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꿈속에서라고 하니까 기억남... 당시에 나는 무섭고 압도되고 무력감을 느끼고 그런 감정을 느끼긴했는데 그런 감정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존재에게서 자비를 기대하게 되면서 그 존재를 숭배하게 되는...자비를 베풀었을때의 기분을 상상하면서 환희를 위에 말한 압도적인 공포와 동시에 느꼈어서 엄청 무서운 꿈을 꿧다기 보다는 기억에 남는 꿈이 되었음 ..
초등학교 2학년 때, 워낙 몸이 약해서 자주 아팠는데 몸살기가 절정까지 왔음. 친구와 하교길에 실신 직전에 환각을 봤는데, 내 시야의 90%를 다 덮을만한 크기의 나비가 허공에 떠 있는 걸 보고 어떤 종류의 공포감도 감히 흉내낼 수 없다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압도적인 공포를 느꼈음. 20년이 지나서도 아직 선명히 기억남.
저도 이런경험이 있네요.. 처음은 초등학교 저학년때쯤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자는중이였는데 엄청나게 큰 이불? (제 느낌으로는 쌓여져있는 이불같긴했는데 정확한 형체는 모르겠네요) 이 제앞에 놓여져있었는데 그게 엄청나게 크다고 느껴져서 무력감이 느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항상 궁금했는데 이런사람들이 많군요
저도 있습니다. 저는 엄청난 큰 날개를 가진 생물체 였습니다. 저 역시 아직도 생생하고 잊혀지지를 않네요.. 저는 찰나 순간이 아닌 십분이상 봤던것 같습니다. 사실 시간은 모르겠고 아주 길었음이 삼십분?한시간?도 넘은것 같지만 십분정도로 정리하고 잊고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말할수없는 두려움이였습니다. 절대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지금은 안꾸지만 5-9살때 똑같은 꿈을 7-8번 꾼적있는데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되는 무서움이었음 벤치가있고 꽃이 있고 기계같은 거대한 게 묘사할수도 상상할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아주아주 짧은시간만 무슨느낌인지 생각날까말까하는 느낌이었음 그 느낌을 뭐라 설명할수가 없어서 인터넷에 검색도해봄ㅋㅋㅋ 이런게 코즈믹 호러인건가..
그 감정 지금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에서 완서네 가족이 느꼈던 것과 똑같은 감정을요..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무력감 같은건 모르고 자랐습니다 권력과 돈이면 다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군대에 입대한 지금 국가 권력과 법에 저희 집안이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느낍니다 중대장은 매일 저에게 경멸스러운 말투로 비아냥거리고 틈만나면 병역기피로 신고해서 감방보낸다 라고 협박합니다 현부심 진행은 돈 많다고 할수있는게 아닌지라 너무 답답하고 지금 정신병원 입원 3개월차이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교도소나 다름없는 환경에 3개월동안 갇혀있으니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님 정말 그런 상황에 처해 있으신가요? 먼저 힘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군대가 힘드실 수 있지만.. 그 또한 배움의 과정이라고 여기세요. 물론 2년이라는 기간이 길고 막막하실 수 있지만,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그런 시절입니다. 일종의 학창시절 이라고 생각하세요. 거기 모인 사람들, 전부 20대의 평범한 성인 남성. 그것도 아직 사회관 형성도 제대로 안 된 어린 사람들 뿐입니다. (심지어 간부라는 부사관, 소대장 조차도) 분단 국가의 현실로 군대가 필요하니 일단 입대 시켰는데, 나라에서 다 관리하기 힘들어서 2년 동안 한 곳에 모아두고 어디 몸 안 상하도록 애지중지 하는 거지요. 물론 그 체계가 계급이 있는 군대이고 옛날부터 내려오던 악습 때문에 교묘하게 계급을 이용해서 불의를 저지르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심지어 간부다 그걸 묵인할 때도 있고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건 돈도 권력도 아닌 '나와 함께 먹고 자는 전우' 입니다. 군대에 가면 별에별 사람 다 만나지만, 유독 마음이 잘 맞는 한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나의 선임일 수도, 후임일 수도, 간부일 수도 있죠. 군대 생활이란 외딴 곳에 혼자 남겨졌을 때, 앞서 말씀드리는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떻게 버티어내고 웃을 수 있을지에 대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십시오. 혼자 침울하고 자책하고 부정해도 결국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대신 주위를 둘러보세요. 나와 똑같은 사람. 나보다 돈도 없고 왜소한 인간도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유복하지 않았기에 잘 견디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저 담담히 받아들이고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옆 사람과 한 마디 하며 친해지고 그 힘으로 고통을 잊고 사는 거죠. 그렇게 6개월, 1년을 버텨내다 보면 이제 같이 휴가 나가고 싶은 사람도 생길 겁니다. 암울한 터널에 들어간 것 같으시겠지만 끝이 정해져있는 여정입니다. 똑같이 보내는 2년의 기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컨디션이 안좋을때마다 꾸는꿈인데 친구들과 막 재미있게 놀고 딱 집에 들어와서 우리집 거실로 신나게 들어섰는데 정말 그 거실 한가운데에 정말 너무나 뜬금없이 테니스공만한 작고 새빨간 공이 하나 공중이 떠있음. 정말 너무나 뜬금없이. 순간적으로 도저히 말이안되고 이해할수없다고 느끼게되는데 이내 그건 단순히 어떤 사물이나 물체같은게 아니고 어떤 하나의 ‘존재’ 라는게 느껴짐. 근데 그게 ‘나’라는 한명의 인간으로서 깨닫게 되는게 아니라.. 우주에서 이 작디작은 지구의 한 ’창조물‘ 로서 신을 알아보듯, 초월적존재로 인지하게되는데 그순간 엄청난 공포가 온 몸을 감싼다. 그 구체는 호흡이라도 하듯이 바다위에 떠있는것처럼 아주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눈은 없음에도 분명히 나를 우주적관점에서 뚫어져라 관찰하고 있구나 하는게 느껴짐 근데 그 관찰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을 갖고 ’날‘ 찾아왔다는걸 본능적으로 알수있는데 그 목적이란 바로 심판. 온몸이 굳고 “이 존재앞에 나따위는 결코 무엇도 하지못한다” “나의 존재와 죽음까지 결정하는 존재가 나타났구나“ 무력감,공포와 경외심, 그사이의 괴리감 등등으로 둘러싸인 생각들이 나를 잠식하는 그 순간 구체 주변으로 엄청난 힘이 모이면서 시간과 공간이 마구잡이로 그 구체를 중심으로 일그러지며 빨려들어감. 이해할수없는 존재와 상황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껴보는 이질적 공포감에 눈에서는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고 구체로 빨려들어가던 시공간,에너지들이 순간적으로 폭발하듯 방출되며 나를 집어삼기며 잠이 깸 그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고 이 꿈은 아주아주 어렸을때부터 꿔왔는데 어렸을때는 나말고 다른사람들도 다 꿈에서 그 구를 마주하는줄 알았음...
