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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감독이 진짜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 [신카이 마코토 |사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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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5. 08. 2024
  • #신카이마코토, #애니메이션, #사람의역사, #너의이름은, #날씨의아이, #스즈메의문단속
    * 개요
    신카이 마코토가 돈만 쫓는다?
    상업을 추구하는 상업영화 감독이 돈을 쫓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작품이 좋다면 전혀 말이 나올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작품에는 유난히 이런 화제가 많이 따라다닙니다. 이유인 즉 이 사람의 초창기 작품들은 상업성보다는 자기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고 신카이 감독의 팬들은 여기에 끌린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스즈메의 문단속'이 공개되었을 때 나오는 것도 이번에도 상업주의냐? 이번에도 전작 자가복제냐? 란 말이 나오는 걸 겁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상업성을 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영상은 왜 그가 상업성을 추구해야 하는지, 그가 상업성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지식공장장 소개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url.kr/em56r7
    * 출간도서: 《일본졸업》
    url.kr/qt6y8w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www.youtube.co....
    *타임라인
    0:00 머릿말
    0:13 감독이 추구하는 것
    3:27 재능을 쓰는 방법
    7:17 사업자의 의무
    9:08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
    10:14 진짜 작품을 추구하다
    * 음악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 모든 영상의 소스, 출처는 상단 왼쪽에 있습니다
    * 참고 영상의 링크는 상황에 맞춰 상단 오른쪽에 링크가 열립니다
    * 덧글에는 상호 배려에 관한 예의를 갖춰주시길 바라며 답변도 그에 맞춰 하려고 하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Komentáře • 303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50

    1. 본 영상에는 '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모션 영상, 공식 홍보물에 있는 내용 외 스포일러는 일절 없습니다. 시청자 분들 중 미리 보신 분들은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
    @user-qw3ct2le1t 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3.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구매링크: tinyurl.com/yy5rraea
    * 출간도서: 《일본졸업》
    구매링크: tinyurl.com/y3yqve6d

  • @user-tu9kx7it3g
    @user-tu9kx7it3g Před rokem +54

    다루는 주제의 무게가 절대 가볍지 않은 작품들을 만들어 나가면서 상업성도 놓치지 않는 현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감독 중 가장 기대하는 분입니다.

  • @Won93
    @Won93 Před rokem +46

    기본적으로 성공해야 자기가 할 수 있는 작품이 가능한거죠....
    대다수의 감독들의 자본과 자신만의 세상에 대한 중간을 못잡고 많이 망하는걸 보면 토미노옹과 산카이마코토 감독은 물론 많이 욕도 먹지만 대단한거 같네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것도 빠르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0

      확실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무언가가 다른 듯 합니다.

  • @user-nf7xf9nt9d
    @user-nf7xf9nt9d Před rokem +176

    처음부분에 빵턴졌네 ㅋㅋㅋㅋㅋ

    • @jungyoonkim5668
      @jungyoonkim5668 Před rokem +10

      오마에오 코로스 ㄷ

    • @Rou2e
      @Rou2e Před rokem +1

      점점 재밌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Neo8174
      @Neo8174 Před rokem +8

      이게아닌가? ㅋㅋㅋㅋㅋㅋ

    • @Ebar-33
      @Ebar-33 Před rokem +6

      순간 진짠줄

    • @user-mo5ru6yh4e
      @user-mo5ru6yh4e Před rokem

      어디서 듣던 브금인.....엌ㅋㅋ

  • @T_Try
    @T_Try Před rokem +66

    PPL도 작품의 한 장치로 잘 어우러지게 만든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2

      네 메시지까지 담아낼 줄은 몰랐습니다.

  • @user-em6wi2ut3z
    @user-em6wi2ut3z Před rokem +47

    신카이감독도 작품이 거듭될수록 뭔가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느낌더라구요.. 별의 목소리, 구름저편, 초속5센치는 부정적인 느낌이였는데 긍정적으로 바뀌는것도 뭔가 대중성을 맞추기위해서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스즈메 문단속도 너무 기대하는중입니다!

  • @user-fk1gt3fz3j
    @user-fk1gt3fz3j Před rokem +24

    개봉 당일날 현지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았습니다.
    21세기에 일어날 수 없는 여러사건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따스한 의지와 마음이 전해져왔습니다.
    그의 자질에 대해서 종종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 하지만
    그가 만든 만화 속 캐릭터처럼 그도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날씨의 아이를 보고 실망하셨더라도 이번 작품은 꼭 다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2

      말씀하신대로 그는 아직 성장하는 작가입니다. 매번 성장하는게 보이더군요.

  • @toporkey1061
    @toporkey1061 Před rokem +28

    개봉당일에 바로 극장으로 뛰어갔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관람했습니다.
    연출은 정점을 찍었고 스토리의 개연성도 전작들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PPL말고도 중간중간에 삽입되는 음악들도 대단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노래가 흘러나오고 옛날 곡들이 흘러나오는데 젊은 층이라도 알만한 곡들이라 노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 처럼 이번에는 지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만 전작들은 재해에 대한 것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 간접적으로 전달하려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작품은 대놓고 계속 어필합니다.
    특히 일본에 거주하면 난카이 대지진 같은거에 대한 불안이 상시 있습니다. 근데 영화에서 이 지진속보음이 울리는데 소름이 쫙 돋더군요. 일제히 울리는 장면히 두번이상 나오는데 일본인 거주자라면 무조건 들어봤던 음이라 영화의 몰입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줬던 것 같습니다. 지진알림은 정말 일본인들에게는 아마 군대 기상나팔 정도에 해당되는 소리일 겁니다.
    아무튼 날씨의 아이에서 도쿄를 물바다로 만들고 끝냈을땐 신카이상 마코토(정말)로 저질렀구나.. 하고 걱정했는데 이번 작품은 모두가 윈윈하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의 이름은 만 해도 꽤나 로컬한 작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많은이들이 공감하고 좋아했듯 이번 작품 또한 전세계에서 사랑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6

      현지에서 보시는 만큼 감상이 남다르셨을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너의 이름은도 무스비도 그렇고 참 로컬한데 해외에 잘 받아들여진게 희한하긴 하네요^^.

