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병동에서 근무중인 간호사입니다. 어떤 아빠가 한손에는 수액을 맞고있는 19개월정도 된 딸아이를 한 팔로 품에안고 한손으로는 폴대를 끌고 병동 복도를 돌아다니며 이 노래를 부르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 땐 애기에게 이 노래를 ..? 했었는데 지금 이 순간 그때의 장면이 스쳐지나갑니다. 아픈 딸을 안고 있던 아빠의 마음이 어땠을지 조금 헤아려집니다 ~
웬만한 사람들은 잘 모를걸? 피아노반주 하나에 목소리가 이렇게 꽉차게 부를수 있는게 얼마나 어려운거라는걸! 진짜 성시경 원래 안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었는데 이 라이브 듣고 성시경에 대한 모든 생각이 180도 바뀌어버렸음...아무리 노래를 잘하는사람이라도 목소리 하나만으로 이렇게 무대를 꽉채우는건 쉽지않지..
내가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이 나한테 불러주었던 노래. 가사처럼 빈틈없이 행복하다고 해줬던 사람.. 나도 마음속이 빈틈없이 너무 행복했어. 지금도 가끔 고장난 사람처럼 멍하니 멈춰서 당신이라는 사람 떠올리지만 예전만큼 울지는 않아. 이번생엔 너무 빨리 가버렸지만 다음생엔 우리 꼭 같이 늙어가자.
개인적으로 너의 모든 순간은 댓글들처럼 이윽고, 빈틈없이 행복해, 남김없이 고마워 등등 모든 부분이 다 좋지만 '나는 있- 잖아' 이부분 중 '잖아'에서 힘빼고 소리내는 게 미칠듯이 가슴이 쿵 내려 앉습니다 그냥 말투로는 나는 ~~ 니가 이래서 좋고 이래서 좋고 이렇게 말하지만 노래로는 저 부분에서의 느낌처럼 표현된다고 할까요. 직전까지는 고음이고 힘있게 표현되지만 나는 있잖아 이부분만 갑자기 삭 사그라져요. 어느 커버를 들어도 저렇게 살리는 커버가 없어요. 원곡자만이 아는 부분 같아요. 니가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서 눈물날것같아 너무 소중해서 그런 느낌 입니다
심현보 작사가님 SNS를 따라다녔던 적이 있어요. 이 곡을 받아들고 두분이 술집에서 곡에 대해 이야기 하셨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요.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성시경님이나 심현보작사가님 모두 서정적인 분들이신 것만은 확실하다, 생각했었어요. 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첨엔 가사가 참 서정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부모가 자식을 바라볼때 이런 기분인가 싶어요~어떻게 빈틈없이 행복하고 남김없이 고마울 수가 있는지..나는 있잖아~부터가 눈물버튼 꾹 이에요~ㅠ너를 보는게 나에겐 사랑이니까 ,시간은 너로인해 흐르고 멈춘다..이게 참 생각지도 못한 가사라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내 세상은 널 알기전과 나뉜다는 가사가 정말 내가 10개월을 품고 낳은 나의 소중한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이 노래만 들으면 꼭 지금도 내 옆에서 곤히 자는 내 아이가 생각이 나서눈물이 나네요 가사가 정말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뿐이라, 평상시에 하지 못한 말들을 노래로 전달할수 있다는 말이 이런 의미인거 같아요
어디서 본건데 사실 발음이나 전달력은 입술모양도 중요하지만 발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거랑 별개로 옛날에 성시경님이 말했던 것 중에 발라더는 발음을 더 명확하게 함으로써 감정 전달을 더 잘할 수 있다는 요지의 말도 했던게 기억나네요. 어쨌든 대단하신 분 ㅎㅎ
저도 친구 부탁으로 이곡을 축가로 불렀는데 성시경씨의 감성이나 창법으로 부르려고 하면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곡을 커버하신 분들 영상이나 축가 영상 그리고 박재정씨가 부른 영상보고 연습했어요. 박재정씨가 노래를 못한다는건 아니고 사람마다 맞는 창법이나 감성이 있는것 같아요.
