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신기하거나 진귀하거나 웃긴 장면들은 쇼츠로도 가끔씩 올려주세요. 그래서 나중에 쇼츠도 터지시길! 다른 금융/투자 유튜버들 보니까 유튜브 광고 수익은 돈이 별로 안되서 책 팔고 유료 PDF팔고 강의 팔고 유료 스터디/독서 모임도 팔더군요 ㄷ ㄷ 충성 시청자 늘면 네이버 프리미엄 컨텐츠나 유튜브 유료멤버쉽 팔기도 하구요. 유튜브 영상은 마케팅 수단 정도로 바뀌어 가는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전에도 이런 말씀하셨지만. 고민이 느껴지네요. 말씀중에 여행 유투버가 힘드는 이유가 많은 이들이 직접 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저도 그런 경우지만) 여행 유투브를 시청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제 경우에는 여행을 다니게 되도 꾸준히 여행 유투버를 시청하고 있거든요. 이유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죠. 그래서 제이님의 컨테츠 방향도 그쪽으로 더 신경을 쓰신다면 어떨까 싶네요. 드론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것과는 별개로 그 지역에서 처음 가면 겪기 쉬운 고생담 또 그 지역에 가면 꼭 해봐야 할 것들 또 기본적인 숙소와 먹을 거리의 가격 이며 장소를 일일이 구글맵 주소까지 클릭하기 쉽게 알려주면 여행객들 그리고 여행을 계획하려는 사람들의 유입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썸네일도 세분화해 올리고요. 아시다시피 팬데믹이 끝나고 우리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니 이런 식으로 한다면 제이님의 현제 유투브 실적은 지금이 바닥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ㅋ 그리고 제가 웹소설을 쓰고 있는데요. 웹소설 독자의 70%가 실제 웹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라는 설이있어요. 마찬가지로 여행객이 많아지고 많아진만큼 유투브를 해볼까?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것이고 그렇다면 이들이야 말로 찐 구독자 층이니까 이 점을 염두해 두시면 도움이 될 듯 싶어요. (일단 썸네일에서 xx에서 주의할 것! 혹은 xx에서 일주일간 쓴 경비. - 이렇게 하면, 해당 국가에 방문 중이거나 방문할 여행객들은 클릭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어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아 한마디 한다는게 길어졌네요. 아무튼 올해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화이팅^^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들이 있을겁니다. 취향도 다양하죠. 하지만 여행유튜버 상위 30명 중에 정보성 유튜버는 한명도 없습니다. 나는 원하겠지만 시장은 정보성 유튜버를 원하지 않죠. 이유는 이미 정보는 다 있거든요. 굳이 새로운 정보도 잘 없구요. 그리고 정보성이 들어가는 순간 재미가 없어집니다. 암튼 여행 유튜버 진짜 많아졌습니다. 체감으로는 지옥에 가깝습니다. 영상 자체도 여행 영상보다 정보성 영상을 만들면 에너지가 3~5배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도 몇배는 더 걸리구요. 물론 조회수도 안 나오니 일할 능력이 안 생기죠. 지금 겨우 1일 1영상도 위태위태한 상황이라... 한 2주넘게 영상을 만들지 않고 체념의 시간이 있었네요. 발리 영상들이 다 망해서...
