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경기장은 잔디를 아래로 넣고 공연장같은 필드를 위로 올려서 공연할수 있게 하는시스템이 돼 있어서 잔디손상없이 할수 있음.. 리버풀이나 맨시티 경기장보다 오히려 토트넘같은 스타일의 경기장이 공연하기 편함.. 그래서 해외뮤지션들도 그런곳에서 자주할려고 하고. 거기다 런던에 있으니.
잠실이나 상암은 안되고 좀 아쉬운건 문학주경기장은 프로팀도 없이 놀고 있고 인천 아시아드경기장도 놀고 있음. 내가 알기론 인천에 문학, 아시아드 정도 규모면 작지 않고 잠실보단 접근성이 아쉽지만 아티스트도 인천이다 보니까 공항이랑 가까워서 지하철이랑 합의만 좀 보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함. 특히나 문학은 인천터미널이랑 가까워서 버스측이랑 합의하면 콘서트 끝나고 집가는데 좀 덜 고생스럽게 할수 있을텐데. 콜드플레이 팬이라서 아시아투어때 한국없는거 보고 많이 아쉬웟음
수도권 중에서는 그나마 인천이 서울이랑도 가깝고 5만이상 대규모 관객을 수용할 경기장이나 시설도 꽤많음 문학경기장은 나무위키 기준 최대수용 가능 관객이 5만명임 거기에 스탠딩 까지 고려를 한다면 6만~7만 이상도 수용가능함 그것만 있나 공항이랑 가까운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도 있음 자꾸 서울에서만 찾으려고 하니 없는거지 서울 외적으로 눈돌리면 콘서트 열곳은 차고넘쳤음
@@one.two.three.콘서트 좋아하시는 분들 많아요 힙합 페스티벌 여러가지 페스티벌들도 코로나 이후 다시 많이 열리고 있구요. k리그 kbo 보러 가시는 분들도 엄청 많아요 ㅎㅎ 그리고 게임 하는 건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다 하는데 일본을 따라한다는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ㅠ 한국에서 유행한 게임이 대부분 유럽 미국쪽 게임인데 말이죠..🤔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여러가지 옷을 사 입는 것도 모두 개인의 자유고 그것들 모두 일종의 문화생활이에요..ㅎㅎ 존중하는 마음 가지면서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공연장이 약간 필리핀 아레나 같은 초대형 아레나 공연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콜플이 공연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타디움셋도 갖출 수 있고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있는 공연장이니까요 많이 수용하면 5만명 가까이도 할 수 있고 스타디움 도는 팝스타들이 아무래도 일본 돔이나 동남아를 많이 방문하다 보니 겨울에 아시아를 도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호주 뉴질랜드까지 같이 도는 경우도 있어서 더 그렇게 일정을 짜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가 그런 공연장을 건설할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시공사가 한화건설이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고 그런 공연장 하나로 인해 계절 관계없이 많은 국내외 스타들 모실 수 있음 유지 관리하는 데도 크게 지장이 없을 거라 봅니다 애초에 대형 팝스타들 공연을 열기만 하면 해외에서도 알아서 찾아올 테니까요 물론 지금 건설 시작해도 시간도 꽤 걸리고 그런 공연장을 세울 만한 장소를 찾기 쉽진 않을 테니까 그냥 재 갠적인 바람이라고만 생각하면 됩니다 ㅠㅠ
콜드 플레이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개인 자격으로 한국에 관광은 꽤 자주 왔습니다. 사진 검색하시면 한국 시장 돌아다니는 거 많이 나옵니다. 콜드 플레이의 경우, 한국에서 공연도 했는데, 떼창 때문에 제대로 감상 못했다는 내용도 있어요. "콜드플레이 콘서트, '떼창' 때문에 최악이었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7.04.17 08:49 업데이트 2017.04.17 08:55
정말 어렸을때부터 노래를 즐겨들었던 팬입장 뿐만아니라 음악역사에 획을 그을 만한 인물인건 틀림없네요 140회 공연, 공연 무대 장악, 최고 공연수익 기록을 갱신할 이번 공연이 내년에 보러가는데 정말 심장 터질듯이 기쁘네요 ㅎ Welcome to the eras tour.
잠실돔도 어차피 공연장으로 한계가 있죠 3월 시범경기부터 10월 페넌트레이스 및 한국시리즈 종료까지 일단 6~7개월 아예 공연 못하죠 2팀이 같이 공유를 하니까요 11~2월까지 대관 잡고 일정짜기 엄청 빡실겁니다 잠실돔이 공연장으로 제대로 쓰이려면 엘지보다 관중동원력이 떨어지는 두산이 나가야죠 그게 전체적인 효용은 올라갈겁니다
얼마전 콜드플레이 공연을 보러 도쿄에 갔다왔는데 정말 일본의 인프라가 부럽더라구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돔과 그 주변에는 여러 지하철역들까지도요... 정말 코로나때 뭐했냐는 말이 공감됩니다..ㅠㅠㅠㅠ 이대로 여러 해외가수들이 한국을 패싱하는걸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경기장도 한번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레알마드리드 리모델링 사례를 참고하면 될듯 이렇게 변경하면 잔디 홰손 논란도 없음 분명 돈이 들기는 하지만 멀리 본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죠 리모델링 되는 레알마드리드 경기장은 잔디를 경기 할때는 잔디를 설치하고 경기 안할때는 따로 잔디 관리하는 곳으로 옴겨서 케어를 한다고 함 서울 상암 경기장은 대한민국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대한민국 대표팀이 가장 많이 경기하는 곳이 상암 월드컵 경기장인데 최신 경기장으로 리모델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중에도 얼마든지 공연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바꾼다면 비용 문제도 없을듯 한국은 많은 뮤지션들이 공연하고 싶은 나라이지만 공연장이 좀 아쉬운데 상암을 리모델링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테일러가 미국에선 넘사지만 한국에선 그닥 인기가 없잖아요. 이건 공연장 규모 문제가 아니에요. 어쨌든 공연주관사에서 데려오려면 막대한 초기비용이 드는데 비용대비 수익을 확신못하니까요. 미국에선 아무리 넘사라도 국내음원사이트 차트인도 힘들고 막말로 길거리 돌아다녀도 10대20대 일부 말고는 알아보는 사람도 드물건데, 지금 미국서 이름값은 넘사라서 돈은 엄청 줘야 할꺼고 그거 메꾸려면 티켓값을 훨씬 올려야 할텐데, 그 올린 티켓값을 충분히 소화할 만한 대중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니까 국내 공연 대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붙질 않는겁니다. 돈만 되봐요. 기업들 무조건 붙어서 어떻게든 한답니다.
콜드플레이라면 몰라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우는 분명 메이져 최고급임에도 한국에서 스타디움 매진을 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콜드플레이 >>> 테일러의 공연 인지도라서. 예전 90년대 말까지는 공중파 광고타임이나 라디오에서 빌보드 차트를 항상 내보내줬기에 빌보드 상위권 가수들이 전국민들에게 인지도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빌보드 차트에 그닥 관심이 없죠.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인기있는 내한가수들의 경우는 보통 밴드쪽이라던가 아델같은 음색 특이한 가수들 정도?
밴드들 같은 경우는 국내 락페스티벌이나 현대카드 콘서트 등등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많아서 굳이 빌보드 판매량 신경을 안 써도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아서 인지도를 올릴 수 있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우는 최근 국내 연예기사에서 등장했던거라고는 BTS의 정국의 1위를 저지한 레전드 가수 이정도 뿐일 정도로 한국한정 찬밥신세니까요. 신기할 정도로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잘 들지도 않는 가수이고. 한국에는 마룬5, 브루노마스 같은 애들이랑 다르게 테일러 스위프트 대표곡 하나라도 제대로 알려진게 없는데 머라이어 캐리처럼 캐롤송 하나라도 내서 일반인들한테 알려져야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가는 스위프티입니다. Eras tour는 대중음악사에서 한꼭지를 장식할 역사적인 '순간' 중에 하나 입니다. 21세기에 정말 오랜만에 나온. 난 쟤 음악 모름, 국부유출 막았네. 같은 냉소적인 댓글들도 많긴한데. 뭐 우리나라 현재 스타디움 사정이나 인프라상 테일러가 안오는건 '뭐 어쩔 수 없지.' 라고 받아들이더라도,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 못 하는게 아쉽네요.
