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진로로 정했던 3d에 현실을 더 알려주었고,대비할 수 있게 해준거 같아요.독이라기 보단 더 노력해야한다는것과,지금 어떤 상황인지 미리 인식하게 되고 현실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영상에서 자기가 원하는걸 하지 못한다고 말하는것과 자신이 할려고 한게 힘들다는 말에 찬성하게 되는 말들이었어요.당연히 자기가 원하는것만 하며 살 수 없고,돈을 벌려면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해야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그 좋아하는게 힘들다는건 당연하고요.게임이 좋아서 게임을 만드는일을 하면 당연 힘들죠.지금까지 사람들한테 잘된것이 잘된 만큼 공을 들였고,공을 들인 만큼 결과물이 나오는거죠.저는 이 영상이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일을 시작하기전에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서 포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목소리가 좋으셔서 일할 때 듣기만 하는데 이번 영상에 말씀으로 더 부지런해져야겠다 마음먹게 되네요. 주변 분들이 이시국에 취업을 했네? 넌 운이 좋아서 취업이 되었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는데..다음번에 그런소리 못 하도록 저를 더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덕에 힘이 나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이 영상은 독이라기보다 제게 각성제가 되었어요. 대부분의 일이 다 그렇듯 취미가 아닌 이상 싫어도 해야되는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저는 3d 작업 공정을 재밌다고 느끼는데, 언젠간 싫증날때가 있겠죠. 하지만 거기서 멈추고 다른 걸 해도 똑같을 거 같아요. 그럴거면 차라리 스스로 좋아하는 분야를 해야 힘들어도 돈을 번다 생각하면서 견딜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ㅎㅎ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D 디자이너 화이팅!
중학교때 마블영화를 접하고 와 나도 이런거 만들고싶다 로 시작하게 된 3D였습니다. 어릴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아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하고싶은 의지가 약했습니다. 크다보니 제 미래가 걱정되었고 뭐라도 해야했는데 그때 떠오른 것이 마블 영화였고 그렇게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맞습니다.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다 제가 만들고싶은걸 주진 않는다 정도는 각오를 해야했습니다. 만들기 싫어도 만드는 연습을 했습니다. 공부는 못했지만 남들은 못하는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것에 위안 삼았습니다. 현재는 고등학교 3학년 입니다. 실력이 좋다나쁘다 판단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심적으로 굉장히 착잡하고 힘들었던 지금,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이것을 정말 좋아하는지 돌아보게되는 시간이 되었고 제가 찾은 정답은 '좋아한다' 였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게임쪽은 아니고 자동차 디자이너, 모델러쪽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마야를 통해 자동차 포폴을 만드는 중인데 타고 타다가 이 계정으로 넘어왔네요. 너무 공감되고 한편으로는 씁슬하기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선택한 길이니...ㅋㅋ 묵묵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각정보디자인학과를 전공하고 영상 디자인으로 진로를 정하려다 이쪽 분야에 대해 너무 안좋은 소리도 많이 들리고 박봉에.. 야근에.. 내가 이 일을 견딜 수 있을까.. 싶고 좋아하는 걸까 하니까 또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안좋을거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 싶어서 3D 게임그래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는데 여기도 안좋은소리 엄청들리고. 힘들고.. 어딜가든지 상황은 비슷하니 그 안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고 애정 할 수 있을 만한 길을 선택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전문대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 전공은 국시만 보면 바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기술직이라 몇년은 바닥에서 일하고 실력으로 월급이 좌지우지되는 그런 일인데..꾸준히 하면 나이들때까지 계속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긴 합니다만...어릴때부터 그림,캐릭터를 너무 좋아해서 늘 디자인분야로 취직하는게 꿈이였는데요 전공에 적성도 안맞고 미련이 너무 심해서 현재 휴학을 하고 3D 애니메이션 학원을 다녀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3D는 아예 처음이라 이 분야의 현실도 잘 모르겠고 막연히 꿈만 꾸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ㅠ 디자인은 나이 들면 못한다, 박봉이다 이런 말들이 많아서 시작하기가 삸짝 겁이납니다 ㅠ 그냥 졸업후 전공일을 하면서 그림을 하는게 나은지 휴학후 학원을 다니는게 나은지.. 현실적으로 어떤 길이 더 나을까요?ㅠ 저는 라바, 브레드이발소 같은 회사에 취직하는게 꿈이자 목표입니다..!
안녕하세요. 두군데에 질문을 남기셨기에 여기에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후에 취미로 공부하시다가, 조금씩 도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여기에 질문남기신 정도라면, 미련없이 지금부터 학원등록하시고 하셔두 되구요. 라바 제작하는 회사는 마야만 공부하셔도 됩니다. 지브러쉬는 애니업계보단 게임회사쪽입니다 요즘 연봉은 현재 아무리적어도 2500이상은 될겁니다. CGLAND 가셔서 구인구직 한번 봐보세요.
