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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3년차. 바득바득 기어오르면서 한 전형 한 전형 통과하다 결국 최종에서 떨어지고. 전환형 인턴이라는 명목으로 2개월을 평가받고 떨어지고, 얼마 전에 또 최종 불합격 소식을 들으면서 자살이라는 게 남 얘기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처음 불합격때 들었던 '운이 안 좋았을거야'가 '너한테 진짜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로 점점 바뀌어가고, 그걸 찾아서 고치고 또 고쳐서 가도 떨어지면 '다른 걸 해 보는 건 어떠니'라는 대답을 듣네요. 평생 살면서 불성실하게 살았다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이제는 그런 인생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잘 안 다는데, 처음으로 달게 되네요. 모든 청춘 화이팅입니다.
완벽하게 흐즈님을 이해할순 없지만 분명 되실껍니다. 저도 주변에 합격한 사람들 보면서 어떤게 문제일까 정말 운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도 수백번씩 머리속을 멤돌아요... 답은 진짜 없는거 같아요 이런생각 속에서도 그냥 계속 이력서 자소서 넣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봐요
5개월 동안 구직활동 하면서 100군데 정도 지원하고 면접은 40군데(아웃소싱 포함) 봣음 하루에 두군데씩 일주일 풀로 면접 보기까지햇는데 다 불합격.. 얼마전엔 출근하라고 해놓고선 겉모습 보고 아닌것 같다고 채용취소 다른덴 면접 보러 갓더니 시간 안된다고 당일날 면접 취소.. 취직도 안되서 스트레스 받고 답답한데 화까지 낫음 거기에다 면접 볼때마다 자신감이 없냐 왜 이렇게 긴장하고 잇냐는 소리를 들으니 가뜩이나 실력도 없는 내 자신을 자책까지 하니 무기력해짐...
난 취업했는데 일 힘들다니까 부모님한테 그러게 왜 좋은 직장 못 들어갔냐는 소리 듣고 죽고싶어짐.. 그냥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나싶고 사과도 들었는데 그래봤자 날 한심하게 생각할텐데 무슨 의미지싶음. 별거 아닐 수 있는데 그냥.. 회복이 안됨.. 잘 있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면 아무것도 못하겠음
취준이 무서운게 서류나 면접에서 실패하면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삶(스펙 쌓으려고 노력했던 나날들) 전체가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어서인 것 같아요ㅠㅠ 저도 면접에서 트라우마 한번 크게 생기고 많이 방황하면서 우울한 시간을 보냈는데 공감이 되네여!!!ㅜㅜ
너무 공감되네요 ㅂㅌ컴퓨터에서 대표가 면접에서 반말하고, 윽박지르는 면접에서 자존감 다떨어지고, 다른곳에서 채용취소도 한번 당하고, 저 또한 상당히 우울했거든요, 지금도 우울하지만. 사람 마다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은 다 갖출텐데 서류,면접에서 떨어지면 전체 삶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더더욱 우울한것 같습니다.
취업준비가 길어지면서 저빼고 모든 스터디원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 최종탈 4번을 하다보니 제 자신이 작아지고 싫어졌어요. 어딜가든 눈물이 너무 나고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안 힘든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것은 저의 고통을 나누고 싶지 않았어요 부정적인 기운을 옮기는 사람이 되기 싫어서요. 계속 도전해야 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이형님 영상을 보고 한번만 더 해보자 그리고..그만두자라는 마음이 조금 생겼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모든 20-30대 분들 오늘 하루만이라도 안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취준생 진짜 요즘들어 너무 괴로워서 죽고싶은데 댓글 보니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닌 거 같아 동질감 드네요.... 차라리 저기 어디 스웨덴 같은 나라 목장 자식으로 태어나 양털이나 깎고 농사나 지으면서 살면 좋았을 텐데... 한국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사는데 너무너무 지쳐요
어떻게든 취업이요? 몇십번 도전해도 떨어지면 도전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 "취준이 계속 안되고 답이 안나오면 과감히 알바하시면서 외국어 준비하셔서 해외 인턴쉽이나 해외 취업으로 돌리시길 바랍니다" 이 나라는 어영부영 이십대 후반 날리고 삼십대 되면 채용 진짜 힘들어집니다 자격증들 따느라 시간보냈는데 기업은 신입 심지어 인턴조차 이제 경력을 원하죠 뽑는수는 점점 줄어요 이 나라는 영토도 좁은데 발전도 정체되어있으니 기업도 채용을 두려워합니다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기위해 가성비 채용으로 가는거죠.
끝이없는 터널을 걷는 기분 끝이있긴할까 주변에서 들려오는 연애이야기 결혼이야기 차사고 집사고.. 나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사람마다 출발점 다를수 있지 근데 왜 나만 이렇게 늦는걸까 ‘적당함’을 추구하는게 내게는 큰 욕심인걸까 대기업 공기업 바라지 않는데.. 그저 적당히 일할곳만 있으면 되는데 아무도 눈길조차 주지않네 하루하루 아침에 눈을뜨면 우울한기분으로 눈을뜨고 도서관으로 향하지 팔려가는 소의 눈을하고서.. 지나가는 커플들, 하하호호 웃으며 지나가는 친구들 보면 마치 영화 조커에서 지하철에서 은행원들이 웃고 떠드는걸 보는 아서의 표정이 내 표정이 된다. 저들은 뭐 저리 행복할까, 행복해서 부럽다, 나는 왜 이모양일까… 정말 죽지못해 살아요.. 안락사 기계가 개발되면 주저없이 들어가고 싶네요 아니면 킬러 고용해서 제가 길걷는 사이에 쥐도새도모르게 총으로 머리 쏴달라고 부탁하고 싶네요
새벽에 잠이 안와서 취업 포기를 쳤더니 이형님 영상이 나왔어요. 최종합격... 까진 아니더라도 이형님 영상 보면서 인턴도 못하고 졸업한 도다리가 서류도 붙고 나름 굵직한 회사에 면접도 보고 하니 신기하긴 해요. 처음 서류 붙었을 때는 서류라도 붙어서 감사합니다, 였고 인적성을 통과했을 때는 면접 기회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였는데 면접장에 가서 실제로 경력 있는 신입에 밀려 질문도 못 받아보고 준비한 만큼 말을 못해서 불합격 문자를 받으면 알고서도 한 이틀까지는 후유증이 길게 가더라구요. 그래도 잘 다독여가면서 실력 더 쌓고 꾸준히 해볼게요. 저 조금만 응원해주실래요?
베트남에 와서 취업하고 1개월만에 짤렸습니다. 상용비자 3개월 살아있는 동안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과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이 있는 하노이도 못가고 지방의 작은 쪽방에 머무는 상황이 겹치면서 참 힘든 기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느낌인지 너무 공감이 됩니다. 다행히 홈트와 영상통화를 가족이든 친구든 매일 하고 있어서 코로나 블루의 영향은 덜하네요. 진짜 고립되어 있어도 혼자 고립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듯.
공시 준비하다 정신력 갉아먹고 포기하고 중소기업에 첫 취직했다가 상사의 가스라이팅에 결국 그만두고 알바를 전전하다가 현재는 전공과 무관한, 이전 경력과도 무관한 일을 하고있어요. 급여나 환경이 만족스럽진 않아요. 하지만 마음은 훨씬 편해서 버틸만한것 같네요. 마음이 지옥같던 시간을 먼저 지나온 한 사람으로써 다른 분들을 응원하고 싶어요. 불행에도 끝이 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해서 삶을 살아내봐요~!!
진짜 무엇이든 움직이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나가는 것도 신경쓰여 집에만 있다가 우울증 오고 '내가 왜 사나 아무도 찾지않고 아무도 날 원하는 곳이 없는데 이렇게 살 필요가 있나' 싶어 자살 충동도 드는 순간이 많아 지더군요 부모님을 생각해서 뭐라도 할 수 있는 발버둥이라도 쳐봤습니다. 인스타툰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올려보고 집안일 없나 매번 살펴보며 하고 어떻게든 누구와 한번쯤 근황 이야기하며 통화하고 하니 조금씩 나아지더군요 여러분 힘냅시다 세상에 당연하게 필요하지 않는 사람은 없고 자신만의 자리가 있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조금 늦춰지고 멀어진거죠 할 수 있습니다 힘내봐요 우리
취직하는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4년 대학 다니고 졸업해도 답이 없고 희망이 없네요 살 이유가 없어요 자존심만 깎아내리고 최선을 다하고 또 다했는데 계속 떨어지니 왜살았나 싶어요 붙은 사람들은 나보다 또 뭐가 그렇게 잘난건지, 평가하는 사람들은 또 나보다 뭐가 그렇게 잘나서 종이 몇장, 면접에서 말 몇마디로 나를 평가하나 싶어요. 다음생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대학교 졸업후로 어떤 활동도안하고 취업준비로 뭘해야하는지조차 잘몰라서 스펙을 만들었던 중간중간 마다 우울감이랑 좌절감이 들어서 무기력하게 허송세월보낸 시간이 많았네요... 작년에 기사자격증따고 서류 넣어봤지만 다 떨어져서 또 몇달간 우울감과 좌절감으로 하루하루 살았었어요 사실 내가 가진 역량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서 붙을거라고 생각도 안했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살면안되겠다싶어서 영어공부도하고 홈트도 하고 매일 산책도 나가보고 하던 와중에 서류가 두개나 붙어서 면접을 봤는데 불합격하고 일주일동안 내가 가진게 뭔가... 너무나 의미없는 삶을 살아왔구나.. 더 살고싶지가않다 라는 생각이 매일매일들고 세상이 무섭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그저께부터 다시 해나가보자 다짐하고 집에서 운동하고 저녁먹고 산책도 나가고 공부한 내용 블로그에 일기처럼 기록도하고 책도읽으면서 다시 힘내보고있습니다. 이미 너무 오랫동안 사람을 안만나서 그런지 사람 만나기도 싫고 누구랑 대화하는게 너무 귀찮게 느껴지는데 이것도 이겨내 봐야겠죠. 힘드신분들 다들 힘냅시다. 40,50살 먹고 아 그때 진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었지 라고 추억처럼 회상할수있게 그래도 계속 해봅시다!
