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문답]쉽게 상처받는 마음 약한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ㅣ서천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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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Komentáře • 706

  • @user-up8sy9mr6n
    @user-up8sy9mr6n Před 7 lety +1672

    일반적으로 유튜브나 티비보는게 쓸데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매체도 잘만 이용하면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교양상식을 쌓을수있는 도구라 생각해요. 이 영상처럼요.

    • @user-ny1dy2dg3o
      @user-ny1dy2dg3o Před 5 lety +39

      정의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는 유투브로 훌륭한 강연과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 @니인생이나마라머거
      @니인생이나마라머거 Před 4 lety +9

      말씀 찰지게 잘하시네용..

    • @user-sp2xl6xu8e
      @user-sp2xl6xu8e Před 4 lety +5

      @@user-tw6fo6tf2b 꼭 트딥 잡고 싶은 모옷난이가 있지

    • @3astra128
      @3astra128 Před 4 lety +26

      맞습니다. 식칼은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살인 도구가 되지만, 사용자가 잘만 사용 한다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조리도구가 됩니다. 도구보다 늘 사람이 문제죠.

    • @alleykim7785
      @alleykim7785 Před 4 lety +3

      정의진 캬 👍🏻👍🏻

  • @user-jj9rq7xn4i
    @user-jj9rq7xn4i Před 8 lety +981

    내면의 상처를 되돌아보며 그건 니 잘못이 아니라 우연히 그런 사람들을 만난 것이다 라는 말이 참 좋았어요 많이 공감이 되었고 위로도 되는 것 같아요

    • @mhyunsook
      @mhyunsook Před 7 lety +10

      한도의 이성적으로생각하면 그런논리가 맞죠 하지만 그 열등감같은건 무의식속에있어요 무의식을 건드리는걸해야죠 정말뼈져리게 경험에서느껴야하는

    • @user-il5gu4bv8v
      @user-il5gu4bv8v Před 7 lety +1

      한도의

    • @llilll3574
      @llilll3574 Před 7 lety +3

      한도의 저도요... 그래서 캡쳐하는중..

    • @yyangah
      @yyangah Před 6 lety +3

      눙물난댜

  • @deep8773
    @deep8773 Před 7 lety +1196

    결국은 남의말에 상처받는다는것은 그사람에게 잘보이고싶은욕구, 사랑받고싶어하는욕구, 인정받고싶어하는욕구때매 상처가 더 날카로워지고 깊어지는거같아요 내가 상대방에게 인정받지않아도돼 저사람이날싫어해도 난상관없어라는사상,마인드을갖고 살아간다면 타인이 나에게 험담을하고 험구를해도 상처받지않거든요 결국 마음이단단해지는방법은 인정욕구,타인에게잘보일려하는욕구,사랑받을려는욕구를놓는순간 마음은단단해진다고 저는생각합니다. 인생살아보니 별거없더라구요 또 삶은 단순하다라는말이있자나요 그말은 결국 인생은 자기 마음먹기에따라 달라진다라는말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인삶이되는것이고 염세적으로 세상을바라보면 부정적인 삶이되는것처럼, 또한 눈치보시는분들이많은데 그것만알으셨으면좋겠어요 의외로 사람들은 당신한테 별 관심이없다는것을.밖에서 이상한행동 미친행동을해도 남들은 나에게 그다지 관심이없다는걸알으셔야합니다. 남이 나를쳐다보는거같고 조소하는거같고 욕하는거같은건 실체가있지않은 자기만의 공상 망상이 만들어낸 허구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당당하게 살으셨으면합니다!

  • @승혜다
    @승혜다 Před 8 lety +1664

    남들 시선이 두려워서 성격도 감추고 살다보니 진짜 내 성격까지도 잊어버렷다 너무 힘들다

    • @user-iz4ir3nu9m
      @user-iz4ir3nu9m Před 7 lety +67

      승혜다 힘내세요!!!!! 용기를 내시고 님 성격 잘 들어내시길!! 늦지않앗습니다 지금이라도 찾으세요! 팍팍 님티 내세요~ 다른사람신경쓰지말구 누가 싫든 말든 걍 님 본능대로 사세요 ㅎㅎ 차라리낫드라구요!!!! 걍 팍팍 막사는고 ㅋㅋㅋㅋ 인생한방인데 뭐 ㅋㅋㅋ,,

    • @Tedming8
      @Tedming8 Před 7 lety +31

      승혜다 헐......혹시 방금 저대신 말씀하신건가ㅇㅛ.....ㄷㄷ저두 그래여!!....ㅠㅠㅠㅠ지금 그래서 넘 스트레스 받구있답니다...

    • @86532ftjj
      @86532ftjj Před 7 lety +16

      진짜 공감..

    • @user-eq6ui3se1q
      @user-eq6ui3se1q Před 7 lety +8

      미투..

    • @user-tb1bz7bs8x
      @user-tb1bz7bs8x Před 7 lety +6

      미투

  • @user-gn3hi1dd1q
    @user-gn3hi1dd1q Před 7 lety +967

    상처를 절대 안 받으려 하는 것 보다는 상처를 받아도 금방 회복할 수 있는 태도를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상처가 나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는거죠.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고마운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니까요.

    • @user-ej5rh7wm2h
      @user-ej5rh7wm2h Před 7 lety +12

      박재영 공감합니다.

    • @user-nz3jv6vx7o
      @user-nz3jv6vx7o Před 7 lety +11

      박재영 개공감

    • @happy_my_memories
      @happy_my_memories Před 7 lety +129

      그건 적당한 자극일떄나 그렇지 큰 상처를 받으면 다시 일어서기가 너무 힘들죠

    • @서준석-t4r
      @서준석-t4r Před 7 lety +50

      매일 인격모독을 하는사람이면 용서가 아니라 싸워야됩니다.
      아무리 맨탈이 강한 사람도 어느날은 빡치거든요. 엉뚱한 데에서 터지기 전에 Fighting ㄱㄱ

    • @itaewonfreedom11
      @itaewonfreedom11 Před 6 lety +43

      정말 큰 상처를 입으면 본인 혼자 회복하기 어려워요. 뇌가 받은 충격은 몸과 정신을 구분짓지 않는다고 해요. 교통사고를 받은 사람의 상처처럼 정신적으로 받은 상처를 보듬어줘야 해요

  • @user-kx1kd3kh5k
    @user-kx1kd3kh5k Před 8 lety +695

    상처가 부모 때문이면 답 없죠 그리고 어느정도 대물림이 됩니다. 가정교육이 그만큼 영향이 커요. 그래서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내 부모를 닮고 싶지 않다고 아등바등 해도 조금이라도 내 부모의 부정적인 "교육" 과 영향들이 내 자녀를 힘들게 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 @suminlee524
      @suminlee524 Před 8 lety

      합니까정해야

    • @season2280
      @season2280 Před 8 lety +26

      공감합니다.

    • @user-tl2qw1hq3c
      @user-tl2qw1hq3c Před 7 lety +195

      자... 랑은 아니지만 저는 어릴적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받으며 자라왔습니다.
      현재 훨씬 어른이 되었음에도 그때일은 아직도 마음 아픈 일로 자리 잡혀 있어요.
      이렇게 댓글을 적는 건 저도 '합니까정해야'님이 생각하신 생각 그대로 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모님의 생활 태도나 문제 해결 능력?등 많은 것이 닮아 있는 제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는 부모님 아바타가 아닙니다.
      그런 영향속에서도 제가 가지고 있는 저만의 힘. 변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현재 심리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알콜의존증으로 1년에 5번정도만 쉬고
      매일 술을 먹어 왔었으니깐요.
      그러던 제가 소주는 끊었고,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맥주를 먹더라도 1~3캔정도로 기분 좋을만큼만 먹게 되더라고요.
      억지로 끊으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라 과거에 상처에 대해서 정리하고 하나씩 내려놓으니깐 현재를 피하고 싶어서 술을 찾았던 것들이 조금씩 무너지더라고요.
      그러고 나니깐 현재가 보이고 술먹으면서 소비했던 모든 시간들이
      이제는 제 시간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느낀건 환경과 교육도 중요하지만
      나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도 있다는 걸 느꼈어요.
      결혼할 마음도 없었고, 아이를 낳을 마음도 없었는데...
      제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으니 이제 내가 선택한 가족을 만나서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동영상을 클릭해서 다보신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마음안에 상처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요. (물론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내가 왜이럴까로 시작하는 하나의 실마리를 잡고, 변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할 수 있는 3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해요.
      1. 간절하게 변하고 싶을때
      2. 인생에 밑바닥을 경험했을때
      3. 변화하는 방법을 알게될 때.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각 개개인 님들아...
      지금 힘들고 아픈 것들이 꼭 본인이 성장되고 치유될 수 있는
      과정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user-ek4nt6qj8o
      @user-ek4nt6qj8o Před 7 lety +9

      김지혜 좋은말 감사합니다.

