 걱정되는것은 없습니다.
혼자놀기 좋아해서 외로운감정을 평생 느껴보지못햇고요 그냥 혼자가편합니다.
아.. 가끔 담배피울려고 할때 파이어볼 나갑니다 ㅎㅎ
솔로 54년차이니 대마법사가 되었나봅니다 ㅎㅎ
제가 그런성격인데 반만맞아요
주위에는 난 항상 괜찬은것처럼보이지만
2030대에 느끼는거랑 지금 40대인데 지금 느끼는 외로움은 비교할수없어요..
겜이 취미라 아직도 겜하지만..
이젠체럭도 딸리고..
문득 겜하다 정신들어서 한밤중에 아무도없는집에 혼자 있다고 느낄때는 눈물납니다..
물론 밖에서는 이런 내색 절대안하죠
30대 중후반 남자에 극 I인 INFP인데요.
외로움을 거의 안타고 혼자 있는 게 상당히 즐겁습니다.
여기 분들이 4050대 분이라 제가 말하기엔 어리다는 느낌을 받지만 혼자 있는 걸 좋아하면 솔직히... 성욕 문제만 해결이 되시고 건강하면 혼자 사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
집에서 할게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ㅠㅠㅠ 그래선지 사람을 덜 만나니 사회성이 떨어지는 느낌이긴 해요ㅠ
@@user-rz1ry3ng5i30중후반이랑 40초랑 차이가 없어요 4,5년만지나면 됨
43세 INTP 혹은 ISPT 입니다.
유튜브에 인터넷에 재밌는 게 너무 많아 다 볼 시간이 모자라 휴일에도 나가기가 싫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생활에 어울리는 성격이 아닌 듯 한데
결혼 해야하나 고민하고 주변에서도 압박 주던 30대를 지나
다 내려놓고 주변에서도 포기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성욕도 40세 넘어가니 불혹이라는 말대로 귀신같이 줄어드네요.
직장에 호감 가지고 다가오는 나름 괜찮은 여자가 있는데도
한편으론 부담스러워서 미안하지만 선뜻 마음을 못 주고 있네요ㅠ
와~ 솔직히 경험자로서 진짜 뼈때린다는 말처럼 정말 공감가네요. 외로움괴 공허힘. ㅜㅠ 뭐든 적당한 때가 있고 늦기전에 행동해야 합니다. 경험하기 전에는 모르긴 하지만 이 영상이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래 봅니다.
주택가 골목길에 할머니들이 왜 나와서 사람구경하는지 아십니까?
사람의 온정이 그리워요.. 돈모아서 하고싶은거하면서 나이들어도 잘살면 되지?
그나이되면.. 아무 의욕 없습니다.. Tv도 잘 안봐요...
가족이 있어도 결국 자식들 떠나가면 외로워지는데.. 가족마저 없이 늙어버리면....
사회에서 철저하게 소외됩니다... 세상은 냉정합니다.. 그라서 가족이 있어야합니다..
그할머니들 다 결혼해서 자식,손자있음
가족도 냉정합니다 . 잊지 마시길.
그래서 "가족이 있어도 결국 자식들 떠나가면 외로워지는데" 라고 적은...
가족잇든없든 나이들면 똑같애 뭘 결혼이 절대적인것처럼 말하고잇냐 ㅋㅋㅋㅋㅋㅋ
자식은 낳아보시길 매우 추천합니다
많은걸 느끼게 해줍니다
아주 건전한 가정지향적 내용이네요 응원합니다❤ 누군가에겐 좀 뼈아플수 있겠지만 재미있게도 이게 팩트입니다..
많은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진짜 현실적인 이야기
방송 늘 잘 보고있습니다! 썸네일 보고 빵 터졌네요 ㅎㅎㅎ
오늘 말씀들은 제 지인 남녀 몇몇과 너무 찰떡이라 공감을 안할수가 없네요.
사람이 편한것만 찾아 산다고 그 삶이 결코 편하고 안정되게 흐르는게 아니더라구요.
등에 짐어질 짐이 어느정도 있어야 급류에 휩쓸려 가지 않듯
인생사도 그러한것.
완전한 자유는 완전한 고독.
혼자서 느끼는 외로움 보다,
사람들 혹은 가족들 안에서 느끼는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짐.
애초에 가족안에서 외롭지 않음. 가족 안에서 우울하다면 우울증임.
@@user-ho1hg7rk2w 지금 이혼률이 몇%인데... 가족이라고 다 사이가 좋은줄암?
@@jinh4913 내가 노력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좋은 가족 만들수 있음. 그리고, 의외로 주위 이혼하는 사람 많이 없음. 내주위 보면 열명중 한명도 안되는듯.. 물론, 내 환경이 좋아서 일수도 있지만.. 그리고, 같이 있어도 외로운 사람은 혼자 있으면 더 외롭다.