@@user-rn4uq9vo3k 근데 막상 회사를 다녀보니까 제가 기대한것과는 너무 다른 것들이 많아서 이직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확실히 중소 규모 스타트업이라도 다녀보니까 이정도 회사에선 어떤식으로 일하는지, 내가 더 큰데로 가려면 어떤걸 따로 혼자 준비해야되는지 그런것들이 보이더라구요.
@@user-rn4uq9vo3k 님이 댓글 달기전엔 제가 예전에 저것때문에 힘들었다는걸 잊고 지냈었네요 ㅋㅋㅋㅋ 작년에 키우던 강아지들이 다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다시 무기력한 시간들도 보내고 사실 지금도 많이 힘들긴한데 무튼 인생 머 별거 없어요.... 일단 어디든 들어가서 상황을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공백기 1년 조금 지났습니다. 작년 이 맘때 쯤 취업을 포기했었구요. 그렇게 허송세월 하다가 최근에 다시 준비하기 시작했고, 몇 일전 면접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답변을 하나도 하지 못했고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고 왔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대로 앞에 도로에 뛰어들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면접보고 나올때 그 기분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누구한테 말도 못했습니다. 지인들에게는 자존심에, 가족들에겐 낭떠러지에 있는 저의 감정을 같이 감당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다 포기하고 몇일동안 밥도 거의 못 먹고 누워만 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눈물을 흘린지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저는 이제 그냥 어떤 일이 있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정신적으로 밑바닥에 있다는걸 다른 누군가가 진심으로 알아주는것이 이렇게 큰 힘이 되는지 여태껏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도전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시 허송세월 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내 얘기구나 하고 이끌려 들어오게 됐습니다. 영상 속에서 이야기해주는 부분이 저와 닮아있음을 느껴 더 감정이입이 됐네요. 26살에 첫 취업 후 직무가 맞지 않다고 느끼고 짧은 기간 근무하였지만,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 하고 다음 해 이직을 결심하여 퇴사했습니다. 그 후로 많은 곳에 지원했지만, 서류 탈락, 면접 탈락, 최종 탈락 등 실패만 겪다보니 인생의 회의감을 느끼게 됐네요. 버티고 있는 선배들 동기들도 있었는데, 뭐 얼마나 힘들다고 그것도 버티지 못 하고 나왔을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있긴 할까 나약한 자신을 원망하게 됩니다. 실패를 거듭하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져 이런 채용 과정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고 두려움도 느낍니다. 매일 공고를 찾아보고 지원하고 하는 삶을 반복하며 이게 무슨 무의미한 삶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밤에는 생각이 많아져 잠 못 이루고, 그러다보니 매일 늦잠자고 자괴감을 많이 느낍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래도 매일 1시간씩 집 근처 공원에서 한 시간씩 걸으면서, 운동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강아지들, 하늘이나 나무같은 자연을 보는 하나하나들이 저를 지탱해주고 있었나보네요. 영상을 보고 뒤숭숭한 마음에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라도 의지하고 털어놓을 수 있어서 후련했습니다. 면접왕 이형님의 응원에 힘을 얻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저도 다른 분들도 조금만 더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말이 힘이 되네요. 작은 것이라도 일단 도전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20대 후반, 딱 이번 영상에서 나온 세대인데 제대로 된 취업 준비는커녕 '열심히 취준해보자! -> 그런데 뭐를..? 어디로..?' 하면서 자꾸 쳇바퀴로 돌아와버리는 중입니다. 이형님 그리고 다른 많은 취업 관련 유튜버 분들의 귀중한 영상을 하나씩 보면서 조금이나마 취업에 대한 이론은 쌓이는 것 같은데 정작 제 자신을 모르는 것 같아 힘드네요. 과연 저에게도 맞는 길은 있는걸까요..
우울하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지는데 그럴때일수록 1번과 비슷한 맥락으로 일단은 무작정 밖에 나가 걷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걸으면 주변 시야도 넓어지고 탁하지 않은 공기 마시며 기분전환이 되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각자의 영역이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형님은 이미 취업준비라는 영역에서 저를 비롯한 많은 취준생분들께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우울하고 막막하게 자소서나 면접 준비하려 영상 시청하다 이형님의 핫핫핫 웃는 소리를 듣다보면 또 틀린건가 자책하기 보다 '아 정말 수정해야겠다!'란 생각부터 들게 해주셔서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곤 합니다. 이번 영상덕에 힘 얻고 갑니다. 포기하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마음 다잡고 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혼자였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내가 없어지고 슬퍼할사람이 없을텐데 이제 그만 다 놔버리고싶다 지치고 이겨내고 지치고... 살아낸다는 느낌만 계속되는 삶이 너무 숨막히네요... 왜 불행은 연속으로 찾아오는건지 버텨내는게 너무 버겁기만하네요.. 우리아빠 우리오빠 우리 동생들 사랑해..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적성이 안맞아 퇴사한지 어느덧 1달 되가는데 처음에 나올땐 자신만만했지만 여러번 서류 탈 면접에서 미끄러지니 약해지는건 사실이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껍니다 저도 이젠 조건 많이 안따지고 눈 낯추려고 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언젠간 터널 끝이 있겠죠
여기 모든 사람 통들어서 내가 최악인 이유: 남들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열심히 했는데 면접 떨어지거나 기꺼이 서류면접부터 떨어진거다. 나는 채용공고만 봐도 이거 못할것같고 저거 못할것같고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래서 내 뽑아달라 설득할 자신도 명분도 없어서 지원서 조차 못 넣고 있는거
저도 대학생때 그랬는데.. 뻔한 얘기지만 작은 성공을 경험 해보세요. 예를 들어 5분간 유툽으로 스트레칭 영상 보고 따라하기 (5분 지나면 무조건 꺼버림, 대신 정해둔 시간에 매일 하기) , 카페에 나가서 잡코리아 어플 접속하고 지원 할만한 or 지원하고픈 회사 공고 스크랩만 10개 해보기 (꼭 지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등등 ... 전 이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었어요. 책 100권 읽으면서 도 닦는 것보다 이 방법이 빨랐어요.
저도 그렇네요… 다들 몇십 번 몇 백번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취업을 했겠지만 저는 아예 뭘 시도한 적도 돈을 벌어서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습니다 재대로 공부하지도 않고 해본 일이 없어서 이력서가 비어있습니다 어릴 때 저는 제가 이런 무능력한 백수가 되어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뭔가 다른 유명 유튜버들이 하는 말보다 좀 더 와 닿았습니다. 내 취준을 독려했던 사람이 이런 메세지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달랐던 것 같아요. 채널의 주제가 취업하자 취업해라였다면 (물론 이형님 채널의 컨텐츠가 취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오늘만큼은 잠깐 쉬어도 된다 이런 느낌 받아서 울컥했습니다. 오늘 정말 가고 싶었던 기업 인적성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슬퍼지고 싶지 않아서 무덤덤하게 있었는데 영상 보니까 눈물이 좀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형 영상을 보고 현재 2월부터 중소기업 입사하고 벌써 6개월이 다되어갑니다. 나이는 27살이고요. 처음에는 기계직을 목표로 공기업에 겨우 1년 짧지만, 너무 반복된 생활에 지쳐서 힘든길이 되겠지만, 큰맘 먹고 중소기업에 취직을 했습니다. 복지와 연봉은 좋지않습니다만, 6개월동안 점차 제가 가고싶은 일을 정해준 소중한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고, 이제 조금씩 제가 도전할 길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저 혼자 외롭게 걸어왔고, 지금도 혼자 걸어가야하는 이 길이 저에게는 두렵고 잘 나아가고있는지 걱정되지만, 이게 익숙해져야만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묵묵히 걸어가고있습니다. 그저 지나가던 시청자이지만, 항상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대체 제 인생이 어디서 부터 잘못된 선택으로 이 지경이 됐는지 너무 후회스럽고 패배자 낙오자 한심한 쓰레기같이 느껴져요 직장인이 많이 오가는 길가를 걸어다닐때면 너무 내 자신이 쓸모없어서 그냥 사라지고싶어요 저도 제가 스펙이 안좋은건 알고있는데 고스펙을 위해서 노력할 힘도 없고 그냥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취준생들은 가족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더 나은 마음가짐과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24살이고 이번 상반기부터 취준 하고 있는데, 인턴 최탈 2번, 정규직 필탈 3번을 겪고 더이상 가족들한테 서합해도 말 절대 안합니다. 가족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제가 서류 합격만 해도 친가, 외가에 전화 다 돌리고 매일매일 제 방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공부 잘 되냐, 면접 준비 잘 되냐, 필기 당일 아침밥 먹는 순간에도 끊임없는 질문으로 저를 압박했고 정말 많은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그만하라고 말해도 못고칩니다.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응원이라고 생각하고 격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 경력 쌓고자 지원한 대기업 계약직에 최종합격했고, 공기업 인턴 최종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서류 합격 순간부터 면접 보러가는 순간까지 숨겼습니다. 면접 복장도 따로 챙겨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왜 미리 말 안했냐. 미리 알고 있어야 축하를 해주지 않냐라고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저는 절대 제 행동에 후회 안합니다. 가족들이 주는 압박감과 부담감, 그리고 희망고문이라는게 절대 무시못하니까요. 제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저처럼 가족들에게 부담감이나 압박감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덜할 것이고 아마 더 나은 결과를 만드실 거에요 !
이형님, 영상감사합니다. 이틀에 한번씩 이영상 보는 것같아요. 마음이 많이 쪼그라들어있어요. 이제하반긴데 내가 공부한 것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성취감이 없으니, 어제 새벽에 엄마통화잡고 울었네요. 이대로 망하는 거 아닐까 어떻게 한해가 빨리가는걸까.. 이형님같은 분이 계시서 다시 조각같은 희망잡고 자기소개서 쓰고 공부도 하려구요. 이 젊은 20대의 나이에 독서실 방만 왔다갔다하는데,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니깐 피폐해 지더라구요. 이렇게 댓글로나마 제 심정을 오픈합니다. 주변보니 다들 버티고 버텨서 나아가는것 같아요.. 가끔내가 감정없는 기계였으면 좋겠어요.
