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영국 엘리트 이야기를 보면 라시 수낙 현 총리가 생각나네요. 다양한 계층의 친구가 있다고 했다가 노동자 계층의 친구는 없다고 정정한 영상이 발굴되어서 곤욕을 치뤘었죠. 라시 수낙 총리의 개인적 문제라기 보단 영국 보수당, 넓게 보면 영국 상류층의 폐쇄된 끼리끼리 사회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대와 육사는 폐교시키고 관악캠퍼스는 서울과학원으로 개원시키고 폐교시킨 육사를 대신해서 Royal Military Academy Sandhurst를 벤치마킹해서 학군 아닌 학사출신 대상으로 장교양성 교육기관을 만드는 게. 영국 육사는 학위를 안주고 주로 학사출신들이 1년정도의 교육을 통해서 장교로 임관
런던 타워 화재 때 메이 총리가 느지막히 나타나서 진짜 남의 일 보듯 바라보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듣고 보니 그들에겐 진짜 남의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네요. '규범'이라는 것은 나에게 적용 되지 않는다 고 여기고 행동 하는 사람, 어느 시절 배운 몇 가지만을 평생토록 이용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어디의 어느 나라에서건 지도자라는 위치에 있으면 안 되는데 말이죠.
젊은 시절 배운 몇 가지를 평생토록 이용하는 건 모든이가 그렇다고 봐야죠? 그건 인간 뿐 아니라 모든 동물적 특성이라고 봐야죠. 결과가 중요합니다. 젊은 시절 배운 몇 가지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면, 불굴의 집념이라 찬양 받죠. 어떻게든 개인의 영역에서 환경과 맞아 떨어져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어떤 면에서 복불복입니다. 개인이 아닌 여러 개인들이 서로가 영향을 주기도하고 견제도하는 '시스템'이 작동 하느냐가 중요한거죠. 결국, 제대로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느냐에 대한 얘기입니다. 지도자에 적합한 완전한 인간은 없습니다.
법대 상대 공대 등 서울대 출신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했어요. 참으로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이끈 그들 때문이 아니라 배고픈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 운동권과 무지몽매한 추종자들 때문에 나라에 망조가 들은 거예요. 이제 대한민국의 화양연화는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전 삼성 그룹 고문이 쓴 책에서도 이런 문구가 나왔었죠. [이건희와 그 주변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의 세계를 잘 몰랐다. 이건희는 그게 경영자로서 약점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이런 약점을 굳이 보완하려는 의지는 없었다. 핏줄이 다른 귀족이라고 여기고 있던 그들은 보통 사람들의 정서를 알고 싶어하지 않았다.]
때로는 과학자, 선생님, 환경미화원, 제조업 종사자 등등의 국회의원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래야 한국 거리가 깨끗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제조업 종사자들의 직업 만족도나 자존감을 올려줘서 장인으로 만들어 생산성을 높일지 등등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다들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있음 국민들 자체가 학벌이나 재산을 좋아하다보니까 그런 사람들만 뽑음 이론만 갖다붙여놓고 실제로 정책 실시하면 아무 효과없는
저도 1995년 강원도에서 군의관을 하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대학출신 아니면 삶이 불행한줄 알았는데 고졸이면서도 똑똑한 사병들도 많았고 그들도 사랑하고 효도하면서 행복하게 살더군요. 너무나 가치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997년 강릉 공비 넘어오면서 부대원들과 같이 2달간 산에서 생활한 경험은 제가 큰 보배였습니다.
옥스퍼드라고 다 저기에 해당되는건 아니고 저 책에서 말하는건 PPE 전공 졸업생들이네요 영국은 대학이 3년 9학기고 PPE 과정이 3년동안 정치 철학 경제를 통합해서 공부한다는건데 솔직히 말도 안되니 겉핥기 공부만 한 엘리트들이 나온다고 추가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보리스 존슨은 고전학 전공이긴 하지만 영국의 옥스퍼드 출신 정치인들 대부분이 PPE 출신이니
근데 그거 겉핥기 공부라고 비하를 할건 아닌게. 사회인문학 쪽은 두루두루 알아야 통찰력이 생김. 요새 학문은 대다수 융합교육인데. 식견이 필요한 일을 할려면 두루두루 배우는게 맞음. 한가지 전문적으로 배우는 실무자들보다 잘 알기는 힘들지만 전반적으로 알아서 조율하는 전문가도 필요한 법임.
@@user-wu7yc6el1l 졸업한지 오래되어 지금 어떤지 사실 모릅니다만 20%라해도 230개정도의 ?(정확x) 기초자치단체 중 특정단체하나가 20%를 차지한다는건 어마어마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수치인건 아시겠죠. 특정 출신이 한 조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면 그 사람들의 특질이 드러날것은 너무나 자명하지요? 그게 핵심인데 숫자가지고 꼬름한 자세를 가지면 안됩니다. "70까지는 아니고 20% 정도입니다. 물론 엄청난 수치입니다 " 정도의 발언이 취지에 맞지 않을까요? "지방에서들도 많이 옵니다ㅎㅎ 70은 무슨 " 이런 발언은 이 간단한 문장의 핵심을 흔들고 이슈를 뒤집어 덮는 튀틀리고 꼬여버린 통찰입니다. 굉장히 서울대스럽지 않은 발언이네요
@@AAAaa-qb2np 영국의 계급 구조를 보니까 노동자계급이 출세를 해도 상류 문화에 적응하지 못 하고 겉돌다, 그냥 포기하더군요. 부르디외가 말한 문화자본의 부재에서 오는 ᆢ그러니까 여기서 엘리트라는 말이 두루뭉술한 표현이고, 계급이 고착화 되는 한국에선 상류층이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user-sj8xu6bz6m 미국도 신흥부자들 끼리 뭉쳐서 기존 상류사회 밀어냄. 한국은 민주당같은 진보정치인들이 세금 슈킹해서 기존 부자들 밀어내고 싶어하고. 민주당 정치인 원래 가진거 없는 친인척 지인들 데리고 뒤에서 몰래몰래 사업하는거 보면 진짜 토나오더라. 자기들이 자본가 욕해놓고 정작 자기들이 자본가가 될 때는 진짜 기본적인 것들 조차 안 지키는 경우가 더 많고. 민주당 덕분에 민주주의에서 독재자라는 소리는 그냥 열세인 쪽이 강세인 쪽에 말하는 극찬이나 다름없음.