FRAMESTORE나 디즈니, 픽사같은 해외기업을 가도 힘든가요? 전 공대를 다니고 있는데 역학분야가 저랑 너무너무 안맞아서 고민을 2달 해보고 컴퓨터 그래픽분야, uxui디자인 분야가 저한텐 맞을 것 같다고 판단한 후 현재 이 분야에 가기 위해 서강대 아트앤테크놀로지를 목표로 반수 중입니다. 계획은 국내에서 돈을 모으고 경험을 쌓은 다음 실리콘밸리쪽에 작은 회사에 입사해서 경력을 쌓은 후 디즈니나 픽사로 가려고 했습니다. 두 달동안 제가 원하는게 뭔지 진짜고민 많이 했는데 확실히 공학분야는 아니어서.. 공대가 취업이 잘된다고 하지만 대기업가서 이런 공학에 기초한 업무를 평생한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은 달라서 오히려 공대를 포기하는게 후회될 일인지 판단이 안서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좀 더 확실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불가능한 계획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디즈니 픽사, 블리자드, 애플같은 회사들은 연봉은 높고, 자유가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좀 다를겁니다.. 블리자드의 경우를 본다면 입사 계약서에는 회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짤릴수 있다 라는 사실을 구직자가 싸인을 해야만 입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신다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하셔서, 늘 새로운 도전과,어떤 회사든 골라갈수 있게 실력을 키우시면 될 것 같네요.
이미 오래전에 마야를 놓은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취업해 1년정도 일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멘탈 나가서 영상속 말씀처럼 1년만에 관둬버렸습니다. 정확히는 재계약이 안됐죠. 일자리 다시 알아보고 한 3년 4년만 그냥 죽었다 버텼으면 자리 잡았을텐데.. 후회도 됩니다. 이일 저일 하다 지금은 스파인 애니메이션 업무를 보는데 박봉이라 또 이직 고민중에 이영상을 봤네요.. 맘을 다잡아 보려 합니다.
태어나서 군복무까지 24년을 고향에서 다 있었고 24년을 고향에서도 한 동네 안에서만 살아가지고 지금 취업을 해서 타지에서 살고 있는데 이 너무나도 낯선 환경과 친한사람, 연고도 하나 없어서 적응도 안되고 너무 힘만드네요. 일은 재밌지만 그외의 다른 모든 것들이 경멸스러울 정도로 적응도 안되고 낯설기만 한 환경에 그만 그냥 고향에 내려가고픈 생각도 많이 듭니다. 향수병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3D 배경 모델러로 일본에서 3년일하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 큰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너무 좋고 죽도 잘 맞고, 저는 그냥 모델링 하는게 시간도 빨리가고, 그냥 너무 재밌어요 ~ 야근도 많이 없는 편이고, 유연출퇴근제라 제가 일하러 가고 싶을 때 가도 되고, 회사는 회사대로 코로나 시기에 잘 나가고 있고, 솔직히 저는 너무 만족 합니다. 언제 잘릴 수도 있는 환경이지만, 그 안에서도 회사에서 나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 된다면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잘릴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정년까지 일해보고 싶네요. 정말 모델링 하는게 좋다면 시작해 보세요. 취업길은 있습니다. 저도 일본생활 힘들고 지치고 그랬는데 인생도 잘 풀리기 시작하면 또 달라지더라구요. 모델러 준비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렵진 않나요? 저도 쓰리디쪽 일년동안 배웠지만 해도 해도 계속 배울게 있고 혼란스러워서 다 배워놓고 그만뒀어요. 지금 그만둔지 5년정도 됐는데 아직 미련이 있는건지 생각이 나네요. 배경할때 가장 힘들었던게 자료 수집하는 거였는데요.. 배경의 질감 찾는게 어렵고 어색하게 나오고요.. 일본에까지 가셨고 지금 또 만족스러운 회사생활 하신다고 하니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저는.. 게임 배경모델러 희망하는데 요새 끝없는 터널로 들어가는 느낌이어서 우울했는데 지비만두님 영상 보고 다시 열심히 해볼게요. 요새 직장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드는데 .. 주위 얘기 들어보면 엄청 심하게 안좋은곳이 아니라면 ..진짜 어딜 가나 다 비슷할것 같네요... 저도 빨리 취업하고싶어요ㅠㅜ
안녕하세요. 자기가 하는 만큼이겠지만, 물론 디자이너로 전직 가능합니다. 원화가나, 이펙터와는 다르게 모델러는 창작의 영역에서 살짝 벗어난 디자이너는 맞습니다. 하지만 모델러가 원화에 가죽 벨트를 만들어야 할때, 갈색으로만 칠해진 벨트를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그저 원화에 있는 갈색에 가죽느낌을 넣어서 만들지는 않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느낌의, 러프니스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항상 고민하면서 제작을 해야합니다. 프로셨었기 때문에, 원래의 일과 다르겠지만, 3D디자인 공부에 허락이 필요하시다면 승인해드리겠습니다.
