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인프피끼리 조그만 마을차려서 살고싶다 혼자 있고 싶을 땐 서로 이해해주고 각자 침대에서 포근한 이불 목 끝까지 덮고 맛있는 거 집어먹다가 외로워질 때쯤에 광장에서 인프피끼리 모이기도 하고 같이 가만히 노래듣고 수다떨고 파자마파티처럼 편한 옷입고 떡볶이 먹고 그러고 싶다 대화주제 말고도 그냥 모든 게 다 너무 잘 통할 것 같아 약간 스머프 마을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싶다
인프피한테 감성 진짜 중요해..., 그냥 인프피만의 이상한 감성이 있음 잔잔한 음악인데 살짝 슬픈가? 싶기도 하지만 완전 우울한 노래는 아님. 어쿠스틱 기타 반주 들어간 노래나 시티팝도 좋아하고 백예린, 잔나비, 검정치마, 우효, 치즈, 아이유 +혁오 등등 노래 좋아함..., 감성 = 발라드는 X 가끔 우울하고픈 날 있음 그런 날은 우울모드 켜고 혼자 생각에 잠김 온갖 슬픈 플리 다 틀어놓음 나도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이게 슬픈 일 1도 없는데 나 스스로를 걍 우울하게 만드는 거 (약간 슬픔에 잠기는 걸 즐기는 것 같기도) 모든 인프피가 그런지 모르겠는데 기분별로 플리 만들어놓는 거 나만 그런가...? 우울 슬픈 플리, 평화롭고 힐링되는 거랑 걍 다 때려뿌시는 뿜뿜한 플리 나누어져 있음 아 또 생각난 건 잠시 어디가는 것도 에어팟 두고 오면 세상 잃은 기분임 MusIc iS My LiFe.... 차 타서 창밖보면서 음악 듣는 거 개좋아함 아니면 한적하게 힐링 되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 틀고 거니는 것도 좋아함 풀내음 나고 풍경 좋은 시골에서 살고싶다는 생각도 가끔하는데 현실적이라 또 벌레 많고 편의점 없고 마냥 영화 같을 것 같진 않아서 늘 상상만 해봄 그래서 내 로망 지켜주는 최애 영화 리틀포레스트 좋아함 답글분들처럼 클래식이나 가사 없는 멜로디 음악도 갓임ㅠ 지브리 디즈니 정말 사랑하고 거기 오에스티 다 좋아한당...., 나랑 비슷한 인프피라면 가브리엘 포레의 시실리안느랑 드뷔시 아라베스크 추천함미다 + 라스트 카니발 + 별을 산 날 ost From there 생각날 때마다 와서 또 써야지.., + 여러분 시티팝 좋아하시면 레인보우 노트 노래 들으세요 띵곡 짱 많음 + 차트 상위권 노래들 내가 찾아서 듣지 않음.... 길거리 가다가 듣거나 주변에서 흥얼거리는 거 듣고 오 좀 좋은데? 싶으면 플리에 담지, 아무리 요새 유행이고 차트 상위권 신곡이라고 해도 먼저 찾아 듣는일 없음 (그래서 가끔 친구들 사이에서 문찐이 되기도 함 ㅋㅋㅋㅠㅠㅠㅠ)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 나오는 건 찾아 들음 + 세상에 예린 언니 지은 언니 인프피네요 방구석 인프피 행복해 디지버짐,,,, + 그리고 엠비탸이 과몰입 개좋아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물론 개인차는 당연히 있음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인간 종류를 고작 16개로 나눌 수 있을까 그래서 특성이 다 딱딱 들어맞진 않지만 난 너무 po인프피wer라 ..., 공감 못하셔두 댑니다 + 님들 스타듀밸리 하세요 대리귀농 오집니다 ..., + 내 성격 반영 90프로 + 어디서 주워들은 인프피 캐해 1. 소심한 관종, 내성적 관종, 세미 관종. 관심은 받고싶은데 막상 관심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조용히 은은히 내 존재를 뽐내고 싶다. 2. 정말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거나 내 관심사가 나오면 앞자리 E로 바뀐다. 하지만 그것도 소수에 한정해서. 3. 간혹 생존형 I가 있다. 팀플이나 모임에서 죄다 I밖에 없을 때, 용기 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려 노력함. (댓츠 미...) 하지만 어색한 공기를 감출 수 없음. 4. 16가지 성격 유형중 단연 최고의 이상주의자. 인프피들의 감성은 형용할 수 없다. 각자의 망상 세계가 무한함. 망상가라는 직업이 있다면 90프로는 인프피가 자리할 듯. 5. 상처받는 걸 싫어한다. 하지만 상처 주는 것도 싫어함. 그냥 남에게 피해가는 걸 싫어한다. 6. 남 눈치를 진짜 조지게 많이 본다. 아무도 나에게 관심 없는 걸 잘 아는데 마음은 그게 안됨. 그리고 남눈치보는 나를 진짜 싫어함..... 세네명 이상이 날 쳐다보면 살짝 고장남 삐걱삐걱 7. 오프라인에선 아싸 온라인에선 날라다님. 방구석 ENFP.... 댓츠미... 8. E 사이에선 아싸, I 사이에선 나름 인싸임 9. 자기애는 강한데 자존감이 낮음. 남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 여기서 한몫 한다. 그래서 자주 우울해지지만 금방 털고 일어남. 자존감 낮은 만큼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다. 10. 티를 안 내면 모를 걸 알지만 내 기분, 마음을 상대방이 헤아려주길 바란다. + 11. 계획이 뭐지? 존나 즉흥적이다. 벼락치기가 일상인데 결과가 막 엄청 최악이고 그러진 않음. 평타는 한다 12. 집을 정말 사랑한다. 세상 제일가는 집순이. 13.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함. 사람들 북적북적 너무 많은데 가면 좀 지침. 근데 혼자 있는 건 좋은데 외로운 건 싫다 14. 친구들이랑 약속 잡으면 당일날 나가기 너무 귀찮지만 막상 놀면 진짜 신나게 놀아제낌. 대신 놀고 난 후에 금방 방전된다. 집 갈 땐 혼자 이어폰 끼고 가야한다. 같은 방향이어도 어떻게든 따로 갈 방도를 만들고싶음... 15. 버스나 탈 것에서 친구랑 앉으면 이야기를 잘받아주면서 이어나가지만 속으로는 (음악듣고싶다음악듣고싶다) + 무조건 창가 16. 울음장벽 진짜 킹왕짱 낮음. 모든 상황에서 다 운다. 어제 본 영화가 너무 슬퍼서 울고 양파 까다가 매워서 울고 친구가 울어서 따라 움. 17. 낯 진짜 많이 가림 엄청 가림 존나 가림 18. 소설이나 드라마 웹툰 따위에 이입을 겁나 잘함. 세상에 주목받는 위인이나 히어로 보다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고싶다. 로맨스에 완전 빠삭함 진짜 둑흔간질거리는 것도 좋아하고 애절하고 심금을 울리는 내용도 좋아함.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발견하면 혼자 엄청 감명받아서 계속 곱씹음 대사나 장면 하나하나가 주옥같다고 생각함. 19. 위와 같은 이유로 상당히 눈이 높으며 따져보는 것도 많음. 인프피는 환상같은 연애를 꿈꾸기 때문에 처음 연애를 시작하면 실망하는 경우가 잦음. ( -하지만 난 모솔이다 염병할- ) 20. 타인에게 쓴소리를 못하는 편. 최대한 빙빙 둘러서 모호하게 말함. 21. 거절도 잘 못한다. 상당히 호구같은 면이 많음. 우유부단하기도 하고 (본인 ESTJ 친구 있는데 날 매우 답답해한다) 22.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음. 그냥 갈등을 조장하는 걸 싫어함. 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웬만한게 아니면 그냥 넘어간다. 평화주의자 인프피... 23. 대신에 중간에서 고생함. 우리가 괜히 열정적인 중재자가 아니다.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려함 양쪽 입장 다 들어봄 24. 뒷담처럼 누군가 한명을 씹는 걸 즐기지 않음. 그 특유의 분위기를 싫어함. 그래서 맨날 글쎄... ^_^ 하고 넘어가다가 간혹 되려 타겟이 되기도 한다 ㅠ 25. 난 그냥 남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고 피해 주는 걸 싫어해서 그게 언행에 묻어 나오는 것인데 이걸 착한 척 하는 거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 26.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다. 내가 얼마만큼 노력했고 애썼는지가 무엇보다 중요. 내적 성장 베리 임포턴트한 포인트임. + 27. 카톡같은 거 상대방이 답장 없거나 읽씹 당하면 내가 뭘 잘못말했나 고민하기 시작함. 28. 저질러 놓고 후회함. 아까 그렇게 말할 걸, 이렇게 행동할 걸 ㅠㅠ 하고 후회한다. 29. 흑역사 자동재생기임. 우리는 쓸데없는 생각이 뇌의 8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 흑역사와 관련된 기억을 꺼내거나 망상을 하면 그 기억을 시작으로 흑역사를 정주행 하는데 매번 떠올릴 때마다 새로운게 여간 엿같은게 아님. + 30. 공감을 진짜 잘해줌. 근데 7할은 습관성 공감임. 물론 찐텐도 있겠지만 혹여라도 내가 반응이 없어서 상대방이 무안할까봐 나오는 리액션이 대부분. 코시국 마스크 덕분에 눈은 활짝 웃고 있지만 입은 장성규처럼 어정쩡하게 웃고 있는 참사가 일어남. 31. 시작은 창대하나 끝이 미약함. 열정이 활활 타올랐다가 흥미를 잃으면 금방 식음. 그래서 끝은 거의 얼레벌레. 32. 완벽하지 않을 거면 시작을 하지 않는다. 성취욕은 높은데, 실행력이 영 …. 33. 나의 단점? 내가 제일 잘 알고있음. 잘 알고 있기만 함. 34. 팔랑귀같아 보이지만 이미 속으로 답은 정해져있음. 35. 관심 있는 것에는 ‘그런 것까지 알아?’ 가 되지만, 관심 없는 것에서는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알지 않아?’ 에 아니오가 됨 36. 멘탈이 꽤나 자주 나가는 편. 하지만 자가 회복 능력이 뛰어남. 스스로가 멘탈 지킴이다. 근데 멘탈 나갈 때마다 온 동네방네에 티내고 다님. + 37. 새학기 인프피가 친구 사귀는 법 * 원래 친했던 친구랑 다니기 * 외향형 인간들에게 간택 당하기 * 그냥 안 사귀기 (그리고 외로워 하기) 38. 인프피의 ‘생각해볼게’ 는 90프로 거절이라고 보면 됨. 바로 딱 잘라 거절할 수 없으니까 둘러는댔지만 이미 마음속으로는 확정이다. 내가 알아서 함
왁 대박 공감 근데 저만 그런가 전 피아노 반주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해요...뭔가 차분하면서 서글픈데 그렇다고 눈물 ㅋㆍㅘㄹ꽐 막 아련미 넘치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벅차면서 살짝 아련하기도 하고..ㅎㅎㅎ 근데 기분별 플리 공감ㅠ (+ 및친 수정하신것도 공감...저번에 놀러갈때 실수로 이어폰 두고와서 진짜 너무 속상해서 창밖 보면서 눈물 한방울.....ㅠㅠ 진짜 리틀포레스트에서 소름돋음ㅠ 어쩜 취향이 이리 같을까ㅠ
우리들은 너무나도 쉽게 행복해하고 쉽게 다쳐요. 쉽게 웃음이 나고, 쉽게 눈물도 나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인걸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해요. 당신들과 나의 공통점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우리만의 밤에서 서로의 별을 그려주며 같이 있어줘요. 사랑해요 인프피!! 당신들이 상처받지 않고 아프지만 우리들이라는 쉼터가 있는 세상에서 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전 제가 인프피라고 나오고 그닥 인프피라고 생각 안하고있었는데 딱 느낀게 진짜 언제 한번 너무 싸워서 밤 낮 동안 울고 난 쓰뤠기아으우우우우유ㅠㅜㅇ으ㅠㅠㅠ왜 살아ㅠㅠㅠㅠ이러면서 우울해하고있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지금 타코야끼 사서 니 집 앞이라고 그거 한마디 듣고 진짜 신기할정도로 싹 나아짐...........감정기복 심하단게 이거구나.. 진짜 그 예기 듣자마자 그 우울했던 감정들 무슨 다 닦아버린거같이 싹 읎어짐ㅁ..
