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현실에선 뭇 누리던 다양한것들을 리니지에서 대리만족하며 점점 의존도가 높아지다가 더 이상 게임을 즐기는것이 아닌 끌려다니게 되버림 2. 결국 경제적, 시간적 압박을 감당 못한 채 접고 상처만 남음. 생각보다 벗어나기가 절대쉽지 않음 3. 하지마라 그낭 궁금해하지도 마라. 마약같은거다. 저딴걸 왜 하나 싶은 생각들면 그게 옳은거 한때 학교에서조차 몰폰 하며 리니지 라이크 게임에 몰두했던 10대로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현실 세계 즉 학교에서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남들보다 뛰어나기 어렵고 그게 성적이든 경제적인 것이든 이미 많이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그 한계가 너무 뼈저리게 느껴졌죠. 물론 변명처럼 들릴 수 있으며 사실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요지는 리니지 라이크 게임에선 그런 제 욕구들을 채워줄 수 있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한번 빠져드니 마약처럼 헤어 나오기 쉽지 않았어요. 현실 세계와는 다르게 리니지에선 서버가 시작될 때 모두가 0에서 시작합니다. 단기간 안에 내가 시간과 적당한 돈만 써도 리니지 세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해질 수 있던 것이죠. 그게 즉각적으로 피드백이 오고 지표로 확인되다 보니 만족감은 상당했습니다. 혈맹원들 또한 제 성장을 같이 기뻐해 주며 리니지라는 공통의 관심사에서 함께 연대하고 공감한다는 건 생각보다 달콤했습니다. 특히 흔히 쟁이라고 불리는 pvp 콘텐츠에서 제가 선봉이 되어 혈맹의 승리로 이끌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내가 주인공이 되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기분이었거든요. 그러나 그런 달콤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제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선 학생의 신분으로는 도무지 감당하기 힘든 자본력과 시간 갈갈이가 요구되었고 게임을 즐기는것이 아닌 끌러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까지 바로 접지 못하고 미련을 남겼냐 싶은분들도 많을텐데 참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1.리니지에서 주는 심리적인 보상에 매몰되었기 때문에 이미 헤어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과연 이 게임을 접으면 난 어디서 인정받고 기쁨을 누려야 하는가, 형용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가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2. 나를 믿고 의지하던 혈맹원들 혈맹에서 비중이 매우 큰 상태였기에 제가 접음으로써 우리 세력의 구도가 적대 세력에게 밀리는 게 눈에 훤했습니다. 평소에 날 응원하고 따라주던 이들을 한순간에 버리고 떠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모종의 책임의식이라 해야 할까요. 지금 보면 참 우습지만 그땐 참 과몰입했었나 봅니다, 3. 지금까지 한 게 아까워서 솔직하게 얘가 제일 뒷순위였습니다. 내가 얼마를 쓰고 얼마나 했나 보다 리니지가 없는 삶이 막연히 불안하게 느껴진 게 컸죠. 결국 접었습니다. 반강제적으로 접게 되었지만 돌이켜보면 그만큼 한심한 짓거리가 없습니다. 결국 제가 했던 건 현실에서 도망쳐 나와 리니지라는 가상 세계에 숨어 정신승리나 하고 있던 것이죠. 정직 소중한 나와 진짜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지 못하고 돈과 시간을 그리고 인생을 버려가면서까지요. 결론으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리니지를 해보지 않으셨다면 손도 대지 마세요. 그 리니지만이 줄 수 있는 쾌감과 즐거움 인정합니다. 제가 그랬기에 제일 잘 알죠. 그렇기에 진솔하게 말씀드립니다. 리니지는 마약과 같습니다. 그 맛을 한번 알게 되면 빠지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아요. 처음에는 스스로 잘 조절한다 생각하고 스스로가 어떤지 잘 모르더라도 결국 잠식당해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때는 누군가 꺼내주기도 힘들어요. 이미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그 의존도가 매우 심해지거든요. 게임은 어디까지나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에서 잠깐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생활에 불과합니다. 게임 때문에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려선 안됩니다. 정말로. 리니지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하루라도 게임을 하지 못하면 불안하고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들다 싶으면 주변 지인들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상담해 보세요. 자신이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겜창이여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에 오히려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겁니다. 더 이상 숨고 회피하지 말고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아껴봅시다. 더 이상 게임이라는 굴레에 얽매이지 맙시다. 우리 인생의 주인공은 우리니까요.
와, 유튜브 댓글에서 이렇게나 주술 관계가 깔끔한 건 처음 보네요. 글의 구조도 완벽하고, 접속사의 사용도, 동일한 술어를 반복하지 않고 조금씩 변주를 주는 것도 무척 적절합니다. 이건 제 취향이 반영된 것인데, 쉼표의 사용이 조금 적네요. 개인적으로 쉼표를 좋아해서요 ㅎㅎ
다른 적대 혈맹 간의 갈등/증오를 조장하고, 그들을 그저 때려눕힘으로 쾌락을 얻고, 게임 상의 인간 관계로 묶어놓고, 그렇게 유저를 게임에 가두어 최악의 BM을 출시하여 무리한 과금을 유도시키는게 정말 알면 알수록 참 싫고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인상적이네요
게임 제작비가 치솟으면서 절대 실패하면 안된다는 압박이 곧 리니지 라이크 제작으로 연결이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이런 게임의 비주얼 같은건 뉴비 투자자나 유저를 꼬시는 수단일뿐 실상은 게임이라기 보단 그냥 켜두는 스마트폰 앱같은느낌이죠. 앱플레이어 여러개 띄워놓고 24시간 자사돌리면 어딘가에선 템 뜨고... 이렇듯 한없이 봇에 가까운 유저들이 몇안되는 실제 유저들을 위한 깔개로 작동해줘야 비로소 완전해지는 생태계 ㅋㅋ 이게 꽤나 절묘해서 리니지 라이크는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거라 봅니다
김실장님 영상 보니 기존에 리니지하던 사람은 새로운 게임은 익숙하지않고 불편하다고 느끼니 계속 리니지 라이크류를 찾게 될거다 라는 영상을 보니깐 이해가 되더라구요 지금 스타1이 몇년 뒤에 게임을 해도 늘 똑같으니 20~30대 유저들이 40대,50대,60대 그 이상이 되어도 스타1은 한국에서 RTS장르로 계속 꾸준히 하는 게임이 될 것 같네요 리니지 역시도 98년에 리니지 게임하던 10대~20대가 40대 되어도 익숙하니 계속하는 것처럼 10년~20년 지나도 계속 리니지하겠죠 걍 그들만의 리그이고 피파하는 애들은 피파 그렇게 욕하면서도 못접는데 그런것 보다는 리니지하는 사람들은 지들끼리 치고박고 겜 만족하면서 즐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자기 일상생활과 경제적과금에 적합한 게임을 하게되어있음 그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남들이 뭐라고 하든 괸한 오지랖일뿐 본인들은 신경조차 안쓰는데 ㅋㅋㅋ 마치 스타 하는 유저한테 "그게임 하면 돈도 못벌면서 왜하냐?" 같은 어리석은 질문을 하는거랑 비슷함 각자 즐기고자 하는 목표가 다르고 개인생활이랑 밀접한 관계를 타인이 뭐라할 이유가없음
월정액 시절에 진짜 재밌긴 했음 그리고 게임 커뮤니티 자체가 한곳에 몰리는 시절도 아니어서 정보자체가 힘이었고 그때는 타르코프에 가까운 느낌이었음 그리고 사람들 진행도가 공유될 일이 거의 없으니 상대적 박탈감도 거의 없이 자기가 게임 즐기는 거에만 신경쓰는 사람이 많았음
재미있는 이유 이야기를 들으면 레이드 게임이나 다크소울이 생각나네요. 어려움을 극복했을때의 쾌감이라... 근데 이겨야 하는게 결국 다른 유저라 남보다 더, 계속 투자해야 하는게 너무 큰 차이인게 문제네요. 레이드 컨텐츠 있는 게임에서도 너무 부담되서 안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은데.
리니지라이크를 2, 30대가 주로 할 수 있도록 하는건 회사의 수익에 도움이 된다 치더라도, 그 방법이 다소 나사빠진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현재 리니지라이크 문제점은 리니지라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20, 30대가 선호하는 방식과 먼 스타일(개인이 중요함), 지나치게 부담이 되는 과금방식 등 이 있는데, 이걸 20, 30대가 선호하게끔 만드는것 보다 '따라갈 수 만 있도록하면 되겠지' 느낌으로 출시하고 운영하니 풀이 모이지 않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뜩이나 무한경쟁사회라는 스트레스에 빠져있는 현실인데 게임에서도, 그것도 현실의 자본금과 직결된 형태로 되어있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거라 봅니다. 10~30대에게 쟁 게임의 '품위유지비'는 가볍지 않고요. 상대적 무과금 같은 얘기가 나올정도면 그 비용이 일반 게임, 심지어 다른 rpg게임보다도 궤를 달리할 수밖에 없죠.
원신처럼 개발자와 직접소통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이고 확실한 재투자와 컨텐츠 확장으로 나의 게임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확신, 최근 블루아카 방송과 로아온 방송처럼 개발자가 이 게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우리의 의견들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확인할수 있는 직접적인 소통. 이런것들이 요즘 유저들이 피부로 느끼는 직접적인 대세 흥행 게임이지 사람들은 더 이상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을 보고 대세흥행게임 이라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소모하기만했던 '게이머'들이 매출순위 상위권이라는 듣기 좋은 허울로 유저들이 속지 않는 '고객'이 되어가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게임이라는 컨텐츠가 재미만 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상식선에서 이해가능한 게임이 훌륭한 게임인거죠.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경험을 하고 대리 만족하는 것은 거의 모든 게임이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리니지는 그 점을 자기들의 방식으로 강조 해놓긴 했으나 리니지만의 것은 아니죠. 오히려 과금 의존도가 높을 수록 현실을 벗어나기보단 현실에 얽매이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리니지에서 강자가 되려면 현실에서도 돈이 많아야 하니까 현실에서의 격차가 게임에서의 격차로 그대로 이어지는 거죠. }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리니지가 잘 먹히지 않는 이유는 한 마디로 과금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기본 몇 백 몇 천은 들어야 되고 억단위를 쏟아부어야 그나마 이름 좀 알릴 수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단 것 자체가 이미 현실에서도 상류층에 속한다는 얘기입니다. 즉 게임에서 현실의 처지를 뒤엎긴 커녕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 같네요.
