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못 줘서 미안하다🌺＂ 마침내 이효리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엄마의 진심 어린 사과💞｜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JTBC 240630 방송 외
Vložit
- čas přidán 29. 06. 2024
-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는 이효리에게
처음으로 용기 내어 다가가주는 엄마
#엄마단둘이여행갈래 #이효리 #이효리엄마
[JTBC봐야지] 구독하기☞ url.kr/q9raxe
------------------------------------------------------
📌영상 속 프로그램은?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tv.jtbc.co.kr/travelwithmom
------------------------------------------------------ - Zábava
![[#전참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드림 하우스☺ 사랑을 물려주고 싶은 영자의 이야기ㅣ#이영자 MBC240629방송](http://i.ytimg.com/vi/M5oXe4nI5Qc/mqdefault.jpg)
![[#전참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드림 하우스☺ 사랑을 물려주고 싶은 영자의 이야기ㅣ#이영자 MBC240629방송](/img/tr.png)
![[#습콕📌] 보기 드문 임원희의 상남자 플러팅💪 두근두근 안문숙♥임원희 맞선💕 #미운우리새끼 #MyLittleOldBoy #SBSenter](http://i.ytimg.com/vi/OSP2LIlzets/mqdefault.jpg)
![[#밥친구] 췌장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 죽음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4남매와 싱글 대디 | 금쪽같은 내새끼 123회](/img/n.gif)
아니 정밀 효리언니같은 스타성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진짜 대한민국 슈퍼스타로서 정점을 찍고서 저렇게 모든걸 솔직하게 들어내고 꺼내놔주는 스타가 있을까?????? 나 종말 효리언니는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봐도봐도 티비에 나와도 나와도 질리지않고 아니 도대체 ㅠㅠㅠㅠ 알수가없어…. 저 언니 이젠 하다하다 내 마음까지 어루만져주고… 그런 나를 반성하게도 하고.나참말로 ㅠ 이효리 만만세다
다 공감됨다~^^
어머님도 팔순이 넘은 연세에 표현력도 센스도 최고신듯요.모전녀전 아닐까요^^
저희 엄마 치매시지만..진짜 건강하신데..정신만 안좋으신데 효리님이 넘 잘하셔서...보고 배우고 있네요!!^^#
그러게요 아무런 결핍없는것처럼 충분히 포장할수도 있었을텐데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면 또 그를통해 많은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공감하게 하는것 보면 진짜 대단해요
찐공감 백만배네여❤❤❤
이건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다큐인듯ㅜ진짜 많은 생각이 스침..
🔙자연75H 치어리더 사생활 뿌려짐
누군지 언급은 못하겠지만😜
쇼츠에 자주 나오니깐 얼른 보라공
정말 많은 생각과 반성과 깨달음을 주는 아주 멋진 작품하나 본거 같아요!
웬만한 명작드라마를 능가한다..진짜 매회가 레전드고 감동이네
아빠어디가 같은 웃고떠드는 보여주기만 하는 여행프로일지 알았는데 이렇게 진솔한 영화같은 이야기를 펼쳐줄줄은..
웬만한
@@plok99009ij 저도 그런 예능이겠거니 했는데 너무 좋은 프로네요
정말 왠만한. . 해외 우수 독립영화도 다 씹어먹는. .
🔙자연75H 치어리더 사생활 뿌려짐
누군지 언급은 못하겠지만😜
쇼츠에 자주 나오니깐 얼른 보라공
어머님 자꾸 뵈니까
첨엔 회피형인거처럼만 보였었는데
너무나 크게 성공하고 가장역할해온 딸을 한없이 어려워하고 자식이라기보단 스타로서 보시는 경향이 있으신듯요
힘의 균형이 비슷하다 느껴야 깊고 솔직한 대화도 오갈텐데 딸앞에선 의기소침해서 효리씨 상처를 보듬을 여력이 없어뵈세요. 그만큼 딸을 대단하고 크게 여기시는거죠.
자식은 아무리 성공해도 상처만큼은 위로받고 싶은거고 부양받는 엄마로선 스타딸에 대한 괴리감도 있을거고 부녀지만 쉽지만은 않은 관계인듯합니다
이렇게 이쁘고 능력있는 자식을 두셨으니 참 복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어머니 성품이 잘 웃으시고 욱하지않고 유하셔서 효리씨 성공에 큰 자양분이 됬을겁니다.