    • @mhyunsook
      @mhyunsook Před 7 lety

      김지혜 _()_

  • @user-bx7nu4gg7g
    @user-bx7nu4gg7g Před 8 lety +690

    이거 보는데 그냥 눈물이 났어요 나도 모르게 상처를 많이 받았었나봐요

    • @user-wm9qc4zp7f
      @user-wm9qc4zp7f Před 7 lety +2

      인생

    • @user-wm9qc4zp7f
      @user-wm9qc4zp7f Před 7 lety +43

      a a 님. 인생에서 가장훌륭한 정신적 유산은 어머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참. 저도 어머니로해서 가슴아픈 사연있답니다 제기억아즈어릴때. 유치원가기전이니까...제가 밖에나가 놀음놀다가 옷을 어지럽혔다고 엄마가 옜날 엄마들이 애기업을때 드르던 띠로 제목을 매바지고 출입문에 개처럼 몇시간 매달아나서 살려달라고 반종일 울던생각. 애기심장이 많이 놀랐던기억이요. 그 후날에도 수없이 어머니게 받은 상처가 어느덧 예민한 상처가 되고 트라우마로 자리잡은듯해서... 참 내인생도 안쓰럽고. 다음생에 태여나면 가장큰 소원이 많이 배우고 부드러운어머니에게서 태여나고싶어요 ...생각하면 괜찬은 어머님들보면 부럽고 마음이 슬퍼져요.

    • @TV-kd1xl
      @TV-kd1xl Před 7 lety +13

      권향화 공감되요.....저도 자상한 엄마 만나고 싶어요...늘 동생에겐 관대하고 저한텐 늘 화만 내던 엄마..결혼해서 딸아이를 낳는데...ㅠㅠ 엄마가 저에게 화냈던 행동들을 딸아이에게 하는 저를 보고 2배로 더 힘드네요.매일 반성하고 전 자상한 엄마가 되려 노력하고 있어요..

    • @jjl4157
      @jjl4157 Před 6 lety +8

      어머니도 부모님에게 못 받은 사랑이 잇고
      못배워서 그래요
      이젠 자기자신이 자신을 사랑해야 해요

    • @수빈-u5o
      @수빈-u5o Před 6 lety +1

      a a 저도 눈물이

  • @lovetreehand
    @lovetreehand Před 7 lety +67

    너무 예민한 나....너무 힘들어요 조그만 말에도 눈물이 그렁그렁하거나 기분이 언짢아지고....친구관계도 끊고...강의 들으니 눈물나네요.....

  • @user-uu7xs9kl1o
    @user-uu7xs9kl1o Před 9 lety +344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공격이 들어오면 "쟤 뭐야?" "그냥 두자." 이런식으로 자기위로 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그게 안되니 상처를 쉽게 받는 것입니다.
    오히려 공격이 들어왔을 때 맞대응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내적으로 해결하는 법 보단 외적으로 표출하는 용기를 주는게 더 좋습니다

    • @user-ey1er3cu1v
      @user-ey1er3cu1v Před 7 lety +62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해여.. 저도 그런식이라 매번 가만히이썼는데.요즘은 똑같이.굴어요 속은 시원하더래구요. 인격은 훼손되는것같지만

    • @user-zy6qg1if6w
      @user-zy6qg1if6w Před 6 lety +2

      김지훈 시발 이런 좋은 영상엔 하튼 날파리들 꼭 하나씩 붙는다
      지적질해서라도 부족한 자존감 채우고싶나 대가리 성장하다 말았나보다 초1도 알아듣는 내용을 초등학교는 나왔나요? ㅋㅋ ㅅㅂ 어른이 왜저래
      내적인 뭔가가 해결되면 편해질거고 편해지면 저절로 용기도 내게되있다 암튼 시발 똥멍청이들 괜히 쫄보인건 지들 죽어도 인정허기싫으니까 이렇게라도 곡해하는거 봐라
      ㅂㅅ떨어지다 만것들
      진짜들 헛살았다 ㅎ

    • @user-zy6qg1if6w
      @user-zy6qg1if6w Před 6 lety

      김지훈 무겁게 뇌는 안달고 사냐
      어차피 쓰레긴데 ㅋ

    • @user-kq5ev4vj7f
      @user-kq5ev4vj7f Před 5 lety +22

      맞아요 자기 방어는 필요함 단 선을 아주 잘 지켜야해요 안그럼 더 못한 사람이 됨

    • @user-xl1fo4rp5i
      @user-xl1fo4rp5i Před 4 lety +7

      @hye z 맞아요 진짜 그래야 속에 응어리 지는 것도 없고 상대도 나를 만만하게 안보고 저도 속이 후련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 @grbc6204
    @grbc6204 Před 7 lety +334

    상처를 준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데 상처 받은사람은 멘탈이 약하다던가 소심 하다고 비난받는 세상..
    오히려 먼저 상처 주는 사람이 갑이고 이기는 게임이 되는듯..
    내가 먼저 외모 옷차림 성격 지적하고 상대가 표정이 안 좋으면 소심 하다고 지적하고 남이 인연을 끈으면 인간회피 한다고 지적하고 세상 살기 편하겟네. 먼저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됩시다 여러분

    • @user-ey1er3cu1v
      @user-ey1er3cu1v Před 7 lety +22

      하모니카 마저여 제가 을이되었는데.갑한테.똑같이.대해주면 꺼져 라든지.개소리.. 그니.늘.당당하고 뻔뻔하게ㅡ살아야되구여.좋은 사람테만.좋게.해야되요

    • @HK-th7br
      @HK-th7br Před 5 lety +12

      닌짜 웃을 수 없는 댓글이네 100번공감

    • @user-kwTey1jep
      @user-kwTey1jep Před 4 lety +48

      막줄은 공감이 안되네요. 왜 상처를 먼저 줍니까. 똑같은 가해자밖에 더 되는지. 받아치고 무시하는 습관을 들여 무적의 방패가 되어야 합니다.

    • @user-lp1nl3mr8r
      @user-lp1nl3mr8r Před 4 lety +8

      happyhappy me 돌려 까는건데 이해를 못하셨네

    • @user-ff8lr4ob9r
      @user-ff8lr4ob9r Před 3 lety +3

      답이 정해져있진 않지만 굳이 남의 눈에 눈물나게하면 내눈엔 피눈물 난다는 말을 믿을래요

  • @user-yi7zs6lf9v
    @user-yi7zs6lf9v Před 7 lety +297

    직장생활에서이런성격때문에
    직장을그만둔적이몇번있다
    이젠극복하고싶다
    나를위해서

    • @hjl2896
      @hjl2896 Před 4 lety +7

      제가 그래요 상처받고 대체 몇번을 옮겨다니는지..ㅜㅜ 이젠 제 스스로가싫어요ㅜㅜ

    • @iamsad8108
      @iamsad8108 Před 4 lety +1

      화이팅!
      힘내세요!

    • @user-lv3su7yo7s
      @user-lv3su7yo7s Před 4 lety +11

      토닥 토닥
      어디를 가든지
      그런 부류의 인간들은
      꼭 있답니다ㅠㅠ
      이것을 똘아이 불변의 법칙이라고
      하더군요....상처받지 말아요..🙏

  • @user-hm5hh9re6d
    @user-hm5hh9re6d Před 5 lety +27

    너무 힘들어서 그냥 무의식적으로 ‘상처 잘 받는 사람’이라고 치고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구독하고 갈게요. 저처럼 이렇게 힘들어서 영상으로나마 위로받으려 검색하고 오신분들 이 댓글을 보신다면, 우리 다 이 시기도 지나간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버팁시다. 사람이 두려워서 방에서 혼자 영상으로 나마 버티시고 계신다면 제 간절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랄게요. 우리 힘내요

    • @user-hm5hh9re6d
      @user-hm5hh9re6d Před 4 lety +6

      다시 마음이 힘들어뎌서 상처 잘 받는 성격이라고 치고 영상을 보는데 4개월전에 썼던 내 댓글이있네... 그때 볼때랑 오늘 볼때 느끼는 게 또 다르다. 댓글이 귀엽게 느껴질 정도로 나는 이미 저때 힘들었던 원인을 극복했다. 정말 이제 아무렇지 않을정도로 떠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일로 또 마음고생을 하고있다. 그때는 내가 이런일로 마음고생할건 상상도 못했는데. 시간 더 지나서 이 일도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또 어떤 일로 댓글을 다시 달게되려나. 이렇게 보면 힘든 기억조차 다 추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극복할 힘이 생긴다

    • @Winbee217
      @Winbee217 Před 2 lety

      @@user-hm5hh9re6d 이렇게 기간에 따라 적힌 댓글 너무 좋아요. 이 알림을 확인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어떠신가요? 정말 시간만이 해결할 수 있는 걸까요?