역시 나 자신 이외에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가족이나 친구여도 '남'이 맞는 것 같아요. 결국 영원한 건 없을 거라는 마음을 외면하고 꽤 많은 걸 기대하고 치유받고 다시금 상처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그 오랜 시간도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겐 감지덕지한 시간들인데, 지금이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온 상태라는 걸 아는데 그럼에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네요. 저에게 있어서 희망이라는 단어는 가장 잔인하게 다가오고, 행복이라는 단어는 가장 불안하게 다가와요. 나 자신만 담으려고 꼭 꼭 노력해서 작게 빚어놓은 그릇에 너무 큰 욕심을 내어 많은 것을 담으려 해서 깨져버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나는 그동안 잠시 주제에 맞지 않은 황홀한 꿈을 꿨던 거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거죠. 이게 현실인거죠. 이제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다시 그릇을 붙여보려고 해요. 파편에 찔려서 피가나거나, 너무 잘게 부서져 꼼꼼히 채 붙지 않더라도 붙여보려고 해요. 또 혹시 몰라요. 또 다른 형태의 그릇이 탄생할지. 지금은 그릇 앞에서 가만히 서 있지만, 언제까지나 서 있지는 않을 거니까. 마음을 다 잡기 전에 푸념 한 번 정도는 괜찮잖아요.
평소에 잘 못 대해줘도 한번이라도 잘 대해주면 속상한거 다 풀어지는 인프피 있나요..? 제가 그 인프피입니다..ㅠ 너무 호구같아서 하고싶은 말 있음 꼭 해야지..! 이러면서 맨날 속으로만 화내고 울고 곪을대로 곪아가지고 그 친구만 보면 저 친구는 원래부터 저랬으니까 기대 하지말자 이러고..혼자서 주변에 있는 사람이 과연 나를 진정으로 봐주는건가..? 하고 맨날 생각하고 그러다가 주변 사람 다 떠날까봐 걱정하고..그래도 태어났으니까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래요 인프피분들도 화이팅하고 다른분들도 화이팅해요💕
estj인데 infp의 감성이라고 해야하나 저랑 다른 점이 좋아서 들어왔네요 댓글들은 어떠려나 보러 왔는데 infp 끼리 모여서 감성 공유하는 게 병아리들 모여 있는 거 같아요.. ... 귀여우셔라 노래도 좋네요 걱정 거리 조금 내려두시고 생각도 조금 내려두시고 여러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인프피인 우리도 참 귀엽고 사랑스러워. 남들은 너무 예민하고 과하다지만 그게 우린 걸 어떡해요. 그쵸? 별 일 아닌 일에 눈물 쏟고 또 별 일 아닌 일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아지고. 예민하고 날카롭지만 사실 제일 단순하고 물렁한 우리. 멘탈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인데 다시 쌓는 건 오래오래 걸리는 우리. 세상 모든 나 같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때까지 우리 더 예쁜 날을 만들어요. 인프피들 이렇게 여기 놀러와서 예쁜 말 고마운 말 많이 남겨줘서 고마워요. 오늘도 잘 쉬고 갑니다 🤍
사람을 믿지만 곁을 잘 내주지는 않아요. 곁을 내어 줬지만 여지를 잘 안줘요. 자신의 속도 모르면서 남을 이해하려 해요. 그렇기에 누군가가 나를 이해하고 다가오면 그 사람에게는 자신의 모든걸 줘요. 상처받기 싫어서 모진말을 뱉지만 줄 곧 자책해요. 차가운 사람처럼 보이기 쉽상이에요. 그저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을 뿐인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람의 좋은 내면만을 보려고 해요. 이기적이에요. 착하지도 않아요. 그저 귀찮은 일을 만들기 싫어서 이지 싫은 소리를 못하는게 아니에요. 그들만의 세상이 있어요. 범접할 수 없는 우주보다 넓은 세상이. 그렇기에 터무니 없는 상상을 하곤 해요. 악이 없는 세상이 언젠가 올거라는 상상 또한..
인프피 행복해지는 법은 진정한 친구를 찾아내는거에요,제가 진짜로 힘들었을때 미친척하고 다 털어내자 라는 마음으로 새벽에 단톡에 내 이야기를 써서 보냈는데 한명이 읽더니 개인톡으로 다윰(본명 귀엽게 푼 거)씨 이렇게 보내기만 했는데 나 눈물날 뻔 했는데 그 상태로 나를 위로 해주는게 너무 고맙고 벅찼어요,내 고민중에 자기정체성에 대해 내가 착한 아이일지 나쁜아이일지 고민도 있었는데,그 친구가 뭘 고민하냐고 착한애든 나쁜애든 너는 너라고 너가 어떤 존재든지,어떤 성격이든지 그냥 너는 너야 라고 말해주는데 진짜 새벽에 펑펑 울었어영,3년동안 누구한테도 발설 하지 않고 묵혀 둔 걸 이야기하니까 그렇게 후련하고 기쁠수가 없더라고요, 넹 그냥 제 경험담이였어요, 또 인프피가 이유없이 우울한 사람이라고하는데,제 생각은 달라요,어떻게 사람이 이유없이 우울할 수 있겠어요,다 이유가있으니까 아프고 이유있으니까 우는거잖아요, 그것처럼 인프피라는 성격의 사람들은 힘드니까 계속 우울해하는거에요,계속 묵혀두고있으니까, 그리고 인프피들은 자신의 아픔을 한번 말 했으면 그 아픔을 계속 곱씹지 않는게 내 자신을 생각해서 아껴주는 방법이에요
인프피 이야기 하다가 울지 않는 법:솔직하게 자신상태를 이야기하고 대화를 잠시 멈춘다 or 잠시 그 사람의 말을 씹는다 참는 와중에도 서러움에 눈물이 난다면 서러운 기억을 안 해야지 하면서 생각을 전환해서 눈물을 집어넣으면 30초 안에 안 울 수 있어요,그리고 눈물을 참을 때 하늘을 보면 잘 참아져요
제가 사는 곳에 큰 호수가 하나 있어요 어느날 구름과 해가 적절한 때 그 하늘을 호수가 완전히 품어 주더라구요 하늘이 강을 비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날이 너무 좋다 생각하며 그곳을 친구들과산책하는데 지나가던 어떤 한 아이가 “호수 밑에도 작은 용궁이 있나봐”라는거에요 인프피인 저는 그 말이 왜그렇게 예쁘게 들리는지 마치 하늘이 하나 더 있을 수있다는 그 생각에 놀랐는데 감탄하는 제 모습을 보는 친구들은 그게 그렇게 놀랄 말이냐는거에요 그러면서 또 상처받았어요 감성으로 젖은 제 마음을 바짝말려버려서 속상했어요ㅠㅠ 저 아이의 말이 너무 예쁘고 놀랍지 않나요ㅠㅠ 내적쌍둥이 여러분 동조부탁드려요
나 인프피 인데 너무 슬퍼서 위로 받으러 왔어 내가 전생에 무슨짓을 했길래 남자운은 더럽게 없는걸까 나혼자만 진심이였지 진짜 이런거에 감정소비 하고싶지않은데 호감가는 남자애랑 연락도 하고 내가 최대한 노력했는데 내 노력은 짓밟혔어 너무 울고싶은데 눈물은 안나와 나 남자 한테 까였어 인프피들 나 더 좋은 사람 만들수있을까 ? 항상 나 혼자만 진심으로 좋아하고 나혼자만 고민하고 난 평생 남자 못만나겠다 인프피들 위로해줘 너무 슬퍼 어떡해 .. 학교는 어케 다니지 ? 진짜 너무 어렵다
괜찮아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할일들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다보면 널 좋아하는 사람도 생길거고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될꺼야 당장은 슬프겠지만 너가 제일 소중하니까 너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게 어떨까..? 힘들어도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신나는 음악들으면서 쉬다보면 점점 나아질꺼야 힘내자 우리
당신은 소중하고 어떤 일을 하던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라고 있을게요 이 댓글을 쓰신지 3개월이나 지났고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는 힘든 일이 온다면 여기에 와서 좋은 노래소리를 들으며 차분히 위로받길 바래요. 사소한거에 속상하고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슬픈 하루하루를 견디고 행복한 일들만 겪으며 지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해요❤
조금은 내 진심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으면 어땠을까. 네가 지쳐있을때 내가 네 곁에 있어줬더라면 어땠을까. 좋아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확신할 수 있는데 표현은 그 반도 못했어. 너가 싫어하면 어쩌지. 날 밀어내면 어쩌지. 근데 있잖아, 난 살면서 그렇게까지 무언가를 원했던적이 없었어. 너라는 사람이랑 평생 같이 음악을 듣고 수다를 떨고 힘들땐 서로 안아주고 기분이 좋은날엔 같이 즐겁고... 그냥 너가 내 전부였던거같아. 복도를 지나가다 마주칠땐 어색해서 장난부터 치고 제대로 된 말도 못했지. 근데 그 장난에 난 담을게 너무 많았다? 잠은 잘 잤는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나중에 뭘 할껀지. 힘들었던 건 없었는지. 그냥 너의 일상이 너무 궁금했고 내가 너의 삶에 조금이라도 끼고싶었어. 근데 항상 난 뜸을 들였지. 널 마지막으로 본지 몇달이 지났고 넌 다른사람을 만나 잘 지내고있네. 한편으론 찢어들듯이 아픈데 또 다른 한편에는 다행이다 싶어. 이젠 그냥 너가 행복하길 바라거든. 난 우리 졸업후부터 지금까지 널 잊으려고 몇번이나 노력했어. 이사람은 아니었나보다. 나중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겠지... 주변인들도 다 그렇게 말하는데 그사람들은 모를꺼야. 내세상엔 너보다 좋은사람은 여태껏 없었고 없을꺼야.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고있어. 너가 떠나도 난 널 좋아할 수 있어. 목소리 듣지않아도, 얼굴 보지 않아도. 그냥 난 너와 있으면서 나왔던 행동이나 말이 진심에서 나오는 거였다고 말하고싶어. 이젠 추억으로 기억할고 좋아할께. 좋아하는건 내 마음이니까. 행복하길 바랄께. 아 이말을 안했네. 고마워! 다 고마웠어!