어쨌거나 자식이 잘됬을땐 부모가 알게 모르게 남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삶을 사셨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두분 다 복받으신겁니다^^
ㅅ
이 댓글이 정답인 것 같아요 저도 끝까지 보니까 어머님의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그쵸. 그 속내는 미안해서 그래요. 딸래미가 밖에 나가서 벌어온 돈으로 30년 넘는 평생 먹고 살았으니…. 평생 부모덕 없이 남편복 없이 쭈그리로 살다가 키워놓은 자식은 너무나 큰스타가 되었으니… 여느 보통의 자식과도 다르고. 감사하고 감사함에 불구하고 엄마의 내면은.. 항상 조심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가깝고도 먼 딸이셨겠네요..😢
저도 이렇게 느꼈어요.
돈 앞에서 염치 없는 스타들의 부모도 많이 봤잖아요. 효리 어머니가 고생도 많이 하시고 심적으로 힘들게 사셨지만, 부모의 품위를 잃지 않은 분이라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지만, 어린 시절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에게는 많은 생각과 눈물, 그리고 행동을 불러일으키네요. 고마워요!
한국어와 육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영상입니다. :)
엄마도 남편땜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딸마저 아빠가 아니라 엄마가 보호해주지않아서 그런거라고 했을때 얼마나 맘아팠을까...엄마 마음도 이해가고 딸마음도 이해가고ㅠㅠㅠㅠㅠ우리집같네ㅜㅜㅜㅜ
맞아요... ㅜㅜ 몸망가지며 낳아주고 독박육아로 키워주고도 욕먹는 슬픔 ㅜㅜ
우리 엄마 생각나서 너무 슬펐어.
"넌 새밥먹어. 누룽냉이밥이 더 맛있어 엄마는"
"그래 골라 먹어"
이게 엄마의 사랑 표현이였다ㅠ
자식 입으로 들어가는건 뭐든 좋은거 먹이려는 어미 마음ㅠ
우리 엄마는 본인꺼 먼저 챙기던데 ㅋ 본인 먹을꺼 다 먹고 ㅋ 반찬도 뭐 만들어준적도 거의 없고 본인이 만든것도 아닌데 한번 줄때 본인 좋은거 먼저 다 챙겼나 확인한 후에 젤 안먹을만한거 남은거 주던데 ㅋ 효리 엄마 좋으시다 ㅜㅜ
충청도 사투리로 누릉지를 누릉갱이라고 해요
누릉지밥은
예전 어머님들의 몫이었죠 ㅜ
ㅋㅋㅋ 좀 커보세요... 누룽밥줘서 잔소리듣느니 내가먹는게 나아서 그런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리 어머니가 검소하네요~
딸에게 그만하라고...마음의 검은상자는 꺼낼 수 없지만 사랑하는 딸을 위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너무 보여서 계속 울면서 봤네요 밥하다 싱크대밑에 앉아서 펑펑 울었어요 ㅠㅠ
내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효리야
이말에 모든세월이 다 담겨있네요
그 말에 눈물이 ᆢ
"식혜 하나만 사와서 나눠먹지~" 멘트ㅋㅋ모든 엄마들이 똑같네요ㅋㅋ근데 효리 어머님도 점점 표현도 잘 하시고 잘 웃어주셔서 보기 좋네요~
제가 카페 알바하면서 많이 봤는데
어머니들 카페와서도 커피 하나 사서 컵 달라하고 나눠드세욬ㅋㅋㅋㅋㅋ
맞아유 배가 불러서 그럴수도 있고~
아오 우리 엄마인줄😂
제가... 딱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고.. 생각과 원망.. 아쉬움과 외로움을 버티며... 연애만 하겠다 독신주의 선언하며 어찌어찌 삶을 이어살다가.. 효리님처럼 좋은 사람만나 갑자기 결혼을하고 갑자기 아이를 낳고나서, 엄마에게.. 다는 아니어도 엄마가 너무 이해돼 . 예전에 엄마가 알콜중독자 아빠못견디고, 나랑 동생 놓고 새벽에 도망치려고 문밖에서 울면서 기도하고 한참을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왔었잖아.. 그때 내가 몰래 따라갔었어.. 그때는 너무 무섭고, 원망스럽고 그랬는데... 아이를 낳아보니.. 지금은 그게 너무 이해돼.. 그냥 그때 도망가지 그랬어..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엄마...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또 다행이야.. 하며 울었던 적이 있어요.. 저는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애기가, 이제는 엄마를 이해할수 있다는걸 전하고 싶었는데... 엄마는 지우고 싶은 자기만 아는 이야기를 자식이 꺼내니, 당황하고 부인하더라구요. 그때가 생각나요. 저는 효리님과 효리님 어머니 둘다 이해됩니다. 눈물이 광광 나네요
아이 낳고 엄마를 이해하다니 따뜻한 성품의 그대가 행복으로 가는 길임에는 틀림없길
댓글 보고 운적은 첨이네요...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댓글보고 운적이 처음 2
당신은 분명 따뜻한 사람이며 사랑많은 사람이며 좋은 엄마가 되시겠어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
저도 눈물이ㅠ
도망 가는 엄마를 따라 갓던 딸
맘 아파요 ㅜ
아니 대본하나없이 이런 영화같은 장면을 어떻게 만들어내나요. 효리씨의 힘이네요. 명품 치장하고 돈자랑하는 연예인들과는 너무 다르네요. 가진것에 비해 너무나 겸손한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정말 효리라서 가능하다는 말에 백배 공감한다. 뭘 해도 억지스럽거나 척하지 않는 사람 .... 그걸 보면서 내 삶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하는 사람 ..... 효리라는 사람 너무 좋다.