@@whatthemusic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비틀즈가 처음으로 JFK에 내린 순간, 마이클 잭슨이 모타운 기념행사에서 문워크를 시전한 순간, 너바나가 네버마인드를 발매한 순간, 투팍이 Hit 'Em UP을 발매한 순간 등등. (생각 나는건 많은데 장르 안배 좀 했습니다. ㅋ) 이번 eras tour가 그런 순간 중에 하나라고 확신하는 데 그걸 인프라 때문에 못본다는게 좀 기가 막히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사이즈가 있는데. ps. 무엇보다 옛날 테일러 투어 때 생각하고 마진 안나올거다 라고 하는데 분명히 스타디움은 다 채울겁니다. 빌리 아일리시도 공연장은 만석이었습니다. ㅋㅋ
@@whatthemusic 예전에 스타디움이랑 체육관들 다니면서 공연장 대관 가능 시설 목록 작성할 때 확인했던건데, 대한민국의 웬만한 체육관들은 실내 체육관들조차 그런 문제로 사실상 제대로 음향낼 수 있는 곳들이 아예 없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남는 곳이 사실상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영내에 있는 체육관 단 1군데. 쩝....
우리나라 경기장 관리는 서울시, 인천시 등 각 시에서 하나요? 우리나라도 깅가장과 공연장을 함께할 수 있는 토트넘 구장 같은 곳이 있으면 좋겠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힘든 이유들과 예산 등 문제가 많으리라 생각은 되네요...그리고 앞으로 인구도 줄어들어 수요도 적어 큰 정소는 더욱 더 않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음향도 그렇구.. 공연장도 딱히많진 않고 그 최근에 지어진 아레나도 인스파이어 옆에 딸려있더라구요. 적자에 시달리는곳도 많다고 들음. 페스티벌 열면 민원에 시달리기도 하고 ㅋㅋ.. 저도 그냥 차라리 일본가서 볼까~하는 생각도😂 밴드 팝스타들이 아시아 투어만 하면 일본(+싱가포르)는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사실 일본은 영어를 잘 쓰진 않지만(한국 보다 더욱) 하필 인구가 1억이상이라 내수가 짱짱하죠. 피지컬 시장도 크고 공연도 크고.. 음악시장이 미국 다음인데(2010년엔 1위한적도 있음) 가수들이 안올 이유가 사실없죠 ㅋㅋ 싱가폴은 공용어가 영어니 패스. 다른 유럽은 백인문화권이라 좀 접근성도 편하고. 힙합 락 엄청 잘 들어주더만.
1. 예전에는 내한 안왔던 이유는 앨범을 사지 않아서였긴 함 2. 공연장 규모가 협소. 축구야구 등이 좌석만 5만 이상을 채우기에는 프로스포츠 인기가 별로 없음(월드컵경기장들 맨날 텅텅 비고 관리비용 적자나는거 생각해보면...) 3. KPOP이라는 대체제가 너무나도 활약을 잘 해주고 있음. 그래서 말레이시아 이런곳들보다 투어를 안옴 4. 한국 공연 초청 비용도 상승했고 관련된 기획사들의 경영난.
지나가다 적네요 한국 경제력수준에 도쿄돔 같은 대형 돔구장도 이미 10년전부터 대기업에서 지으려고 했죠.문제는 이걸 바라보는 정부의 태도입니다 제가 알기론 사치세라고 하나 이런 세금이 엄청 부과된다고하는 기사를 본적 있네요 . 그래서 LG. 삼성 세계적기업도 돔구장 지으려다 다 포기했다네요 ㅠ
음반을 요즘 누가 사냐고 하실수 있는데 한국에서나 안팔리지 전세계 음반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LP 판매량이 CD를 넘어설 정도이고 일본은 20년 전 한국에서 1년 하다가 철수한 타워레코드가 아직도 건재하고 음반 산업이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카세트테이프까지 다시 찍어내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안팔리죠. 원래 한국인은 문화 관련해서 돈쓰는거 싫어합니다. 날로 먹는거에 익숙해서
공연 여부는 그 나라에서의 음반 판매량으로 결정하는데 한국에서 서양 팝 음반 판매량은 초토화 수준입니다. 왠만한 팝 음반은 한국에서 500장도 안팔리고 몇몇 직배사는 한국을 떠난지 오래입니다. 한국의 음반 판매량의 90%는 아이돌입니다. 공중파에서 말 잘듣는 아이돌만 내보낸 결과이죠. 전세계에서 자국 음악이 이렇게까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나라는 한국 말고 없습니다.
@@whatthemusic 미국의 어느 IT 회사입니당. (저는 한국 토종으로 서울 살구욤)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워크샵 하구요... 마지막날 초청 가수 불러서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구, 전직원이 관람합니다. (저희는 아저씨라... 귀찮거나 잘모르는 분들은 패스합니다;;;) 콜드플레이 (잘 몰라서 안가봄... 스킵함...) 브루노 마스 (누군지 잘 몰랐는데... 듣다보니 아는 노래, 완전 신났었어요, 최고였음!) 본 조비 (이형 많이 늙으심... 완전 얼터너티브로 부르고 가심...) 케이티 페리 (죄송해요, 이분을... 잘 몰라서... 제가 테일러 스위프트라고 착각을... 정정 할게요.) 스팅 (그 스팅 맞습니다. ^^) 체인 스모커 (듣보잡 인줄 알고 안봄;;;) 지난주에, 원리퍼블릭 불렀음... 누군지 잘몰라서 스킵하려 했는데... 듣다보니 유명한 분들 이더군요. 일단 기억나는 분들 이 정도에요... 가끔 회사 복지에 감사 드립니다. ㅎㅎ
공연장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깔끔하게 해결됐습니다 다른 나라는 야구장 축구장에서 잘만 공연하는데 우린 왜 안될까 싶었는데 이런 이유들이 있었군요 애초에 설계단계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좀 더 계획적으로 지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일본처럼 5만석 수용할수 있는 돔까진 아니더라도 우린 돔구장이란게 고작 만오천 수용하니까 한숨이 나오기도 하네요 서울에 돔구장 건설하고 인천에도 청라돔 만든다고는 하는데 언제 완공될지 기약도 없고... 맨날 한국대중문화가 세계를 지배하네 어쩌네 국뽕스러운 자랑질만 하지말고 인프라도 좀 제대로 갖췄으면 좋겠네요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픈했는데, 공식 객석수는 1만5천석으로 되어 있네요. 객석 수와 총 수용인원(Capacity)은 별개가 아닌가 합니다. 대충 확인해 보니, 2만석 규모 서울 아레나는 이제 착공한듯 하고, 2027년 오픈 예정인 청라SSG돔은 2만석에 수용인원 4만명으로 되어 있네요. 여기저기 공연장은 이미 준비된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저런 A급 아티스트도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자국의 K팝 시장 공연 수요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세계 10위권 선진국... 참 한스러울 따름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 시설인 필리핀 아레나도 한국 건설사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단독 진행했을 만큼 우리에게는 수요는 물론 기술도, 문화에 투자할 자본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보다 소득수준이나 소프트파워가 상대적으로 낮은 동남아 국가들보다도 문화 인프라가 빈약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공연장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내 저변이 없는거도 팩트 아닌가? 과거 팝스타들이 우리나라에서 갖고 있던 위상에 비해 많이 낮춰진거도 사실. 오히려 테일러보다 과거 뉴트롤 왔을 때처럼 올드팝스타가 언론지상에서 더 시끄러울 듯.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 있어요. 생각보다 외국추종질을 잘 안함. 일본처럼 백인숭상하는 그런 문화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나라 위상이 올라가고 대중문화가 질적으로 올라간 뒤로는 해외 팝 음악이 생각보다 영향 못 미치는. 자기 자존감이 굉장히 강한 나라이기도 하고. 어느 순간 우리 대중문화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굳이 해외아티스트를 크게 찾지 않게 되는.. 갈라파고스는 지나치게 자기 비하같음. 그건 자기들내에 갇혀서 있는거고 우리나라는 해외로 뻗어나가는건 사실 아님.