쟁 자체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리니지 수준의 무법지대는 별로지만, 아니더라도 대규모로 전략 세우고 전쟁하는거 재밌을거 같긴 해요. 문제는 돈이 미친듯이 든다는거죠. 수백에서 수억까지 깨지는데 누가 새로 해보고 싶겠습니까 재미있다고는 해도 그게 그정도 값어치의 재미도 아니고, 결국 돈 많이 쓰면 장땡인 게임이 되어버리니, 진짜 대규모 전쟁을 하기보단, 누가누가 더 흑우인가 싸움이 되어버리고 쟁에서 느끼는 재미는 떨어지고, 그냥 돈 많이 쓴 사람들이 학살하는 재미로 하는 게임이 되었고, 그래서 재미를 못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봅니다.
현재 한국식 쟁 게임이 가지고 있는 딜레마가 그거죠 돈은 벌어야 하는데, 유저풀도 늘려야 하고, 근데 돈을 벌자고 하면 유저 풀이 줄어들고... 어떻게 보면 이미 분기점을 넘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쟁 게임에 대한 재미를, 현 10~30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분기점을요 이제는 쟁 게임이란 말만 들어도 사람들의 거부감이...
그 tj가 말하는 온라인세상에서의 노력이라는거 리니지가 정액제였던 시절에는 운이 좋으면 시간을 오래 투자하면 충분히 가능한 거였음. 문제는 이게 모바일 가챠와 결합해서 과거에 들인 시간의 가치가 노골적으로 퇴색된게 문제임. 물론 폐인처럼 게임에 올인하는거도 좋게는 안보이는데, 뭐 다른게임이라고 요즘 다르지도 않은거 보면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될 때가 있음.. 그리고 무슨 게임이 게임사를 오야붕으로 모시는 야쿠자가 된 느낌이라 정기적우로 돈을 쏘아야 하는구조가 요즘 리니지라이크인데, 문제는 요즘 애들 조폭도 자기 ㅈ같으면 안 하는 세상임. 집단에서 인정받기 위해 시간과 비용과 정성을 쏟느니 그냥 이타치를 선택하는게 요즘 세대인데 과거 리니지 세대처럼 저들이 매출을 책임져줄거라 생각하는거도 웃긴거임.. 뭐 메이플을 보면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지만... ㅋㅋㅋ
리니지류 게임이 2000년대 초기의 무한경쟁사회의 재현이라는 관점을 보고... 지금 2~30대 유저들은 분명 리니지류 게임에 대해 반감이 크지만, 정작 그들의 대다수 역시 유저 간 경쟁이 필수가 아닌 게임에서도 타인을 넘어서고자 하는 경쟁 의지를 불태우며 돈을 쓰고 열과 성을 다한다는 점, NC를 비롯한 여러 게임사는 바로 이 점을 보면서 지금의 2~30대도 충분히 리니지류 게임에서 매력을 느낄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경쟁과 간접 경쟁 정도의 차이겠죠 리니지류의 게임은 게임 내에서의 직접 경쟁에 있어서 길드원의 눈치도 봐야겠고 책임감도 있어야 할거고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들이 얽혀있겠지만 말씀하신 유저간 경쟁이 아닌 게임에서는 위의 내용들과는 그다지 관련 없을테니까요 경쟁보다는 과시에 가깝지 않을까요?
리니지류의 게임이 2000년대 재미있게 한가사람이 있는반면 2000년대 때즐겼지만 지금시대는 재미없는 사람들이 30대 후반들입니다..충분히 매력은 지금시대와 맞지 않습니다..리니지류의 게임을 즐길수 있는 20대가 존재는 하겠죠 하지만 그판단보다 지금 대부분이 1000명 10000명의유저를 잡기보다 1명의 호구가 중요한거죠 상대적인거에요.. 그리고 지금시대는 경쟁이라는자체를 컨을 하나 컨해야하는 상황으로 경쟁으로 보는거죠.. 반감이라는 자체를 의미하는것이죠 그리고 리니지자체가 보면 꼰대게임이라 굳이 길드원이 잘못한걸 왜 우리가 돈들어가며 싸워야하나 그런사람이 많겠죠..20 30대는 40 50대랑 다릅니다. 그렇기때문에 리니지류을 안하게 되는거죠 물론 그런거 좋아하는 20 30대도 있을테지만요..매력을 느낄여지가 있다고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그렇게 생각됩니다 전투가 재미있으면 모를까 전투도 단순해서 ...전투의 발단 전투의 방식이 그래서 장비우위가 바르니 그런거지 결국에는 리니지류보다 pvp즐길거면 롤을하며 즐기죠..
@@user-qx2vn8vc7d돈을 쓰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도 편견이죠. 타고난 피지컬로 경쟁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리니지를 하는 사람들에겐 후천적으로 벌 수 있는 돈을 쓰는 것이 타고난 피지컬로 이기는 것보다 공정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예전에 스팀에서 쟁게임을 한 반년에서 1년정도 해봤습니다. 확실히 팽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쟁게임 특유의 혈맹시스템이 가장 마약같더군요. 이게 특히나 pvp협동이랑 시너지가 이루어지면서 뭔가 이루어진다는 거 자체에 쾌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적들을 막는다던가 우리가 협동해서 성을 딴다던가 공동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그 쾌감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란걸 아주 잘 이용한 게임이 쟁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길드(혈맹)사람들 때문에 못접고 있었는데 몇몇 핵심인원이 이동하고 와해되면서 다행히도 접을 수 있었습니다. 쟁게임 하지마십쇼..돈도 돈인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리니지의 쟁이나 사람간의 갈등과 과시욕구를 부추기는 시스템자체는 대단하다고 보긴합니다 허나 과금모델은 극혐이구요.. 리니지m만 없었더라면 그 시즌에 맹독성 과금모델이 추가가 덜 되었을거라고 생각하긴해서.. 그래도 피폭버섯과는 다르게 경쟁게임(?)이 있어서 옛날만큼 유저 적대적운영이 불가능해진건 좋은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하구요
전에는 리니지 라이크만 보면 한국 게임 시장을 망치는 줄 알고 화만 냈는데 이 영상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리니지는 인간의 심리(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함, 나 괴롭힌 사람에게 되갚아주고 싶어함.)를 교묘하게 이용한 거였네요. 게임 속 가상세계에 돈만 쓰면 최고 지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회를 형성하여 돈을 써도 최고 지위로 못 올라가는 잔혹한 현실과의 괴리감을 선사하고 점점 더 게임에 빠져들게 하는 구조라... 리니지는 머리를 잘 썼다 싶으면서도 정말, 무서운 게임이네요.
리니지 하던 사람들 이제 자연사 할 때 되면 안 나오겠지? 그 때 되면 주가 한탕하고 야구단도 팔고 사모펀드도 하고 아주 재밌을거 같긴 해. 역으로 생각하면 치킨 시장처럼 게임에 대한 인식이 평준화되고 선택지가 많아지는 게임 시장이라 늘 먹던 맛을 내세우는게 효과적일 수도 있음.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만들고 극복할 때 오는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면 쟁게임 말고도 이미 많지 않나 싶음 소울류 게임이 대표적이겠죠 협력 게임이야 이미 잘 만든 수 많은 코옵게임들이 있고 rpg가 하향세인 이유 중 하나가 레이드나 뭐 그런 사람들과 같이 시간 맞춰서 몇시간씩 돌려야 하는 거에 대한 피로감이 큰 이유 중 하나인데 굳이 시간, 돈 많이 드는 쟁 게임을 할 이유가 딱히 없지 않나 싶음
20대 MZ 청년들이 리니지 떠나가게 되는 이유 를 펭귄몬스터 님께서 다뤄주셨습니다. 30 ~ 50대 이용자 이면.. 현질 아니면 랭커 의 벽? 뚫지 못합니다.. 실시간 목표 조회수 아니라.. 좋아요 갯수?! 공개 시간 채워놓고 커뮤니티 퀴즈 를 통해 소통 의 중점을 두고 있다는 의미 에서 시작 됩니다. 실시간 시참 모바일 게임 위주로 진행하고 커뮤니티 근황 및 퀴즈 컨텐츠 으로 시청자 소통 의 즐거움을 제공 합니다.
옛날에 직접적으로 거부권 없는 pk가 가능하던 모든게임은 리니지같은 쟁개념이 있었고, 그런 겜들은 대부분 유저반발에 pk를 없애면서 리니지만이 남게되고 거기서 nc가 확장을 하니 리니지 라이크라는 유사 장르까지 생김. 다른 겜에서 유사 쟁을해봤기에 그 재미를 알고 리니지는 하면 안되겠다 싶음ㅋㅋ
영상 하나하나보면서 느낀점은 펭몬님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영상을 통해 구독자들의 구독력을 향상시키는것 같아요 리니지는 안하지만 영상보면 하나하나 공감 다됩니다, 대한민국만큼 경쟁력높은 국가니 리니지가 거기에 반영해서 만든게임이니 인기가 높을수밖에요 ㅎㅎ 오늘도 펭귄들보고 힐링하면서 삽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펭몬님 ㅎㅎ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포인트 키님!! 이번 영상 만들면서 사실, 만들어도 되나...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리니지의 게임 구조가 1부터 100까지 다 분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다루는 게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그래도 요즘 계속 리니지라이크가 나오니까 다뤄봐야지 하고 다뤄봤습니다 좋게 봐주시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ㅎ
리니지라이크가 개발사라면 끌릴 수밖에 없는 소재인거같긴합니다. 엄청난 과금 성장 구조, 혈맹과 경쟁을 통한 이탈방지 구조, 뭘 해도 안 떠나는 미친 충성심까지... 잘 만든 게임보다 수익을 위한 회사라면 좋은 선택인건 분명합니다. 다만 맹목적 충성 유저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과 한국게임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다는 것도 선택의 결과겠지요.
2000년대의 리니지를 느끼게 해주는 대체제.. 저에겐 알비온 온라인이죠 맨날 펭몬에 하는 얘기가 알비온 밖에 없는거 같은 기분이지만, 영상에서 말했던것이 대부분 들어가있습니다. "누구나 시간만 투자하면 정점에 설수 있다", 그리고 "내 시간은 절대적이다" 라는걸 강하게 어필하는 게임이니까요. 물론 현금술 하면 약간은 빨리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무과금 유저가 더 앞서있을수도 있죠. 그리고 하나 더 훌륭한 점은 뉴비가 PVP를 익힐때 소프트캡을 걸어주는겁니다. 리니지라이크겜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특정 던전에서 고인물과 뉴비가 같은 시점에서 오직 피지컬로 PVP를 하는 시스템은 더욱 낭만있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주죠. 또한 설계가 치밀하게 되어있는것도 한몫 하죠. 뉴비가 PVP에 관심을 들이면 여러 과정을 거치는데 PVP 죽어도 템은 잃지 않음 (소프트캡 90퍼센트) -> PVP 죽어도 템은 잃음 전투력 (일정 전투력 이상은 80퍼센트 소프트캡)-> PVP 죽어도 템은 잃는건 동일하나 고인물들이 득시글 거림 따른 의미로 NC와 마찬가지로 치밀한 동선이 짜여져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P.S 알비온 동부 서버가 열린 지금 돈찍누가 안되는것과 메인 퀘스트가 부재하는 점 때문에 많은 한국인 뉴비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취향에 안맞아 접기도 합니다
이상한거 맞죠 뭘.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세상에서 사람구실하는데 쓰는돈이 현실생활 유지하는거 만큼이나 빡센데 굳이 거길 남아있는거니까 ㅋㅋㅋ 근데 보상이 현질한만큼 나오냐? 그냥 현실에서 그만큼 정상을 들이고 뭘하면 더 대우받고 살겠음. 그저 갑질하는 재미를 위해ㅜ돈을 태우는게 정상임?