    • @user-hm5hh9re6d
      @user-hm5hh9re6d Před 2 lety +1

      @@Winbee217 와 2년전에 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덕분에 제 댓글을 보게됐네요. 사실.. 이런말하면 조금 웃기지만 (?) 뭐를 저렇게 힘들어했었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도 잘 안나는걸 보니 저 문제는 극복을 했나봐요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힘드네요. 살면서 희노애락이 있으니 자연스러운 거겠죠. 덕분에 댓글보고 저때 나는 저랬구나 지금 힘든 문제도 또 지나가겠지 위안할 수 있네요 ㅎㅎ 그날이 오길 바라며 !! ㅋㅋ 한 삼년뒤에 이것조차 기억이 안나려나 ㅋㅋㅋ 살면서 별일 다 있으니까 정확히 어떤걸로 힘들어했는지 잘 기억 안나기도하네요

    • @pray4k
      @pray4k Před 11 měsíci

      저도 방금 저렇게 검색하고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눈물흘리면서 보고있어요

  • @Monotoss
    @Monotoss Před 7 lety +58

    심리학에서 관점을 바꾸라는게 시작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 접근법을 그대로 가져가되, 보다 더 현실적인 접근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바로 '실제적'으로도 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어릴 때 힘이 없어서 당했는데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에도 힘이 없다면 또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거겠죠? 그렇기에,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라도, 실제적인 힘을 길러야 합니다. 나를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것들 말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무술이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지식, 혹은 법이 될 지도 모르겠죠. 상처 떄문에 괴로워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라요!

    • @user-ht5id7rv8o
      @user-ht5id7rv8o Před 4 lety

      그렇죠
      무식해서 벌어진일 생각해보죠
      경제의식 없어 ㅇ벌어진일
      체력 지식 지혜 없으면 인되요

  • @Elizabeth12201
    @Elizabeth12201 Před 7 lety +110

    모든 사람과 언제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던 것 자체가 어리석음이요, 에너지 낭비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나의 것을 더 내어주고 더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나타샤-v1k
      @나타샤-v1k Před 4 lety +2

      엘리사벳김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모든 사람에게 저는 잘해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싫은 사람이 있을 꺼고 그냥 제 선에서 열심히 좋게 했는데 안되면 빠르게 포기하는게 제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해요.그렇게 하려면 힘들고 제가 신도 아니니까요. 사람의 심리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모든 사람과 언제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다가 그게 제 뜻대로 안되면 포기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해도 안따라와주면 그냥 포기하는 게 맞다고 봐요. 제가 잘못한 건 아니니까요.

  • @tngml177
    @tngml177 Před 8 lety +234

    마지막말이 너무 와닿네요 단순히 일로끝나면 되는것은 저는 너무 인정과사랑을 바랬나봐요 오늘부터 차근차근 연습해봐야겠어요!!

    • @user-pu4vw4ou5u
      @user-pu4vw4ou5u Před 7 lety +13

      박수희 저도 그래요 ㅠㅠㅠㅜ
      저만 자꾸 더 관계를 잘 가꾸려는 것 같고...

  • @vforvendeta8484
    @vforvendeta8484 Před 6 lety +61

    저건 어느정도 살다보면 다 아는 방법입니다.. 박사님이 말하는것처럼 쉽게 되어지지 않아요. 그냥 끈임없이 상황과 나 자신과 관계와 저런방법으로 싸워나가야하는것이고 고단합니다. 모두가 그렇게 잘 또는 겨우 살고있는겁니다. 적어도 삶이 망가지게 되거나 포기하게 되는 것을 직면하게 하지 않은 방법은 됩니다. 근본적으로 치유란 없고 다시 돋고 다시 돋고 또 다시 치유해가는겁니다.
    예민하다는것은 어찌보면 축복일수도 있습니다. 센서를 예로들면 민감한 센서일수록 더 정확하게 잦은 문제나 에러를 검출한다라는 의미이고 그것은 상대를 더 정확히 깊히 파악할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고단하긴하지만 좀더 관계를 정확히 짚어보고 상대가 진짜 나에게 또는 보편적으로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능력이 뛰어날수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내 예민한 센서가 상대가 아니라고 응답한다면 과감히 마음에서 버려버리세요. 그럼 편해집니다.. 물론 과도하게 민감한 센서이기에 너무나 많은것들을 버려야하고 받아들일수 있는게 많지않지만 가지고 있고 받아들인 관계는 보석과도 같은 정예 관계를 남길수도 있어 둔감한 사람보다 더 값지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 @user-pb9ow5xz8d
      @user-pb9ow5xz8d Před 5 lety +3

      V for Vendeta 저스스로에게 생각하게된 말을 글로 잘 풀어주신것같아요. 내가 문제인가 라고 생각해왔는데, 예민하다는것도 어떻게보면 남들과 다른 내 특이점 이더라고요. 그걸 남들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바꿀이유도 없고 절 평범하게 만들 이유도 없었어요. 저는 제 식대로 저대로 살아가면 되는거니까요!! 감사합니다!

    • @tnl_archv
      @tnl_archv Před 5 lety +1

      공감합니다.

    • @noob9103
      @noob9103 Před 2 lety +1

      저 의사 뺨맞으면 어찌 대처 할지 궁금함. 글로 배운 사람들 말은 그럴싸한데 대부분 헛소리.

    • @user-qw7jg6ek7b
      @user-qw7jg6ek7b Před 6 měsíci

      예민하고 상처잘받는 제자신이 너무 힘들고 싫어서 영상 찾아봤는데 오히려 이 글을 보니 자존감이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ㅠ
      내가 잘못됐고 나를 고친다는 개념보다는 이해하고 내 예민하고 섬세한 기질, 성격, 감정, 상처를 먼저 이해하고 보듬어주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나서 그 사람에게 제 불쾌했던 감정도 솔직하게 표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Před 3 lety +15

    사람 상처 안받는 법 : 개썅마이웨이로 살고, 남들이 뭐라던 남한테 피해주는거/법적/윤리적/도덕적으로 어긋나는거 아닌 이상 들을 필요 없음.(진심으로 조언 필요한경우 제외)

  • @user-ew3lv5vz5v
    @user-ew3lv5vz5v Před 7 lety +41

    저는 마음이 약했습니다. 그러나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의 상처를 되돌아보고, 그것에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인정할 건 인정하게 됐죠. 인정하면 상처 따위 아무것도 아니고, 반박하면 상처받은 원인이 잘못되었다는 걸 내가 밝힌거니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울컥하는 순간들이 많은데요 그건 점차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비록 나를 까내리는 사람에게는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 해도 내 마음 속에서 반박하면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 @fromnowonagain5648
      @fromnowonagain5648 Před 5 lety +1

      논리적인 사고의 첫걸음은 무엇이지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user-ht5id7rv8o
      @user-ht5id7rv8o Před 4 lety +1

      @@fromnowonagain5648 독서
      돈 법 심리 공부 이닐까

  • @Kjd97
    @Kjd97 Před 8 lety +118

    목소리듣기만해도 차분해지네요. 좋은 문답 감사합니다 :)

  • @numberonetaiwan9069
    @numberonetaiwan9069 Před 4 lety +5

    나도 상처가 커서 여기 들어왔다. 근데 나도 나한테 상처줬던사람들하고 별반다를 게 없다는 걸 깨달았다. 나도 사람이고 학대자들도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은 것 같다. 나한테 정서적으로 학대하는사람들도 누군가한테 정서적으로 학대를받았고 나도 또다른누군가한테 정서적인학대를 하고있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됐다. 나도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있지만 열이 받을대로 받아서 감정조절안되고 멘탈터질 거 같을 때 와서 영상보고가야겠다.

  • @user-lb7kg4eu2o
    @user-lb7kg4eu2o Před 5 lety +6

    왠만하면 사람믿지말고 가까이둬서도안되고 모든걸 보여주면안되는거같네요 어제 친구였지만 내일 적이될 수있거든요 세상에 진짜 도라이많습니다

  • @user-ly4zo5zw8o
    @user-ly4zo5zw8o Před 9 lety +398

    과도한 자기성찰은 독이 될 수도 있네요.

    • @user-mm9rp8fj4p
      @user-mm9rp8fj4p Před 6 lety +3

      김영찬 후 그러네요

    • @Iwillnotforgiveuforever
      @Iwillnotforgiveuforever Před 5 lety +46

      대부분 과도한 자기성찰로 넘어 가는 경우는 느끼는 그 순간 생각만하고 감정만 느끼고 변화할려고 개선할려고 행동을 안하는 경우 그런 감정으로 넘어 가더군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행동의 확신이 없어서

    • @__haeppy
      @__haeppy Před 5 lety +7

      뭐든지 과하면...

    • @user-ob9on9wc7j
      @user-ob9on9wc7j Před 5 lety +8

      맞아요 ㅠㅠㅠ 그걸 몰라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모두 날린듯

    • @user-yl6zw2xj5q
      @user-yl6zw2xj5q Před 4 lety

      맞아요..