@@whatthemusic 매니아는 있겄죠. 근데 사회적 이슈꺼리가 될 정도의 그런거는 없죠. 신디로퍼나 마이클잭슨이 노태우 시절 우리나라 공연도하고 그랬어요. Kbs인가 공중파에서 신디로퍼가 갑자기 옷 벗어 제껴서 속옷차림으로 공연하고 상당히 깼음. 쉬밥쉬밥하면서 속옷 하나만 남기고 벗어서 관중에게 던지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 문민정부 이전인데... 사실은 산업적이든 그런 공연수용 여부는 국가위상이 성장한거만큼 더 기회가 보장되지만 군사정부시절에도 했던 공연을 왜 지금은 줄어들었을까 생각을 해봐야죠. 그 당시 갓 중진국 국가에서 공연수입이라고 해봤자 얼마나 되겠는지. 뉴키즈온더블록의 경우도... 90년대 전과 초까지만 해도 대학가나 젊은층들 사이에서 카페에서 모여서 듣고 그런 문화들이 있었죠. 그런게 너무 심하니까 정부에서 단속도 하고... 근데 요즘은 과거보다 확실히 외국음악 듣는이가 적고... 거의 무슨 추종자들처럼 즐기는 사람들이 사실 대단히 적죠. 와서 공연장 가득 채운다고 해도 그들만의 리그처럼 됨. 공연기획하는 입장에서는 해외스타보다는 차라리 우리 아티스트든 아이돌 공연기획하는게 속편할 수도 있죠.. 저는 엑스세대라 약간 음악도 팝음악을 더 많이 듵으면서 성장한 세대입니다. 7대3정도로 팝음악을 더 좋아함. 우리 때만 해도 영국 독일 북유럽 국가들을 배워야 될 부분은 배워야 된다 그런 의식이 강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도 많이 가게 되고. 국가 위상도 엄청나게 올라가면서 젊은층이 우리 때 유럽선진국을 보던 그 시선에서 뭔가 바뀐 듯. 프랑스 갸들이 뭐? 영국 갸들이 뭐? 독일? 뭔가 세대가 세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는데다가 일본처럼 탈아입구 백인추종도 아니다보니 서구문화를 지나치게 높여서 수용하는거 같지가 않음. 그만큼 자문화 자신감이 굉장히 성장한 듯.. 개인적으로 mz를 비판적으로 보는 세대지만. 그 부분만큼 mz세대가 옳다고 봄
@@edata7594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ㅎㅎ 그 어느때보다 문화 소비자의 취향이 파편화된 시대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팝스타는 점점 사라져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문화에 대한 자신감은 분명히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만큼 음악, 영화 등에 있어 자국 컨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도 많지 않지요.
그것보다도, 본인들 장비를 전부 쓸수 있는 규모의 그리고 그 장비 넣고나서도 사람 수용이 많이되는 스타디움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이 작아서 한 스포츠 게임에 그만큼 큰 인원수가 동원이 안되어서 그런거니 우리 문화 수준이 낮은 것도 아니고 누가 투자를 못했느니 하는 잘못한 것도 아님. 그냥 규모가 작아서 그들이 오지 않을 뿐…
한국사람 특징이 공연장을 잘 안갑니다. 그건 스포츠관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관람문화에 돈쓰는거를 굉장히 아까워합니다. 근데 영화보고 술마시고 클럽가고 노래방가고 피시방가서 게임할때는 돈을 진짜 잘 씁니다. 거기에 집에서는 키친이나 피자는 또 그렇게 자주 시켜먹습니다...진짜 일주일치만 아껴도 내한공연은 그냥 볼수있죠.표가 비싸서 못간다는건 핑계입니다..근데 왜 안갈까요? 그냥 여가생활을 관람문화보단 유흥을 즐기는 민족인거죠.. 신세대 x세대 y세대 그리고 mz세대 다 다르지않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2000년부터 팝보다는 가요시장이 너무나 커져서 팝송을 듣는사람들 vs 가요을 듣는 사람들과의 발런스가 완전히 무너진것도 영향이 큽니다. 지금의 mz세대는 더 심합니다.그 누구도 팝송을 듣지 않아요... 지금 케이팝 시장에서는 체조경기장과 고척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유트브로 성장한 안타까운 반쪽짜리 k컬처의 현실입니다. 공연관람도 동시에 성장을해야 진정한 문화강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사이타마 아레나같은 2-4만 수용가능한 공연전용 아레나 필요했던건 10년전에도 그랬는데 아직도 체조경기장 쓰는게 제일 아쉽네요.콜플은 내한 왔을때 스타디움셋으로 제대로 했던건데 다시는 안오는거보면 현카아니면 개런티 낼 프로모터가 없긴 하나봐요. 테일러는 우리나라에서 스타디움 가면 흥행이 어떨지 전혀 감이 안잡혀서 ㅋㅋ 그래도 예전 내한때 한번 본게 다행이었습니다.
@@whatthemusic 스타디움셋 내한 보기가 참 힘드네요. 예전에 자주 내한했던 뮤즈도 스타디움 투어 돌기 시작하면서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 이론 투어때 알고리즘 오프닝 너무 멋있어서 한국에서도 이런 공연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영상으로만 만족해야 되는 현실이 ㅠㅠ
이 영상 보니까 스타디움이든 둠구장 이든 5만명이 여유롭게 이상 들어 가 관람 할 수 경기장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무척 든다. 그게 요즘 기본인데 한국은 아직 멀었다. 그래도 케이팝 허브인 나라가 5만 이상 들어 가 콘서트 할 수 있는 경기장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되남!(88년 올림픽 때 지은 주 경기장 있기 한데 오래 되었고 5만명 들어가 콘서트 하기 너무 불편해서 4만명 정도만 한다. ) 그 때문에 테일러처럼 외국 탑 가수가 한국은 패스 한다고 한다. 케이팝 가수는 외국에서 5만명 이상 콘서트 했다고 자랑 하는 거고 ! 좀 한심하다.
안녕하세요. 영상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왓더뮤직은 건강한 댓글 문화를 지향하는 음악 채널입니다. 다양한 의견 표출은 환영합니다만 혐오 발언이나 인신공격, 비방은 무통보 삭제 및 차단하겠습니다.
토트넘 경기장은 잔디를 아래로 넣고 공연장같은 필드를 위로 올려서 공연할수 있게 하는시스템이 돼 있어서 잔디손상없이 할수 있음.. 리버풀이나 맨시티 경기장보다 오히려 토트넘같은 스타일의 경기장이 공연하기 편함.. 그래서 해외뮤지션들도 그런곳에서 자주할려고 하고. 거기다 런던에 있으니.
손흥민이 건의한거죠
진짜 그럼에도 명화까지 알아보고 추가콘 해준 노엘에게 그저 감사하군요. 진짜 짱
빛엘 갤러거... 내년 락페도 기대됩니다😄
노엘 갤러거 도쿄돔 맛 봐서 이제 영영 한국 안 올 수도 있음. 도쿄돔 1회 공연 수익금 메꾸려면 잠실에서 일주일 뺑이쳐야 됨
@@li0v2y0u보통은 수익성을 추구해서 한국 패싱하는게 일반적이긴합니다. 근데 노엘은 한국에서의 공연 경험을 되게 인상깊게 생각해서 한국은 꾸준히 올 거 같아요
인스타에도 한국만 유일하게 내년에 보자 NG x 라는 포스팅..
@@li0v2y0u 무슨 도쿄돔같은 소리하고 있네 도쿄 가든 시어터임ㅋㅋㅋ 안 올 이유 충분히 있는데 한국 좋아해서 굳이굳이 와주시고 내년 락페 내한도 확정인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ㅋㅋ다 틀려먹은 정보구먼
@@user-gn9qd2wh3g근데 락페 때 내한 확정인거 맞나용??
테일러 스위프트 이번 투어는 전세계 공연 문화에 역사로 남을 투어인데 한국에서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정말 정말 아쉽습니다 공연장이 없어서 공연이 불발되다니요
미국 컨트리 가수? 그냥 미국 빨이야.
옛날에 지하철 탔는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며? 오고싶을까?
그냥 유투브로 봐
어차피 컨트리 장르라 매니아만 좋아함.
대중적이지 못함.