고1에 태백산에 수련회 갔는데 캠프파이어 하다가 문득 하늘 봤는데 불 있는데도 별이 잘보여서 빛 많이 없는 곳으로 가서 고개 들어서 별들 보는데 소름 쫙 돋으면서 숨이 턱 막힘 "아...인간은 되게 작은 존재구나.."딱 들면서 그날 밤하늘에 뜬 수많은 별들 보면서 돋은 소름끼치는 공포감이랑 숨막히는 느낌이 잊혀지질 않음.. 이거 쓰면서도 소름돋네..
정말 예전에, 내가 사는 아파트의 10배는 넘을 듯 한 크기의 무언가가 저를 가만히 쳐다보는 꿈을 꾼 적 있었습니다. 정말 말로는 표현 못 할 압박감과 두려움이 몸을 짓누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무언가는 나를 그저 가만하 응시하고 있었지만 도망가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건 죽었구나 난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하는 무력감, 딱 이 영상에서 표현한 느낌의 기분이었어요. 꿈을 꾸고 있는 중간중간에 깼지만 다시 자기 싫었어요. 피곤해서 잠드는 순간 또 똑같은 꿈이 이어졌거든요. 정말 임팩트가 컸던 꿈이라 오래되었지만서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어릴적에 집이 불에 탓는데 ㄷ자형 한옥형 집 이였음. 난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햇는데 그 딱 있음. 아 이거 못빠져가겠네 하는 느낌 허무하기보다 끝이구나 이런생각 없이 당연히 받아들여야하는구나.. 이런 감정이였음. 물론 소방관이 구해줫지만 그 큰집에 부모님없이 홀로 있었을때 닥쳐오는 재난상황이야말로 코스믹 호러가 아닐까 싶음.
은하수는 본적없지만 비슷한 경험해봤어요. 강원도에서 gop근무하는데 교대하면서 내려오다 하늘봤는데 진짜 소름끼쳤어요. 우주에있는것같고 오버가 아니라 정말 검은색보다 별이 더 많았어요… 이거 말하면 한국에 그런곳이 어딨냐고하는데 정말 거짓말없이 별이 너무많아서 무서웠어요. 아무생각없이 하늘을 올려봤는데 순간 멍해지고 다른세계로 이동한것마냥 어지러웠어요.
@@Wang_videum 진격거는 진짜 극초반에만 코즈믹호러느낌이고 초중반부만 넘어가도 인간예찬으로 빠지는 전형적인 작품 와... 저런 존재를 우리가 막을 수나 있을까-> 다 썰고 다님 피해가 있긴 해도-> 심지어 그 존재가 인간?-> 심지어 그 존재를 부리는 존재가 고도로 발전한 인간문명?? 바로 인간찬가로 빠져버림ㅋㅋ
난 꿈에서 도시 건물이 빽빽한 밤거리를 헤매고 있었는데 누가 따라오는거 같아서 쳐다보니까 커다란 건물과 건물 사이에 보름달이 내려와있었음. 땅에 내려와 건물사이로 나를 뚫어지게 코앞에서 보는듯했는데 눈코입도 없는 그냥 달 덩어리가 날 보는거같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 달이 보석처럼 반짝거리고 아름다운데 동시에 너무 거대하고 두려워서 공포감을 느꼈음.. 몇년전에 꾼 꿈인데 너무 인상깊어서 메모장에 적어두고 비슷한 이미지도 챶아보면서 그 장면을 계속 되새기는중..
22살 한여름밤 대학축제를 즐기고 집 가는 도중에 숲 속이 있어서 걸어가야하는데 그 곳을 지나가던 도중, 눈 앞에 본 적도 가늠해본 적도 없는 초록색 노란색 빛을 연달아서 발산하는 거대한 우주선이 다가오고 있는 걸 보고 식겁했네요.. 바로 왔던 길로 도망쳤는데 그 날 이후 외계인의 존재를 믿게 됐네요
www.tumblbug.com/the_mystery
너무 잔인하여 영상에서는 다룰 수 없었던
미공개 에피소드가 추가된 도서 📖❤️
철멍뭉의 《THE MYSTERY》가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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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사진 문틈에서 여러손이 나오는거 어디서 찾을수있나요?
나는 저거 코즈믹 호러 매일 느끼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매일 봐야되고 참아야되요...
그..그것은..하...
수학!
타노스같은 것이 예시지
THE MYSTERY
ㅣㅣㅣㅣㅣ
나룻배 탔는데 아래로 고래가 지나갈때
오
무력감이 아니라 걍 무서운거 아냐?