  • @lidiamj20
    @lidiamj20 Před 8 lety +71

    어려서 받은 상처는 내가 뭘 대단하게 잘못해서 상처를 받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어렸을때는 힘이 없고 약한 아이이기 때문에 나보다 힘 센 사람이 나를 괴롭혔을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죠. (사람에게 선한면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짚고 넘어갑시다. 약자에게 강한 것은 사람의 본성입니다.) 이렇게 어려서 상처를 받은 사람은 내면에 무력감이 심긴 상태로 자라납니다. 다 자라 성인이 되어도 그 무력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그 슬프고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는 과거의 경험이 뇌 속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제 그런 무력감과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과거의 기억을 꺼내어 괴롭힘당하는 상황을 탈출하는 것을 해봐야 합니다.

    • @난나일뿐
      @난나일뿐 Před 8 lety +10

      과거에기억을꺼내어떻게탈출하는방법이있을까요

    • @user-up4jr2pn3z
      @user-up4jr2pn3z Před 4 lety +1

      ㅠ내자신을 사랑했어도 사는게힘들어지고 주변에서 머라하면 상처받고 트라우마되고 악순환 반복...

  • @huijiejv3932
    @huijiejv3932 Před 7 lety +461

    돌+I 이가 편한 세상이다~~

  • @심창주
    @심창주 Před 8 lety +53

    모든사람들에게 인정받은 마음~ 욕심이 많은거죠~ 맞어~ 가까운이들에게 집중해야죠~

  • @lifeofS0S0
    @lifeofS0S0 Před 7 lety +28

    동물들도 보면 아픈 동료를 잘 케어해주는 무리가 있고 배척해서 쫒아내는 무리가 있음... 사람도 마찬가지로 그 무리가 힘들다면 나가서 서로 보듬어주는 무리 찾으면 된다. 인간관계 다 거기서 거기라는 건 스스로를 그런 취급을 받으며 살아도 좋다는 말이다.

  • @abc12e303
    @abc12e303 Před 7 lety +100

    근데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상처가 있는 사람이 좋은거같아요;; 그런 사람은 자신의 상처의 아픔을 알기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줄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상처의 장점 아닐까요ㅎㅎ??

    • @2gudstone
      @2gudstone Před 6 lety +5

      둗더지두 맞는 말씀이네요

    • @user-gm2py9nr7z
      @user-gm2py9nr7z Před 6 lety +14

      그상처를 알기에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이사람이 지금 슬픈맘이 내가 격은 그슬픔과 비슷할꺼야 라는마음으로 옆에 있어줬는데 정작 상대방들은 본인도 슬퍼하고 힘들어봤으면서 내가 힘들때 정말 남얘기하듯 정떨어지게 얘기하더라 이런걸 많이 격다보니 사람을 진심으로 내가 아는 아픔이겠거니 공감했던게 무의미하단 생각이 들고 무의미하다 생각하니 어느순간부터 사람상대하는게 재미없어졌어여 어차피 제네들은 의로해주고 공감해줘도 상대가 아파할때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걸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진 몰라도 그런사람들때문에 감정노동 한다는개 이젠 지치고 힘들어서 사람말도 잘 안들리고 웃음도 많이 사라졌네여~ㅠ

    • @user-xm5wk6fk2s
      @user-xm5wk6fk2s Před 5 lety +13

      상처의 장점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그 상처가 너무 아픈것 같아요....

    • @나타샤-v1k
      @나타샤-v1k Před 4 lety +3

      귱큐 맞아요 그 아푼 상처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위로를 해줄 수도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반대로 그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위로를 안해주고 회피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 @다정한-m3w
    @다정한-m3w Před 6 lety +24

    내 어머님은 대체 왜 잘못한 게 없는 날 통해서 스트레스를 푸셨던 걸까요 평생을 옥죄는 나쁜 감정때문에 사람을 대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보게 되네요 마음을 어떻게 내려놔야할지 모르겠어요

  • @user-tu8hk3po1n
    @user-tu8hk3po1n Před 7 lety +52

    남들한테 인정받으려고 관심받으려고 사랑받기위해 모든걸주었지만 정작 저한테 오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 @user-gf7hu3mv1y
      @user-gf7hu3mv1y Před 6 lety +1

      그쵸 상대도 똑같이인정받고 사랑받고싶퍼하지만 계산적으로 인간관계하고 잘보일사람한테만 잘보이고
      그게인간인거같아요 양다혜님께선 더불어
      고루고루인간관계하고싶은데
      정작사람들은 그렇지않으니..

    • @natalielee8981
      @natalielee8981 Před 4 lety +8

      남한테 잘해줄필요 없어요. 인간관계는 잘해준다고 좋아하고 못해준다고 싫어하고 그런게 아닙니다.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고 무의식적으로 더 하대하게됩니다. 남한테 피해안주면서 내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이 되세요. 옆에 두고 싶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되세요. 남에게 잘해줄 에너지로 나 자신에게 잘해주면 그런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있을겁니다. 아쉬울거 없는 사람이 되세요. 님도 돌이켜보면 별로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이 잘해준다고 좋아하게되는거 아니쟎아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은 님에게 특별히 잘해주지 않아도 동경하게되고 친해지고 싶지 않나요?

  • @LifeQuestion_sebasi
    @LifeQuestion_sebasi  Před 9 lety +384

    마음은 유리멘탈, 성격은 개복치 이런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ㅠㅠ

    • @michael-yl9cj
      @michael-yl9cj Před 8 lety +143

      너무 자기학대하지 마세요
      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성격이 어떻다 멘탈이 약하다 자기를 학대하기보다, 나를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한것 같네요

    • @정인-g2v
      @정인-g2v Před 7 lety +15

      성장문답 하나하나 극복해야하는 연구또는 공부를 하는게 최대로 노력하는거고 좌절하느것을 가장최소화 할수있는 나만의 공식을 찾는게 숙제죠
      제가본 사회는 스트레스 또는 인간관계는 내가 공부하고 나에게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에 중점을 둬야 살아갈수 있는거 핵심은 나의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방법을 찾는것

    • @niceyou6494
      @niceyou6494 Před 7 lety +1

      성장문답 이 컨텐츠는 쉬나요~?

    • @user-uj3pr1lw2s
      @user-uj3pr1lw2s Před 7 lety +2

      성장문답 공감

    • @user-uj3pr1lw2s
      @user-uj3pr1lw2s Před 7 lety +34

      어릴때 부모한테 지적질 심하게 당하고 아버지가 내친구 이름 들먹이며 그친구 발뒷꿈치 때만도 못하다고 했다 그런소리 들으며 자랐는데 자존감이 있을수 있을까 내나이 어연 육십 평생 열등감에 시달리며 살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장사잘되는 자리에서 15년 넘어 장사하고 있는데도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살지를 못한다

  • @Lilac.Angela
    @Lilac.Angela Před 5 lety +18

    상처를 잘 받는 사람의 경우 과거의 아픔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1.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와는 다르고, 비슷한 상황이 처해지더라도 지금의 나는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2:35 과거의 상황을 떠올리고, 내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써보기. 대응법을 반복해서 연습.
    3:35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자제하는 경우 상처를 받기 쉽다. 상처받는 관계에서는 그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하는게 도움이 됨. 상처를 주는 사람과 잘 지낼 필요없음.

  • @glomue
    @glomue Před 9 lety +113

    가족이 그러고 있을 땐 대책없읍니다. 연을 끊을 수도 없고...

    • @길길-b2c
      @길길-b2c Před 6 lety +26

      Jinyoung Chae 가족이라도 연 끊어야할 상황이라면 그래야죠 연락은 해도 경계선이라도 그어야죠

    • @musical5198
      @musical5198 Před 6 lety +11

      전 끊..

    • @fireice116
      @fireice116 Před 4 lety

      인정

  • @user-hc6gy7ul8s
    @user-hc6gy7ul8s Před 7 lety +18

    이마음이 너무 약하고 다른것에 상처받을까봐 늘 불안한 마음이 많은것가타.. 나자신을 내가 너무 제어하는느낌이 많은데 다른사람들도 내게 호의를 가져주는것같은데도 왜 마음이 안열어질까 왜이러지 ..

  • @user-br7pk6kc2h
    @user-br7pk6kc2h Před 7 lety +26

    선생님의 차분하고 위로어린 목소리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어릴적 초등학교3학년때 당했던 왕따로 십년이 지나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마음속 깊숙히 트라우마로 자리잡았는데...괜히 울컥하네요..잘 보고 갑니다..

    • @user-cuty3dg6hd59
      @user-cuty3dg6hd59 Před 5 lety +1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 집단 이지매를 당했어요...

    • @jooj2916
      @jooj2916 Před 2 lety

      저는 고2때 선생이라는 인간이 저 왕따를 주도 했어요 ,. 사범대도 교대도 나오지 못한 낙하산 주제에 .. 그런인간이 선생질 잘하고 계신가 햇더니 본인 스카웃햇던 은사 퇴직후 나가리 되버렷더라구요 ...