@@54najjh24 이해는 가지만, 요즘 노래듣다보면, 그 부분에 적절하다란 느낌보다는 있어보이기 위함으로 보이는게 많은듯 해요. 단어나 말에 의미가 달라도 말만 통하면 되지!요런 느낌.. 요즘 많이들 쓰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바로 이해가 되지않는 그런 불편함이 있네요.
코로나때 스케치북 무관객일때 노래한건가보다 와 성시경님 목소리 노랫소리는 힐링이네요 어쩜 저렇게 노래하시지? 게다가 가사가 우리말 한글로 빈틈없이 꽉차있어서 더 좋음. 성시경님 두사람도 축가로 좋지만 난 너의모든순간 이곡이 축가로 너무 좋더라. 정말 남김없이 고맙다니 ❤
소아병동에서 근무중인 간호사입니다.
어떤 아빠가 한손에는 수액을 맞고있는 19개월정도 된 딸아이를 한 팔로 품에안고 한손으로는 폴대를 끌고 병동 복도를 돌아다니며 이 노래를 부르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 땐 애기에게 이 노래를 ..? 했었는데 지금 이 순간 그때의 장면이 스쳐지나갑니다.
아픈 딸을 안고 있던 아빠의 마음이 어땠을지 조금 헤아려집니다 ~
이 댓글 보고
"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
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
이 부분 들으니까 뭔가
찡하네요.
아.. 찐으로 눈물 흘려버렸어 거 간호사 양반 이렇게 사람 울리기 있소?
ㅜㅜㅜㅜ 가사를 다시 음미하게 되네요.....
더 와닿는~
새벽에 적적하게 적셔주시네요 댓글이..
아..눈물아 나오지마..ㅜ 지금 나오면 너무 이상한 사람같아보여..ㅜ ㅜ
어디서 봤는데 잘 부른 노래에는 칭찬이 달리지만
마음을 울리는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고 하네요.
공감함.
잘하는 노래들으면, 노래와 목소리에 빠지는데,
마음을 울리는 노래는 그 노래와 목소리가 내 기억에 배경음악이 되어서 그 기억에 빠져들었던거 같음.
그래서 사연달리는 댓글들이 있는게 있구나!!
노래는 고음 타령하는거보다... 가사를 통해 사람들이 추억에 젖게 만드는게 명곡........
저는 소향과 이석훈을 좋아합니다
마법의 성 노래 영상 아래 댓글을 보면 사연이 정말 구구절절함. 특히 부모님과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지만 자녀와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경험한 부모님들의 사연이 줄을 잇죠.
와 개 띵이다...
아빠가 딸 안고 가만히 이 노래를 되뇌이면서 빈틈없이 행복하다는 댓글.. 너무 좋다
그 빈틈없이 행복하다는 말 곱씹어보면 볼수록 이쁜거 같음
아이 ㄴㄴ
옆에 와이프가 없었나보네
@@user-sp2rt6xu4o 어허! 그런말 하는 곳 아닙니다!
@@user-sp2rt6xu4o 장모님 따님은 장모님댁에^_^
우리 둘째딸 아이가 하늘에 별이 된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이 노래를 듣는데 우리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 울컥하네요..... 생전 우리 아이의 모든 순간을 제가 눈감는 그 순간까지 기억해야 될거 같아요. 우리 딸 너무 보고싶네요. 이노래로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힘내시길 바랄게요. 댓글 보고 감정이 복받치네요..
성시경 학력
대학원 -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학
대학교 -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고등학교 - 이윽고
세화고
아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윽고 ㅅㅂㅋㅋㅋㅋㅋㅋ
경옥고같은 약이름 같아
노래방에서 부르면 호흡할 “빈틈없는” 노래 ㅠㅠㅠㅠㅠ
진짜 학교 문학시간에 나왔으면 좋겠는 가사다..가사가 너무 예쁘네..