관점의 차이인거 같지만 그래도 저는 유튜브가 망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마치 올리브영과 경쟁업체들을 보는 느낌이에요... 올리브영이 워낙 독보적이라 드러그스토어 경쟁업체들 (왓슨, 랄라블라 등) 아무리 공격적 마케팅을 해도 결국 올리브영만 살아남았죠. 틱톡이 대항마라고는 하나 기본 포맷 자체가 다르고 (틱톡은 유튜브 숏츠 특성화 느낌) 유튜브는 이미 일반 대중들의 삶에 워낙 깊게 자리 잡아서 유튜브를 하는 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는 힘들겠지만 유튜브 자체는 휘청이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크리에이터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사용자 체류시간을 틱톡이 유튜브를 앞질렀습니다. 왓슨스가 올리브영을 이미 제친거죠. 이제 광고매출을 봐야하는데 이제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보니 격차가 크지만 빠르게 치고 올라갑니다. 어느정도로 빠르냐면 현재 미국 국회에서 틱톡 금지 법안이 올라갔을 정도입니다. 유튜브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이미 내리막에 있는데 이건 넷플릭스 구독자 감소와도 궤를 같이 합니다. 전체적인 광고 매출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익부 빈익빈이 아닌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가 맞습니다. IT쪽에서 성장의 정체나 하락은 퇴보와 퇴출을 뜻한다고 봐야 합니다. 참고로 10대 20대 MZ들은 유튜브나 페북 같은 기성 플랫폼들을 기성세대보다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3년 전에 시작해서 6개월 하고 접었는데 직장과 병행하면서 촬영하고 편집하고 해서 구독자 4천명까지 올렸다가 개인적 사정으로 중단했어요 저의 생각을 드리자면 채널 광고를 하셔야 해요 여행정보가 필요한 카페나 페이북 인스타에 광고하시고 제이님 채널에는 여행 정보만 있고 사람이 없어요 특히 여자가 있으면 더욱 좋치요 ^^ 우정이나 사랑을 한 번 해보세요 ㅎㅎ 추가로 외국인에게 선물주고 기뻐하는 모습을 한국인은 좋아한답이다. 내 시청료를 좋은데 쓴다고 생각하죠 다른 유튜버 콜라보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채널 하나 파서 제이님의 전문가 영역인 경제 재테크 하시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왜냐면 경제예측을 잘 하시고 솔직하고 일반 사람이 전혀 생각을 못하는 대만침공등 좋은 주제가 많네요 이상 채널 떡상을 기원합니다.
3년전하고 달라진 점을 말씀 드리면 1. 카페에 개인 채널 홍보를 하면 바로 강퇴되는 분위기 - 홍보난립이라 회원들이 시러함. 이미 홍보하고 강퇴당한 횟수가 30번이 넘음. 2. 2021년에 유료광고를 해봤지만 효과 없이 한달 수입정도 날림 3. 2019 2020년은 유튜브가 폭발하던 시기였고 수익분배나 기준이 현재처럼 깐깐하지 않았던 천국시기. 지금은 유튜브 조회수가 광고가 줄어드는 지옥시기. 매출 1900억 100만 구독자 채널 63개 보유중인 MCM도 올해 부도 가능성일 정도. 4. 여자를 쓰면 비용이 폭발. 이 채널이 여자를 쓴다고 크게 사람들이 올 가능성이 없음. 진짜 반려자 정도가 있어야 함. 그리고 여자를 노골적으로 노출하면서 쓰지 않는 이상 크게 조회수나 구독자가 늘지 않음. 지금 너무 많은 채널들이 쓰고 있는 올드한 전략이 됨. 5. 유튜브 때문에 우정이나 사랑을 한다는건... 그냥 웃고 갑니다. 40대 중반이 되면 좀 귀찮아집니다. 다른 유튜버 콜라보도 사실 여행유튜버들이 40대가 없고 30대들인데 다들 젊고 잘 나가는 애들하고 콜라보하려고 하지 아저씨는 무서워합니다. 6. 이미 제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이 4개가 있습니다. 독거투자일지 채널도 작년에 했었고.. 여행 중이라 여러 채널을 운영하기 힘들어 여기에 넣어뒀습니다. 그거 하려면 정말 집중해서 해야합니다. 슈카도 한편 만드는데 10시간 이상 자료 조사한다고 하죠. 지금은... 여행하는데도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정책이나 알고리즘이 크게는 매년, 작게는 자주 바뀝니다.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유튜브 조회수 망하는 이유 영상을 보시면 요즘 분위기를 아실 수 있습니다.