    • @eeentaro
      @eeentaro Před rokem

      스토리 개연성은 그냥 나아진거 같지도 않던데...

    • @user-lh8oj3qg2k
      @user-lh8oj3qg2k Před rokem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작품 최악인듯

    • @user-jh8ou5zl9g
      @user-jh8ou5zl9g Před rokem

      이번작이 없었다면 신카이마코토는 그저 방구석 히키코모리들 망상이나 해소해주는 사람에 그쳤을 듯해서 성장하는 감독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 @user-mv1wq9nn2p
    @user-mv1wq9nn2p Před rokem +7

    진짜 다른건 몰라도 영상미 하나는 독보적이라 풍경이랑 소품 연출보면 눈이 즐겁더라구요
    이번 작품은 캐릭터 디자인도 좀더 성숙해진 느낌이라 기대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프로모션 보니 정말 풍광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 @user-df8fi3eu3k
      @user-df8fi3eu3k Před rokem +1

      영상만으로도 볼만한 작품인데 너의 이름은 같은 경우는 내용도 너무 좋았죠

  • @user-je2hb7vc7q
    @user-je2hb7vc7q Před rokem +6

    이냥반 최고의 작품은 '언어의정원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상업적이든 아니든 이렇게 풀어낼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 기대하게 되는 감독

  • @user-qw3ct2le1t
    @user-qw3ct2le1t Před rokem +5

    지금까지 시간죽이기로 작품을 보았는데 분석과 역사 설명 덕분에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 의도를 생각하면서 작품을 보니 더욱더 재밋게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여담으로 영상속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2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iasia0329
    @siasia0329 Před rokem +1

    해석 너무 세밀하고 좋아요.. 신경 많이 써서 만든 티가 나네요. 덕분에 제대로 알고 마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kkassab.s.8035
    @kkassab.s.8035 Před rokem +9

    탁월하다 못해 이 또한 예술로 느껴지는 분석입니다.

  • @rsofsof
    @rsofsof Před rokem +5

    신카이 감독이 상업주이적이다 라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온 이야기지만 그 만큼 투자자와 제작자 그리고 관객의 니즈를 잘 충족시키는 검독이 없죠. 그러면서도 매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잇는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둘 다 만족시키는게 힘든데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 @user-kc8sx9sm2k
    @user-kc8sx9sm2k Před rokem +2

    참 케묵은 이야기인데 예술성과 상업성에
    대한 밸런스게임은 이바닥의 식지않는 화두같다 상업성은 니즈에 부합하려고 노력하는자세라면 예술성은 뭘까? 독고다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문득 든 생각은 예술성은 언젠가 올지모르는 대중의 취향을 앞서 저격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물론 현재먹히는걸 맞추는것도
    정말 어려운것이니 예술성을 느꼈다면 걸작이 되는거고 예술성이 약하면 수작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다

  • @elvenisar
    @elvenisar Před rokem +1

    맞는말입니다. 남의돈 귀한줄을 알아야죠. 남의돈, 저작권을 무시하면서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하려는 감독에게 투자가 되지않는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 @user-is3wf4se8q
    @user-is3wf4se8q Před rokem +1

    내가 어릴때부터 초속 5CM보고 완전 좋아하는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역동적인?그림체 먼가 깔끔함...너무 좋아

  • @LUMINOX.
    @LUMINOX. Před rokem +3

    마코토의 초기작
    별의 목소리를 보고
    충격을 먹었죠 1인 작품이라
    어느날 갑자기 투니버스에서
    해줘서 봤는데 그후 마코토의 작품을
    봐 왔는데...
    매 작품을 보면 디테일한 요소가
    뛰어나서 이런 부분에서
    일본 애니가 참 부럽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2

      저도 그거 보고 놀라서 DVD를 산 사람입니다.