선생님. 저는 캐나다에 살지만 영국을 정말 좋아하고 흥미있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도 굉장히 흥미있게 봤어요. 옥스퍼드 출신들에 의해서 브렉시트가 완성됐다.? 키어 스타머가 수상이 되면 유럽연합 재가입(?)은 아니더라도 유럽과 관계가 많이 회복이 될까요? 최근 리시 수낙 수상은 일을 잘 못하고 있는지 궁금하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가장 중요한 사실 - 브렉시트는 Remain 의사를 갖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당시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안해서 된거라 생각합니다. 투표 나의 소중한 한표 - 이걸 표현하지 않아서.. 영국 교민으로 지금도 주변분들과 브렉시트 이야길 나누면 대다수 분들이 투표를 안 하셨더라고요…😂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한번 더 영국 이야기 영상 기대해 봅니다….
@@centurionkwk 당연히 계층 간 격차는 어디에나 있지만 영국은 유독 심한 것 같아요. 프랑스는 대혁명 이후로 공화국의 정체성이 지배적이고, 독일은 2차대전 이후로 Stunde Null을 겪으면서 분위기가 크게 바뀐 반면, 영국은 풍파가 적었던 나라니만큼 산업시대 이전의 가치와 사회구조들이 여전히 사회에 잔존하는 면이 강하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능력에 따라 대우와 권력, 계급의 차이가 나는 것을 비판적으로 보지는 않지만, 계급이 신분과 같은 형태로 고착화되면서 서로 다른 신분 간의 상호 이해가 결여된 사회는 결국 붕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그래도 서로 다른 신분에서도 어느 정도 계급 간 이동이 이뤄지는 반면, 영국은 귀족적 문화가 상당히 공고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godqhrgkrhtlvekzz 스페인은 정상국가가 된 지 오래 지나지 않은 나라(우리랑 비슷하죠)라서, 프랑코 시대의 잔재들이 완전히 청산되면 다른 모습을 보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폴란드는 벌어놓은 게 없고 90년대부터 스스로 벌어나가는 나란데도 벌써 지금 정도까지 올라온 걸 보면 잠재력이 있죠. 반면 영국은 이미 한계까지 굴려서 뽑을 거 다 뽑은 나라고 사회구조 자체도 고착화된 상태라서, 엄청난 정치력을 가진 개혁가가 나오지 못한다면 지금처럼 느리지만 서서히 침몰해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영국병 시절 이미 경제력으로 이태리 서독 프랑스에 다 따인 적이 있었기도 하구요.
영국 기업들 많은데 무슨 헛소리임. 하다 못해 첨단기업들 많이 사고 인수합병해서 만드는 나라인데? 쟤들 기술기업들도 엄청 많고 여러 초거대기업들 지분도 많이 확보해놨음.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제약기업은 한국에 있지도 않음. 한국이야말로 지금 삼성, 현대 2개 무너지면 망하는 나라임. 그리고 한국도 4만 불 넘어가면 이제 제조업 포기해야함. 한국은 제조업 못 놓고 그냥 박스권에 박아넣을 확률이 큼. 왜냐면 그렇게 안 하면 진짜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
요새 공정하다는 착각도 그렇고 엘리트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네요 어떤것이든 고이면 썩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많이 배운 엘리트들인만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좋은 변화가 있길 기대합니다! 항상 좋은 책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낮밤으로 열심히 듣고 있어요 ㅎㅎ 힘드시겠지만 열일해주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요새는 잘 모르겠는데 19세기에서 20세기 초 영국 유명 정치인들 전기를 읽어보면 같은 옥스포드 대학 다녔다고 같이 생활하고 수강한게 아나라 옥스포드 산하 소속 칼리지를 어디에 다녔나가도 중요한가 봅니다 (캠브리지도 마찬가지). 옥스포드 출신 수상이 여태까지 30명인데 그중에서 크라이스트 처치 출신이 1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데 특히 대영제국 전성기였던 18세기 중반 - 20세기 초에는 영국 수상 생산 공장이나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엘리트란건 어느 사회나 없을 수 없는데, 이들을 어떻게 길러내는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험 한방으로 엘리트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이거대로 문제가 많을 것 같기도 하고요. 군대와 전쟁터라는 곳은 참 고약한 곳이지만, 막상 그곳에서의 체험이 철부지 도련님을 어른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군대, 전쟁 경험이 없는 온실 속 엘리트가 점점 늘어나는 현대 민주국가의 상층부 상태가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저도 이 책 신문 서평코너에서 보고 참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이건 옥스포드뿐만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택한 나라라면 어디든 똑같음 심지어 직장 내에서도 현장직과 사무직이 서로 힘들다며 싸우는것 또한 같은 맥락 특히 권력을 가지거나 권력과 유사한 환상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위치(ex. 부,계층 등)에 존재하면서 모든것을 알고있다는듯 시건방떨면 몰락하는건 한순간
*영상 처음에 도쿄 이과대 사진이 도쿄대로 잘못 삽입되었습니다.