이형 쌤의 말을 절반만 듣고;;; 현재 D사의 영업관리직무 채용형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면접이 남았으나 인턴기간동안 좋은 모습을 비춰주지 못한거 같아 앞날의 걱정이 점점 커집니다ㅠㅠ 결정적으로 이 직무도 저랑은 안맞는거 같아 불안감이 점점 커지네요 ㅠㅠ 이 영상은 정말 저한테 보내는 메세지인거 같아요
4:37 일어나서 밖에서 햇볕을 쬐는건 신경학적으로도 굉장히 이롭습니다. Circadian clock이라고 우리 몸 내부에 활동일 주기를 조율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생체시계만 해가 뜨고 지는 시간과 잘 일치시켜도 우울감이 많이 감소하고 더 활동적이게 됩니다. 또 밖에 나가서 걸을 때 지나가는 풍경을 optical flow라고 하는데 이 또한 스트레스 감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 같이 힘냅시다
저도 취준때문에 우울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영상 보고 위로 받았어요! 아울러 이번영상을 계기로 이형님이 얼마나 우리 청년들을 생각하는지 알게되었어요 단순 경제활동이 아닌 그 이상으로 유튜브를 생각하시던 분이구나 싶네요 저도 이형님 처럼 선한 영향력 베푸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코로나로 부모님 자영업도 너무 어려워지고, 작년부터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던거같습니다. 한편으론 부모님에게 아무 힘도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강박관념처럼 제 할 것도 못하고 무리해서 도와드렸거든요. 하지만 그 시간동안 행복감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아픈 시간이였어요. 그게 쌓이고 쌓여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시도로 병원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대외활동을 하게 됐는데 이게 정말 큰 힘이 된거같아요.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고 소속감을 느끼면서 무언가를 할 수 있었다는거 자체가 약보다 더 좋은 효과가 있었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최근 인턴 서류에 붙어서 면접 스터디에도 참여했는데, 비록 줌으로 하지만 정이 많이 쌓이고 서로 도움도 주면서 행복한 시간들인거같아요. 취준생 여러분들 방에만 있지말고 사회적 활동 뭐라도 하면서 같이 힘냅시다.
직접경험해서 미리 알고있었던 두가지였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우울감을 못느낄수도있습니다 행복해서가아닌 우울감에 무뎌져서 감각을 못느끼는 상태가 된거죠 저도 우울하지않다고 생각했었는데 학교직업심리검사를 접하면서 우울감이 엄청나게 높은걸 알수있었는데 그 해결책으로 밖으로 나가서 공부하거나 비대면스터디를 가져보고있습니다 코로나로 편하게 마스크를 벗을수는 없지만 외부활동이나 사회적활동은 사람의 생기를 좀 북돋아줄수있는 에너지가 있는것같습니다
진짜 힘든시기인거 같아요... 제대로 취준한지는 얼마 되지않았지만, 서류낸거는 거의 다 떨어지고 다시 자소서작성하고 또 제출하고 또 떨어지고... 계속이러니까 정말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그래도 한 번더 힘내고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매일 조금이지만 꾸준히 운동하고있고 취미도 시간내서 조금씩 합니다. 취준만 하다보니까 너무 지치니까, 운동도 하고 자신의 시간도 가지는게 중요한거같아요.
햇수로 3년째 이형님 챙겨보고 있는 고3 재학생이자 취준생입니다. 기술계 재학 중이라 불행 중 다행이게도 여러 회사들에 지원해 볼 기회가 많이는 아니었어도 자주 있었어요. 대부분 공기업, 대기업에 주로 지원하긴 했지만 면접, 시험 볼 때마다 함께할 수 없어 아쉽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몇 친구들은 회사 합격해서 맘 편하게 있는데 혼자만 그러고 있다는 게 힘들기도 했고 이러려고 잠 줄여가면서까지 고생했나 싶더라구요. 하고 싶은 거랑 하고 있는 거랑 많이 달라서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도 하구요. 면접 트라우마 때문에 고민했지만 삼성 준비하고 있고 오늘 원서 냈네요. 아직 날짜가 나온 건 아니지만 시험이랑 면접 잘 끝마치고 합격했다는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기가 누구나 힘들겠지만 취준생 입장에서보자면 정말 막막하네요,, 해도해도 끝날 생각이 없고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건 취업을 하기 전까진 없어지진 않을꺼 같아요 :(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지만 “주변에서 눈을 조금만 낮춰라”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저 스스로도 강하다고 생각하지만사도 흔들리긴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들 화이팅 :)
졸업하고도 몇 년이 지났는데 저만 제자리인게 너무 자괴감이 들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도 속으론 외롭더라구요... 좋은 기회를 잡아도 결국 떨어지길 반복하고.. 이틀 후에 정말 간절한 직무와 회사 면접이 있습니다! ㅠ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꼭 붙고싶다보니 더 긴장돼서 이영상을 보게됐어요..이 어두운 터널에서 나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모든 댓들이 공감되네요ㅠㅠ 다들 힘내요 많이 힘들었던만큼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라생각합니다 💪💪
저도 도전하고 도전하다 결국 지쳐버리고 우울증까지 왔습니다. 한계가 찾아오면... 안좋은 생각을 하기보단 스스로 치료를 위해 휴식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제 주변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51%라는 숫자가 딱 맞구나...그런 생각이 드네요ㅠ
진짜 .. 취준하면서 자살이 남얘기가 아니구나 싶음. 탈락할때마다 너무 괴롭고 슬프고 언제까지 이 짓을 계속해야하나 끝은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너무 우울해져요. 친구들은 하나 둘씩 취업에 성공했는데 나만 못하고 있고.. 내가 뭐가 그렇게 부족한걸까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이렇게 취업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 내 자신이 짐덩이처럼 느껴지고 진짜 죽을까 라는 생각이 불쑥 들때가 있어요. 우울합니다 정말..
이제 만 1년 거의 채워가는 취준생입니다... 평생 하라는거 다 했고 사교육도 열심히 받고 해외에서 나름 고생하면서 경험도 쌓고 어딜가도 항상 그룹의 상위 30% 이상엔 들었습니다. 미친듯이 노력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뒤쳐졌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도 잘 갔고요. 전 졸업하면 제 눈높이만 낮추면 취업이 그래도 될줄 알았어요. 근데 포기할 생각도 없었고 커뮤니티도 안 하는데도 매일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다 취업해서 일하는데 평일에 방구석에서 잠옷입고 일어난 제 자신을 보면서 자괴감이 듭니다. 1년동안 부족한 자격증 따고 스펙 쌓고 실무교육도 받았지만 하루종일 입사지원을 해도 답변 돌아오는 곳은 10곳에 한 곳 될까말까입니다. 대기업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중소기업 넣는데도, 내가 살아온것과 부모님이 나에게 투자하신 교육과 군대까지 졸업하는데 7년 걸린 대학교를 생각하면 이게 맞는건가 싶네요. 이 현실이 너무 싫고 다 포기하고 자살해버리고 싶습니다. 매일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주변인들을 위해 그러면 안되지 하고 정신 차리는데도 하루의 반은 정신이 나간 상태인거 같아요. 정신과도 가봤지만 별로 도움은 안된 거 같네요. 그냥 다 포기하고 자살하기도, 나 자신을 갉아먹으며 악착같이 살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5개월 동안 구직활동 하면서 100군데 정도 지원하고 면접은 40군데(아웃소싱 포함) 봣음 하루에 두군데씩 일주일 풀로 면접 보기까지햇는데 다 불합격.. 얼마전엔 출근하라고 해놓고선 겉모습 보고 아닌것 같다고 채용취소 다른덴 면접 보러 갓더니 시간 안된다고 당일날 면접 취소.. 취직도 안되서 스트레스 받고 답답한데 화까지 낫음 거기에다 면접 볼때마다 안그럴려고 하는데도 자신감이 없냐 왜 이렇게 긴장하고 잇냐는 소리를 매번 들으니 가뜩이나 실력도 없고 부족한 내 자신을 자책까지 하니 무기력해짐.. 괜히 채용취소 된것도 내가 부족해서 그런것같다고 자책하고 살기 싫은 생각 들엇다가 그동안 해왓던거랑 가족들 생각해서 참음 여기에 댓글 단 이유는 가족들하고 얘기도 별로 안하고 친구도 별로 없고 화도 못내는 성격이라 어디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적엇음..
31살인데 일 구하는 중입니다. 이력서 보내면 연락 안 오고, 어쩌다 한 번 씩 면접 기회가 와서 보면 떨어지고, 자존감 낮아지고, 밖에 나가는데 현타가 오면서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지금 이 나이에, 이 시간에 일을 해야 되는데 나는 뭐 하고 있나? 일하고 연차 내서 하루 쉬는 것이면 떳떳하게 밖에 나가겠는데 사람들이 나를 궁금해 하지도 않고, 쳐다 보지도 않는데 창피하니까 더 집에만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 식당일 하시던 아버지도 허리 디스크 수술 이후 일 못한 지 몇 년 되셨고, 나이도 애매해서 취직도 안 되며, 여동생 혼자 일 하고 있는데 "일 하기 싫다"라고 하면서(번 아웃 온 것 같아요) 출근하는 모습 보면서 "이 짓은 진짜 못 할 짓이다.." 라고 생각이 들면서 취업 안 되는게 답답하고, 화나고, 우울하네요.. 자살 생각은 없는데 내가 왜 태어났는지, 무슨 사명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울증 걸려본 사람으로서 이 문제는 그냥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운동해서 몸 만들고, 외관 가꾸고, 취업 성공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 세상에 무능력하고 우울한 사람을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속에 쌓인 감정을 얘기하는 것도 오히려 당신에 대한 평가만 깎아 먹는 일이니 하지마세요. 정말 극복하고 싶다면 영상에 나온 운동 꾸준히 하시고, 취업자리 어떻게든 알아보세요.