@@지나가던꼬질이 뭐라치면나와여
@@user-zd9ju1mz6j 걍 찾아보지 안찾아보고 "어떻게 해요?"ㅇㅈㄹ;;
그거 ws무서움
웃기지마 벌초갔다가 장수말벌보고 난 느꼈다 코즈믹시벌호러
코즈믹시벌호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유튜브에서 본댓글중에 젤웃기다
개인적으론 너무나도 느껴보고 싶은 감정임
인간에게서 오는 죽음은 죽기 싫어 라고 생각이라도 하게되지만 코즈믹 호러가 주는특유의 무력감은 '내가 여기서 뭘한다고 되는게 아니구나'를 느끼게 해주는게 너무좋음
비슷한걸 느껴본적있는데 미국에서 살았을적 키가 220cm는 넘어보이는 덩치까지 큰 초거구 사람들3명이랑 같이 엘베같이탔는데 그냥 손으로 구겨서 날 죽일수도 있을거같은 공포감과 무력감이 온몸을 감싸고 정신이 혼미햐짐ㅋㅋ
@@user-ui3bi8zp4p 이건 말로 느꼈을때 웃기지만 실제로 느끼면 진짜 무서울것 같네요 ㅋㅋㅋ
@@user-ui3bi8zp4p 그정도면 손이 내 얼굴만할텐데 ㅈㄴ무섭긴하겠다ㅋㅋㅋ
즐길거 다 즐기고 늙어죽기 직전에 느낀다면 오케이임
꿈속에선 실현 ㄱㄴ
꿈에서 해왕성이 하늘을 거의 뒤덮이듯이 가까워진 장면을 꿨었는데 진짜 기괴하고 무서웠어요
부럽다…
ㅈ 노잼
@@zzsla 재밌기만 하구만. 왜 시비걸고 다님?
@@euse7789 네.. 경험을 말했을뿐인데
제가 이런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댓글작성자분께도요.근데 솔직히 재밌지는 않아요..
@@zzsla재미없으면 댓을 보지마시지.. 굳이 이럿 댓 와서 ㅈ 노잼 이러시면 누구나 짜증나죠
진격의 거인 세계관 사람들은 항상 느끼겠네;; ㅈㄴ 무서울듯
그 에렌이 시조의 거인 끌고 올 때 아무말없이 도망가는거
맨날 무서울듯.. 아르민 최애..
아니
@@user-pu3du2ze6c 진짜 존나 명장면
아닠
꿈속에서는 느낄수있습니다 정말 이질적이고 기괴한 기분입니다..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있어서는 안될 존재가 있는 그런..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나도.
저는 느껴본적이 있습니다 그건 여친을 빼았겼을때
꿈에서는 충분리가능
아 꿈속에서라고 하니까 기억남...
당시에 나는 무섭고 압도되고 무력감을 느끼고 그런 감정을 느끼긴했는데 그런 감정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존재에게서 자비를 기대하게 되면서 그 존재를 숭배하게 되는...자비를 베풀었을때의 기분을 상상하면서 환희를 위에 말한 압도적인 공포와 동시에 느꼈어서 엄청 무서운 꿈을 꿧다기 보다는 기억에 남는 꿈이 되었음 ..
저도 꿈에서 경험해본적있어요 지금도 내용이 생생한데 궁금한 사람있으면 알려드릴게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워낙 몸이 약해서 자주 아팠는데 몸살기가 절정까지 왔음.
친구와 하교길에 실신 직전에 환각을 봤는데, 내 시야의 90%를 다 덮을만한 크기의 나비가 허공에 떠 있는 걸 보고 어떤 종류의 공포감도 감히 흉내낼 수 없다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압도적인 공포를 느꼈음.
20년이 지나서도 아직 선명히 기억남.
+ 그렇지만 그 후로 나비에 대한 공포감이나 어떠한 반감은 없음.
대신 밤에 놀러간 항구에서 본 엄청난 크기의 등대나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이 옮기는 거대한 적재물을 볼 때에는 딱히 말로 표현하지 못 할 두려움은 있음!
저도 이런경험이 있네요..
처음은 초등학교 저학년때쯤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자는중이였는데 엄청나게 큰 이불? (제 느낌으로는 쌓여져있는 이불같긴했는데 정확한 형체는 모르겠네요) 이 제앞에 놓여져있었는데 그게 엄청나게 크다고 느껴져서 무력감이 느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항상 궁금했는데 이런사람들이 많군요
저도 있습니다.
저는 엄청난 큰 날개를 가진 생물체 였습니다.
저 역시 아직도 생생하고 잊혀지지를 않네요..
저는 찰나 순간이 아닌 십분이상 봤던것 같습니다.
사실 시간은 모르겠고 아주 길었음이 삼십분?한시간?도 넘은것 같지만
십분정도로 정리하고
잊고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말할수없는 두려움이였습니다.
절대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이제 곧 30줄이노…
@@Adorableguy 시박거 만나이하기로 안했노...
병원 총무과에서 근무하며 매달 말일마다 찍히는 의사들의 월급과 내 월급을 비교하며 볼 때마다 느껴지는 코즈믹호러...
대략 어느정도 차이가 나요??
@@user-iu2hn2kj8z10배
@@user-iu2hn2kj8z거의 열배
니보다 10배 노력했으니까 10배 더 받아야지
그런 의사들 소아과 전문의 월 100만원 지원도 해줌ㅋㅋㅋ
나는 어렸을때 조의 영역에서 고기배에 탄 사내가 자신이 탄 배가 물고기의 눈 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산탄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한 장면을 잊을수가 없음.
맞아 조의영역이 그런 느낌임
정확한 예시죠. 저항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감각이 잘 묘사됐던 장면
눈위 에서 잘 잘아가야지 뭐.
그게 벌써 어릴 때임???
@@wujeonghyun6865 조의영역이 옛날에 잠깐 연재했다가 한참 후에 다시 연재한거라
이런 거 보면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너무 좋아서 계속 찾아봄
코스믹호러를 좋아하신다면 닥터스트레인지2를보시기 바랍니다
@@user-mi7us1vf6p 그게 무슨 코즈믹 호러;
걍 무서운 분위기만 조성하는데
닥스1에 도르마무라면 모를까
..?취향이 좀 위험하신데..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긴팔로봇 좋음
진격의 거인 몰입하고 보면 느낄 수 있을 지도? 조사병단 말고 일개 쫄따구 시민에 이입해서ㅋㅋㄱㅋ
표현하기 힘들어서 표현 자체를 안해버린 버드박스는 대체..