@@user-gd7kt5hx1d 저도 솔직히 여행유튜버 영상 잘 안 봅니다. 일단 이제 나이차도 있고 스토리텔링으로 넘어가다보니 재미가 없어요. 근데 저는 장년층도 아니고 젊은층도 아니라 낀세대인 듯 합니다. 제 나이대는 여행보다는 다들 돈 불릴 궁리를 한창 하는 나이대죠. 그래서 독거투자일지도 결국 따로 운영하다가 채널 안으로 들인거구요. 이제 일년을 채운 상황에서 채널이 안되어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죄송한말이지만 유튜버님이 유튜브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시네요. 과거에 비해 개인들도 전체적으로 영상을 재미있고 고급지게 만드는 능력이 확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어중간하게 만들어서는 떡상하기 힘듭니다. 옛날에는 대충만들어서 어찌어찌해서 떡상했다지만 요샌 힘들어요. 컨텐츠 기획도 재미있게 잘해야하고 출연자 개성과 매력도 넘쳐서 시청자를 끌어땅기게 해야합니다. 유튜브 플랫폼 자체는 건재한데 유튜버 하려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날고뛰는 쟁쟁한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어설픈 신규 진입자들이 GG치고 떠나는 원인 입니다.
영상에서 제가 하고싶은 부분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유튜브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 유튜브 포맷 자체가 한계가 있고 영상편집에 크게 공을 들이고 있지 않은 것은 제가 더 잘 알죠. 대신 비슷한 레벌의 컨텐츠의 유튜브들보다 조회수가 낮게 나오는 것은 불만이긴 합니다.
이전 영상의 2편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요즘 개인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안 나오는 이유(떡상이 힘든 이유) 유튜브 좋은시절 다 갔어요
czcams.com/video/-LXCVGXdCwA/video.html
제이님 ᆢ지금처럼 힐링하세요ᆢ저도 새해 계획안잡아요ᆢ화이팅ᆢ👍👍👍👍👍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역시 분석이라는 것은 신뢰성을 주고 있습니다. 답은 알고 있는데 마음 같지 않다..그렇군요...
업계 사람과 업계 아닌 사람의 차이겠지요. 이쪽 일을 해봐야 더 문제와 답이 보입니다.
전 50대 할머니 입니다 재밌게 잘 보고 있고 도움도 많이 됩니다 힘 내세요 저 처럼 영상 기다리는 구독자도 있다는걸 기억 해 주시고요 ❤❤❤
50대가 언재부터 할머니였나요 ㅎㅎㅎ 소희님 성함은 종종 뵌듯 합니다.
Gentrification의 온라인화... 예리하고 명확한 분석이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부해지고 있다는 분석에 귀가 잘 와닿네요.
어떤 것이든 영원한 전성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증권가 출신출신답게 분석이 예리해 보입니다.
인생이란게 도전의 연속이듯.... 자기마음대로 인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말씀 논리정연하게 하시다가 가끔씩 끝에 가끔씩 "허허" 하시며 웃으실 때가 참 인간적이예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건강 챙기시면서 지내세요~ 독일에서 Park
어이가 없어서 그래요 허허허허
제레미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전 지금 역주행하고 있어요. 제이님 영상들은 넘나 주옥같아요. 아들한테 왕추천입니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도 조만간 채널 폐업 예정입니다😂
쓰립니다. 저의 미래군요. 저도 얼마나 버틸지 모릅니다
👍👍👍
전그래도 계속 좋은 내용의 유튜버룰 찾고 꾸준히 듣고 있어요. 더 깊이 있고 취향이 확실한 유튜버를 보게 되더러구요. 티비보다 유튜버가 더 유익해서 좋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경쟁에서 살아남아야죠 ~
분석 잘 봤습니다. 광고 파이도 빼기고 성장세가 둔화 되면.. 확실히 예전 같은 유튜버 호황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관건은 회복하게될지 아니면 헤게모니를 잃게될지가 문제입니다. 후자라면 유튜브는 글자 그대로 돔향챠 해야할 듯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도 틱톡 한번 해봐야겠어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신기하거나 진귀하거나 웃긴 장면들은 쇼츠로도 가끔씩 올려주세요. 그래서 나중에 쇼츠도 터지시길!