  • @telepathy0517
    @telepathy0517 Před 8 lety +170

    내가사랑을 덜받고자랐기때문이구나

    • @telepathy0517
      @telepathy0517 Před 8 lety +113

      왜인정받고싶어했을까 힘들게
      그들이 뭐라고

    • @user-yl5oc7ln6u
      @user-yl5oc7ln6u Před 7 lety +67

      와 진짜 이분말.....참 공감이 많이 된다
      저도 왜 그랬을까요 그들이 뭐라고 저는 왜그렇게 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사랑받으려고 밉보이지 않으려고 눈치봐가면서 조심했던 걸까요 가장 소중했던 건 난데...마치 그들이 나보다 훨씬 가치있다듯이 내 인생인데

    • @게임그림
      @게임그림 Před 4 lety

      저는 교회였어서 ...전도사역할하는 집사님이고, 목회자였어서 그랬던거같아요ㅠㅠ
      타겟팅하는 교회인줄도모르고. 자기들의 화려한사역과 4년짜리 성경공부에 무조건 ok하지않으면 아무리잘해도 소용없더라구요. 차별대우하고. 사람깎아내리고 수치스럽게만들고.
      지금은 일반적인 교회다니니까. 너무행복해요
      사탕하나 갖다드리지않았는데. 그냥사랑해줍니다. 목사님과 모든성도님들이 ㅠㅠ

  • @user-ms5tz3fq2n
    @user-ms5tz3fq2n Před 5 lety +6

    남의 말에 상처를 잘 받습니다.
    마음도 근육처럼 단단하게 단련할 수 없을까요?
    1. 감정적으로 예민한 경우는 과거의 상처를 받은 경우가 많다. 오래 전 과거의 상처 받았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나를 끌고 나와야 한다. 이제는 난 그렇게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떠올려야 한다.
    2. 내가 상처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했으면 더 나았을텐데"라고 대응법을 계속 떠올려보자. 그렇게 대응법을 계속 떠올리고 생각하다보면 실제 상황에서 써 먹을 수 있다.
    3. 사랑 받고 싶은 욕구를 자제하자.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사랑 받으려 노력하지 말자. 소중한 관계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더 신경쓰고, 일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일에서 끝내자. 내가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없는 특이한 사람임을 인정하자.

  • @JeungTV
    @JeungTV Před 7 lety +11

    오늘 회사에서 제가 좋아하는분께 상처가 되는 말을 듣고 이렇게 방문하게 되네요 내편이 왜 안되어주실까 라고요
    선생님말씀을 들으니 그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소중한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상기시켜주셔서요

  • @user-xx6xc6ip9k
    @user-xx6xc6ip9k Před 8 lety +27

    마지막 그게 진짜 힘들거 같아요 ;; 그 순간 일은 일, 이사람은 나와 이정도의 관계 , 이런 이성적인 생각을 해내야하는데 감정에만 치우치는 제 자신을 나중에야 발견하곤 하거든요. 이것도 연습 노력해야 결과가 보일 것 같은걸요... 역시 강한멘탈이 중요하네용...

  • @user-bq1jn4uc5u
    @user-bq1jn4uc5u Před 7 lety +158

    모르겠어요. 그냥 나는 실패작 같고 이제 그만 하고 싶고 두렵고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러울 뿐 별 볼일 없는 년이란 소릴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라 너무 슬프고 그걸 벗어나야겠다는 자신감도 능력도 없어서 그저 방구석에서 폰이나 하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

    • @user-jn2kd8lc7z
      @user-jn2kd8lc7z Před 7 lety +20

      저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이런 댓글을 볼때마다 내가 이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게 겨우 힘내라는 말 한마디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 참 미안합니다.... 당신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드시다면 답글에 이메일 주소라도 남기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user-ey1er3cu1v
      @user-ey1er3cu1v Před 7 lety +5

      하현아 제가 요즘 그런데 그럴수록 뻔뻔하게ㅡ일어나요. 사람 간사해서 약자테는.강하게.간자테는.약하게 굴어요 우리 화이팅하자구요

    • @rejoicej1742
      @rejoicej1742 Před 6 lety +14

      현아님은 결코 실패작도 별볼일없는 사람도 아닙니다. 누가 감히 그것을 결정할 수 있나요? 다 거짓말입니다. 현아님이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면 남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현아님은 50억명중에 단 하나의 유일한 소중한 존재입니다. 현아님만이 가진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외모로 성적으로 자신을 평가하지 말길 바래요.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현아님은 예수그리스도가 목숨바쳐 죽기까지 사랑하는 존귀한 사람입니다.♡

    • @user-qz9se5si1s
      @user-qz9se5si1s Před 6 lety +2

      별볼일 없는 ㄴ... 그런 막말을 감정이입했는데 너무 상처가 되네요 ㅜㅜ 그렇지 않아요 ! 우리 노력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려햐요!

    • @user-sx3fj2cb9u
      @user-sx3fj2cb9u Před 6 lety +14

      사실 우린 다 별 볼일 없어요 ! 근데 태어났으니 어떻게든 살아보자 하고 사는건데, 남들이 멋지게 자길 포장하고 꿈을 갖고 애쓰고 하는 것도 사실 다 까보면 태어났으니 어떻게든 사는거죠. 다 똑같아요, 누가 더 귀하고 덜 귀한 존재도 아니에요 어차피 흙으로 돌아가잖아요! 힘내서 일어나야한다는 생각도 힘이 드실 거에요, 이제 그럴힘까지 잃어버렸으니까요 무기력하고 나를 다독일 힘도 없고 내가 더 이상 좋게 보이지 않고... 정말 이해해요 그래도, 그럼에도 0.000001퍼센트의 희망이라는건 있어요 그래도 나는 나를 사랑하고 싶어하는 0.0000001퍼센트의 마음이라는게 있어요 마음을 잘 가다듬어보면,, 힘이 없으면 힘내지 않으셔도 돼요! 다 괜찮아요

  • @멘탈케어
    @멘탈케어 Před 8 lety +74

    좋은말씀배워갑니다~

  • @user-xt6vb8ry4b
    @user-xt6vb8ry4b Před 6 lety +8

    친구가 저에게 충고를 해줬는데 그날 집에서 펑펑우는 스타일인데 아직도 못벗어났네요ㅜㅜ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chdnjs5340
    @chdnjs5340 Před 4 lety +6

    저는 힘들 때마다 여기 와서 영상을 보고 가요. 너무 좋은 말만 해주시고 저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항상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er-yo1wk1rr3i
    @user-yo1wk1rr3i Před 5 lety +7

    저도 조금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상처에 강해지고 싶어요
    남들 눈치 안 봤으면 좋겠어요

  • @봄봄-o5g
    @봄봄-o5g Před 5 lety +14

    선생님 상처를 많이 주는 사람은 가족이에요 자식이든 남편이든 가장 가까운 사람이 상처를 많이 주지 남은 상처를 그렇게 안 줘요

    • @멋의1인자
      @멋의1인자 Před 4 lety +3

      그건 함께하는날이 많아서 당연한거예요 누구도 상처는 피해갈수없어요 신도 못피합니다 아무리 내가 완벽해도 자연적으로 일어나게되는 현상입니다

  • @CoachAnna
    @CoachAnna Před 5 lety +3

    맞아요... 내면아이를 성장 시키는 것! 스스로 위안하는 방법을 찾으면서 단련시키는 것!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절제하는 것! 그게 자신을 성장 시키는 길인 것 같아요~!!!

  • @user-yh4rt6op2t
    @user-yh4rt6op2t Před 7 lety +40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아 사람들 만나는 게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네요

  • @walkaroundtheworld2803
    @walkaroundtheworld2803 Před 7 lety +31

    시간이 지나면, 내향적인 사람도 외향적으로 변할수 있고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으로 바뀔수도 있다.

  • @user-zz6tm9at4b
    @user-zz6tm9at4b Před 3 lety +2

    어떤 사람이 자꾸 날 도와준다고 하는데 자꾸 그사람과 있으면 불편하고 짜증이나고 나무너무 토할것같고.. 관계를 끊어버리고 싶은데 질질 끌려가는... 그런 이상한 관계가 있어요.. 전 남 의식을 전혀 잘 안하는 편이라서 너무 의식을 안한다고 주위사람들이 뭐라고 할 정도인데.. 내 삶은 내 삶이고 네 삶은 네 삶이지. 이런 마인드라.. 근데 선을 너무 넘어오는 어떤 사람이 너무 친절한 말투로 선을 넘으니 날 생각해주는가보다 하는데 이미 내 삶을 막 엉망을 만들어놓고.. 뒤늦게 너무 화가나서 화를 내고 관계를 끊으려고 해요. 근데 그여자는 벙쪄하겠죠. 너무 싫은 사람입니다.. 어쩌죠ㅠㅠㅠㅠ