버드박스 진짜 제가 젤 좋아하는 공포영화죠...아예 보는게 불가능한 어떤 초월적인 존재를 향해 느껴지는 공포가 엄청나요..
이제 AI가 코즈믹 호러가 됩니다..
??:저의 내신 점수와 다른 애의 내신을 보고
"아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나..."하면서
제 무력감을 실감했습니다
이것도 코즈믹 호러 일까요?
아니오
네
미지의 존재 (정답)
노력하면 게으른 천재는 이길 수 있어요
-내신 끝난 고3
모두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아앗..!
우주보면 그런느낌 난다는데
퓨디파이보면 느끼는 감정?
우주 ㄹㅇ
천문학자들 자살률이 높음
이쁘기만 하던데...
너무 넓어서 오히려 마음이 뻥 뚫린 느낌이 남
확실히 우주를 보면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긴함, 나는 정말 우주 전체에서는 먼지 아니 원자의 전자도 될 수 없는 매우 작고 의미없는 존재구나라는 느낌이 듬.
햄스터가 우리 사람을 볼때 느끼는 공포감이 바로 이런 것 이네요. ㅇㅇ
그런거치곤 잘 물던데..
@@user-qt2xl6hj5k무서워선가?
저는 컨디션이 안좋은날 힘들어서 잠에 들때 자주 코즈믹호러를 느낍니다. 우주에대한 꿈이나 거대한존재가 나오는꿈을 꾸는데 말로설명하지 못하는 느낌이더군요
이게 은근 중독성 있음 ㅋㅋ 개인적으로 서던리치: 소멸의 땅 이라는 소설 원작 영화나 높은 풀 속에서 라는 소설 원작 영화 보면 이해가 편할듯.
재밌음?
서던리치는 원작보다 영화가 나음
영화추천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러브데스로봇도 크툴루 나옴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신화가 대중적이죠. 한번쯤 봐보시는 걸 추촌드려요
똥 먹어본사람 좋아요.
. 씹덕.
ㄹㅇ 그거 진짜 처음에 쥰내 무서워서 그만볼까 싶었음 ㅋㅋ
어딜봐서요? 액션만화인데? 아무 때나 갔다 붙이지 마세요 이토준치 만화죠
@@neo-sinla 제가 그게 호러만화라고했나요?
영상에서보면 코즈믹 호러가 인간이 신적인 존재앞에서 느끼는 무력감같은 감정이래잖아요 ㅋㅋ 좀 반박하고 따질거면 생각을 좀 하세요
@@neo-sinla 요즘 유튜브에서 흔하게 보이는
저지능 스타일의 시비충 검거
"아.. 내가 못따라가겠구나.."
= 존나 재능있는 사람의 작품을 보았을 때
그림쟁이 여러분 우린 이미 가끔 코즈믹 호러를 경험하고 있네요?
-내가 미안해요
이거였구나 ..뭔가 잠들기 바로 직전 생각할때 가끔 엄청나게 큰 공이 앞에 있거나 끝이 보이지도않는 까마득한 공간에 혼자 있었는데 이건 크다 무섭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처음느껴보는 감정이였는데 코즈믹호러였던거같네
헐 저도요.. 똑같은 경험한 적 많아요 엄청크고 아득한 무언가가 내 눈을 가리고 있는 느낌
심해나 우주가면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다는데 블랙홀... 눈 앞에 있는 생각만해도 소름돋네
심해는 다른 공포 아닌가요
우주쪽에 코즈믹호러가 미친듯이 많음
우주 갈 일이 없으니 안심하셈
블랙홀이 눈앞에있으면 당신은 이미 찢긴거임 엥 ㅋㅋㅋ
@ENTP ENO 글 이해못함?
오늘 브라질전에서 느껴버렸다,,,,
코즈믹 호러,,,,
ㅠㅠㅠㅠ
우린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작은개미만도 못했구나....
브라질은 호러다
ㄹㅇ
ㄹㅇ.. 경악스러웠음
4:1
꿈에서 느낀적은 있는데 ㅈㄴ 소름돋는게 뭔가 기분이 나쁘지 않아
지금은 안꾸지만 5-9살때 똑같은 꿈을 7-8번 꾼적있는데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되는 무서움이었음
벤치가있고 꽃이 있고 기계같은 거대한 게 묘사할수도 상상할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아주아주 짧은시간만 무슨느낌인지
생각날까말까하는 느낌이었음
그 느낌을 뭐라 설명할수가 없어서
인터넷에 검색도해봄ㅋㅋㅋ
이런게 코즈믹 호러인건가..
시골에 있을 때 밤에 산책로 걷다가 건너편 산에 있는 송전탑 두대가 반짝이고 있었는데 그게 되게 큰 생명체의 눈이라고 생각하니까 이상하게 형체가 보이는 것 같았고 무서우면서 소름돋았음
와 이거네ㄷㄷ 나도 그런적 한번있는데
더 넌 ….??
헬스장에서 많이 느낍니다
로니콜먼정도는되야되는데 그런 사람이 많을수가 없는데
@@user-ti6rv1js5q 저분이 다니는 헬스장에 지박령 몇분 계신가보지 ㅋㅋ
약을 꽂으면 남들이 님에게 느낄겁니다
@@user-ikaldn7 강승민님 정도면 대한민국 일반인 중에서는 일단 무조건 최상위인듯
회원님 아직 100세트 남았어요
이제야 느낄 수가 있네..진격의 거인 속 캐릭터들이 왜 겁쟁이였는지를 근데 리바이는 굉장하네
상대적 박탈감보다 더 단계가 높고 농도 짙은 감정일거 같아요. 진짜 내가 우주의 먼지만도 못한 존재로구나.. 사람에 따라 그 대상을 경배할수도 있을듯
저는 어릴때 구름이 진짜 무서웠어요. 도시에선 괜찮은데. 탁트인 초원에서 보는 구름은 꼭 금방이라도 떨어져 내릴것같고 그 크기가 실감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저렇게 큰게 있다는게 너무 무섭달까.. 고래도 그런 느낌이라 좋긴한데 무서워요
영화 놉 추천드려요
@@user-mr4mu6oq8r 헉 저도 놉 떠오르더라구오
@@jhlove952 영잘알이시군요??