지금까지 이런 효리의 가식 없는 성품은 어디서 온 것 일가 궁금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디어 알게 되었다. 효리가 어머님의 많은 면을 물려 받았네요.
어머님 효리 곁에서 그 동안 표현 못하신 사랑 지금처럼 많이 해주시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내 딸로 태어나서 효리야 고맙다~ 어머니 말씀에 제가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모든 어머니들 애쓰며 사셨어요.
엄마와 효리 둘 다 이해 된다는 사람들의 말이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점점 이해가 된다.. 두 분에게 연장선이 아니라 전환점이 되기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자연75H 치어리더 사생활 뿌려짐
누군지 언급은 못하겠지만😜
쇼츠에 자주 나오니깐 얼른 보라공
어머니가 너무 사랑스러움.. 작은 체구의 숨길 수 없는 러블리함 푸들같은 머리… 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움…
이효리라서 가능한 프로그램~~
그냥 숨소리 표정 하나하나로 프로그램을 끌고가는 진짜 리얼예능이네요~
숨죽여보게됩니다!
🔙자연75H 치어리더 사생활 뿌려짐
누군지 언급은 못하겠지만😜
쇼츠에 자주 나오니깐 얼른 보라공
효리 어머님도 탤런트가 있으신 것 같아요. 담담한 듯 개구진 듯 입담도 좋으시고..
어머님 맘이 넘 좋으신분~ 그러니 훌륭한 딸을 두신겁니다
🔙자연75H 치어리더 사생활 뿌려짐
누군지 언급은 못하겠지만😜
쇼츠에 자주 나오니깐 얼른 보라공
효리가 자식을 낳아서 키워봣으면 엄마의 힘듬과 고달품을 이해햇을거예요 엄마두 죽을힘을 다한건데 본인이 행복하지않는데 경제제으로 힘든상태에서 자식여러명키우는거 쉽지않아요
@@user-jv2qf5if1t 힘든 상태에서 자식 여럿을 낳은건 잘못 아닌가요...?
@@user-rh8cw9xo9z잘못 아닙니다. 아이는 언제나 희망이고, 어른들은 그걸 존중하기 위해 어른입니다. 가난하기때문에 아이를 조절하자는 말이 가장 위험하고 멍청합니다... 그게 지금 대한민국에 팽배한 멍청함이죠.. 오만함이고.
@@user-rh8cw9xo9z 가난한데 아이를 낳는게 잘못이란듯이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정신차려라... 저 어른들은 아무리 힘들어고 그래도 아이들을 더 소중히 여긴거다. 그래도 키워내시려고 노력하고 하늘이 주신 걸 거부하지 않고 순종하시고 겸손하려고 노력하신거다.
어머니 참 좋은분이세요
본인 아픔도 오롯이 혼자 감당하셨을텐데 딸의 계속되는 원망에 나라면 자기합리화하고 폭발했을텐데;; 사랑을 못줘서 미안하다라고 품어주시네요ㅠ
맞아요 보통의 엄마들이라면 폭발할듯..
연예인들중에 자식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은데.. 이효리는 저리 좋은 어머니가 계시다니 진짜 복받았다~~
효리님 어머님 진짜 참어른 같으세요 .
저 연세에 깨어있는 생각과 겸손한 태도 가지신 분 드물어요~
더구나 저렇게 자식한테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 하시고 사랑을 표현하시는건 큰용기와 큰마음이 아니면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어머님이 딸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시는게 보여요.
아직 순수하고 소녀같으신 모습도 넘 아름다우시고,
이프로 보면서 효리님 어머니 팬이 되었네요 😊
그리고 왜 효리님이 좋은사람인지
어머니를 보니까 알겠어요!