나의 희망:예쁜 시골 마을에서 예쁜 호수 앞에 예쁜 아늑한 나무집 하나에 살고 또 숲속에 들어가면 아름다운 새들의 울음소리 들리고 집안에서 음식 만들고 예쁜 하늘을 보며 사진 찍고 노래 들으면서 예쁜 호수 보는 것 강아지 키우고 가끔 제일 친한 친구와 통화 하고 자전거 타면서 바람을 느끼고 눈치 보지않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것.
그냥 다 버리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어요 다 필요없으니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어요 성적으로 줄세우는 학교는 괴롭고 늘 상처받고 기대하길 반복하는 인간관계도 어렵고 다 포기하고 떠나버리고 싶어요 멘탈이 약한 저는 늘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도망갈 수 없다는 걸 느낄때마다 죽고싶어져요 그냥 다 끝내버리고 싶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무거워
사람 만나는 게 두려운 가장 큰 이유는 그 사람 마음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서 혼자 머릿속에서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길어지다가 그냥 기피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듯.. 그래서 인간관계 넓히지 않고 친한친구만 계속 만나고 그런 데에서 얻는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가는 게 인프피의 삶..
나의 모든 터널을 함께 지나가줄 사람 나의 모든 어둠을 무한 공감해줄 사람 나의 모든 부분을 항상 사랑해줄 사람 나의 모든 기쁨을 진짜 축하해줄 사람 나의 모든 호의를 정말 감사해줄 사람 나의 모든 행복을 너무 기뻐해줄 사람 나의 모든 투정을 모두 사랑해줄 사람 나의 모든 성공을 매우 좋아해줄 사람 나의 모든 슬픔을 같이 슬퍼해줄 사람 나의 모든 힘듦을 그냥 위로해줄 사람 그리고.. 나와의 모든 추억을 좋게 기억해줄 사람 있으면 나도 여기 있는거 그대로 다 해줄게...... 진짜로
지나가던 인팁입니다. 알고리즘에 인프피 플리라길래 그 갬성 좀 느낄까 하고 들어 왔다가 자려고 하던 지금 첫곡 듣고 헐,, 나 이런 노래도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지 하고 있다가 댓글 보며 그런 생각을 했어요. 아, 인프피 분들의 삶을 내가 다 공감할 순 없어도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구나 하고요. 물론 일부만. 그리고 내 주변에 인프피인 애 하나가 있는데 진짜 아래에 있는 다른 인팁 분처럼 그 댓글 읽는데 딱 걔가 떠오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인프피 분들은 진짜 여러가지 색들이 많은데 그중 대부분 다른 사람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그려주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TMI지만 이런 잔잔한 인프피 갬성,, 나쁘지 않아. 좋ㄴ, 죄송합니다. 그냥 첫곡의 기타 선율만 좋았나 봅니다. 어쨌거나 인프피 분들 혼자서 예상?만 엄청 하다 힘들어 한다고 하시던데. 분명 인프피 분들의 곁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은 고마울 거에요. 적어도 인팁인 저한텐 고맙더라고요. 저 진심으로 갑자기 웃게 만드는 상황에 있었던 상대방은 언제나 인프피가 거의 다였어요. 되게 멋진 분들이야. 그리고 계속 듣다보니,, 너무 좋아서 자려고요. 잘 자요 다들
'모든 빛을 끌어안은' 이라는 제목의 문구가 너무 마음 따뜻해져요 ㅠㅠㅠ 내가 밤에 끌어안고 있는 빛들을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어진다.. ㅠㅠㅠㅠ 그사람들의 밤이 너무 어둡지 않기를, 그 빛을통해 내일을 기대할 수 있고 오늘 하루를 회상하며 오늘도 참 잘 살았다라며 만족할 수 있도록,,
일본의 여름날 번화가가 보이는 적당히 높은 건물에 통유리가 있는 방 1칸짜리 집에서 일요일 오전에 통유리 열어놓고 옆에 선풍기틀고 얼음컵에 담긴 보리차를 마시면서 사람들소리, 북적거리는 소리가 작게 들려오는데 나는 저기 떠가는 구름 바라보는 그런 갬성 저는 겉으로는 되게 밝고 친구들도 많고 활발한데 사실 다른사람들에게 저 자신을 10%도 안보여주고 고민이나 상처같은것도 속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타입인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인피프 나왔다고 할때 친구들이 다들 당황해서 전부다 벙찐적이 있어요 확실히 다른 인피프 분들 댓글 보면 다 내얘기같고 검사하면 나오는 진단? 같은것도 다 딱 맞아떨어져서 좀 신기했어요ㅋㅋ
INFP인데 나는 망가진 내 자신이 너무 싫어 밉고 혐오스럽고 자존감도 낮고 내 흉측한 결핍까지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언제 만날까 심한 감정기복이 찾아올 때면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역겨워져 내 안에 천사랑 악마가 공존하는 느낌이야. 착할 땐 정말 이렇게 착한 사람이 있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착한데 나쁠 땐... 진지하게 이러다가 범죄자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악해. 이런 내가 싫어. 어쩜 내 잘못이 아닐 수도 있는데. 부모님 영향이 제일 큰거 같은데, 내가 사랑을 못 받고 불안정하게 자라서 그런거 같아 아무튼.. 난 언제 고쳐질 수 있을까. 엄마가 밖에서 동생한테 소리 지르고 있는데 소리 지르고 짜증내는거 너무 싫어. 좀 조용히 했으면 좋겠어. 왜 폰 진동 소리가 나지. 저것도 싫다. 반복 되는 일상에 미쳐 버릴 것 같애 뫼비우스의 띠를 계속 걷고 있어. 제발 엄마가 조용히 해줬으면 좋겠다. 온라인 수업 언제 끝나냐 이거. 나 꿈 꾸고 싶어. 내 현실이 꿈이었으면 좋겠어. 망상가 인프피...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눈 뜨면 딱.. 하고 완벽한 세상에 깨어나는거야.
뭐야... 엠비티아 할때마다 인프피 나오는 사람인데 일하느라 감성 싹 사라진 상태여서 인프피 노래가 뭐 따로 있나... 걍들어야지.. 이러고 들어왔는데 일하면서 아무생각 없이 듣다가 내 멜론 플리 튼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유튜브인거 깨닫고 이마 탁 치고 갑니다..
인프피중에 파워인프피 어떤 검사를해도 극단적으로 치우친 인프피 나오는 사람인데 다른거 다 공감해도 노래 취향은 다른 인프피랑 다른갑다.. 막 이런 새벽감성 잔잔한 노래보다는 청량파워뿜뿜 노래방에서 지르는 그런 노래만 좋아함 ㅎ... 감성노래랑은 안맞는 인프피.... 노래자체는 좋음 취향이 아닐뿐...
진짜 신기해 외계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회 속에 섞여있는게 힘들었는데 댓글 읽다보면 모두 나 같은 사람들... 내가 이상하지 않다는 걸 느끼고 싶을 때 INFP 검색하러 들어와요. 내일부터 다시 출근인데... 사람들 속에서 웃고 있으면서도 힘드네요 생각이 너무 넘쳐서 주체를 못하겠어요ㅠ..ㅠ 반 이상이 쓸데없는 걱정이란 걸 알지만.. 안다고 달라지는건 없네요 성숙하지 못한 인프피라 너무 힘들어요 감정의 롤로코스터를 매일 타고 있습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퇴사하고 어디로든 떠나서 혼자 유유자적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쉬고 싶네요
자기 자신을 사랑해줘 모진 말을 뱉어도 나쁘게 행동해도 항상 곁에 있는건 너 자신이야. 죄책감에 파묻히고 잊고 싶은 기억에 너와 항상 싸우지만 결국 피해보는 사람은 나더라. 이해해줘 남을 이해하는 만큼 왜 그런 감정이 들었을까 생각해줘 너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가질수록 너는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방법을 알아갈거야.
제가 듣고 있는 노래 몇개 추천하고 싶어서 다시 왔어요! 참솜(Chamsom) - 별자리 참솜(Chamsom) - 진달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Cosmic Boy - Can i love? Risso(리소) - 사랑을 하자 (기분 좋을때 들으면 ☺) Crush - 2411 DAY6(데이식스) - 그렇더라고요 별로일지도 모르지만...ㅎㅎㅎ 노래들으면서 휴식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힘냅시다!!
