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에 담기지 못하고 넘쳐버리는 물이 있고, 준의 농장과 그녀의 인생은 그 넘쳐나는 물들은 담는 그릇이 되려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왜 폭력을 받고 싸우지 않는가 답답하다 하시는 댓글도 있지만, 현실은 이 영화의 내용에 가까운 거지 싶네요. 피해를 호소해도 꼭 정의구현이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밀양 사건이나, 그외의 데이트 폭력 사건들,가정 폭력들...결국엔 안전을 위해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피해 어딘가에서 숨죽여 살아가는 경우가 더 많죠. 영화다운 속시원한 엔딩을 바라는 분도 계셨겠지만, 저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마무리 짓는 준의 인생과, 역시 많은 이야기를 끌어안고 새로운 출발을 선택한 앨리스의 인생을 아름답고 담담하게 보여주는 방식이 공감가고 좋았네요. 잼있게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7부작 미니시리즈로 호주관광청에서 협찬한 것 같은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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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고싶네요.
호주에서 봤던 들꽃들 많이 봐서 좋았습니다^^
Story가 끔찍해서 절경이 안보였더라는
그릇에 담기지 못하고 넘쳐버리는 물이 있고, 준의 농장과 그녀의 인생은 그 넘쳐나는 물들은 담는 그릇이 되려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왜 폭력을 받고 싸우지 않는가 답답하다 하시는 댓글도 있지만, 현실은 이 영화의 내용에 가까운 거지 싶네요. 피해를 호소해도 꼭 정의구현이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밀양 사건이나, 그외의 데이트 폭력 사건들,가정 폭력들...결국엔 안전을 위해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피해 어딘가에서 숨죽여 살아가는 경우가 더 많죠. 영화다운 속시원한 엔딩을 바라는 분도 계셨겠지만, 저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마무리 짓는 준의 인생과, 역시 많은 이야기를 끌어안고 새로운 출발을 선택한 앨리스의 인생을 아름답고 담담하게 보여주는 방식이 공감가고 좋았네요. 잼있게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년의 시고니위버도 역시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오랜만에 진짜 제대로된 영화를 본 것 같다 화면 구성부터 시나리오, 각본, 연기까지 완벽했음
정말 잘봤습니다.가족간의 갈등 비밀...폭력 내용은 심각하나 아름다운 배경과화해의 설정이 큰 희망을 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라떼님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볼께요❤
감사합니다 🙂
인상깊은 영화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소설이지만 현실
할머니 준이 에일리언 여전사네....많이 늙으셨지만, 그래도 멋지다....스토리가 뭔가 고구마 100개 먹은거 같은.
고구마ㅜ백개 먹어봤냐?
@@mkoplejdjdbsjsheusbybyvehwisbd 한달에 걸쳐 먹어봄.
시고니 위버.
헐 시고니 위버가 언제 저리 변한겨
감동적 😂😂😂
생략이 너무 많아서 내용이 뚝뚝 끊기는 느낌이에요 좀 더 설명해주셔야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진짜고구마..
진짜 짜증나는 영화네요. 저게 뭡니까 인간 다 통제하고 가스 라이팅 하고 폭력 당에도 말도 못하고.
도데체 내용이 뭐가 뭔지 나만 이해 못 해?
감사히 잘 볼께요 😊
감사합니다 :)
잘 봤습니다. 좋네요
재밌어요.각 챕터별로 꽃말 나오는것도 흥미롭고.뒤늦게라도 앨리스가 동생과 행복하길ㅜㅜ가정폭력 꺼져!!!!!!!준죽을때슬퍼ㅜㅜ
멋진영화땡큐
무슨 내용인지 좀 이해가 안 가서 .. 건너뛰기 하다가 ... 그냥 그저 그랬어요.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영화에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뭐가 뭔지 이야기가 뒤죽박죽
여성들의 삶은 전 지구적으로 너무나 위태롭고 가련하지만 강인하기도 하다
시대착오적인 발상임.. 우리나라는 여성 상위 국가임
전세계에서 일하다가 죽는 남자가 제일 많은 곳이 한국입니다. 외국 여성들은 한국에서 몇 개월만 살아도 여성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같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중동이나 그렇지 전세계적으로 미투에 페미 워크사태가 일어나는중인데 엄마는 강인하지만 죄다 애 안낫겠다하는게 개뿔
평균 키 180에 인구의 절반이 호모인 나라에서 길거리 걸어다녀봐야 정신차리겠군!