와 진짜
막상 수능때 나오면 ㅈ같음
@@user-hp2us2lo9v 뭔 맥락이냐
@민노트 네 얼굴이 제일 안이쁨 ㄷㄷㄷ
근데 문학시간에 나오기엔 너무 쉬움... 너무 직설적이라
떼쟁이 울보 5개월 아가 인간침대 해주면서 아이팟으로 듣는데 새삼 노래가 다르게 들리네요. 지금은 너의 모든 순간이 엄마 아빠 뿐이겠지만 커가면서 더 반짝이고 다양한 것들로 네 순간 순간을 채워나길 바래. 사랑해 우리 딸
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고,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정말 빈틈 없이 행복한게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인가봐요.. 저도 아이 낳고 이 노래가 그렇게 뭉클합니다~~🥹🥹🥹
웬만한 사람들은 잘 모를걸? 피아노반주 하나에 목소리가 이렇게 꽉차게 부를수 있는게 얼마나 어려운거라는걸! 진짜 성시경 원래 안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었는데 이 라이브 듣고 성시경에 대한 모든 생각이 180도 바뀌어버렸음...아무리 노래를 잘하는사람이라도 목소리 하나만으로 이렇게 무대를 꽉채우는건 쉽지않지..
성시경이 음색이 좋아서 특히나 반주가 작을수록 라이브가 더더 좋아지더라구요 참 신기해요
ㅇㅈ 식영이형 라이브 다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라이브는 피아노반주 이윽고랑 피아노에 부른 사랑일뿐야 일정도로 피아노에 미친음색 들려주는게 최고같음
성시경이 초창기 버터왕자일때보다 지금이 훨씬 노래를 풍부하게 하는것도 있음. 초창기는 음색만 좋은 가수라고 생각되는데 지금은 차원이다름
진짜 이 노래 설레는 그 차체ㅠㅠㅠ 도민준 천송이 생각난다ㅋㅋㅋ
영어 단어 하나 없이 빈틈없는 완벽한 가사와 완벽한 목소리
이씨집안에 태어나
건우라는 이름으로 25년 살았으면
알차게 살았다
윽고로 개명하러간다
이윽고
ㅋㅋㅋㅋㅋㅋㅋ
ㅁ7ㄹ
응꼬야~
알차게 살았뎈 ㅋㅋㅋㅋㅋ
내가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이 나한테 불러주었던 노래.
가사처럼 빈틈없이 행복하다고 해줬던 사람..
나도 마음속이 빈틈없이 너무 행복했어.
지금도 가끔 고장난 사람처럼 멍하니 멈춰서 당신이라는 사람 떠올리지만 예전만큼 울지는 않아.
이번생엔 너무 빨리 가버렸지만 다음생엔 우리 꼭 같이 늙어가자.
빈틈없이 행복해
남김없이 고마워 어려운 단어들이 아닌데도 너무 예쁘다
이건 진짜 이윽고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뉘는거라구.. 특히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 이 부분에서 뭔가 감정버튼이 퍽! 하고 쎄게 눌림..
별그대 안 본 1인으로서, 이윽고 이 한 마디에 정주행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노래다. OST가 작품을 회상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지만 이 노래만큼은 단연 이 자체만으로도 빛난다.
@sb k 웰메이드가 머임
@@user-qu8fb4yd3q well-made
아 잘만들엏다고 한건가
@@user-qu8fb4yd3q 명작 수작 등을 보통 웰메이드라고 표현하죠 야갤 차음으로 띵작이라고 요즘표현하나
별그대는 아직도 안보고 노래만 듣기
성시경의 목소리는 가창력을 넘어, 장르를 넘어, 허나의 세계관이다.
어쩜 이리 들을때마다 같은 순간을 꿈꾸게 하는지.
진짜 가수해줘서 고맙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런 가수들 정말...
고맙습니다
첫마디 3대장
성시경 - 이윽고
아이유 - 그 밤
김종민 - 가능한
ㄴㄴ 김종민 - 우연히
이밤…
넬 - 아직도
+ 장범준 - 그대여
피아노 한대에 노래하고 있다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태교음악으로 자주 들으려구요~~
뱃속아기에게도 이 벅찬 마음이 전달되길 바래요💛👶🏻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이윽고 라는 단어가 뜻은 대체가 가능하겠지만,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주네요. 명곡 ㅇㅈ!