서든, 디아, 롤, 옵치 최근엔 로아같은 그나마 겜같은 겜 저랑 같이 하면서 자라던 친형이 직장들어가고 나이들어가니까... 어느순간 리니지를 시작했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까 직장다니면서 더이상 그런 피지컬이라던가 최신메타 따라가는 게임은 못하겠데요 퇴근하고 컴켜는것도 귀찮고 휴일에 겜해야겠다 싶어도 옛날처럼 그런 밀도있는 플레이는 지친다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사냥 켜놓고 디코로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친목이나 하게됐다고... 그러더라구요 모 게임분석 유튜브에서 특정 게임할 사람은 그 게임할 이유 한가지만 있어도 한다는 영상을보고 그냥 그러려니 하게 생각됐습니다. 이런 경우가 제 주변에 있구나 싶으면서요
딱히 리니지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요즘 20 30대는 캐주얼한 씹덕게임들이 인기가 모바일에선 많은듯한데 원신이나 블아 같은 얘네도 따지고 보면 과금 미쳤는데 딱히 안써도 일단 컨텐츠 자체는 다 해보는건 가능한 수준이라 욕을 안먹는 것 같고. 원신은 잘만든 또는 잘 벤치마킹한 게임인거 맞는데. 블아는 캐릭터 잘뽑고 스토리 잘뽑는건 맞는데. 과연 게임성에서 과거와 비해서 진보했는가? 하면 것도 아닌것 같음. 메이플이나 원신 블아 같은데에 몇억 몇천 쓰면서 원이나 블아는 몇억까진 안가겠지만 린저씨들 욕하는것도 의미없다고봄. 콘솔게임 유저들 아닌 이상 린저씨들 욕할 자격이 있나 싶음. 어차피 지금 비싼 게임 시장 만든건 그 아저씨들이나 mz나 똑같음.
무엇보다. 리니지 처음 나왔을때가 PC방 스타 처음나왔을때여서 지금 30-40대 연령층이 그떄부터 한 사람들임. 지금은 다 직장이 있으니 돈벌면서 하기 때문에 재미는 없지만 길드 떄문에하는거고. 일단 PK하면 아이템을 떨구는데 고급 아이템같은것도 떨구기 때문에 그거 주슨다음 파는 알바도 있었음.(지금은 워낙 고렙이 많아서 못하지만). 셀로브나 버그베어 구울만 잡아도 재미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담배피는 아재들이 게임하는걸로 전락해버린지 오래.
리니지라이크 게임이 과금유도 없이 월정액으로만 나온다면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했을 때 충분히 재미를 느꼈습니다. 다만 접은 이유가 과금유도가 너무 심해서 못버티겠더라고요. 과금유도는 편의성이나 아바타로만 돌리고 게임을 출시하면 좋겠어요.
스트레스의 정도가 극복했을때의 재미가 더 크다는 확실히 맞는 거 같음. 항아리라는 게임이 있는데, 저도 그거 47시간만에 클리어 했거든요. 기분 째지는 경험이였어어요. 근데 대다수는 그 이상한 조작감에서 포기하죠. 항아리에서 클리어 업적%가 8.5%, 금항아리에 이어서는 2.3%니까요. 우리는 그 타켓 유저가 극복가능한 스트레스의 상한치를 조정하는 걸 벨런스라고 부르고 있죠...OTL
과거 trpg와 머드게임으로의 전환, 거기에 그래픽을 입힌게 mmo인데 과거에는 기술의 한계로 다른 장르의 게임보다 rpg류가 흥했지만 지금 게임은 그래픽등의 발전으로 더 많은 선택권을 가져왔고 유저의 경험을 보다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데, 한국은 여전히 20년 전의 경험에 몰두해있으니 한국판 아타리 쇼크가 벌어지는걸 볼 수도 있겠어요. 돈이 되는 사업을 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도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많이 벌었으니 다양한 투자도 많이 이뤄지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는듯 하니 욕을 먹는게 아닐까요
확실히 어려운 곡, 역겨운 패턴, 반복되는 노가다, 대가리 깨질 것 같은 전략 각종 게임에서도 확실히 저런 스트레스 받치는걸 깼을때 더욱 성취감, 쾌감이 확 느껴지니까 더욱 사람들이 찾고 하는건 맞는데 리니지 저건 그냥 노력이고 지능이고 아무 상관없는 돈ㅈㄹ 싸움이자나 씨....
개인적으로 민족성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경쟁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적으로 남보다 위에 서는 것을 좀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롤만 봐도 pvp가 주로 이루어져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걸 좋아하고요. 근본적으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리니지라이크의 매출량은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니지 라이크는 기업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 후반부에 말씀하신대로, 본전치기가 가능하니까요. 어느정도 하한선을 쭉 달리다가 정체되는 구간이 생길겁니다. 기업이 리니지라이크 장사를, 홍보를 꾸준히 노력한다면 말이죠. 지금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만, 계속 노력하고 투자해도 유저 수가 꾸준히 줄어들텐데...그렇다고 홍보를 멈추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장르. 그정도 위치라고 생각해서 이제는 뭐 분노에 타올라 게임계의 암적인 존재 같으니! 하면서 화도 안나요. 길어봐야 10년 보고 있습니다. 유저수 반토막나는거요.
다른 RPG에서도 고정 공대 같이 인간관계가 엮이는 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접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거 빼면 시체인 게임에 새로운 유저가 들어갈리가... 리니지2 레볼루션이나 리니지 m 나올 때만 해도 저런 게임이 한국을 다 집어 삼키면 어쩌나 다들 걱정했지만 10년이나 지난 지금 매출이야 좋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 판명된 지금은 딱히 걱정되지는 않네요. 아무리 리니지라이크 먹어보라고 강요해도 이미 이후 세대에는 안먹히는게 증명 되기는 했으니까요
무조건 리니지 형태가 나쁘니까 리니지 하지마! 가 아니라 리니지 형태에 국한 되지않고 해외로 게임 풀을 넓히면 0.00012와 같은 말도 않되는 확률에 집착하지 않고 돈의 힘으로가 아닌 순전히 나의 힘으로 내가 주가 되어 강해져서 누군가에게 인정 받는 게임 정말 많습니다... 리니지 하시는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하나에만 국한 대지말고 폭 넓게 바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줄 요약
1. 현실에선 뭇 누리던 다양한것들을 리니지에서 대리만족하며 점점 의존도가 높아지다가 더 이상 게임을 즐기는것이 아닌 끌려다니게 되버림
2. 결국 경제적, 시간적 압박을 감당 못한 채 접고 상처만 남음. 생각보다 벗어나기가 절대쉽지 않음
3. 하지마라 그낭 궁금해하지도 마라. 마약같은거다. 저딴걸 왜 하나 싶은 생각들면 그게 옳은거
한때 학교에서조차 몰폰 하며 리니지 라이크 게임에 몰두했던 10대로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현실 세계 즉 학교에서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남들보다 뛰어나기 어렵고 그게 성적이든 경제적인 것이든 이미 많이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그 한계가 너무 뼈저리게 느껴졌죠. 물론 변명처럼 들릴 수 있으며 사실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요지는 리니지 라이크 게임에선 그런 제 욕구들을 채워줄 수 있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한번 빠져드니 마약처럼 헤어 나오기 쉽지 않았어요.
현실 세계와는 다르게 리니지에선 서버가 시작될 때 모두가 0에서 시작합니다. 단기간 안에 내가 시간과 적당한 돈만 써도 리니지 세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해질 수 있던 것이죠. 그게 즉각적으로 피드백이 오고 지표로 확인되다 보니 만족감은 상당했습니다. 혈맹원들 또한 제 성장을 같이 기뻐해 주며 리니지라는 공통의 관심사에서 함께 연대하고 공감한다는 건 생각보다 달콤했습니다. 특히 흔히 쟁이라고 불리는 pvp 콘텐츠에서 제가 선봉이 되어 혈맹의 승리로 이끌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내가 주인공이 되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기분이었거든요.
그러나 그런 달콤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제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선 학생의 신분으로는 도무지 감당하기 힘든 자본력과 시간 갈갈이가 요구되었고 게임을 즐기는것이 아닌 끌러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까지 바로 접지 못하고 미련을 남겼냐 싶은분들도 많을텐데 참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1.리니지에서 주는 심리적인 보상에 매몰되었기 때문에
이미 헤어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과연 이 게임을 접으면 난 어디서 인정받고 기쁨을 누려야 하는가, 형용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가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2. 나를 믿고 의지하던 혈맹원들
혈맹에서 비중이 매우 큰 상태였기에 제가 접음으로써 우리 세력의 구도가 적대 세력에게 밀리는 게 눈에 훤했습니다. 평소에 날 응원하고 따라주던 이들을 한순간에 버리고 떠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모종의 책임의식이라 해야 할까요. 지금 보면 참 우습지만 그땐 참 과몰입했었나 봅니다,
3. 지금까지 한 게 아까워서
솔직하게 얘가 제일 뒷순위였습니다. 내가 얼마를 쓰고 얼마나 했나 보다 리니지가 없는 삶이 막연히 불안하게 느껴진 게 컸죠.
결국 접었습니다. 반강제적으로 접게 되었지만 돌이켜보면 그만큼 한심한 짓거리가 없습니다. 결국 제가 했던 건 현실에서 도망쳐 나와 리니지라는 가상 세계에 숨어 정신승리나 하고 있던 것이죠. 정직 소중한 나와 진짜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지 못하고 돈과 시간을 그리고 인생을 버려가면서까지요.
결론으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리니지를 해보지 않으셨다면 손도 대지 마세요. 그 리니지만이 줄 수 있는 쾌감과 즐거움 인정합니다. 제가 그랬기에 제일 잘 알죠. 그렇기에 진솔하게 말씀드립니다. 리니지는 마약과 같습니다. 그 맛을 한번 알게 되면 빠지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아요. 처음에는 스스로 잘 조절한다 생각하고 스스로가 어떤지 잘 모르더라도 결국 잠식당해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때는 누군가 꺼내주기도 힘들어요. 이미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그 의존도가 매우 심해지거든요.