잠실이나 상암은 안되고 좀 아쉬운건 문학주경기장은 프로팀도 없이 놀고 있고 인천 아시아드경기장도 놀고 있음. 내가 알기론 인천에 문학, 아시아드 정도 규모면 작지 않고 잠실보단 접근성이 아쉽지만 아티스트도 인천이다 보니까 공항이랑 가까워서 지하철이랑 합의만 좀 보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함. 특히나 문학은 인천터미널이랑 가까워서 버스측이랑 합의하면 콘서트 끝나고 집가는데 좀 덜 고생스럽게 할수 있을텐데. 콜드플레이 팬이라서 아시아투어때 한국없는거 보고 많이 아쉬웟음
ㅠㅠ 맞는 말씀입니다. 문학이 스타디움으로서 괜찮아요. 콜드플레이의 공연을 문학에서 했으면 근사했을텐데요. 꽃가마가 열일하구 ㅋ
수도권 중에서는 그나마 인천이 서울이랑도 가깝고 5만이상 대규모 관객을 수용할 경기장이나 시설도 꽤많음 문학경기장은
나무위키 기준 최대수용 가능 관객이 5만명임
거기에 스탠딩 까지 고려를 한다면 6만~7만 이상도 수용가능함 그것만 있나 공항이랑 가까운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도 있음
자꾸 서울에서만 찾으려고 하니 없는거지
서울 외적으로 눈돌리면 콘서트 열곳은 차고넘쳤음
노엘이나 메탈리카 케이스만 봐도 진짜 한국 오기만 하면 진짜 호응 잘해줄자신 있는데..좀 와줘라..
일단 오기만 하면 그 이후부턴 관객이 알아서 합니다ㅎ
솔직히 요즘 떼창도 옛말이에요 ,, 해리스타일스 콘서트 갔다가 생각보다 사람들 영상찍기 바쁘고 얌전해서 조금 실망하고왔습니다 ㅠ
확실히 우리나라는 소형이든 중형이든 대형이든 공연장이 다 적어요 ㅋㅋㅋ
공연장 있어도 음향이 문제인곳도 많고 ㅋㅋㅋㅋㅋ
코로나 때 소규모 공연장이 줄어든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ㅠ
공연장이 적은 게 아니라 공연장 수요가 적은 거에요 평소에 스포츠 관람이나 콘서트 매주 다니시는 분? 몇이나 있겠음 일본 인프라 부러워하지 말고 일본 애들처럼 겜 좀 그만하고 쇼핑이나 먹는 것 좀 그만하고 그 돈으로 문화생활들을 하세요
@@one.two.three.콘서트 좋아하시는 분들 많아요 힙합 페스티벌 여러가지 페스티벌들도 코로나 이후 다시 많이 열리고 있구요. k리그 kbo 보러 가시는 분들도 엄청 많아요 ㅎㅎ 그리고 게임 하는 건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다 하는데 일본을 따라한다는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ㅠ 한국에서 유행한 게임이 대부분 유럽 미국쪽 게임인데 말이죠..🤔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여러가지 옷을 사 입는 것도 모두 개인의 자유고 그것들 모두 일종의 문화생활이에요..ㅎㅎ 존중하는 마음 가지면서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
@@one.two.three. 인구수 1억 넘는 나라랑 5000만 따리 나라랑 시장규모가 똑같냐? 지능수준ㅋㅋ 비교할걸 비교해야지ㅋㅋㅋ
@@조개소년정확하게 1억2천. 일본과 한국은 국뽕빼고 경제 문화 인프라시설들 전반적으로 비교대상이 아니긴 함.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공연장이 약간 필리핀 아레나 같은 초대형 아레나 공연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콜플이 공연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타디움셋도 갖출 수 있고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있는 공연장이니까요 많이 수용하면 5만명 가까이도 할 수 있고 스타디움 도는 팝스타들이 아무래도 일본 돔이나 동남아를 많이 방문하다 보니 겨울에 아시아를 도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호주 뉴질랜드까지 같이 도는 경우도 있어서 더 그렇게 일정을 짜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가 그런 공연장을 건설할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시공사가 한화건설이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고 그런 공연장 하나로 인해 계절 관계없이 많은 국내외 스타들 모실 수 있음 유지 관리하는 데도 크게 지장이 없을 거라 봅니다 애초에 대형 팝스타들 공연을 열기만 하면 해외에서도 알아서 찾아올 테니까요 물론 지금 건설 시작해도 시간도 꽤 걸리고 그런 공연장을 세울 만한 장소를 찾기 쉽진 않을 테니까 그냥 재 갠적인 바람이라고만 생각하면 됩니다 ㅠㅠ
진짜....eras tourㅠㅠ
가고 싶었는데 ...죽기 전엔 테일러 볼 수 있겠지...?
이렇게 아다리가 안 맞을수 있구나 싶어 슬픕니다. 기회가 꼭 있을거에요 ㅠ
콜드 플레이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개인 자격으로 한국에 관광은 꽤 자주 왔습니다.
사진 검색하시면 한국 시장 돌아다니는 거 많이 나옵니다.
콜드 플레이의 경우, 한국에서 공연도 했는데, 떼창 때문에 제대로 감상 못했다는 내용도 있어요.
"콜드플레이 콘서트, '떼창' 때문에 최악이었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7.04.17 08:49
업데이트 2017.04.17 08:55
앗 그런가요...??
우리나라 유명 가수들도 국내공연보다 해외공연이 더 많은 실정.
블랙핑크의 공연 규모도 해외에 비해 한국이 작았어요ㅠ
5만명 이상이면 유지비가 더들거 같네요. 누가 지을려고 할까요. 세금으로? 기업이? 그큰홀을 채울만한가수가 대관하길 줄서는것도아니고 해외대규모공연말고 우리나라 가수들중 5만이상 채울만한가수는 손에 꼽힐겁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쓰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보이네요.
정말 어렸을때부터 노래를 즐겨들었던 팬입장 뿐만아니라 음악역사에 획을 그을 만한 인물인건 틀림없네요 140회 공연, 공연 무대 장악, 최고 공연수익 기록을 갱신할 이번 공연이 내년에 보러가는데 정말 심장 터질듯이 기쁘네요 ㅎ Welcome to the eras tour.
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라돔이랑 잠실돔이 빨리 지어졌으면 좋겠네요. 4만명 이상의 공연장 역할은 가능하니..
청라돔 2만석임
잠실돔도 어차피 공연장으로 한계가 있죠 3월 시범경기부터 10월 페넌트레이스 및 한국시리즈 종료까지 일단 6~7개월 아예 공연 못하죠 2팀이 같이 공유를 하니까요 11~2월까지 대관 잡고 일정짜기 엄청 빡실겁니다 잠실돔이 공연장으로 제대로 쓰이려면 엘지보다 관중동원력이 떨어지는 두산이 나가야죠 그게 전체적인 효용은 올라갈겁니다
@@ggg-ps1ft 공연장 목적시 4만이요
@@user-rn2gk9gl6p 좌석2만이라면 시제석다풀고 그라운드에스탠딩으로 꽉꽉밀어넣어야 4만들어갈까말까.. 의탠으로하면 2-3만나오겠네요
1:39 다른 것은 다 동의하는데 "코로나 때 뭐 했나 싶어요."는 좀 아니네요. 코로나 때 공사 하던 곳도 멈췄었는데요? 공사판이 얼마나 감염되기 쉬운 공간임?
수도권에서 대형 공연장 기획하다가 아파트단지로 변경된 곳들이 너무 많습니다 혹시나 잠실 코엑스에 대형 공연장 같은 공간이 생겨도 민원은 절대 무시하지 못해요 하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얼마전 콜드플레이 공연을 보러 도쿄에 갔다왔는데 정말 일본의 인프라가 부럽더라구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돔과 그 주변에는 여러 지하철역들까지도요... 정말 코로나때 뭐했냐는 말이 공감됩니다..ㅠㅠㅠㅠ 이대로 여러 해외가수들이 한국을 패싱하는걸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와 Music Of The Spheres 투어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정말 발전한 경제 규모와 문화 수준을 못 따라오는 인프라가 안타깝습니다
펜데믹 때 4인 이상 모이면 처벌했는데요 ㅎㅎㅎ
안그래도 사람들 모이기만 하면 범죄자처럼 바라보던 시절인데 세금으로 공연장 만든다고 하면 여론이 퍽이나 가만 있었을까요? 경제도 어려운데 뻘짓한다고 욕바가지 먹었을걸요?
평소에 스포츠 관람이나 콘서트들 좀 다니시지 그랬어요 테일러 스위프트 하나 때문에 징징 거리지 마시고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핸드볼도 보시고 국내 가수들도 좀 보세요 님들이 겨우 천명 2천명밖에 안팔아주는데 몇만석씩 누가 만들어줌?