도쿄대에 가본적 없어 발생한 제작진의 실수를 귀엽게 봐주세요..😭
바보 😊
영국하면 호그와트인데요?😢
@@user-7jwej29n23 흠...
위 사람은 평생에 실수라곤 안하는 완전체인가봐 나대지마세요
가방끈 짧은 사람이어서 발끈하네
영국에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이 책을 읽다가 영국 기득권의 현실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읽다 말았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반갑네요.
우리나라도 자칭 엘리트들이 다 조지고 있잖아요. 사실 어느 나라건 흥하는것도 망하는것도 그 엘리트들 때문이죠. 어차피 모든걸 손에 쥐고 맘대로 하는게 그 사람들이니
저는 이런 영국 엘리트 이야기를 보면 라시 수낙 현 총리가 생각나네요. 다양한 계층의 친구가 있다고 했다가 노동자 계층의 친구는 없다고 정정한 영상이 발굴되어서 곤욕을 치뤘었죠.
라시 수낙 총리의 개인적 문제라기 보단 영국 보수당, 넓게 보면 영국 상류층의 폐쇄된 끼리끼리 사회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이클 센델이 대학 강의에서 표본 수집 잠시 했었는데 대부분 다 금수저들, 서울대도 저소득층이 10% 대라서 이거 문제 있겠다 싶어서 저소득층 특별전형까지 만들었는데 서울대학생들이 반대함 근데 그게 헌법재판소에서 기각함 저소득층 특별전형은 문제 없다고
이게 세계 명문대학들이 농부, 화가, 운동선수, 시골출신, 도시출신 등등을 특별전형으로 뽑는 이유를 알 것 같음 관점이 편협해지고 통찰력이 사라짐 기존 지식에서 나오는 기계적인 통찰력이 아닌 진짜 선구적인 통찰력
라시 수낙(X), 리시 수낙(O)
@@Kkim0830 rishi sunak 아는데 일부러 안고침
@@summerstars95 Such a nutcase…
보리스 전 총리가 겉으로는 친근해보여도 서민층과는 접점이 없는, 거의 계급사회와 다를 바가 없는 옥스포드 출신이다
..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얼핏 들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배우니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 출신들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면서 그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지배계급이 되어있음을 우리는 경각심을 가지고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은 운동권 출신들이 더 문제인거 같음
이런말 쓰면 또 루저의 질투라고 테러하죠 ㅋㅋ
최강욱 전의원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본인도 서울대 출신이면서 서울대 법대출신 한대 모아서 묻어버리면 한국은 30%는 더 좋아진다고.....
예전에 안철수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엘리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오히려 사회를 망치고 있다고 했었죠
그땐 참 좋아했었는데....
서울대와 육사는 폐교시키고 관악캠퍼스는 서울과학원으로 개원시키고 폐교시킨 육사를 대신해서 Royal Military Academy Sandhurst를 벤치마킹해서 학군 아닌 학사출신 대상으로 장교양성 교육기관을 만드는 게. 영국 육사는 학위를 안주고 주로 학사출신들이 1년정도의 교육을 통해서 장교로 임관
울나라는 서울대 법대 경제학과기 나랑 망치지
사법부 기재부
런던 타워 화재 때 메이 총리가 느지막히 나타나서 진짜 남의 일 보듯 바라보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듣고 보니 그들에겐 진짜 남의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네요.
'규범'이라는 것은 나에게 적용 되지 않는다 고 여기고 행동 하는 사람, 어느 시절 배운 몇 가지만을 평생토록 이용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어디의 어느 나라에서건 지도자라는 위치에 있으면 안 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는….폭우로 사망하신 분의 반지하 집을 내려다 보며 … 남 말 하듯 말하는 멧통령을 보유하고 있죠
진짜 남일이지 뭐 ㅋㅋㅋㅋㅋ.
쟤들은 그거보다 급한 일들 많이 다룰걸? 전쟁 파병해서 전사자 보고 받았는데 화재나서 죽은게 대수겠냐?
@@user-ou3uc4pb6f 자기는 보고만 받고 그냥 돌아갔는데 여왕이 피해자들이랑 봉사자들 응원해주고 갔다니까 굳이 다시와서 만나고 간거 보면 바빠서 그런게 아님ㅋ
젊은 시절 배운 몇 가지를 평생토록 이용하는 건 모든이가 그렇다고 봐야죠?
그건 인간 뿐 아니라 모든 동물적 특성이라고 봐야죠.
결과가 중요합니다.
젊은 시절 배운 몇 가지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면, 불굴의 집념이라 찬양 받죠.
어떻게든 개인의 영역에서 환경과 맞아 떨어져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어떤 면에서 복불복입니다.
개인이 아닌 여러 개인들이 서로가 영향을 주기도하고 견제도하는 '시스템'이 작동 하느냐가 중요한거죠.