  • @heibi5068
    @heibi5068 Před rokem +11

    현지에서 스즈메 3번 봤습니다.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많은 것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한 번씩밖에 안 본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뛰어넘은 명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님이 말씀하신 신해성 감독이 추구하는 상업성과 작가주의가, 두 마리 토끼에서 두 마리 사슴이라는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느꼈습니다.
    예전부터 종종 나왔던 신해성 감독 = 포스트 지브리를 눈 앞에서 본 것 같았어요.
    상업성은, 말할 것도 없죠.
    플롯상으로는, 주인공 일행의 재미있고 가벼운 티키타카가 시종일관 이어집니다.
    프로모션 영상에서 나오는 범위인 것 같으니 언급하자면, 이번에는 기후현이나 도쿄 등 특정 지역이 아니라, 일본의 넓은 지역이 무대가 됩니다.
    성지순례 대상이 확장됐죠.
    그리고 작중에서 나오는 술집의 일본 소주는, 쿠로키리시마 등 유명한 메이커도 많은데 이이치코만 나오는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메시지도 잊지 않았죠.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일본을 표현하는 아주 적절한 한 마디라고 생각하는데
    신해성 감독은 이 뚜껑을 여는 걸로도 모자라 길거리 한복판에 뿌렸다고 생각될 정도로 공격적인 태세 비판을 보였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물론, 주인공이 만나는 사람들이 사회의 저변에서 생활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인데 그 현장을 밀착취재 한 것 마냥 자세하게 보여주었고
    지방과 도쿄의 분위기도 대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일본 작품을 보면, 판타지가 됐든 사건이 됐든, 현실 세계에 영향이 가지 않게 하는 장치가 반드시 설정되어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예로 들면,
    비교적 행동이 자유로운 개인 중심의 아메리카 블록버스터 히어로와는 달리, 나히아에서는 초능력자가 사회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통제됩니다.
    이세계물도 환멸을 느낀 일본 사회를 어떻게 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두고 무대를 다른 곳으로 옮긴 장르고
    BTOOM, 다윈즈 게임 등 서바이벌 게임물도 무대를 옮기거나, 일상을 비일상으로 가공하죠.
    스즈메는 달랐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라면 숨기고 터부시했을 판타지적 신비, 사회 문제가 작품에선 작중 대중에 적극적으로 노출됩니다.
    상업성과 메시지, 이 둘에 더해 스즈메에서 강화된 요소 중 하나가 일본 전통 요소의 어필인 것 같습니다.
    너의 이름은에 나왔던 무스비 개념 등은 일본적이긴 하지만 몸이 바뀌는 현상의 장치 요소 이상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스즈메는 그런 요소가 작품의 척추 부분으로 치고 들어왔습니다.
    작품 내용에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많이 말하지 못하겠지만,
    이런 요소가 들어가서 마치 '원령공주'를 보는 듯한, 역사가 깊은 요소를 차용해서 깊이와 감칠맛이 더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스즈메는 여러 번 볼만한 가치와 요소가 산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른 한국에 개봉해서 지식공장장님이 리뷰하시는 날이 기다려져요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 @user-xq6wf8kl4p
      @user-xq6wf8kl4p Před rokem

      메시지 전달은 확실했는데 그것을 위해 스토리 개연성이나 조연의 역할 등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한 느낌임 신카이마코토 작품 중 가장 별로였음

  • @user-pd6ry9gj4w
    @user-pd6ry9gj4w Před rokem

    창작로서의 자존심이냐
    창작로서의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느냐 이것은 정말 어려운것입니다.
    창작자로서 내할말만하면 결국 공감을 얻는것은 어렵고 고립되겠죠
    결국 스스로 하고싶은말을 못하게 되는 함정에 빠지고 말겁니다.
    신카이 마코토는 중도의 길을 가고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어렵고 철저하지 않으면 갈수 없는길을요 동시에 수많은 창작자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있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하면 해나갈수 있어 내뒤에서 따라와 너희들은 나보다 더 잘할수 있다. 라는 응원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 @chrysanthe83
    @chrysanthe83 Před rokem +1

    스즈메 정말 좋았습니다. 신카이 특유의 빠른 템포 쉬운 메인 스토리 생활에 녹아나는 판타지 다 좋았습니다. 팬이라면 꼭 보세요 🥰

  • @jko9314
    @jko9314 Před rokem

    자기만의 세상에서 자기만의 예술을 추구할게 아니라면 대중예술이란 말그대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야하고 그 과정에서 상업성을 추구한다는게 꼭 나쁜건 아니죠
    우리가 너무 소위 상업성에만 찌든 작품만 보다보니 상업성이란 문구만봐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곤하지만
    사실 상업성 자체가 문제가된다기보다 극단적으로 상업성만 추구할때 작품으로써의 의미나 심지어는 그렇게 상업성을 추구했으면 재미라도있어야하는데 재미마저 없어지니 문제
    그런면에서 대중예술에서 사람들을 매료시킬만한 재미와 상업성을 추구하면서 작품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능력은 오히려 자기세상에만빠져서 심오하고 어려운 이야기만 풀어내는 소위 대중과는 거리가 먼 예술성만 추구하는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 @user-mj6wt2is1n
    @user-mj6wt2is1n Před rokem +2

    PPL이 부정적인 이유는 흐름과 몰입이 깨지는 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거부감을 많이 불러 일으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수 없는 한 부분이고 PPL이 없는 드라마나 영화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겠죠(넷플릭스같은 방식이 아닌 공중파 지상파 등등)
    이걸 영리하게 마코토 감독은 잘 조절하는것 같습니다 극중 몰입이 크게 저해되지 않는 쪽으로 상당히 신경쓰는 면이 보입니다
    (맥도날드에서 알바하는 장면, 맥주 PPL등 그 장면이 다른 알바장소가 되든 맥주가 굳이 그 맥주가 아니여도 되는 그런곳에 말이죠)
    이번 작품도 꽤나 흥행한듯한데(일본 기준) 일본도 조금 변화의 움직임이 있어 흥행을 했는지 아니면 작품속에 숨은 의미를 잘 숨겨서 흥행을 했는지는 봐야알듯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2

      지진으로 인한 충격을 위로받았다는 말이 많은 듯 보이니 현재 일본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만들어서 히트한 듯 합니다. 다만 동일한 경험이 없는 한국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

  • @kionz0
    @kionz0 Před rokem +1

    처음인트로 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유이 빙의 했네.
    저도 스폰서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면서도 그안에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과 녹여내는것이 진정한 프로의 자세가 아닌가 싶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네 프로란 응당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hysickim
    @physickim Před rokem +3