![[Playlist] 인프피(INFP)가 들으면 환장하는 노래](http://i.ytimg.com/vi/P4jHkSO5Deo/mqdefault.jpg)
![[Playlist] 인프피(INFP)가 들으면 환장하는 노래](/img/tr.png)
!["왜 그렇게 말해..." INFP에 대한 모든 것 [SOM]](http://i.ytimg.com/vi/HvwM3bTxdoQ/mqdefault.jpg)
🌗🌘🌑🌒🌓
[00:00] 10cm - 일시정지
[05:01] 모트 - 멀리
[08:33] 백예린 - Rest
[12:01] 카더가든 - 의연한 악수
[15:44] 헤이즈 - 괜찮냐고
[19:36] 알레프 - 지친마음
[23:26] HEDY - Home
[27:08] 소피순 - 서울애인
[30:47] Colde - Love is a Flower
[32:58] 프롬 - 어린밤에 우리
[36:00] 위아더나잇 - 밤의 기차
[40:32] 선우정아 - 구애
[44:05] 10cm - 별자리
[47:57] 크래커 - 안아줘요
[51:22] sole(쏠) - Slow
[55:24] Crush - 잘 자 (feat. Zion. T)
영상은 어떤 애니메이션? 인가요?
저두 너무 궁금해요ㅠㅠ
역시 slow랑 괜찮냐고 있을 줄 알았어용!!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해용
@@kimlost2267 어떤 댓글 분께서 free! 라는 애니메이션 이라고 하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제발 인프피끼리 조그만 마을차려서 살고싶다
혼자 있고 싶을 땐 서로 이해해주고
각자 침대에서 포근한 이불 목 끝까지 덮고 맛있는 거 집어먹다가
외로워질 때쯤에 광장에서 인프피끼리 모이기도 하고
같이 가만히 노래듣고 수다떨고 파자마파티처럼 편한 옷입고 떡볶이 먹고 그러고 싶다
대화주제 말고도 그냥 모든 게 다 너무 잘 통할 것 같아
약간 스머프 마을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싶다
하.. 상상만해도 그냥 평온하다...
나도 불러주세욤
저도 데꼬가요!!ㅠ
글 읽으면서 입이 귀에걸리네요 ㅠ
오늘은 자기전에 이거 상상하면서 자야징징
어후..진짜 상상만 해도 행복해ㅠㅠㅠㅠㅠ🥺💛
인프피들은 인간관계할때
속마음좀 그냥 더 대놓고 꺼내면 모든게 해결될 듯. 궁금한건 물어보고 해결하자.
무한한예상으로 혼자 힘빼지말고.
근데 원래 꼭꼭 담다가 꺼내놓고 하려하면 서툴러서 일이 더 망쳐짐..그래서 겁을 먹고 원래대로 하기 시작하져....
조심스럽다가도, 어느때엔 속을 다 보이는게 좋겠어!! 했다가 망한 적이 많아서...ㅠ 이도저도 아닌게 된달까.
눈치보다가 말 꺼낼 타이밍 놓쳐서 못물어봄...
저도 인프피 짝녀도 인프피.....
그러다 가장 가깝다고 느낀 사람한테 내 밑바닥을 보여주면 왜 그걸 나한테 보여주냐는 식으로 떠나더라구요
난 인팁인데 베프가 인프피여서 영상을 클릭했다.
걔를 보고있으면 정확히 이 영상을 보는 느낌이 든다.
걔는 나의 바다, 그 위의 유일한 파도다.
걔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반짝거리는 모래가 수북히 남는다.
넌 내게 너무 소중한 친구야.
어쩜 말씀 하나하나가 다 이리 예쁠까요......😌
말이 너무 예뻐요.
그 친구는 좋겠다요 이런친구 있어서
말을 참 예쁘게 하시네요 ㅎㅎ
친구분은 든든하겠네요, 이런 사람이 친구라서!
@@ANna.MOry. 진짜 인정이요... 저도 이런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 ㅎㅎ
인프피는 발라드보다는 상상할수있는 감성있는 노래 좋아하는것같아 팝송이나 잔잔한 음악들 아련해지는 그런 노래들
ㄹㅇ듣자마자 망상on
ㄹㅇ 발라드는 싫어하는 편임
잔잔&무디&칠링한 멜로디 사랑하는 듯
인정해요.... 전 밤에는 발라드구요 아침에는 팝송이에여,,, 감성적인 면에서는,,, 크,,,,
와 인정해요 상상하는 노래만 찾아요
너무 맞아요
안녕하세요 스스로를 INFP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던 INTP입니다.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ㅅㅂㅋㅌㅋㅌㅋ 말투 존나 인팁이잖아ㅋㅌㅋㅌㅋㅌㅋㅌㅋ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존나 정갈해....
저도 헷갈릴때가 많은데 댓글들 보고 흠칫하고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노래는 잘때 듣기 좋은것 같네요.
저도 혹시 인프피 아닐까 싶어 와봤는데 댓글들 보고 바로 뒤로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아.. F 와 T 차이만 있을뿐인데 많이 다르군요 @-@
나도 인팁 아닐까 했었는데... 이 댓글 보니가 아닌거 같음..ㅇㅇ
예쁜 문학 감성을 오글거린다는 말로 치부하지 마세요... 감정을 표현하려고 언어가 있는 거고 수많은 책과 시, 글귀들이 그 반증인데 말 너무 막 하시네들 ㅠㅠ 인프피 좀 상처받고 감...
상처받지 마요 그런 다양성들이 모여서 더 다채로운 세상이 되는 거죠.
물론 저도 유리멘탈이라 남들이 지나가다 뱉는 말에 상처입지 않는게 쉽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상처 받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자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줬으면 좋겠어요.
마자마자!!!
인프피한테 감성 진짜 중요해..., 그냥 인프피만의 이상한 감성이 있음 잔잔한 음악인데 살짝 슬픈가? 싶기도 하지만 완전 우울한 노래는 아님. 어쿠스틱 기타 반주 들어간 노래나 시티팝도 좋아하고 백예린, 잔나비, 검정치마, 우효, 치즈, 아이유 +혁오 등등 노래 좋아함..., 감성 = 발라드는 X 가끔 우울하고픈 날 있음 그런 날은 우울모드 켜고 혼자 생각에 잠김 온갖 슬픈 플리 다 틀어놓음 나도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이게 슬픈 일 1도 없는데 나 스스로를 걍 우울하게 만드는 거 (약간 슬픔에 잠기는 걸 즐기는 것 같기도) 모든 인프피가 그런지 모르겠는데 기분별로 플리 만들어놓는 거 나만 그런가...? 우울 슬픈 플리, 평화롭고 힐링되는 거랑 걍 다 때려뿌시는 뿜뿜한 플리 나누어져 있음
아 또 생각난 건 잠시 어디가는 것도 에어팟 두고 오면 세상 잃은 기분임 MusIc iS My LiFe.... 차 타서 창밖보면서 음악 듣는 거 개좋아함 아니면 한적하게 힐링 되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 틀고 거니는 것도 좋아함 풀내음 나고 풍경 좋은 시골에서 살고싶다는 생각도 가끔하는데 현실적이라 또 벌레 많고 편의점 없고 마냥 영화 같을 것 같진 않아서 늘 상상만 해봄 그래서 내 로망 지켜주는 최애 영화 리틀포레스트 좋아함
답글분들처럼 클래식이나 가사 없는 멜로디 음악도 갓임ㅠ 지브리 디즈니 정말 사랑하고 거기 오에스티 다 좋아한당...., 나랑 비슷한 인프피라면 가브리엘 포레의 시실리안느랑 드뷔시 아라베스크 추천함미다 + 라스트 카니발 + 별을 산 날 ost From there
생각날 때마다 와서 또 써야지..,
+ 여러분 시티팝 좋아하시면 레인보우 노트 노래 들으세요 띵곡 짱 많음
+ 차트 상위권 노래들 내가 찾아서 듣지 않음.... 길거리 가다가 듣거나 주변에서 흥얼거리는 거 듣고 오 좀 좋은데? 싶으면 플리에 담지, 아무리 요새 유행이고 차트 상위권 신곡이라고 해도 먼저 찾아 듣는일 없음
(그래서 가끔 친구들 사이에서 문찐이 되기도 함 ㅋㅋㅋㅠㅠㅠㅠ)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 나오는 건 찾아 들음
+ 세상에 예린 언니 지은 언니 인프피네요 방구석 인프피 행복해 디지버짐,,,,
+ 그리고 엠비탸이 과몰입 개좋아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물론 개인차는 당연히 있음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인간 종류를 고작 16개로 나눌 수 있을까 그래서 특성이 다 딱딱 들어맞진 않지만 난 너무 po인프피wer라 ..., 공감 못하셔두 댑니다
+ 님들 스타듀밸리 하세요 대리귀농 오집니다 ...,
+ 내 성격 반영 90프로 + 어디서 주워들은 인프피 캐해
1. 소심한 관종, 내성적 관종, 세미 관종. 관심은 받고싶은데 막상 관심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조용히 은은히 내 존재를 뽐내고 싶다.
2. 정말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거나 내 관심사가 나오면 앞자리 E로 바뀐다. 하지만 그것도 소수에 한정해서.
3. 간혹 생존형 I가 있다. 팀플이나 모임에서 죄다 I밖에 없을 때, 용기 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려 노력함. (댓츠 미...) 하지만 어색한 공기를 감출 수 없음.
4. 16가지 성격 유형중 단연 최고의 이상주의자. 인프피들의 감성은 형용할 수 없다. 각자의 망상 세계가 무한함. 망상가라는 직업이 있다면 90프로는 인프피가 자리할 듯.
5. 상처받는 걸 싫어한다. 하지만 상처 주는 것도 싫어함. 그냥 남에게 피해가는 걸 싫어한다.
6. 남 눈치를 진짜 조지게 많이 본다. 아무도 나에게 관심 없는 걸 잘 아는데 마음은 그게 안됨. 그리고 남눈치보는 나를 진짜 싫어함..... 세네명 이상이 날 쳐다보면 살짝 고장남 삐걱삐걱
7. 오프라인에선 아싸 온라인에선 날라다님. 방구석 ENFP.... 댓츠미...
8. E 사이에선 아싸, I 사이에선 나름 인싸임
9. 자기애는 강한데 자존감이 낮음. 남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 여기서 한몫 한다. 그래서 자주 우울해지지만 금방 털고 일어남. 자존감 낮은 만큼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다.
10. 티를 안 내면 모를 걸 알지만 내 기분, 마음을 상대방이 헤아려주길 바란다.
+
11. 계획이 뭐지? 존나 즉흥적이다. 벼락치기가 일상인데 결과가 막 엄청 최악이고 그러진 않음. 평타는 한다
12. 집을 정말 사랑한다. 세상 제일가는 집순이.