부모님이 돌아 가시면 그때 부터 외로움과 우울증이 몰려 오지요
예전에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하는말이 ...누워 자빠져 있어도 서방있는것이 좋다..라고 해서 어린 나이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내나이 60을 바라보니..어르신 말이 공감이 간다
전 아들이 지금 군대가 있는데 가끔 그런 생각해요
스물 셋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동생이 많은
맏딸이라 결혼은 상황상 힘들겠다 싶어 포기했고
또 그닥 간절함도 없었어요.
워낙 극 I 성향에 사람 아쉬워하는 타입이
아니라 혼자서도 외로움도 안타고
잘 놀았거든요ㅋㅋ
근데 갑자기 저희 남편 만나 콩깍지가 확 씌여
뒤늦게 30대에 후다닥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하자 마자 울아들을 가져 지금껏
결혼 생활했는데 아들이 너무 소중하고 키우면서
자식이 주는 행복감이 저에겐 너무 커서
아들만 보면 저만큼 키워낸 제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하고 그래요
제가 지금까지 나이먹어 결혼도 안하고 있음
그런대로 나름 재밌게 살았겠지만
자식 키우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은 못알았겠죠
그리고 자식 있는 분들은 동감하시겠지만
자식이 살아가는 커다란 동력이 돼요
울아들 잘 키우고 싶어 육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들 부족함 없이 서포트하려
제가 능력되니 열심히 일해 돈도 벌고요
그래서 아들하고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모자예요
지금 이나이 되어 만약 아들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 싶어요...
물론 인생에 있어 자식이 그닥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모성애가 큰 사람이라 아들 키우고 엄마 노릇하는게 너무 재밌고 행복해서 제 큰 기쁨이예요
그래서 아들 뒷바라지하면서도 하나도 힘든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앞으로 성인으로서
잘 앞가림하고 자기 삶 꾸려가 결혼 잘하고
잘 살도록 열심히 서포트 해줘야죠
그리고 남편이랑은 안좋을때도 있었고
싸우고 한 달동안 말을 안하고 지낼때도 있었지만
여러 고비들을 넘기고 또 장성한 아들보며
그동안 함께 해온 세월이 있어 그런가
다시 서로 늙어가는 처지를 불쌍히 여기고
이해하고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젊을때는 혼자서도 잘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이들어보니 함께 자식 키우며 세월을 함께 해온
동반자가 있다는게 큰 위안이 되더라고요
힘든 인생사에 내 편이 될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요
한두해도 아니고 이십년 넘게 볼꼴 못볼꼴 다보며
쌓아온 정과 시간으로 다져진 사이에
그 가운데 자식이 있으면서 온갖 일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며 맺어진 가족이니
더 끈끈하죠
전 그래서 아들도 인생의 동반자가 될
좋은 사람 만나 결혼 잘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긴글 잘읽었습니다. 행복하십시요 ❤
빙~고
젊은친구들아 개풀뜯어먹는 소리 그만하고 갈때되면 가거라
혼자유유자적 사는것보다 눈떠서 아웅다웅 싸우는게 훨 드라마틱하단다
간땐 가더라도 한국여자는 아니지
@@user-gq4wf7hi5p 덕담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요♡
인생 희노애락을 함께한 끈끈한 전우애죠. 남은 인생도 남편과 행복하시길
외롭게 사냐 vs 괴롭게 사냐
ㅋㅋㅋㅋㅋㅋㅋㅁㅊ
제 주변에도 반려동물 키우면서 여행 맛집 즐기고 연애조차 잘 안하던 여사친 여러명 있었는데, 서른 후반 접어들자마자 동호회도 가고 눈에 불을 켜며 남친을 찾던....업무상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건 외로움보다 무서운 질병은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젊어서 모름
그냥 단순하게 우리 부모님이 챙겨주는 사람없이
혼자서 외롭게 집에만 있는 그런 모습이라면
죄송하고 안타깝고 그런데
그게 미래의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혼자 힘들게 병원가는모습..
놀러가는것도 힘들고
특히 아플때...누구하나 기댈곳없는 그감정..
늙어서 아픈데 누구하나 알아주는사람없는..
그니까 그렇게 정신차리라고해도 꼰대 이러고있다 지금와서 전부후회함 결혼은 젊을때하는게 최고다 진리다 돈이고나발이고
동호회.카톡오픈채팅 이런곳에서 더 인생망침.거긴 정상인들이 없음.
사람일 진짜 어케될지 모른다고
혼자가 최고라던 40대 여자과장님
건강하시던 어머니가 2주만에
갑자기 급성암으로 돌아가시고
부모가 돌아가셔야 완전 후회하더라..