    전 세계 사람들이 신카이의 신작을 기대하고 보고싶어하는 지금 시점에서 다시한번 초속, 구름저편 같은 작품을 내준다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생각하게 되네요... 진정한 포스트 미야자키가 될 가능성도 있을것 같고 폭삭 망해버릴 것 같기도 한데 다시 한번이라도 제가 그를 너무나도 좋아하던 시절의 영화를 보고싶어요. 물론 지금처럼 조금씩 그의 색채를 영화에 스며넣는게 제대로된 길이긴 하겠지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초속, 구름 같은 작품이 기대가 되긴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Rou2e
    @Rou2e Před rokem +3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수용하고 합리적으로 활용하며 메세지도 전하는 .. 굉장히 똑똑한 사람

  • @chris-gj7cv
    @chris-gj7cv Před rokem +1

    첫부분에서 건덕 인정입니다ㅎㅎㅎ
    센스 굳👍

  • @user-is8to3pz5y
    @user-is8to3pz5y Před rokem +2

    인트로 ㅋㅋㅋ 간만에 빵 터졌네요.

  • @user-kc1wi9go6i
    @user-kc1wi9go6i Před rokem +1

    예술하는 사람입장에서 상업성과 작품성 동시에 잡기가 참 어렵죠ㅜ 하물며 균형잡는건 더더욱 어렵구요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둘 다 좋아하는데 감독인데 방식은 다르지만 악조건 극복해서 작품활동 꾸준히 하는게 새삼 대단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네, 맞습니다. 둘 다 잡기 어렵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참 좋아하는 감독이라 모든 영화를 다 챙겨보고 소장하는데 이번엔 아주 약간 안타까워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도전하시니 더 좋은 결실을 얻으실 듯 합니다.

  • @하늘자비
    @하늘자비 Před rokem +1

    빛의 마술사 신카이마코토 라고 알고만 있었는데 그 뒤로 이런 사실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이 영상 덕분에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했을 때 더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dspark2131
    @dspark2131 Před rokem +1

    PPL이 현실성과 사실성을 보조해주고 작품의 연출, 메시지 전달까지 승화되기에 경탄을 넘어 존경까지 할 만한 신시대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업적 성공과 대중적인 성공이 쌓여야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고 수익성을 포기한 작품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어렵고 감독 내면의 이해만을 강요하는게 반복된다면 대중은 떨어져나가고 제작비 투자도 못 받고 거기서 끝납니다.
    보편적인 상식과 감성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세계가 이해되어야 대중을 잡고 수익도 얻을 수 있고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죠.
    스폰서의 요구에만 끌려가지도 않고, 스폰서의 요구는 충족시키면서 내면의 울분을 터뜨리지도 않고, 스폰서를 무시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추구하지도 않고
    대중의 유행에만 끌려가 일회용으로 소비되지도 않고, 대중에게 많이 소비되어 익숙한 복제품이지도 않고, 대중을 무시한 혼잣말이자 편견같은 아집만을 내세우지도 않고
    작품을 관객과 스폰서와 제작진과 감독 본인 모두의 것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신카이 감독의 철학과 고민, 타협이 매 작품마다 반복되죠.
    메시지성이 약하기에 비평가나 작가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를 하찮게 못마땅하게 여기기도 하지만 신카이 감독은 아직 젊고 그의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매 작품마다 지금처럼 추구하는 작품성을 쪼개서 녹이며 연작처럼 조금씩 쌓이는 작품세계를 추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쩌면 일탈처럼 흥행을 무시한 작가주의로 뭉친 작품을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흥행은 폭망하고 큰 손실을 입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감독이 오랜 시간 이루어낸 실적과 신뢰로 차기작에도 스폰서는 구할 수 있을 것이고 그의 작품세계는 계속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작품주의를 강요하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미완성인 상태로 자신의 손으로 끝내버리는 감독들을 싫어합니다.
    자폐적으로까지 느껴지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자신의 미장센만 고집하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나 작품 내외적으로 들쑤시는 안노 감독
    영상미가 관객을 사로잡는다면서 더욱 높은 영상미에만 집착해 작품을 붕괴시킨 김문생 감독
    안노 감독은 운좋게 흥행실적이라도 있으니 에바 신극장판 제작이 가능했지만
    그 외 많은 감독들이 모두 자기 고집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끝장내었죠.

  • @user-li3jx9zh8c
    @user-li3jx9zh8c Před rokem

    리뷰영상 잘 봤습니다. 신카이 마코토감독이 대중성을 계속 띄게 되는 이유도 알게 됐어요. 아픔에서 눈을 돌리는게 아니라. 철저히 '문단속' 해야 한다는 작품의 메세지 , 상업성보다 메세지를 선택한 진짜 작가라는 대목도 좋아요

  • @user-pu7sr3hf3q
    @user-pu7sr3hf3q Před rokem

    전 이 분의 작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왠지 모르게 호소다 마모루와 같은 정서가 느껴져서요.