모전여전. 슈퍼스타. 슈퍼엄마 화이팅~!!❤
나이든 엄마 왜 이렇게 마음 아픈지.. 맨날 3,40대일 것 같았던 엄마인데
내가 이제 그 나이가 되어
엄마보다 더 철 없는 엄마로 살고 있네요..
누구보다도 효리씨를 생각하는건 엄마였네요 엄마가 살아계실때 매순간 노력해서 사랑하세요. 저도 그럴려구요
222
엄마가 돌아가신 뒤에서야 그걸 깨달았네요
예능이 아니라 힐링 다큐였다…
사랑많이못줘서 미안하다
효리야~~
이말한마디에 눈물흘렸네요
너 아니였으면 엄마는 아무 의미없었다..효리언니가 그간 듣고싶었던 그말이다!❤
이 프로그램 다 보진 못 했지만 이효리 어머니 인상과 행동하시는 모습이 대스타 딸을 둔 것 같지 않은 소탈한 모습이라 놀랐어요.
맞아요.ㅡ 박수홍 부모같지 않은.. 훌륭한
저도요 그냥 우리엄마같아요
ㅋㅋㅋ 네 그냥 우리 엄마 같아요
식혜 두잔 혼났음 ㅋㅋㅋ
톱스타부모가되면 본인꾸미기 바쁘고 그럴텐데 소탈한 외형내형 모습이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남의시선에 신경쓰지않는 모습이 이효리가 어머니를 닮은듯....진짜 돈은둘째고 톱스타딸이 있는데 쉽지않은 겸손함이다. 말투하며 외모하며..
정말 그냥 친근한 우리엄마같네요 이효리의 털털함과 소박함이 저기에서 나오나봐요!
어머님 정말 최고입니다 이세상의 어머님들의 대표
눈물납니다.
효리언니 정말 사람냄새가 나네요.
나의 슈퍼스타🤍
효리씨어머니는 사랑도 많으시고 어쩔 수 없었던 그 어려운시절 일부러그런것도 아닌데 엄마로서 미안함도 아시고 또 그걸 표현하실 줄 아시는 솔직하시고 훌륭하신분~ 그래서 효리씨같은 대스타딸이 있는 듯~~^^ 그래서 그 딸도 참 맘이 착함~~
장면마다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내 감정도 살피면서.. 그러면서 저도 치유받고 있어요.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이라는 그 한문장이 눈물을 쏟게 한다..나도 엄마랑 시간 많이 보내고 사랑표현도 많이 해야지..효리언니 행복하세요~ 고마워요~ 언니 이야기를 보면서 저도 부모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 시점에서 정말 눈물나요…
나이먹어보니 눈물이 많아지는지ㅋ
깨달음이 있는 프로입니다👍👍
본인의 치부까지 드러내면서 담담하게 풀어내는 인생드라마. 잘 하셨어요 . 모든 고통받은 사람들을 대변하는 진실된 프로그램 다들 치유받는 것 겉아요 .
자식이 부모를 이겨먹으려는게 아니고... 사과할 기회를 주는겁니다. 그 사과를 받고 이제 맘놓고 엄마를 안아주려고요... 이런저런 일들로 어릴때 못줬던거 미안해. 사랑해 한마디로... 채워주세요^^ 효리씨 어머니 어려운삶 감당해 내셔서 맘씨 예쁜딸 가꾸셨네요♡
어머니 그 연세에 걸음걸이도 꼿꼿 하시고 중간중간 노래도 시처럼 읊조리는 말씀도 보통이 아니십니다
대스타 딸이 엄마를 닮은 듯~~
자식키워보면 부모 입장을 이해하게 되죠.. 얼마나 힘드셨을지..