@@one.two.three. 너야말로 방구석에서 기어나와라. 공연장이 없어서 그렇지, 5만 석 금방 나간다. 1000석은 무슨 소극장공연하냐?
테일러 스위프트 정말 보고싶은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흑흑 저희도 정말 보고 싶습니다
경기장도 한번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레알마드리드 리모델링 사례를 참고하면 될듯
이렇게 변경하면 잔디 홰손 논란도 없음 분명 돈이 들기는 하지만 멀리 본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죠
리모델링 되는 레알마드리드 경기장은 잔디를 경기 할때는 잔디를 설치하고 경기 안할때는 따로 잔디 관리하는 곳으로 옴겨서
케어를 한다고 함
서울 상암 경기장은 대한민국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대한민국 대표팀이 가장 많이 경기하는 곳이 상암 월드컵 경기장인데 최신 경기장으로 리모델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중에도 얼마든지 공연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바꾼다면 비용 문제도 없을듯
한국은 많은 뮤지션들이 공연하고 싶은 나라이지만 공연장이 좀 아쉬운데 상암을 리모델링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긴글인데 비교가 많이 잘못 됐어요 레알은 지구에서 축구로 세계 1,2위를 다투는 클럽입니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사용안되나요?궁금궁금
앗 잘 모르겠는데 찾아봐야겠습니다!
테일러 진심 보고싶은데 ㅠㅠㅠ 진심 제발
노엘형 당신은 대체…ㅠㅠ
빛..엘..갤러거
다른 곳을 활용해서 콘서트를 하는건 말이 쉽죠. 교통, 숙박과 같은 주변 인프라가 5만명 이상을 받아줘야 합니다. 사실상 서울을 제외하곤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지방 공연을 주장하기가 어려워요. 우리나라처럼 모든 것이 서울에 집중된 나라라면 더욱요.
괜히 서울 공화국 아니죠.
한국은 서울 빼면 별볼일 없는 나라임.
중국 일본 사이에 껴서 그런부분이 더 부각됨.
부산이 언제부터 촌이었나?
혹시 어떤 미친놈이 F1 개최한 전라도 영암군이랑 비교하는건가? ㅋ
숙박은 누가 타지역가서 잠을 잠
지하철하고 딜해서 추가운행 일정 대금 치루고
새벽1시까지 연장하는 걸로 합의하면 됨
테일러가 미국에선 넘사지만 한국에선 그닥 인기가 없잖아요. 이건 공연장 규모 문제가 아니에요. 어쨌든 공연주관사에서 데려오려면 막대한 초기비용이 드는데 비용대비 수익을 확신못하니까요. 미국에선 아무리 넘사라도 국내음원사이트 차트인도 힘들고 막말로 길거리 돌아다녀도 10대20대 일부 말고는 알아보는 사람도 드물건데, 지금 미국서 이름값은 넘사라서 돈은 엄청 줘야 할꺼고 그거 메꾸려면 티켓값을 훨씬 올려야 할텐데, 그 올린 티켓값을 충분히 소화할 만한 대중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니까 국내 공연 대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붙질 않는겁니다. 돈만 되봐요. 기업들 무조건 붙어서 어떻게든 한답니다.
대중적 인지도는 부족할지 몰라도 스타디움을 매진시킬만큼의 마니아는 많다고 보는 편이에요!
@@whatthemusic 모든 팬분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존중합니다.
틀딱입니다 한국 아이돌은 알아도 테일러가 누군지 여기서 알았네 정 그러면 가까운 일본공연 가심이 절이 떠날수없지 중이 떠나야지 평소에 놀고 있는 공연장 적자 누가 물어주나
콜드플레이라면 몰라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우는 분명 메이져 최고급임에도 한국에서 스타디움 매진을 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콜드플레이 >>> 테일러의 공연 인지도라서. 예전 90년대 말까지는 공중파 광고타임이나 라디오에서 빌보드 차트를 항상 내보내줬기에 빌보드 상위권 가수들이 전국민들에게 인지도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빌보드 차트에 그닥 관심이 없죠.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인기있는 내한가수들의 경우는 보통 밴드쪽이라던가 아델같은 음색 특이한 가수들 정도?
밴드들 같은 경우는 국내 락페스티벌이나 현대카드 콘서트 등등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많아서 굳이 빌보드 판매량 신경을 안 써도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아서 인지도를 올릴 수 있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우는 최근 국내 연예기사에서 등장했던거라고는 BTS의 정국의 1위를 저지한 레전드 가수 이정도 뿐일 정도로 한국한정 찬밥신세니까요. 신기할 정도로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잘 들지도 않는 가수이고. 한국에는 마룬5, 브루노마스 같은 애들이랑 다르게 테일러 스위프트 대표곡 하나라도 제대로 알려진게 없는데 머라이어 캐리처럼 캐롤송 하나라도 내서 일반인들한테 알려져야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도 전용 공연장을 만들때다...
지나가는 스위프티입니다. Eras tour는 대중음악사에서 한꼭지를 장식할 역사적인 '순간' 중에 하나 입니다. 21세기에 정말 오랜만에 나온.
난 쟤 음악 모름, 국부유출 막았네. 같은 냉소적인 댓글들도 많긴한데.
뭐 우리나라 현재 스타디움 사정이나 인프라상 테일러가 안오는건 '뭐 어쩔 수 없지.' 라고 받아들이더라도,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 못 하는게 아쉽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말씀대로 대중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투어인데 기회조차 없다는 것이ㅠ
@@whatthemusic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비틀즈가 처음으로 JFK에 내린 순간, 마이클 잭슨이 모타운 기념행사에서 문워크를 시전한 순간, 너바나가 네버마인드를 발매한 순간, 투팍이 Hit 'Em UP을 발매한 순간 등등. (생각 나는건 많은데 장르 안배 좀 했습니다. ㅋ)
이번 eras tour가 그런 순간 중에 하나라고 확신하는 데 그걸 인프라 때문에 못본다는게 좀 기가 막히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사이즈가 있는데.
ps. 무엇보다 옛날 테일러 투어 때 생각하고 마진 안나올거다 라고 하는데 분명히 스타디움은 다 채울겁니다. 빌리 아일리시도 공연장은 만석이었습니다. ㅋㅋ
근데 그런 곳을 지으면 꼭 지자체에서 그 가까이에 아파트를 대량으로 지어 아파트 단지를 맹길어요.
그럼 공연시 민원 들어오고 난리나는데, 서울 목동 야구 경기장이 그렇게 해서 야구 경기라는 본연의 용도에도 못써온게 무려 20년이 넘었어요.
실제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역시 매년 엄청난 민원에 시달리고 있지요😞
@@whatthemusic 예전에 스타디움이랑 체육관들 다니면서 공연장 대관 가능 시설 목록 작성할 때 확인했던건데, 대한민국의 웬만한 체육관들은 실내 체육관들조차 그런 문제로 사실상 제대로 음향낼 수 있는 곳들이 아예 없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남는 곳이 사실상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영내에 있는 체육관 단 1군데. 쩝....
코로나 기간 중 뭐 했냐니요?
사람들 모이면 감염 확산 된다고 모임도 제재 하던 때 아닌가요?
그런 때에 대규모 공사를?
그리고 그때는 전세계적으로 없는 돈도 만들어서
백신 사 모으고 방역 물품 생산 하던 때입니다.
일리있는 의견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경기장 관리는 서울시, 인천시 등 각 시에서 하나요?
우리나라도 깅가장과 공연장을 함께할 수 있는 토트넘 구장 같은 곳이 있으면 좋겠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힘든 이유들과 예산 등 문제가 많으리라 생각은 되네요...그리고 앞으로 인구도 줄어들어 수요도 적어 큰 정소는 더욱 더 않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우리나라 경기장은 모두 지자체 소유 입니다 각구단이 지자체로부터 장기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야구단 쪽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일이기도한데 지자체 소유라 설비투자가 쉽지않다고 해요....
ㅇㅇ그래서 해외 자본 유입도 쉽지않음ㅋㅋ지들 돈 들여서 남한테 좋은 일 시키는 일을 해외자본이 할리가 없고ㅋㅋ
브루노마스 내한본게 진짜 신의 한수다..
ㄹㅇ ㅊㅋㅊㅋ입니다.
우리나라 선진국아닙니다. 앞서나가는 분야가 있긴하지만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뒤처진 분야도 많아서 평균적으로는 선진국되기 멀었어여.