13.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함. 사람들 북적북적 너무 많은데 가면 좀 지침. 근데 혼자 있는 건 좋은데 외로운 건 싫다
14. 친구들이랑 약속 잡으면 당일날 나가기 너무 귀찮지만 막상 놀면 진짜 신나게 놀아제낌. 대신 놀고 난 후에 금방 방전된다. 집 갈 땐 혼자 이어폰 끼고 가야한다. 같은 방향이어도 어떻게든 따로 갈 방도를 만들고싶음...
15. 버스나 탈 것에서 친구랑 앉으면 이야기를 잘받아주면서 이어나가지만 속으로는 (음악듣고싶다음악듣고싶다) + 무조건 창가
16. 울음장벽 진짜 킹왕짱 낮음. 모든 상황에서 다 운다. 어제 본 영화가 너무 슬퍼서 울고 양파 까다가 매워서 울고 친구가 울어서 따라 움.
17. 낯 진짜 많이 가림 엄청 가림 존나 가림
18. 소설이나 드라마 웹툰 따위에 이입을 겁나 잘함. 세상에 주목받는 위인이나 히어로 보다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고싶다. 로맨스에 완전 빠삭함 진짜 둑흔간질거리는 것도 좋아하고 애절하고 심금을 울리는 내용도 좋아함.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발견하면 혼자 엄청 감명받아서 계속 곱씹음 대사나 장면 하나하나가 주옥같다고 생각함.
19. 위와 같은 이유로 상당히 눈이 높으며 따져보는 것도 많음. 인프피는 환상같은 연애를 꿈꾸기 때문에 처음 연애를 시작하면 실망하는 경우가 잦음. ( -하지만 난 모솔이다 염병할- )
20. 타인에게 쓴소리를 못하는 편. 최대한 빙빙 둘러서 모호하게 말함.
21. 거절도 잘 못한다. 상당히 호구같은 면이 많음. 우유부단하기도 하고 (본인 ESTJ 친구 있는데 날 매우 답답해한다)
22.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음. 그냥 갈등을 조장하는 걸 싫어함. 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웬만한게 아니면 그냥 넘어간다. 평화주의자 인프피...
23. 대신에 중간에서 고생함. 우리가 괜히 열정적인 중재자가 아니다.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려함 양쪽 입장 다 들어봄
24. 뒷담처럼 누군가 한명을 씹는 걸 즐기지 않음. 그 특유의 분위기를 싫어함. 그래서 맨날 글쎄... ^_^ 하고 넘어가다가 간혹 되려 타겟이 되기도 한다 ㅠ
25. 난 그냥 남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고 피해 주는 걸 싫어해서 그게 언행에 묻어 나오는 것인데 이걸 착한 척 하는 거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
26.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다. 내가 얼마만큼 노력했고 애썼는지가 무엇보다 중요. 내적 성장 베리 임포턴트한 포인트임.
+
27. 카톡같은 거 상대방이 답장 없거나 읽씹 당하면 내가 뭘 잘못말했나 고민하기 시작함.
28. 저질러 놓고 후회함. 아까 그렇게 말할 걸, 이렇게 행동할 걸 ㅠㅠ 하고 후회한다.
29. 흑역사 자동재생기임. 우리는 쓸데없는 생각이 뇌의 8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 흑역사와 관련된 기억을 꺼내거나 망상을 하면 그 기억을 시작으로 흑역사를 정주행 하는데 매번 떠올릴 때마다 새로운게 여간 엿같은게 아님.
+
30. 공감을 진짜 잘해줌. 근데 7할은 습관성 공감임. 물론 찐텐도 있겠지만 혹여라도 내가 반응이 없어서 상대방이 무안할까봐 나오는 리액션이 대부분. 코시국 마스크 덕분에 눈은 활짝 웃고 있지만 입은 장성규처럼 어정쩡하게 웃고 있는 참사가 일어남.
31. 시작은 창대하나 끝이 미약함. 열정이 활활 타올랐다가 흥미를 잃으면 금방 식음. 그래서 끝은 거의 얼레벌레.
32. 완벽하지 않을 거면 시작을 하지 않는다.
성취욕은 높은데, 실행력이 영 ….
33. 나의 단점? 내가 제일 잘 알고있음. 잘 알고 있기만 함.
34. 팔랑귀같아 보이지만 이미 속으로 답은 정해져있음.
35. 관심 있는 것에는 ‘그런 것까지 알아?’ 가 되지만,
관심 없는 것에서는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알지 않아?’ 에 아니오가 됨
36. 멘탈이 꽤나 자주 나가는 편. 하지만 자가 회복 능력이 뛰어남. 스스로가 멘탈 지킴이다. 근데 멘탈 나갈 때마다 온 동네방네에 티내고 다님.
+
37. 새학기 인프피가 친구 사귀는 법
* 원래 친했던 친구랑 다니기
* 외향형 인간들에게 간택 당하기
* 그냥 안 사귀기 (그리고 외로워 하기)
38. 인프피의 ‘생각해볼게’ 는 90프로 거절이라고 보면 됨. 바로 딱 잘라 거절할 수 없으니까 둘러는댔지만 이미 마음속으로는 확정이다. 내가 알아서 함
왁 공감 쩔어
헐헐헐헐헐 나랑 똑같자나요...
헉 완전 공감 ㅠㅠ 감성 노래 좋아하는데 발라드는 안 듣는 것도...
나만 클래식 좋아하냐...?? 피아노나 하프 소리 들으면서 바람 맞으면 좋던데
왁 대박 공감 근데 저만 그런가 전 피아노 반주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해요...뭔가 차분하면서 서글픈데 그렇다고 눈물 ㅋㆍㅘㄹ꽐 막 아련미 넘치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벅차면서 살짝 아련하기도 하고..ㅎㅎㅎ 근데 기분별 플리 공감ㅠ
(+ 및친 수정하신것도 공감...저번에 놀러갈때 실수로 이어폰 두고와서 진짜 너무 속상해서 창밖 보면서 눈물 한방울.....ㅠㅠ 진짜 리틀포레스트에서 소름돋음ㅠ 어쩜 취향이 이리 같을까ㅠ
우리들은 너무나도 쉽게 행복해하고 쉽게 다쳐요. 쉽게 웃음이 나고, 쉽게 눈물도 나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인걸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해요. 당신들과 나의 공통점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우리만의 밤에서 서로의 별을 그려주며 같이 있어줘요. 사랑해요 인프피!! 당신들이 상처받지 않고 아프지만 우리들이라는 쉼터가 있는 세상에서 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
😍🥰
지나가는 인프피인데 변수영님의 글을 읽고 알수없는 감정에 휘둘려서 울컥했어요..엉엉
힝 말 너무 예뿌다....후엉 눈물
진짜 전 제가 인프피라고 나오고 그닥 인프피라고
생각 안하고있었는데 딱 느낀게 진짜 언제 한번 너무 싸워서
밤 낮 동안 울고 난 쓰뤠기아으우우우우유ㅠㅜㅇ으ㅠㅠㅠ왜 살아ㅠㅠㅠㅠ이러면서 우울해하고있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지금 타코야끼 사서 니 집 앞이라고 그거 한마디 듣고 진짜 신기할정도로 싹 나아짐...........감정기복 심하단게 이거구나..
진짜 그 예기 듣자마자 그 우울했던 감정들 무슨 다 닦아버린거같이 싹 읎어짐ㅁ..
왜나도눈물이나냐...
@@lj3510 울지망 쟈깅
@@user-sc9iu6rg9x 어떻게 저랑 호칭까지 같죠..
진짜 너무 공감 근데 또 반대 상황도 순삭간이라..
큰 기복이 때문에 가끔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런 친구가 있네요 부럽네요
아니 근데 성격이 같다고 노래 취향도 비슷한 게 가능한건가? ㅋㅋㅋㅋㅋ 개신기하네
@k k 인프피 플리랑 백예린 10cm 잔나비 검정치마 카더가든 국룰 아니겠냐며 •••
밍맹 허억 다 플레이리스트에 잇는 최애가수들,,,
전 인프피인데 좋아하는 노래에 장르가 없는 편... 이런 감성적인 노래를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 가요도 엄청 좋아하고 힙합도 좋아하고 심지어는 트로트 클래식까지 다 좋아함
저는 국내가요는 이소라 이상은 박정현 잔나비고 나머진 다 70~00 팝송 아니면 클래식...
제즈.. 클래식.. 새소년.. 선우정ㅇㅏ.. 잔나비ㅣ 랩.. 으의ㅣ읰..ㅠ
인프피는 사실 노래 취향이나 성격이나 특징 전부 하나로 땅땅 정의내릴 수 없는 것 같아요. 그 인프피라는 기본 틀에 각자의 세계 하나씩이 더해져 있어서 다들 조금씩 다르고 다채로운 느낌...
맞아요 저도 인픞인데 사실 딱히 좋아하는 장르는 없어요
ㅇㅈㅇㅈ..
모든 엠비티아이가 다 그럴것 같아요ㅋㅋㅋㅋ보통의 인프피 영상 들어가보면 어쩐지 저보다 더 말랑하고 훈훈한 분위기에 혼자 이질적인 기분이 들었었거든요
ㅇㅈ...
가장 선호하는 장르는 이런 플리지만 그날 기분에 따라 힙합, 클래식, 뉴에이지, 발라드, k-pop, 애니 / 영화 ost 등등 다양함
사회관계가 너무 어려움...그냥 우울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 괜찮아질 거예요
역시 나 자신 이외에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가족이나 친구여도 '남'이 맞는 것 같아요.
결국 영원한 건 없을 거라는 마음을 외면하고 꽤 많은 걸 기대하고 치유받고 다시금 상처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그 오랜 시간도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겐 감지덕지한 시간들인데, 지금이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온 상태라는 걸 아는데 그럼에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네요.
저에게 있어서 희망이라는 단어는 가장 잔인하게 다가오고, 행복이라는 단어는 가장 불안하게 다가와요.
나 자신만 담으려고 꼭 꼭 노력해서 작게 빚어놓은 그릇에 너무 큰 욕심을 내어 많은 것을 담으려 해서 깨져버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나는 그동안 잠시 주제에 맞지 않은 황홀한 꿈을 꿨던 거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거죠. 이게 현실인거죠. 이제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다시 그릇을 붙여보려고 해요. 파편에 찔려서 피가나거나, 너무 잘게 부서져 꼼꼼히 채 붙지 않더라도 붙여보려고 해요. 또 혹시 몰라요. 또 다른 형태의 그릇이 탄생할지. 지금은 그릇 앞에서 가만히 서 있지만, 언제까지나 서 있지는 않을 거니까. 마음을 다 잡기 전에 푸념 한 번 정도는 괜찮잖아요.