  • @user-nl1bq9iu5d
    @user-nl1bq9iu5d Před rokem

    앤딩의.울림은 거의 이 애니를 보구 난 후의 느낌이 무엇인지가
    자그마나 느껴지네요~ 👍

  • @poCLOVERwer
    @poCLOVERwer Před rokem +1

    저는 오래전부커 신카이마코토의팬인데요 작품에만 관심이 있었지 신카이마코토의 내 외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많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너의이름은을 처음봤을땐 너무 상업적인 노선을 타버린 신카이마코토가 미웠는데 날씨의아이를 보고 신카이마코토가 하고싶었던 애니의 완성품을 보는듯 해서 지금은 꽤나 좋게 보고있습니다. 작가주의를 표방한 스즈메의문단속도 한국에서 빨리 볼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 @pray4skylark
    @pray4skylark Před rokem +1

    여러가지로 좋은 관점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m7so9rf4q
    @user-xm7so9rf4q Před rokem +2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이 한 마디가 일본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 여럿을 관통하는 본질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언젠간 결국 코너에 몰려도 해결불가능한 순간이 올겁니다. 결과가 아주 좋진 않겠지요. 오늘 영상도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비단 일본만이 아니라 우리도 절대 피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qp8gi5yd3e
    @user-qp8gi5yd3e Před rokem +1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jk3nf8cx5p
    @user-jk3nf8cx5p Před rokem

    ppl 이 많아도 자연스럽게 가면서 현실과 비슷한 아니 현실로 봐도 무관한 신카이 감독님의 작품은 진짜..눈물이 나오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아마 최근 작품은 특히 우리 현실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한국사람들과도 절대 무관한 이야기가 아니고요.

  • @user-pn3mh1cb8q
    @user-pn3mh1cb8q Před rokem +1

    스즈메의 문단속 일본에서 먼저 두번이나 보고 왔는데 본 사람으로서 공감이 크게 갑니다.

  • @Doggo_Lingo_Dingo
    @Doggo_Lingo_Dingo Před rokem

    영상을 보기 전엔 '아! 난 이런 댓글로 이런 의견을 말하고 싶어!'라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다 보곤 '아! 나의 의견은 이 영상에서 설명한 것 이상으로 의미를 같지 못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적 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 @CaiJLe
    @CaiJLe Před rokem +2

    토미노 옹이 그 위상과는 별개로 어쨋건 기업에 소속된 직원으로서 스폰서의 요구와 자신의 메시지를 조화시키려 했다면, 신카이 감독은 한발 더 나가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문득 한국의 '서태지와 아이들'을 기점으로 변한 가요계 및 연예계의 경제구조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작품 자체의 메시지는 최근 10.29 참사와도 연관되어서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네 토미노 감독은 옛날사람. 딱 직원마인드로 움직이는 장인입니다.

    • @user-df8fi3eu3k
      @user-df8fi3eu3k Před rokem

      일본이 지진이 많아서인지 재난에 대한 소재 (간접적이라도) 가 많은 거 같기도해요

  • @user-yg2cy4wv7y
    @user-yg2cy4wv7y Před rokem +1

    몰랐던 일본 문화계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jinkou3892
    @jinkou3892 Před 4 měsíci

    0:05 다시 봐도 명짤 ㅋㅋㅋㅋㅋ

  • @kati7446
    @kati7446 Před rokem

    작품성과 상업성 둘 다 적절히 살리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ㅠㅠ 좋은 작품이 반드시 돈이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성공을 시켜도 인센티브가 적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심각하네요

  • @bergheisen2227
    @bergheisen2227 Před rokem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 @crazyski83
    @crazyski83 Před rokem +2

    사람들이 PPL이 들어간 줄도 모르고 봤던 드라마가 미생이라고 그렇죠. 지금 세상에서 PPL이 거슬리게 느껴지지않게 하는 것만으로도 능력있는 감독이란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미생은 적재적소였다고 봅니다. 드라마 자체가 러브라인 요구를 안해도 좋다는 OK를 받고 만들어져서 그런지 절도가 있더군요.

  • @Running_Villain
    @Running_Villain Před rokem

    저 정도가 딱 좋군
    책임은 지고 표현은 하고 2명의 지좆대로는 두명의 명성과 평론가들의 빨음이 있어 가능한것이 아닌가
    독자적 수입원으로 안전망을 설립한 그의 경영성을 높이 평가할 일이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모든 자본적 활동은 자신의 정체성과 함께 좋은 사업가가 되야 하니까

  • @jungyoonkim5668
    @jungyoonkim5668 Před rokem +2

    돈을 벌어야지 다음껄 만들거아녀..!!

  • @wusongyang7751
    @wusongyang7751 Před rokem +1

    어떻게 보면 상업성에 가장 많이 찌들어 있는것은 소비자 이죠 ..... 소비자는 왕이다... 라는 괴변으로 무장하고 비싼돈으로 들여 만들어진 콘텐츠를 아무렇지 않게 픔평하면서 소비해 가고 있으니까요... 물론 그것이 무조건 잘못 되었다라는것이 아니라 품평 혹은 비평과 비방은 다르다는것은 잊어버린 이들이 은근히 많으니까요... 어찌 보면 내 자신도 그들중에 하나일수 있다는것이 더욱 문제랄까요...
    좋은 리뷰 잘보고 갑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아, 뜨끔한 말씀 해주셨네요. 말씀대로 너무 상업적인데 길들여져 이것만 원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 @skyline0167
    @skyline0167 Před rokem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신카이 마코토 영상미는 정말로 최고입니다

  • @kss___
    @kss___ Před rokem

    자기 스스로 제작위원회... 저도 이걸 하는 사람이 없나 했더니 있었군요. 그것도 아주 유명한!
    스폰서도 고객이니까...
    그나저나 너의 이름은 구입하고 아직 안 봤고 날씨도 아직인데 나중에 문단속 까지 구입하면
    한번에 시청을 싹 해봐야겠네요. (그러니까 좀 더 묵히겠다는 이야기 인가?;;;)

  • @mrmusic518
    @mrmusic518 Před rokem +1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우등생 같은 감독이지만 개인적으로 그것에는 '현재의 상황에서' 라는 단서가 붙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자연, 정령, 반전, 재해, 잃어버린 세대, 이겨내자. 이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필두로 70~80년대 감독들이 끝없이 외치던 메시지는 이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는 언제나 돌고 재즈와 디스코는 항상 옳지만, 복제에 의한 열화는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감탄이 나오는 작화와 미장센을 보여주지만 메시지의 뼈대들이 언제나 보던 것.
    연출 뼈대들이 언제나 보던거 라면 그 감독이 좋은 감독일 순 있어도 그 업계를 이끌어가는 천재는 될 수 없는 건데.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가 워낙 박살이 나버렸으니 신카이 마코토 같은 우등생 감독이 업계를 이끌어 가는 원 톱으로 평가 받는 것 같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이제 재난 이야기는 마치고 새로운 이야기를 할 때가 되긴 했지요. 아마 2025년에 나올 신작이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요?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니 기대합니다.