결국, 제대로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느냐에 대한 얘기입니다.
지도자에 적합한 완전한 인간은 없습니다.
브렉시트는 영국이 가장 실수한 정책
에효.... 그런데 우리나라는 서울대출신들이 연설조차 못하고 토론조차 못하는 정치인들 너무많네요. 다들 군면제이고.
한국은 서울대 특히 법대 애들 때문에 나라에 망조가 들었네요.
좋은일도 많이 해요 눈에 띄지 않을 뿐이죠
다 그런건 아니지요.
하지만 서울 법대 애들이 학생시절부터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자기들이 사시패스하면 사회지도층 인사가 된다고 굳게 믿고 있더라구요 ㅠㅠ.
법대 상대 공대 등 서울대 출신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했어요.
참으로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이끈 그들 때문이 아니라
배고픈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
운동권과 무지몽매한 추종자들 때문에 나라에 망조가 들은 거예요.
이제 대한민국의 화양연화는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kyuwonoh8895 윤석열 한동훈 조국 이 세명으로 설대법대는 역사속으로 사라져야할 놈들임 득보다 실이 많음
주사파 운동권들때문에 나라가 망해가는건 안 보이나요?
역시 고인물은 썩는다는 법칙은 어디에나 통하는군요. 한국의 재벌들은 떡볶이 한번 먹었다고 다른 계급과 같은 경험을 공유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런 경험을 어릴 때부터 공유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너 뭐 돼?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전 삼성 그룹 고문이 쓴 책에서도 이런 문구가 나왔었죠. [이건희와 그 주변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의 세계를 잘 몰랐다. 이건희는 그게 경영자로서 약점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이런 약점을 굳이 보완하려는 의지는 없었다. 핏줄이 다른 귀족이라고 여기고 있던 그들은 보통 사람들의 정서를 알고 싶어하지 않았다.]
우리나라도 엘리트였던 법조인,육사 출신등이 얼마나 나라를 병들게 만들었는지 알수있죠..
맞음 우리나라 국회 대부분이 님이 말한 출신들이라 다양한 생각을 할 수가 없음 그런 생각이 있다 쳐도 대부분이 그런 출신이기 때문에 무산되고
때로는 과학자, 선생님, 환경미화원, 제조업 종사자 등등의 국회의원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래야 한국 거리가 깨끗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제조업 종사자들의 직업 만족도나 자존감을 올려줘서 장인으로 만들어 생산성을 높일지 등등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다들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있음 국민들 자체가 학벌이나 재산을 좋아하다보니까 그런 사람들만 뽑음 이론만 갖다붙여놓고 실제로 정책 실시하면 아무 효과없는
운동권도 똑같죠
@@bklee4637 운동권도 법조인이 많아요
우리나란 좌우 막론하고 법조인만 없어져도 좀 나을듯..
제가 영국국적 한국인인데요 상당부분 공감하는 내용이군요. 캐머런이 브렉시트를 내걸어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존슨이 브렉시트를 강력히 주장하더니 사단이 났네요. 옥스포드 출신 수상들 땜에 영국 경제가 많이 어려운건 사실인 듯 합니다
근데 투표 한건 국민들이잖아요?
한국계 영국인이 맞는 표현 아닌가?
혼혈?
@@kainad188정확힌 표현 입니다. 한국인 이라는 의미는 인종적으로도 그리고 국적상으로도 같이 쓰이고 있습니다. 영어로 쓸데도 마찮가지로 표현 합니다.
@@pasta_pizza_ 상당수의 국민의 정치인들의 입바른 소리에 따라갑니다.
정치인들 욕하시는 분들
상당수가 본인이 그런 호구인걸 모른다는거죠
민주주의는 국민이 똑똑해야 하는겁니다.
그래서 지금 전세계적으로 부는 우경화가 좋은게 아님
나라 망치는 역적은 똑똑한 양아치들~~
호그와트가 아니었어요? 역시 김지윤지식채널 덕분에 또 알아갑니다
호그와트가 아니라고?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랬는데
@@user-gf2qk7kg6f 호그와트는 중~고딩 과정이고... 옥스포드가....
문제는 보리스 존슨,데이빗 캐머런,테레사 메이,리즈 트러스 이런 귀족양반님들 머릿속이 호그와트 수준이라는...
호구: What!?
@@genchicken 와...
이 영상을 케임브릿지대학이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우리나라 설대나 마찬가지로 어딜가나 엘리트들이 니라 말아먹는건 비슷하군요
저도 1995년 강원도에서 군의관을 하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대학출신 아니면 삶이 불행한줄 알았는데 고졸이면서도 똑똑한 사병들도 많았고 그들도 사랑하고 효도하면서 행복하게 살더군요. 너무나 가치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997년 강릉 공비 넘어오면서 부대원들과 같이 2달간 산에서 생활한 경험은 제가 큰 보배였습니다.
무장공비는 96년 9월...
@@kskim6080 20년 지났으면 가물가물 하죠 ㅋㅋ
그때 저도 홍천에 있었쥬 11사단
유난히 추웠던 가을로 기억 됩니다^^;
슬프게도 그런 고졸마저 취업 후에는 곧 야간대학에 또 박사까지 따서 신분상승을 노려 결국은 같은 꼴 사회가 되더군요
그들도?...이렇게 또 하나의 그룹을 구분 지으면서 사는 사람이 또 있네...