1. 가스라이팅 ㅈㄴ 당해서 대학잘가는거 목표로함 2. 대학잘가는거론 안되서 스펙 ㅈㄴ 쌓고 학점 쌓음 3. ㅈㄴ 열심히 노력했는데 채용시장 악화되고 경쟁률 높아지고 최종합격하려면 인적성검사 ai면접 1차면접 2차면접 뚫어야함 4. 서탈하면 이때까지 열심히 노력한게 물거품이 된다는 압박감이 말로 이루어 말할수가없음 차라리 열심히 안하고 아무곳이나 가서 일하면 편안하기라도 하지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는데 결국 놀고먹고 놀고먹고 놀기만 한 사람이랑 같은 대우받을수있다는거 5. 최합해도 기업 수준이 진짜 괜찮은지 아닌지 알수가없음 노력한만큼 기대도 많이했는데 실망함 커리어발전 위해서 이직까지 생각해야함 더 최악은 사람 잘못만나면 공황장애오고 퇴사해야함 퇴사하면 커리어 말려서 이때까지 한거 물거품 ㅅㄱ
![[#유퀴즈] 저랑 같은 24시간 맞나요? 직업만 5개인 갓생 자기님의 하루를 일주일처럼 쓰는 비결!](http://i.ytimg.com/vi/jAPQT7S2wWA/mqdefault.jpg)
여러분 힘내세요 할 수 있어요!
난 괜찮다 싶었는데 어느순간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늘었습니다. 사소한 것에 울컥하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 많이 병들었나봐요
영상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최종3번떨어졌네요 너무 힘드네요
고맙습니다!!!
딱 제 이야기네요ㅠㅠ 취준 9개월정도 됐지만 근래들어서 다 내려놓고 싶었는데 더 힘내야겠어요 ㅠㅠ
힘내라 할 수 있다는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죠
취업 준비 3년차. 바득바득 기어오르면서 한 전형 한 전형 통과하다 결국 최종에서 떨어지고. 전환형 인턴이라는 명목으로 2개월을 평가받고 떨어지고, 얼마 전에 또 최종 불합격 소식을 들으면서 자살이라는 게 남 얘기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처음 불합격때 들었던 '운이 안 좋았을거야'가 '너한테 진짜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로 점점 바뀌어가고, 그걸 찾아서 고치고 또 고쳐서 가도 떨어지면 '다른 걸 해 보는 건 어떠니'라는 대답을 듣네요. 평생 살면서 불성실하게 살았다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이제는 그런 인생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잘 안 다는데, 처음으로 달게 되네요. 모든 청춘 화이팅입니다.
그러게요.. 취업한 친구들 말 들어보면 운이 좋았다고, 취업은 진짜 운이라고는 하던데 계속 고배를 마시다보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제 스스로가 가진 가치에 대해 의심하게 될 때가 있네요ㅠㅠ 화이팅입니다
힘내요 지나가는 40대 아줌마 응원합니다!!!
완벽하게 흐즈님을 이해할순 없지만 분명 되실껍니다. 저도 주변에 합격한 사람들 보면서 어떤게 문제일까 정말 운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도 수백번씩 머리속을 멤돌아요... 답은 진짜 없는거 같아요 이런생각 속에서도 그냥 계속 이력서 자소서 넣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봐요
어제보다 오늘이 나아진게 있다면 어디로든 걸어가고 있다는게 아닐까.
멈춘게아니라.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희망이 되어주세요
다 그만두고 싶네요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편이 좋았습니다
저도요. 부모님에게 짐덩이밖에 되지 않는 무능력한 민폐덩어리가 될 바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입닥쳐 남들은 태어나서 이번생을 살고싶었는데도 낙태나 뭐때문에 못살았어 제발 입닥치고살아 살수있어 넌 그럴만한 사람이야 제발 살수있어
@@user-xi5mm4hg4k부모님이 그런말을 입밖에 꺼내신게 아니라면 그런 생각하지마세요
그니까 왜사냐 나도 진짜 죽지못해 사는구나
죽고싶습니다
긍정의힘 ㅇㅈㄹ하면서 버텼는데 진짜 면접에서 단 한번도 합격한 적이 없으니꺼 오늘 진짜 책 다던지고 하루종일 물도안먹고 울었음 머리 존나아파 그냥 곱게 편하게 죽고싶음
공감요
저도요 겉으로 긍정적인척하는 제모습도 역겨워요😅
5개월 동안 구직활동 하면서 100군데 정도 지원하고 면접은 40군데(아웃소싱 포함) 봣음 하루에 두군데씩 일주일 풀로 면접 보기까지햇는데 다 불합격.. 얼마전엔 출근하라고 해놓고선 겉모습 보고 아닌것 같다고 채용취소 다른덴 면접 보러 갓더니 시간 안된다고 당일날 면접 취소.. 취직도 안되서 스트레스 받고 답답한데 화까지 낫음 거기에다 면접 볼때마다 자신감이 없냐 왜 이렇게 긴장하고 잇냐는 소리를 들으니 가뜩이나 실력도 없는 내 자신을 자책까지 하니 무기력해짐...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남들은 잘만 취업하고 사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음
인생 사는게 쉽지가 않네요
난 취업했는데 일 힘들다니까 부모님한테 그러게 왜 좋은 직장 못 들어갔냐는 소리 듣고 죽고싶어짐.. 그냥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나싶고 사과도 들었는데 그래봤자 날 한심하게 생각할텐데 무슨 의미지싶음. 별거 아닐 수 있는데 그냥.. 회복이 안됨.. 잘 있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면 아무것도 못하겠음
@@user-xj4ez8nb1e힘드시겠다
취준이 무서운게 서류나 면접에서 실패하면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삶(스펙 쌓으려고 노력했던 나날들) 전체가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어서인 것 같아요ㅠㅠ 저도 면접에서 트라우마 한번 크게 생기고 많이 방황하면서 우울한 시간을 보냈는데 공감이 되네여!!!ㅜㅜ
특히 인성면접 떨어지면 와 난 진짜 인성마저 쓰레기인가보다 왜살지??? 난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이렇네 왜살지?? 이 생각 엄청 많이 들어요..그것도 몇번이나 반복되면요..
이거는 남이 날 욕하면 진짜 그런거 같다고 느끼는건데 자존감 좀 키우서야 할듯.
운동이랑 자기암시추천
@@user-bz9jy6fk9i EQ가 낮으신듯
면접은 덜하지. 그래도 단계하나는 넘어간건데,누구는 15개 전부다 서탈하고 자살마려움
너무 공감되네요 ㅂㅌ컴퓨터에서 대표가 면접에서 반말하고, 윽박지르는 면접에서 자존감 다떨어지고,
다른곳에서 채용취소도 한번 당하고, 저 또한 상당히 우울했거든요, 지금도 우울하지만.
사람 마다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은 다 갖출텐데 서류,면접에서 떨어지면 전체 삶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더더욱 우울한것 같습니다.
취업준비가 길어지면서 저빼고 모든 스터디원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 최종탈 4번을 하다보니 제 자신이 작아지고 싫어졌어요. 어딜가든 눈물이 너무 나고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안 힘든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것은 저의 고통을 나누고 싶지 않았어요 부정적인 기운을 옮기는 사람이 되기 싫어서요. 계속 도전해야 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이형님 영상을 보고 한번만 더 해보자 그리고..그만두자라는 마음이 조금 생겼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모든 20-30대 분들 오늘 하루만이라도 안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공시도 취업도 고통스러워 누가좀 "너 그냥 이거 해"라고 시켜줬으면
취준생 진짜 요즘들어 너무 괴로워서 죽고싶은데 댓글 보니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닌 거 같아 동질감 드네요.... 차라리 저기 어디 스웨덴 같은 나라 목장 자식으로 태어나 양털이나 깎고 농사나 지으면서 살면 좋았을 텐데... 한국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사는데 너무너무 지쳐요
와..저도 똑같이 생각해요..그냥 외국 같은곳 시골마을에서 태어났더라면 오히려 좋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크더라구요😢
그거 어릴 때부터 생각했는데.. ㅋㅋ 요새는 먼저 나간 친구따라 이민도 생각하는 중
그거도 개고생은 맞는데 일이나 생활양식 스트레스는 적다고 해서
괜히 헬조선이라는 말이 생겼겠습니까 ㅋㅋ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경쟁 ㅋ
하아 ㅋㅋ 같이 농사지을래?
요새 드는 생각 너무 공감됩니다 하.ㅜㅠ
어떻게든 취업이요? 몇십번 도전해도 떨어지면 도전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 "취준이 계속 안되고 답이 안나오면 과감히 알바하시면서 외국어 준비하셔서 해외 인턴쉽이나 해외 취업으로 돌리시길 바랍니다" 이 나라는 어영부영 이십대 후반 날리고 삼십대 되면 채용 진짜 힘들어집니다 자격증들 따느라 시간보냈는데 기업은 신입 심지어 인턴조차 이제 경력을 원하죠 뽑는수는 점점 줄어요 이 나라는 영토도 좁은데 발전도 정체되어있으니 기업도 채용을 두려워합니다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기위해 가성비 채용으로 가는거죠.
역설적이게도 이런 채널이 잘안되는 세상이여야 좋은세상이에요
그럴 수 있다면 얼마든지요^^ 전 또 다른 방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leebro_interview 개멋있어 미친.. 충성충성
사실 문제 없는 사회는 없기에 이렇게 도움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
오늘 면접보고왔는데 후회없이 보고 오긴 했지만, 옆 지원자들과 느껴지는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우울하고, 내 길이 맞나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었는데 면접왕이형님의 영상보고 힘 받아갑니다! 너무 좋은 위로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할 수 있다!
나 너무힘들어... 취업준비 너무힘들어...
엄마한테도 미안해 .. 근데 당장눈에띄게 할수있는게없어서.. 그래서 답답해
느흐흐흐흐흫헝
사소한거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함깨 돌파해봅시다!