다른 금융/투자 유튜버들 보니까 유튜브 광고 수익은 돈이 별로 안되서 책 팔고 유료 PDF팔고 강의 팔고 유료 스터디/독서 모임도 팔더군요 ㄷ ㄷ 충성 시청자 늘면 네이버 프리미엄 컨텐츠나 유튜브 유료멤버쉽 팔기도 하구요. 유튜브 영상은 마케팅 수단 정도로 바뀌어 가는것 같아요.
저도 책을 지금 쓰고 있기는 합니다. 오히려 저는 유튜브로 수익을 내고 책은 홍보수단으로 생각중입니다. 독서 모임도 2년전에 1년 동안 했던 적이 있습니다. 멤버쉽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구글이 회비의 절반은 떼어가더군요.
잘 봤습니다. 전에도 이런 말씀하셨지만. 고민이 느껴지네요. 말씀중에 여행 유투버가 힘드는 이유가 많은 이들이 직접 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저도 그런 경우지만) 여행 유투브를 시청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제 경우에는 여행을 다니게 되도 꾸준히 여행 유투버를 시청하고 있거든요. 이유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죠. 그래서 제이님의 컨테츠 방향도 그쪽으로 더 신경을 쓰신다면 어떨까 싶네요. 드론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것과는 별개로 그 지역에서 처음 가면 겪기 쉬운 고생담 또 그 지역에 가면 꼭 해봐야 할 것들 또 기본적인 숙소와 먹을 거리의 가격 이며 장소를 일일이 구글맵 주소까지 클릭하기 쉽게 알려주면 여행객들 그리고 여행을 계획하려는 사람들의 유입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썸네일도 세분화해 올리고요. 아시다시피 팬데믹이 끝나고 우리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니 이런 식으로 한다면 제이님의 현제 유투브 실적은 지금이 바닥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ㅋ 그리고 제가 웹소설을 쓰고 있는데요. 웹소설 독자의 70%가 실제 웹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라는 설이있어요. 마찬가지로 여행객이 많아지고 많아진만큼 유투브를 해볼까?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것이고 그렇다면 이들이야 말로 찐 구독자 층이니까 이 점을 염두해 두시면 도움이 될 듯 싶어요. (일단 썸네일에서 xx에서 주의할 것! 혹은 xx에서 일주일간 쓴 경비. - 이렇게 하면, 해당 국가에 방문 중이거나 방문할 여행객들은 클릭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어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아 한마디 한다는게 길어졌네요. 아무튼 올해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화이팅^^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들이 있을겁니다. 취향도 다양하죠. 하지만 여행유튜버 상위 30명 중에 정보성 유튜버는 한명도 없습니다. 나는 원하겠지만 시장은 정보성 유튜버를 원하지 않죠. 이유는 이미 정보는 다 있거든요. 굳이 새로운 정보도 잘 없구요. 그리고 정보성이 들어가는 순간 재미가 없어집니다. 암튼 여행 유튜버 진짜 많아졌습니다. 체감으로는 지옥에 가깝습니다. 영상 자체도 여행 영상보다 정보성 영상을 만들면 에너지가 3~5배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도 몇배는 더 걸리구요. 물론 조회수도 안 나오니 일할 능력이 안 생기죠. 지금 겨우 1일 1영상도 위태위태한 상황이라... 한 2주넘게 영상을 만들지 않고 체념의 시간이 있었네요. 발리 영상들이 다 망해서...
어떤 분석에 의하면 연예인이나 방송사의 유튜브 진출은 투자대비 수익이 마이너스라 오래 못 가고 정리 될 꺼라고 하던데... 아무튼 2023년도 존버하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조회수 수백만 채널들이 기존 영세채널들을 죽이고 죽어가고 있죠. 치킨게임이죠ㅡ 대형채널들도 영향이 있구요. 연예인이나 방송사가 오래 못가겠지만 영세채널도 마찬가지로 오래 못갑니다. 대신 방송사채널 중 재가공 채널은 아마 오래오래 갈겁니다.