저어얼대 비혼이라던 32세여, 아버지돌아가시자마자 결혼함
결혼10년차 8세딸 아빠임 20대에 비혼주의자였다가 30대 들어서자마자 생각 바뀌여서 바로 결혼했음 😂😂😂내 입장에선 찬성임. 사람마다 케바이케라 자기 취향에 맞게 결정하면 되는 일임. 결국엔 배우자를 잘 만나야 된다고 생각듬. 그게 힘든거임.서로 이해하고 맞춰주는 배우자를 만나야 하는데 하늘에 별 따기라 … 😅😅😅
부럽다 임마 자랑하냐?
정말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내가 자다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할 사람이 없다"는 건 정말 끔찍한 감정입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확실히 이래요. 가족이 나를 살게 하는 느낌이 있음. 이건 2,30대에는 절대 모르는데 40대 이상에는 실존이 달린 문제.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애낳을수있으면 낳으세요. 체력이 완전 달라요. 진짜 애안낳는다고해도 나중에 애낳으려면 키우는게 엄청 힘들어요
비혼주의의 가장 무서운점은 자기자신을 너무 일찍 정해버리는거라는것이라고 생각함.
10년전, 20년전에 자기 생각대로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생각해요.
10년후, 20년후에 현재의 생각이 미래에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하게 하는거라는게 비혼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임.
비혼주의를 2030때 정해버리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16살에 비혼을 결심했지만
곳50되는 이날까지 후회한적이
단한번도없음
@@user-mn7st9xl8y사회부적응자나 게이, 정신이상, 인간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 인간과 정상적인 관계를 갖기 힘든 사람은 끝까지 만족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50, 60대까지 만족한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봄
우리나라 비혼주의 특히 남자 쪽은 대부분 선택이 아니라 강제적인게 무서운거죠. 영상처럼 하고 싶어도 상향된 평균에 포기하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본인의 선택에는 후회가 없을수록 있지만 강요받은 선택지에는 후회가 남는거죠
@@user-mn7st9xl8y 비혼주의신데 대체 이 채널에 왜 들어오심..?
@@user-mn7st9xl8y 님이그러시면 그렇게 사시면되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저는 20중반까지는 결혼 꼭 해야하나?싶었는데 30대 접어들고 생각이 바꼈어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절대라는건 없다는걸 말하고싶었습니다 '◡'
한방언니 말에 공감합니다.
전 결혼했는데 잘했단 생각들어요.
아이들도 있는데 신랑이 원해 아이를 낳았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구요.
요즘 다 비혼이 좋다고 얘기들하시고 결혼은 괴롭다고들 말하시지만 결혼의 장점도 많아요.
특히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하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꺼예요.
결혼 잘한 사람들은 내말 뜻이 무슨 말인지 알꺼예요.
인간은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동물이고 부모님이나 자매 형제들이 같이 못 있어주고 혼자 외로이 있으면 불안과 외로움을 느끼거든요. 그럴때 결혼이라는 안정감은 말로 표현 못해요.
결혼은 내가 원하는데로 만들고 선택할 수 있는 가정이니깐요.
태어났을때 부모님과 부모님이 만든 가정은 부모님이나 형제들 등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내가 배우자를 선택해 만들어가는 가정은 오롯이 나의 선택과 노력으로 내가 만들수 있는 가정이라 더 만족도가 커요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결혼 25년차,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과 함께 나이들어감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모르죠.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과 양보와 노력이 뒤따릅니다. 그런데 일부 젊은이들은 전자는 하고 싶어하면서도 후자를 너무 등한시해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서로 맞추어갈 때는 생채기가 나는 걸 감수해야하는데 그걸 두려워하고 손해라 생각하니 어려운겁니다. 서로 노력하면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어요.
이번 영상도 역시 예시가 필요하면 무조건 음식으로ㅋㅋㅋ 먹는 거 많이 좋아하시는 군요
이길로 가면 저길이 궁금하고,
저길로 가면 이길이 궁금하고,
어차피 이길이든 저길이든 장단점 뚜렷하고 종착지는 같음.
어차피라니ㅋ 무지성 인증인가
철학적인 말씀이세요. 맞아요 죽으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뭐 중요할까요.. 이게 진리죠
맞아요 비혼주의자들이 후회하는 이유는 결혼을 안해봤기때문인듯ㅋㅋㅋ 결혼했어도 외로운 사람들 있고 결국은 이혼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하지만 비혼하지 마시고 결혼들 하세요
저출산 시대에 참으로 좋은일 하십니다.
마지막 말씀도 덕담같이 들리네요.
채널 흥하시길 바랍니다~
나이 들수록 때를 놓쳤다는 후회와 미련으로 공허감이 점점 커지겠죠.