게임은 어디까지나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에서 잠깐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생활에 불과합니다. 게임 때문에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려선 안됩니다. 정말로. 리니지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하루라도 게임을 하지 못하면 불안하고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들다 싶으면 주변 지인들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상담해 보세요. 자신이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겜창이여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에 오히려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겁니다. 더 이상 숨고 회피하지 말고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아껴봅시다. 더 이상 게임이라는 굴레에 얽매이지 맙시다. 우리 인생의 주인공은 우리니까요.
필력보소 넌 멀해도 잘할듯
와, 유튜브 댓글에서 이렇게나 주술 관계가 깔끔한 건 처음 보네요. 글의 구조도 완벽하고, 접속사의 사용도, 동일한 술어를 반복하지 않고 조금씩 변주를 주는 것도 무척 적절합니다.
이건 제 취향이 반영된 것인데, 쉼표의 사용이 조금 적네요. 개인적으로 쉼표를 좋아해서요 ㅎㅎ
유튜브에서 긴글 술술 잘 읽히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뭔가 인정받는것이 우리나라에선 참 어렵죠. 특히 학생일때는요. 저도 그런 이유로 게임에 빠져들었던 것 같네요. 정말 공감갑니다. ㅎㅎ
다른 적대 혈맹 간의 갈등/증오를 조장하고, 그들을 그저 때려눕힘으로 쾌락을 얻고, 게임 상의 인간 관계로 묶어놓고, 그렇게 유저를 게임에 가두어 최악의 BM을 출시하여 무리한 과금을 유도시키는게 정말 알면 알수록 참 싫고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인상적이네요
리니지 모바일이 재밌어 보였던 적은 GOP 근무 후 간부가 해당 화면을 보여줬을 때밖에 없었다...
몇개월 못나가니 그걸 보며 재미를 느낀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던 추억이 나네요.
저도 사실 알바할 때, 손님들이 리니지M 돌리는 거 보면 재밌어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시작해서 2달? 정도 했었는데
돈 안 지르니 똑같은 사냥터에서 1달 동안 있게 되다 보니 지루해서 접었었어요 ㅋㅋㅋㅋ
저런...간부가 그딴겜을...제가 간부시절에는 말년들 스타크래프트 교육을 시켜줬었는데 ㅋㅋ 너 제대하면 이거알아야한다고...
@@user-rg5gx4ix8d 도대체 몇년도에 군생활을 했길래 그걸 교육해줌 ㅋㅋㅋ
@@soundofwind281 최소 2000년 초반임ㅋㅋㅋㅋ
군대내에서 할머니도 이뻐보이는거랑 비슷한거지
게임 제작비가 치솟으면서 절대 실패하면 안된다는 압박이
곧 리니지 라이크 제작으로 연결이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이런 게임의 비주얼 같은건 뉴비 투자자나 유저를 꼬시는 수단일뿐
실상은 게임이라기 보단 그냥 켜두는 스마트폰 앱같은느낌이죠.
앱플레이어 여러개 띄워놓고 24시간 자사돌리면 어딘가에선 템 뜨고...
이렇듯 한없이 봇에 가까운 유저들이 몇안되는 실제 유저들을 위한 깔개로 작동해줘야
비로소 완전해지는 생태계 ㅋㅋ 이게 꽤나 절묘해서 리니지 라이크는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거라 봅니다
리니지 모바일이 재밌어 보였던 적은 GOP 근무 후 간부가 해당 화면을 보여줬을 때밖에 없었다...
www.youtuubeee.com/watch?v=HkGN0sLwSQy
몇개월 못나가니 그걸 보며 재미를 느낀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던 추억이 나네요.
리니지 모바일이 재밌어 보였던 적은 GOP 근무 후 간부가 해당 화면을 보여줬을 때밖에 없었다...
www.youtuubee.com/watch?v=HkGN0sLwSQQ
몇개월 못나가니 그걸 보며 재미를 느낀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던 추억이 나네요.
김실장님 영상 보니 기존에 리니지하던 사람은 새로운 게임은 익숙하지않고 불편하다고 느끼니 계속 리니지 라이크류를 찾게 될거다 라는 영상을 보니깐 이해가 되더라구요
지금 스타1이 몇년 뒤에 게임을 해도 늘 똑같으니 20~30대 유저들이 40대,50대,60대 그 이상이 되어도 스타1은 한국에서 RTS장르로 계속 꾸준히 하는 게임이 될 것 같네요 리니지 역시도 98년에 리니지 게임하던 10대~20대가 40대 되어도 익숙하니 계속하는 것처럼 10년~20년 지나도 계속 리니지하겠죠
걍 그들만의 리그이고 피파하는 애들은 피파 그렇게 욕하면서도 못접는데 그런것 보다는 리니지하는 사람들은 지들끼리 치고박고 겜 만족하면서 즐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자기 일상생활과 경제적과금에 적합한 게임을 하게되어있음 그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남들이 뭐라고 하든 괸한 오지랖일뿐 본인들은 신경조차 안쓰는데 ㅋㅋㅋ
마치 스타 하는 유저한테 "그게임 하면 돈도 못벌면서 왜하냐?" 같은 어리석은 질문을 하는거랑 비슷함 각자 즐기고자 하는 목표가 다르고 개인생활이랑 밀접한 관계를 타인이 뭐라할 이유가없음
@@Huni_d5c8 그럼 nc한테 계속 당해야지 뭐ㅋㅋ
그게 개돼지 마인드 ㅋ
지네들 재밌다고 하는건 알겠는데 그럼 좀 엔씨가 문제 일으킬때마다 욕해놓고 또다시 개돼지마냥 수억원 지르면서 피해자코스프레좀 작작해줬으면 좋겠음.
계속 몇년씩하면 안질리나
김실장님 리니지 영상보면 상상이상으로 과금구조가 체계적이고 복잡하게 짜여있더라고요. NC의 온갖 신작도 돌려쓸정도로 현 리니지를 유지하는 근본적 체계인만큼 누가 그 과금구조를 배끼는데에 예민할 수 밖에 없을것같네요.
저도 볼 때마다 NC의 지능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리니지 과금 쪽은 굳이 제가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초반에야 몰랐으니 그렇다고 쳐, 지금 시점에 리니지같은 게임에 돈쓰는 애들은 그냥 호구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님.ㅋㅋ 회사욕할거 없음ㅋㅋ
??? : 이 바다이야기 시스템은 내꺼야!!
@polabear4656 약쟁이들이 약 구하는 루트 까발려진다고 약 끊을 가능성이 늘어난답니까
@Pola bear 유튜브나 다른 매체에서 아무리 욕하고 까도 소용없어요 사람들이 과금을 안해야 다른 방식으로 바뀌는데 돈쓰는 사람들은 그런 영상 봐도 아무 생각 안함
쟁을 게임에서 왜함? 커뮤니티가서 키보드 휘두르면 매일매일이 공성전이고 대난투고 전쟁인데 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린 말은 아니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거긴 템빨이 없잖습니까?
@@izumiaco5079 템빨(vpn, 완장, 부계정)
@@izumiaco5079유동분신이란 템빨이 있지않은가?
월정액 시절에 진짜 재밌긴 했음
그리고 게임 커뮤니티 자체가 한곳에 몰리는 시절도 아니어서 정보자체가 힘이었고
그때는 타르코프에 가까운 느낌이었음
그리고 사람들 진행도가 공유될 일이 거의 없으니 상대적 박탈감도 거의 없이 자기가 게임 즐기는 거에만 신경쓰는 사람이 많았음
혈맹도 괜찮았고. 걍 그냥저냥 할만했는데, 아이템을 과금으로 풀더니 뭔가 게임이 변함.
지금은 진행도 이런거 안 만들어놓으면 도리어 만들어달라고 함.
게임내 경제수익을 게임사가 독식하는구조로 바뀌어가면서 모든게임들이 특색없이 다똑같아짐(현질=성장)
요즘 뭔겜을하든 리니지만큼 또는 그시대 rpg게임들 만큼 재미없는이유는 그게 가장 큰 이유임
스팀류 게임들 재미있다는데 그런게임들 플레이타임 일정시간 지나면 지루하고 시시함. 그럴바에 영화감상이 나을정도..
게임사들 수익구조 성립전 pc 온라인 rpg게임의 매력은 겪어보지못한 유저들이 알수가없지..
@@user-kj8kn7tn9v 솔직히 이제 느껴보고 싶네요 그때 그시절은 도대체 어땠는 지
만약 엔씨가 린저씨들을 왕처럼 대접해줘서
게이머들이 리니지에 동경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도전해보는 뉴비층은 생겼을거라 생각해요.
재미있는 이유 이야기를 들으면 레이드 게임이나 다크소울이 생각나네요. 어려움을 극복했을때의 쾌감이라...
근데 이겨야 하는게 결국 다른 유저라 남보다 더, 계속 투자해야 하는게 너무 큰 차이인게 문제네요. 레이드 컨텐츠 있는 게임에서도 너무 부담되서 안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은데.
그죠
그래서 쟁 게임의 재미가 현대적으로 잘 통할 것인가...라는 부분이
조금 미지수긴 해요
@@penguinmonster 솔직히 습관때문입니다.. 리니지라이크 하는분들 대부분이 습관때문에 현질하는거구요...
그런데 재미없음.ㅋ.ㅋ 저도 현질했는데 재미없어서 현질안함.ㅋㅋ 요즘세대에게 절대안먹힘..ㅋㅋㅋ
요즘 과금하는 애들은 저런거 민감해요~
초식유저 게임이니깐 로아는 ㅇㅇ
@@user-cq9sr2ei8i 로아가 초식? 최소 잡식이라고 보는데 진짜 초식은 파판 와우등 해외게임들이죠.
@@user-we5it6vg1k 초식겜은 비즈니스모델을 말하는게 아니라 플레이스타일을 말하는거 아님?
와우같은 게임이 협동레이드도 레이드지만 호드 얼라로 진영을 나누어서 집단간의 투쟁심을 자극해 흥분과 몰입을 유도하는 육식겜이죠
로아는 수많은 유저들이 협동해서 진행하는 레이드와 모험, 항해, 수집 등이 주요컨텐츠인 게임이구요
리니지라이크를 2, 30대가 주로 할 수 있도록 하는건 회사의 수익에 도움이 된다 치더라도, 그 방법이 다소 나사빠진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현재 리니지라이크 문제점은 리니지라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20, 30대가 선호하는 방식과 먼 스타일(개인이 중요함), 지나치게 부담이 되는 과금방식 등 이 있는데, 이걸 20, 30대가 선호하게끔 만드는것 보다 '따라갈 수 만 있도록하면 되겠지' 느낌으로 출시하고 운영하니 풀이 모이지 않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현재 쟁 게임에 대한 인식은, 리니지의 과금 유도가 앞장서서 다 박살내놓은 상황이라...