어머니ㅠㅠㅠㅠㅠㅠㅠㅠ누워서 해주신 말씀들이 너무 마음을 울려요... 제가 다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내최애 프로됨ㅠㅠ다시보고 다시볼 예능임 이런프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사랑을 받고싶었구나 효리가 듣고싶은말이다 잘했어요 어머니 미안하고 사랑한다 ~
'사랑을 못 줘서 미안하다'.. 나에게 이렇게 말해줬더니 내안에 아이가 엉엉 소리내어 웁니다. 어린시절의 우리는 그저 그 한마디를 듣고 싶었나 보네요. 감사해요♡
내안에 아이가 웁니다 ㅜㅜ 이거였네요 제가 어느순간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이유..달래줘야하는데.. 난 항상 나를 외면했어요 ㅜㅜ
저런 어머니 밑에 자라 대스타가 될수 있었던듯하네요 ~
아마도 어릴때는 언니들 오빠들에 밀려 막내의 설움을 안고 자랐고, 그럼에도 성인이 되어 가장 성공한 자식으로 집안의 가장으로의 역할을 하며 모든 가족들을 부양했던 효리의 마음속 깊히 가졌던 설움과 책임감에 대한 인정을 한번쯤은 부모님께 허심탄회하게 듣고 싶었을 것 같다. 언니들은 엄마와 시시콜콜 통화을 하는 걸 보니 가정에 가장 헌신한 본인은 정작 부모와 더 먼 관계인것이 부모님이 효리에게 어느정도의 곁을 내주었는지 여실히 보이는것이 마음이 아픈데 마지막 날 진심으로 해준 짧은 사과의 말이 효리가 꼭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더 먼관계…. 눈물 버튼 이네요.
진짜ㅜㅜ매회차 내 눈물버튼이야..ㅜ
🔙자연75H 치어리더 사생활 뿌려짐
누군지 언급은 못하겠지만😜
쇼츠에 자주 나오니깐 얼른 보라공
진짜 매화 눈물이 나네요 우짜노 ~~
20,30대의 엄마는 용기를 갖는다는 생각조차 할 겨를이 없으셨을거예요. 모두가 상처를 안고 사는거죠 머. 그냥 상처를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
어머니 말씀에 제가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제 상처도 치유되는 느낌이네요..
너 아니였으면 사는게 재미 없었어.... 꼭 울 엄마 말씀 같아 눈물 펑펑... 그래도 어머님은 예쁘고 착하고 멋진 누구나 좋아하는 효리씨를 딸로 두셨지만 울 엄마는 당신 딸까지 별볼일 없으니 어디서 위안을 삼으셨을지.... 한없이 죄스럽습니다.
제가요 ㅠ
그건 틀린 생각이라고 봅니다.
밥벌이하고 살면 끝.
ㅠㅠ
엄마를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저도 딸이 있고 아직 어리지만 그저 그 아이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태어난 걸 저주로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그 모습 보는 게 그저 달고 값지지 다른 건 전혀 필요 없을 거 같아요.
효리 백명이 있다해도 본인 딸이 최고고, 열 효리 안 부러운 게 부모 맘일 거예요. 모든 부모가 그렇지는 않아도, 적어도 ‘딸이 없으면 사는 재미가 없다’고 말하시는 엄마라면 그럴 겁니다.
죄스럽지 않으셔도 돼요. 그저 행복하게 사세요. 그걸 부모는 바랄 겁니다.
전혀요.. 그렇게 생각하시지마셔요 엄마한테 작성자분은 내딸이기에 존재자체만으로 위안이죠. 내 분신인걸요…❤ 이 세상 모든 자식은 꽃 빛나는 행동을 해야만 부모가 들여다봐주는게 아니라 존재자체로 부모에겐 빛이에요 딸의 존재자체만으로 엄마의 위안이에요 ❤
효리 언니 하는것마다 히트다 히트..엄마랑도 이런 드라마라니..단언컨대 1년 내에 중국에서 또 똑같은 포맷으로 예능 베낄거임😂
아 눈물나ㅜ 그래도 잘 모녀관계가 좋아지고 아름답네요~~❤
효리씨 고마워요,,, 보면서 내 상처가 치유되는 것 같아요,,, 그 시절부모님은 다들 어쩔수없는,,,게 있었던것 같아요,,,지금 우리네와는 다른 분위기였으니까요,,,
너무 센스있으시고 연세에 비해 너무 정정하시고 멋지신 어머님. 완젼 리스펙합니❤횰언니랑 행복하세욥🎉
정말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본 기분이다. 고맙습니다 !두분
부모는 평생 죄인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숙명을 갖고 사는 존재인가보다.. 내 부모는 나에게 나는 내 자녀에게..
나도 부모가 되보니 자식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자책과 자녀에 대한 연민과 안쓰러움에 마음이 무너질 때가 많다. 자식밖에 안보이는 내가 오늘부터라도 나를 향한 무조건적인 외사랑을 외롭게 하면 안되는데..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쏙 빠졌다.
어머님은그연세에못하시는게없어시고존경합니다~~효리씨사랑합니다최고예요
저번회가 힘들었는데 이번회차는 정말 위로받았어요. 어머니께서 용기내서 프로그램 나오시고 효리님 안고 사과해주시고 소중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가
모르는척~~무심한듯 보였는데요
다시보고 또보고 하니깐...