늙어보니 만날 사람 없는건 맞아요
@@user-zr5lg3gu1n ㅋㅋ거기가 정상적인 만남 같아요?
애 안 낳아 본 사람은 애 있는 기쁨을 아예 모르죠 진짜 자신의 인생이 완전 뒤집히는 정도의 경험이잖아요 우리 아들 낳은거 태어나서 젤 잘한일이에요 아들 덕분에 더 열심히 세상 살아갑니다
저는 24살에 결혼했는데요.
남편보다 100배는 더 예쁜 아들이 셋 생겼어요.
제가 딱 50살 되면 막내가 대학가는데... 그 이후로는 좀 편하게(?) 살아보려고 인생 계획 세우는 중입니다.
저도 결혼, 출산 찬성주의자(?)로 활동하고 있어서.. 한방언니 너무 감사해요 ^^
화이팅입니다!
우리 엄마랑 똑같네요
만 39세입니다. 확실히 공허함을 느낄때는 있지요. 하지만 자기 자신이
무리해서 변하고 노력해서 만나려는 사람과 겨우 맞췄다 싶어도 그게 진짜 자기자신일까요? 참고 맞추는건 서로의
조합이고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만 노력하는것 같고 나만 내고 이런 생각들면 오래 못가요
평소 눈치를 자주보는 성격인데다 자존감도 낮아지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어도 만나기가 두려운 지경까지 갔습니다. 차라리 혼자사는것이 낫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저도 이제 타이레놀 쟁여놓을 나이까지 3년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래도 이 영상 통해 앞자리가 3일때 뭐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진통제 많이 사다둬야겠네요
오 외로움에 진통제가 들으면 아스피린 꾸준히 복용하면 될 듯?
모든 행복의 바탕은 자신본인의 건강과 여유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결혼으로 인해서 생기는 삶의 무게가 자신의 심신을 지지리 눌럿을때 과연 행복감이 샘처럼 솟아오를수있을까요 ㅎㅎ
결혼 후 자발적인 딩크족에 장단점, 후회에 대해서 의견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노후준비가 됐다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노후에도 용돈을 안 드려도 부모님 스스로가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게 노후준비가 됐다는 기준일까요?
내가 용돈을 드리던 안드리던 부모님의 경제적인 모든것을 신경 안쓸정도인거죠 의식주 여행가시는것등등 돈이 필요한 모든일.
부모님 자가 보유, 연금&모아두신 돈&주식&부동산 등등 '두분이 보유하신 자산으로 자녀들의 경제적 지원 일절 없이 은퇴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경우'를 얘기해요.
그 기준을 정녕 모르신단 말이오..? 일단 님은 기준미달입니다.
혼자가 편하긴 하죠.. 근데 능력 좋고, 엄청 좋지 않아도 안전한 자산과 수입, 집돌이 집순이로 혼자 있는걸 너무 좋아하면서도, 자기가 정말 몰입할수 있는 질리지 않는 취미, 꾸준히 만날수 있는 인맥, 그리고 단단한 멘탈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비혼이 맞아요. 실제로도 혼자 있어도 완전 편하고 넘 좋고 행복해~ 하시는 분 봤어요. 근데 그분은 진짜 멘탈 갑이예요. 이런분들 소수예요. 근데 요즘은 그냥 쉽게 비혼~ 혼자사는게 최고야~ 하는데 비혼도 쉽디 않아요. 같이 사는것도 힘들지만 혼자 사는거 만만치 않아요. 송은이 이영자 김숙 이런 확실한 비혼 친구도 있으면서 자산 잘 축적해놓은거 아니면 특히나 여자들은 우울증이 잘 오는 편이라 멘탈 강하신 분들이여야 비혼이 맞아요.
우리아빠는 결혼했는데도 외롭다는 말을 달고 살던데.. 결국 인간은 평생 고독함과 싸워야하는 존재가 아닐까
가족이있고 외로운것과 가족이 아예없이 외로운건 깊이자체가 차원이 다릅니다 그냥 비교불가에요
누가 그러던데 친구가 좀 있는 상태에서 바빠서 못보는것과 친구가 아예 없어서 못보는건 천지 차이라고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해야된다 안해야된다가 아니라 소신에 맞춰서 살면 됩니다.
우리 부모님 보니까 혼자 하는 삶이 아무리 공허해도 그거보단 100배 나을거라 보여서 역시나 이런 내용은 다 케바케임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AI, 증강현실 의 수요가 늘어나서 고독을 어느정도 어루만져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상 어머니랑 살고 있는 1인.
와 진짜 맞는말씀만 하시네요^^
외로움이라는게 주변에 누가 있다고 못 느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인간관계가 중요하고 결혼은 정말 특별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주지만, 그러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지 다들 잘 아실껍니다. 단순히 돈 문제를 넘어서 말이죠.
