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의 도박 같은 승부수…극우정당과 동거정부 현실화?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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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9. 06. 2024
- 프랑스 하원의원 577명을 뽑는 선거의 1차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참여 유권자는 4천8백만 여 명.
지난 선거 47.5%의 투표율을 훨씬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2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조기총선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정당에 참패한 마크롱 대통령이 던진 도박 같은 승부수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6월9일) : 프랑스 국민이 미래를 위해 옳은 선택을 할 거란 확신에 기반한, 엄숙한 결정입니다.]
하지만 여론은 반전을 기대했던 마크롱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마리 르펜과 바르델라가 이끄는 국민연합 등 극우 세력이 36.5%로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마크롱의 중도 연대 세력은 극좌 등이 연합한 신민중전선에도 한참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소득층과 농민 등 경제적 약자 층을 파고들며 세를 키운 국민연합은 자국우선주의, 반 유럽 통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과거 같은 인종차별 색채는 지웠다지만 이민자 특히 무슬림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입니다.
[조르당 바르델라 / 국민연합 대표 : 오늘날 프랑스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성장한 프랑스를 인정하지 않는 수백만 명의 프랑스인이 있습니다. 저는 정신 나간 대규모 이민 정책을 중단하자고 제안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후보가 나오지 않은 지역은 12.5% 이상 득표한 후보들끼리 다음주 일요일 2차 투표를 실시합니다.
만약 2차 투표에서도 현재의 지지율 흐름이 이어지면 국민연합이 다수당이 돼 내각의 총리를 맡게 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과 총리의 정당이 다른 역대 네 번째 동거정부가 되는 겁니다.
다만 다수당이 되더라도 과반 의석이 아니라면 상황은 좀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오창룡 /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 (과반 의석 정당이 없으면) 총리를 누구를 임명해야 되는지 규칙 자체가 없어요. 선거 끝나고 나서 아마 꽤 오랜 시간 동안 내부적으로 혼란과 논의 이런 게 있을 것 같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총선에서 지더라도 대통령직 사임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동거 정부가 들어설 경우 개혁안이 무산되거나 방향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취재 : 신승이 / 영상편집 : 김병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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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프랑스의 선거제도 [세계 속 민주주의를 만나다]](/img/n.gif)
이원집정부제에서 동거정부의 출현은 사실상 정치파국을 의미한다.
시라크 전 대통령 때 야당에서 총리가 배출된 적이 있었죠. 근데 야당이 배출한 총리가 대통령과 불협화음이 생기니까 대부분의 비판을 총리가 받고 야당의 지지율이 박살나는 상황이 일어났죠...대패할 것이 뻔한 상황에서 조기 총선을 추진한 마크롱이 노리는 게 그것일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마크롱은 다음 대선 때 여당 후보가 당선되거나 자기와 연대하는 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상황이 벌어지길 바라겠죠
극우의 기준이 뭐니? 좌파아니면 다 극우라부르는 이 현상을 뭐라해야하나?
혹시 유럽 우파가 니들 2찍하고 같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user-jq7bl2er4n우리나라랑 유럽은 우파랑 좌파 개념부터 다른데 우리나라는 둘 다 썩었지. 근데 25만원, 금투세, 부자 증세, 최저임금 상승 등 시장 흔들고, 인플레이션 일으키는 포퓰리즘 이재명이나 그냥 경제, 정치, 외교에 무식한 윤석열인데 누굴 뽑음? ㄹㅇ 무효표 던졌어야함
현지에서나 해외언론에서도 극우(Far right, 極右)라고 부르는데...
좌파 탈출은 지능순. 무식하니까 그런 소리 하는거다. 게다가 유럽은 2차 세계대전 거치면서 나찌하고 파시스트라는 극우 세력들을 목격을 했는데도 잘 모르니 한심하다. 역사가 다시 반복될 조짐이다. 극좌나 극우 세력들은 자기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폭력행사도 한다. 나찌는 장검이 밤이라는 날, 즉 1934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돌격대 및 독일 국방군 내 반항 세력, 그 밖의 반(反) 나치 세력을 3일에 걸쳐 숙청했다. 나치당 내 히틀러의 권력을 조금이라도 반대하거나 위협이 되던 사람들이 주로 숙청되었다. 소속을 떠나 그냥 반 히틀러 세력은 다 죽였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다. 특이한 것은 베른하르트 슈템플레는 《나의 투쟁》 편집에 참여했던 가톨릭 신부였다. 히틀러의 과거와 개인사를 지나치게 자세히 알고 있었고 특히 히틀러의 조카의 석연찮은 죽음의 진상까지 알고 있었다는 이유로 살해당한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극우 친일 세력이라고 중도우파까지 싸잡아서 말하는데 극우세력의 쓴 맛을 아직 못 봐서 그런 소리 하는거다. 국무총리(히틀러)가 어느날 밤에 국군(SS)을 동원해서 야당 대표부터 해서 야당 국회의원 전부를 체포해서 잠실 운동장에서 싸그리 다 총살 시키고 휘발유 뿌려서 태우는 게 극우 세력들이 할 만 한 짓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일이 있었나요?
얘네는 극우맞음...
착한척 한답시고 간쓸개도 없는것마냥 행동하면 열받을수밖에
"국민연합 재건"
"시간을 번다"
"정부 강화"
다음 대선에 필패 예상하고 미리 극우정당 맛 좀 봐라 하면서 같이 무너지도록 하는 마크롱의 빅피쳐
프랑스 는 젊은 지도자가 있어서 부럽네요
친구 어머니랑 결혼한 키즈
기적같네
극우라는 비하 표현 대신에 보수우익이라고 표현 해 주면 안 될까?
혹시 유럽 우파가 니들 2찍하고 같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user-jq7bl2er4n 그럼요
윤완용을 배워 한 한달정도 뉘우치는척 하다가
그냥 하던짓 계속해 니들은 대통령 거부권 없냐?
똥다쌌으면 가서 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