조금 더 힘내세요 저또한 부모님한테 죄송했지만 30살 늦깍이취직후 36살이된지금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ej7sr3gk7n 진심어린.위로 감사드립니다
죽을수만있으면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조급하고 불안하고 미칠거같습니다 ...ㅠ 매일 눈물만 나네요 ..아침에 눈도 뜨기 싫어요 제자신이 한심하고 죽고싶네요 ..
저도마찬가지입니다...
저도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 그래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정말 지금 제가 딱 그 상태입니다 혹시 취업 하셨을까요?
끝이없는 터널을 걷는 기분 끝이있긴할까
주변에서 들려오는 연애이야기 결혼이야기 차사고 집사고.. 나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사람마다 출발점 다를수 있지
근데 왜 나만 이렇게 늦는걸까 ‘적당함’을 추구하는게 내게는 큰 욕심인걸까
대기업 공기업 바라지 않는데.. 그저 적당히 일할곳만 있으면 되는데 아무도 눈길조차 주지않네
하루하루 아침에 눈을뜨면 우울한기분으로 눈을뜨고 도서관으로 향하지 팔려가는 소의 눈을하고서..
지나가는 커플들, 하하호호 웃으며 지나가는 친구들 보면 마치 영화 조커에서 지하철에서 은행원들이 웃고 떠드는걸 보는 아서의 표정이 내 표정이 된다.
저들은 뭐 저리 행복할까, 행복해서 부럽다, 나는 왜 이모양일까…
정말 죽지못해 살아요.. 안락사 기계가 개발되면 주저없이 들어가고 싶네요
아니면 킬러 고용해서 제가 길걷는 사이에 쥐도새도모르게 총으로 머리 쏴달라고 부탁하고 싶네요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책을 읽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마음추스리고 긍정적인 마인드 가지세요. 도전하고 노력하면 빛을 볼 날이 올겁니다
마지막 줄 참신한데요? 한번 생각해봐야겟네요..
진짜 ㅈ소기업이든 강소기업이든
다 폭파시켜버리고싶음
기껏 1.2.3차 면접 보게해놓곤
떨어트리질 않나
맘에 안들면 서류 탈락이라도 해서
왔다갔다 차비랑 내 감정이랑 내 시간
뺏지 말던가
면접 봤는데 떨어뜨리면 거기에 대한 보상은 최소한 해주던가 ㅅ1바
ㅋㅋ ㄹㅇ 면접 싹다 ai로 전환해야됨. 먼 타지역 갈때 차비랑 시간 너무아까움
심지어 면접비 지급도 안해줌...지방러는 버스비때문에 죽습니다ㅠ
새벽에 잠이 안와서 취업 포기를 쳤더니 이형님 영상이 나왔어요.
최종합격... 까진 아니더라도 이형님 영상 보면서 인턴도 못하고 졸업한 도다리가 서류도 붙고 나름 굵직한 회사에 면접도 보고 하니 신기하긴 해요.
처음 서류 붙었을 때는 서류라도 붙어서 감사합니다, 였고 인적성을 통과했을 때는 면접 기회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였는데 면접장에 가서 실제로 경력 있는 신입에 밀려 질문도 못 받아보고 준비한 만큼 말을 못해서 불합격 문자를 받으면 알고서도 한 이틀까지는 후유증이 길게 가더라구요.
그래도 잘 다독여가면서 실력 더 쌓고 꾸준히 해볼게요. 저 조금만 응원해주실래요?
지금은 어떠실 지 모르겠는데 저도 응원합니다!!
잘 되실거에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잘되셨음 좋겠어요
베트남에 와서 취업하고 1개월만에 짤렸습니다. 상용비자 3개월 살아있는 동안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과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이 있는 하노이도 못가고 지방의 작은 쪽방에 머무는 상황이 겹치면서 참 힘든 기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느낌인지 너무 공감이 됩니다. 다행히 홈트와 영상통화를 가족이든 친구든 매일 하고 있어서 코로나 블루의 영향은 덜하네요. 진짜 고립되어 있어도 혼자 고립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듯.
공시 준비하다 정신력 갉아먹고 포기하고 중소기업에 첫 취직했다가 상사의 가스라이팅에 결국 그만두고 알바를 전전하다가 현재는 전공과 무관한, 이전 경력과도 무관한 일을 하고있어요. 급여나 환경이 만족스럽진 않아요. 하지만 마음은 훨씬 편해서 버틸만한것 같네요. 마음이 지옥같던 시간을 먼저 지나온 한 사람으로써 다른 분들을 응원하고 싶어요. 불행에도 끝이 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해서 삶을 살아내봐요~!!
혹시 무슨업종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으셔서ㅠㅠ 실례였다면 죄송합니다.
저두.... 그녕... 다 그만하구싶어요
몇년전에 이형티비 보고 취업하고 재취업한 케이스 인데요, 이형님이 진심을 다해서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유트브로 무료로 나눠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나가기가 쉽지 않겠지만 밖에 나가서 환기 시키는거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만나기가 부끄럽고 껄끄러워요.. 돈도 없을 뿐더러 친구들은 다 어엿한 직장에 적응해서 차근차근 자신의 커리어를 밟아나가고 있는데 나만 제자리걸음도 아니고 뒤쳐지는 것 같아서...
진짜 무엇이든 움직이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나가는 것도 신경쓰여 집에만 있다가 우울증 오고 '내가 왜 사나 아무도 찾지않고 아무도 날 원하는 곳이 없는데 이렇게 살 필요가 있나' 싶어 자살 충동도 드는 순간이 많아 지더군요 부모님을 생각해서 뭐라도 할 수 있는 발버둥이라도 쳐봤습니다. 인스타툰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올려보고 집안일 없나 매번 살펴보며 하고 어떻게든 누구와 한번쯤 근황 이야기하며 통화하고 하니 조금씩 나아지더군요 여러분 힘냅시다 세상에 당연하게 필요하지 않는 사람은 없고 자신만의 자리가 있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조금 늦춰지고 멀어진거죠 할 수 있습니다 힘내봐요 우리
취직하는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4년 대학 다니고 졸업해도 답이 없고 희망이 없네요 살 이유가 없어요 자존심만 깎아내리고 최선을 다하고 또 다했는데 계속 떨어지니 왜살았나 싶어요 붙은 사람들은 나보다 또 뭐가 그렇게 잘난건지, 평가하는 사람들은 또 나보다 뭐가 그렇게 잘나서 종이 몇장, 면접에서 말 몇마디로 나를 평가하나 싶어요. 다음생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취업은 100% 실력이라고 보단 절반은 운이 따라줘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원했던 곳들은 유난히 중고신입들이 몰렸구나 생각해주시고 많이 두드려 보시길 권합니다.
취업준비하는 모임도 나가보시고
청년관련된 지원사업도 올해 확대되었다고 하니 센터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운이 90퍼인것 같아요. 최종면접 탈락하면 진짜 죽고싶음 ㅠ
여러분 저 붙음요
@@rrlloh895고생하셨어요 ㅠ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20대.
주위에서 늦었다고 말하는 취준..
그런 와중에 길을 잃은 듯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에너지는 없고.
너무 마음이 안좋고 무기력하고 숨막히고 힘들었는데 눈물나는 영상이에요....감사해요.
대학교 졸업후로 어떤 활동도안하고 취업준비로 뭘해야하는지조차 잘몰라서 스펙을 만들었던 중간중간 마다 우울감이랑 좌절감이 들어서 무기력하게 허송세월보낸 시간이 많았네요... 작년에 기사자격증따고 서류 넣어봤지만 다 떨어져서 또 몇달간 우울감과 좌절감으로 하루하루 살았었어요 사실 내가 가진 역량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서 붙을거라고 생각도 안했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살면안되겠다싶어서 영어공부도하고 홈트도 하고 매일 산책도 나가보고 하던 와중에 서류가 두개나 붙어서 면접을 봤는데 불합격하고 일주일동안 내가 가진게 뭔가... 너무나 의미없는 삶을 살아왔구나.. 더 살고싶지가않다 라는 생각이 매일매일들고 세상이 무섭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그저께부터 다시 해나가보자 다짐하고 집에서 운동하고 저녁먹고 산책도 나가고 공부한 내용 블로그에 일기처럼 기록도하고 책도읽으면서 다시 힘내보고있습니다. 이미 너무 오랫동안 사람을 안만나서 그런지 사람 만나기도 싫고 누구랑 대화하는게 너무 귀찮게 느껴지는데 이것도 이겨내 봐야겠죠. 힘드신분들 다들 힘냅시다. 40,50살 먹고 아 그때 진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었지 라고 추억처럼 회상할수있게 그래도 계속 해봅시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면서 너무 공감되어서 답글 남깁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다 포기하고싶은 상태인데 혹시 지금은 어떠신가요..? 취업 성공 하셨나요?
@@user-rn4uq9vo3k 네 안녕하세요^^ 네 저때 이후로 봤던 공고중에 스타트업인데 다녀보고싶은 회사가있어서 부랴부랴 일주일동안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입사했고 이제 4개월 뒤면 다닌지 2년 되네요 ㅋㅋㅋ
@@user-rn4uq9vo3k 근데 막상 회사를 다녀보니까 제가 기대한것과는 너무 다른 것들이 많아서 이직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확실히 중소 규모 스타트업이라도 다녀보니까 이정도 회사에선 어떤식으로 일하는지, 내가 더 큰데로 가려면 어떤걸 따로 혼자 준비해야되는지 그런것들이 보이더라구요.