제대로 공연을 위한 공연장을 하나 만들어야 될 시점이라고 본다.
잠실만한 곳이 현실적으로 없으니 잠실국제교류지구가 빨리 사업진행되어야 하는데 그놈의 부동산규제 때문에 안되고 있는것도 한몫
5만명 수용가능한 콘서트장 만드니 , 기존 5만명 이상 경기장을 개조해 덮개 만들어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국내 최초로,비가오나 눈이오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상관없이 콘서트 할수 있게말임
아니, 덮개 씌우는게 뭐 로고 블록 쌓는건 줄 아나?
기존 건물에 추가 지붕하중 견딜수 있다 보오?
되돌아 봤을 때 고척돔에서 진행했던 u2 내한공연 자체로 봤을 때도 야구만 하라고 지어놓은 곳인지라 소리가 위로 뭉치면서 듣기 힘들정도로 믹싱이 어지러워지더라구요.
여러요인을 봤을 때 한국에서 공연한다는 거 자체가 감사해야합니다.
영상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했지만 고척돔은 결코 좋은 공연장이 아니지요. 고질적인 사운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라이브 엔지니어시구나!
@@ptahoteff 그냥 평범한 음악좋아하는 소시민입니다 ㅋㅋㅋㅋㅋ
고척돔은 진짜 야구전용 경기장이여서 소리 울림에 대해서 신경을 안쓰죠. 그저 야구경기에 필수적인 구조로 설계한거니까용.
@@ejrwls61 웃긴건 야구팬들도 고척돔 그렇게 좋아하진않아요 ㅋㅋㅋㅋㅋ
현시점에 세계 최고의 가수가 누군지도 잘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 많음 저 또한 그렇고
한국은 문화 예술이 낙후된 나라 중 하나 그래서 또 아파트 짓겠지 남은 땅에 또 아파트 짓겠지
인구가 줄어들고 아파트가 남아 돌아도 또 아파트 짓겠지
하하
테일러가 가진 파급력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공연할 수 있지만 서울은 스포츠경기가 수시로 있기에 GTX를 비롯한 신규 철도노선이 하나둘 개통되면 인천,경기권의 스타디움을 활용해보는 방안도 좋을 거 같습니다.
진짜 k-팝이 세계적으로 잘나가는데 정ㄴ용공연장도 없다는게....
케이팝도 생각만큼 세계적은 아니다. 방시혁 스스로도 케이팝의 비중은 2퍼센트 이하라고 인정했지.
결론 : 돈이 안된다
신기하게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아는게 없다. .
좋은 노래 정말 많습니다ㅎ
모네스킨이 일본간거는 진짜 부럽더라고요 ㅜㅜ
엄청 재밌었대요!
아....제발 위켄드 내한.....ㅠㅠㅠㅠㅠ
사실, 장소만 문제 삼을게 아니라 문화적인차이, 그리고 K-POP종주국으로서 되려 해외의 팝문화에 대해 배타적인 분위기도 지적해야 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레이디가가나 마돈나의 경우는 당시 우리나라 특정 종교단체의 반발 때문에 패싱당한 적이 있었으니
공연장 하나 제대로 없는 문화 인프라 절대 빈곤국가에서 k-pop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고...
음향도 그렇구.. 공연장도 딱히많진 않고 그 최근에 지어진 아레나도 인스파이어 옆에 딸려있더라구요. 적자에 시달리는곳도 많다고 들음. 페스티벌 열면 민원에 시달리기도 하고 ㅋㅋ.. 저도 그냥 차라리 일본가서 볼까~하는 생각도😂
밴드 팝스타들이 아시아 투어만 하면 일본(+싱가포르)는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사실 일본은 영어를 잘 쓰진 않지만(한국 보다 더욱) 하필 인구가 1억이상이라 내수가 짱짱하죠. 피지컬 시장도 크고 공연도 크고.. 음악시장이 미국 다음인데(2010년엔 1위한적도 있음) 가수들이 안올 이유가 사실없죠 ㅋㅋ 싱가폴은 공용어가 영어니 패스. 다른 유럽은 백인문화권이라 좀 접근성도 편하고. 힙합 락 엄청 잘 들어주더만.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공연하기 참 힘든 나라구나 싶구요.
@@whatthemusic네.. 공연 많이 보러가는 입장에서.. 최근엔 mayhem이 마지막이네여😂 이제 테일러스위프트 보러 내년에 일본갈 예정입니다.. 10년동안 내한을 못오니 쩔수없죠.
존메이어 좀 왔으면..
10년이 다 되어 가네유😞
이번 서제페에 부르면 딱인데
해외 가서 테일러 보고 와야겠다..
웨스트라이프 222 얼마전 wild dreams 투어로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 베트남 찍고감ㅠㅠ 한국 안옴.. 예전엔 그렇게 자주오던 그룹이였는데ㅜㅜ
27년까지 월드스타들의 공연은 성사되기 어려울걸로 보이네요. 뮤지션이 내한을 안해서 콜드플레이는 대만공연을 보고 왔고 내년 2월에 테일러보러 도쿄돔 갑니다. 진짜 해외 공연 인프라 너무부럽습니다ㅜㅜ
와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1. 예전에는 내한 안왔던 이유는 앨범을 사지 않아서였긴 함
2. 공연장 규모가 협소. 축구야구 등이 좌석만 5만 이상을 채우기에는 프로스포츠 인기가 별로 없음(월드컵경기장들 맨날 텅텅 비고 관리비용 적자나는거 생각해보면...)
3. KPOP이라는 대체제가 너무나도 활약을 잘 해주고 있음. 그래서 말레이시아 이런곳들보다 투어를 안옴
4. 한국 공연 초청 비용도 상승했고 관련된 기획사들의 경영난.
맞는 말씀입니다. 케이팝의 종주국인데도 블랙핑크가 해외보다 더 작은 규모의 공연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도 안타깝고요. 4번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아티스트 개런티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휘트니 휴스턴 100만장 팔땐 안옴.
좌석 5만 채우는데는 영국 독일 스페인 몇몇 구단밖에 없다
지나가다 적네요 한국 경제력수준에 도쿄돔 같은 대형 돔구장도 이미 10년전부터 대기업에서 지으려고 했죠.문제는 이걸 바라보는 정부의 태도입니다 제가 알기론 사치세라고 하나 이런 세금이 엄청 부과된다고하는 기사를 본적 있네요 . 그래서 LG. 삼성 세계적기업도 돔구장 지으려다 다 포기했다네요 ㅠ
싱가폴에서 보고오긴했는데 확실히 한국에서는 열리지 않아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ㅠㅠ
음반을 요즘 누가 사냐고 하실수 있는데 한국에서나 안팔리지 전세계 음반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LP 판매량이 CD를 넘어설 정도이고 일본은 20년 전 한국에서 1년 하다가 철수한 타워레코드가 아직도 건재하고 음반 산업이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카세트테이프까지 다시 찍어내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안팔리죠. 원래 한국인은 문화 관련해서 돈쓰는거 싫어합니다. 날로 먹는거에 익숙해서
서구나 일본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국내 LP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콘서트가 작아서요.....콘서트가 작은 이유는 돈도 돈인데 땅도 인구수도 작고 자칫 크게 지으면 시끄럽다고 민원 들어오기 십상인데 아쉬운거죠...
😭😭😭
서울은 규모가 작은 도시는 아닙니다. 세계적으로도 메가도시입니다. 싱가포르에서도 공연하는데 서울이 인구가 작다고요? 주변 경기도까지 합치면 2천만이 넘는데?
내한 안하는 X
내한 못하는 O
공연 여부는 그 나라에서의 음반 판매량으로 결정하는데 한국에서 서양 팝 음반 판매량은 초토화 수준입니다. 왠만한 팝 음반은 한국에서 500장도 안팔리고 몇몇 직배사는 한국을 떠난지 오래입니다. 한국의 음반 판매량의 90%는 아이돌입니다. 공중파에서 말 잘듣는 아이돌만 내보낸 결과이죠. 전세계에서 자국 음악이 이렇게까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나라는 한국 말고 없습니다.
충격받을일도 많수다...
외국애덜 음반 안사줘서
가슴이 찢어지는듯
갈라파고스 그자체죠 한국은…그냥 아이돌 판
근데 솔직히 요즘 시대에 음반을 구매하는거는 팬덤이 없이 애물단지를 누가 삼. 음원은 디지털 다운이 다 되는 세상에...