모든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시대에 원하는 사람과만 소통하는 모습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ㅋㅋㅋ 우린 서울 법대가 있다고 하던데..ㅋㅋㅋ 인류는 하나다..ㅋㅋ
So informative!!
지금 젊은 세대는 영국 명문대나 명문고에 인도계 이민자들도 엄청 많이 입학하던데 지금 권력 잡고있는 기성 기득권 정치인들 이야기 같네요
옥스퍼드라고 다 저기에 해당되는건 아니고 저 책에서 말하는건 PPE 전공 졸업생들이네요
영국은 대학이 3년 9학기고 PPE 과정이 3년동안 정치 철학 경제를 통합해서 공부한다는건데 솔직히 말도 안되니 겉핥기 공부만 한 엘리트들이 나온다고 추가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보리스 존슨은 고전학 전공이긴 하지만
영국의 옥스퍼드 출신 정치인들 대부분이 PPE 출신이니
근데 그거 겉핥기 공부라고 비하를 할건 아닌게.
사회인문학 쪽은 두루두루 알아야 통찰력이 생김.
요새 학문은 대다수 융합교육인데. 식견이 필요한 일을 할려면 두루두루 배우는게 맞음.
한가지 전문적으로 배우는 실무자들보다 잘 알기는 힘들지만 전반적으로 알아서 조율하는 전문가도 필요한 법임.
ppe라...회사 등 사회에선 별 쓸모 없는 그런 인문학 지식들만 3년 내내 주구장창 배운다니 정말 직업 정치인 양성만을 위한 과정 그 자체네요ㅋ
영상 처음에 도쿄대학이라고 나오는 간판은 도쿄이과대학이라는 사립대로 아예 다른 대학이에요!
고정댓글로 정정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식play 편집자
@@Kjy_Play 편집자님 동영상 소리가 다른 유튜브 소리대비 작아서 볼륨을 채널 영상을 볼때마다 높여야해요 ㅠㅠ
초엘리트주의의 폐해는 울 나라도 머..
옛날에 영국영화 생각남. 대학신입(있 는집자제들)들이 파티를 동네 식당빌려서 하는데 온갖 추태를 벌여서 물의가 된 실화를 바탕으로 어린 엘리트주의 문제를 지적했던.
근데 애초에 능력주의도 다 허울임.
삼국지에서 능력 제일 좋은 놈은 제갈량인데 지위가 높은 놈들은 조조랑 유비임.
그리고 실무-사무-정치-법-기술
다 다른데 이걸 능력으로 어떻게 따짐.
라이엇클럽
@@user-ou3uc4pb6f삼국지...아무리 능력있는 신하여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 한 절대로 지도자가 될 수 없었던 봉건제 사회를 예시로 들고 오면 어떡하나요ㅋ
영국 정치판은 옥스포드 출신 엘리트들의 놀이터? 무슨 괴짜 동아리? 활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존슨 총리가 어떤 의미로는 강렬하다
작금의 서로 날을 세우는 우리나라 정치권에게도 읽혀지길바랄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오오...영국 투표 주간 1주전에 관련 이슈 바로 다뤄주시네요 ㅋㅋㅋ 보수당이 아마 크게 패할거라고 영국내에서는 보고 있습니다...리시 수낙도 애쓰긴했죠...지난 총리들 과업들...
김지윤님 항상 방송 송출 하실때마다 찾아보고있는 중년 입니다
다음에 혹시 방송 시간이 되신다면 국내 엘리트들과 민주주의에 대해 짧게 라도 (쇼츠) 방송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챙겨보는 유일한 지식 방송 입니다
김 지윤 지식 play ❤
해박한 지식 쏙쏙 들어오는 해설 😊
최고예요 최고 👍 💕 😍
10여년 전에 얘기 돌았던 서울대를 없애야 한다고 했던 주장이 이제 이해가 된다.
고맙읍니다.
비단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죠.
영국은 서양국가라, 자기 성찰이라도 가능하지,
한국은 ㅋㅋㅋㅋㅋㅋ 특히 중국, 한국같은 동아시아 국가는
문제의식부터 문제제기까지 불가능에 가깝죠.
결국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고,
고여있는지조차 모르는 나라는 자연소(검열)멸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상위권 대학 가보면 거의 70%이상이 강남출신에 세상물정 모른다는 느낌 많이받죠
서울대 기준 20% 정도인데요? 수시 덕분에 지방에서 많이들 옵니다. 과장하지 마세요 ㅎㅎ 70%는 무슨
@@user-wu7yc6el1l 졸업한지 오래되어 지금 어떤지 사실 모릅니다만
20%라해도 230개정도의 ?(정확x) 기초자치단체 중 특정단체하나가 20%를 차지한다는건 어마어마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수치인건 아시겠죠. 특정 출신이 한 조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면 그 사람들의 특질이 드러날것은 너무나 자명하지요?
그게 핵심인데 숫자가지고 꼬름한 자세를 가지면 안됩니다. "70까지는 아니고 20% 정도입니다. 물론 엄청난 수치입니다 " 정도의 발언이 취지에 맞지 않을까요?
"지방에서들도 많이 옵니다ㅎㅎ 70은 무슨 " 이런 발언은 이 간단한 문장의 핵심을 흔들고 이슈를 뒤집어 덮는 튀틀리고 꼬여버린 통찰입니다.
