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남아 밥 먹어라_박완서]늙고 병든 어머니를 생각하는 딸의 마음과 딸을 생각하는어머니의 애잔한 마음이 전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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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2. 2024
  • *박완서(1931~2011)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불혹의 나이에 등단한 후 향년 81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기까지 사십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이며 한국문학사에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풍속화가로 각인되었다.
    《나목》《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겨울은 따뜻했네》 《미망》《기나긴 하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오디오북 #자기전에#단편소설 #책읽어주는 #박완서#켈리의작은도서관#수면유도
    #잠잘때듣기좋은 #한국소설

Komentáře • 33

  • @Book-nj5dn
    @Book-nj5dn Před 4 měsíci +7

    1960년대 시골은 흑백의 시대였는데 이웃 군인가족의 친척이 미국에서 큰박스에 물건들을 부쳐왔습니다. 그것을 개봉하는 순간 천연색의 꽃밭이 펼쳐졌답니다. 하루 세끼를 못챙겨 먹는 집들이 허다한 시대 어쩌다 풍겨오는 잘사는 집의 빵굽는 냄새는 천상의 향기였어요.

  • @TOM-ro4cp
    @TOM-ro4cp Před 4 měsíci +10

    저는 32년간 외국생활을 하다가 60이 다 되어서야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해서 무척이나 공감이가고 제가 마치 주인공이 된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몰임이 되었네요.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일뤄지시길 기원합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4 měsíci +1

      감사합니다. 솜사탕님도 새해 원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TOM-ro4cp
      @TOM-ro4cp Před 4 měsíci

      @@KellySmallLibrary 고맙습니다 늘 건승하길 바래요

  • @user-wo9kq2zm3t
    @user-wo9kq2zm3t Před 2 měsíci +3

    후남아~밥 먹어라.!
    후남아! 밥은 먹었냐?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간절합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2 měsíci

      엄마는 늘 그리운 존재인거 같아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 @user-kl1dh6zk1y
    @user-kl1dh6zk1y Před 4 měsíci +5

    너무공감가는 소설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어요

  • @kalbee2186
    @kalbee2186 Před 4 měsíci +7

    새해에는 더 많은 구독자가 생기면 좋겠어요.
    기도합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4 měsíci

      든든한 지원군 kal bee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user-gy2ji1tx2c
    @user-gy2ji1tx2c Před měsícem +1

    저도 딸부자 집 5째인데 아래로 남동생을 출산해서 딸 중에서 제일 사랑받았답니다 지금은 두 분 다 세상 떠나셨지만...😢
    좋은 작품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měsícem

      난심님~ 언니들 많아서 좋으셨겠어요.
      딸부잣집이 재미있던데...ㅎㅎ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b4ye1pd5g
    @user-gb4ye1pd5g Před 4 měsíci +2

    아주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vb4bb4zn6t
    @user-vb4bb4zn6t Před 3 měsíci +1

    정말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우리엄마도 어렸을때 생각나네ㅣ요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3 měsíci

      네~ 저도 낭독하면서 엄마 생각 많이 났답니다ㅠㅠ

  • @user-jg9su9qw2k
    @user-jg9su9qw2k Před 4 měsíci +2

    감사합니다

  • @user-rz9wg6jx4o
    @user-rz9wg6jx4o Před 4 měsíci +1

    고맙습니다 ~

  • @user-du9rx2jb5i
    @user-du9rx2jb5i Před 4 měsíci +2

    설날 저녁..
    하루종일 종종거리다 지금 막 끝냈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4 měsíci

      에구~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편한 시간되셨음 좋겠네요~^^

  • @user-gf8pp6xk4w
    @user-gf8pp6xk4w Před 4 měsíci +1

    꼭 저의 이야기 같아서 귀 기울이며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

  • @ggam-nyang
    @ggam-nyang Před 4 měsíci +3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4 měsíci +1

      지구깜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tv-yu7gj
    @tv-yu7gj Před 4 měsíci +2

    저도 후남입니다~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4 měsíci

      와~ 후남님~
      밑으로 남도생을 두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syk7781
      @syk7781 Před měsícem

      저도 후남입니다

  • @Book-nj5dn
    @Book-nj5dn Před 4 měsíci +1

    치매 걸린 어머니가 ㅡ후남아 밥 먹어라ㅡ하시네요. 저도 그런 분이 있답니다. 우리 큰형부 90세이십니다. 형부는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만큼 정겨우신 분인데 한 달 전 치매증상이 생겨 자꾸만 집밖으로 나가신답니다. ㅇㅇ이 처제가 온다고 해서 마중 나가야한다고. 그 분의 뇌리속에 아가였던 막내처제가 깊이 자리잡고 있었나봅니다. 먼 시골 언니네 집엘 가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정신이 저로 인해 조금이나마 좋아지시길 바라며.

    • @KellySmallLibrary
      @KellySmallLibrary  Před 4 měsíci

      형부가 부모님 처럼 처제를 돌보셨군요
      마음 아프시겠어요.ㅠㅠ
      남은 생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겨운 시간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user-ph4fu7vr1z
    @user-ph4fu7vr1z Před 4 měsíci +8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네요.😊