'쟁 게임의 재미를 알린다'는 영역부터, 사실 쉽지가 않기는 해요
리니지의 '리'자만 들어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사실상 마약 한번 빨아보라고 공개적으로 광고하는거랑 이게 상황이 다른게 없음
@@user-md4kh2ef7k 최근 강남 마약음료수 사건 범인들 = 게임계에서의 N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뜩이나 무한경쟁사회라는 스트레스에 빠져있는 현실인데 게임에서도, 그것도 현실의 자본금과 직결된 형태로 되어있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거라 봅니다. 10~30대에게 쟁 게임의 '품위유지비'는 가볍지 않고요.
상대적 무과금 같은 얘기가 나올정도면 그 비용이 일반 게임, 심지어 다른 rpg게임보다도 궤를 달리할 수밖에 없죠.
리니지에 대한 반감이 높은데도 이렇게 리니지가 유행하는 이유를 분석한 영상을 올리는 용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니 리니지에 빠진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다시 보게 되네요.
세상일에는 항상 명과 암이 함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도박이 이런 원리로 사람들에게 쾌감을 줍니다
헉...
엙....
이거맞죠 도박도 꼴아박다가 터졌을 때의 그 쾌감(호르몬 과다 분비) 때문에 결국 뇌가 맛이 가서 중독되어 버리는거죠
펭귄몬스터 영상은 항상 챙겨봐야디 진짜 이정도 퀄리티인게 말이 안 됨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싸님..
부족한 게 많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만들어 오겠습니다!
@@penguinmonster 분명 닉네임인데 어감이...ㅋㅋ
@@penguinmonster 끝까지 적으셨으면 재밌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간단 명료하게 리니지라이크 장르를 분석 잘해주신 분은 처음인듯.
리니지 모바일이 재밌어 보였던 적은 GOP 근무 후 간부가 해당 화면을 보여줬을 때밖에 없었다...
www.youtuubeee.com/watch?v=TkGN0sLwSQy
몇개월 못나가니 그걸 보며 재미를 느낀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던 추억이 나네요.
원신처럼 개발자와 직접소통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이고 확실한 재투자와 컨텐츠 확장으로 나의 게임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확신, 최근 블루아카 방송과 로아온 방송처럼 개발자가 이 게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우리의 의견들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확인할수 있는 직접적인 소통.
이런것들이 요즘 유저들이 피부로 느끼는 직접적인 대세 흥행 게임이지 사람들은 더 이상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을 보고 대세흥행게임 이라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소모하기만했던 '게이머'들이 매출순위 상위권이라는 듣기 좋은 허울로 유저들이 속지 않는 '고객'이 되어가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게임이라는 컨텐츠가 재미만 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상식선에서 이해가능한 게임이 훌륭한 게임인거죠.
뭐든지 가장 원초적인 쾌락을 제공하는 방법이 잘먹히는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모든 직접적이고 중독적인 쾌락이 그렇듯 본능적인 거부감은 어쩔수 없나봐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리니지가 욕먹는 것도 사실 하루 이틀 일이 아니고, 태생부터 욕 많이 먹었으니...
리니지라이크 게임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어찌됐든 리니지라이크가 영원하진 못할테니 이 또한 지나가리... 하면서 흘려보내는데, 어... 그렇다기엔 아직 몇 십 년은 더 지나야 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그 몇 십 년 후를 바라보면서, 계속, 10~30대를 리니지로 끌어들이려고 노력할 것 같기도 하고요 ㅎ
@@penguinmonster 그 결과 내놓은게 귀여운 리니지인데 뭐 결과는 이걸 기점으로 린저씨에 대한 혐오가 형성되는 결과만 나왔죠.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경험을 하고 대리 만족하는 것은 거의 모든 게임이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리니지는 그 점을 자기들의 방식으로 강조 해놓긴 했으나 리니지만의 것은 아니죠. 오히려 과금 의존도가 높을 수록 현실을 벗어나기보단 현실에 얽매이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리니지에서 강자가 되려면 현실에서도 돈이 많아야 하니까 현실에서의 격차가 게임에서의 격차로 그대로 이어지는 거죠. }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리니지가 잘 먹히지 않는 이유는 한 마디로 과금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기본 몇 백 몇 천은 들어야 되고 억단위를 쏟아부어야 그나마 이름 좀 알릴 수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단 것 자체가 이미 현실에서도 상류층에 속한다는 얘기입니다. 즉 게임에서 현실의 처지를 뒤엎긴 커녕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 같네요.
예전 와우할때 쟁인 전장에서 하고싶을떄 하고 하기싫으면 가가고하는 개인쟁이 가능해서 잼있게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런 라이트한 쟁도 이제는 사장되고 지금은 pve등급 점수로 나누는게 제일 잘먹힘
그 쾌감을 위해 10억을 쓰는 리니지 세대가 참 놀랍네요 하지만 MZ세대가 저런거에 반감을 가질만하죠 콘솔 게임 살돈으로 루트박스를 돌리거나 길드의 기준에 맞추어 자신을 다듬는것도 지치고 힘들만하죠 오늘도 정보를 제공한 펭귄몬스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10억까지 쓰는 분들이 많은 편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많은 돈을 쓰시는 분들이 꽤 계시죠
사실 제겐 30만 원 쓰는 것도 많은 금액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좋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타베리님 ㅎㅎㅎ
여러가지로 유행하는 게임은 그 나라의 사회상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리니지가 잘나가는 한국의 사회상은.........어.........
NC가 "리니지는 대한민국 MMORPG를 상징하는 게임"이자 "하나의 사회를 구현한 게임"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한국 정서를 제대로 저격한 게임이긴 합니다...
GTA가 잘나가는 미국....... 헉....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용
유저들이 사회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 양이 과거와 달라진 것 같은데
계속 스트레스 극복 기반형 전략으로 밀고 나갈 수 있을까?
점점 더 쉽고 개인적이고 공감해줄 컨텐츠로 넘어갈 것 같다.
왜냐하면, 한 번 그 재미에 빠지면 다른 게임이 주는 재미가 약해보이거든요
그리고 NC 수뇌부는 아무리 봐도, 진성 리니지 팬층... 같습니다
사회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 양이 현재가 더 많다는거임? 이건 근거가 없으면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인거같은데,,
그런 유저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게 싱글플레이 중심의 게임이죠. 소울라이크같은 변종들도 있지만 그것들도 온라인 PVP게임의 사회적 스트레스에 비하면 힐링이죠.
영상 나올때마다 자료의 양과 영상의 질 특히 애니메이션에 감탄 합니다 잘 보고 가용~!!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사람님!!
가장 공감가는 분석이었습니다. 너무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로 '리니지라이크'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던져주셨네요. :)
쟁 자체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리니지 수준의 무법지대는 별로지만, 아니더라도 대규모로 전략 세우고 전쟁하는거 재밌을거 같긴 해요.
문제는 돈이 미친듯이 든다는거죠. 수백에서 수억까지 깨지는데 누가 새로 해보고 싶겠습니까
재미있다고는 해도 그게 그정도 값어치의 재미도 아니고, 결국 돈 많이 쓰면 장땡인 게임이 되어버리니, 진짜 대규모 전쟁을 하기보단, 누가누가 더 흑우인가 싸움이 되어버리고 쟁에서 느끼는 재미는 떨어지고, 그냥 돈 많이 쓴 사람들이 학살하는 재미로 하는 게임이 되었고, 그래서 재미를 못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봅니다.
현재 한국식 쟁 게임이 가지고 있는 딜레마가 그거죠
돈은 벌어야 하는데, 유저풀도 늘려야 하고, 근데 돈을 벌자고 하면 유저 풀이 줄어들고...
어떻게 보면 이미 분기점을 넘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쟁 게임에 대한 재미를, 현 10~30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분기점을요
이제는 쟁 게임이란 말만 들어도 사람들의 거부감이...
그 tj가 말하는 온라인세상에서의 노력이라는거 리니지가 정액제였던 시절에는 운이 좋으면 시간을 오래 투자하면 충분히 가능한 거였음. 문제는 이게 모바일 가챠와 결합해서 과거에 들인 시간의 가치가 노골적으로 퇴색된게 문제임.
물론 폐인처럼 게임에 올인하는거도 좋게는 안보이는데, 뭐 다른게임이라고 요즘 다르지도 않은거 보면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될 때가 있음.. 그리고 무슨 게임이 게임사를 오야붕으로 모시는 야쿠자가 된 느낌이라 정기적우로 돈을 쏘아야 하는구조가 요즘 리니지라이크인데, 문제는 요즘 애들 조폭도 자기 ㅈ같으면 안 하는 세상임. 집단에서 인정받기 위해 시간과 비용과 정성을 쏟느니 그냥 이타치를 선택하는게 요즘 세대인데 과거 리니지 세대처럼 저들이 매출을 책임져줄거라 생각하는거도 웃긴거임.. 뭐 메이플을 보면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지만... ㅋㅋㅋ
리니지류 게임이 2000년대 초기의 무한경쟁사회의 재현이라는 관점을 보고...
지금 2~30대 유저들은 분명 리니지류 게임에 대해 반감이 크지만,
정작 그들의 대다수 역시 유저 간 경쟁이 필수가 아닌 게임에서도 타인을 넘어서고자 하는 경쟁 의지를 불태우며 돈을 쓰고 열과 성을 다한다는 점,
NC를 비롯한 여러 게임사는 바로 이 점을 보면서 지금의 2~30대도 충분히 리니지류 게임에서 매력을 느낄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경쟁과 간접 경쟁 정도의 차이겠죠
리니지류의 게임은 게임 내에서의 직접 경쟁에 있어서 길드원의 눈치도 봐야겠고 책임감도 있어야 할거고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들이 얽혀있겠지만 말씀하신 유저간 경쟁이 아닌 게임에서는 위의 내용들과는 그다지 관련 없을테니까요
경쟁보다는 과시에 가깝지 않을까요?
요즘은 리니지가 추구하는 재미를 인방에서 갈드컵하고 회장질하며 느끼니까 뭐하러 리니지하겠어
문제는 많은 230대는 공정한 경쟁에서 재미를 느끼는거지 돈처발라서 빌딩으로 줘패는거에 재미를 느끼는게 아닙니다.개인적으로nc는 사회를 쓰레기화시키는 사회악 기업이라고 생각함. 그냥 돈으로 다처발라패는게임에 무슨 경쟁이 있죠?