한방언니는 게임, 영화 같은 취미도 하루 이틀이지 나중에는 질린다고 하시는데 정말 질릴까요? 매 번 결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어필하는 이 채널도 이제 질릴만한데도 구독자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뻔한 주제의 영상인데도 막상 보면 재밌는 것처럼 현대사회는 너무나 재밌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결혼하신 분들 존경하고, 이혼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시면 좋겠습니다.
난 여러 상황 때문에 결혼 못 했는데, 하지만 후회도 뭐고 없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은 못한 것도 잘 된 것 같더라.
비혼은 아니고 정신차려보니 40인 결혼못한 여자인데 여전히 혼자사는게 좋고
외롭지도 않은데 앞으로가 무섭긴 해요
경제적으로 진짜 준비도 잘해야할거 같고
30대에 생각한 결혼안한 나랑 40대 들어선 결혼안한 나는 완전 달라요
내가 30대에 즐길수 있던 것들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흥미가 없어지거나
못하게 되기도 하고
몸이 늙고 낡어요 이 몸을 혼자 지탱해야하는게 무서울때가 있어요
경제적으로 괜찮은 상태여도
여행? 맛집? 취미? 그것도 같이 즐길 사람있어야 더 풍요롭게 즐길수 있는 것 같아요
@Iliiillliiliiliiii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수명이 긴 이유는 남자들의 일하는 환경과 스트레스및 위험 노출이 많아서 입니다. 그놈의 처자식 먹여살릴려고
위험군이 전혀없는 목사님들은 유일하게 목사님이 사모님들보다 수명이 긴것으로 나와 있어요
물리적으로만 따지만 남자가 더 오래 삽니다.동물들이 그래요
큰 문제죠
비혼 독신 여성들은 나이들수록 사회에 큰 비용이 되고 부담을 전가시킬텐데 이를 받쳐 줄 젊은 남성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고...
사람일 진짜 어케될지 모른다고
혼자가 최고라던 40대 여자과장님
건강하시던 어머니가 2주만에
갑자기 급성암으로 돌아가시고
부모가 돌아가셔야 완전 후회하더라..
@@user-nb4eq3gw5y 나이든 비혼여성의 부담이 왜 젊은 남성에게 전가됨?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이들에게 부담이 되는거지... 그기 남녀가 어딨음
혼자하는 여행 정말 즐겁지가 않더라.
좋은걸봐도 맛있는걸 먹어도
혼자있을때 외로움 잘 타는 사람은 누가 같이있어도 시간지나면 똑같이 외로움을 느낀다~혼자 즐겁게 사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는게 중요함~
만약 당신에게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미 형제자매가 다 사고로 죽는다면 과연 어떨까요? 인간은 다른 누군가와 깊은 관계, 사랑을 필요로 해요. 당신은 이미 그런 관계가 있어서 결핍을 못 느낄 뿐이에요.
그러게요 이런말 많이들 한다지만
혼자여도 부모형제가 있을때 느끼는 외로움과
다 떠나고 진짜 나혼자 남겨졌을때 외로움은 차원이 다르죠
혼자서 한평생 사는거 결코 쉽지 않을껄요~
건강했던 30대까지 젊은시절의 두배의 시간을 늙고 병든 몸으로 혼자 살기란 상상 그 이상일겁니다
고모친구분 약사이신데 60대 건물도 있고 아직까지 약국 하심. 저 갈때마다 결혼은 꼭 해야된다 나중에 후회한다 하셨음. 본인 엄마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너무너무 후회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지금은 젊으니 괜찮지만 이렇게 둘이 살다가 엄마 돌아가시면 불현듯 찾아올 외로움이 무서울거 같더라구요.....
@@SsS-pl4zo 능력있어도 저러는데 중소다니면 뭐... 비참하지 ㅋㅋ
@@SsS-pl4zo보통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비혼이어도 재밌게 살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하는말이죠 돈이 모든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예시니까요
@@SsS-pl4zo능력이랑 뭔 상관이긴ㅋ 약사라는 최고 전문직에 빌딩까지 갖고 계신 먹고살만한 분도 비혼을 후회하는 마당에 언제 짤릴지 언제 회사가 망할지 모르는 최저임금 좋소 다니는 사람이 60대 돼서 짤리고 백수 돼봐.. 약사니까 60대라도 일이라도 하지. 일반인들은 걍 폐지줍고 살거나 공공근로 정도 하면서 근근히 먹고 살아야할텐데. 혹시 당신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가 공공근로?
사람일 진짜 어케될지 모른다고
혼자가 최고라던 40대 여자과장님
건강하시던 어머니가 2주만에
갑자기 급성암으로 돌아가시고
부모가 돌아가셔야 완전 후회하더라..