엄마의 사랑이~관심이~
딸을 챙기는 모습이...보여요
내가 너무미인하고 내가 너를 참사랑한다
라고 무관심한모습에시 잔소리에서...보이네요
내가
효리씨 가장 힘들었던 분은 엄마예요~
그냥 버텨주신것만도 대단한것~~
어렵게 자란 환경이 효리씨를 연예계서 버티고 성공하게 만든 이유일거같아요~~
엄마를 좀 더 이해해가는 효리씨 사랑스럽고 이쁜 딸입니다~~
이 장면 보면서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횰 엄마는 어릴때 어머니 아버지 다 보냈는데.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그러니 그 무서운 남편이랑 평생 힘들게 사셨죠. 효리는 부모님 다 계시고. 효도까지 하고 성공했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자식은 엄마에게 투정부리고 싶어요. 나의 존재를 알아달라고. 그게 영원히 자식맘 이라서…
사랑은 허다한것을 덮는다네요.지나간것은 모두 사랑으로 덮으세요.엄마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훗날 후회의 눈물만 남아요 효리씨 자신을 위해서도 사랑만 하세요
누나 저는 결혼도 안하고 여친도없고 그러지만
생각이 많은 사람으로서 느끼지만...
부모가 안돼보니 모르고
자식이 안돼보니 모르고
부모는 자식에게 말하고 싶지않은 비밀을 한두개정도는 가슴속에 품고
자식은 부모에게 모든게 궁금하고 비밀이 없었으면 하죠.....
언젠가 어머니께 서운함을 표 하고 투닥투닥했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가족이라고 자식이라고 모든 걸 알려고 하지마
모든걸 말해주고싶지도 않고 한두개정도는 말하고싶지않은게 있으니까....라고 말씀하시니
이제서야 깨달았죠 아 가족이라고 부모라고 자식이라고 모든게 당연한게 아니고 세상에는 당연하게 없구나....
그러니 이제는 저도 저만의 비밀을 한두개정도는 가슴속에 품고 있는거같아요
그러니 오히려 좋아요 말하지 않음 으로써 말함으로써 ....
가슴속 얘기는 생각과 후회가 항상 따르는 법이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효리누나 어머님 항상 건강하시고 방송을 계기로 많은 변화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누나 사랑해요 상순형님도요!!!!!!
어른 이네요.
말을 참 이쁘게 잘하시네요
깊은 사람인게 보여요
훈남이시네요
엄마가 미소를 주셨네ㆍ 웃으니 똑같아요ㆍ 누가 그런 미모를 갖을수 있나요ㆍ
효리씨 어머니가 정말 표현력도 성품도 참 좋으십니다.
효리씨 참 존경하게 되네요 ~~
보고싶을때 사진보다 영상이 더 추억돋더라고요.. 보기 넘 좋습니다 이글을 보는분들 부모님과 사진보다 영상을 많이 담으세요
정말 강추
예쁘다....알아가는중인 엄마도 효리도.......
아 눈물나다가 꽁꽁 고양이 때문에 급 터졌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우시당 ..ㅠㅠㅠㅠㅠ
"엄마가 아빠 몫까지 사과할게" 속상하다..몇몇 아빠들은 대체 왜 그럴까요? 어릴 때도 상처주고 나이 먹어서도 엄마가 대신 사과해주기까지.. 가끔 우리 아빠도 더 나이들면 좋게 변하겠지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절대 변하지않습니다...
맞아요. 그런 아버지는 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사과는 대신할 수 없는 건데.
우리 어머니도 내가 크면서 힘든 거 얘기하고 엄마 원망하는 말할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고 피하고 싶으셨을까.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엄마❤
운명적인 만남.. 가족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겠죠 누가 누구에게 사과하지 않아도 가족이니까 이해하고 위로하고 다독여줘야하는게 아닐까요 모두 아팠어요
우리 엄마는 정말 이기적이셨는데
언니하고 클때는 몰랐는데
남동생 태어나고 보니 못하는게 아니었구나 알게되었다.
어머니가 너무 좋은 분이세요~
감성이 엄마한테 나오는 듯 해요.
참 푄한하시고 ~
저도 요즘 그래요. 섭섭하면 그냥 잊어버레요
자기 전 안고서 하시는 말씀이 너무 좋아요
나는 이엄마 넘 재밋어
특히 웃는 목소리 조음ㅎㅎ
두 분이 웃음소리가 똑같아요~
못나눴던 이전의 시간들만큼 앞으로의 시간 오랫동안 좋은 추억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효리님 맘이 여리다 .정말 사랑을 이리 갈구했다니 ..스타로서의 사랑보다 가족..특히 부모의 사랑의 소중함을 너무 깨달았다 ... 효리가 애정에 결핍이였네 ..더 끌리고 ..정말 소탈한 스타가 진실언니 담으로 나왔네 ... 효리님 .사랑을 많이 하세요 .