리니지류의 게임이 2000년대 재미있게 한가사람이 있는반면 2000년대 때즐겼지만 지금시대는 재미없는 사람들이 30대 후반들입니다..충분히 매력은 지금시대와 맞지 않습니다..리니지류의 게임을 즐길수 있는 20대가 존재는 하겠죠 하지만 그판단보다 지금 대부분이 1000명 10000명의유저를 잡기보다 1명의 호구가 중요한거죠 상대적인거에요.. 그리고 지금시대는 경쟁이라는자체를 컨을 하나 컨해야하는 상황으로 경쟁으로 보는거죠.. 반감이라는 자체를 의미하는것이죠 그리고 리니지자체가 보면 꼰대게임이라 굳이 길드원이 잘못한걸 왜 우리가 돈들어가며 싸워야하나 그런사람이 많겠죠..20 30대는 40 50대랑 다릅니다. 그렇기때문에 리니지류을 안하게 되는거죠 물론 그런거 좋아하는 20 30대도 있을테지만요..매력을 느낄여지가 있다고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그렇게 생각됩니다 전투가 재미있으면 모를까 전투도 단순해서 ...전투의 발단 전투의 방식이 그래서 장비우위가 바르니 그런거지 결국에는 리니지류보다 pvp즐길거면 롤을하며 즐기죠..
@@user-qx2vn8vc7d돈을 쓰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도 편견이죠. 타고난 피지컬로 경쟁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리니지를 하는 사람들에겐 후천적으로 벌 수 있는 돈을 쓰는 것이 타고난 피지컬로 이기는 것보다 공정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예전에 스팀에서 쟁게임을 한 반년에서 1년정도 해봤습니다. 확실히 팽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쟁게임 특유의 혈맹시스템이 가장 마약같더군요. 이게 특히나 pvp협동이랑 시너지가 이루어지면서 뭔가 이루어진다는 거 자체에 쾌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적들을 막는다던가 우리가 협동해서 성을 딴다던가 공동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그 쾌감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란걸 아주 잘 이용한 게임이 쟁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길드(혈맹)사람들 때문에 못접고 있었는데 몇몇 핵심인원이 이동하고 와해되면서 다행히도 접을 수 있었습니다.
쟁게임 하지마십쇼..돈도 돈인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스팀 뭔게임이요?
사람, 사람과 사람사이의 분쟁이 콘텐츠가 되는 게임이라 빠지는데 시간 돈 다 걸려도 일단 빠지면 답도 없죠
스팀에 그런게임이 있었나..
@@user-zi6yr9vr6t 스팀에서 대규모 쟁게임이면 웬만하면 알비온 온라인임
@@user-zi6yr9vr6t 알비온... 디코로 이루어진 길드간 관계도도 거의 무슨 회사마냥 체계적이엇고 신선하고 재밌긴 했엇음..
다른건 몰라도 한국사회를 크게 반영했다는 점은 이해가 되네요.
리니지라는 게임을 해외에 알려서 이게 한국 사회다라고 말해도 크게 다를바가 없으니 핵심을 잘 짚으셨군요 ㅎㅎ
이런 게임이 계속 나오는 이유, 고소까지 간 이유까지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sk c님!
你說那些是不聽話的平民？這些平民做了什麼事了？
youtubeeem.com/0gTVBZQwpfd
真实的比这个夸张，村民家家都有重火力，碉堡。调动武警和解放军，使用重武器才攻下的！
리니지의 쟁이나 사람간의 갈등과 과시욕구를 부추기는 시스템자체는 대단하다고 보긴합니다 허나 과금모델은 극혐이구요..
리니지m만 없었더라면 그 시즌에 맹독성 과금모델이 추가가 덜 되었을거라고 생각하긴해서..
그래도 피폭버섯과는 다르게 경쟁게임(?)이 있어서 옛날만큼 유저 적대적운영이 불가능해진건 좋은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하구요
피폭버섯이 뭔가 하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메이플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폭버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분 진짜 대단하다..영상 퀄 부터 분석에
영상 퀄리티에 성우 뺨치는 목소리까지 👍
리니지가 흥한 절대적이유 : 현 70 80 은 자신의강함을 남에게뽐내는걸 최우선삼기때문
리니지라이크는 그들의최고의무대
리니지라이크가 취향이고 재미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리니지라이크가 계속 나오는거겠죠... 옛날엔 왜 하나 이해가 안갔는데 최근에 리니지 설명하는 유튜버들을 보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이기고 싶다는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는 pvp 게임의 힘이 엄청나네요
NC가 계속 강조하는 것처럼, 한국 사회를 상징하고, 한국 게이머들이 원하는(?????) 게임이긴 해요
@@penguinmonster 에이 솔직히 30~50대 한국게이머들만 저런 겜 원하죠
전에는 리니지 라이크만 보면 한국 게임 시장을 망치는 줄 알고 화만 냈는데 이 영상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리니지는 인간의 심리(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함, 나 괴롭힌 사람에게 되갚아주고 싶어함.)를 교묘하게 이용한 거였네요. 게임 속 가상세계에 돈만 쓰면 최고 지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회를 형성하여 돈을 써도 최고 지위로 못 올라가는 잔혹한 현실과의 괴리감을 선사하고 점점 더 게임에 빠져들게 하는 구조라... 리니지는 머리를 잘 썼다 싶으면서도 정말, 무서운 게임이네요.
그래서 원신하러 갑니다 펭빠잉
개인적으론 과금 유도보다 불법 메크로였던 자동사냥 시스템이 인게임에 탑재된게 당연하게 된게 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리니지 하던 사람들 이제 자연사 할 때 되면 안 나오겠지? 그 때 되면 주가 한탕하고 야구단도 팔고 사모펀드도 하고 아주 재밌을거 같긴 해. 역으로 생각하면 치킨 시장처럼 게임에 대한 인식이 평준화되고 선택지가 많아지는 게임 시장이라 늘 먹던 맛을 내세우는게 효과적일 수도 있음.
NC의 미래 대신, 현 NC 경영진의 재산 불리기라는 측면만 봤을 땐
현재의 쟁 게임 밀어주기 전략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 고맙습니다
ㅠ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름님!
당장에 피곤해죽겠는데 무슨 쟁이여 ㅋㅋ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만들고 극복할 때 오는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면 쟁게임 말고도 이미 많지 않나 싶음 소울류 게임이 대표적이겠죠 협력 게임이야 이미 잘 만든 수 많은 코옵게임들이 있고 rpg가 하향세인 이유 중 하나가 레이드나 뭐 그런 사람들과 같이 시간 맞춰서 몇시간씩 돌려야 하는 거에 대한 피로감이 큰 이유 중 하나인데 굳이 시간, 돈 많이 드는 쟁 게임을 할 이유가 딱히 없지 않나 싶음
20대 MZ 청년들이 리니지 떠나가게 되는 이유 를 펭귄몬스터 님께서 다뤄주셨습니다.
30 ~ 50대 이용자 이면..
현질 아니면 랭커 의 벽?
뚫지 못합니다..
실시간 목표 조회수 아니라.. 좋아요 갯수?!
공개 시간 채워놓고
커뮤니티 퀴즈 를 통해 소통 의 중점을 두고 있다는 의미 에서 시작 됩니다.
실시간 시참 모바일 게임 위주로 진행하고
커뮤니티 근황 및 퀴즈 컨텐츠 으로 시청자 소통 의 즐거움을 제공 합니다.
애당초 한적이 없음. 리니지 아이피파워가 먹혔던때는 끽해야 3,40대 아저씨들 잼민이 시절이 끝이었음.
돈이 아니면 랭커는... 힘들긴 하죠
리니지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나저나 좋아요 갯수를 노리신다니...
아마 조회수보다 더 힘드실 수도 ㄷㄷㄷ
조회수 대비 100분의 1만 좋아요가 찍혀도 많이 찍힌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노력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penguinmonster 또한
커뮤니티 퀴즈 공유 하면서 실시간 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심심함 을 달래 줄 것 입니다.
20대는 리니지가 아니라 메이플 던파 했지
3040은 차라리 와우하지 리니지같은 붕쯔붕쁘 못함 ㅋㅋㅋ 디아하던 세대가 리니지를 어케하냐
옛날에 직접적으로 거부권 없는 pk가 가능하던 모든게임은 리니지같은 쟁개념이 있었고, 그런 겜들은 대부분 유저반발에 pk를 없애면서 리니지만이 남게되고 거기서 nc가 확장을 하니 리니지 라이크라는 유사 장르까지 생김.
다른 겜에서 유사 쟁을해봤기에 그 재미를 알고 리니지는 하면 안되겠다 싶음ㅋㅋ
저도 무한 PK 시스템은 거부감을 많이 느낍니다 ㅋㅋㅋㅋ
리니지를 정말 심리학에 근거하여 제대로 분석하셨네요.
리니지도 재밌게 했고 디아블로도 재밌게 했고 롤도 재밌게 했는데 디아4가 참으로 기대가 큽니다 ㅋㅋ 리니지야 뭐 옛날 추억정도
오히려 리니지라이크가 당분간은 좀 더 많이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BM때문에 신규유저가 유입되긴 어려운 구조니 파이는 언젠간 고갈될거거든요. 그렇게 계속내다보면 어느새 안먹히는 시점이 올거고 그때되면 게임사들이 생각을 바꾸겠죠.
7:49 아닌듯.
그렇다면 아마 5년~10년 정도는 더 봐야겠네요...
@@Caaleaf 십덕게임만 해도 옛날에는 내기만하면 흥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워낙 많이나오니 망하는 게임들이 많아졌더라구요. 리니지라이크도 결국 하나의 장르화가 된 이상 비슷한 게임을 계속 내면 점점 유저들의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고 봅니다.
@@user-yx8fi2yx9g설득력 있네요
@@user-yx8fi2yx9g 애초에 지금도 별 관심 없는거같고 앞으로 더더욱 심해질테니 하면 할수록 한국 게임사들만 망하고 한국 게임사들 정신차리는 시간만 늦어질거같네요 ㅋ
영상 하나하나보면서 느낀점은 펭몬님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영상을 통해 구독자들의 구독력을 향상시키는것 같아요
리니지는 안하지만 영상보면 하나하나 공감 다됩니다, 대한민국만큼 경쟁력높은 국가니 리니지가 거기에 반영해서 만든게임이니 인기가 높을수밖에요 ㅎㅎ
오늘도 펭귄들보고 힐링하면서 삽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펭몬님 ㅎㅎ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포인트 키님!!
이번 영상 만들면서 사실, 만들어도 되나...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리니지의 게임 구조가 1부터 100까지 다 분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다루는 게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그래도 요즘 계속 리니지라이크가 나오니까 다뤄봐야지 하고
다뤄봤습니다
좋게 봐주시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ㅎ
리니지라이크가 개발사라면 끌릴 수밖에 없는 소재인거같긴합니다.
엄청난 과금 성장 구조, 혈맹과 경쟁을 통한 이탈방지 구조, 뭘 해도 안 떠나는 미친 충성심까지... 잘 만든 게임보다 수익을 위한 회사라면 좋은 선택인건 분명합니다.
다만 맹목적 충성 유저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과 한국게임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다는 것도 선택의 결과겠지요.