@@user-rn4uq9vo3k 님이 댓글 달기전엔 제가 예전에 저것때문에 힘들었다는걸 잊고 지냈었네요 ㅋㅋㅋㅋ 작년에 키우던 강아지들이 다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다시 무기력한 시간들도 보내고 사실 지금도 많이 힘들긴한데 무튼 인생 머 별거 없어요.... 일단 어디든 들어가서 상황을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취준생 2년차.. 엄마한테 오늘 힘든 것들을 말했는데.. 한심하게 쳐다보네요 정말 살기 싫어져요
공백기 1년 조금 지났습니다. 작년 이 맘때 쯤 취업을 포기했었구요. 그렇게 허송세월 하다가 최근에 다시 준비하기 시작했고, 몇 일전 면접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답변을 하나도 하지 못했고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고 왔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대로 앞에 도로에 뛰어들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면접보고 나올때 그 기분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누구한테 말도 못했습니다. 지인들에게는 자존심에, 가족들에겐 낭떠러지에 있는 저의 감정을 같이 감당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다 포기하고 몇일동안 밥도 거의 못 먹고 누워만 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눈물을 흘린지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저는 이제 그냥 어떤 일이 있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정신적으로 밑바닥에 있다는걸 다른 누군가가 진심으로 알아주는것이 이렇게 큰 힘이 되는지 여태껏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도전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시 허송세월 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내 얘기구나 하고 이끌려 들어오게 됐습니다. 영상 속에서 이야기해주는 부분이 저와 닮아있음을 느껴 더 감정이입이 됐네요.
26살에 첫 취업 후 직무가 맞지 않다고 느끼고 짧은 기간 근무하였지만,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 하고 다음 해 이직을 결심하여 퇴사했습니다. 그 후로 많은 곳에 지원했지만, 서류 탈락, 면접 탈락, 최종 탈락 등 실패만 겪다보니 인생의 회의감을 느끼게 됐네요.
버티고 있는 선배들 동기들도 있었는데, 뭐 얼마나 힘들다고 그것도 버티지 못 하고 나왔을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있긴 할까 나약한 자신을 원망하게 됩니다. 실패를 거듭하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져 이런 채용 과정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고 두려움도 느낍니다.
매일 공고를 찾아보고 지원하고 하는 삶을 반복하며 이게 무슨 무의미한 삶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밤에는 생각이 많아져 잠 못 이루고, 그러다보니 매일 늦잠자고 자괴감을 많이 느낍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래도 매일 1시간씩 집 근처 공원에서 한 시간씩 걸으면서, 운동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강아지들, 하늘이나 나무같은 자연을 보는 하나하나들이 저를 지탱해주고 있었나보네요.
영상을 보고 뒤숭숭한 마음에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라도 의지하고 털어놓을 수 있어서 후련했습니다. 면접왕 이형님의 응원에 힘을 얻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저도 다른 분들도 조금만 더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말이 힘이 되네요. 작은 것이라도 일단 도전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20대 후반, 딱 이번 영상에서 나온 세대인데 제대로 된 취업 준비는커녕 '열심히 취준해보자! -> 그런데 뭐를..? 어디로..?' 하면서 자꾸 쳇바퀴로 돌아와버리는 중입니다. 이형님 그리고 다른 많은 취업 관련 유튜버 분들의 귀중한 영상을 하나씩 보면서 조금이나마 취업에 대한 이론은 쌓이는 것 같은데 정작 제 자신을 모르는 것 같아 힘드네요. 과연 저에게도 맞는 길은 있는걸까요..
저랑 똑같네요 ㅋㅋ...
우리나라 교육 자체가 주입식 교육이라서 그래요,, 전 20대 중반이고 대학 졸업도 앞두고 있는데 여전히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님께 맞는 길도 분명 있을거에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돼요! 힘냅시다 다덜 ㅠ.ㅠ
저도 같네요,,
그저
글자만
적네요 ㅎㅎ..
미투..
진짜 취업하기 힘들어요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나싶어요 이게 청춘인가 싶고 죽고싶어도 겁이 많이서 못죽음
우울하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지는데 그럴때일수록 1번과 비슷한 맥락으로 일단은 무작정 밖에 나가 걷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걸으면 주변 시야도 넓어지고 탁하지 않은 공기 마시며 기분전환이 되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각자의 영역이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형님은 이미 취업준비라는 영역에서 저를 비롯한 많은 취준생분들께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우울하고 막막하게 자소서나 면접 준비하려 영상 시청하다 이형님의 핫핫핫 웃는 소리를 듣다보면 또 틀린건가 자책하기 보다 '아 정말 수정해야겠다!'란 생각부터 들게 해주셔서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곤 합니다.
이번 영상덕에 힘 얻고 갑니다. 포기하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마음 다잡고 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혼자였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내가 없어지고 슬퍼할사람이 없을텐데
이제 그만 다 놔버리고싶다
지치고 이겨내고 지치고...
살아낸다는 느낌만 계속되는 삶이 너무 숨막히네요...
왜 불행은 연속으로 찾아오는건지
버텨내는게 너무 버겁기만하네요..
우리아빠 우리오빠 우리 동생들
사랑해..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같이 뛰어주시는 이형님👍✨
대한민국의 수많은 젊은 생명들을 살리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큰 힘이 되네요 ^^ 화이팅하세요~!
첫 사회생활을 한 회사에서만 8년 근속 후 퇴사하고, 처음으로 이직준비하며.. 정말 많은 도움 됬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최종면접 보고 왔습니다:D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적성이 안맞아 퇴사한지 어느덧 1달 되가는데 처음에 나올땐 자신만만했지만 여러번 서류 탈 면접에서 미끄러지니 약해지는건 사실이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껍니다
저도 이젠 조건 많이 안따지고 눈 낯추려고 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언젠간 터널 끝이 있겠죠
저랑 같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정말
이영상은 청년80%이상에겐 알고리즘 뜰듯...다 똑같은걸 느끼나보다. 오늘도 잠이안와 야식 배달을 시켜 먹으며 이 영상을 본다...슬프네...세달만에 짤려서 마음 안좋았는데...위로해주는거 같네...
이형님 영상에 매번 나왔던 도전, 취준... 거의 포기한 상태고 딴세상 이야기같고 일상생활조차 유지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영상은 좀 와닿는것 같아요. 운동이라도 조금씩 시작해 볼게요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면접 떨어졌어요
맘이 아프네요 ㅎㅜ
취준생분들 힘냅시다!! 언젠가는 빛을 보겠지요!!
취준 기간이 길어져서 저도모르게 어느순간 울컥하고 눈물이 납니다 ㅜㅜ 영상 잘봤습미다 감사합니당 🥺
화이팅 하세요!!!
저도 울컥했네요 화이팅잊니다🥹
지금은 취업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이 몇일간 이형 님 유투브 보면서 면접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필살기 활용해서 방금 대기업 1차면접이 끝났습니다. 예상치도 못한 영어면접이 당황스러웠지만, 필살기를 중심으로 잘 끝났네요. 이런 고급 강의를 유투브로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모든 사람 통들어서 내가 최악인 이유:
남들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열심히 했는데 면접 떨어지거나 기꺼이 서류면접부터 떨어진거다.
나는 채용공고만 봐도 이거 못할것같고 저거 못할것같고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래서 내 뽑아달라 설득할 자신도 명분도 없어서 지원서 조차 못 넣고 있는거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지고 걱정에 걱정을 해대니 결국엔 지원 버튼 하나 눌러보지도 못하다가 이제는 어플 자체를 들어가지도 않아요.. ㅎㅎ 우리 할 수 있겠죠?
저도 대학생때 그랬는데.. 뻔한 얘기지만 작은 성공을 경험 해보세요. 예를 들어 5분간 유툽으로 스트레칭 영상 보고 따라하기 (5분 지나면 무조건 꺼버림, 대신 정해둔 시간에 매일 하기) , 카페에 나가서 잡코리아 어플 접속하고 지원 할만한 or 지원하고픈 회사 공고 스크랩만 10개 해보기 (꼭 지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등등 ... 전 이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었어요. 책 100권 읽으면서 도 닦는 것보다 이 방법이 빨랐어요.
저도 그렇네요… 다들 몇십 번 몇 백번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취업을 했겠지만 저는 아예 뭘 시도한 적도 돈을 벌어서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습니다 재대로 공부하지도 않고 해본 일이 없어서 이력서가 비어있습니다 어릴 때 저는 제가 이런 무능력한 백수가 되어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지원서 제출 버튼 못 눌러서 머리만 빡빡 긁고 있는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되네요... 한 번 면접 갔다오니까 더 못 넣겠음 무서워서
@@ahn_136이런 유형 저만 인줄.. 다들 많이힘들죠??ㅠㅠㅠㅠㅠㅠ 저도 딱 이유형입니다..
면접관은 당신 생각처럼 잘난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그저 당신과 안맞는 사람이었을뿐. 결코 당신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에게 부족하다고 말할 자격 없습니다.
해외에서 취업하긴 햇지만 의외로 취업 이라는 큰 틀은 국가별 차이가 별로 없는거같아요... 포기하고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별생각없이 영상 시청하면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만 했는데 뒤돌아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됬네요. 다들 취업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잘 안되기도 하고 방향을 잃기도 하면서 불안감과 걱정이 늘어가는 요즘..오늘도 이 영상을 보고 많은 힘과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정말 이 시기에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이겨냅시다. 화이팅!
나빼고 다 행복해보이고 다 성공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닌것 알아도 그렇게 보이네요.
뭔가 다른 유명 유튜버들이 하는 말보다 좀 더 와 닿았습니다. 내 취준을 독려했던 사람이 이런 메세지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달랐던 것 같아요. 채널의 주제가 취업하자 취업해라였다면 (물론 이형님 채널의 컨텐츠가 취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오늘만큼은 잠깐 쉬어도 된다 이런 느낌 받아서 울컥했습니다. 오늘 정말 가고 싶었던 기업 인적성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슬퍼지고 싶지 않아서 무덤덤하게 있었는데 영상 보니까 눈물이 좀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면접 준비하다 갑자기 우울해지고 눈물나서 왔습니다.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어요.
할수 없는것에 얽매이지 말고 할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는 명언 정말 격공감합니다!!
이형 영상을 보고 현재 2월부터 중소기업 입사하고 벌써 6개월이 다되어갑니다. 나이는 27살이고요.
처음에는 기계직을 목표로 공기업에 겨우 1년 짧지만, 너무 반복된 생활에 지쳐서 힘든길이 되겠지만, 큰맘 먹고 중소기업에 취직을 했습니다.