  • @nockjoock
    @nockjoock Před rokem

    스즈메 영상 두개 보고 이 영상을 나중에 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독의 작가적인 부분과 회사 대표로서의 상업성을 생각하는 부분 둘 다 이해가 가네요.
    개인적으로 너의 이름은 보다 날씨의 아이나 스즈메에서 더 좋은 평가를 주고 있는데, 작품의 성격이 이렇게 점점 변하는 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엇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많은 작품이 작품에만 몰입하거나 반대로 돈만 쫓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신카이 감독은 모범적으로 줄타기를 하는 듯 보입니다. 과거의 감독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지금 사실상 한 회사의 대표인 신카이 감독이 과거처럼 행동할 수는 없겠죠.

  • @user-lg2zp9xd4k
    @user-lg2zp9xd4k Před rokem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자체만이 아닌 작품을 만드는 배경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네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 @estinto1224
    @estinto1224 Před rokem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때 부터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아서 늘 주시해온 감독인데요,
    너의이름은이 대성공을 했다길래 기대하며 봤다가 실망과 다소의 민망함 까지 느꼈습니다..
    초속5센티미터나 언어의정원 같은 작품 스타일이 드디어 대중에게 통하는건줄 알았는데 엄청난 타협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던거네요.
    적절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거 같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론 작가주의 성향에 더 밸런스를 맞춘 작품이 또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소 서정적이고 다소 지루하더라도 사람을 숨죽이고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감독인데 역시 돈이란게 영향을 크게 미치니 아쉬울 수 밖에 없네요..
    제작위원회에선 탈출했지만 또다른 족쇄로 옮겨진 느낌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네 또 다른 족쇄가 된 건 확실한 듯 합니다. 참 어렵죠. 그래도 이렇게 자기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는게 대단합니다.

  • @soonchung
    @soonchung Před rokem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작품에서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되는점은
    배경과 배경의 객체가 가지는 섬세함과 대비되는 큰 스케일에서 나오는 경외감이라고생각합니다
    거대한스케일에 속한 작디 작은인간의 미약하지만 따듯한 인간승리가
    상처받은 인간의 작은마음을 위로하는것이 아닐까생각합니다

  • @SoftVideoGamer
    @SoftVideoGamer Před rokem

    지식공장장님의 폭넓은 안목으로 신카이 감독에 대한 진면모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AISELFs
    @MAISELFs Před rokem +1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큼 굉장한 채널이군요 이 유튜브 채널도요

  • @user-uz6ss3ku7p
    @user-uz6ss3ku7p Před rokem +1

    사실 신카이 마코토의 감성이 달라진 것도 이유가 되는 듯 싶습니다. 본인도 자기가 나이 먹고 옛날같은 감정이 잘 안 담긴다고 인터뷰했으니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카와무라 겐키와 함께 하면서 언어의 정원까지는 없던 대중성이 생긴 듯 합니다. 그래서 예전 감성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 @mrpaman_Kwon
    @mrpaman_Kwon Před rokem

    너무 재미있습니다. 오늘 IMAX로 봤네요.
    생각 이상으로 내포하는 의미도 좋습니다.

  • @onionmixer
    @onionmixer Před rokem +1

    적어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큼 "하려는 이야기" 의 주제를 매끄럽게 풀어내는.... "작품같은 작품" 을 만들고 나서나 비난해야죠....

  • @poyhd1773
    @poyhd1773 Před rokem +1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

  • @user-jq2sg9gq6y
    @user-jq2sg9gq6y Před rokem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Ruseupi
    @Ruseupi Před rokem +1

    돈은 안되겠지만 단편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나 별의 목소리 처럼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작품은 더 이상 볼수 없는걸까요?
    초속 5센치미터가 최고점이었고, 언어의 정원은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라던가, 비오는 날에 편의점 맥주가 공원에서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기도 합니다.
    저는 너의 이름은에 실망이 커서 그런지, 날씨의 아이는 아직도 못보고 있네요...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실망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데, 과연 스즈메의 문단속은 극장까지 발걸음을 향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Ruseupi
      @Ruseupi Před rokem +1

      그러고보니, 언젠가 학습지 광고라던가 고양이 집회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그러게요. 단편들이 참 좋았는데요. 요즘 단편은 광고가 대신하나 봅니다.