굉장히 서울대스럽지 않은 발언이네요
셰셰~셰셰~
ㅋㅋ
@@user-is4el9sh7m 팩트 갖다주니까 별의 별 핑계가 다 나오네 ㅋㅋㅋ 뇌피셜에 말돌리기 변명 등등
아무튼 명문대랑 강남 욕하고 싶으니까 놔두라는거죠? 잘 알겠습니다
역시 계급을 아우르는 소통이 중요하네요~! 전쟁없이 소통은 어려운 건지...
어느 나라든 에리트라는 것들이 끼리끼리해 먹느라 바쁘지요.
그냥 걔들 끼리도 겁나 치열해서 뭉치는거죠. ㅈㄴ 쩌는 사람이면 그런거 다 무시가능한데. 그런 능력 없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그건 엘리트계층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서민도 권력 주어지면 해먹으려 할텐데
@@AAAaa-qb2np 영국의 계급 구조를 보니까 노동자계급이 출세를 해도 상류 문화에 적응하지 못 하고 겉돌다, 그냥 포기하더군요. 부르디외가 말한 문화자본의 부재에서 오는 ᆢ그러니까 여기서 엘리트라는 말이 두루뭉술한 표현이고, 계급이 고착화 되는 한국에선 상류층이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user-sj8xu6bz6m 미국도 신흥부자들 끼리 뭉쳐서 기존 상류사회 밀어냄.
한국은 민주당같은 진보정치인들이 세금 슈킹해서 기존 부자들 밀어내고 싶어하고.
민주당 정치인 원래 가진거 없는 친인척 지인들 데리고 뒤에서 몰래몰래 사업하는거 보면 진짜 토나오더라.
자기들이 자본가 욕해놓고 정작 자기들이 자본가가 될 때는 진짜 기본적인 것들 조차 안 지키는 경우가 더 많고.
민주당 덕분에 민주주의에서 독재자라는 소리는 그냥 열세인 쪽이 강세인 쪽에 말하는 극찬이나 다름없음.
특히 좌파들.
좌파들은 자기들이 가난한 계층을 대변하면서, 가난한 계층을 위해서 정치한다고 선동 하지만.
좌파들은 그 가난한 계층이 가난의 굴래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모든 정책을 만들지.
가난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더이상 좌파들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이지.
진실성 / 지혜 / 통찰력
이것을 우리 교육에서 가르쳐야한다.
어떤 학교이든지를 막론하고 우리전체의 교육체계에서
선생님. 저는 캐나다에 살지만 영국을 정말 좋아하고 흥미있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도 굉장히 흥미있게 봤어요. 옥스퍼드 출신들에 의해서 브렉시트가 완성됐다.? 키어 스타머가 수상이 되면 유럽연합 재가입(?)은 아니더라도 유럽과 관계가 많이 회복이 될까요? 최근 리시 수낙 수상은 일을 잘 못하고 있는지 궁금하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가장 중요한 사실 - 브렉시트는 Remain 의사를 갖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당시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안해서 된거라 생각합니다. 투표 나의 소중한 한표 - 이걸 표현하지 않아서.. 영국 교민으로 지금도 주변분들과 브렉시트 이야길 나누면 대다수 분들이 투표를 안 하셨더라고요…😂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한번 더 영국 이야기 영상 기대해 봅니다….
세계전쟁으로 약소국은 독립
대박이고 한반도의 경우 마찬가지로 좋았어요 ㅎㅎ
그래도 위기때는 노블에스 오블리주 하네. 누구처럼 권세나 누리고 불리할때 배신하고 튀는것보다 훨씬 낫네
민주당?
사람들이 여기나 저기나 , 끼리끼리 모여서 좋은 일도 하겠지만,,,
학창시절에는 나의 배움으로 다른사람과 사회를 이해한다고 착각했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이제는 다른 환경에서 사는 친구들, 사람들을 보면.... 국회에 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가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이 진짜 심각한게 신분 간의 분리가 일본도 저리가라 할 수준임.. 진짜 지네 조상들이 벌어놓은 걸로 먹고살 뿐이지 서유럽 국가 중에 사회구조가 제일 썩은 나라임. 저대로 가면 금세기 안에 이탈리아는 당연하고 스페인이나 폴란드급에도 따일지도 모름
그 스페인이나 폴란드도 이렇다할 산업 없이 조상들이 벌어놓은 걸로 먹고사는데요 ㅋㅋ
그건 유럽 전체가 다 그래요. 다들 영국만큼 대놓고는 아니라도 출신 계층간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프랑스만해도 명문대 나왔다는 것만으로 연봉도 더 많이 받고 승진도 더 빠릅니다. 같은 일 해두요.
@@centurionkwk 당연히 계층 간 격차는 어디에나 있지만 영국은 유독 심한 것 같아요. 프랑스는 대혁명 이후로 공화국의 정체성이 지배적이고, 독일은 2차대전 이후로 Stunde Null을 겪으면서 분위기가 크게 바뀐 반면, 영국은 풍파가 적었던 나라니만큼 산업시대 이전의 가치와 사회구조들이 여전히 사회에 잔존하는 면이 강하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능력에 따라 대우와 권력, 계급의 차이가 나는 것을 비판적으로 보지는 않지만, 계급이 신분과 같은 형태로 고착화되면서 서로 다른 신분 간의 상호 이해가 결여된 사회는 결국 붕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그래도 서로 다른 신분에서도 어느 정도 계급 간 이동이 이뤄지는 반면, 영국은 귀족적 문화가 상당히 공고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godqhrgkrhtlvekzz
스페인은 정상국가가 된 지 오래 지나지 않은 나라(우리랑 비슷하죠)라서, 프랑코 시대의 잔재들이 완전히 청산되면 다른 모습을 보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폴란드는 벌어놓은 게 없고 90년대부터 스스로 벌어나가는 나란데도 벌써 지금 정도까지 올라온 걸 보면 잠재력이 있죠. 반면 영국은 이미 한계까지 굴려서 뽑을 거 다 뽑은 나라고 사회구조 자체도 고착화된 상태라서, 엄청난 정치력을 가진 개혁가가 나오지 못한다면 지금처럼 느리지만 서서히 침몰해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영국병 시절 이미 경제력으로 이태리 서독 프랑스에 다 따인 적이 있었기도 하구요.