극복..그것도 확실히 재밌는 요소이긴함
하지만 그와 동시에 좀 더 깊게 생각하면 내가 왜 별거 아닌거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한거지에 대한 허탈감도 없진않을까 싶기도하고
옆집사람이 등산 좋아하는건 문제 안되는데 어느순간부터 동네의 상점들이 등산복만 팔고 신발도 등산화 가방은 배낭만 팔기 시작하니 문제가 생기는 중이네요..
제 비유보다 말씀하신 비유가 더 찰떡인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니지라이크는 겜이 아님 도박임
도박이 돈이 되는건 당연한거지
그러니 게임성 전부 개 무시하고
게임 코스프레를 한 리니지라이크 도박이 계속 나오는거지
리니지 확률형 뽑기가 정상이 아니긴 한데,
이번 영상은, 그 악랄한 확률형 뽑기를 자연스럽게 지르게 만드는 게임의 근본적인 철학(?)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2000년대의 리니지를 느끼게 해주는 대체제.. 저에겐 알비온 온라인이죠
맨날 펭몬에 하는 얘기가 알비온 밖에 없는거 같은 기분이지만, 영상에서 말했던것이 대부분 들어가있습니다.
"누구나 시간만 투자하면 정점에 설수 있다", 그리고 "내 시간은 절대적이다" 라는걸 강하게 어필하는 게임이니까요.
물론 현금술 하면 약간은 빨리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무과금 유저가 더 앞서있을수도 있죠.
그리고 하나 더 훌륭한 점은 뉴비가 PVP를 익힐때 소프트캡을 걸어주는겁니다. 리니지라이크겜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특정 던전에서 고인물과 뉴비가 같은 시점에서 오직 피지컬로 PVP를 하는 시스템은 더욱 낭만있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주죠.
또한 설계가 치밀하게 되어있는것도 한몫 하죠. 뉴비가 PVP에 관심을 들이면 여러 과정을 거치는데
PVP 죽어도 템은 잃지 않음 (소프트캡 90퍼센트) -> PVP 죽어도 템은 잃음 전투력 (일정 전투력 이상은 80퍼센트 소프트캡)-> PVP 죽어도 템은 잃는건 동일하나 고인물들이 득시글 거림
따른 의미로 NC와 마찬가지로 치밀한 동선이 짜여져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P.S 알비온 동부 서버가 열린 지금 돈찍누가 안되는것과 메인 퀘스트가 부재하는 점 때문에 많은 한국인 뉴비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취향에 안맞아 접기도 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다른영상에 쿠키로라도 우마무스메 카카오 고소건이 어떻게 되었고 카카오게임즈는 지금 어떤 상황인지가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부탁드릴게요!
'리니지 하는 사람은 전부 이상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한 제 생각이 얼마나 무지몽매한지 알 수 있는 영상이였어요 덕분에 게임을 더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상한거 맞죠 뭘.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세상에서 사람구실하는데 쓰는돈이 현실생활 유지하는거 만큼이나 빡센데 굳이 거길 남아있는거니까 ㅋㅋㅋ 근데 보상이 현질한만큼 나오냐? 그냥 현실에서 그만큼 정상을 들이고 뭘하면 더 대우받고 살겠음. 그저 갑질하는 재미를 위해ㅜ돈을 태우는게 정상임?
쟁 게임이란 장르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금 모델이 좀... 그렇다는 게 문제죠
리니지 없어져도 다음 주자들은 넘치고 있음
게다가 설령 리니지류 자체가 없어져도
니케처럼 리니지하고 다른 방식으로
유저들 갈라치기 잘하는 게임들 나오면
그거대로 따로 성행 할 거임
쟁 게임 쪽에선 굳이 리니지가 아니어도 계속 쟁 게임이 나올 것 같기는 합니다
과금 모델 자체는 매번 달라질 수 있겠지만, 쟁 게임이란 형태는 안 사라질 것 같아요
@@penguinmonster 현생에선 꾸준할 거라고 생각
다음생(?)이 있다고 해도 여전히 있겠죠?
진짜 어릴때 온라인보단 닌텐도DS나 사촌형이 양도해준 플스2로 게임인생 재밌게보내서 감사하게 생각함
덕분에 리니지류는 믿고 거를수있게되어서
"주변에 가격도 적당하고 평가도 높이 받는 게임이나 친구들이랑 모여서 웃으면서 하는 대전게임이 있는데 뭐 하면 죽거나 통제당하고 거금을 쏟아부어서 성장하는 저런 겜을 왜 하지?"
가 양산형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였는데 저런 이유도 있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Mz 세대도 리니지 한다는게 충격이다 돈도 많이 들어가는건데
어차피 매출은 1%의 고액 과금러들이 책임지니까요
비정하게 말하면, 게임사들이 10~30대를 불러들이려고 하는 건
고액 과금러들이 게임에 돈을 지를 이유를 더 만들어주기 위함...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냥 깔개 유입을 바랄뿐임 문제는 누가 pvp 쟁게임에서 깔개를 하고싶을까요 일단 전 아님
금수저 자제라도 되지 않는 한 만년 깔개로 하루가 멀다하고 학살당하는 처지일 텐데, 게임 속에서도 그런 비참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건 변태 밖에 없음.
생각해보면 2000년대 초에 인기있는 가상 게임 판타지 속 게임 구성을 보면 리니지를 모티브로 한게 많긴 했었네요.
달빛조각사도, 사실 리니지 느낌 나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리니지 세상의 주인공 시점에서 보는, 리니지 세상 느낌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어나더 월드는 대놓고 리니지1 방식의 게임판타지 소설...군주 캐릭터가 따로 없을 뿐이었죠...
완결을 안냈던가, 아니면 졸작으로 내놓고 도망쳤던가 애매한 소설이긴 한데...
설정이 리니지1을 가상현실화 하면 이런 게임이겠구나 싶은 느낌이 딱!하고 왔죠...
'MZ'한 '리니지'라니...
끔찍한 단어들의 조합이다..
초딩~20대 초반까지 리니지 했지만 지금은 패키지 위주로 합니다 예전 리니지는 득템 하는 낭만이 있었는데 중딩때 소울 먹고 안팔고 배우고 오피 먹고 9장궁 맞추고 진짜 재밌게 했는데 요즘은 선을 넘었음 한국 게임 안한지 5년은 넘은듯
요즘 사람들은 리니지 하지도 않는데 왜 내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리니지 후속작이 계속 출시됨에 따라, 연령대가 내려가기도 하니...
매출만 생각해도 안 낼 이유가 없긴 해요
서든, 디아, 롤, 옵치 최근엔 로아같은 그나마 겜같은 겜 저랑 같이 하면서 자라던 친형이
직장들어가고 나이들어가니까... 어느순간 리니지를 시작했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까 직장다니면서 더이상 그런 피지컬이라던가 최신메타 따라가는 게임은 못하겠데요
퇴근하고 컴켜는것도 귀찮고 휴일에 겜해야겠다 싶어도 옛날처럼 그런 밀도있는 플레이는 지친다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사냥 켜놓고 디코로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친목이나 하게됐다고... 그러더라구요
모 게임분석 유튜브에서 특정 게임할 사람은 그 게임할 이유 한가지만 있어도 한다는 영상을보고
그냥 그러려니 하게 생각됐습니다. 이런 경우가 제 주변에 있구나 싶으면서요
NC는 모르겠고 넥슨같은 경우는 저런거 만들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는게 최근에는 호감이네요
리니지 라이크 만들고 난 후 원금 회수후 새로운 곳에 투자 나름 이상적인 게임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장기적으로 볼 때도, 넥슨 쪽이 훨씬 더 가능성 있어 보이긴 합니다
쟁게임만 만드는 곳과, 쟁게임도 만드는 곳은 차이가 크니까요
리니지가 성공한이유 : 게임으로 돈벌수있다라는 소문이 퍼지기도했고 실제로도 그 당시 벌었기 때문에 실제 유저가 아닌 사람들까지 들어갔기 때문, 애초에 게임성으로 성곤한게아니고 걍 누구나 참여가능한 사업장이여서 성공한거였음
뭐 영상에서처럼 극한의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쾌감이 엄청나긴하죠...
근데 그 스트레스를 버틸 의지도 없애버림ㅋㅋㅋㅋ
딱히 리니지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요즘 20 30대는 캐주얼한 씹덕게임들이 인기가 모바일에선 많은듯한데 원신이나 블아 같은 얘네도 따지고 보면 과금 미쳤는데 딱히 안써도 일단 컨텐츠 자체는 다 해보는건 가능한 수준이라 욕을 안먹는 것 같고.
원신은 잘만든 또는 잘 벤치마킹한 게임인거 맞는데. 블아는 캐릭터 잘뽑고 스토리 잘뽑는건 맞는데. 과연 게임성에서 과거와 비해서 진보했는가? 하면 것도 아닌것 같음.
메이플이나 원신 블아 같은데에 몇억 몇천 쓰면서 원이나 블아는 몇억까진 안가겠지만 린저씨들 욕하는것도 의미없다고봄.
콘솔게임 유저들 아닌 이상 린저씨들 욕할 자격이 있나 싶음. 어차피 지금 비싼 게임 시장 만든건 그 아저씨들이나 mz나 똑같음.
세계 시장에 리니지라이크 장르 선보인다는데 이것보다 더한 국가망신은 없을겁니다
아마존이 퍼블리싱한다는 거 보면 설마...
한국에선 리니지 과금 모델하고
해외에선 시즌패스 중심의 과금 모델 선보이려는 걸까요 ㅋㅋㅋㅋ
여기서 재밌는점은 같은 리니지m 이지만 각국에 맞는 과금모델로 운영한다는거임 한국과 일본 대만 리니지m 을 보면 과금모델 자체가 다름
ex) 한국 천장 시스템 없음
ex) 일본 천장 시스템 있음 같은 아마 그런식으로 TL 도 세계시장에 맞춰서 나올꺼라 예상해봄
리니지를 보면 러스트가 생각나네요. 러스트도 무한 경쟁에 PVP가 주된 콘텐츠인 데다가 악랄하기 그지 없죠. 다만 다른게 있다면 현질이 아닌 인구수와 시간을 갈아넣는 실력이죠
생각해보면 리니지라이크 류에 익숙한 이유 중 하나가 한때 유행한 겜판소설 류가 리니지에서 있던 스토리를 각색한 느낌이기 때문이라 생각이듭니다
무엇보다. 리니지 처음 나왔을때가 PC방 스타 처음나왔을때여서 지금 30-40대 연령층이 그떄부터 한 사람들임. 지금은 다 직장이 있으니 돈벌면서 하기 때문에 재미는 없지만 길드 떄문에하는거고.
일단 PK하면 아이템을 떨구는데 고급 아이템같은것도 떨구기 때문에 그거 주슨다음 파는 알바도 있었음.(지금은 워낙 고렙이 많아서 못하지만). 셀로브나 버그베어 구울만 잡아도 재미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담배피는 아재들이 게임하는걸로 전락해버린지 오래.