  • @SpringCarnival_
    @SpringCarnival_ Před rokem

    오십대 아저씨 혼자서 보고있는데. 옆자리에 혼자온 30~40쯤으로 보이는 혼자온 남자가 후빈부에 계속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는지 울고 있었다.
    저 남자는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했던 것이다.
    이영화는 기술적 완성도를 논하기 이전에 메세지에 주목해야하는 영화다.
    감독이 매우 새련된 연출로 메세지를 다뤘다.
    그날의 사건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치유의 영화다... 감동했다

  • @user-qq3fg7ee6l
    @user-qq3fg7ee6l Před rokem

    이렇게까지 영상을 분석할수있는 능력에 감탄하고 배우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 @user-oy6ro7im2q
    @user-oy6ro7im2q Před rokem

    전 이번작품 지난주에 보고 왔습니다. 보고난 느낌은 좀더 대중적인 느낌도 있지만 그것보단 좀 더 영화적으로 봐뀐 느낌입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더욱 영화로 잘풀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오, 부럽습니다. 한국에서 빨리 개봉했음 좋겠습니다^^

  • @juuncho9229
    @juuncho9229 Před rokem +1

    아 방심했다ㅋㅋ

  • @으아니왜때려요

    이번 주말에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오랜만에 영화볼 생각에 두근거립니다

  • @ICEMALCHA_A
    @ICEMALCHA_A Před rokem

    게임이든 영화든 만화든 애니든 컨텐츠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점점 일부만 보고 전체는 그럴거야 같은 느낌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 @user-ob1zw4zz5x
    @user-ob1zw4zz5x Před rokem

    하 스즈메문단속 진짜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역시 후회할 건 없고 클라스는 여전합니다 재해에 대하여 다루면서 전작들과 비슷하게 사회 희생 등을 다루는데 이번엔 뭔가 상징하는 것들이 많으면서 특히 뉴스에서 나온 장면이라던가 실제 사건이 있던 지역을 배경으로 하면서 현실적인 면을 많이 추가한 뭔가 조금은 기분이 찝찝한 느낌의 엔딩은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초심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보이는 느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맥스로 보세요 스케일이 장난아님

  • @redtiger0106
    @redtiger0106 Před rokem

    인트로 때문에 먹던 저녘밥 뿜을 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자랑은 아니지만 신카이 감독 작품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뭐라 평은 할 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니 상업성과 작품성의 균형을 잘 잡는 분이라는 건 알겠군요.

  • @user-qd3ct4sx8f
    @user-qd3ct4sx8f Před rokem

    8~90년대에 애니는 실험적이면서도 좋은작품이 많았었는데 제작위원회란 큰벽이있어 진짜 작품을그리고싶은 작가들은 거의 열정만갔고애니를제작하네요 마코토감독은 어쩜3마리의 토끼를 잡은 크리에이터겸 제작자인것같아 대단한것같고 좋아하는일을 눈치보지않고 한다는게 얼마나 큰복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에따른 책임감을 안고있어 PPL도 무리해서받긴하지만요 참고로 너의 이름은 은 극장에서봤네요 너무재밌어서 엔딩크렛닛 올라걸때까지 있었지만요 오늘도 너무잘보고갑니다 공장장님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눈치는 좀 보지만 자기 스튜디오 뜻대로 운용하면서 돈도 버니 참 성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겠네요.^^.

  • @meletsa
    @meletsa Před rokem

    상업적이던 아닌던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모르고봐도 감탄이 나오는듯한 연출하나만은 인정함

  • @djhyde2000
    @djhyde2000 Před rokem

    신카이마코토 팬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choechunyong
    @choechunyong Před rokem +1

    모든 출판물(영상, 게임, 인쇄물 등등)은 대중들이 봐주길 원해서 만들어진 것일텐데 거기에다 대고 너는 상업적이다 라고 말하는 건 본질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초에 상업적인 행위인데 상업적이라고 비난하면 어쩌자는 걸까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따져보는 게 더 건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작품도 잘 나왔길...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그게 이 사람 초기 작품들은 상업성과는 전혀 거리가 먼 마이너 한 작품들이라 그럴겁니다. 세상에 히로인이 죽는 작품이 대체...어딨...

  • @RX-088
    @RX-088 Před rokem

    이사람 신카이 마코토 진짜....처음 초속5cm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Hun_
    @Hun_ Před rokem

    결국 돈으로 굴러가는 게 업계인 만큼 상업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지요

  • @arkakiro
    @arkakiro Před rokem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 @durorau
    @durorau Před rokem

    언제나 보고있습니다. 편집도 너무잘하시고 그작품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알수있어 도움이 됩니다. 지금 이영상을 보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 대한 가치관등을 알수있어 흥미로웠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편집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LIDRIA
    @LIDRIA Před rokem

    저도 마찬가지로 둘 다의 요구를 확실히 충족 시켜주는 감독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폰서 요구 무시하더라도, 작품을 정말 잘 뽑아서 상업적, 예술적인 성공을 이뤄낸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한 사람 알고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상업영화긴 한데 작품성도 좋죠...

  • @Matou-Sakura
    @Matou-Sakura Před 3 měsíci

    신카이 마코토의 모든 작품을 좋아하는 저로선...
    신카이 마코토의 3부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중에서 평이 가장 낮은 날씨의 아이 이지만 몇번을 보고 꼼꼼히 생각해보면 의외로 깊은 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재난은 너의 탓이 아니야"
    영웅주의에 대한 반대....희생에 대한 회의....
    만약 너 하나가 제물로 바쳐지면 코로나 없어진다고 하면 그 사람을 희생시켜도 되는 것일까...???
    전 그래서 날씨의 아이도 충분히 박수받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비 오길래 생각나서 한번 올려봐요.

  • @bky5424
    @bky5424 Před rokem

    결국은… 흥행을 해야 자신의 작품성을 할 수 있는거죠….