영국 기업들 많은데 무슨 헛소리임. 하다 못해 첨단기업들 많이 사고 인수합병해서 만드는 나라인데?
쟤들 기술기업들도 엄청 많고 여러 초거대기업들 지분도 많이 확보해놨음.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제약기업은 한국에 있지도 않음.
한국이야말로 지금 삼성, 현대 2개 무너지면 망하는 나라임.
그리고 한국도 4만 불 넘어가면 이제 제조업 포기해야함. 한국은 제조업 못 놓고 그냥 박스권에 박아넣을 확률이 큼.
왜냐면 그렇게 안 하면 진짜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
박사님 잘듣겠습니다 ^^
대한민국 서울대학교 출신 철없는 애송이들이 권력 에 취하여 헤롱헤롱.
원래 세대를 한 번 지나고 나면 전쟁의 참상을 온몸과 마음으로 체감을 못하기에 같은 비극이 반복되는것이 인류사의 비극이자 어리석음이지요
10:10
평화로운 시대가 나약한 사람들을 만들고,
나약한 사람들이 난세를 만들고,
난세가 강인한 사람들을 만들고,
강인한 사람들이 평화로운 시대를 만든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대한민국 초엘리트집단은 친일잔재의 흔적속에 그들도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의 잔재를 완전히 몰아내지 않고는 진정한 독립이 아니겠지요.
요새 공정하다는 착각도 그렇고 엘리트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네요 어떤것이든 고이면 썩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많이 배운 엘리트들인만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좋은 변화가 있길 기대합니다! 항상 좋은 책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낮밤으로 열심히 듣고 있어요 ㅎㅎ 힘드시겠지만 열일해주세요❤
영국 국회보면 완전 쇼미더머니
코로나 기간에 6천만원 넘는 기내식에 타지마할 놀러 간 누구도 있는데 ㅎ
아랫쪽에 조명 추가하면 좋을것 같아요. 인중 밑이 어두워서.
호그와트에서 빵터졌네
공자가 죽어야.... 그런 책이 생각나네요
오늘 주제도 참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체없는 고인물 엘리트 정치의 실패를 볼 때 마다 조선을 생각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로 영국의 신사들은 1차 대전 때 엄청나게 희생되고, 2차 대전 까지 거치며 거의 전멸했다고.... 그래서 남은 사람들이 요모냥 요꼴들이라는 설이...
영상 잘 봤습니다. 요새는 잘 모르겠는데 19세기에서 20세기 초 영국 유명 정치인들 전기를 읽어보면 같은 옥스포드 대학 다녔다고 같이 생활하고 수강한게 아나라 옥스포드 산하 소속 칼리지를 어디에 다녔나가도 중요한가 봅니다 (캠브리지도 마찬가지). 옥스포드 출신 수상이 여태까지 30명인데 그중에서 크라이스트 처치 출신이 1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데 특히 대영제국 전성기였던 18세기 중반 - 20세기 초에는 영국 수상 생산 공장이나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새시대 새인간들 새로운 혁명이 필요한 시대
호그와트❤❤
엘리트란건 어느 사회나 없을 수 없는데, 이들을 어떻게 길러내는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험 한방으로 엘리트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이거대로 문제가 많을 것 같기도 하고요.
군대와 전쟁터라는 곳은 참 고약한 곳이지만, 막상 그곳에서의 체험이 철부지 도련님을 어른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군대, 전쟁 경험이 없는 온실 속 엘리트가 점점 늘어나는 현대 민주국가의 상층부 상태가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저도 이 책 신문 서평코너에서 보고 참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문제는, 옛날엔 자식들을 7-8마리씩 낳았기 때문에, 갸들이 전부 군대 갔다 와도, 그들중 몇명이 죽어도, 2-3명은 남았지.
그런데, 지금은 자식들을 1-2마리 낳기 때문에, 엘리트들은 절대로 지 새끼를 군대에 보낼수 없는거라는 거지.
이과라는 한자를 모르는 제작진이라는게 조금 놀랍긴 하네요~
서울대 출신 누구가 반지하를 멀뚱히 보며 있던게 생각되네요
'정치에 관심을 갖자.' 비록 국개라고 비웃는 사람들이 많지만 '미래에 대한 주요한 예측과 결단은 그들과 주변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가 본문의 결론 중에 있는 거 같습니다.
박사님, 나중에 이동진 평론가님 초대 하실 생각 없으시나요? 두 분 인간적으로에서 너무 캐미가 잘 맞아서 같이 미국 영화 얘기하면 재밌을 거 같아요.