그리고 꼭 홀로 치유해서 우리나라에 큰 사람이 되길 바래요 ...가수가 아닌 애국할 효리
어머님 진짜 대단하셔요 ~
표현을 진짜 잘하시고 감정 표현도
기분좋게 현명하고 지혜롭게 말씀 하시네요 ~존경스러워요^^
효리님,어머님 웃음소리도 닮으셨어요
진짜 눈물나네요 ㅠㅠ 효리와 어머님 감사합니다ㅠ
이효리 엄마와 진솔한 대화 최고네❤❤
욱하고 강압적인 남편이랑 애낳고 혼자 애들키우고 이발소 일까지 돕고 살던 엄마의 삶도 많이 힘들었을듯. 저나이때 어머니들 애들때문에 사셨을텐데 그시절 떠올리는것도 고통이신듯. 철없는 남편이랑 애를 낳고 키워보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바로 이해할텐데 사는삶이 다르니 이해하기가 힘들었을듯.
정말 모든 엄마와 딸에게 큰선물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에 살면서 유튜브로 업데이트 되는 영상 볼때마다 힐링과 감동이예요. 효리님 그리고 어머님 더욱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엄마가정말좋으신분인거예요
효리씨가자식을낳아보면엄마입장충분히이해하실겁니다
어머니께선그동안의삶에최선을다하셨다는것을~~~
이 프로를 보며 자신과 원가족, 현재 이룬 가정을 돌아볼며 성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효리님이 계셔서 어머니의 삶이
위로받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많은 날이 다정하기를, 저도 그러하기 위해 노력하렵니다.
효리 어머님도 예능감 있으시네요~^^
저 사과까지 얼마나 힘든 일들이 많았을까...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딸 맘을 응어리지게 했을까?
다른 영상에서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이효리의 말이 아직도 맴돈다.
아버지의 사과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사랑하는 엄마의 진심과 지난 어린시절의 상처를 사과를 받고 싶어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이 프로보고 너무 많이 울었어요.효리씨가 나랑 똑같은 상처를 안고 살아갔네요 ㅠ 효리씨를 통해 나의 상처 엄마의 상처를 이해하고 그 상처를 정면돌파 하는 효리씨의 용기가 너무 부러웠습니다.저는 아직이에요.ㅠ
하아 진짜 감동의 드라마네 효리 어머니랑 효리랑 계속 보고싶다..🧡🧡🧡
엄마한테 더이상 불만하지마세요 엄마도 힘드셨어요 그래도 버티셨기에 효리씨가 이런 삶을 누릴수 있는거에요. 효리씨 삶을 즐겁게 하시고 이제 엄마 사시는 동안 좋은 말씀만 해주세요.
그러실거예요 횰언니는 그런사람이니까
진짜 어른같다 효리씨 .. 나는 과거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만 생각하고 원망했는데 효리씨는 상처를 받았지만 결국엔 어머니 입장에서 이해하려하고.. 그런 모습에서 저도 그시절에 엄마를 이해해보려 노력할수 있었습니다
어른이죠 상처를 떠나 이미 데뷔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막내이지만 집안 가장으로 부모님 손위언니들 형부들 고모 고모부 친척들까지 25년째 먹여살리는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엄청 큰어른이에요
볼때마다 눈물나요 ㅠㅠ
가난하게 자라신 그 시대 부모님들은 이제 돈이 있어도 아끼는 습을 버리지 못하세요. 왜 그러냐 탓하지 말고 짠하다..생각합시다. 어머니가 아빠 몫까지 미안하다 말해주셔서 너무 힐링돼요.
미안하다, 사랑한다..역시 최고의 말이지만 가족끼리 이리 하기가 힘든 것....😢
첨,,왜 이렇게 맘이 짠하냐.....나이들어가면서 팬이 아니었떤 분들마저 효리씨 팬이 될 거예요. 늙어가는 것에 쫄지 않으려고 용기있게 삶을 보여주는 그대는 정말 아름다워요.
효리는 국민의 딸이고 엄마도 자랑거리 딸을 만나고 싶지만 그렇지 못했겠지 어머니 오래오래사세요
효리씨 엄마 마음 쓰담듬어 주세요
엄마의 인생을요
효리씨만 머리안기르고 숏컷했다는말들었을때,
오징어를 언니들만 많이주고 자기는 적게주었다는말들으니
효리씨가 유아때부터 느껴왔을 당연한 차별에 많이 아파했겠네요
지금까지도..