20대때는 퇴근후에 치맥에 게임만 하면서 가끔 주말에 친구들이나 모임 하면서 평생 살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이젠 게임도 재미없고 만 날 사람도 줄어들고 밖에서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데 연락처 보면 지금 당장 볼 친구가 없음....
연애는 귀찮은데 그냥 평생친구 있으면 좋겠네
결혼해보니 배우자가 평생친구드라구요 ㅋㅋㅋㅋ 같이노는게너무재밌고
오늘의 말씀들은 하나하나가
바늘로 가슴을 찌르는 듯 합니다
좋은 인연 꼭 찾길 바랍니다!!!
분노하거나 애써 부정하는게 아닌 인정하는 모습이 리스펙하는 부분입니다. 힘내세요
구구절절 다 맞으십니다ㅎㅎ
공감합니다 ㅎ 할수있을때 하길..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
비혼주의는 결혼으로 완성된다 ㅋㅋ
리스크와 리턴을 잘 계산해서 본인이 선택하면 됨
이 영상에서 외로움에 대해서 몇번을 이야기하는데,
가족과 살아오면서 누군가 옆에 있어도 외로움이란건 존재하는구나 하고
무뎌진 사람은 결혼을 안 해도 되고,
반대로 그 외로움마저도 그리운 사람은 결혼하면 됨
대신에 본인의 선택에 후회는 없어야 어른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항상 이벤트를 가져오는 연애와 동거만 해봐서 그런지,
옆에 사람이 없고, 내가 선택해서 사람을 만나는 이 미혼 상태가 너무 편안함
기계나 톱니바퀴처럼 그냥 항상 일정한 루틴대로만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내 옆에 사람이 있으면 그게 안됨
돈도 시간의 낭비도 리스크라면 리스크고 경험이라면 경험인데,
내 마음대로 하루의 일상이 돌아가지 않는게 나에게는 가장 큰 리스크였음
이 문제는 조만간 일론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하고 악착같이 집 사고 돈 모으는 중
행복한 결혼 > 행복한 비혼 > >>> > 불행한 비혼 > 불행한 결혼
비혼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려고 비혼을 선택했다기보단 불행을 피하고자 하는 회피임...ㅎ
'외로움'이라는 본능을 사람이 이길 수 있을까요? 다이어트와 같은게 외로움이라는 본능이죠. 본능과 싸워서 이긴 사람을 본 적이 없죠. 단 한 건도 예외가 없죠. 본인이 억지로 이겼다는 정신승리 주장만 있을뿐
30 후반 모쏠... 아직도 사람 안만나고 방에 있는게 너무 좋음... 24시간이 부족하다
엥..ㅠㅠ 전 매일 약속있어서 나가요..
ㅇㅇ 50대면 우울증으로 자살각
방에서 뭐함? 알피지 게임같은거 하면서 넷상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게임하는 것도 사람만나는 거임.
직딩 34년차 추운 겨울아침 출근하지 않는 모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정상적인 직업 있으면서 이러고 살면 인정!
진짜 비혼이 아닌데 비혼 코스프레
하다 늙어서 후회하는 사람들만
결정사오고 그런 사람들만 봐서
이분은 이렇게 얘기하는거
결정사 안가도 나이들면 혼자서는 쓸쓸합니다. 항상 젊고 풋풋할것 같지만 그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른게 또 필요하게 되죠
인생은 호날두 처럼 !😊😊😊
이게 맞지..ㅋㅋ현실임
결혼이란게 할거면 빨리하는게 좋고 늦게 할거면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느정도 공감은 하나 일반인이나 가정학 교수기 말했다면 그럴지도~라고 생각했을수있지만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말하니 음..정말그럴까?란 생각이 든다
아파봐요 건강 나빠지면 더 사람이 주변에서 사라지기도 하고 또 본인 자체도 만나는게 민폐같아 피하게 되요 그래서 비혼이면 후회하게 되는거 맞아요
계속 결혼 안 할 사람은 이 분 얼굴 자체를 볼 일이 없으니 뭐...각자 갈 길 가는거...