개인적으로 너의 모든 순간은 댓글들처럼
이윽고, 빈틈없이 행복해, 남김없이 고마워 등등 모든 부분이 다 좋지만 '나는 있- 잖아' 이부분 중 '잖아'에서 힘빼고 소리내는 게 미칠듯이 가슴이 쿵 내려 앉습니다
그냥 말투로는 나는 ~~ 니가 이래서 좋고 이래서 좋고 이렇게 말하지만 노래로는 저 부분에서의 느낌처럼 표현된다고 할까요. 직전까지는 고음이고 힘있게 표현되지만 나는 있잖아 이부분만 갑자기 삭 사그라져요. 어느 커버를 들어도 저렇게 살리는 커버가 없어요. 원곡자만이 아는 부분 같아요.
니가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서 눈물날것같아
너무 소중해서 그런 느낌 입니다
이곡이랑 '너는 나의 봄이다' 도 성시경님 작곡이에요 너무 좋죠♡
우리 세살 아들.....아빠한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잠든모습을 한참을 정말 물끄러미 쳐다본 유일한존재가 우리아이들인데..댓글들을보고 이렇게 다시 가사를 보니 정말로 내아이들에게 하고싶은 말들이네요.
예쁜 말이란 예쁜말은 다 집어넣어 만든 노래. 너무 예뻐요 노래가
형 ㅜㅜ 진짜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도 금주랑 금연해서 , 영원히 노래해줘 ㅠㅠㅠㅠ
노래만 성시경인줄
작곡까지 형이야??
형 대체 못하는게 뭐야??
태교할때도 아기 태어나서도 같이 정말 많이 들은 노래. 다만 우리 아가의 모든 순간은 아빠 엄마뿐만 아니라 우리 아가만의 많은 기쁨과 행복으로도 가득했으면.
이윽고란 단어 너무이쁘다
한글 너무 이뻐
내 귓구녕이 빈틈없이 차올라
진짜 가사하나하나가 빈틈없이 너무 좋다..와
운전하는사람들은 공감 할 것이다. 이 곡 무한 반복 듣고 부르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해있다...
심현보 작사가님 SNS를 따라다녔던 적이 있어요. 이 곡을 받아들고 두분이 술집에서 곡에 대해 이야기 하셨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요.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성시경님이나 심현보작사가님 모두 서정적인 분들이신 것만은 확실하다, 생각했었어요. 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어릴땐 연인을 생각하며 듣다가 아이가 생기니 아이를 생각하며 듣게되네요
첨엔 가사가 참 서정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부모가 자식을 바라볼때 이런 기분인가 싶어요~어떻게 빈틈없이 행복하고 남김없이 고마울 수가 있는지..나는 있잖아~부터가 눈물버튼 꾹 이에요~ㅠ너를 보는게 나에겐 사랑이니까 ,시간은 너로인해 흐르고 멈춘다..이게 참 생각지도 못한 가사라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
이가사는 들을때마다 충격적이다 ㅠㅠ 너무 너무 ㅠㅠ 벅차오른다 ㅠㅠ🥺💗💗💗💗💗
3:30 네 모든 순간 ,, 귀르가즘 ㅜㅜㅜㅜㅜ
대한민국에서 가장 감정전달 잘하는 가수 시경행님
진짜 노래듣는데 슬픈노래도 아닌데 왜 눈물이나냐ㅠㅠㅠ
진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명곡이다
내 세상은 널 알기전과 나뉜다는 가사가 정말
내가 10개월을 품고 낳은 나의 소중한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이 노래만 들으면 꼭 지금도 내 옆에서 곤히 자는 내 아이가 생각이 나서눈물이 나네요 가사가 정말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뿐이라, 평상시에 하지 못한 말들을 노래로 전달할수 있다는 말이 이런 의미인거 같아요
성시경 노래를 듣고있으면 정말 다시 사랑하고싶어진다
아이들 자장가로 들려주는데...속으로 늘 따라부르게됩니다 아이들한테 해주고싶은 말들이에요
ㄹㅇ별그대는 진짜 드라마도 성공하고 ost도 성공했다 이윽고는 ost 아니어도 명곡이지만..
이노래는.. 긴 시간을 . 그 모든 순간.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준 우리 강아지를 생각하는 나의맘을 대신해주는 노래.