@@user-jj7tf8uu3t
신흥 사이비단체를 보는듯 왜 폭력에 맞서서 대응할줄 모르고 피하고 숨기만 할까 연기를 두통은 마신듯 합니다
처음 1분은 전혀몰랐는데 발음이 호주영화네요😮
세상엔 참 다양한 방식의 삶이 있는듯...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인정해줘야 할...
세상은 돌고 돌아 자녀는 성장하여 부모가 되고 부모는 자녀를 낳고 그렇게 살다가 한줌의 흙으로 소설을 읽는 느낌의 드라마인데 책을 읽으면 상상을 할거 같고 드라마를 보라면 요즘 처럼 자극적인거에 길들여져 그런지 보다가 졸다가 힘들게 봤을거 같네
_살면서 겪을지 모를 최악인 것들만 모아놔서 찜찜한영화 배경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는.._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봄..김기덕 감독의 한국영화가..
아니 아들을 아버지처럼 안돼게 키웠을텐데 똑같은 사람이 되었다니.
제대로 스토리를 이해한건지 모르겠으나
폭력은 폭력을 대물림하는...(근데 여주 아버지는 여성들 틈에서 자라 폭력적이라는게 좀 어울리지 않는데...
- 결국 DNA(폭행으로 낳은...) 인가?(남동생 챨리는 괜찮을지... 걱정이 많은 영화.
찰리에게는 권총과 곤봉을 가진 경찰 존이라는 대부가 있으니 😅 클렘보다는 훨씬 환경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그래서 더 어긋나는 경우도 많지만요
세상에 안전한 곳이 있다면…
난 몰겠다 ~
폭력속에 자라고나서 또 폭력적인 사람에게 끌리는건 주변에서 너무 흔하게 봄 심하면 재혼한 사람도 그 지경
오지 악센트~♡
근데,,, 토비도 그렇고 핍도 그렇고,, 왜 매번 키우던 강아지는 버리고 가요 ㅠㅠ 스토리 라인에 안나온건가
음.. 유기했다 입양을 보냈다 등 언급이 일절 없었네요..
원작이름이 궁금래요
동명소설이에요 울 나라도 출간했습니다
참나ᆢ
남자는 남자가 교육해야한다.
가정내에 제대로 된 남자어른이 많아야함. 여자도 마찬가지.
왜동생존재를 감춘거에여...?
관련해서 극중에 언급이 하나도 없어서 고구마인건데.. 개인적으론 손자도 남자라서 그런거 같아요. 자신이 당한일도 잇고 아들도 사고쳤는데 손자라고 예외일까같은?
저 집구석 피가 더러운 피네
남자가 문제구만. , ,
진부하네
폭력적인 남자에 끌리는 여자도 문제 아니야?
선택은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동일한데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받는 여자의 험난한 삶이 아름다운건가??? 난 모르겠다.
심리학적으로 부모와 제일 닮고 싶지 않은 부분을 본인도 반복하고 있거나 싫어하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이는 파트너/배우자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익숙함 때문일까요 ㅠㅠ?
처음부터 그 남자가 폭력적 이었을까? 사랑하게 된 이후 본모습을 드러내면 알수 없는 법이죠.
그리고 한번 두번 용서하게 되구요. 사랑하니까.
애초에 피해자에게 왜 안피했냐고 책임 전가를 하는 생각이네요.
그폭력을 직장에서 써봐라 어찌되는지 집구석이 잘돌아가야 하는데 쯧
좋든 안좋든 익숙함이 편해서? 끌린다함ㅠ
@@purebride7893 맞아요. 관성적으로 익숙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