@@user-mr4mu6oq8r 어 너두? 야나두 ㅎ
놉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그랬는데 저는 기대 없이 보니까 신선하고 볼만하더라구요 ㅜ
난 풍력발전소.. 뭔가 소름끼침
분명 6시에 일어나서 5분만 더 하고 잠깐 눈감고 일어나보니 8시일때
개미는 그 감정 매일 느낀다
루나사태때 떨어지는 그래프를 실시간으로 보는 심정이 코즈믹 호러가 아닐까요
그건 그냥 스릴러물 아닌가요
이야..
진짜 공포...
@@user-uc7jt1zm2n 스릴러도 아닌 그건 공포에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거대한 것이 아무것도 못하고 떨어지는뎁쇼
난 꿈에서 수십미터 정도 되는 엄청 큰 고래가 있는걸 봤음 그때 약간 공포감 비슷한걸 느꼈음
@@Lisbog5 넌 또 뭐야ㅋㅋㅋㅋㅋ
@@Lisbog5 어케하면 그런꿈을꾸지?ㅋㅋㅋ
@@Lisbog5 쓸데없이 착하네ㅋㅋㅋ
거꾸로해도 우영우
@@Lisbog5 This is 멀티버스
인간이 느낄수 잇는 공포중에 가장 큰 공포가 코즈믹호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현실적으로 우주 생각하다보면 비슷한 무력감이 느껴지긴했음 우주에서도 극히 작은 지구인데 거기서도 나란 존재 하나가 얼마나 작고 작은지.. 하지만 이내 눈앞에 치킨을 보고는 그런생각은 금방 사라졌음 ㅋㅋㅋ
코즈믹 호러 꿈에서 많이 느꼈는데 달이 지구와 ㅈㄴ 가까이 있는 꿈이랑 하늘에서 고래가 나오는꿈을 꿨는데 ㄹㅇ 무서우면서도 그 감정이 은근히 좋아서 중독성 있음
헐 내가 꾼 꿈들이랑 비슷해요
저도 행성들이 가까이 공전하는 꿈이랑 고래들이 헤엄치는 꿈 많이 꿨어요!
하늘에.. 고래..?
어린시절 친구가 내 앞에서 심장마비로 죽어갔을 때 그 죽음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거대한 무력감에 점칠되었던 때가 떠오르네요.
점철인데요
@@qurit 점칠수도 있지
@@user-wr7uz3ky4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노마
사실상 님이 죽였네요
@@user-cf7sq9ge9k 뭔말인지...?
전투기가 아파트보다 낮게날때 그거 보면 순간 느낄수 있음
정보:커비의 종족은 코즈믹호러이다
진격의 거인에서 초대형 거인을 처음 본 인류의 느낌이 이거였을까?
저도 이생각
초대형거인보다는 에렌 흑화 거인?
저 벽은... 오십메타라고!
@@TheShelee76 그건 그냥 공포고
이토준지 레미나 같은거
"인류는 떠올랐다.."
"그날의 무력감을.."
그 감정 지금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에서 완서네 가족이 느꼈던 것과 똑같은 감정을요..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무력감 같은건 모르고 자랐습니다 권력과 돈이면 다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군대에 입대한 지금 국가 권력과 법에 저희 집안이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느낍니다 중대장은 매일 저에게 경멸스러운 말투로 비아냥거리고 틈만나면 병역기피로 신고해서 감방보낸다 라고 협박합니다 현부심 진행은 돈 많다고 할수있는게 아닌지라 너무 답답하고 지금 정신병원 입원 3개월차이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교도소나 다름없는 환경에 3개월동안 갇혀있으니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님 정말 그런 상황에 처해 있으신가요?
먼저 힘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군대가 힘드실 수 있지만.. 그 또한 배움의 과정이라고 여기세요.
물론 2년이라는 기간이 길고 막막하실 수 있지만,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그런 시절입니다.
일종의 학창시절 이라고 생각하세요.
거기 모인 사람들, 전부 20대의 평범한 성인 남성. 그것도 아직 사회관 형성도 제대로 안 된 어린 사람들 뿐입니다. (심지어 간부라는 부사관, 소대장 조차도)
분단 국가의 현실로 군대가 필요하니 일단 입대 시켰는데, 나라에서 다 관리하기 힘들어서 2년 동안 한 곳에 모아두고 어디 몸 안 상하도록 애지중지 하는 거지요.
물론 그 체계가 계급이 있는 군대이고 옛날부터 내려오던 악습 때문에 교묘하게 계급을 이용해서 불의를 저지르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심지어 간부다 그걸 묵인할 때도 있고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건 돈도 권력도 아닌 '나와 함께 먹고 자는 전우' 입니다.
군대에 가면 별에별 사람 다 만나지만, 유독 마음이 잘 맞는 한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나의 선임일 수도, 후임일 수도, 간부일 수도 있죠.
군대 생활이란 외딴 곳에 혼자 남겨졌을 때, 앞서 말씀드리는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떻게 버티어내고 웃을 수 있을지에 대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십시오.
혼자 침울하고 자책하고 부정해도 결국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대신 주위를 둘러보세요.
나와 똑같은 사람. 나보다 돈도 없고 왜소한 인간도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유복하지 않았기에 잘 견디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저 담담히 받아들이고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옆 사람과 한 마디 하며 친해지고 그 힘으로 고통을 잊고 사는 거죠.
그렇게 6개월, 1년을 버텨내다 보면 이제 같이 휴가 나가고 싶은 사람도 생길 겁니다.
