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 _ 송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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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7. 01. 2016
- 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당나라 여류시인 설도(薛濤,770~832)의 詩로
안서 金億이 창작적 번역을
김성태가 곡을 붙인 것이다.
春望詞 四首 중 3수
風花日將老, 꽃은 바람에 날로 시들고
佳期猶渺渺. 만날 날은 아득히 멀어져 가네
不結同心人, 맘과 맘은 맺지 못 하고
空結同心草. 헛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김수연 - 동심초 / 한국 가곡 프로젝트 [그리움, 바람에 싣고]](/img/n.gif)
동심초는 송광선님이 최고다 내 마음엔..
중고를 가기전 많은명곡을 갈쳐주셨던 울오빠 그립고 보고파서 한없이 울고 있습니다 금년 11월 21일이면 2주기 추도일인데 작년부터 가을만되면 울보가 되어버린나 어린나에게 원대한 꿈과 희망을주셨건만 단한번도 오빠의기대에 부응하지못한 못난동생은 오빠란 단어만 들어도 눈물부터 흘립니다 초딩이 어린나에게 알프스의 소녀를 읽게하시고 대학에가면 꼭 스위스 여행을가라고 하셔던 나를 너무나예뻐하신 띠동갑 나의오빠 이가을 유난히도 오빠를 생각하며 수많은 명곡들을 듣고있습니다 이세상에서 내가 가장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오빠 11월20일부터 고향 선산 오빠가 계시는 납골당으로 언니와 조카들과 달려갈게요 모든걱정 다잊으시고 주님곁에서 편히 영민하세요 이노래를 올려주신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 샬롬
트로트좋아하는 내가 소프라노에 귀가번쩍이는건 처음입니다. 모든 성악이 똑같다는 편견에 그리된것같아요. 송광선 님은 정말
최고입니다
나이칠십을 넘어서야
송광선님을 알게되다니
지난 나의무지를
탄합니다
눈물이 나도록
아름답습니다
멋집니다
꼭 연세가 중요하진 안터라도
그 연세에 이 노래가 눈물 나도록
아름답다는 표현이 또한 아름답습니다
성불하십시요
천상의목소리
과연대한민국
최고의소프라노
그이름세계만방에
떨치니이분이진정한
대한민국외교관
삶이 유한해서 지금은 이렇게 유투브 방송으로 듣는게 아쉽지만 제 기준에는 참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소프라노입니다.
Gorgeous !!!
So beautiful voice .!..!...!........
잘 부르시네요.
설도의 한시를 이렇게
멋진 우리말로 ~~
작곡하신 분이 대단하시단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멋진 우리말~~~
어찌필설로
다표현할수있을까
저아름다운목소리를
완벽한 호흡
정말 최고 입니다
우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깊은 샘물에서 퍼올린 맑고 청아한 소리는 한국 가곡에 잘 어울립니다~^^
여러 소프라노 분들의 이 노래를 들었는데, 송광선님은 그야말로 남 다르네요....잘 듣고 있습니다.
touching
아~! 눈물이 눈앞을 가리고 너무 애절해서 가슴이 저려오네요, 송광선님의 연주는 가히 가신(歌神)의 경지라 할 수있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올려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왜 눈물이 날려고하지~!! 20대초에 집뒷산에 올라가 이노래를 자주 부르곤했죠 그때가 생각나서 그런가봅니다 참듣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 송광선님. 너무나 진실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유투브로 늘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송광선교수는 "동심초"란곡의 가사에 실린 애수와 처연함을 가장 잘표현하는 최고의 소프라노입니다.
이노래들을때마다.
이상하게 가슴뭉클.
여운이많이남아
동심초를 가장 잘 부르는 가수
송광선씨가 최고입니다
카ㅡ 이세상에 최고의 소프라노입니다ㅡ비교불가
너무 감동적으로 들었어요
시인 설도의 애타는 그리움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이화대학 성악과 입학시절에 알던 동생이 이태리 유학후 이렇게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으니 너무 좋네요. 소박하고 착한 성품이 이렇게 좋은 목소리를 낼수 있었던것 이라 생각 됩니다. 돈암동 뿅 언니..
미국에 이민와서 살고 있는데 연락 하고 싶네요.
30여년전부터자주듣고있습니다.
황홀합니다. 송교수님존경스럽습니다.
어찌 이리도 맑고 순수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 입니까?
한번도 직접 만나뵌적은 없지마 인간적 품성도 노래만큼이나 세계적이리라 봅니다.
내가 전 세계 모든 노래, 모든 버전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 내 마지막 가는 길에
내 재를 강산에 뿌리면서
불러달라고 한
한국예술종합대학 성악과장 송광선교수님의
동심초입니다
서정적인 한국가곡은 송광선님이 최고^_
미투~
동심초 잘 듣고 갑니다..
송소프의 연주만은 왜 이리도 가슴 아픈가.
내 학창시절에는 동심초를 신사임당의 시라고 배웠지요.
Me too
발성이 막힘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곡중 고음으로 불러야 하는 소절들에서 다른 성악가님들이 부르는 부분에서 악보상의 고음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그런 아쉬움들을 가지고 있던 차에 송광선님의 가창에는 그 고음부분이 완전히 뚫리게 표현이 되는 것 같아 곡의 정조가 완성되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참 좋습니다.
김유복tv에서 만나묘 안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