콜드플레이랑 케이티페리가… 초청 가수로 저희 회사 워크샵때 왔는데… 우린 다 아저씨들이라 누구여? 하면서 귀찮아 안봤… 나중에 보니 엄청 유명한 분들 ㅎㅎ
어...어느 회사였나요??
@@whatthemusic 미국의 어느 IT 회사입니당. (저는 한국 토종으로 서울 살구욤)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워크샵 하구요...
마지막날 초청 가수 불러서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구, 전직원이 관람합니다. (저희는 아저씨라... 귀찮거나 잘모르는 분들은 패스합니다;;;)
콜드플레이 (잘 몰라서 안가봄... 스킵함...)
브루노 마스 (누군지 잘 몰랐는데... 듣다보니 아는 노래, 완전 신났었어요, 최고였음!)
본 조비 (이형 많이 늙으심... 완전 얼터너티브로 부르고 가심...)
케이티 페리 (죄송해요, 이분을... 잘 몰라서... 제가 테일러 스위프트라고 착각을... 정정 할게요.)
스팅 (그 스팅 맞습니다. ^^)
체인 스모커 (듣보잡 인줄 알고 안봄;;;)
지난주에,
원리퍼블릭 불렀음... 누군지 잘몰라서 스킵하려 했는데... 듣다보니 유명한 분들 이더군요.
일단 기억나는 분들 이 정도에요... 가끔 회사 복지에 감사 드립니다. ㅎㅎ
와 회사 복지가 정말 놀랍습니다...! 세계인이 보고싶어하는 슈퍼스타들이 워크샵에 온다니요 부럽습니다ㅎ
ㄹㅇ 알면서도서러웁니다.. 테일러보려고 일본 싱가폴 별의별 시도 다 해도..
그냥 지구 드로우여서 ㅠㅠ
😭😭😭 진짜 날이면 날마다 있는 에라스 투어가 아닌데
칸예는 신이야
왓더뮤직 폼 미쳐따이
진짜 잼버리는 레전드다.
공연장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깔끔하게 해결됐습니다 다른 나라는 야구장 축구장에서 잘만 공연하는데 우린 왜 안될까 싶었는데 이런 이유들이 있었군요
애초에 설계단계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좀 더 계획적으로 지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일본처럼 5만석 수용할수 있는 돔까진 아니더라도 우린 돔구장이란게 고작 만오천 수용하니까 한숨이 나오기도 하네요 서울에 돔구장 건설하고 인천에도 청라돔 만든다고는 하는데 언제 완공될지 기약도 없고...
맨날 한국대중문화가 세계를 지배하네 어쩌네 국뽕스러운 자랑질만 하지말고 인프라도 좀 제대로 갖췄으면 좋겠네요
근데 간단하게 놀고있는 수도권 큰경기장들은 왜 안쓰는거죠?
애초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다른 나라처럼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지 않아요 이번에 신곡도 다른나라 다 차트 줄세우기 할 때 우리나라 애플뮤직엔 100위 안에 들지도 않음
kpop타운을 만들어서 공연위주의 설계된 돔구장을 만들어 스포츠도 같이 즐길 수 있게하면 될듯
잠실 돔구장은 공연 염두에 두고 짓는 걸로암
대한민국 서울 지하철 체험까지 해주신 분인데 투어는 안해주실까요? 부디 한번만 해주세요!
이제 지하철 오면 알아보는 분들 엄청 많을텐데!
뭐 돈이 안되니 안(못)오는 ...여름 락페의 경우 보통 일본공연 앞뒤로 다른 아시아국가 들렀다 가는게 보통이었는데 국내 기획사들 실패할까봐 초대하지도 못하고...일본 라인업이 좋으면 우리나라도 덩달아 좋았었는데 코로나 몇년전부터 국내락페는 패싱되서 국내아티스트들로만 채워짐. 올해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라인업 정말 사상 역대급이었는데 우리나라만 전멸....kpop의 기운이 넘 쌔지않나 싶네요 ㅎ
현실적 여건도 충분히 이해되지만, 좀 더 라인업이 도전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픈했는데, 공식 객석수는 1만5천석으로 되어 있네요. 객석 수와 총 수용인원(Capacity)은 별개가 아닌가 합니다.
대충 확인해 보니, 2만석 규모 서울 아레나는 이제 착공한듯 하고, 2027년 오픈 예정인 청라SSG돔은 2만석에 수용인원 4만명으로 되어 있네요. 여기저기 공연장은 이미 준비된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저런 A급 아티스트도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장소들입니다!
자국에서 조단위로 공연하는 테일러스위프트가 뭐가 아쉬워서
자국의 K팝 시장 공연 수요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세계 10위권 선진국... 참 한스러울 따름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 시설인 필리핀 아레나도 한국 건설사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단독 진행했을 만큼 우리에게는 수요는 물론 기술도, 문화에 투자할 자본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보다 소득수준이나 소프트파워가 상대적으로 낮은 동남아 국가들보다도 문화 인프라가 빈약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공연장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내 저변이 없는거도 팩트 아닌가?
과거 팝스타들이 우리나라에서 갖고 있던 위상에 비해 많이 낮춰진거도 사실.
오히려 테일러보다 과거 뉴트롤 왔을 때처럼 올드팝스타가 언론지상에서 더 시끄러울 듯.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 있어요.
생각보다 외국추종질을 잘 안함.
일본처럼 백인숭상하는 그런 문화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나라 위상이 올라가고 대중문화가 질적으로 올라간 뒤로는 해외 팝 음악이 생각보다 영향 못 미치는. 자기 자존감이 굉장히 강한 나라이기도 하고. 어느 순간 우리 대중문화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굳이 해외아티스트를 크게 찾지 않게 되는..
갈라파고스는 지나치게 자기 비하같음. 그건 자기들내에 갇혀서 있는거고 우리나라는 해외로 뻗어나가는건 사실 아님.
자국 문화에 대한 소비, 애정이 강한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큰 공연장을 매진시킬만한 마니아는 충분히 있다고 보구요ㅎ
@@whatthemusic 매니아는 있겄죠. 근데 사회적 이슈꺼리가 될 정도의 그런거는 없죠.
신디로퍼나 마이클잭슨이 노태우 시절 우리나라 공연도하고 그랬어요. Kbs인가 공중파에서 신디로퍼가 갑자기 옷 벗어 제껴서 속옷차림으로 공연하고 상당히 깼음. 쉬밥쉬밥하면서 속옷 하나만 남기고 벗어서 관중에게 던지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 문민정부 이전인데...
사실은 산업적이든 그런 공연수용 여부는 국가위상이 성장한거만큼 더 기회가 보장되지만 군사정부시절에도 했던 공연을 왜 지금은 줄어들었을까 생각을 해봐야죠. 그 당시 갓 중진국 국가에서 공연수입이라고 해봤자 얼마나 되겠는지.
뉴키즈온더블록의 경우도... 90년대 전과 초까지만 해도 대학가나 젊은층들 사이에서 카페에서 모여서 듣고 그런 문화들이 있었죠. 그런게 너무 심하니까 정부에서 단속도 하고...
근데 요즘은 과거보다 확실히 외국음악 듣는이가 적고... 거의 무슨 추종자들처럼 즐기는 사람들이 사실 대단히 적죠. 와서 공연장 가득 채운다고 해도 그들만의 리그처럼 됨.
공연기획하는 입장에서는 해외스타보다는 차라리 우리 아티스트든 아이돌 공연기획하는게 속편할 수도 있죠..
저는 엑스세대라 약간 음악도 팝음악을 더 많이 듵으면서 성장한 세대입니다. 7대3정도로 팝음악을 더 좋아함. 우리 때만 해도 영국 독일 북유럽 국가들을 배워야 될 부분은 배워야 된다 그런 의식이 강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도 많이 가게 되고. 국가 위상도 엄청나게 올라가면서 젊은층이 우리 때 유럽선진국을 보던 그 시선에서 뭔가 바뀐 듯. 프랑스 갸들이 뭐? 영국 갸들이 뭐? 독일?
뭔가 세대가 세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는데다가 일본처럼 탈아입구 백인추종도 아니다보니 서구문화를 지나치게 높여서 수용하는거 같지가 않음. 그만큼 자문화 자신감이 굉장히 성장한 듯..