무슨 특별한 얘긴가 했던. 지금 말씀하시는 건 모델러를 다른 직업군으로 바꿔도 다 똑같습니다. 결국은 한국사회가 문제이지, 직군이 문제가 아니에요. 다른 직업 하면 다를거 같죠? 다 똑같습니다. 잔업, 저급여, 정치질, 스트레스, 한국사회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사회생활 20년 이상만 해보셔야 다들 깨달으시죠. 결국 옮겨도 다 똑같다는 거. 그걸 깨달은 다음 부터 한 회사에 정착하며 후배사원들을 갈구기 시작하죠. 즉, 한국은 끝없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자꾸 다시 찾아보게 됩니다 이걸보고 늦은 나이에 용기를 내서 구직활동을 했고, 서울에서도 최종면접을 봤지만, 자금 사정때문에 지방인 본가근처에서 근무중입니다. 작은 회사라서 그런지 엔진도 사용해야하고, 막상 게임에 대한것은 안하고 vr위주인데 게임회사가 이렇게 비효율적인지 몰랐습니다. 버튼 하나 정하는데도 회의회의..내 일을 언제하는건지, 그리고 자꾸 제가 모르는 것을 하라고 하니 현타가 가끔 씨게 옵니다.. 인턴 계약 기간 곧 끝나는데 아직까지 자립할 돈은 없고..서울 애니메이션 회사로 갔어야했나.. 그래도 경험을 좀 쌓아야하나...4개월박에 안되었는데 한달에 한번은 우울하네요
미래에 일자리에 대해서 걱정하시는건, 저도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수요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나만 잘하면 되는 업계이기 때문에, 미래에 이 직종에 대한 자리가 많은지 적을지는 딱히 생각해본적도 없고, 미래의 일을 생각하면서 도전하기에는 만만한 업계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직이기 때문에요..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전 오랜 신의직장(공공기관)을 그만두고 3D모델러가 되고 싶은 50대입니다. 어리석어 지난 시간을 직장에 바쳤고 소중한 사람들을 소홀히 대했었죠. 당연히 저도 돌보지 않아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병가중입니다. 이제 소중한 것들을 찾아 내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네요. 20대인 저의 자녀들도 저처럼 안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길 바랄뿐이예요. 일을 하든 안하든.
안녕하세요. 기업에 소속되서 모델링을 하는 프로들도 있지만, 제페토나 각종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업로드 하거나 수익을 내거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델러들도 많습니다. 물론 저도 40대 50대가 되면 소속된 모델러보다는 자유롭게 모델링을 할 수 있는 프로가 되고싶네요..🙏👀
뭔가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 게 내가 마음가짐만 배울려는 자세를 가지면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나를 가르쳐 줄 것이고, 인터넷에 자료가 넘쳐날 것이라고 착각한다는 거죠. 실제 뛰어들어 보면 도대체 어디서 자료를 찾아야 할지조차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고, 심지어는 학원, 학교 강사라는 것들 수준이 당신보다 약간 나은 정도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그래서 가만 생각 해보면 그리 잘 났으면 미국 가서 수 억 받고 일하지 한국에서 강사하며 푼돈 받을 리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니 당신 인생을 갈아 넣어 그걸 하고 싶다는 생각 없으면 예술 쪽에는 들어 오지 마세요. 당신 인생만 망칩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업계가 어느쪽이신가요? 애니? 영화? 게임? 마야 쓰시나요 맥스 쓰시나요 블렌더 쓰시나요 저는 애니 모델러였는데요 초봉 최저시급 수준이고 인상률도 적은거 같아 그냥 그만뒀습니다. 제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 업무에 아쉬움도 들었고요. 하지만 실력이 있다면 페이 챙겨주는 회사가 있나요? 꼭 좀 가고싶네요.