슬프지만 맞는 말씀인거 같네요 ㅜㅜ
눈물나
너무 공감돼요 진짜
멋진 글.... 정말.
평소에 잘 못 대해줘도 한번이라도 잘 대해주면 속상한거 다 풀어지는 인프피 있나요..? 제가 그 인프피입니다..ㅠ 너무 호구같아서 하고싶은 말 있음 꼭 해야지..! 이러면서 맨날 속으로만 화내고 울고 곪을대로 곪아가지고 그 친구만 보면 저 친구는 원래부터 저랬으니까 기대 하지말자 이러고..혼자서 주변에 있는 사람이 과연 나를 진정으로 봐주는건가..? 하고 맨날 생각하고 그러다가 주변 사람 다 떠날까봐 걱정하고..그래도 태어났으니까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래요 인프피분들도 화이팅하고 다른분들도 화이팅해요💕
저도요ㅜㅜㅜㅜㅜㅜㅜ 악악 진짜 미치겟어요ㅠㅜ
여기 댓글 창 보니까 막막 많아야 4, 5 개월 된 귀엽고 순수한 꼬꼬맹이 토끼, 아깽이, 댕댕이들이 들판에 모여서 다들 딴데 보면서 어딨는지도 모르겠는 누군가에게 오늘은 이랬구요, 하늘을 보니까 머리속에서 이런게 막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 하는 거 같아서 귀여워...
그렇게 귀여워해줘서 고마워요
귀여워해줘요 ㅠㅠ 인프피들은 귀여움받고 소중하게 다뤄지는 느낌을 너무 사랑해요 그렇게 사랑받으면 그 사랑을 또 동글동글 잘 뭉쳐서 여기저기 나눠 줄 줄도 아는 인간들이에요
estj인데 infp의 감성이라고 해야하나 저랑 다른 점이 좋아서 들어왔네요 댓글들은 어떠려나 보러 왔는데 infp 끼리 모여서 감성 공유하는 게 병아리들 모여 있는 거 같아요.. ... 귀여우셔라 노래도 좋네요 걱정 거리 조금 내려두시고 생각도 조금 내려두시고 여러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ㅎㅎ.. 이런 조그마한 칭찬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말이 똥글똥글 하셔서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말 너무 따듯하게 하시네요ㅜㅜ💗☺️
이렇게 따듯한 estj를 만다나니..
병아리라는 표현 너무 귀여워요... 😖❤️
이런 로맨틱한 엣티제는 처음이야...
인프피인 우리도 참 귀엽고 사랑스러워. 남들은 너무 예민하고 과하다지만 그게 우린 걸 어떡해요. 그쵸? 별 일 아닌 일에 눈물 쏟고 또 별 일 아닌 일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아지고. 예민하고 날카롭지만 사실 제일 단순하고 물렁한 우리. 멘탈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인데 다시 쌓는 건 오래오래 걸리는 우리. 세상 모든 나 같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때까지 우리 더 예쁜 날을 만들어요. 인프피들 이렇게 여기 놀러와서 예쁜 말 고마운 말 많이 남겨줘서 고마워요. 오늘도 잘 쉬고 갑니다 🤍
사람을 믿지만 곁을 잘 내주지는 않아요.
곁을 내어 줬지만 여지를 잘 안줘요.
자신의 속도 모르면서 남을 이해하려 해요.
그렇기에 누군가가 나를 이해하고 다가오면 그 사람에게는 자신의 모든걸 줘요.
상처받기 싫어서 모진말을 뱉지만 줄 곧 자책해요.
차가운 사람처럼 보이기 쉽상이에요.
그저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을 뿐인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람의 좋은 내면만을 보려고 해요.
이기적이에요.
착하지도 않아요.
그저 귀찮은 일을 만들기 싫어서 이지 싫은 소리를 못하는게 아니에요.
그들만의 세상이 있어요.
범접할 수 없는 우주보다 넓은 세상이.
그렇기에 터무니 없는 상상을 하곤 해요.
악이 없는 세상이 언젠가 올거라는 상상 또한..
인프피 행복해지는 법은 진정한 친구를 찾아내는거에요,제가 진짜로 힘들었을때 미친척하고 다 털어내자 라는 마음으로 새벽에 단톡에 내 이야기를 써서 보냈는데 한명이 읽더니 개인톡으로 다윰(본명 귀엽게 푼 거)씨 이렇게 보내기만 했는데 나 눈물날 뻔 했는데 그 상태로 나를 위로 해주는게 너무 고맙고 벅찼어요,내 고민중에 자기정체성에 대해 내가 착한 아이일지 나쁜아이일지 고민도 있었는데,그 친구가 뭘 고민하냐고 착한애든 나쁜애든 너는 너라고 너가 어떤 존재든지,어떤 성격이든지 그냥 너는 너야 라고 말해주는데 진짜 새벽에 펑펑 울었어영,3년동안 누구한테도 발설 하지 않고 묵혀 둔 걸 이야기하니까 그렇게 후련하고 기쁠수가 없더라고요, 넹 그냥 제 경험담이였어요, 또 인프피가 이유없이 우울한 사람이라고하는데,제 생각은 달라요,어떻게 사람이 이유없이 우울할 수 있겠어요,다 이유가있으니까 아프고 이유있으니까 우는거잖아요, 그것처럼 인프피라는 성격의 사람들은 힘드니까 계속 우울해하는거에요,계속 묵혀두고있으니까, 그리고 인프피들은 자신의 아픔을 한번 말 했으면 그 아픔을 계속 곱씹지 않는게 내 자신을 생각해서 아껴주는 방법이에요
인프피 이야기 하다가 울지 않는 법:솔직하게 자신상태를 이야기하고 대화를 잠시 멈춘다 or 잠시 그 사람의 말을 씹는다
참는 와중에도 서러움에 눈물이 난다면 서러운 기억을 안 해야지 하면서 생각을 전환해서 눈물을 집어넣으면 30초 안에 안 울 수 있어요,그리고 눈물을 참을 때 하늘을 보면 잘 참아져요
저는 infp라는 결과를 보고 처음에는 막 부정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받아들여지네요. 그런 김에
다같이 모여서 마을이나 꾸릴까요?
그럴까요 저 짐 좀 챙기고 갈게요 쩝
밤이 되면 맑은 공기에 별이 초롱초롱 빛나는 그런 곳으로....
아 진짜 그런 곳에서 살면 소원이 없겠다...ㅠㅠ
진짜 좋겠다 엠비티아이 마을 생겨서 같은 사람 끼리 같은 동 살면 소원이 없겠다 아님 잘 맞는 엠비티아이나...
@@user-ld4rl2tm5h 그러면 mbti보다 더 세분화된 성격 유형으로 그 안에서 또 나뉨
제가 사는 곳에 큰 호수가 하나 있어요
어느날 구름과 해가 적절한 때 그 하늘을 호수가 완전히 품어 주더라구요 하늘이 강을 비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날이 너무 좋다 생각하며 그곳을 친구들과산책하는데
지나가던 어떤 한 아이가 “호수 밑에도 작은 용궁이 있나봐”라는거에요 인프피인 저는 그 말이 왜그렇게 예쁘게 들리는지 마치 하늘이 하나 더 있을 수있다는 그 생각에 놀랐는데 감탄하는 제 모습을 보는 친구들은 그게 그렇게 놀랄 말이냐는거에요 그러면서 또 상처받았어요 감성으로 젖은 제 마음을 바짝말려버려서 속상했어요ㅠㅠ 저 아이의 말이 너무 예쁘고 놀랍지 않나요ㅠㅠ 내적쌍둥이 여러분 동조부탁드려요
나 인프피 인데 너무 슬퍼서 위로 받으러 왔어 내가 전생에 무슨짓을 했길래 남자운은 더럽게 없는걸까 나혼자만 진심이였지 진짜 이런거에 감정소비 하고싶지않은데 호감가는 남자애랑 연락도 하고 내가 최대한 노력했는데 내 노력은 짓밟혔어 너무 울고싶은데 눈물은 안나와 나 남자 한테 까였어 인프피들 나 더 좋은 사람 만들수있을까 ? 항상 나 혼자만 진심으로 좋아하고 나혼자만 고민하고 난 평생 남자 못만나겠다 인프피들 위로해줘 너무 슬퍼 어떡해 .. 학교는 어케 다니지 ? 진짜 너무 어렵다
괜찮아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할일들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다보면 널 좋아하는 사람도 생길거고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될꺼야 당장은 슬프겠지만 너가 제일 소중하니까 너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게 어떨까..? 힘들어도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신나는 음악들으면서 쉬다보면 점점 나아질꺼야 힘내자 우리
@@user-dp7sr7jj3r 고마워 응원해줘서 힘든거 있으면 말해 내가 다들어줄수있어 인프피들은 상처 받지말고 살자 너무 고마워
언니 나랑 만나
지금은 괜찮아졌길.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길.. 그렇지 않더라도 행복하게 좋아하는 일들 속에 둘러쌓여 살고있길.. 그렇지 않더라도 매일매일 행복을 만들어나가길…
시험에 지치고 현실에 치여서 평소에 여유부리며 글 쓰고 자연 느끼던 사람인데 힘들어서 허우적대며 겨우 버티고 있는 INFP입니다.. 지나가던 분들 위로해주세요...ㅜ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우리 좀만 더 버텨봐요!! (숑숑 지나가던 INFJ)
승은님 저두 인프피예요! 많이 힘드시죠 ㅠㅜ 같이 화이팅해요! ㅠㅜ✨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에요
힘내요!