복지와 연봉은 좋지않습니다만, 6개월동안 점차 제가 가고싶은 일을 정해준 소중한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고, 이제 조금씩 제가 도전할 길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저 혼자 외롭게 걸어왔고, 지금도 혼자 걸어가야하는 이 길이 저에게는 두렵고 잘 나아가고있는지 걱정되지만, 이게 익숙해져야만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묵묵히 걸어가고있습니다.
그저 지나가던 시청자이지만, 항상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한테 미안해서 버티는데 그냥.. 안 되면 가고 싶음
이 영상을 통해서 전역하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인거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청년이라는 이시가 힘들수도 있지만 그래도 직접 나가면서 경험을 해보는 방법이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고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도전하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지금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네요.. 이형 고마워요 조급하지않으려고 노력할게요 !!
정말 살고싶지 않네요 … 지금 딱 인생을 포기하고 싶어요 지난날들이 후회되기도 하고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 무력감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뭘 할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제 인생이 어디서 부터 잘못된 선택으로 이 지경이 됐는지 너무 후회스럽고 패배자 낙오자 한심한 쓰레기같이 느껴져요 직장인이 많이 오가는 길가를 걸어다닐때면 너무 내 자신이 쓸모없어서 그냥 사라지고싶어요 저도 제가 스펙이 안좋은건 알고있는데 고스펙을 위해서 노력할 힘도 없고 그냥 너무 힘들어요
오늘 정말 가고싶은 회사 면접에 떨어졌어요. 이형님 면접 보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정말 죽고 싶었어요. 죽을만큼 노력했는데 결국엔 이루지 못했다는게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복기해보고 다시 도전해 봅시다 할 수 있어요
서로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30대가 되면서
예전같지 않은 체력에 좌절했는데요..
그런 생각 때문에
제 안의 잠재 에너지를
외면했네요 ㅠ
아직 제 안에 에너지가 있을 때
도전하고 다시 일어나겠습니당!!🦴🦴💪💪💪
오늘도 감사합니다. 뼈멘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취준생들은 가족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더 나은 마음가짐과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24살이고 이번 상반기부터 취준 하고 있는데, 인턴 최탈 2번, 정규직 필탈 3번을 겪고 더이상 가족들한테 서합해도 말 절대 안합니다. 가족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제가 서류 합격만 해도 친가, 외가에 전화 다 돌리고 매일매일 제 방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공부 잘 되냐, 면접 준비 잘 되냐, 필기 당일 아침밥 먹는 순간에도 끊임없는 질문으로 저를 압박했고 정말 많은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그만하라고 말해도 못고칩니다.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응원이라고 생각하고 격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 경력 쌓고자 지원한 대기업 계약직에 최종합격했고, 공기업 인턴 최종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서류 합격 순간부터 면접 보러가는 순간까지 숨겼습니다. 면접 복장도 따로 챙겨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왜 미리 말 안했냐. 미리 알고 있어야 축하를 해주지 않냐라고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저는 절대 제 행동에 후회 안합니다. 가족들이 주는 압박감과 부담감, 그리고 희망고문이라는게 절대 무시못하니까요.
제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저처럼 가족들에게 부담감이나 압박감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덜할 것이고 아마 더 나은 결과를 만드실 거에요 !
저도 모든 게 결정되고 말하는 타입입니다.. 말하고 실망하는 게 싫어서
아 이거 괜찮은거 같네요 뭐 붙었다고 하면 질문세레받고 가족들을 만족 못시켜주는거에도 적잖히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이형님은 제 인생의 은인입니다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이형님, 영상감사합니다. 이틀에 한번씩 이영상 보는 것같아요. 마음이 많이 쪼그라들어있어요. 이제하반긴데 내가 공부한 것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성취감이 없으니, 어제 새벽에 엄마통화잡고 울었네요. 이대로 망하는 거 아닐까 어떻게 한해가 빨리가는걸까.. 이형님같은 분이 계시서 다시 조각같은 희망잡고 자기소개서 쓰고 공부도 하려구요. 이 젊은 20대의 나이에 독서실 방만 왔다갔다하는데,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니깐 피폐해 지더라구요. 이렇게 댓글로나마 제 심정을 오픈합니다. 주변보니 다들 버티고 버텨서 나아가는것 같아요.. 가끔내가 감정없는 기계였으면 좋겠어요.
다 내려놓고 그만하고 싶다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내 고민도 고통도 다 끝나겠지...더 이상 사는게 의미가 없다
야간 아르바이트 하면서 취업 준비하는 저를 부모님의 지원 아래 집에서 편하게 취준만 하는 친구들과 비교하며 그 친구들을 부러워 했던 적이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스스로 돈을 벌고 나가서 활동하고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는 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멋있으십니다!!!!!! 분명 그 마음가짐이라면 크나 큰 성공을 하실거예요!!!!!!!원하시는 것 반드시 이루시길 바라요 🥺🥺💪🏻💪🏻💪🏻💪🏻
멋있으십니다.. 저는 그 지원아래 스터디카페에서 시간만 축내고 있네요... 내가 잘하는 건 뭘까요? 계속 혼자 생각만 듭니다
힘내세요 언젠가는 성공하실꺼에요
이형 쌤의 말을 절반만 듣고;;; 현재 D사의 영업관리직무 채용형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면접이 남았으나 인턴기간동안 좋은 모습을 비춰주지 못한거 같아 앞날의 걱정이 점점 커집니다ㅠㅠ 결정적으로 이 직무도 저랑은 안맞는거 같아 불안감이 점점 커지네요 ㅠㅠ 이 영상은 정말 저한테 보내는 메세지인거 같아요
4:37 일어나서 밖에서 햇볕을 쬐는건 신경학적으로도 굉장히 이롭습니다. Circadian clock이라고 우리 몸 내부에 활동일 주기를 조율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생체시계만 해가 뜨고 지는 시간과 잘 일치시켜도 우울감이 많이 감소하고 더 활동적이게 됩니다. 또 밖에 나가서 걸을 때 지나가는 풍경을 optical flow라고 하는데 이 또한 스트레스 감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 같이 힘냅시다
오늘 최종봤는데... 잘되기를 빌고 또 빌고 있습니다
저도 취준때문에 우울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영상 보고 위로 받았어요!
아울러 이번영상을 계기로
이형님이 얼마나 우리 청년들을 생각하는지 알게되었어요
단순 경제활동이 아닌 그 이상으로 유튜브를 생각하시던 분이구나 싶네요
저도 이형님 처럼 선한 영향력 베푸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나도 힘들지만 댓글들 보면 더 마음이 아프다 .. 이렇게 눈물흘리며 슬퍼하는 게 청춘인가 싶다 모두들 잘 버티자 힘들면 쉬어가고
코로나로 부모님 자영업도 너무 어려워지고, 작년부터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던거같습니다. 한편으론 부모님에게 아무 힘도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강박관념처럼 제 할 것도 못하고 무리해서 도와드렸거든요. 하지만 그 시간동안 행복감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아픈 시간이였어요. 그게 쌓이고 쌓여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시도로 병원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대외활동을 하게 됐는데 이게 정말 큰 힘이 된거같아요.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고 소속감을 느끼면서 무언가를 할 수 있었다는거 자체가 약보다 더 좋은 효과가 있었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최근 인턴 서류에 붙어서 면접 스터디에도 참여했는데, 비록 줌으로 하지만 정이 많이 쌓이고 서로 도움도 주면서 행복한 시간들인거같아요. 취준생 여러분들 방에만 있지말고 사회적 활동 뭐라도 하면서 같이 힘냅시다.
직접경험해서 미리 알고있었던 두가지였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우울감을 못느낄수도있습니다 행복해서가아닌 우울감에 무뎌져서 감각을 못느끼는 상태가 된거죠 저도 우울하지않다고 생각했었는데 학교직업심리검사를 접하면서 우울감이 엄청나게 높은걸 알수있었는데 그 해결책으로 밖으로 나가서 공부하거나 비대면스터디를 가져보고있습니다 코로나로 편하게 마스크를 벗을수는 없지만 외부활동이나 사회적활동은 사람의 생기를 좀 북돋아줄수있는 에너지가 있는것같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채널 구독자인데 유튭 알고리즘 여기로 이끌었네요. 진심을 다한 만큼 실패에 대한 충격이 감당하기 버거워서 그런가 봅니다. 인생은 외길이란 없습니다. 내가 모르는 다른 길도 있기에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힘내었으면 합니다.
진짜 힘든시기인거 같아요... 제대로 취준한지는 얼마 되지않았지만, 서류낸거는 거의 다 떨어지고 다시 자소서작성하고 또 제출하고 또 떨어지고... 계속이러니까 정말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그래도 한 번더 힘내고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매일 조금이지만 꾸준히 운동하고있고 취미도 시간내서 조금씩 합니다. 취준만 하다보니까 너무 지치니까, 운동도 하고 자신의 시간도 가지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면접이 며칠 안남았는데 자신도 없고 떨어지면 어쩌지하는 생각들 때문에 우울했는데 영상보고 힘내볼게요! 나는 결국 해낼 수 있다!!
햇수로 3년째 이형님 챙겨보고 있는 고3 재학생이자 취준생입니다. 기술계 재학 중이라 불행 중 다행이게도 여러 회사들에 지원해 볼 기회가 많이는 아니었어도 자주 있었어요. 대부분 공기업, 대기업에 주로 지원하긴 했지만 면접, 시험 볼 때마다 함께할 수 없어 아쉽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몇 친구들은 회사 합격해서 맘 편하게 있는데 혼자만 그러고 있다는 게 힘들기도 했고 이러려고 잠 줄여가면서까지 고생했나 싶더라구요. 하고 싶은 거랑 하고 있는 거랑 많이 달라서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도 하구요. 면접 트라우마 때문에 고민했지만 삼성 준비하고 있고 오늘 원서 냈네요. 아직 날짜가 나온 건 아니지만 시험이랑 면접 잘 끝마치고 합격했다는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기가 누구나 힘들겠지만 취준생 입장에서보자면 정말 막막하네요,, 해도해도 끝날 생각이 없고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건 취업을 하기 전까진 없어지진 않을꺼 같아요 :(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지만 “주변에서 눈을 조금만 낮춰라”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저 스스로도 강하다고 생각하지만사도 흔들리긴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들 화이팅 :)
정말 지쳤는데 이런 영상이.. 감사합니다.