항상 힘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를 가기 전에, 대학을 가기 전에, 군대를 가기 전에는 아무리 어떤 삶이 펼쳐질 지 예상했어도 전혀 다른 삶이 다가오더라구요.. 모델러도 그렇겠죠? 일단 그 문턱을 지나는 날까지 +_+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진로로 정했던 3d에 현실을 더 알려주었고,대비할 수 있게 해준거 같아요.독이라기 보단 더 노력해야한다는것과,지금 어떤 상황인지 미리 인식하게 되고 현실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영상에서 자기가 원하는걸 하지 못한다고 말하는것과 자신이 할려고 한게 힘들다는 말에 찬성하게 되는 말들이었어요.당연히 자기가 원하는것만 하며 살 수 없고,돈을 벌려면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해야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그 좋아하는게 힘들다는건 당연하고요.게임이 좋아서 게임을 만드는일을 하면 당연 힘들죠.지금까지 사람들한테 잘된것이 잘된 만큼 공을 들였고,공을 들인 만큼 결과물이 나오는거죠.저는 이 영상이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일을 시작하기전에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서 포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목소리가 좋으셔서 일할 때 듣기만 하는데 이번 영상에 말씀으로 더 부지런해져야겠다 마음먹게 되네요. 주변 분들이 이시국에 취업을 했네? 넌 운이 좋아서 취업이 되었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는데..다음번에 그런소리 못 하도록 저를 더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덕에 힘이 나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이 영상은 독이라기보다 제게 각성제가 되었어요. 대부분의 일이 다 그렇듯 취미가 아닌 이상 싫어도 해야되는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저는 3d 작업 공정을 재밌다고 느끼는데, 언젠간 싫증날때가 있겠죠. 하지만 거기서 멈추고 다른 걸 해도 똑같을 거 같아요. 그럴거면 차라리 스스로 좋아하는 분야를 해야 힘들어도 돈을 번다 생각하면서 견딜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ㅎㅎ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D 디자이너 화이팅!
항상 힘이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덕분에 의욕 풀충전됐네요! 잘 보고갑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를 보면
유명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개점휴업사태죠.
자영업자도 개점폐업상태고
여행,항공,숙박 쪽은 향휴 몇년간 회복도 어렵습니다.
그나마 게임업계는 여전히 , 앞으로도 호황일거라는 사실이 위안이 됩니다.
중학교때 마블영화를 접하고 와 나도 이런거 만들고싶다 로 시작하게 된 3D였습니다. 어릴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아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하고싶은 의지가 약했습니다. 크다보니 제 미래가 걱정되었고 뭐라도 해야했는데 그때 떠오른 것이 마블 영화였고 그렇게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맞습니다.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다 제가 만들고싶은걸 주진 않는다 정도는 각오를 해야했습니다. 만들기 싫어도 만드는 연습을 했습니다. 공부는 못했지만 남들은 못하는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것에 위안 삼았습니다. 현재는 고등학교 3학년 입니다. 실력이 좋다나쁘다 판단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심적으로 굉장히 착잡하고 힘들었던 지금,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이것을 정말 좋아하는지 돌아보게되는 시간이 되었고 제가 찾은 정답은 '좋아한다' 였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민이 많은 시기에 경험많은 지인이 충고해주는것 같아 하나도 넘기지 않고 다 봤어요. ㅎㅎ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말씀감사드려요ㅎㅎ 앞으로 더더공부도 열심히해서 제작품만들수있도록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3D 모델러로서 어떤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 하는지 구체적인 예가 아닌, 본 내용에서만 나오는 문제들은 어느 직종에 갖다 대도 동일한 이야기 입니다.
어쩌다 우연히 이영상을 보게됬는데 모델러와는 관련 업는 업계에 종사하고 있지만 서른살 중반이 되어가는 지금 정말 말씀 한마디 한마디 가슴에 와닿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인테리어 전공으로 졸업하고 비슷하다고하면 비슷한 배경 모델러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이제는 포폴 거의 완성 문턱까지 왔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인테리어쪽이 얼마나 열약한지 알아서 이미 심신이 단단해졌네요 모든 아트 계열 분들 화이팅 입니다..!
비록 게임쪽이 아닌 영화쪽 모델러를 지망하고 있지만 정말 힘이되고 긴장을 하게 해주시는 영상이네요. 독도 조금씩 먹으면 항체가 생깁니다. 백신같은 영상이였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형제님 언제나 독려가 됩니다. Muchas Gracias
끝부분에서 울컥했습니다~ 더더욱 열심히 해서 해내고야 말겠어요!
제 동기부여 영상목록에 추가하겠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최고가 될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화이팅! 🙏🏻
게임쪽은 아니고 자동차 디자이너, 모델러쪽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마야를 통해 자동차 포폴을 만드는 중인데 타고 타다가 이 계정으로 넘어왔네요.
너무 공감되고 한편으로는 씁슬하기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선택한 길이니...ㅋㅋ
묵묵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뼈가 있는 좋은 조언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만두가 되고 처음 본 영상이 이 영상이였는데, 괜히 울컥 했습니다! 처음 모델링을 배울 때는 마치 게임 같고, 이게 내가 가야 할 길이구나 싶었던 마음이 였는데, 개인 사정으로 포기해야 했다가, 다시 준비하는 지금 엄청엄청 큰 용기를 주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찐만두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각정보디자인학과를 전공하고 영상 디자인으로 진로를 정하려다 이쪽 분야에 대해 너무 안좋은 소리도 많이 들리고 박봉에.. 야근에.. 내가 이 일을 견딜 수 있을까.. 싶고 좋아하는 걸까 하니까 또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안좋을거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 싶어서 3D 게임그래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는데 여기도 안좋은소리 엄청들리고. 힘들고.. 어딜가든지 상황은 비슷하니 그 안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고 애정 할 수 있을 만한 길을 선택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user-yy8oy1rh2z 지금은 게임업계에서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행복해용🥰
저랑 루트가 넘 비슷해서 답글 남겨요. 시각디자인 - 영상 디자인 - 3D 게임그래픽, 똑같은 루트로 가고 있습니다.. 3D 모델러로 일하시고 계신건가요?