하...이틀전에 이걸 라이브로 듣고 온 사람으로서 모든 노래가 음원이랑 똑같고 심지어 라이브가 더 좋음ㅠㅠ
성발라 영원해라😭 진짜 눈앞에서 쌩눈으로 봤는데 와...심장 너무 떨려서 부여잡고 들었다...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며 제 아이를 생각해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너무 행복해지는 노래입니다. 가슴이 차오른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노래예요
진짜 원곡은 원곡이다 웬만한 커버가 못 따라가네 너무 좋아 진짜 성시경 노래를 찾아 들은 건 오늘이 처음인데 가수는 이런 거구나라고 깨닫고 감
가사도 너무 예쁜데 성시경님의 음색과 '너의 모든 순간' 이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듣기가 너무 편하네요. 가끔 울고 싶을때 듣고 싶은 음악이네요
명곡엔 칭찬이 달린다 하고 시대를 아우르는 곡엔 각자의 사연이 달린다 하죠.. 제 인생 가장 행복하면서 슬펐던 딸 아이의 결혼식이 생각나네요
이 노래 들으면 빈틈없이 행복해진다.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라는 가사를 보고 뭉클했어요
고3인데 올 한해
열심히 해서 내년에 다시 올께요! 내년에는 빈틈없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이윽고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이노래 들으니 성시경 콘서트 다시 가고 싶네요~~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저렇게 오랫동안 한자리에 꾸준히 버티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는 경우들이 있는데.. 정말로 정말로 보기 드문 케이스임
소름돋는게 연주 피아노하나임 ㅋㅋㅋㅋㅋㅋ와
ㄹㅇ 피아노와 목소리로만 무대의 전율과 감동을 가득 채움
와 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발라드는 단조로운 mr인데
@@user-xy9fl2ze8b님 친구 별루 없을듯...
성시경노래는 호흡관리가 힘든데 이노래는 진짜 헬임
이거 진짜 맞말
이 곡은 부르지마여. 실례야. 그냥 듣자...
성시경 정말 노래 잘부른다 진짜 많이 배우게 되는 듯
성시경님 노래하실때 복화술에 가까울만큼 입을 위아래로 많이 안벌리시는데 그런데도 발음이 좋으셔서 가사가 쏙쏙 들리고 마음까지 전달되는게 신기하네용~☺️
어디서 본건데 사실 발음이나 전달력은 입술모양도 중요하지만 발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거랑 별개로 옛날에 성시경님이 말했던 것 중에 발라더는 발음을 더 명확하게 함으로써 감정 전달을 더 잘할 수 있다는 요지의 말도 했던게 기억나네요. 어쨌든 대단하신 분 ㅎㅎ
입술도 중요하지만 치아를 충분히 벌리고 닫고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대요. 배우 한채영보면 입술 잘 벌리고 입도 잘 움직이는데 치아를 거의 안움직이고 입술만 으로 발음해서 웅얼웅얼 치아에 부딪치는 소리가 나죠. 발성에 치아 벌림이 중요하단걸 그때 확실히 알았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시경씨가 초창기 활동할때 윤종신씨와 함께 했던게 좋은 이유가 아닐지. 윤종신씨는 가사 전달력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잖아요.
오히려 입을 닫고 안에서부터 내 뱉는것이 발성에 도움이 됩니다 ㅎㅎ 입을 다물고 소리를 내려면 자연스럽게 배에서부터 소리를 내보내게 되거든요 ㅎㅎ 그럼 발음을 더 꼭꼭 씹을 수 있답니다 ☺️
발성이 두성쪽이 아니라 비성+미성이라 그래요.
락 내지는 초고음 가수들은 입을 안벌리면 안되는 발성인거구.
성시경씨는 정말 타고난 발라드 가수.
성시경 노래 듣고 있으면
빈틈없이 감동적이다.
축가로 준비중인데.. ㅠㅠ... 이 갬성을 어떻게 살려야할까요.. 역시 갓시경님 노래는 넘보는게 아니었는데
저도 친구 부탁으로 이곡을 축가로 불렀는데 성시경씨의 감성이나 창법으로 부르려고 하면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곡을 커버하신 분들 영상이나 축가 영상 그리고 박재정씨가 부른 영상보고 연습했어요.