당신은 소중하고 어떤 일을 하던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라고 있을게요 이 댓글을 쓰신지 3개월이나 지났고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는 힘든 일이 온다면 여기에 와서 좋은 노래소리를 들으며 차분히 위로받길 바래요. 사소한거에 속상하고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슬픈 하루하루를 견디고 행복한 일들만 겪으며 지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해요❤
조금은 내 진심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으면 어땠을까. 네가 지쳐있을때 내가 네 곁에 있어줬더라면 어땠을까. 좋아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확신할 수 있는데 표현은 그 반도 못했어. 너가 싫어하면 어쩌지. 날 밀어내면 어쩌지. 근데 있잖아, 난 살면서 그렇게까지 무언가를 원했던적이 없었어. 너라는 사람이랑 평생 같이 음악을 듣고 수다를 떨고 힘들땐 서로 안아주고 기분이 좋은날엔 같이 즐겁고... 그냥 너가 내 전부였던거같아. 복도를 지나가다 마주칠땐 어색해서 장난부터 치고 제대로 된 말도 못했지. 근데 그 장난에 난 담을게 너무 많았다? 잠은 잘 잤는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나중에 뭘 할껀지. 힘들었던 건 없었는지. 그냥 너의 일상이 너무 궁금했고 내가 너의 삶에 조금이라도 끼고싶었어. 근데 항상 난 뜸을 들였지. 널 마지막으로 본지 몇달이 지났고 넌 다른사람을 만나 잘 지내고있네. 한편으론 찢어들듯이 아픈데 또 다른 한편에는 다행이다 싶어. 이젠 그냥 너가 행복하길 바라거든. 난 우리 졸업후부터 지금까지 널 잊으려고 몇번이나 노력했어. 이사람은 아니었나보다. 나중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겠지... 주변인들도 다 그렇게 말하는데 그사람들은 모를꺼야. 내세상엔 너보다 좋은사람은 여태껏 없었고 없을꺼야.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고있어. 너가 떠나도 난 널 좋아할 수 있어. 목소리 듣지않아도, 얼굴 보지 않아도. 그냥 난 너와 있으면서 나왔던 행동이나 말이 진심에서 나오는 거였다고 말하고싶어. 이젠 추억으로 기억할고 좋아할께. 좋아하는건 내 마음이니까. 행복하길 바랄께.
아 이말을 안했네. 고마워! 다 고마웠어!
ㅠㅠ
나의 희망:예쁜 시골 마을에서 예쁜 호수 앞에 예쁜 아늑한 나무집 하나에 살고 또 숲속에 들어가면 아름다운 새들의 울음소리 들리고 집안에서 음식 만들고 예쁜 하늘을 보며 사진 찍고 노래 들으면서 예쁜 호수 보는 것 강아지 키우고 가끔 제일 친한 친구와 통화 하고 자전거 타면서 바람을 느끼고 눈치 보지않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것.
저 시골마을에 왔는데 불행이 따라왔어요.. 하지만 가끔 파란 논밭길 사이로 자전거 타고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듣고 요즘은 밤마다 개구리 우는 소리 들으며 상책하고 먹고싶은거 만들어서 노을 바라보며 먹고 그래요.
인프피들 다 시골 오세요. 주택은 위험하니까 아파트로;;;
그냥 다 버리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어요
다 필요없으니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어요
성적으로 줄세우는 학교는 괴롭고 늘 상처받고 기대하길 반복하는 인간관계도 어렵고 다 포기하고 떠나버리고 싶어요
멘탈이 약한 저는 늘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도망갈 수 없다는 걸 느낄때마다 죽고싶어져요
그냥 다 끝내버리고 싶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무거워
난 인프피인데 밤늦게 조명하나 켜놓고 글쓰면서 이 노래 들으면 온 세상이 내거가 된거같구..막..ㅠㅠ❤
사람 만나는 게 두려운 가장 큰 이유는 그 사람 마음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서 혼자 머릿속에서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길어지다가 그냥 기피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듯.. 그래서 인간관계 넓히지 않고 친한친구만 계속 만나고 그런 데에서 얻는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가는 게 인프피의 삶..
나의 모든 터널을 함께 지나가줄 사람
나의 모든 어둠을 무한 공감해줄 사람
나의 모든 부분을 항상 사랑해줄 사람
나의 모든 기쁨을 진짜 축하해줄 사람
나의 모든 호의를 정말 감사해줄 사람
나의 모든 행복을 너무 기뻐해줄 사람
나의 모든 투정을 모두 사랑해줄 사람
나의 모든 성공을 매우 좋아해줄 사람
나의 모든 슬픔을 같이 슬퍼해줄 사람
나의 모든 힘듦을 그냥 위로해줄 사람
그리고.. 나와의 모든 추억을 좋게 기억해줄 사람
있으면 나도 여기 있는거 그대로 다 해줄게...... 진짜로
나도 그런 사람이 되며 그런 사람을 찾고 싶다.
@@hannanna1004 저도요... 제가 더 노력하다보면 그런 사람을 만나겠죠?
@@yenabyul_522 그쪽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이에요 한번 자기 자신을 믿어봐요
@@hannanna1004 Hannanna님도요^^ 나의 모든 것들을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좋아해주고 믿어주고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될거에요. 이미 곁에 있을지도...?ㅎㅎ
뭉클해집니다.. 내일 첫 출근. 첫 사회생활이라 많이 떨리는데 저와 같은 인프피님들 댓글 보면서 힐링하고 갈게요 ㅎㅎ 용기 내서 첫 출근 잘하고 올게요~~~
떨리겠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 잘하고 오세요 :)
힘내요! 저도 출근한지 약 한달! 쉽지않지만 응원해요~~
아우 귀여워ㅠㅠ 인프피도 사회생활 잘할수있써여 홧팅♡>_
첫 출근이 어떠셨나요? 첫 출근이 얼마나 떨리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첫 출근하기 전날에 너무 떨려서 청심환도 먹고 잠도 안 와서 밤새고 출근했었거든요. 이런 저도 5년이나 사회생활하고 있으니 부디 그대의 첫 사회생활이 무탈하길 바랩니다! 응원할게요:)
@@user-tl2yo9jw7q 다행히 잘 적응해서 월급 달게 받으면서 만족스럽게 사회생활 하고 있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화살이 자꾸 나에게 향한다
나에게 활을 겨누는 나를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못해서
맞고있음에도 나를 괴롭힌다
병신같아.. 단순한사람이 되고싶다..섬세한사람말고..
맞아요 가장 만만한게 나 자신이죠
멍청이. 그게 제 살 깎아먹는 일인줄도 모르고...
혼자 방에서 자기 전에 무드 등 하나 켜놓고 듣고 있으면 많고 복잡한 생각들이 조금씩 사그라지는 거 같네요
배경사진은 free! 라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저 장면 덕후들 사이에서도 예쁘다구 자자한 장면인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ㅎ.ㅎ
남 여 인줄 알았는데 남남 이였군요
악 저도 저 짤 저장하고 다녔었ㄴㅡㄴ데!!!ㅠㅠ
진짜 너무너무 예쁜 장면이죠...ㅠㅠㅜ 어린 하루와 이쿠야가 훗날의 약속을 하는 예쁜 장면...😭
지나가던 인팁입니다. 알고리즘에 인프피 플리라길래 그 갬성 좀 느낄까 하고 들어 왔다가 자려고 하던 지금 첫곡 듣고 헐,, 나 이런 노래도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지 하고 있다가 댓글 보며 그런 생각을 했어요. 아, 인프피 분들의 삶을 내가 다 공감할 순 없어도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구나 하고요. 물론 일부만. 그리고 내 주변에 인프피인 애 하나가 있는데 진짜 아래에 있는 다른 인팁 분처럼 그 댓글 읽는데 딱 걔가 떠오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인프피 분들은 진짜 여러가지 색들이 많은데 그중 대부분 다른 사람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그려주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TMI지만 이런 잔잔한 인프피 갬성,, 나쁘지 않아. 좋ㄴ, 죄송합니다. 그냥 첫곡의 기타 선율만 좋았나 봅니다. 어쨌거나 인프피 분들 혼자서 예상?만 엄청 하다 힘들어 한다고 하시던데. 분명 인프피 분들의 곁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은 고마울 거에요. 적어도 인팁인 저한텐 고맙더라고요. 저 진심으로 갑자기 웃게 만드는 상황에 있었던 상대방은 언제나 인프피가 거의 다였어요. 되게 멋진 분들이야. 그리고 계속 듣다보니,, 너무 좋아서 자려고요. 잘 자요 다들
인팁인데 첫곡 쥰내 좋은거 왜 똑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인프피 새벽에 감성 터져 여기에 잠들다.........
'모든 빛을 끌어안은' 이라는 제목의 문구가 너무 마음 따뜻해져요 ㅠㅠㅠ 내가 밤에 끌어안고 있는 빛들을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어진다.. ㅠㅠㅠㅠ 그사람들의 밤이 너무 어둡지 않기를, 그 빛을통해 내일을 기대할 수 있고 오늘 하루를 회상하며 오늘도 참 잘 살았다라며 만족할 수 있도록,,
지나가던 중2병 infp에요. 밤에 숙제하다가 힐링하려고 들어왔네요. 역시 새벽감성 ,,,,, 크 ,,,,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시험보시는 모두들 시험 홧팅하세용 ...!!
entp인데 지금 엄마랑 조지게 싸우고 infp의 감성이 필요해서 왔다 근데 울진 않
는다 다 운 것 같아 눈 아퍼
엄마랑 지금 어떻게됨
@@user-jh2om6gq9p 문제가 생겼을 때 오래 두고 보는 편은 아니라서요 당근 풀었음
@@user-jr5qm7nr1g 오 나도 바로안풀면 답답해 죽을거같아
다 귀여웡
??? : 뫄뫄야 과일먹어~
오늘은 뭘 들으며 잘까 고민하다가 인프피 써이는 거 보고 호닥도닫닥 들어 온 한 인프피(❛∞❛)
일본의 여름날 번화가가 보이는 적당히 높은 건물에 통유리가 있는 방 1칸짜리 집에서 일요일 오전에 통유리 열어놓고 옆에 선풍기틀고 얼음컵에 담긴 보리차를 마시면서 사람들소리, 북적거리는 소리가 작게 들려오는데 나는 저기 떠가는 구름 바라보는 그런 갬성
저는 겉으로는 되게 밝고 친구들도 많고 활발한데 사실 다른사람들에게 저 자신을 10%도 안보여주고 고민이나 상처같은것도 속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타입인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인피프 나왔다고 할때 친구들이 다들 당황해서 전부다 벙찐적이 있어요 확실히 다른 인피프 분들 댓글 보면 다 내얘기같고 검사하면 나오는 진단? 같은것도 다 딱 맞아떨어져서 좀 신기했어요ㅋㅋ
저도 그래요. 사는 법을 배울수록 나를 잃어가는 기분.. 여기에 오니 오래전 나의 흔적들이 살아나는 기분이예요..
INFP인데
나는 망가진 내 자신이 너무 싫어
밉고 혐오스럽고 자존감도 낮고
내 흉측한 결핍까지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언제 만날까
심한 감정기복이 찾아올 때면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역겨워져
내 안에 천사랑 악마가 공존하는 느낌이야. 착할 땐 정말 이렇게 착한 사람이 있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착한데 나쁠 땐... 진지하게 이러다가 범죄자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악해. 이런 내가 싫어. 어쩜 내 잘못이 아닐 수도 있는데.