@@SuspiciousRacoon 넵 모델러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이요!
@@user-lh8zw1xv9n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서 막연한 두려움이나 걱정이 많은 상태입니다ㅜ 시각디자인과에서 3D 게임그래픽이면 그래도 큰 변화인데 잘 바꾸신 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전문대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 전공은 국시만 보면 바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기술직이라 몇년은 바닥에서 일하고 실력으로 월급이 좌지우지되는 그런 일인데..꾸준히 하면 나이들때까지 계속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긴 합니다만...어릴때부터 그림,캐릭터를 너무 좋아해서 늘 디자인분야로 취직하는게 꿈이였는데요 전공에 적성도 안맞고 미련이 너무 심해서 현재 휴학을 하고 3D 애니메이션 학원을 다녀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3D는 아예 처음이라 이 분야의 현실도 잘 모르겠고 막연히 꿈만 꾸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ㅠ 디자인은 나이 들면 못한다, 박봉이다 이런 말들이 많아서 시작하기가 삸짝 겁이납니다 ㅠ 그냥 졸업후 전공일을 하면서 그림을 하는게 나은지 휴학후 학원을 다니는게 나은지.. 현실적으로 어떤 길이 더 나을까요?ㅠ 저는 라바, 브레드이발소 같은 회사에 취직하는게 꿈이자 목표입니다..!
안녕하세요. 두군데에 질문을 남기셨기에 여기에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후에 취미로 공부하시다가, 조금씩 도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여기에 질문남기신 정도라면, 미련없이 지금부터 학원등록하시고 하셔두 되구요.
라바 제작하는 회사는 마야만 공부하셔도 됩니다. 지브러쉬는 애니업계보단 게임회사쪽입니다
요즘 연봉은 현재 아무리적어도 2500이상은 될겁니다. CGLAND 가셔서 구인구직 한번 봐보세요.
@@ZBMAND 답변 감사합니다ㅠ ㅠ 손그림,2D,동화일러스트 정도는 해봤어도 3D같은 경우는 아예 초보이고 나이는 23살인데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툴은 초보자가 1년정도 공부하면 기본은 할 수 있을까요?
@@user-fq9nd7ef6q 시작하셔두 됩니다. 1년에 가능한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슨 국시인가요?
FRAMESTORE나 디즈니, 픽사같은 해외기업을 가도 힘든가요? 전 공대를 다니고 있는데 역학분야가 저랑 너무너무 안맞아서 고민을 2달 해보고 컴퓨터 그래픽분야, uxui디자인 분야가 저한텐 맞을 것 같다고 판단한 후 현재 이 분야에 가기 위해 서강대 아트앤테크놀로지를 목표로 반수 중입니다. 계획은 국내에서 돈을 모으고 경험을 쌓은 다음 실리콘밸리쪽에 작은 회사에 입사해서 경력을 쌓은 후 디즈니나 픽사로 가려고 했습니다. 두 달동안 제가 원하는게 뭔지 진짜고민 많이 했는데 확실히 공학분야는 아니어서.. 공대가 취업이 잘된다고 하지만 대기업가서 이런 공학에 기초한 업무를 평생한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은 달라서 오히려 공대를 포기하는게 후회될 일인지 판단이 안서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좀 더 확실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불가능한 계획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디즈니 픽사, 블리자드, 애플같은 회사들은 연봉은 높고, 자유가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좀 다를겁니다..
블리자드의 경우를 본다면
입사 계약서에는 회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짤릴수 있다 라는 사실을 구직자가 싸인을 해야만 입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신다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하셔서, 늘 새로운 도전과,어떤 회사든 골라갈수 있게 실력을 키우시면 될 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게임을 하는게 좋아서 프로그래머나 모델러를 하는게 아닌, 게임을 만드는 크레에이티브한 활동과 그 과정이 좋아서 하는거라면
하나하나의 과정이 굉장히 소중하다고, 성정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버티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질문하나 더해도되나용
배경위주로 공부하는데 섭디 섭페같이하는게좋을까요?타일링맵
배경이라면 같이해야합니다. 타일링은 섭디로 하시면 되죠
미래의 챌린저... 될수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ㅅㅅ 취업했던 친구가 그러던데 대부분 2,3년이내에 이직을 희망한다고 하더군요. 주말에도 출근해야하고 야근도 밥먹듯이 하고. 어딜가든 다 똑같습니다. 혼자 사업하지않는 이상 취직은 그냥 오래 견디는 사람이 이기는 거죠.