박재정씨가 노래를 못한다는건 아니고 사람마다 맞는 창법이나 감성이 있는것 같아요.
노래가 아니라 성시경님을 부르면....
@@gancekim 축가 섭외로 어렵다고 소문 난 성시경님께 맡길 수 있다면 … 소원이 없겠네요
이 노래는 듀엣가요제 쉬는시간에 부른게 최고...
진짜 그게 최고에요
듣기만해도 웃음나고 행복해져요
그날 컨디션 최고였슴
반주가 약해서 목소리가 더 잘 다가와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그날은 진짜 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 그자체...
심지어 후렴도 없었는데 몇번이나 찌릿찌릿 ㅋ
영어 안쓰면 요즘은 가사가 안 써지는 가벼... 영어 안쓰는게 더 마음에 와 닿는데 ㅠ...
ㄹㅇ..차라리 쓸거면 싹 다 영어로 쓰던가 한글 중간에 영어 들어가면 싸구려 k-pop 같음
발라드는 대부분 한글만 써요~~ 템포 빠른 곡엔 음절 박자 맞추기도 영어가 편하고 적절한 영어가 쓰여져야 촌스럽지가 않아요 ㅎㅎ 작곡가 작사가 분들도 다 똑똑하신 분들이라 이유가 있답니다~~
곡 장르마다 다른데 보통 발라드는 영어 잘 안넣지 않나..??
@@54najjh24 이해는 가지만, 요즘 노래듣다보면, 그 부분에 적절하다란 느낌보다는 있어보이기 위함으로 보이는게 많은듯 해요.
단어나 말에 의미가 달라도 말만 통하면 되지!요런 느낌..
요즘 많이들 쓰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바로 이해가 되지않는 그런 불편함이 있네요.
발라드랑 KPOP 아이돌곡은 다른 장르라... 리듬 때문에 영어로 써야 될 파트도 있음.
젊은 시절에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같이 느껴졌던 노래가
나이가 들고 6살 딸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다시 들어보니
딸아이를 보면서 드는 아빠의 메시지 같이 느껴지네.
노래라는게 참.. 신기하다.
언제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곡
이 노래를 들으며 가사 하나하나 우리 아들이 떠올랐습니다. 사랑한다 은성아. 아빠는 네가 정말 좋다❤
따뜻해서 눈물 나는 노래
역시 믿듣... 귀가 호강하니 마음이 너그러워져서 우리아들들 한번더 안아주고 왔습니다
모든순간 킬포인트지만 특히 개인적으로 "있잖아"랑 "차올라"가 최애킬포인트라고 생각함..
이 영상 듣는데 우리집 고양이 세마리가 우다다 하다가 멈추고 바닥에 납딱하게 다 엎드렸어요... 댓글에 사진 첨부기능 있으면 인증이라도 할텐데.. 진짜임....
0:56 너무 좋아.. 성시경씨 천재세요 어떻게 이런 노래를 작곡함?
본인 작곡임?
@@honshin23 네 성시경 작곡!
@@user-ov7gn4vj5u 작사는 심현보 인데요..
@@user-pe3me2ub2s 아는데요.. "작곡"을 성시경 본인이 했다고 했어요
@@user-ov7gn4vj5u 앗 지송해요 ㅠㅠㅠ잘못봣어여 ㅠㅠ
작곡이 성시경.......? 와 대박이다.....
드라마는 안 봤어도 이 노래 안 들어본 사람은 없다...
그냥 단순히 사랑노래인줄 알았는데 댓글들보고 우리 5살 딸램 생각하며 가사를 들어보니 눈이뜨거워지네요 ..
아 또 공부하다 말고 성시경 노래 투어돌고 있네.... 빠져나갈 수가 없다 ㅠㅠ
나의 삶을 '빈틈없이 행복'하게 해준 가족들이 떠올라 '남김없이 고마운' 그래서 모든 순간을 가득채워주는 노래.