영세 유튜버들 이제 앞으로 정말 특출나지 않은 이상 조회수 나오기 힘들긴 하죠😅
관점의 차이인거 같지만 그래도 저는 유튜브가 망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마치 올리브영과 경쟁업체들을 보는 느낌이에요... 올리브영이 워낙 독보적이라 드러그스토어 경쟁업체들 (왓슨, 랄라블라 등) 아무리 공격적 마케팅을 해도 결국 올리브영만 살아남았죠. 틱톡이 대항마라고는 하나 기본 포맷 자체가 다르고 (틱톡은 유튜브 숏츠 특성화 느낌) 유튜브는 이미 일반 대중들의 삶에 워낙 깊게 자리 잡아서 유튜브를 하는 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는 힘들겠지만 유튜브 자체는 휘청이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크리에이터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사용자 체류시간을 틱톡이 유튜브를 앞질렀습니다. 왓슨스가 올리브영을 이미 제친거죠. 이제 광고매출을 봐야하는데 이제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보니 격차가 크지만 빠르게 치고 올라갑니다. 어느정도로 빠르냐면 현재 미국 국회에서 틱톡 금지 법안이 올라갔을 정도입니다. 유튜브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이미 내리막에 있는데 이건 넷플릭스 구독자 감소와도 궤를 같이 합니다. 전체적인 광고 매출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익부 빈익빈이 아닌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가 맞습니다. IT쪽에서 성장의 정체나 하락은 퇴보와 퇴출을 뜻한다고 봐야 합니다. 참고로 10대 20대 MZ들은 유튜브나 페북 같은 기성 플랫폼들을 기성세대보다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3년 전에 시작해서 6개월 하고 접었는데 직장과 병행하면서 촬영하고 편집하고 해서 구독자 4천명까지 올렸다가 개인적 사정으로 중단했어요
저의 생각을 드리자면 채널 광고를 하셔야 해요 여행정보가 필요한 카페나 페이북 인스타에 광고하시고 제이님 채널에는 여행 정보만 있고 사람이 없어요 특히 여자가 있으면 더욱 좋치요 ^^ 우정이나 사랑을 한 번 해보세요 ㅎㅎ 추가로 외국인에게 선물주고 기뻐하는 모습을 한국인은 좋아한답이다. 내 시청료를 좋은데 쓴다고 생각하죠 다른 유튜버 콜라보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채널 하나 파서 제이님의 전문가 영역인 경제 재테크 하시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왜냐면 경제예측을 잘 하시고 솔직하고 일반 사람이 전혀 생각을 못하는 대만침공등 좋은 주제가 많네요 이상 채널 떡상을 기원합니다.
3년전하고 달라진 점을 말씀 드리면
1. 카페에 개인 채널 홍보를 하면 바로 강퇴되는 분위기 - 홍보난립이라 회원들이 시러함. 이미 홍보하고 강퇴당한 횟수가 30번이 넘음.
2. 2021년에 유료광고를 해봤지만 효과 없이 한달 수입정도 날림
3. 2019 2020년은 유튜브가 폭발하던 시기였고 수익분배나 기준이 현재처럼 깐깐하지 않았던 천국시기. 지금은 유튜브 조회수가 광고가 줄어드는 지옥시기. 매출 1900억 100만 구독자 채널 63개 보유중인 MCM도 올해 부도 가능성일 정도.
4. 여자를 쓰면 비용이 폭발. 이 채널이 여자를 쓴다고 크게 사람들이 올 가능성이 없음. 진짜 반려자 정도가 있어야 함. 그리고 여자를 노골적으로 노출하면서 쓰지 않는 이상 크게 조회수나 구독자가 늘지 않음. 지금 너무 많은 채널들이 쓰고 있는 올드한 전략이 됨.
5. 유튜브 때문에 우정이나 사랑을 한다는건... 그냥 웃고 갑니다. 40대 중반이 되면 좀 귀찮아집니다. 다른 유튜버 콜라보도 사실 여행유튜버들이 40대가 없고 30대들인데 다들 젊고 잘 나가는 애들하고 콜라보하려고 하지 아저씨는 무서워합니다.