암울한 터널에 들어간 것 같으시겠지만 끝이 정해져있는 여정입니다. 똑같이 보내는 2년의 기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user-cu5ty6ct5p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다 이겨내고 무사히 전역하는데.. 투정부리는 글에 이정도로 길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
뭐야이 미친놈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하형은 아는데
컨디션이 안좋을때마다 꾸는꿈인데 친구들과 막 재미있게 놀고 딱 집에 들어와서 우리집 거실로 신나게 들어섰는데 정말 그 거실 한가운데에 정말 너무나 뜬금없이 테니스공만한 작고 새빨간 공이 하나 공중이 떠있음. 정말 너무나 뜬금없이.
순간적으로 도저히 말이안되고 이해할수없다고 느끼게되는데 이내 그건 단순히 어떤 사물이나 물체같은게 아니고 어떤 하나의 ‘존재’ 라는게 느껴짐. 근데 그게 ‘나’라는 한명의 인간으로서 깨닫게 되는게 아니라.. 우주에서 이 작디작은 지구의 한 ’창조물‘ 로서 신을 알아보듯, 초월적존재로 인지하게되는데 그순간 엄청난 공포가 온 몸을 감싼다. 그 구체는 호흡이라도 하듯이 바다위에 떠있는것처럼 아주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눈은 없음에도 분명히 나를 우주적관점에서 뚫어져라 관찰하고 있구나 하는게 느껴짐
근데 그 관찰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을 갖고 ’날‘ 찾아왔다는걸 본능적으로 알수있는데 그 목적이란 바로 심판.
온몸이 굳고 “이 존재앞에 나따위는 결코 무엇도 하지못한다” “나의 존재와 죽음까지 결정하는 존재가 나타났구나“ 무력감,공포와 경외심, 그사이의 괴리감 등등으로 둘러싸인 생각들이 나를 잠식하는 그 순간 구체 주변으로 엄청난 힘이 모이면서 시간과 공간이 마구잡이로 그 구체를 중심으로 일그러지며 빨려들어감.
이해할수없는 존재와 상황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껴보는 이질적 공포감에 눈에서는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고 구체로 빨려들어가던 시공간,에너지들이 순간적으로 폭발하듯 방출되며 나를 집어삼기며 잠이 깸
그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고 이 꿈은 아주아주 어렸을때부터 꿔왔는데 어렸을때는 나말고 다른사람들도 다 꿈에서 그 구를 마주하는줄 알았음...
엄마 몰래 밤샘하다가 방문이 열렸을때 느끼는 감정을 말하는거군요
내 성적 보고 전교 1등 성적 보면 느낄 수 있을것 같은데…
저는 빵셔틀 하면서 많이 느껴봄
@@ghijkabcdef6887 ㅋㅋㅋㅋㅋㅋ힘내자
그딴거 아님
@@ghijkabcdef6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성적을 보고 제 성적을 또 보겠군요. (?)
저도 매일 헬스장 가면 느낍니다
ㅅㅂㅋㅋ
아 이건 인정이지ㅠ
ㅋㅋㅋ
아 시밬ㅋㅋ
예압 버디!
개미한테 인간 수준의 지능이 생기면 계속 느낀다는 거네ㅋㅋㅋ
유튜브 영상 찾아봤다가 폰 던질뻔,,,진짜 느낀거같아요 말로 표현하는게 어려움
고1에 태백산에 수련회 갔는데 캠프파이어 하다가 문득 하늘 봤는데 불 있는데도 별이 잘보여서 빛 많이 없는 곳으로 가서 고개 들어서 별들 보는데 소름 쫙 돋으면서 숨이 턱 막힘
"아...인간은 되게 작은 존재구나.."딱 들면서
그날 밤하늘에 뜬 수많은 별들 보면서 돋은 소름끼치는 공포감이랑 숨막히는 느낌이 잊혀지질 않음..
이거 쓰면서도 소름돋네..
별보고 공포를 느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저도 무슨 느낌인지 느껴보고 싶습니다
@@user-ne6fl5kn3i 그정도로 진짜 별이 밤하늘에 꽉 차있었어요..그 이후로 별들을 찍고 다니는데 저때만큼의 별이 꽉찬 느낌은 들지 않더군요...
수련회 교관알바했었는데 마지막 밤에 산에 올라가서 이벤트회사 에이스 멘트 장인이 멘트 날리면 별 바라보면서 백이면 백 다 울던데!공포를 느꼈다니 특이한 케이스군요.
이거 보고나서 놉을 봤는데 정말 이게 코즈믹호러인가 하면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오 동감합니다 소리가,, ㄷㄷ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laurelfancompany7973 아니 씹 근데 거대한 우주선이 풍선먹었다고 터지냐고.... 진짜 시대를 초월한 망작이었다 극장에서나 놀랏지
@@user-ir1yl2pi7b 에휴…
@@user-ir1yl2pi7b지나가다 보았는대... 어휴..
@@laurelfancompany7973 주변에 친구없을듯
체육관 관장님이랑 대련할때 느껴짐 ㅋㅋ
???: 발가락으로 발가락이라 치는거 성공했다
???: 자1지
지구보다 큰 생명체가 지구 가까이 오면 오히려
말도 안되게 커서 느낄 수 있을거 같음
널 강남 대성에 데려다놓으면 느끼는게 코스믹 호러다 ㅋㅋ
아우솔
목성
전 느껴봤습니다... 한석원의 초월적으로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보고 말이죠 그걸 보고 나서는 우리 할아버지는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무력감을 느꼈죠. 세상에 그렇게 반짝이는건 존재하면 안됩니다...!
너어는 진짜....
넌 진짜 나빴다
제2의 태양.... 그는 그저 빛...
아니다 이 악마야
ㄷㄷ
정말 예전에, 내가 사는 아파트의 10배는 넘을 듯 한 크기의 무언가가 저를 가만히 쳐다보는 꿈을 꾼 적 있었습니다.