    • @행복주퍼
      @행복주퍼 Před 3 lety +1

      천천히 멀리해보세여 만남과 연락을 조금씩 줄여주세요

  • @user-zs4by9wn6p
    @user-zs4by9wn6p Před 7 lety +75

    난 왜 그곳에서 머물럿을까

  • @unoline3976
    @unoline3976 Před 5 lety +5

    "굳이 그럴필요 없거든요".. 와 감사합니다 답답했던, 제 마음이 뚫렸어요

  • @Vamos_DAEGUFC
    @Vamos_DAEGUFC Před 7 lety +27

    왜 인정받을려고 남에게 맞췄을까? 내가 가장 중요한데

  • @EJ-lz6nc
    @EJ-lz6nc Před 6 lety +10

    이 의사분 인간관계 영상에서도 봤는데 마음이 따뜻하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이신것같아요
    잘보고갑니다^^

  • @user-qs9ji3tl6t
    @user-qs9ji3tl6t Před 5 lety +2

    내 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교수님의 한마디에 눈물이 나네요
    아무도 제게 제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준적이 없는데..
    제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였나봐요 감사합니다

  • @dddsdf1221
    @dddsdf1221 Před 4 lety +1

    모든 걸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면 좋댔어 못된 사람 만나면 쟨 원래 그런가보다, 내가 상처를 받았으면 내가 상처를 받았나보다, 슬프면 슬픈가보다, 화나면 화나나보다... 자꾸 추가적으로 무슨 의미를 부여하고 이유를 만드니까 더 힘든 거랬어 그냥 자연현상처럼 받아들이는 게 더 낫댔다 나무가 폭풍을 만나서 가지가 부러지고 열매가 떨어진다고 해서 그게 나무 잘못은 아니고 개미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밟혀 죽는다고 해서 그게 개미 잘못은 아닌 것처럼 그냥 일이 나쁘게 된 것뿐이지 뭐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일이 그렇게 된 건 아니라고

  • @Earl_grey__919
    @Earl_grey__919 Před 5 lety +5

    심리학이 유행하는 사회는 문제가 있다. 사회적인 문제를 개인의 연약한 마음 정도로 축소해버리고 그 해결책도 비현실적으로 높은 내적 기준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느껴지게 하기 때문이다. 연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다른 건강한 사람들이 좀 더 배려하고 아껴주면 되지 않을까? 왜 굳이 연약한 사람이 강해져야 할까요? 생김새가 다르듯이 마음의 모양도 다 다른데..

  • @체리앵두비너스
    @체리앵두비너스 Před 5 lety +14

    상처가 없는 사람.. 과연 있나요?

  • @joon0468
    @joon0468 Před 7 lety +12

    역쉬 서박사님 ^^
    대박입니당^^ 언제나 약자의 편에서서
    정의로운 판단을 알려주시니
    진심 감사합니다

  • @user-np5bb5cy4i
    @user-np5bb5cy4i Před 7 lety +4

    서천석님 정말 대단한 의사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그 상황의 심리상태와 생각하는 패턴 등을 정확하게 얘기해주시네요. 그리고 해결책까지.. 엄청난 통찰입니다.

  • @o0ozz81
    @o0ozz81 Před 3 lety +3

    [마태복음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성경에도 원수가 집안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진짜 가족이 꼭 다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는 아닌가 봅니다

  • @슈크림도어-d5w
    @슈크림도어-d5w Před 3 lety

    3:34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자제하기.
    관계속에서 인정받고 사랑받으려면 내것을 내줘야 하는데, 상대는 끊임없이 요구를 한다.
    왜 나는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아야 할까? 잘 생각해보면 나는 굳이 사랑을 받아야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남이 나를 인정해주는건 그 '순간' 만큼일 수 있다. 잘생각해보면 그 사람조차 나에게 그렇게 소중한 인물이 아닐것이다.
    좋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w1ks2ov4j
    @user-yw1ks2ov4j Před 5 lety +2

    정말 너무 와닿는 영상이였어요 벌써 6년전의 상처지만 그게 가슴 깊이 파고들면서 저도 모르게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하고.. 친구가 잠깐이라도 나를 보고 싸하게 웃거나 화를 내면 내가 무얼 잘못했는지 그걸 찾아내려고 항상 미안하다고 하려 하고.. “정말 그럴 필요 없는데.. “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너무 좋은 영상같네요..

  • @user-ul6eq5vp8l
    @user-ul6eq5vp8l Před 6 lety +1

    정말 딱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말씀들이어서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까지 제마음을 알아준거 처음이에요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가 굳은살이 되어서 더이상 아물수도 없이 커져 최근까지 많이 힘들었어요
    어렸으니까 무방비상태여서 당할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여기서 나오고싶어서 신고한다하니 무릎꿇던데 오히려 그게 더 싫네요
    항상 드는생각이 내가 무슨 죽을죄를 지었길래 저러지..였어요
    언어폭력이 제일 힘들었고..
    그리고 나도 똑같은 사람처럼 될까봐. 절대 그렇게 안살아야지 생각했어요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저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 @user-ws2br2xp8g
    @user-ws2br2xp8g Před 7 lety +7

    저는 다른 사람의 조그만 말에도 잘 상처받아서 힘들어서 고민하다 우연히 이 채널을 보게 되었네요~
    이 영상보고 정말 기분이 나아졌고 도움되는 말들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당ㅎ

  • @hjqmsrh7159
    @hjqmsrh7159 Před 4 lety +1

    21살인데 어린시절 상처가 내면의 트라우마로 남아 사회생활을 하고 성인으로써 살아가는데 너무 짐이되고 힘들어서 마음이약하고 감정적인저로써 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참 괴로웠어요.. 내속에 상처가 있다는건 분명아는데 도저히 해결할수가없어서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책도찾아봤지만 마음에와닿는 말이없었는데 오늘 영상보고 큰 위로가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jepuiros
    @jepuiros Před 7 lety +3

    상처받을때의 나로 돌아갈 용기를 내면 나를 상처준 사람도 상처투성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또 내가 편해보여서 그럴수있다고 납득하면 상처는 없어지더군요

  • @user-ep3vj8jf4o
    @user-ep3vj8jf4o Před 7 lety +22

    소중한 사람인데 자꾸 그러면 어떡하죠? 예를 들면 가족이

    • @user-vm9bq4hl9f
      @user-vm9bq4hl9f Před 6 lety +2

      답없음 나도 그래

    • @ganghan8671
      @ganghan8671 Před 6 lety +6

      다른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만들어야 할거 같아요. 실제로 가족에게 상처받았어도 좋은 사람을 만나서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user-to3ci3uq8l
    @user-to3ci3uq8l Před 6 lety +5

    역시 서천석선생님의 말씀은 따뜻함이 뭍어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이밀-e5r
    @이밀-e5r Před 7 lety +78

    중학교때 가정사때문에 죽고싶다라는 생각만가지고 다른사람눈치를 보고 그랬는데ㅠ내년에 서른인데도 남들이 저를 싫어하는게 불안하고 잘보여야하는 강박증을 가지고 살거든요ㅠ이성격정말 고치고싶은데

    • @user-qt4mr8ii2u
      @user-qt4mr8ii2u Před 7 lety

      둔하게삽시다 이시영 저 추천합니다

    • @rachelseo458
      @rachelseo458 Před 7 lety +9

      이밀 인식을 하셨으니까 반은 성공하셨네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행복해 질 수 있어요.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면서 즐겁게 살아가세요. 세상이 이렇게 크고 할 일이 이렇게 많은데 짧은 인생이 아쉽지 않게 열정적으로 도전하시고 사랑하시고.. 힘내요. 할 수 있어요.

    • @user-jt5uu2is5u
      @user-jt5uu2is5u Před 6 lety +5

      나를 먼저 사랑한다면 극복할수잇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인정받기보다
      나에게 나자신에게 먼저 인정해주는거...^^

    • @user-ls7wq5ed9i
      @user-ls7wq5ed9i Před 4 lety

      상담 받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좋아질수있어요. 토닥토닥

    • @user-ht5id7rv8o
      @user-ht5id7rv8o Před 4 lety +1

      반은 자기 생각 반은 눈치
      다 그러지 않을까

  • @Kim-yi4nz
    @Kim-yi4nz Před 6 lety +2

    참 말씀도 조근조근 하시고 마음케어법 설명도 알기쉽게 해주시네요
    말씀을 듣다보니 고개가저절로 끄덕여지네요 감사합니다

  • @jsbhhiu11
    @jsbhhiu11 Před 5 lety +1

    맞아요. 그때의 난 상처받길 원하지 않았어요. 말씀 시작하실 때부터 펑펑 울면서 봤습니다. 그냥 눈물이 막 흐르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user-tw5uq1ym5n
    @user-tw5uq1ym5n Před 2 lety +2