6. 이미 제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이 4개가 있습니다. 독거투자일지 채널도 작년에 했었고.. 여행 중이라 여러 채널을 운영하기 힘들어 여기에 넣어뒀습니다. 그거 하려면 정말 집중해서 해야합니다. 슈카도 한편 만드는데 10시간 이상 자료 조사한다고 하죠. 지금은... 여행하는데도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정책이나 알고리즘이 크게는 매년, 작게는 자주 바뀝니다.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유튜브 조회수 망하는 이유 영상을 보시면 요즘 분위기를 아실 수 있습니다.
@@jujunete1 여행영상을 좋아하다보니 몇몇 유명 유뷰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금방 식상해지고 솔직히 세대차인지 몰라도 애들 장난처럼 느껴져 봐지질 않더군요. 제이님 영상은 참 좋습니다. 질리지가 않더군요. 어떤식으로든 제이님 10년 여행궤적을 지켜보고 싶내요.
@@user-gd7kt5hx1d 저도 솔직히 여행유튜버 영상 잘 안 봅니다. 일단 이제 나이차도 있고 스토리텔링으로 넘어가다보니 재미가 없어요. 근데 저는 장년층도 아니고 젊은층도 아니라 낀세대인 듯 합니다. 제 나이대는 여행보다는 다들 돈 불릴 궁리를 한창 하는 나이대죠. 그래서 독거투자일지도 결국 따로 운영하다가 채널 안으로 들인거구요. 이제 일년을 채운 상황에서 채널이 안되어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jujunete1 많이 변했군요 제 카페는 노하우게시판에 마음대로 올렸어요 여성은 비용말고 자연스럽게 만나는 친구나 여친으로 생각했어요 희철리즘에 여자친구 다시 만날까 영상에 300만 찍으니 제이님도 해 보면 안 될까요 외롭지도 않고 ..긴글 감사합니다
첫째, 구글의 구조조정
둘째, 거대 대기업들의 유입
셋째, 이젠 진부해진 내용들
이 세가지가 특히 공감이갑니다.
정말 직접적인 영상 수입을 목표로 유튜브를 하신다는 분들은 꼭 생각하셔야 할 일입니다.
이후 트래블제이님이 거론하신 이유들은 본 영상에서. ^^
구글은 소상공인? 그러니까 개인 채널들, 마이너한 채널들을 전혀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결국 유튜브는 TV채널 복사본이 될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니 어느 분이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travelj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말입니다 ㅠ 힘내요 우리.
구좋하고 합니다. 😊
틱톡? 미국이 가만히 있을까요?
?? 미국이 틱톡 사용 금지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어차피 중국은 자국내에서 유튜브 트위터 페북 인스타 등 모든 미국 sns을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한국 포털도 굉장히 느리고 잘 안들어가지고 끊깁니다.
해보다 안되면 다른 길을 가는게 답인듯 합니다.
원래 목표가 월 100만원으로 소박했는데 지금 150만원 정도 나옵니다. 목표는 이뤘습니다.
죄송한말이지만 유튜버님이 유튜브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시네요.
과거에 비해 개인들도 전체적으로 영상을 재미있고 고급지게 만드는 능력이 확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어중간하게 만들어서는 떡상하기 힘듭니다.
옛날에는 대충만들어서 어찌어찌해서 떡상했다지만 요샌 힘들어요.
컨텐츠 기획도 재미있게 잘해야하고 출연자 개성과 매력도 넘쳐서 시청자를 끌어땅기게 해야합니다.
유튜브 플랫폼 자체는 건재한데 유튜버 하려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날고뛰는 쟁쟁한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어설픈 신규 진입자들이 GG치고 떠나는 원인 입니다.
영상에서 제가 하고싶은 부분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유튜브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 유튜브 포맷 자체가 한계가 있고 영상편집에 크게 공을 들이고 있지 않은 것은 제가 더 잘 알죠. 대신 비슷한 레벌의 컨텐츠의 유튜브들보다 조회수가 낮게 나오는 것은 불만이긴 합니다.
편집이 없이 통영상을 올리는 수준이니 보기 쉽지않아요
간결하게 내용을 폅집하시면 떡상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