정말 말로는 표현 못 할 압박감과 두려움이 몸을 짓누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무언가는 나를 그저 가만하 응시하고 있었지만 도망가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건 죽었구나 난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하는 무력감, 딱 이 영상에서 표현한 느낌의 기분이었어요.
꿈을 꾸고 있는 중간중간에 깼지만 다시 자기 싫었어요. 피곤해서 잠드는 순간 또 똑같은 꿈이 이어졌거든요.
정말 임팩트가 컸던 꿈이라 오래되었지만서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그거 천사에요
자네 아커만 일족의 피가 흐르고 있군 그건 분명 선조들의 기억이 계승된게지
ㄴㄴ 아주잘 느낄수있음 초딩이 고딩문제 보면됌 나중에 이문제를 풀어야하는 공포감과 이문제를 풀고있는고딩들을 자동으로 존중해져지는 무력감
어릴적에 집이 불에 탓는데 ㄷ자형 한옥형 집 이였음. 난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햇는데
그 딱 있음. 아 이거 못빠져가겠네 하는 느낌
허무하기보다 끝이구나 이런생각 없이 당연히 받아들여야하는구나.. 이런 감정이였음.
물론 소방관이 구해줫지만 그 큰집에 부모님없이 홀로 있었을때 닥쳐오는 재난상황이야말로 코스믹 호러가 아닐까 싶음.
압도당하는 느낌은 타이완갔을 때 진짜큰 불상을 저녁쯤에 봤는 데 모든사람들이 그 거대한불상앞에 고개숙이고 절하는 모습봤을 때 큰불상에게 느꼈었네요
미국 덴버 공항 가면 저녁에 처절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초거대 청동 말 상이 있는데 볼때마다 심장이 멎을듯
분노는 느껴봤지만 사랑을 느껴본적이........
저는 우주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코즈믹호러를 느꼈던것 같네요
쇼츠에 나온 짤들이 다 핀터레스트에 자주 뜨는 것들이다ㅋㅋㅋㅋㅋ
어릴때 내가 죽음이란 개념을 알았을때의 공포감인가
심연 공포증과 좀 유사함
영화 놉 봤을때랑 살짝 비슷한 느낌인듯. 코즈믹 호러를 담은 영화나 영상매체가 많이 발달됐으면...
엄마라는 초월적인 존재에 대해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감 느낀적있다
그래서 목성같이 큰 물체를 보았을때 공포를 느끼는 공포증도 있죠
ㅁㄷㄱㄷ!!
개인적으로 목성 표면 사진? 같은거 보면 좀 무섭더라구요
나도 코즈믹 호러를 느껴본적이 있었는데, 그게 언제냐면 행성비교 영상을 보고 난 후임.
나는 참 한없이 약한 존재에, 우주 먼지보다도 못한존재라고 느껴짐.. 😔
진짜ㅇㅈ이지 뭐 말벌같은거는 밟으면 한방컷이라도 낼 수 있는데 저런 놈들에게 죽빵을 갈긴다?기스도안나ㅋㅋㅋㅋ
극도의 소름돋는 느낌이 너무 좋아 행복해
나도 나중에 저런 거 봐보고싶어
진격의거인ㄱㄱ(처음 보는거면)
@@user-es2yn4ri2p ㅇㅈㅇㅈㅇㅈㅇㅈ
그걸로 느낀다니..
@@jinyuwonsexmaster 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jinyuwonsexmaster 무친놈 ㅋㅋㅋㅋㅋㅋㅋ
이터널스에서 결말에 아리솀 등장씬에서 저 느낌을 받음..
ㄹㅇ
ㄹㅇ 순간 소름돋음
"전지적 벌레 시점"
철멍뭉:느껴보고 싶으신지???? ???:네!!지금요!(?)
이 영상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난 코즈믹 호러를 여러번 느꼈다.초월적인 대자연 앞에서 난 코즈믹 호러를 여러번 느꼈다. 그것이 평범한 느낌인줄 알았는데
구글 번역기 감성
@닥치고좋아요나 눌러라 닉값
이런글 쓰는애들 보면 중2병 시게온 학생이더라
@@user-ev2kj2by3k 저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왔는데 안드로메다 은하계에선 이정도는 평범한데
@@Pe.wdiPiE 저런..
난 느껴봤다 물론 꿈이었지만그렇게 생생하게 기억나는 꿈은 처음이었다 그 압도돼는 크기 본능적으로 죽는다는걸 알면서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그 상실감 그곳에서 나오는 허탈함 말로 설명할 수 없다 꼭 한번 느껴봤으면 좋겠다 꿈에서 깨어날때 그 안도감 다시한번 경험 하고싶다
되되되되되되되되 압도되는
@@17babababa 하나정도는 넘어가줘ㅋㅋㅋ
내가 느끼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가끔 이런 망상에 잠기면 뭔가 소름돋는 느낌 들긴 함..
근데 또 왜인지 은근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됨
가위눌림을 영원히 반복하는 꿈을
잠에서 깰 때까지 꾸는게 진정 코즈믹호러 아닐까
난 어렸을 때부터 아플때 마다 엄청나게 큰 숫자에 대한 꿈들을 꿨어 그 수가 너무 커서 정말 뭔가 그 설명할수 없는 거대함 있는데 하여튼 그게 코즈믹 호러랑 비슷한 느낌일 듯 싶음
뭔느낌인지알거같다 ㄷㄷ무섭
뭐지 다 똑같은 꿈을 꾸나? 어렸을때
절대 샐수없는 수들이 나오면서 답답함, 영원히 벗어날수없는 기분? 정말 무서웠는데
나도
헐 나만 그런줄 나는 도형도 나옴
혹시 수포자이신가요
오늘 브라질은 코즈믹호러였다..
???:심장을 바쳐라!!!!!
???:리바이!!!!!
시험 망치고 엄마한테 시험지 보여줄때의 두려움은 누구도 이길수없다..