    눈빛이 되게 선해보이신다

  • @NightDancer-nf8dq
    @NightDancer-nf8dq Před rokem +2

    정말 안됩니다.. 힘들어요.. 감당이 안돼요... 8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정신 충격 받고 남들보다 많이 심약하게 변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지독하게 중학생 때까지 지독하게 왕따당하더니 제 정신은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누가봐도 찐따 왕따 병신이 됐고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이전보다 대놓고는 아니여도 은연중에 하니면 따로 있을때 괜히 저한테 ㅄ같다고 욕 한마디 꼭 하고 가고
    못살게 굴었어요. 진짜 그냥 저는 나댄것도 없고 그냥 교실에서 애들이랑 안 엮이려고 책상에 엎어져 있을 뿐이였다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또래랑 정말로 엮기기 싫어서 대학은 절대 안가고 취업길로 들어갔습니다. 사람 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고등학생 때만해도 매장 직원 눈도 못쳐다 보던 제가
    일적으로나마 사람과 눈 마주치고 일은 할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거기까지고 어린 학창시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도 못하고 맥락 파악도 못하고 눈치도 없고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과거에서 벗어나려고 8년을 서비스업에서 종사하면서 어른,동갑,동생 들하고
    얘기하고 같이 어울리려 약속도 나가고, 술집도, 축제도 가능하다면 다 참석하고 노력했는데,.
    안돼요.
    지금 결국 혼자에요. 어릴때 인간관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습득해야 됐었던건데 성인 돼서는 안되는 거였나 봐요.
    현실 말고도 인터넷에서도 열심히 사귀어 보려 했어요. 안돼요. 결국 안돼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요. 과거 상처 때문에 사람 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누군가와 약속 이후에 집에 들어오면 현타가 엄청 강하게 오고 부담 스럽게 느껴져요.
    저를 찐따로 만든 놈들 다 찢어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가만히 있는 나를 한심하다고 꼭 지나가면서 욕박고 뭐라 하던 애들도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시간이 흐를 수록 이렇게 삐뚤어진 생각만 가득해져 가요.
    그리고 사람하고 멀리 떨어졌다가 어디 속했다가 반복하다 보니 알겠어요.
    사람이 모인 곳은 종교나 다름 없이 무언가 알수없는 의미를 부여해서 엄청 신봉하고 자기들만의 룰에 다른이들을 배척하기 바빠요.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전혀 이해하려 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그릇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지적 받으면 되려 저를 유별난 사람으로 봐요.
    남에 것을 훔쳐쓰고, 남의 진심을 재미를 위해 갖고 놀고 정상적이지 않아 보이는건 분명하고 피해자가 생기는건 분명한데...
    근데 안 그러한 곳이 없어요.
    회사는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해!' 라며 비양심적인 곳들 투성이에요. 안 그런 곳이 없어요.
    그냥 인간이 싫어졌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제 자신도 그렇게 모든 부분에서 당당하냐? 아니에요. 저도 완전 이상적으로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남들에게 잣대를 대는 만큼 저 자신한테도 엄격해져서 더 미칠거 같아요. 놓아 지지가 않아요. 세상 사는거 어쩔 수 없다 소리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보고 받아들이려 노력했는데 안돼요.
    그냥 살기가 싫어요. 너무 역겨워요 사람이 산다는게...

  • @june36444
    @june36444 Před 6 lety +2

    자존감을 가집시다. 당신은 당신 자체로서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다른 사람과 자기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정말 안됩니다

  • @naheekim3175
    @naheekim3175 Před 8 lety +5

    정말 좋은말이네요. 힘든일이 반복되면서 힘들었는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maincho5338
    @maincho5338 Před 3 lety +2

    문제는 한번 비뚤어진 관계의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계속 있어야 한다는게 힘들지요 안보면 그만이지만 나로 상처 받고 나도 상처 받았는데 그것을 없는것처럼 아무일 없었는것처럼 혼자 정신 승리하며 산다는게 엄청 괴롭지요 나빠진 상황에서 안볼수는 없는 상황에서의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요 지금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너무 힘든데 벗어날수도 없고 서로가 평행선 처럼 ㅠㅠ

    • @이찬열-d8d
      @이찬열-d8d Před 2 lety

      하 맞아요 진짜.. 주볌서 보면 시댁과의관계나.. 저 같은경우는 회사에서 ㅡ;; 소기업이고 대표이사라 난감합니다 진짜.. 그 사람이야 확 질러버리지만 전 말대꾸 못하니

    • @standslowcoffee6889
      @standslowcoffee6889 Před rokem

      '시공간을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사랑의 실천이다 ' 누가한말인지 모르지만 공감됩니다

  • @user-qw9if6pw2y
    @user-qw9if6pw2y Před 8 lety +25

    모든것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생각을 안하는 방법만 터득한다면 비로소 행복의경지에 도달할수있다.

    • @user-fw4bb7bw2p
      @user-fw4bb7bw2p Před 7 lety +19

      서지훈 생각을 어케 안합니까;; 말이 되는 소리좀

    • @수수-z2k
      @수수-z2k Před 6 lety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서쪽하늘-어쩌노
    @서쪽하늘-어쩌노 Před rokem +2

    근데 첨보는사람이거나 내게 소중한사람도 아닌 인간들에게 무시를당하고 상처받은기억이 십몇년이지난 지금까지 불쑥생각나는게 정말 제자신이 싫었는데 트라우마가 되었나봐요 그런인간들말에 더이상 곱씹지말고, 상처받지않아야겠어요

  • @user-mf6fh3qu7b
    @user-mf6fh3qu7b Před 4 lety +6

    교수님 감사해요~~~^^ 제 아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정말 좋은 이야기 듣고 갑니다♡

  • @user-hi4wo6fn4n
    @user-hi4wo6fn4n Před 3 lety +1

    아... 선생님 강의는 하나하나 다 주옥 같네요 ㅜ ㅜ
    저는 요즘 별 스트레스 없이 잘 살아가고 있는데도 듣고 있으면 그냥 힐링이 되어 눈물이 납니다.
    목소리가 이야기가 상처받은 마음들을 보듬어 주는 따듯한 손길 같아요.

  • @happy_my_memories
    @happy_my_memories Před 7 lety +12

    근데 이게 어렸을때는 괜찮은데 아미 가슴깊이 무의식으로 쌓여있기때문에 말로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그게 쉽지가 않죠

  • @user-ib2rt3zk6t
    @user-ib2rt3zk6t Před 5 lety +2

    매일 '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했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좀 괞찮아진 것 같아요.... 이런영상 올려주신것 감사해요...

  • @em-nd8wp
    @em-nd8wp Před 4 lety +1

    매일매일 애들의 시선이 무서워서 시험지도 감추고 눈도 일부러 피하고 저에게 상처가 되는말을 들으면 언제나 울었어요.. 그러다 무리에서 소외가 되어 다시 소외된 애들끼리 무리를 만들었는데 그 무리에서도 또 소외가 됬어요 애들이 절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화 내볼려고 했지만 애들은 이미 무리가 지어져있으니 혼자인 저에게 그냥 덤벼들꺼고.. 용기가 나질 않아서 이 영상을 찾아왔어요.. 진짜 마음이 찢어질거같은 상태로요..

    • @멋의1인자
      @멋의1인자 Před 4 lety

      지금 용기가 필요한시기네요 힘내세요 내옆에있었으면 위로해주고싶어지네요
      그사람들 반드시 그대앞에 용서빌게되는 상황 꼭옵니다 그대가 사람들을 물질이아닌 행동으로 돕거나 웃겨주면 모두다가 그대편이 되어줄거예요
      힘내세요

  • @user-lx4dk1qo3c
    @user-lx4dk1qo3c Před 5 lety +3

    서천석님 가슴에 와 닫는 말씀이네여. 정말로 좋은 어드바이스 입니다. 저의 삶에 옮겨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user-vm9lf6dl4c
    @user-vm9lf6dl4c Před 6 lety +1

    바보같이 상처주는 사람까지 안고가려 했었는데. 대화하면 할수록 더 상처받는 나를 발견했죠. 그래서 독하게 말하고 인연을 끊었어요. 나만 아프고 상처받는 거 억울하다고, 내가 이렇게 아프다고, 네가 상처준 거 넌 아무렇지 않아도 난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그런데 말을 하니 또 내 마음이 아파왔어요. 내가 너무 심하게 했나 그 와중에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따금씩 그가 너무 미워 화가 막 나다가도, 또 이따금씩 그렇게 모질게 한 나를 그가 미워하려나 날 다 잊었을까 걱정해요. 나도 참 바보같아요. 상처주는 사람한테조차 사랑받고 싶어하는 나... 꼭 그와의 관계를 회복하지 않아도 되는건데 소중했던 사람이어서 놓질 못하겠어요.. 물론 저만 소중한 관계라고 착각했던 것이었지만요.. 다른 사람들은 독하게 끊어내라고 말들 하는데 전 그게 안 돼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 그렇게 믿고 버티는 중이예요.