결정사 유튜브 비혼 유튜브 이혼 전문 변호사 유튜브 다 구독중인데 이영상과 다르게 다른 유튜브에서는 다시 태어나면 다 결혼안한다는 댓글 천지거나
결혼을 후회하거나 이혼하고 혼자되고
너무 행복하다거나 비혼해보니 강추라는 등. 이혼 전문 변호사는 안할수만 있다면 결혼안하는 걸 추천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ㅋㅋ
자기 자신한테 맞는 삶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거지 비혼이라고
후회 결혼하면 무조건 후회 이런 공식은 정답이 아닌거 같아요. ㅎ
누가 옆에 있는 게 오히려 불편한 사람들은 혼자서도 잘 살더군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결정사 업체 대표 유투브니 당연히.이런 내용이지요... 님 말도 존중 합니다
건강할때나 혼자가 불편함이 없는거지 혼자사는분들은 더더욱 돈을 모아야됩니다
독거노인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큼 정부가 언제까지 버텨줄지 요양급여
다들 젊은 사람들 아닌가요? 저도 그런 생각하며 후회하며 살았었지만, 애 대학가고 둘만 남아보니 그래도 지지고 볶고 살았어도 이게 더 나은 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다들 젊을 때는 내가 못가진 게 더 커보이게 마련인 거 같아요. 조언을 들을거면 정말로 비혼으로 나이든 분에게 조언을 듣던지 해야 제대로 된 조언일 듯.
@@slee8601 아뇨 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이구요. 70대 비혼 할머니 인터뷰한거 굉장히 유명한데 유튜브에 한반 찾아보세요. 다시 태어나도 비혼한다고 하시는데. 꼭 그런 내용이.아니여도 비혼이 무조건 옳다. 결혼이 무조건 옳다.의 개념이 아니죠.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삶이 다르자나요.
맞아요 혼자가 좋네요
맞는 사람 찾는게 어렵죠 늦었다고 떠밀려서 안맞는 사람 만나서 힘들어 하는거 보면 인생의 정답은 없어요.
혼자는 외롭지만 결혼해도 외롭고 때로는 괴롭습니다. 서로 이해해 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건강만 하다면 혼자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맞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내 자신도 내가 싫은대 ㅜㅜ)
서로 이해 할려는 양보심이 있다면 맞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분과 이혼전문 변호사와 대화하는 콘텐츠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과연 누가 이길가 ㅎ
돈 많은 사람이 이기지 모지라
이길게 어딨어요 그 변호사도 결혼하고 행복할지
비혼이 쿨하다고 유행따라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 철학적 고찰은 없다고 봐야지.
솔찍하게 말해서 외로움도 본인이 여유라는게 생기면 납니다. 근데 좀 뭐랄까 내가 이게 당장 먹고살 일이랑 노후준비 생각하면 외롭다 보기보다는 발등에 불이 붙은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외로움을 타도 가정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과 만나서 무책임한 부모가 되어 자식들을 고달프게 하는 부모가 되는 것도 본인이 이기적인 생각이 가득 하지 않는 한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인생은 길고 결코 단순하지 않아요.
청년. 중년.노년이 있고
부모님 떠나실거고 형제자매는 다른 인생이고.
사람은 관계에서 행복을 느끼게 설계되어 있으니 좋은 삶의 친구(법적인 배우자 싫은분 )혹 배우자 꼭 있어야 합니다.
지인중에 40대 미혼남성이고 거의 매주 등산이 취미였던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 새벽에 살짝 추웠던 날, 등산 간다고 주차장에서 내렸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분 계시더라구요ㅡ앞날을 다들 어찌 알고 살아가겠어요? 본인의 기준으로 본인의 가치관으로 휘둘리지 않고 사는게 정답인듯요 뭐가 됐든 어떤 결과엔 선택하지 못했던 차선택들에 대한 갈망은 늘 있는법이지요
경제적인 문제로 못하면 그냥 살수 있습니다.외로운건 어쩔수 없죠.그냥 다.포기한거거든요.종종
고독사 뉴스를 보면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어쩌겠어요 할 수 있는게 없는걸요.결정사라도 찾아가실수 있는 분들은 경제적 능력이 되니 가시겠지만 그나마도 안되면 아렇게 살다가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경제적 문제로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현시대에 어찌보면 결정사는 참 사치스러운 그들만의 문화가 아닌가 생각이드내요.이제는 결혼도 부자들만 할 수 있는 특권같은게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결혼한사람 과 안한사람들매일하는말
혼자는 외롭다
둘이면 괴롭다
당신의선택은??
결혼하면 안외로운거 맞나요? ㅎㅎ
외로움과 공허함은 모르겟는데 적어도 제발 직장은 좀 매일매일이 단조롭고 같은 일만 반복됬으면 좋겟다. 갑자기 터지는 어려운일 있을때마다 ㅈ같다
누구나 다 그렇다하더라고요
그리고 그게 초반에는 굉장히 무섭고 회사가기 싫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터지는일들마다 메뉴얼 만들어놔도 쓸모없는게 항상 새로운 사건사고들만 터짐ㅋㅋㅋㅋㅋ 시발거 신이 장난이라도 치는지 말이안됨
저도 비혼주의엿어요
어릴때 엄빠가 넘 싸워서
그래도 지금결혼해서 딸랑구하나잇는데
결혼은 남편이 사고쳐대서 별론데
자식은꼭 잇어야😅
내딸도 좋은남자만나서 결혼햇으면좋겠어요
한방언니그때까지 할거죠?ㅎㅎ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순간 크고 작은 선택이라는 갈림길을 걸어갑니다.. 결국 마지막에 뒤돌아보면 한줄로 이어진 길이겠지요..그 길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고, 가보지못한 길에대한 아쉬움은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오겠지요..그래도 살아가야하고 선택해야 하는게 우리네 삶이라면 각자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해보았으면 합니다.