이터널스 마지막에 아리솀 나올때 영화관에서 소리지를 뻔 했는데.. 개 소름 돋음 몇일 악몽꿈
아 ㄹㅇ
며칠
ㅈ망영화보고 뭘소릴질러
존나 졸려서 램수면 상태로 봐서 무섭지도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감수성이 살아있구나.. 그 노잼 영화를..
아동학대당하는 아이들이 이런공포가 각인이될거같은데... 성인이 해꼬지하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력감. 그래서 어린시절 아이들한테 잘해줘야함 트라우마 안남게
코즈믹 호러다 뭐다 해봤자 결국엔 인간의 유희에 지나치지않음ㅋㅋ
순간은 너무 무섭지만 압도당하는 느낌이 짜릿하고 선명하게 남아 또 경험해보고 싶은 이상한 공포가 아거였군여 궁금했는데 감삼다ㅜㅜ
영화 미스트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 일행이 느낀 감정이 코즈믹 호러 였구나
목성 공포증이랑도 비슷함. 화면이나 교과서에서 봤을때 작아보이는 목성이 1km 떨어진곳에 있어도 누워야 보이는 정도의 크기.. 진짜 무서움
뭐지? 코즈믹호러 분야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데 그 분위기와 크기에서 오는 경외감과 무력감 그 자체가 좋던데.. 존재론적 뭐시기를 겪어본 적이 있는건가
은하수 못보신 분들은 봐보세요 그 광활함에 숨이 턱 막힐거 같은 기분
은하수는 본적없지만 비슷한 경험해봤어요.
강원도에서 gop근무하는데 교대하면서 내려오다 하늘봤는데 진짜 소름끼쳤어요. 우주에있는것같고 오버가 아니라 정말 검은색보다 별이 더 많았어요…
이거 말하면 한국에 그런곳이 어딨냐고하는데 정말 거짓말없이 별이 너무많아서 무서웠어요.
아무생각없이 하늘을 올려봤는데 순간 멍해지고 다른세계로 이동한것마냥 어지러웠어요.
@@5752380 몽골이 그렇다죠
딴건 다 별로 감흥이 안오는디 저 거대한 날개달린 문어대가리는 진짜 코즈믹 호러다 실제로 보면 지릴듯
크툴루 신화가 코즈믹 호러를 가장 잘 표현한것 아닐까
진짜 진격거 얘들은 얼마나 대단한거야..
ㄹㅇ 지 앞에서 사람이 죽어가는데 패닉에 잘 빠지지도 않고ㅎㄷㄷ
대처가 가능한 순간 코즈믹호러로 보기 힘듬
실제로 크툴루의 부름에서도 증기선에 명치뚫려 다시 잠에 든 크툴루때문에
초창기 코즈믹호러장르에서 좀 아쉬운 작품이란 말이 많았음
@@jelyoung2 매 화마다 코즈믹호러 느낌 유지하면서 연재하기가 쉽지않긴하죠
진격거는 뭘 할수는있잖앙
@@Wang_videum 진격거는 진짜 극초반에만 코즈믹호러느낌이고 초중반부만 넘어가도 인간예찬으로 빠지는 전형적인 작품
와... 저런 존재를 우리가 막을 수나 있을까-> 다 썰고 다님 피해가 있긴 해도-> 심지어 그 존재가 인간?-> 심지어 그 존재를 부리는 존재가 고도로 발전한 인간문명??
바로 인간찬가로 빠져버림ㅋㅋ
난 꿈에서 도시 건물이 빽빽한 밤거리를 헤매고 있었는데 누가 따라오는거 같아서 쳐다보니까 커다란 건물과 건물 사이에 보름달이 내려와있었음. 땅에 내려와 건물사이로 나를 뚫어지게 코앞에서 보는듯했는데 눈코입도 없는 그냥 달 덩어리가 날 보는거같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 달이 보석처럼 반짝거리고 아름다운데 동시에 너무 거대하고 두려워서 공포감을 느꼈음.. 몇년전에 꾼 꿈인데 너무 인상깊어서 메모장에 적어두고 비슷한 이미지도 챶아보면서 그 장면을 계속 되새기는중..
22살 한여름밤 대학축제를 즐기고 집 가는 도중에 숲 속이 있어서 걸어가야하는데 그 곳을 지나가던 도중, 눈 앞에 본 적도 가늠해본 적도 없는 초록색 노란색 빛을 연달아서 발산하는 거대한 우주선이 다가오고 있는 걸 보고 식겁했네요.. 바로 왔던 길로 도망쳤는데 그 날 이후 외계인의 존재를 믿게 됐네요
나도 꿈속에서 많이 느꼈다. 거대함으로부터 압도당하는 존재론적 공포.
VR로 쌉가능함 발이 ㄹㅇ로 얼음이 되서 진짜
큰거 보기만 했는데 식은땀 났음
코즈믹 호러는 시간이 아닐까.. 내 것이 내것이 아니게 될거라는 불안감같이
그래서 우주 관련 꿈 꿀 때마다 이런걸 느꼈던거네.. 무섭고 경이로우면서 숨이 턱 막히는? 삶이 쭉 진행되다가 갑자기 버그 걸리는 느낌
목성 공포증 영상에서 비슷하게 나마 느낄 수 있음
꿈에서 엄청난 규모의 파도가 코앞까지 와서 도망치는 꿈을 꾼 적 있는데 그 때 좀 느껴본 감정 같기도 하고.. 진짜 압도감이라는 단어가 너무 잘 들어맞을 정도로 무서웠었던...
오 맞음 난 코즈믹호러 비슷한 감정을 용산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인터스텔라 파도의 행성보면서 느꼇음 갑자기 그 파도보니까 진짜 느껴보지ㅠ못했던 공포감을 느낌
꿈에서..ㅋㅋㅋ 느껴봤죠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 생각은 계속 함..여기서 어떻게 도망치면 살 수 있을까..이런
근데 그럼 넌 왜 꿈에서 깨어나도 또 꿈임?
@@광역어그로시전 그렇네 너가 아직 살아있는 걸 보니 ㅋㅋㅋㅋㅋㅋ 어데고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