  • @user-yo6dj9uh3q
    @user-yo6dj9uh3q Před 9 lety +36

    저도 진지하게 고민해봤습니다. 내가 잘못했는지 없는지..
    생각해보니 저에게도 약간의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살고 있습니다.
    "나는 잘못한것이 하나도 없는데 남이 뭐라 그런다." 라는것 부터가
    잘못된 생각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우리는 인간이고 사회를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집에 있다가 잠시 밖에 나왔다면 그것도 하나의 사회에 동참하게 된거죠..
    어쩔수 없어요 그게 싫으면 자살하거나 저 아마존 밀림에 들어가서 살아야겠죠..
    사회에 동참을 했다는것은 우리가 잠시나마 고속도로에 올랐다는 겁니다.
    좋든 싫던간에 말이죠.. 학교에 간다는것 자체도 사회생활에 일부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속도로에선 가만히 있어도 죄입니다.
    어느정도 속력을 내줘야죠..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모든 죄가 면죄되는것은 아닙니다.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걔가 와서 괴롭혔다 라는것은 그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나도 책임은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가 심한것인지 내가 정말 잘못한게 없는지 혹시 나의 소극적인 성격이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나의 생각이나 제스쳐가 상대방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행동이였는지 아니였는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제 지난날을 후회하고 되돌아보고 후회해도 얻을 것이 없다
    라는 생각에 이제는 모든것을 잊고 안빈낙도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느끼는것은 가만히 있으면 호구 취급 당한다는 것입니다.
    다른것에는 여유롭고 한발 양보하지만 내 밥그릇을 건드는 행동을 하는것은 절대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밥그릇을 건들면 어떻게든 건들여선 안된다는 것을
    확실히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줘야합니다. 그점만 확실히 각인시켜주면 세상사는데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장난이 심해서 밥그릇을 계속 건드는 원숭이 같은 사람이 한두명씩
    있기 마련인데 솔선수범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쓰레기들은 세상을 살 가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 @아시겠나요
    @아시겠나요 Před 3 lety +1

    세상은 이런저런 사람 있다...
    상처주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공하고 싶어하지 말자.

  • @pp-1954
    @pp-1954 Před 2 lety +2

    부당한 말 당했을 때 집에와서 혼자 받아치는 연습해보는거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 @gringreenbe
    @gringreenbe Před 5 lety

    너무나 듣고 싶었던 말을 토닥여주며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하염 없이 울었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인해 현재진행형으로 상처 받고 그 상처가 유지되고 있어서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었는데, 제 잘못이 아니라고 그 때의 나는 힘이 없어 당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힘 내겠습니다.

  • @user-dz4xh9lm5l
    @user-dz4xh9lm5l Před rokem

    제가 저의 어릴때처럼 우리아이에게 비슷한 이혼가정을 만들어 주어 저와 같은 상처로 마음이 여리게 만든것같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아이를 아끼고 사랑해주겠습니다. 너의 잘못이 아니니 앞으로 그 상처를 극복하고 남들이 가시돋힌 말을해도 지나갈 수 있도록 다독이겠습니다.

  • @user-hm6jf5tb1f
    @user-hm6jf5tb1f Před 6 lety +1

    상처를 받고 혼자 화장실 가서 울때마다 거울을 보면서 괜찮다 괜찮다 이 말만 반복해요 그럴때마다 부모님께서 아시면 속상해 하실거 같아서 더 울컥하네요 오늘도 그랬어요 아마 이런 일이 많을거 같아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갑자기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질때가 있어요 너무 무서워요
    원래는 활발한 성격이였는데 갈수록 주변지인들과 말수도 줄어들고 인간관계를 맺는게 싫어졌어요...

  • @IlIIlIllIlIIl
    @IlIIlIllIlIIl Před 5 lety +4

    사랑받고싶은 욕구가 많아서 그렇다는거에 격하게 공감하고갑니다 ..ㅠㅠ

  • @winsome3659
    @winsome3659 Před 5 lety +5

    생각해보면은 인간 관계는 먹이사슬 같다 나는 어릴쩍 따를 당하기도 하였지만 생각해보면
    한 친구의 협박으로 무서워서 한친구를 일주일동안 무시하고 따를 했던것같다 그때의 난 뭐가
    그렇게 무서웠지? 뼈져리게 반성하고 후회한다 내가 너무 한심하다

  • @user-ff6xj5jf2p
    @user-ff6xj5jf2p Před 6 lety

    지금 내가 더 상처받고 화내고 예민한것이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상처받은거땜에 그런거라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는 무의식속에 깔려있거든요.
    여기 말씀을 듣고 배워갑니다. 내가 어른이 되어서도 남들이 상처주는거에 예민하고 화가 많이 났던것이 이것때문임을
    나의 내면을 잘 달래주어야겠습니다

  • @kunimpa
    @kunimpa Před 4 lety +1

    되게 말씀을 차분히 부드럽게 하셔서 예민하고 섬세한 제가 영상보는게 너무 편합니다

  • @no_name_7f
    @no_name_7f Před 7 lety +3

    나는 초등학교때 왕따아닌 왕따를 당했다
    나름 선천적으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였기에 뭐 그럴수도있다 생각하고 (속으론 정말 많이많이 힘들었지만)
    중학교와서 용기를 내서 친구들을 만들고
    다시 인간관계에 있어서 신뢰를 쌓아나아갔다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별 탈 없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왔다
    그러나 고3때 문제가 발생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복합적인 이유로 불안과 스트래스가 쌓여
    반 아이들과 적응도 못하고 1년 내내 정말 지옥처럼 지내왔다...
    불안과 스트래스가 극대화 되니
    정말 사소한 일에도 얼굴이 붉어지고 금방 상기가 되었다...
    지금 내 나이 20살
    그런 나쁜 습관들과 무의식 속에 있는 인간에 다한 불신들과 불안들이 아직도 나를 괴롭히고있다
    정상적인 대화는 가능하다
    그런대 정말 심각한문제는
    관계 유지가 안된다
    어떻게 반응해야 될지 잘 몰라 정말 냉소적인 반응을 하고 뒤돌아 후회한다
    그래서 난 지금 친구가 별로 없다
    그래도 불알친구들은 몇있다 (2명)
    하지만 대학와서 잘 만날일도 없다
    1명은 재수 1명은 연애;
    후 암튼... 좀 힘들다 이것만 고치면
    난 정말 재밌는 사람인데 그게 좀 아쉽다...
    이 영상을 토대로 발전하는 내가 됬으면 좋겠다
    ( 할말있으신분 편하게 댓글다세요^^~)

  • @Ellenkyou
    @Ellenkyou Před rokem +2

    사랑받고 싶은? 인정받고 싶은 것 아닌데요? 상대방 기분나쁠 말을 왜 골라서 하냐 이거죠

  • @yuinue8603
    @yuinue8603 Před 5 lety +3

    정말 잘봤습니다 단련은 좋죠 그러나 단련해서 상처주는사람에게 실제로 쓴다해도
    폭언 폭력 살인으로돌아와서 몸과마음에 큰상처로 되돌아 오는경우는요...
    그런일이 실제로도있어요

  • @TV-mn8js
    @TV-mn8js Před rokem

    이제야 정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1. 내 생각이 아니고 그 사람의 생각이었던 것 2. 그냥 단지 트라우마로 그 사람이 싫었던 것 3. 내 의지대로 확고하게 밀고 나가는 게 정답이었다는 것
    4. 나는 괜찮아 단지 항상 개소리에 상처 받을 필요 없다는 걸 인지 해야 하는 것 5. 심호흡은 계속할 것

  • @user-ui6mu9rw1m
    @user-ui6mu9rw1m Před rokem

    과거의 저와 같이 쉽게상처받고 아프고 슬프고 무기력하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몸이 많이 아팠어요 그러고나서 깨달은 게 인생은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서 아주헛되고 부질없다는 것, 그리고 결국 인생은 혼자 살아간다는 거에요. 정말 친했던 친구, 가족까지 결국은 내인생에서 스쳐지나가는 존재들이랍니다. 그냥 나혼자 내인생 살아가는 거에요 그러면서 잠깐씩 타인들을 만났다가 헤어지는거죠 결국 나에게남는건 나밖에없어요 그러니 사회적인 나의모습이 어떻든(내가 사회적으로 잘났든 못났든), 부모친구포함해서 타인이 어떻게 나를 생각하든 나에게 어떻게 행동하든 신경쓸 필요가하나도없어요.. 그냥 안아프고 평온하게 살면 그게 행복한거에요 이걸알면 상처받을일도없답니다.. 저는아프면서 이걸 몸소깨달았어요.. 친구 가족포함해서 내가아닌 타인은 다사라질존재들이에요 인생바람처럼짧아요 순식간인 인생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혼자재밌게놀다웃다 가면되는거에요.그리고 이렇게힘들어하는 여기에있는 우리빼고 다들 그렇게살고있어요 친구가족포함해서남신경하나도안쓰면서요 우리도그렇게살아요. 저도 이걸 되뇌이면 신기하게도 사라지더라구요.. 다들 힘내요❤혼자 노는거 정말재밌답니다 혼자노는게재밌어지면 아마 단단해진거겠죠..?😊😊잊지마요 인생은 바람이고 가족포함타인은모두스쳐지나가는존재이니 있으면 함께하고 없어도 신경쓰지말자!!안아프고 평온하면 그게바로 행복한상태이다!!

  • @viviana452
    @viviana452 Před 7 lety +3

    선생님언어정말포근한쿠션ㆍ솜사탕처럼부드럽네요ㆍ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