  • @dotdotdot7536
    @dotdotdot7536 Před rokem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DLP
    @DLP Před rokem +1

    처음부분 진짜 겁나웃었습니다 ㅋㅋㅋㅋ

  • @user-zh8ux6id1r
    @user-zh8ux6id1r Před rokem

    그냥 난 모든걸 떠나서 신카이 감독의 스토리랑 작화는 ㄹㅇ 탑이라고 생각함

  • @hooyeonlee577
    @hooyeonlee577 Před rokem +1

    가끔 댓글 중에 웃긴 게 돈을 밝히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작 스텝들은 땅 파서 먹고사나? 직업의 개념은 아는지 어처구니 없죠.. 지금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신카이 감독인데 앞으로도 꾸준하면 좋겠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그쵸. 돈을 밝혀야죠^^. 안 그러면 큰일납니다. ^^

  • @oom8452
    @oom8452 Před rokem +1

    트라우마 를 덥기만 해서는 절대 로 극복을 할 수 없음을 감독 스스로 도 깨달았기 때문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트롤리지 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슷하게 도쿄 매그니튜드 8.0 처럼 상업성 보단 작품성 과 지진에 의한 사람들 이 겪는 일을 애니메이션 이라 수위를 낮췄지만 현실적 으로 겪어야 되는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케이스로 발전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재해는 항상 주변 에 있지만 언제 발생 하게 될지 발생 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어려움 을 보여주는거 라고 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도쿄 매그니튜드 8.0가 진짜 재난, 재해물의 마스터피스였죠. 위기를 극복하는 자세에 대한 좋은 해답이었습니다.

    • @oom8452
      @oom8452 Před rokem

      @@지식공장장 절체절명 도시 시리즈 게임 이 생각 나던게 도쿄 매그니듀트 8.0 입니다

  • @yunlaft1
    @yunlaft1 Před rokem

    이번작도 기대되네요 블루레이 다살정도로 팬인데 얼릉 봤으면..

  • @user-jm5qi4ft2w
    @user-jm5qi4ft2w Před rokem

    지금 일본 내에서 저만큼 독립성을 갖춘것만 해도 충분히 대단하다는거네요. 제작위원회 제도가 문제있다는건 예전부터 들었구요.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사업적인 재능이 있어야 가능한 영역인데 그걸 해냈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 @kimtaehoon8
    @kimtaehoon8 Před rokem

    아 공장장님 첫도입부 빵터졌네요 ㅎㅎ

  • @user-fc9pv7kx7n
    @user-fc9pv7kx7n Před rokem

    급 히이로 유이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
    작가도 돈을 벌어야 생활도 되고 다음 작품도 만들 수 있으니 적절한 선만 지킨다면 상업성 추구는 당연한 것이라 봅니다. 그 방식이 좋냐 나쁘냐는 논할 수 있겠지만요.
    그나저나 30억엔을 벌게 해준 감독이 고작 30만엔을 받다니....도대체 일본의 제작자들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는 거죠? 업계가 유지되는 거 자체가 신기하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좋은 작품으로 돈을 버는 연구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저도 좋게 봅니다.
      일본에선 영화판이 그런 상황이라 좋은 배우는 드라마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 @kim-xi2hq
    @kim-xi2hq Před rokem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yunuque
    @yunuque Před rokem

    이 채널도 애니및 작품들을 영상으로 홍보하고 조회수를 늘려야 앞으로 나아갈수있겐네요

  • @TRASH_S.S
    @TRASH_S.S Před rokem

    몰입도 최고다 목소리 ㄷㄷ

  • @user-tz2wb9tt6p
    @user-tz2wb9tt6p Před rokem +1

    20여년전 애니메이션에 대해 공부할때 일본의 제작위원회 시스템을 참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배웠는데 이젠 이 시스템이 일본 영화와 애니계의 발목을 잡을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네요.. 애니메이션 업계에 일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 보면 격세지감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일본이 정말 안변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무책임 함장 테일러때는 이런 작품도 나올 수 있음을, 에반게리온때는 업계에서 찍힌 문제아도 작품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 구세주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되었다니 놀랍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그때 애니메이션 시스템을 공부하셨으면 지금 내공이 엄청나시겠네요^^.

  • @user-mo5ru6yh4e
    @user-mo5ru6yh4e Před rokem

    11:22 어 보고싶ㄷ..

  • @TV5ROCK
    @TV5ROCK Před rokem

    상업적인 부분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작품으로 평가 되었으면 하네요.
    상업적인 부분이 강하게 부각되서 작품에 너무 큰 문제가 있다면 아니지만 말이죠.
    저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을 좋아하지만, 너의 이름은 을 처음 봤을때 분명 기존 신카이 작품과 차이가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다만, 그게 나쁘냐 하면 전 오히려 반대로 생각되었네요.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시나리오로 변화하였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잘 만들지 못하고 단순히 대중적인 시나리오만을 추구하였다면 뻔한 작품이 되었을테고 그것을 성공이라 부르기 어려웠을거라고 봅니다.
    작품도 좋았고 대중적으로도 성공할수 있는 줄다리기에 성공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좋아하는 작품은 초속5cm과 언어의 정원이지만, 최근 작품들도 재밌고 훌륭한 작품이였다고 생각하네요.
    스즈메의 문단속을 저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Video-hr2ig
    @Video-hr2ig Před rokem

    3:04 정말로 지적한대로 일본 영화계 독점은 한국 대기업 독점이랑 넘사벽이더군요 토호같은 경우엔 뭔 7~8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도 카도가와나 쇼치쿠 같은 기업이 다 먹으니
    한국에서 영화계 배급 독점이 크다는 CJ조차도 24% 정도 한다고 그리도 욕먹고 롯데는 10%정도 되는데도 같이 욕먹는데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그래서 이번에 영화표를 2천엔으로 가볍게 올릴 수 있었던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