성시경은 그냥 노래 잘하는거 말고도 대단한 재능중에 하나가 가사를 발음하는 습관이 되게 독특함. 같아 이런걸 같탸 이렇게 이쁜 티스푼으로 푸딩한스푼 뜨듯이 발음하는거.. 그게 너무 성시경밖에 못하는거라 가끔 그게 듣고싶어서 노래들으러 오기도 함 ㅋㅋ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ㅌ도 ㅊ도 아닌 그만의 발음이 있죠ㅎㅎ
하...졌다.
뭘 좀 아시네.. 다른 노래 들어보면 '있는'을 '잉는'으로 발음하는 부분도 있음 ㅋ
ㄷ ㅈ발음도 약간 영어같이 dz zz 이런 느낌이있음 그리거 끝음처리가아니라 끝발음처리를 성구전환이 아니라 입 혀모양 바뀌는걸 천천히 해서 고급진 발음을 구사하는데 이거는 성시경 평소 말할때도 똑같음
치열 못생긴게 장점이 되어버림 그의 치열은 미래까지 내다보고 자리잡아버렸어 역시 가수가 될 운명!
힘든하루 보스헤드폰으로 들으면 내머릿속에 들어와 온우주로 부르는 것 같아..노랫말처럼 아늑해지면서 모든 걱정이 사라져… 그러다 너무 아늑해서 눈물이 나요
지하철에서 노캔 끼고 들으면 진짜 온 세상에 나와 성시경만 남은 느낌…
코로나때 스케치북 무관객일때 노래한건가보다 와 성시경님 목소리 노랫소리는 힐링이네요 어쩜 저렇게 노래하시지? 게다가 가사가 우리말 한글로 빈틈없이 꽉차있어서 더 좋음. 성시경님 두사람도 축가로 좋지만 난 너의모든순간 이곡이 축가로 너무 좋더라. 정말 남김없이 고맙다니 ❤
고딩때부터 귀에달고살았던 성시기형 너무좋다. 먹을텐데도 감미롭게 부르는 성시기형 복실복실 대형견재질 시초라고 생각함. 느무쥬아. 라뷰
아니 성시경님 나이를 생각하면 최소 삼촌뻘인데.....진짜 목소리를 들으면 오빠라고 부를 수 밖에 없음 쏘 스윗
역시 감미로운 발라드는 성시경이죠.
들을때마다 처음 듣는것처럼 설레고 감동이에요~~~가수 성시경님과 같은 세상을 살아서 행복합니다💖
진짜 이노랜 가사가 대박인거같음..
공기반 소리 없이 첨부터 끝까지 진성과 가끔가성... 이게 노래지
뒤늦게 이노래에 꽂혀서 계속듣고 댓글사연 읽다보니 눈물남 ㅜㅠ
노래들으며 눈물까지 쏟는 갬성 아닌데..가사가 너무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한다 ㅠㅠ
왜 갑자기 울려고 자꾸듣는거죠 ㅠㅠ
어린 아들을 생각하며 노래를 들으니 딱 맞네요. 모든 가사가 딱 맞습니다. 행복하네요.
이윽고 가사는 작사가 심현보씨가 언젠가 이윽고라는 단어로 시작하고싶다고 하고 적용된게 이노래라는 인터뷰를 어디서 봤음 대성공!
심현보 작사 너무 좋아요! 성시경님도 너무 좋아요!
엄청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내가 이미 좋아요 눌러놨던 동영상.. 진짜 너무 좋다…
이런 명곡을 왜 이제 알았을까...ㅠㅠ
아니 진짜 저 썸네일 뜰때마다 들어와.... 그냥 외면 할수 없네...
감사해요.
매일 이 노래 덕분에 제 나쁜 감정을 모두 잊고 흘려버려요.
매일 이노래를 듣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오래 들려주세요
성시경님은 진짜 보물 ㅜㅜ 좋은노래 만들고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정국이 밤이한테 불러주는 거보고
빈틈없이 행복한 상태 공감한 1인! ^^
드라마랑 같이봐야 더슬픔 도민준 천송이 장면에서 이 노래 나올때마다 울음ㅠㅠ
분명 몇년 전에는 나만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어느샌가 나도 좋아하는 가수가 된 성식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