이미 오래전에 마야를 놓은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취업해 1년정도 일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멘탈 나가서 영상속 말씀처럼 1년만에 관둬버렸습니다. 정확히는 재계약이 안됐죠. 일자리 다시 알아보고 한 3년 4년만 그냥 죽었다 버텼으면 자리 잡았을텐데.. 후회도 됩니다. 이일 저일 하다 지금은 스파인 애니메이션 업무를 보는데 박봉이라 또 이직 고민중에 이영상을 봤네요.. 맘을 다잡아 보려 합니다.
태어나서 군복무까지 24년을 고향에서 다 있었고 24년을 고향에서도 한 동네 안에서만 살아가지고 지금 취업을 해서 타지에서 살고 있는데 이 너무나도 낯선 환경과 친한사람, 연고도 하나 없어서 적응도 안되고 너무 힘만드네요. 일은 재밌지만 그외의 다른 모든 것들이 경멸스러울 정도로 적응도 안되고 낯설기만 한 환경에 그만 그냥 고향에 내려가고픈 생각도 많이 듭니다. 향수병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모델러뿐아니라 이직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영상이네요...감사합니닷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 참좋네요 🙂
각성!!!!!! 감사합니다!!!!!
월급 적은건 좀 충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곤 뭐~ :> 저녁잃은 삶도 10년이 더 넘었는데..
아므튼 업계 상황이 썩 좋진 않군요 😭
안녕하세요 이직 고민중입니다
처음 영상보는데 혹시 왜 챌린저라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 수가 그만큼 적지는 않을 텐데요..
어떤 영상에서 언급하셨는지라도..
안녕하세요. 3D모델러로 종사하는 인원이 적고, 그만큼 많이 없는 직업이기때문에 그렇게 표현을 한 것입니다.
맨날 남아서 일하기바쁘니 새로운기술엔 뒤쳐지고 스스로 그걸 못견디는것도 잇겟죠
전 모델링 배워서 단백질 인형이나 계속 만들렵니다.
3D 배경 모델러로 일본에서 3년일하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 큰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너무 좋고 죽도 잘 맞고, 저는 그냥 모델링 하는게 시간도 빨리가고, 그냥 너무 재밌어요 ~
야근도 많이 없는 편이고, 유연출퇴근제라 제가 일하러 가고 싶을 때 가도 되고,
회사는 회사대로 코로나 시기에 잘 나가고 있고,
솔직히 저는 너무 만족 합니다.
언제 잘릴 수도 있는 환경이지만, 그 안에서도 회사에서 나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 된다면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잘릴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정년까지 일해보고 싶네요.
정말 모델링 하는게 좋다면 시작해 보세요. 취업길은 있습니다.
저도 일본생활 힘들고 지치고 그랬는데 인생도 잘 풀리기 시작하면 또 달라지더라구요.
모델러 준비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정말 부럽네요
어느 회사인지
회사 이름 알고 싶어요
저도 공부해서
도전해보고 싶어요
게임쪽 모델러가 목표고 현재 배우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정말 부럽네요.. 제 멘토로 삼고싶어요.. ㅠㅠ
배경모델러취준생이고 일본취업꿈꾸는데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ㅠㅠ
지금도 좋나여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렵진 않나요? 저도 쓰리디쪽 일년동안 배웠지만 해도 해도 계속 배울게 있고 혼란스러워서 다 배워놓고 그만뒀어요. 지금 그만둔지 5년정도 됐는데 아직 미련이 있는건지 생각이 나네요. 배경할때 가장 힘들었던게 자료 수집하는 거였는데요.. 배경의 질감 찾는게 어렵고 어색하게 나오고요.. 일본에까지 가셨고 지금 또 만족스러운 회사생활 하신다고 하니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저는.. 게임 배경모델러 희망하는데 요새 끝없는 터널로 들어가는 느낌이어서 우울했는데 지비만두님 영상 보고 다시 열심히 해볼게요. 요새 직장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드는데 .. 주위 얘기 들어보면 엄청 심하게 안좋은곳이 아니라면 ..진짜 어딜 가나 다 비슷할것 같네요... 저도 빨리 취업하고싶어요ㅠㅜ
금방 취업하셔서, 좋은 선배님 좋은 회사에 가시게 될거예요!
힘들어도 이게 재밌다 싶으면 위험한겁니다. 스리디 그래픽 만드는것에 즐거움을 느끼면 나오기 힘들어요. 돈이 안되는걸 알지만 다른 일 할때마다 생각나구요. 얼마나 많은 일을 해봐야 프로가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보면 다양한 작업들을 해볼 수 있겠죠
3d배운사람은 뭘로먹고삽니까? 3d공부한거 떄려치고 다른기술 몇년더 공부해서 돈 좀더버는거 하고 사나요?