부모님 영향이 제일 큰거 같은데, 내가 사랑을 못 받고 불안정하게 자라서 그런거 같아
아무튼.. 난 언제 고쳐질 수 있을까. 엄마가 밖에서 동생한테 소리 지르고 있는데 소리 지르고 짜증내는거 너무 싫어. 좀 조용히 했으면 좋겠어. 왜 폰 진동 소리가 나지. 저것도 싫다. 반복 되는 일상에 미쳐 버릴 것 같애 뫼비우스의 띠를 계속 걷고 있어. 제발 엄마가 조용히 해줬으면 좋겠다. 온라인 수업 언제 끝나냐 이거. 나 꿈 꾸고 싶어. 내 현실이 꿈이었으면 좋겠어. 망상가 인프피...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눈 뜨면 딱.. 하고 완벽한 세상에 깨어나는거야.
@@user-bz2qs7qd8n 오매나... 저랑 똑같은 사람이 있었군요 사람 사는게 다 그런가봐요 그쪽도 힘내세요 우리 같이 아자아자 하는거에요ㅠ.ㅠ
저도 그래요. 착해지고 싶을땐 인프피 영상 댓글 보러 와요. 저는 찐 인프피인데 왠지 이젠 인프피가 아닌 기분.. 마음이 너무 악으로 독으로 가득 차서..
나를 좋은 사람 되게해주는 인프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뭐야... 엠비티아 할때마다 인프피 나오는 사람인데
일하느라 감성 싹 사라진 상태여서 인프피 노래가 뭐 따로 있나... 걍들어야지.. 이러고 들어왔는데
일하면서 아무생각 없이 듣다가 내 멜론 플리 튼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유튜브인거 깨닫고 이마 탁 치고 갑니다..
인프피중에 파워인프피 어떤 검사를해도 극단적으로 치우친 인프피 나오는 사람인데 다른거 다 공감해도 노래 취향은 다른 인프피랑 다른갑다.. 막 이런 새벽감성 잔잔한 노래보다는 청량파워뿜뿜 노래방에서 지르는 그런 노래만 좋아함 ㅎ... 감성노래랑은 안맞는 인프피.... 노래자체는 좋음 취향이 아닐뿐...
저두요 이런노래는 딱 감성탈때만 들음ㅎ
저두
갠적으로 프롬 - 영원처럼 안아줘 들으면 눈물 좔좔...다음 플레이리스트때 추가 해주십셔...
열허분들 진짜 백예린 선생님의 '야간비행' 꼭 들어주세요 너무 좋아요 세상에 이 노래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독서실 끝나고 저녁에 집에 걸어가면서 들으면 진짜 야간비행하는 느낌이란 말이에요. 엉엉 ㅠㅠ
인프피인데 왜 눈물 나지 정상ㄴ인가 지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든데 뭔 노래 들어도 눈물은 안 나고 끙끄ㅇ 댓는데 좀 풀리는 기분
진짜 신기해
외계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회 속에 섞여있는게 힘들었는데
댓글 읽다보면 모두 나 같은 사람들...
내가 이상하지 않다는 걸 느끼고 싶을 때
INFP 검색하러 들어와요.
내일부터 다시 출근인데...
사람들 속에서 웃고 있으면서도 힘드네요
생각이 너무 넘쳐서 주체를 못하겠어요ㅠ..ㅠ
반 이상이 쓸데없는 걱정이란 걸 알지만..
안다고 달라지는건 없네요
성숙하지 못한 인프피라 너무 힘들어요
감정의 롤로코스터를 매일 타고 있습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퇴사하고 어디로든 떠나서
혼자 유유자적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쉬고 싶네요
인프피 감성은 참 세심하고 따뜻하네요 모닥불 앞에 두고 옹기종기 모여 듣는 느낌이에요 귀여워라.. 다른 유형이지만.. 인프피들 너무..좋아해요 들으러 온 유형들 모두 밤 잠 잘 이룰수 있게 되기를
본인이 무슨일을 하던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자책 하지 않고 살아가기를
답답하단 소리 들으면 개 슬픔…ㅠ
침울해지면 방에 콕 박혀서 나오기 싫음ㅠㅠ
근데 사람은 좋아서 막 즐거워보이면 꼼지락대면서 기억나옴. 사람 많은건 싫으면서 사람이 싫은건 아님…헤헤
자기 자신을 사랑해줘 모진 말을 뱉어도 나쁘게 행동해도 항상 곁에 있는건 너 자신이야.
죄책감에 파묻히고 잊고 싶은 기억에 너와 항상 싸우지만 결국 피해보는 사람은 나더라.
이해해줘 남을 이해하는 만큼 왜 그런 감정이 들었을까 생각해줘 너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가질수록 너는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방법을 알아갈거야.
세상 모든 INFP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들 존재 파이팅💕🥺
진짜말하고싶은게 인프피는 발라드를좋아하는게아니라 자장가같은 조용하고 잔잔한 감성을좋아하는거임 막 길게뻗어가는고음없는거 귀가편안하고 녹아내릴거같은 그런 편안한음악
인프피 왔다가요ㅠㅠ
배경 진짜 이쁘다...
제목이 너무 취저,,
제목이 너무 이쁘다☁
너무 좋아요.....잉푸피 취향 저격...
썸네일 까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집가는 길에 이어폰끼고 노래 들으면서 창밖 보는게 너무 행복해서 종점까지 갈까 매일 생각하지만 돌아올 길 생각해보면 정류장에서 기다리기 까마득해서 항상 그냥 집 앞에서 내리는 사람?
하나도 거를타선이 없다..ㄷㄷ
좋다 잔잔하니 시간이 멈춘것 같은 노래들
가사 좋은 노래들 엄청 많네요 ㅠ 진심 제 취향 잘 듣고 가요
인프피는 인프제랑 칭긔칭긔잖아요❤
인팁이지만 아련함을 가득끌어안고 들어봅니다...이게 인프피 감성인가요...?
저도 인팁인데 인프피 좋아해서 들어왔어요,,
엇 저두 인팁인데 ..!
@@user-hu5bg6lk5c 아 이런 예쁜이.......😳♥
@@aa-rm2bg 왜 저만...?🙄
@@user-hu5bg6lk5c 아익.........🥰
제목 너무 맘에 들어서 들어왔어요😊
웬만해서 댓글 잘안쓰는데 노래취향 찾아서 듣기도 귀찮았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시다뇨ㅠㅠ 감사해요ㅠㅠ
지나가던 엔프제인데 노래 너무 좋네요... 잘듣고 갑니다:)
노래가 몽글몽글해서 따뜻하네요😻
새벽에 뜨길래 들어와봤는데 너무 좋네요..ㅠㅠㅠ 새벽무드랑 딱...!! 따뜻한 인프피들이랑 같이 있어 더 좋은 플리!!!!
아침에 들었더니 너무 좋아요 아침부터 감성적인 사람이 된 느낌?(๑°▽°๑) 무튼 너무너무 좋아용
이잉진짜...ㅠ 여기 다들 왜이렇게 예쁘게 말하시는거야ㅠㅠㅠ으헝헝ㅠㅠㅠㅠ
인프피만 보이면 진짜 일등으로 달려 올수 있단 말인데 손이 느려서...😞
헐 처음부터 내 플리에 있는 곡이네
첫 곡부터 일시정지라니,,, 인프피 취향저격 제대로 하셨네요,,,
모든 밤을 끌어안은 빛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거같아요 ㅎㅎ
참 신기해요 나같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게
우리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여
살짝 눈물이 흐르는 듯한 그런 노래들이 좋은것 같아.!
세상이 지칠때 가끔 들어오는 인뿌삐입니다☺️ 위로가 되네요:)
인픞 노래 취향 너무좋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단짝 성격이라 그런가..😊
제가 듣고 있는 노래 몇개 추천하고 싶어서 다시 왔어요!
참솜(Chamsom) - 별자리
참솜(Chamsom) - 진달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Cosmic Boy - Can i love?
Risso(리소) - 사랑을 하자 (기분 좋을때 들으면 ☺)
Crush - 2411
DAY6(데이식스) - 그렇더라고요
별로일지도 모르지만...ㅎㅎㅎ
노래들으면서 휴식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힘냅시다!!
헐 위에 3개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네요 ㅠㅠ can I love? 아는 사람 처음봐요
@@Gaegooring 오와!! Can i love? 진짜 좋죠ㅠㅠㅠㅠㅠ
인프피 플레이리스트 9개 보다가 한 영상에 있더라구요
요즘 더 많이 듣게 되네요☺
감사해요 시간날때 한 번 들어볼게요-!!
@@user-fo8ts8iu1w 갬동쓰..🥺
@@Gaegooring ㅇㄷ
지나가던 인프피 새벽갬성 터져서 광광 울고 갑니다ㅠㅠ
선곡이 일시정지라니...이러면 계속 들을 수 밖에 없잖아요....;-; 넘모 좋아.......
우리 인뿌삐들 항상 건강하고 덜 울고 행복해야 해!!!!!
이걸 왜 한달후에 알게됬을까..
뭔데 가을에도 어울릴듯한 선곡들 마음은 벌써 낙엽처럼 물드네요
인팁이지만 그리움이 쏟아지는 새벽에 들으니 제 눈물도 쏟아지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인프피 찐 인프피 감성에 울고 갑니다 ㅠㅠㅠ
인프피 운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곡인것 같아요 갑지기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싶어졌어요ㅋㅋ
인프피라 들어왔는데... 내 플레이리스트와 유사한...!
와 괜찮냐고랑 Slow 와 띵곡인데 와 배우신분 와
내 완식 플리 발견...☆
인프피는 아니지만....생각 많고 우울이 디폴트인 저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들이 많네요
SOLE님의 Slow 한 때 정말 많이 들었던 곡이예요ㅠㅠ 새벽감성 체고bb
알고리즘으로 끌려온 잇팁인데 댓글 보고 깜짝 놀라고 갑니다. 이런 귀여운 분들...
이거 계속 듣고싶어서 프리미엄 질러버렸어여
전 INTJ인데 왜 이 영상이 취향 저격인 건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ㅠㅜ너무좋다
아 너무 좋아요,ㅡ,ㅠ
엔프피도 해져여..우리 엔프피 밤에는 감성에 젖는다거ㅓ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