지인은 40대중후 전문직 처녀 비혼이었는데 결국 몸좋은 애딸린 볼게없는 돌싱남과 연애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모든건 다 때가 중요한것 같아요!!!
비혼이랑 비연애는 다르니까..ㅋㅋㅋ 모르죠
전 20대부터 절 궁금해하거나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40대인데도 외롭지 않아요😂
대부분이 외로움을 느끼지만 가끔 님처럼 정말 혼자 잘 사시는 분들도 있다고 알아요. 신기하네용. 부럽기도 하고 ㅎㅎ
영업을 잘하시네
결혼이 다양한 삶의 경험을 제공해준다=> 같은 일상생활 패턴을 벗어나게 해준다가 맞는것 같음. 여행, 술, 운동. 패턴도 하루 이틀이지. 그리고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도 크고.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진정한 혼자가 되었을때
건강 때문에 강제 비혼 중인데 돈이 생겨도 쓸데가 없음
기껏해야 조카들 간식 사주고 용돈 주는 거 외엔 돈쓰는 게 아까움 사촌 동생들 자녀들에게 주는 돈도 아까움
인생을 나눌 수 없다는 건 진짜 괴로운 일임
인생에 정답이 있을까요?5천만국민이면 답이 5천만개입니다. 내가 40대후반이지만 지금까지 선택한것 중에 가장잘한 두가지가 첫번째로 코로나백신을 안맞은것이고 두번째는 결혼을 안한것
두개가 굿초이스....사람들 시선으로 살지 않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내 시선으로 삽니다.
PD님은 참 젊으시다... 그때 제가 그랬던 것 처럼...
한때 잘난맛에 호기롭게 안하고 싶다고 하지만 나이들면 느끼는건 다 비슷한거 같음~ 물론 결혼도 힘들고 지치고 하지만 가족이란 울타리가 사람의 큰 버팀목이 되는건 어쩔수 없음~ 늦거나 할순 있지만 인생 거스르고 살아봐야 나중에 외롭기 마련임~
맞아요. 아이 낳아보니 알겠더라구요. 힘든게 값져요!
백프로는 아니지만 대부분한테는 해당하는 말임. 결국 혼자가 될테고 형제자매도 가족을 이루고 나면 자주만나기는 당연히 힘들어짐. 나이들수록 외로움에 더 약해짐
괜히 혼자살면 빨리죽는게 아님.
비혼도 딩크도 다 각자의 생각이고 판단이니까 상관없는데, 나쁜사람만나결혼하고 뭐 희생이라느니 애키우는거 돈많이들고 어쩌고 하는 부정적인거랑 비교 안했으면함.어디 글올라오는거 티비프로 보고 그게 대부분인줄 아는데 행복하고 즐거운거 글올리는사람 없고 그런사람 티비프로에 안나옴.세상은 내가 알고있는거보다 더많은 케이스를 같고있음..저렇게 행복해도 나는비혼,저렇게 좋아도 나는딩크 가 되어야지. 저러니까 싫어 나는비혼,저러니까 나빠 나는딩크 가 되면안됨..
그게 맞죠. 신포도는 너무 안좋죠.
이분말 인정 어릴때 비혼 선호하고 40넘으니 정말 외로워짐 어릴때 좋은 사람 있으면 일찍 하셔요~~
자여는 와인이라니깐!!!!!!!
더 기다려!!!!!!!!!!!!!!
ㅎㅎ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을 말씀드리면 평생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살아갈 자신 있으면 혼자 살아도 됨.
40세 넘어서 아프면 부모가 본인을 돌보던지, 부모가 이미 돌아가신 상황이면
직장이나 하던 일 그만두고 간병인 써야함. 그러면 그 순간부터 인생 비참해지고 나락으로 가게 되어 있음.
그렇다고 40이 넘어서 결혼 해보려고 하면, 이미 결혼 시장에서는 스스로의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안하는 것이 아닌 못하는 결혼이 됨.
사촌 여동생들 두명이 지금 모두 후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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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슬슬 아프기 시작하고 기력 딸리고 하면 누구한테 의지해야하는데 없으면 외로움이 더 커지죠
그리고 돈 벌어서 주는 기쁨도 매우 크다는것도 알게됩니다
세상은 순리대로 살아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