형 백그라운드 기차 조금 느리게 해주면 안될까..?
멀미가 나서..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러셀님의 3d 모델링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힘든 길이었군요...
두렵습니다...
마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암흑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하지만 동기부여와 목표가 확실하다면 누구다 될 수 있는게 그래픽 디자이너이죠 🙏🏻😭
원래 프로그래밍 했었고 게임업계에서 일했었는데. 3D 디자인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원화가 하라는대로 만들면 되잖아요. 그거 하고싶은데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자기가 하는 만큼이겠지만, 물론 디자이너로 전직 가능합니다.
원화가나, 이펙터와는 다르게 모델러는 창작의 영역에서 살짝 벗어난 디자이너는 맞습니다.
하지만 모델러가 원화에 가죽 벨트를 만들어야 할때, 갈색으로만 칠해진 벨트를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그저 원화에 있는 갈색에 가죽느낌을 넣어서 만들지는 않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느낌의, 러프니스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항상 고민하면서 제작을 해야합니다.
프로셨었기 때문에, 원래의 일과 다르겠지만, 3D디자인 공부에 허락이 필요하시다면 승인해드리겠습니다.
@@ZBMAND 환경 느낌 러프니스 캐치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캐릭터는 원화가 있는 일이 많지만 배경은 원화가가 없는 상태로 알아서 디자인하고 만들어야 하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ㅠㅠ... 참고하세요...
@@peacefulsleep9710 답장이 너무 늦은거 아니에요? 저 이미 교육 4개월차인데 ㅋㅋㅋㅋㅋ
@@peacefulsleep9710 이제 배경 모델은 조금 할만한데. 배경 원화같은걸 그려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무슨 특별한 얘긴가 했던. 지금 말씀하시는 건 모델러를 다른 직업군으로 바꿔도 다 똑같습니다. 결국은 한국사회가 문제이지, 직군이 문제가 아니에요. 다른 직업 하면 다를거 같죠? 다 똑같습니다. 잔업, 저급여, 정치질, 스트레스, 한국사회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사회생활 20년 이상만 해보셔야 다들 깨달으시죠. 결국 옮겨도 다 똑같다는 거.
그걸 깨달은 다음 부터 한 회사에 정착하며 후배사원들을 갈구기 시작하죠. 즉, 한국은 끝없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자꾸 다시 찾아보게 됩니다
이걸보고 늦은 나이에 용기를 내서 구직활동을 했고, 서울에서도 최종면접을 봤지만, 자금 사정때문에 지방인 본가근처에서 근무중입니다.
작은 회사라서 그런지 엔진도 사용해야하고, 막상 게임에 대한것은 안하고 vr위주인데
게임회사가 이렇게 비효율적인지 몰랐습니다. 버튼 하나 정하는데도 회의회의..내 일을 언제하는건지, 그리고 자꾸 제가 모르는 것을 하라고 하니 현타가 가끔 씨게 옵니다..
인턴 계약 기간 곧 끝나는데 아직까지 자립할 돈은 없고..서울 애니메이션 회사로 갔어야했나..
그래도 경험을 좀 쌓아야하나...4개월박에 안되었는데 한달에 한번은 우울하네요
안녕하세요. 비록 현실은 힘들어두, 나중에 피와 땀이 될 경험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잘하구 계세요! 제가 상황을 잘 모르지만 1년은 채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ZBMAND 감사합니다 ㅠ어떻게든 열심히 정줄잡아볼께요..!
자꾸 이상한 무료엔진들고와서 공부래보라하고..최저에서 딱 몇만많은데 이사가 저보고 월급이 딴사람보다 많니 어쩌니해서 월급 안올려주려나보다..싶긴하지만..1년..해보겠습니다..
주얼리분야 캐드기사입니다
오전 3시에 일어나서 수정건 수정하다가 출근합니다 ㅜㅜㅜㅜ수정 또 수정..내 자신을 깎고 다듬는 일 같네요.. 3D툴을 모르기 때문에 윗분들은..감내놔라 배내놔라 느리다 라고만 하지 ㅜㅜㅜ 그래도 작업은 재밌어여..
잘 몰라서 질문합니다... 광고와 게임 영화등은 더 잘되고 있는것 같은데... 왜 수요가 적은가요?
안녕하세요. 3D 그래픽 일자리 TO의 수는 정해져있는데, 준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쭈어도 될까요ㅠ
5G시대가 오는데 arvr이 더 발전하면서
수요가 확 늘까요? 아님 지금과 비슷할까요?
다른데 물어볼곳을 잘 몰라서 질문 또 남깁니다ㅠㅠ
미래에 일자리에 대해서 걱정하시는건, 저도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수요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나만 잘하면 되는 업계이기 때문에, 미래에 이 직종에 대한 자리가 많은지 적을지는 딱히 생각해본적도 없고, 미래의 일을 생각하면서 도전하기에는 만만한 업계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직이기 때문에요..