저도 엄마한테서 언니와 다른 대접을받아 상처였는데 막상 부모님은 제가 더 보살폈죠
효리씨가 왜 어두웠는지 이해가되고
이러가정사를 가져와서 다내보이는건 용기있게 치유한고픈 마음이겠죠
대단한분입니다 행복하시길..
남은시간 사랑 많이주께 하는데
너무좋으면서 너무슬프네요😭😭
기특한딸❤ 최고입니다
이효리는 다른 예능도 잘하지만 정말 소장용 힐링 예능을 잘 찍는다..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도 계속 보는데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되는 느낌.. 자극적이진 않지만 질리지 않고 계속 찾아보게 되는 .. 매력 하나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인 것 같다
잘난척 있는척..돈 많은 남자 만나는 연예인들보다 훨씬 멋진 이효리
이 프로그램 보고 엄마한테 둘이 여행 갈까? 해서 같이 템플스테이 다녀왔어요. 일박이일이었지만 마침 장소가 낙산사여서 바다도 보고 산책도 하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어릴 적에 엄마 힘들게 했던 친척들 욕도 같이 하고 ㅎㅎㅎ 재밌었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강릉 단오제 들렀는데 풍물굿 장단 소리에 흥겨워하는 엄마 모습 보면서 아, 내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애늙은이처럼 우리 전통 문화 좋아하는 게 엄마 닮은 걸 수도 있겠구나 싶었고.
저는 엄마 잘못은 아니지만 엄마로 인해 발생한 트라우마 때문에 이십 년 넘게 고생하다가 몇 년 전부터 제 인생 제 힘으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 전환점에 분명 엄마의 진심어린 사과가 있었고 사랑이 있었어요. 엄마 잘못 아닌 것도 알고 엄마도 외할머니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저에게 주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그날 눈물의 대화 이후로 제 마음속 응어리가 풀린 건 사실이에요. 엄마 잘못 아닌데도 그 말 들으니 내 인생에 원래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효리 언니 마음이 너무도 이해가 되고 돌봄 받지 못하고 살아오신 어머님의 삶도 너무 이해가 되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효리 언니 안에 있는 그 단단함도 어머님에게서 온 거란 걸 아실런지 모르겠어요. 저는 제 안에 있는 약간의 지혜와 고집스러움이 각각 엄마와 (그렇게 싫어하던) 아빠에게서 왔고 그 덕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단 걸 뒤늦게 깨달았네요.
두 분 결국 서로 사랑하고 있단 걸 확인하실 거라 생각했어요. 정말 다행이고 멋지고 대단하세요, 효리 언니도 어머님도. 유튜브에 이렇게 긴 댓글 남기는 건 처음이에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용기를 얻는지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효리도 엄마한테 사랑받고싶어하는 그냥 애기였구나...
유년기의 결핍은 성인이 돼도 노년이 돼도 상흔임을 다시 목도했어요. 그 어느 솔루션 프로나 전문가 개입보다 훨씬 아름다운 접근성이 돋보이는 여정임요.
방송 후 얘기가 궁금할 만큼 몰입해 시청함요.
그쵸 게다가 형제많은집 막내인데 데뷔해서 지금까지 부모님 언니들 형부들 고모 고모부 친척들 모두 먹여살려온게 저집안 막내 효리님이잖아요 언니들도 골프치고 다니는데 전부 효리돈으로... 그렇게 가장인 막내여도 미안하다 고맙다 얼마나 듣고팠을까요
엄마 맞아요
그 한마디면 충분해요
앞으로의 인생은 햇살이기를요
어머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서로 진솔한대화나누고 아름답습니다 어머님도항상 건강하시고 효리님도 항상 응원합니다❤❤
어머니 너무 사랑스러우세요..ㅠ울다가 웃다가..어무니랑 효리언니 최고..
이 프로그램 보면서 이효리씨가 정말 그릇이 큰 어른이고 지혜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상처받은 이효리씨가 되려 어머니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깨닫게 해줘서 결과적으로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저런 말씀을 할 수 있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그쵸.. 집안의 막내가 데뷔후 지금껏 부모와 손위언니들 형부들 고모 고모뷰 친척들 먹여살리는 가장인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오래전부터 어른이에요.... 그래도 타고나길 막내라고 엄마한테 미안하다 고맙다 투정부리고 사과받고 싶었던거같아요
@@mimilan937 …이게 사실이면 저 예능이 완전히 달리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