진짜 예전엔, PK 전문적으로 하면서 아이템 사냥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ㅋㅋㅋㅋ
리니지를 왜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왜 재미있어 하는지는 알겠네요
아앗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게임내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이 시간+노력+경험+협동...에서 현질로 바뀐게 욕먹는 부분이죠.
리니지라이크 게임이 과금유도 없이 월정액으로만 나온다면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했을 때 충분히 재미를 느꼈습니다. 다만 접은 이유가 과금유도가 너무 심해서 못버티겠더라고요. 과금유도는 편의성이나 아바타로만 돌리고 게임을 출시하면 좋겠어요.
MMORPG 인식을 말아먹은게 우리나라인걸 생각하면 그냥 나라망신이네요 ㅋㅋㅋ
대체 TL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고 저걸로 글로벌 시장에 나간다는 건지...
잘 뽑히면 상관 없긴 한데, nc라서 많이 걱정되긴 합니다
현실이 안타까운게.. 한국은 아직 라이크 형 게임을 더 선호 하더라구요.. 아 저는 싫습니다 이젠 게임 회사를 비판하는거보다 유저들 다시 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소비하는 유저가 많으니 한국 게임은 리니지 라이크 게임 계속 끝없이 나옵니다
어쩔수 없는게 경제적 여유를 가진 대다수 유저의 연령대가 페이투윈 선호하기떄문에 당분간 바뀌지는 않을껍니다
지금의 20~30대가 나이를 먹고 경제의 중심이 점차되어가며 지위를 확립하고 경제적 여유를 가진 시점이 되서 페이투윈을 거부하는 상황이 와야 바뀔듯
어렸을 때 리니지 온게임넷에서 나오거나 넷파워 잡지서 리니지 7일 무료 이용권 얻을 때
해도 되나요? 라고 했던 저를
리니지는 나쁜 어른들이나 하는 게임이라고 금지시킨 부모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재미없다는데 한번빠지면못나온다느니, 이만큼재밌는거없다느니 호들갑떠는거보면 얼탱이가 없음ㅋㅋㅋ
마치 맛대가리없다는사람한테 너가 먹을줄몰라서 그런다며 츄라이츄라이하는걸보는느낌
와... 대학 논문 듣는줄 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까지 리니지 라이크 제대로 설명한 영상 처음 보네요.
이건 역사에 남겨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헉... 그 정도까지는 아닙...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계속 나온느건 상관 없는데 외국에서 울 나라 게임 격 떨어트리는 것 같아서 쪽팔림
쟁 게임이란 장르가 서구권에서 딱히 메이저한 장르는 아닌데...
일단 NC 같은 경우는, 쟁 게임으로 계속 공략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한국 격 떨구는 건 지금 겜 돚거하고 외국에 영어로 언플해대는 그회사 같은 겁니다.
스트레스의 정도가 극복했을때의 재미가 더 크다는 확실히 맞는 거 같음. 항아리라는 게임이 있는데, 저도 그거 47시간만에 클리어 했거든요. 기분 째지는 경험이였어어요.
근데 대다수는 그 이상한 조작감에서 포기하죠. 항아리에서 클리어 업적%가 8.5%, 금항아리에 이어서는 2.3%니까요.
우리는 그 타켓 유저가 극복가능한 스트레스의 상한치를 조정하는 걸 벨런스라고 부르고 있죠...OTL
리니지와 같은 게임이 남들과 소통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재밌는 게임임.. 막상하면 너무 빠져들고 재밌지만 경제적 손실이 너무 크고.. 투자한거 때문에 못빠져 나오지.. 지금은 접었지만 단언컨대 어떤 패키지 게임보다 훨신 재밌었던 쟁게임..
과거 trpg와 머드게임으로의 전환, 거기에 그래픽을 입힌게 mmo인데 과거에는 기술의 한계로 다른 장르의 게임보다 rpg류가 흥했지만 지금 게임은 그래픽등의 발전으로 더 많은 선택권을 가져왔고 유저의 경험을 보다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데, 한국은 여전히 20년 전의 경험에 몰두해있으니 한국판 아타리 쇼크가 벌어지는걸 볼 수도 있겠어요. 돈이 되는 사업을 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도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많이 벌었으니 다양한 투자도 많이 이뤄지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는듯 하니 욕을 먹는게 아닐까요
어차피 할 사람만 할 건데 이 악물고 욕할 이유가 있나 싶음. 사기랑 확률 조작만 안 하면 되지.
NC 게임들이 관련 의혹은 많이 제기됐는데, 실제라고 100% 검증된 건 거의 없긴 해요
@@penguinmonster 들키지 않으면 사기가 아닙니다 라는 희대의 명언(?)이 있지요
리니지가 왜 재미있나 라는 생각은 해도 이해는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택진 도박장 사장이 리니지3 유출되었다고 리니지3 개발하던 팀을 해체한 순간과 넥슨에 지분을 팔아버린 순간 엔C8 게임은 더 이상 게임이 아니고 하는 게임이 아닌게 됨.
근데 미호요가 리니지류 만든다면 잘만들것같나여? 일반맵은 pk금지 Pk는 특정 일요일 토요일 던전에서하고 근데 오타쿠도 3d미소녀로 자동사냥 원하는분 많은것같은데 그래픽 쩔고 자동사냥도 멋지게하고
미호요가 리니지를 만들면.... 음... 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쟁 게임이란 장르가, 칭찬 들으면서 만들 수 있는 장르는 아니다 보니 미호요가 만들려고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일반맵이 pk금지인순간 리니지가 아니라서요ㅠ
@@user-nq8hh9ki3k 막말로 트릭엠이 pk없이 프리스톤모바일처렁 무한자사면 리니지식 과금이여도 망하지않는다고보는데여
적어도 10년안에 자연사할 장르
TL 만드는 거 보니까, NC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건가 싶습니다
29살, 쟁게임 혐오했는데 한번빠지니 심각합니다 너무재밌어요
바램일뿐 평생갈겁니다. 메이플 바람 리니지 로아때문에 한국인들은 이미 mmo에 길들여짐
10년보다 더 갈걸요 스윗한 그 세대 명퇴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심지어 명퇴하면 지금 20대들보다 국민연금도 더 많이 받을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현생에선 리니지 라이크만 주야장천 볼 겁니다
설령 없어져도 대체할 유저무시하는 다음 주자들도 넘쳐나니 안심(?)하세요
하루에 10~20분만에 다 할 수 있는 분재 게임이 속 편해요. 경쟁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만 키우면 되고...
확실히 어려운 곡, 역겨운 패턴, 반복되는 노가다, 대가리 깨질 것 같은 전략
각종 게임에서도 확실히 저런 스트레스 받치는걸 깼을때
더욱 성취감, 쾌감이 확 느껴지니까 더욱 사람들이 찾고 하는건 맞는데
리니지 저건 그냥 노력이고 지능이고 아무 상관없는 돈ㅈㄹ 싸움이자나 씨....
돈 ㅈㄹ 싸움이 맞긴한데 리니지 안에서도 단체 싸움이라는 PVP 에서 전략과 각 보스에 맞는 상대지휘에 맞는패턴등 세세하긴함 심지어 군단 단위로 몆십 몆백명이 단체로 그 하나의 목표로 움직이는거라 그 목표 승리를 취할떄의 자기속한 소속팀 성취감 쾌감떄문 아닐지
저도 쟁 게임 참 좋아하는데요
공정한 경 '쟁 게임' 참 좋아합니다^^
쓸데없는 분쟁과 전쟁을 강요하지도 않고, 필수도 아니니까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느긋하고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ㅎㅎ
그러고보니 요즘 알비온 온라인이 떡상했던데요
과금 모델 쪽은 잘 모르지만, 아마 월 정액제 버프?를 사서 하는 게임 같던데요 ㅎ
@@penguinmonster 오 알비온 온라인이 어떤게임인지 궁금했는데 영상 만들어주시나요?
개인적으로 민족성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경쟁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적으로 남보다 위에 서는 것을 좀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롤만 봐도 pvp가 주로 이루어져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걸 좋아하고요. 근본적으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리니지라이크의 매출량은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리니지 전성기는 2000년대 중반까지다.
6검 4셋만 들어도 행복하던 시절. 그때가 재밌었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니지 라이크는 기업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 후반부에 말씀하신대로, 본전치기가 가능하니까요.
어느정도 하한선을 쭉 달리다가 정체되는 구간이 생길겁니다. 기업이 리니지라이크 장사를, 홍보를 꾸준히 노력한다면 말이죠.
지금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만, 계속 노력하고 투자해도 유저 수가 꾸준히 줄어들텐데...그렇다고 홍보를 멈추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장르.
그정도 위치라고 생각해서 이제는 뭐 분노에 타올라 게임계의 암적인 존재 같으니! 하면서 화도 안나요.
길어봐야 10년 보고 있습니다.
유저수 반토막나는거요.
5:12 이게 이게임에 본질이면
나는 그냥 자살 할련다.. xx 희망이 없잖아..
물론 나는 하지는 않지만 이 현상은 신경 쓰여서 궁금햇었거든요..
게임의 본질은 그렇기는 합니다
게임사는 유저들이 원하는걸 만들어주는거임
그래서 돈을 버는거임
그들이 원하는 게임이 저런 모습인거
쟁 게임을 원하는 확고한 유저층이 있기는 합니다
그건 아니지,
그럼 남들이 고퀄 그래픽스 겜하는 와중에도 저질퀄로 계속 내는 포켓몬겜은 뭐임.
포켓몬 팬들은 저질겜을 원했단게 되잖아.
@@ledboos5777 저질겜 원한다는거 맞는 말이지 싫으면 안하면 되는데 많이들 사가잖아
저질 퀄로 내도 내주기만 해도 감사합니다라고 해석도 됨 물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다른 RPG에서도 고정 공대 같이 인간관계가 엮이는 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접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거 빼면 시체인 게임에 새로운 유저가 들어갈리가...
리니지2 레볼루션이나 리니지 m 나올 때만 해도 저런 게임이 한국을 다 집어 삼키면 어쩌나 다들 걱정했지만 10년이나 지난 지금 매출이야 좋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 판명된 지금은 딱히 걱정되지는 않네요. 아무리 리니지라이크 먹어보라고 강요해도 이미 이후 세대에는 안먹히는게 증명 되기는 했으니까요
무조건 리니지 형태가 나쁘니까 리니지 하지마! 가 아니라 리니지 형태에 국한 되지않고
해외로 게임 풀을 넓히면 0.00012와 같은 말도 않되는 확률에 집착하지 않고 돈의 힘으로가 아닌 순전히 나의 힘으로 내가 주가 되어 강해져서 누군가에게 인정 받는 게임 정말 많습니다...
리니지 하시는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하나에만 국한 대지말고 폭 넓게 바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