그렇군요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모델러로 취직해서 전기설비진단일 했던 최악을 겪고나서 왠만하고통은 버틸 수 있게됬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으셨던거지 ㄷㄷ
일단 야근, 주말출근에는 거뜬하신분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전 오랜 신의직장(공공기관)을 그만두고 3D모델러가 되고 싶은 50대입니다.
어리석어 지난 시간을 직장에 바쳤고 소중한 사람들을 소홀히 대했었죠.
당연히 저도 돌보지 않아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병가중입니다.
이제 소중한 것들을 찾아 내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네요.
20대인 저의 자녀들도 저처럼 안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길 바랄뿐이예요.
일을 하든 안하든.
안녕하세요. 기업에 소속되서 모델링을 하는 프로들도 있지만,
제페토나 각종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업로드 하거나 수익을 내거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델러들도 많습니다.
물론 저도 40대 50대가 되면 소속된 모델러보다는 자유롭게 모델링을 할 수 있는 프로가 되고싶네요..🙏👀
힘든시기가 가면 좋은 날도 오겟죠?
물론입니다. 👍
내가 싫었다면 알고리즘에서 이미 사라지셨을 겁니다. 구독자가 되버렸지만..
궁금한게 있는데 3d 회사들이 왜 없어지고 있는걸까요?ㅜ 미래적인 산업이라고 생각하는데ㅜㅠ
안녕하세요. 사라지는 만큼 새로 태어나는 회사도 많습니다. 문제는 자본과 실패겠죠..
@@ZBMAND 그렇군요ㅠㅠㅠㅜ!
아셔야할게..
경쟁에서 사라진 기업은 다시 생겨나질 못합니다... 국내에서 자리를 못구하면 해외로 눈돌리셔야할지도 모름
염려는 하겠습니다. 오히려 이악물고 하고싶게 만들어주시네요
직업과 일은 다르다
7:48 ????????? ㅠㅠ
이제 ai가 모델링도 해줍니다..
일본에 사시나요..?
요즘은 어떤가요??
뭔가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 게 내가 마음가짐만 배울려는 자세를 가지면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나를 가르쳐 줄 것이고, 인터넷에 자료가 넘쳐날 것이라고 착각한다는 거죠. 실제 뛰어들어 보면 도대체 어디서 자료를 찾아야 할지조차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고, 심지어는 학원, 학교 강사라는 것들 수준이 당신보다 약간 나은 정도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그래서 가만 생각 해보면 그리 잘 났으면 미국 가서 수 억 받고 일하지 한국에서 강사하며 푼돈 받을 리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니 당신 인생을 갈아 넣어 그걸 하고 싶다는 생각 없으면 예술 쪽에는 들어 오지 마세요. 당신 인생만 망칩니다.
모델러 2년차에 현재 영상보고 다시 각오를 다지게 되네요. 3년전이나 현재나 처우는 비슷하고 앞날은 언제나 불안하네요 ㅋ
고생 많으시네요.
현재도 이런가요??
요즘 중소기업 초봉도 잘하면 4천까지 주던데..?
섭페님 작업하시는 pc사양 궁금합니다
CPU i9
64ram
GTX3080
C: D: ssd 사용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부정적인거같은데 이분야를 좋아하고 조금만재능있다면 이만한 직업이 없음 야근박봉? 그만한 실력이라 그런곳에서일하는것일뿐이고
실례가 안 된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업계가 어느쪽이신가요? 애니? 영화? 게임?
마야 쓰시나요 맥스 쓰시나요 블렌더 쓰시나요
저는 애니 모델러였는데요 초봉 최저시급 수준이고 인상률도 적은거 같아 그냥 그만뒀습니다. 제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 업무에 아쉬움도 들었고요. 하지만 실력이 있다면 페이 챙겨주는 회사가 있나요? 꼭 좀 가고싶네요.
@@corgidog1582 딱 봐도 3d 모델러 꿈꾸는 지망생이 훌리짓하는거에요. 공시생이 공무원 쉴드 제일 많이 치거든요 ㅋ
@@user-wk1ns1er4l ㅋㅋ그렇겠지요? ㅠㅠ 유니콘 본 기분으로 물어봤습니다 ㅋㅋ
@@corgidog1582 현직 캐릭터 모델러입니다... 연봉 5천정도구요 야근 거의 없엇구요 인터넷글좀믿지말고 그냥 열심히 매진하고 실력따라오면 올바른데 갑니다
@@sds6545안녕하세요!
궁금한게있는데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전공자이신가요?
경력이 어떻게 되시나요?
아 혹시 어떤 분야 업계에서 일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진짜 실례가 안된다면..
회사 힌트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진짜 고민있는데 혹시 고민 들어 주시나요??
안녕하세요. 코멘트로 남겨주시거나, 라이브때 상담해주셔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