파이아키아 놀러가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에요!!^^
캐미가 너무 좋을 거 같아서, 오히려 두 분이 싸우는 걸(?) 보고 싶음ㅋㅋㅋㅋㅋ 차분하고 논리정연하게 말싸움하는 걸 보고싶달까요
박사님^-^
응원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쥬는 헬조선이 꼭 배워야할 것..
엘리트층은 분명 필요하지만 그 엘리트층이 고인 끝에 썩어 문드러지게 된다면 어찌할 방법이 없긴하죠. 실권은 결국 그 엘리트층의 것이니
최근 각 나라 정치인들에게 도덕심, 윤리의식, 이타심 같은 것들이 결여되어 있는 엘리트들이 많아서 위기인 듯.
똑똑한 멍충이들
시민들이 현명해야 좋은 정치인을 뽑을 텐데, 시민들도 멍충해져서 문제네요.
몽정규가 대한 축구를 망치고 있는거보면 그 말이 확실한거 같네요^^~
몽정규만의 문제가 아니라 실력은 ㅈ도 없으면서 권위의식을 가진 축구협회 조직 자체가 문제죠
@@user-st4eo3nk8g 물론 맞는 말씀이신데 요직에 앉힌 사람도 몽정규라는 인간이죠 ㅎ
북한 체제의 문제가 김정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걸까요? 그 사람만 없어지면 정말 많은 것이 해결됩니다.
@@user-pl6yt5fc2e 정몽규 이전부터 축협은 이미 비리와 로비의 온상이어서...
영국의 대학 역사와 정치에 대해서 잘 얘기해 줬네요.
그림자정부 겠죠
우리나라랑 똑같군요.
세계일류대지만 귀족사회에 보수적대학이다보니 그럴수있겠다 생각드네요
영국내에선 독자적인 위치의 대학이지만 실제로 세계를 리딩하는 미국일류대에 비하면 이런면은 단점이되기도하겠고
나라를 막론하고 배운것들이 문제라고 들립니다 ㅎㅎ
엘리트 계급이 전쟁에 나가서 싸우다니 그로 인해 만난 엘리트 계급과 노동 계급이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 싸우고 뭉치게 되었다니..한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란 게 암담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피지배층으로서의 경험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 제대로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말이죠... 공자도 공감과 신뢰를 중요시 여기는 지도자가 중요하다고 했고. 이런거 보면 참... 수천년이 지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군요
안녕하세요 김 지윤 박사님 오늘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문과가망친나라,,영국,,,잘 들었습니다…우리도 반성해야,,
박근혜 공학도 라서, 김영삼 똘마니, 김대중 똘마니 문과 출신 운동권 출신들한테 탄핵 당한거 아닌가?
그들의 선동에 놀아난 궁민들이 촛불 들었고.
우리나라는 서울대 법대 아닌가? 권력과 사익에만 눈이 뒤집혀서 양심도 팔아먹은 천박한 부류들.
영국엔 대나무숲이 없어서 그런가 있었다면 다들 죽창을 들었을텐데
학교 얘기 한국어로 들으니까 반갑고 재밌네요😂
오 오늘 영상 진짜 재밌네요
이건 옥스포드뿐만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택한 나라라면 어디든 똑같음
심지어 직장 내에서도 현장직과 사무직이 서로 힘들다며 싸우는것 또한 같은 맥락
특히 권력을 가지거나 권력과 유사한 환상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위치(ex. 부,계층 등)에 존재하면서
모든것을 알고있다는듯 시건방떨면 몰락하는건 한순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현대사에서 대영제국이 저지른 악행은 현재진행형으로 고통을 주고있다. 그뒤에 옥스포드가 있다는 뜻.
우리나라는 서울대 법대출신에 의해 망가지는 현상태를 보면서 타산지석이군요. 끼리끼리는 어쩔수 없는 인간관계지만.공의가 무너지면서 이기심이 지나치면서 기득권의 유지가 사회악이 됩니다
우리나라 초엘리트 집단이 과연 전쟁이 나면 먼저 뛰어갈지 의문. 의사들 집단행동만 봐도 권리의식은 너무 크고 책임의식은 너무 낮은 그들
부동시 라는 명목으로 군면제 받은 주제에 나라지키는 해병대원을 죽음으로 내몰고는 배째라 하고 있는게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의 실상이죠.
검사출신이 지 고집으로 선빵날린걸 무슨. 그리고 책임의식? 판검사 새끼들은 지들이 잘못해도 책임 하나 안지는데 그런 놈들이 판결해서 의사는 조금 잘못하면 징역살이에 몇억씩 물어내는데 무슨 책임의식이 낮다고 지랄이야
지금도 계급제가 있어서 일전 이상의 고위직에 오르려면 신분이 중요 하다는 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검찰수사권박탈보 다더중요=> 대법원+ 감사원+헌 재+금융위+언론위 등 세금들어가는 모든위원회는 대학별로 1명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로 가야되는데...
옥스포드를 보니 특수화의 끝엔 느슨한 죽음뿐이라는 오래된 애니대사가 떠오르네요.
다양성의 부족이 영국을 망하게 할 거 같습니다.
2022년에 출판된 책인데요
😂
배운것들이 더 한 패거리 문화.
감사합니다.
한국 서울대도 마찬가지 같네요
우리도 이걸보고 배워야한다. 서울대, 더넘어 SKY중심의
자칭 엘리트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망가지고 있다.
변방 즉 지방에서만 중심(대한민국 서울 등 수도권)의 문제를 알고 해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