개인적으로 mz를 비판적으로 보는 세대지만. 그 부분만큼 mz세대가 옳다고 봄
@@edata7594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ㅎㅎ 그 어느때보다 문화 소비자의 취향이 파편화된 시대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팝스타는 점점 사라져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문화에 대한 자신감은 분명히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만큼 음악, 영화 등에 있어 자국 컨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도 많지 않지요.
그것보다도, 본인들 장비를 전부 쓸수 있는 규모의 그리고 그 장비 넣고나서도 사람 수용이 많이되는 스타디움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이 작아서 한 스포츠 게임에 그만큼 큰 인원수가 동원이 안되어서 그런거니 우리 문화 수준이 낮은 것도 아니고 누가 투자를 못했느니 하는 잘못한 것도 아님. 그냥 규모가 작아서 그들이 오지 않을 뿐…
정확한 말씀이셔요
한국은상업성에 투자수익생각해서 지자체나 정부에서 돔구장건립안하는이상 평생 안생기지
죄송한데 인지웅이랑 닮아서 흠칫 했습니다 ㅋㅋㅋ
앗 두번째로 듣는 소리입니다😄
한국사람 특징이 공연장을 잘 안갑니다.
그건 스포츠관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관람문화에 돈쓰는거를 굉장히 아까워합니다.
근데 영화보고 술마시고 클럽가고 노래방가고 피시방가서 게임할때는 돈을 진짜 잘 씁니다. 거기에 집에서는 키친이나 피자는
또 그렇게 자주 시켜먹습니다...진짜 일주일치만 아껴도 내한공연은
그냥 볼수있죠.표가 비싸서 못간다는건 핑계입니다..근데 왜 안갈까요?
그냥 여가생활을 관람문화보단 유흥을 즐기는 민족인거죠..
신세대 x세대 y세대 그리고 mz세대 다 다르지않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2000년부터 팝보다는 가요시장이 너무나 커져서
팝송을 듣는사람들 vs 가요을 듣는 사람들과의 발런스가 완전히 무너진것도 영향이 큽니다.
지금의 mz세대는 더 심합니다.그 누구도 팝송을 듣지 않아요...
지금 케이팝 시장에서는 체조경기장과 고척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유트브로 성장한 안타까운 반쪽짜리 k컬처의 현실입니다. 공연관람도 동시에 성장을해야
진정한 문화강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일본겁나부러움 ㅜㅜ
겁나 부럽습니다 ㄹㅇ..
공연장만 크게 짓기에는 무리가 있음 그만큼 관리비용도 엄청나고
스포츠 구장 지을떄 애초에 공연이랑 할수 있게 만드는게 그게 최고임
이정도면 차라리 새로하나 짓는게 낫지.. 않..
제 말이..그 ㅁ..
아 그런이유가 있었구나....
우리나라는 수도권 아니면 정말 방법이 없나보다... 참 오로지 수도권 수도권이네
이번 롤드컵만 봐도 t1이 결승에 올라갔으니... 매진이 되었지 34위는... 서울가야되는 이유지요.
인구가 수도권에 몰려있어서 그 부분은 어쩔수가 없죠.
애초에 시장이 너무 작음 ㅎㅎ
한국팝문화 역사는 엄청긴데 케이팝경쟁하기 어렵다판단한듯합니다
테일러스위프트는 지하철에서 못알아본거때문에 삐져서 그럴듯
하하 너무 옛날입니다
일본의 사이타마 아레나같은 2-4만 수용가능한 공연전용 아레나 필요했던건 10년전에도 그랬는데 아직도 체조경기장 쓰는게 제일 아쉽네요.콜플은 내한 왔을때 스타디움셋으로 제대로 했던건데 다시는 안오는거보면 현카아니면 개런티 낼 프로모터가 없긴 하나봐요. 테일러는 우리나라에서 스타디움 가면 흥행이 어떨지 전혀 감이 안잡혀서 ㅋㅋ 그래도 예전 내한때 한번 본게 다행이었습니다.
2011년에 한국을 찾았던 테일러 스위프트와 지금의 위상은 아예 다르니까요 ㅎㅎ 생각보다 더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어있음을 많이 느꼈습니다. 일단 오기만 한다면 초대박 날 것 같은데.. 올 일이 안 생기네요 ㅠㅠ
@@whatthemusic 스타디움셋 내한 보기가 참 힘드네요. 예전에 자주 내한했던 뮤즈도 스타디움 투어 돌기 시작하면서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 이론 투어때 알고리즘 오프닝 너무 멋있어서 한국에서도 이런 공연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영상으로만 만족해야 되는 현실이 ㅠㅠ
결국은 돈.....인가요?
영종도에 인스파이어 아레나 무슨 전문 공연장 생겼다던데....
안 그래도 영상에서 언급했답니다😆
안 오는 것은 아쉽지만 그렇다고 국격이 어쩌니 하는 사람들은 너무 사대적인 마인드 같다
저 사람들 공연 안 온다고 한국 대중음악 수준이 낮거나 한국 공연 문화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외국인들은 아무도 없음
오히려 한국인들이 스스로 자기들을 깎아내리기 바쁘지
그런 사람들은 나도 이해 안되지만, 한국은 주류가 아이돌 음악이라서 아이돌 관심없는 사람들은 이런 환경이 싫은건 맞지.
@@user-wf3zq3qo6r 테일러랑 kpop 아이돌이 뭐가 다른가요? 그냥 둘다 pop가수 아닌가?
구단이나 기업들이 경기장을 가질수 있게 해줘야 적극 투자를 하지
왜 나라에서 지고 있는지 이해불가
우리나라는 땅덩어리도 작고. 설령 수도권에 경기장을 지을려고 해도 그땅에 아파트를 지을거임. 왜? 당장 눈앞에 돈만 바라보니깐. 진짜 일본 후쿠오카돔 가서 봤는데.. 부럽더라..
인프라도 엿같은데 트위치 망사용료 사건 생각하면 잘도 오고 싶겠다 같은 미국인데 트위치가 한국에서 사실상 쫓겨난 이후로 유튜브도 그렇고 한국 냉대하고 있는거 같음
그래서 전 도쿄로 보러갑니다 허허 그것도 두번이나 ㅋㅋ
와ㅠ 부럽습니다
콜드플레이, 웨스트라이프 진짜 오기만 해주라ㅜㅜ
추억의 웨스트라이프!
지방은 웁니다 ㅠㅠ
지방의 공연 인프라도 더 좋아졌으면 합니다!
콜드고 테일러고 안와도 됨...다 늙어서 투어하는 포이즌이나 머틀리 크루를 한번 보고싶다.
크 모두 피를 끓게 하는 형님들인데 티켓파워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한 32년전에 머틀리 크루 닥터 필굿 콘서트 보았는데, 좋았습니다.
내가 뮤직비디오 안에 들어온 느낌...?
늙어서 하는 콘서트는 그닥......왜 보고 싶은지?
임영웅이 그 정도 관중이 오는 가수야, 트로트오디션 하는건 한두번 봤는데, 대단하네
우리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성장했어요ㅎㅎ
한국 팬들이 열광적인 것은 평소에 공연을 볼 기회가 거의 없어 목말라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길거리 공연도 거의 없습니다. 영국 미국 일본 같은 나라는 평소 공연이 넘쳐나서 큰 감흥이 없습니다. 한국처럼 열광적인 나라가 또 있는데 바로 러시아입니다.
이 영상 보니까 스타디움이든 둠구장 이든 5만명이 여유롭게 이상 들어 가 관람 할 수 경기장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무척 든다. 그게 요즘 기본인데 한국은 아직 멀었다. 그래도 케이팝 허브인 나라가 5만 이상 들어 가 콘서트 할 수 있는 경기장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되남!(88년 올림픽 때 지은 주 경기장 있기 한데 오래 되었고 5만명 들어가 콘서트 하기 너무 불편해서 4만명 정도만 한다. ) 그 때문에 테일러처럼 외국 탑 가수가 한국은 패스 한다고 한다. 케이팝 가수는 외국에서 5만명 이상 콘서트 했다고 자랑 하는 거고 ! 좀 한심하다.
테이나 콜드플레이는 몸값이 높다면 높고, 그에비해 공연장은 작고 적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내한하는 로드리고 짱
안 온 다는데 굳이뭐 ...
팝팬으로서 아쉬워서 그러죵
한국은 둘째치고 중국, 대만도 가나요??
콜드플레이는 이번 투어에서 대만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