전역하고 안좋은생각들 너무 많이했는데
원인을 알게 된 것 같아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졸업하고도 몇 년이 지났는데 저만 제자리인게 너무 자괴감이 들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도 속으론 외롭더라구요... 좋은 기회를 잡아도 결국 떨어지길 반복하고.. 이틀 후에 정말 간절한 직무와 회사 면접이 있습니다! ㅠ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꼭 붙고싶다보니 더 긴장돼서 이영상을 보게됐어요..이 어두운 터널에서 나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모든 댓들이 공감되네요ㅠㅠ 다들 힘내요 많이 힘들었던만큼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라생각합니다 💪💪
자책하지 말고 묵묵히 같이 걸어갑시다ㅠ 힘내요
분명 빛을보는순간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저도 도전하고 도전하다 결국 지쳐버리고 우울증까지 왔습니다. 한계가 찾아오면... 안좋은 생각을 하기보단 스스로 치료를 위해 휴식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제 주변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51%라는 숫자가 딱 맞구나...그런 생각이 드네요ㅠ
진짜 .. 취준하면서 자살이 남얘기가 아니구나 싶음. 탈락할때마다 너무 괴롭고 슬프고 언제까지 이 짓을 계속해야하나 끝은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너무 우울해져요. 친구들은 하나 둘씩 취업에 성공했는데 나만 못하고 있고.. 내가 뭐가 그렇게 부족한걸까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이렇게 취업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 내 자신이 짐덩이처럼 느껴지고 진짜 죽을까 라는 생각이 불쑥 들때가 있어요. 우울합니다 정말..
시간이 멈췄음 좋겠다 인생을 잠깐 일시정지하고싶음
이제 만 1년 거의 채워가는 취준생입니다... 평생 하라는거 다 했고 사교육도 열심히 받고 해외에서 나름 고생하면서 경험도 쌓고 어딜가도 항상 그룹의 상위 30% 이상엔 들었습니다. 미친듯이 노력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뒤쳐졌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도 잘 갔고요. 전 졸업하면 제 눈높이만 낮추면 취업이 그래도 될줄 알았어요. 근데 포기할 생각도 없었고 커뮤니티도 안 하는데도 매일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다 취업해서 일하는데 평일에 방구석에서 잠옷입고 일어난 제 자신을 보면서 자괴감이 듭니다. 1년동안 부족한 자격증 따고 스펙 쌓고 실무교육도 받았지만 하루종일 입사지원을 해도 답변 돌아오는 곳은 10곳에 한 곳 될까말까입니다. 대기업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중소기업 넣는데도, 내가 살아온것과 부모님이 나에게 투자하신 교육과 군대까지 졸업하는데 7년 걸린 대학교를 생각하면 이게 맞는건가 싶네요. 이 현실이 너무 싫고 다 포기하고 자살해버리고 싶습니다. 매일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주변인들을 위해 그러면 안되지 하고 정신 차리는데도 하루의 반은 정신이 나간 상태인거 같아요. 정신과도 가봤지만 별로 도움은 안된 거 같네요. 그냥 다 포기하고 자살하기도, 나 자신을 갉아먹으며 악착같이 살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저도 힘드네요 혹시 연락처라도 알수있을까요 서로힘듦을 공유하고싶네요
오버스펙이면 오버스펙이라 연락안하는게 참.....
너무 힘드시면 기피하는 직무로 들어가보셔요
막상 들어가보면 좋을수도있고
기피직무는 나중에 떡상함
영상만 보다가 댓글 처음 남겨봐요. 감사합니다!
할 수 이따!!!!!!!! 행동하자 !!!!
할 수 있는 분야에 도전하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닿네요..
외로움 고독.....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한분한분 화이팅입니다!!
5개월 동안 구직활동 하면서 100군데 정도 지원하고 면접은 40군데(아웃소싱 포함) 봣음 하루에 두군데씩 일주일 풀로 면접 보기까지햇는데 다 불합격.. 얼마전엔 출근하라고 해놓고선 겉모습 보고 아닌것 같다고 채용취소 다른덴 면접 보러 갓더니 시간 안된다고 당일날 면접 취소.. 취직도 안되서 스트레스 받고 답답한데 화까지 낫음 거기에다 면접 볼때마다 안그럴려고 하는데도 자신감이 없냐 왜 이렇게 긴장하고 잇냐는 소리를 매번 들으니 가뜩이나 실력도 없고 부족한 내 자신을 자책까지 하니 무기력해짐..
괜히 채용취소 된것도 내가 부족해서 그런것같다고 자책하고 살기 싫은 생각 들엇다가 그동안 해왓던거랑 가족들 생각해서 참음 여기에 댓글 단 이유는 가족들하고 얘기도 별로 안하고 친구도 별로 없고 화도 못내는 성격이라 어디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적엇음..
저도 60군데 넘게 지원해서 면접보러갔더니 시큰둥하고 사람취급도 안하더군요 예의없는 면접관님들 너무 많습니다. 저도 계속 회사 지원하고 있는데 언젠가 저와 맞는 회사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버티빈다
저도 60군데 넘게 지원해서 면접보러갔더니 시큰둥하고 사람취급도 안하더군요 예의없는 면접관님들 너무 많습니다. 저도 계속 회사 지원하고 있는데 언젠가 저와 맞는 회사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버텨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정한 형님이십니다
31살인데 일 구하는 중입니다. 이력서 보내면 연락 안 오고, 어쩌다 한 번 씩 면접 기회가 와서 보면 떨어지고, 자존감 낮아지고, 밖에 나가는데 현타가 오면서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지금 이 나이에, 이 시간에 일을 해야 되는데 나는 뭐 하고 있나? 일하고 연차 내서 하루 쉬는 것이면 떳떳하게 밖에 나가겠는데 사람들이 나를 궁금해 하지도 않고, 쳐다 보지도 않는데 창피하니까 더 집에만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 식당일 하시던 아버지도 허리 디스크 수술 이후 일 못한 지 몇 년 되셨고, 나이도 애매해서 취직도 안 되며, 여동생 혼자 일 하고 있는데 "일 하기 싫다"라고 하면서(번 아웃 온 것 같아요) 출근하는 모습 보면서 "이 짓은 진짜 못 할 짓이다.." 라고 생각이 들면서 취업 안 되는게 답답하고, 화나고, 우울하네요.. 자살 생각은 없는데 내가 왜 태어났는지, 무슨 사명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와서 보지만 정말 큰도움이 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구독좋아요 하ㄹ게요ㅠㅠ
더힘내볼게요형 포기안할게요 이번하반기 꼭 간다
늦게 일을 시작했고, 하고 싶은걸 찾겠답시고 다니던 회사를 뛰쳐 나와서 취준을 한지 언 반년째. 30대 초반을 지나고 중반에 들어서는데 하고 싶은 업계는 코로나에 직격타를 맞고 회복이 될 가능 성은 안보임. 진짜 뭘 해야하나 싶다가도 목숨을 끊는게 정말 답인가 싶음.
너무 든든합니다 면접왕 이형님 믿고 더 힘내서 해볼게요!
몽찌님 혹시라도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 거래) 사업 ,투잡 관심있으실까용?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용
czcams.com/video/YCqJgPx0HoM/video.html
우울증 걸려본 사람으로서 이 문제는 그냥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운동해서 몸 만들고, 외관 가꾸고, 취업 성공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
세상에 무능력하고 우울한 사람을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속에 쌓인 감정을 얘기하는 것도 오히려 당신에 대한 평가만 깎아 먹는 일이니 하지마세요.
정말 극복하고 싶다면 영상에 나온 운동 꾸준히 하시고, 취업자리 어떻게든 알아보세요.
운동이라도해야 진짜 자존감 올라감.. 저는 운동 안했으면 아마 하루종일 침대에 쳐박혀서 일자리 찾지도 않을듯..
다들 힘내셧음 좋겟어요. 저도 같이 힘낼게요.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신 분들의 용기에 숙연 해집니다.. 저도 실패하면 유지를 이어 받겠습니다.
3년 넘었어요 이젠 모르겠어요
이젠 취업한다고 해도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숨막힐 것 같고 감흥없어요
성취감이 없어서 자신감 자존감 바닥이에요
친구들도 못만나요
그냥 취업준비를 좀 쉽게 만들던가... 사람 진빠지게 만드네... 진짜 암걸린다 암걸려...
채용절차 간소화 법으로 제정해야함
1차 2차 3차 4차
그냥 니미럴 시발것 욕만 쳐 나옴
1. 가스라이팅 ㅈㄴ 당해서 대학잘가는거 목표로함
2. 대학잘가는거론 안되서 스펙 ㅈㄴ 쌓고 학점 쌓음
3. ㅈㄴ 열심히 노력했는데 채용시장 악화되고 경쟁률 높아지고 최종합격하려면 인적성검사 ai면접 1차면접 2차면접 뚫어야함
4. 서탈하면 이때까지 열심히 노력한게 물거품이 된다는 압박감이
말로 이루어 말할수가없음
차라리 열심히 안하고 아무곳이나 가서 일하면 편안하기라도 하지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는데
결국 놀고먹고 놀고먹고 놀기만 한 사람이랑 같은 대우받을수있다는거
5. 최합해도 기업 수준이 진짜 괜찮은지 아닌지 알수가없음 노력한만큼 기대도 많이했는데 실망함 커리어발전 위해서 이직까지 생각해야함
더 최악은 사람 잘못만나면 공황장애오고 퇴사해야함
퇴사하면 커리어 말려서 이때까지 한거 물거품 ㅅㄱ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친구한테 밥한끼 하자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